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유희" by 헤르만 헤세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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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2

    오늘은 헤르만 헤세의 최고작이라고 불리는 "유리알 유희"를 소개해드립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ぱくちょんぐんぱくちょんぐん
      @ぱくちょんぐんぱくちょんぐん 5 лет назад +1

      문학줍줍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유리알 유희는 마치
      소박한 토기 그룻에 맑고 깨 끗한 물을 담아놓은듯 한 느 낌이 들었습니다
      유리알 유희에 대해 저도
      무얼일 까 궁금했고
      단어가 주는 느 낌으로
      유리알과같이 맑 고 투 명함이
      너무도 반 갑게 다가오는 것과
      기 쁨 과 즐거움 이 아닐 까하고
      짐작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감 상 평은 대단하십니다
      학문과 예술 에 대한 기 쁨과 즐 거움을 암시하는 것이 였군요
      더 나아가 학문과 예술은
      속세의 세계속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헤르만 헷세 의 생 각 과
      사상이 너무도 고맙 고 아름답게
      전해오는 군 요 저자가 사랑 받 고
      노 벨 문학상 수상한 위대함이
      잘 그려 져 있군 요 ➰
      무려 10 년간 에 걸 쳐 써
      내려간 헷세의 노고에도 깊 은
      감 명 을 받았습니다
      써내려간 즐 거리로 마치
      주인 공 과 같은 마음 으로
      동화되어 읽을 수 있는 용기가 샘 솟듯 합니다 😊😍😘✨🌈

  • @이희선-e6r
    @이희선-e6r 4 года назад +6

    학문과 예술의즐거움은영원히계속되어야되는것이다
    우리자체가 역사라는 사명감으로 도전하는삶은 감동으로 영원히 함께한다

  • @Koyopiano
    @Koyopiano 4 года назад +13

    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유리알 유희가 뭔지 느껴졌어요 ㅎㅎ.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부분들이 세상에는 존재하기도 하죠. 추측으로는 예술안에서의 이데올로기. 고뇌가 더 가까울까요?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음을 통해 삶을바라보기도하고, 예술을 바라보기도하는 쌍방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이 있어요. 약간 자족감? 내가 컨트롤하는 것에서 느끼는 뿌듯함? 여기서오는 즐거움이 있거든요! 그 사이를 뜻하는 단어인듯 합니다 ㅎㅎ 제가 평소에 자주하는 생각들인데, 말로 표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조차 하지 못해서 무의식에 두었었던 것들인데.. 어떻게 이걸 글로 표현했을까요? 그러니까 노벨상까지 받았겠죠? 진짜 신기해요.막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책을 읽어보고 다시 댓글을 남겨볼게요! 아마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예술자체가 언어로 정의하기 힘드니까요.. 그것을 헤세는 유리알 유희로 대치하여 나타낸 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года назад

      유리알 유희가 예술을 은유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예술을 공부하시는 분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ㅎㅎ 좀 더 피부에 와닿게 느끼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9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입니다.

  • @lynnseo9055
    @lynnseo9055 Год назад +2

    어렴풋하던 유리알 유희의 기억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이 영상을 봈습니다. 들으면서 생각이 떠오르네요. '맞아 그게 유리알 유희였지...'. 인간들이 각자의 언어로 역사 음악 문학 모든 방법으로 숭고함을 향해 나름의 놀이처럼 만끽해던 것들.. 그것의 부질없음을, 세상속에서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을 처절히 느낀 것이라 봤어요. 헤세는 철저히 개인의 내적 갈등과 인간이 만들어가는 세상 자체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사회적 옳바름의 추구보다는 인간 본성 그자체를 꿰뚫고자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아로미은경
    @아로미은경 5 лет назад +16

    누구를 만나는가가 너무 중요하죠.인간은 관계를 통해 성장하기도 퇴보하기도 죽을수도 있습니다.좋은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2

      맞습니다. 관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hjj6243
    @hjj6243 5 лет назад +17

    이작품으로 노벨상을 받았다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읽다 말다 그러고 있었어요.
    리뷰 듣고 나니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인거 같네요.
    어려운 책을 이렇게 멋지게 리뷰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좋은 작품들 진입장벽을 조금이라도 낮춰서 가볍게 접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게 제 채널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dankim1866
    @dankim1866 3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감사히 잘봤습니다!
    얼마전 몇달간 노력한 끝에 완독했으나,
    매우 난해한 책이어서 이해/정리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명쾌하게 요약/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2가지 질문이 있어서 문의드리는데 의견/통찰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유희축제에서 실수를 범하고 나중에는 카스틸리엔을 떠나서 자살(?)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토마스 명인의 비서 이야기의 의도/전말
    2) 책 마지막 부분에 유고라고 나오는 기우사/참회사/인도 3지 이력서 아야기의 의도/의미
    (특히 기우사 편에서는 크네히트가 스승의 딸과 결혼하여 자식도 낳고 중년의 나이에 희생으로 삶은 마감하는데, 이것이 본작의 크네히트의 유리알 유희 명인으로서의 삶/이야기와 어떤 상관관계인지..??)

  • @Sehen_10
    @Sehen_10 5 лет назад +10

    요제프의 우리 자체가 역사라는 명언은 제 세계사 선생님이 첫시간에 해주신 말씀인데 여기서 나온 말이였군요!제게 있어 '각성'을 도와주는 맨토 중 한 분은 문학줍줍님입니다.(부끄)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세계사 선생님이 정말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ㅎㅎ wodms님의 각성을 열심히 도와드릴게요 :-)

  • @박흥만-t8k
    @박흥만-t8k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작품 자세한 설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희선-e6r
    @이희선-e6r 4 года назад +2

    문학줍줍님도저에게 각성으로 이끌어주시는 멘토이십니다

  • @tv646
    @tv646 5 лет назад +4

    유리알 유희, 학문과 예술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다. 세상과 함께하는 학문과 예술은 2차 세계 대전 속에서 중요했을 것이다. 상아탑에 갇혀 있는 그것을 세상속으로 이끌어내려 한 지식인의 모습은 현재에도 끊임없이 요구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1

      문근표님 자세히 들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집중해서 봐주셔서 저에게 더욱 힘이되네요 :-) 좋은 저녁 되세요.

    • @tv646
      @tv646 5 лет назад +2

      네 감사합니다.

  • @attyfu
    @attyfu 5 лет назад +2

    마지막 인사하실때 나지막한 한숨이 느껴졌어요 ㅋㅋ 긴 호흡으로 이끌어가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그런 작은 부분까지 느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힘내겠습니다!!

  • @haejun_2
    @haejun_2 Год назад +1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헤세인데,,, 이 책을 읽는데는 10여년이 걸렸네요.
    지와사랑(나르치스와 골드문트)등 헤세의 다른 작품들을 먼저 접하면 조금은 편하게 읽힐수도 있을 것 같아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유리알 유희는 거의 헤르만 헤세의 끝판왕이랄까요 ㅎㅎ

  • @반달-m4r
    @반달-m4r 5 лет назад +1

    오늘도 감사합니다 😊
    유리알 유희 미루고 있었는데 읽어봐야겠어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줄거리를 먼저 파악하시고 읽으시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 @eunji4403
    @eunji4403 5 лет назад +7

    유리알 유희라는게 정확히 어떤건가요...? 저두 이 책을 사놓고 여러번 시도하다 실패한 기억이 ㅠ 정말 어려운 책이라고 상각해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лет назад +3

      유리알 유희가 정확히 뭔지 소설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아요. 유리알을 이용해서 뭔가 작품을 만드는 활동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저는 그래서 유리알 유희가 예술과 학문을 상징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eunji4403
      @eunji4403 5 лет назад +1

      설명 감사드립니다 ~! 영상 참고해서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하나-v4s
      @하나-v4s 4 года назад +2

      예술과 학문의 극단성(카스텔리안)을 접고 삶의 균형과 조화를 끌어내고 풀어나가는 요제프의 ㅡ생각의 유희ㅡ가 바로 유리알유희..

    • @엄태영-m4p
      @엄태영-m4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어려운 작품을 제대로 번역하는 것도 참으로 힘들거아닐지요ㅡ

  • @고대현-w1u
    @고대현-w1u 4 года назад +1

    고견 감사합니다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 @Olive117
    @Olive1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네히트가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다는게 어디나오죠?? 중간정도 읽었는데.... 저는 왜 못봤을까???

  • @hyakins
    @hyakins 2 года назад +1

    다들 어렵다하는데 데미안후 감명받아 중딩때 읽었는데 ..물론 완독은 힘둘었지만..어렴풋이 이해는 되던..공부하는 학생이다보니..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года назад

      중딩때 유리알 유희를?! 대단하십니다

    • @haejun_2
      @haejun_2 Год назад

      와,, 대단하시네요 중딩때... 저는 20대부터 도전해서 30중반에서야 겨우 완독했는데요.

  • @MrKim990
    @MrKim990 3 года назад +3

    영화화가안된 명작품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4 года назад +8

    도를 깨닫고 하산하는 스님같은 느낌이든다.

  • @하늘과강변행복
    @하늘과강변행복 5 лет назад +1

    어렵죠.

  • @hoon7958
    @hoon7958 5 лет назад +2

    유희=game

  • @apbt1207
    @apbt1207 2 года назад +2

    내가 유일하게 읽다가 포기한 책... 너무 어려움

  • @miosarang
    @miosar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 책을 한 삼십년 전에 읽었는데
    도대체 내가 무엇울 읽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다 읽었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죠.
    다시 이 영상을 봐도 뭐가 뭔지..
    내 수준에는 너무 높은 책인 게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