2009 PO 5차전 두산 vs SK 악연의 엔딩/ 나주환의 용덕한 발목 가격 (4K 60fps 업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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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2009시즌 풀영상은 네이버 스포츠 영상으로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2009 시즌 영상소스는 이 21초짜리가 전부입니다. 허구라 멘트에 맞춰 반복 편집했습니다. 2007시즌부터 이어진 두산 vs SK, 김경문 vs 김성근 악연의 엔딩이 된 장면 짧은 리플레이입니다. 4년간 3번 우승을 한 김성근이 경질되면서 다시는 성사되지 못한 시리즈의 엔딩 장면으로 기억되는 두산 시절 순둥이였던 나주환의 보복 가격..(이날 있었던 수많은 빈볼과 보복 더티플레이를 의도적으로편집한게 아닙니다. 이날 경기는 딱 이 파일만 녹화됨..이날 경기는 네이버 다시보기로 확인 가능)

Комментарии • 17

  • @1111-v6c
    @1111-v6c Год назад +6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여기 채널 영상 볼 때마다 순수하게 야구를 봤었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태권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엔 편의점 TV에서 플레이오프 중계하고 있고.. 다음날에 학교가면 모여서 야구이야기 하고.. sk팬 친구에게 놀림 받기도 하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그 시절 SK는 미움을 넘어서 뭐랄까, 증오의 대상이랄까요. 야구하는 방식도 더러워서 미웠지만,, 저렇게 더럽게 야구하는 상대를 실력으로 이겨보려고 선수단이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이길 수 없었다는게 두린이로서 정말 억울했었습니다.
    이렇게 고화질 영상으로 보니까 그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 @old-baseball
      @old-baseball  Год назад +4

      그 시절 두린이의 억울함, 분함을 1000%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 시절을 승자의 기억으로 자랑스런 왕조로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서 미화 조작하는것까지는 도저히 못 참아서 올리게된 영상들입니다. 낄낄거리며 그때가 좋았지..라는 학폭 가해자의 추억거리가 되지 않길 바라며 고화질 증거를 남기고 싶었던게 취지입니다. 훗날 김동주 안경현 선수의 후일담을 통해 우승 메달 시상식 할때서야 박경완이 와서 사과를 했다고 하죠. 기분이 좋진 않았다고 둘다 말하더군요.."졌으니까"라고 말했지만 그 이상 많은게 담긴 아쉬움이더군요. 영상 속 상황과 김경문 감독의 표정을 보면 당시 감정이 읽혀지는듯도 하구요..2007시즌은 리오스 약물 의심으로 우승을 못한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만약 우승을 했다면 도핑 테스트에 걸리지도 않았다..부터 시작해서 SK의 미화, 자기합리화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었겠죠. 그 시절 야구가 좋던 나쁘던 많은 추억이 쌓일만한 시즌들 이었고, 그 추억을 소환하는 영상이 되었다면 정말 기쁩니다. 2002 곰들의 모임 직캠에 귀염둥이 막내 나주환 영상도 찍었었는데..이런 악연으로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Moomyeong_e
    @Moomyeong_e Год назад

    다보고 여기에 댓글 답니다.
    너무 잘보고갑니다, 구독!
    옛 영상들을 좋은화질로 보다니 너무 좋네요

    • @old-baseball
      @old-baseball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득점 장면을 포함한 하이라이트를 올릴 생각이 없었네요. 2차전 전체 하이라이트 새벽 중으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이게 야구냐 싶은 플레이가 속출한 시리즈였는데 2차전이 경기 내용은 제일 재미있긴 했네요..안경현 사구 골절과 김동주 채병용 벤클로 경기 자체를 기억에서 지웠는데 다시 보니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경기였군요..1초정도 랜더링 오류로 블랙아웃이 있어 아쉽지만, 랜더링 다시 돌릴 여력이 없네요..ㅜㅜ

  • @user-lc3zo6pr4f
    @user-lc3zo6pr4f Год назад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2001년에 호세선수 벤치클리어링 영상 제작해주실수있을까요?

    • @old-baseball
      @old-baseball  Год назад

      2001년 호세 벤클이 영수 돈 두댓인가요? 그 경기는 제가 라이브로 중계를 봤던 경기가 아니었기에 녹화 영상이 없습니다..영상 제작 부탁을 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그리고 제가 2002년 잠실 직캠하기 전까지는 기록을 남긴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승패에 연연하며 꼴에 선수처럼 루틴, 징크스가 있어서 라이브 경기 녹화를 피했습니다. 그래서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VHS 녹화 영상들 보면 스포츠 뉴스 하이라트거나 경기 중계 리플레이 부분 짜투리들 뿐이더군요..한심하고 안타깝죠..^^

    • @FirstLove.
      @FirstLov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경기 직관했음ㅋㅋㅋ

  • @user-hr3rk7yl4c
    @user-hr3rk7yl4c Год назад +1

    이거 기억난다.....이러고 용덕한이 화풀이로 슼 덕아웃에 던졌지

  • @old-baseball
    @old-baseball  Год назад +1

    TMI
    2009 플레이오프도 구구절절 사연이 많았던 시리즈.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감독 이미지와 김성근 vs 김경문 구도로 김경문표 야구로 이기겠단 강박
    플레이오프 최대 이슈는 정식 코치도 아닌 김정준(김성근 친아들)이 중앙석에 노트북 보면서 수비위치 수신호로 지시.
    언론에 이미 이슈화됐음에도 김경문은 거론도 않고 금지시키지 않음. 감독뿐 아니라 선수 구단 분위기도 꼼수를 정수로 이긴다는 강박
    (정규리그 우승팀 기아 조범현 감독은 한국시리즈 시작도 전에 어필하고 금지시킴, 당시 규정에도 명백한 부정행위였음. 평소에도 어필이 다반사였던 김성근이라 KBO와 심판들이 선제적 금지 안시킴)
    2승으로 스윕을 눈앞에 둔 3차전 9회말 고영민의 끝내기 안타 타구를 김정준의 수신호로 2루 베이스 뒤로 이동한 정근우가 점프캐치하며 연장.
    박재상 타구가 초저녁 잠실 특유의 라이트 불빛에 겹치면서 정수근이 타구를 잃고 놓치면서 결승점.
    2승2패에서 맞은 5차전은 가을야구 하드캐리 중이던 이미 PO 승리투수였던 금민철이 두산 선발, SK는 불펜데이로 시작.
    1회초 3년간 가을에만 삽질하던 김현수가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 제압..그러나 바로 우천 취소..이 홈런 취소로 김현수는 왕뚜껑 CF(왕뚜껑 돔구장 컨셉)도 찍음.
    결국 취소 경기에 선발 준비하고 공을 던졌던 금민철을 봉인 당하고 오히려 불펜데이로 시작. SK는 정상 선발로테로 초반에 승부 기움..어쩔수없이 다시 등판한 금민철 역시나 난타당함.
    2년간의 한국시리즈와 김정준의 치팅에, 라이트에, 비에 피해의식에 감정이 격해진 두산 투수들이 빈볼을 던졌고, 그에 대한 대응으로 나주환의 용덕한 발목 가격 상황발생.
    애초에 홈에 들어올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보복 가격을 위해 홈대시..대놓고 발목 가격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덕아웃행. 용덕한은 황당해 하면서 SK 덕아웃 방향 백네트에 공 투척..승부가 기운 후 양팀에서 빈볼과 보복이 난무..나주환은 두산에서 트레이드 됐을뿐더러 두산팬들에겐 순둥이 막내로 팬과의 스킨쉽도 많았던 선수였는데 정근우식 발치아라 플레이도 따라하고 이미지 급변한 선수..
    3년 연속 김성근의 SK에 막혀 우승을 이루지 못하면서 "콩" 이미지 굳혀진 김경문 감독.
    정규리그 우승을 단 한번도 못한 결과로 현재까지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없는 감독.. 거의 모든 포스트시즌 첫 시리즈는 위닝한 감독이자 모든 마지막 경기 패장.
    김성근표 야구에 구단도 난색을 표하면서 4년간 3번 우승하고도 경질되면서 김경문의 리벤지는 결국 더 이상 이뤄지지 못함.
    삼성이 우승에 목말랐을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승을 하려고 애쓰다가 우승이 반복되면서 순혈주의 내세워 해태 DNA 버렸듯이..
    SK도 우승할만큼 하자 타구단의 비난을 받는 플레이와 독단적인 구단 운영에 3번 우승 1번 준우승 감독 김성근을 경질.
    SK팬들을 제외하면 김성근의 SK는 "승률"외에는 인정을 받을게 없는 분노의 대상이었죠.
    네일벨류 떨어지는 투수들로 상황에 따라 표적 등판 시키는 벌떼 불펜을 만들어 최고 승률팀을 만들었지만, 제구도 안되는 투수들에게 지속적으로 몸쪽 사인을 내는 박경완 때문에 상대팀 타자들 치명적인 사구 골절도 속출했고, 우-좌-옆 투수를 최소 2팀, 최대 3팀을 돌리는 벌떼 불펜이라 등판 간격 긴 투수들 컨디션 유지한다고 기울어진 게임 9회에 아웃카운트마다 투수 교체를 하는 김성근 야구에 치를 떨던 시절..김성근의 SK가 역대급 연승을 기록할때마다 야구팬들이 떨어져나가던 시절.

    • @FirstLove.
      @FirstLove. Год назад

      위에 정수빈인데 정수근으로
      되어 있어요

    • @user-fl2ly2wq9b
      @user-fl2ly2wq9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러게 왜 먼저 빈볼로 시비걸어서 무리한 주루 만들 껀덕지를 주늘지

    • @JS-fq5rh
      @JS-fq5r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혹시 일부만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 @FirstLove.
    @FirstLov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주환 저러고 스톡킹 나와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음 ㅋㅋㅋ

  • @user-ws8nl6ox1f
    @user-ws8nl6ox1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때 김성근 감독이 시킨건가? 아님 아마 코치가 일본인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코치가 시킨건가? 그대 sk때문에 야구 그만 볼까 했었는데...진짜 대 실망...

    • @user-fl2ly2wq9b
      @user-fl2ly2wq9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 왜 먼저 빈볼로 몸에 맞춤 13대1 지고있으니 시비건거니 응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