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프피에게 유료 정식MBTI 받는 곳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페이지) m.expert.naver.com/mobile/expert/search?keyword=%EB%82%98%EB%8A%94%ED%94%84%ED%94%BC 한국MBTI연구소 자격인증 받은 정식 MBTI 일반강사입니다 :)
INFP 로 40여년을 살아왔어요. INFP 가 힘든 이유는 대한민국에 살기 때문에도 있습니다. 획일화, 경쟁, 자유의 부재 등등.. INFP 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것들이 만연해 있는거 같아요. INFP 로 살아가며 도움되는 것은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 하는거 였던거 같아요. 심리학은 내가 왜 이런 감정이 들지를 알게 해줘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 을 줍니다. 철학은 가고 싶은 내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줘요. INFP 로 살면서 마음이 힘드신 분은 꼭 철학과 심리학은 추천드립니다
@Chris Kim 누군가 제발 맞는 것은 맞다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해주길 오래도록 기다렸거든요 비단 인프피라는 성격 유형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그렇습니다. 근데 웬만해서는, 맞고 틀림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 대부분은 옳지 못한 행동은 하질 않거든요. 그 사람이 옳지 못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씌우는 것 뿐이죠.. 그래서 내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믿음만 생긴다면 그 순간 삶이 변합니다
인프피는 내면적인 성숙이 필수라는부분 완전 공감이요 ㅠㅜ! 인프피가 인프피여서 다행인점은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에 관심이 많다는 점인것 같아요. 물론 이것 때문에 굉장히 피곤한 유년청년기를 보내지만 (남들이 보기엔 쓸데없이 나는 왜이럴까 얘는 왜이럴까 생각 많음) 이 부분을 계속 발전시키다보면 나와 타인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되고 스스로가 왜 이런생각을 하게되는지 어떤 매커니즘?을 살면서 계속 이해하게 되어서 점점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것 같아요. T의 기능을 해보라는 말씀도 이런 의미인것 같아요. 인프피가 잘하는 "사람의 감정에 관심가지기"를 조금만 논리를 가미시켜서 해보면 정말 도움이돼요! 저도 30대에 와서야 이런것들이 조금씩 가능해지고.. 아직도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인프피들 특히 10대 20대 인프피들 화이팅입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인프피 간호사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간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생명을 다루다보니 신규때 선배들한테 굉장히 심하게 혼나고, 자책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긴장감 속에서 잠도 못자고 출근하면 심박수가 120이하로 떨어져본적이 없어요. 퇴근하면 긴장감이 풀림과 동시에 죽은듯 늘어져있다가 또 출근시간이 다가오면 긴장감에 잠못드는.. 그야말로 악순환이 따로없었죠. 그땐 제 성향이나 mbti같은것에 크게 관심이 없을때라 이유나 원인도 모르고 자괴감에 빠져 안으로만 점점 침식해 가라앉았습니다. 일을 그만둔다는 것조차 무서울 정도로 망가지고 정신이 피폐해졌어요. 간호사라는 직업에 크게 회의를 느끼고 내 삶의 의미도 희미해졌죠.. 결국 자살 직전까지 갔는데 남친의 도움으로 1년 7개월만에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그 후로도 대인기피증이 약간 오면서 후유증이 꽤 오래 갔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고, 저같이 아파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너무 여린 인프피가 혼자 아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오오 인프피 간호사 동지님이시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탈출 실패하고 10년넘게 간호사를 하고 있어요ㅎㅎ 어마무시한 가스라이팅 집단인 간호사 사회에서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어떤 나이든 스스로의 존재를 괜찮게 여기면 이 세상을 그나마 버틸만해지는거 같아요. 행복을 기도드려요:)
딱 저 였어요… 저는 동물병원에서 일했는데 일하면서 생명을 다루다보니까 동물도 동물인데 보호자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하러나가는게 저한테는 전쟁터 나가는거 같고 집들어오면 그냥 온몸이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작년에는 정말 저도 힘든일이 너무나도 다같이 몰려와서 자해충동과 자살충동 약에 의존하면서 몽롱함애 하루하루 살아가며 어떤것에 대해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저한테는 크게 와닿아서 힘이 들어서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ㅠㅠㅠ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밖에서 사람들 지나다닐때도 얼굴 안쳐다보고 다니고 사회부적응자 같아요ㅠㅠㅜㅜㅜ 같이 힘내고 싶습니다… 항상 웅원해요
헉....뭐야뭐야...대박.... 저랑 또오오오옥같은 상황을 겪으셨네요 저도 인프피 간호사입니다... 저도 간호사 하면서 포인트 쌓듯이 차곡차곡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로 결국 우울증 진단 받고 약먹으면서 불안과 불면 뭐 다 겪고 결국 폐쇄병동까지 입원했다가 매우매우 강하고 현실적이고 든든한 남자친구 덕분에 겨우겨우 숨쉬면서 살고있어요 그 이후로는 자살충동이 들지 않지만 어쩜 그렇게 나는 이리도 나약하고 바보같을까 하는 죄책감 자괴감은 쉽게 없어지진 않네요.. 왜 나만 이럴까 왜 나는 쟤처럼 살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면서 자책하는게 이게 정상은 아니더라구요..? 하여튼 엠비티아이가 뭐 엔피에서 직접적으로 쓰이는 검사 도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인프피가 간호사같은 특히나 우리나라 간호계 현실에서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거같아요!! 지금까지 고생하셨었네요ㅠㅠ 우리 다치지말고 잘 살아봐요~!
철학, 심리학, 성경 모두 인프피에게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긍정적으로 나아갈수있는 인생의 나침반을 제시해줄 수 있어서 부정적인 기운이 흘러들어와도 내가 지향하는 관점 정립이 잘 되서 단단해지면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해 갈 수 있더라고요. Infp는 자아성찰을 좋아하고 자신을 바꿔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그만큼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여러 사상에도 거부감 없이 잘 수용하고 정립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큰 것 같아요. 이것이야말로 infp의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싶은 친구가 있는데 이세상에 없어요ㅜㅜ 인프피 분들 너무 자기스스로를 자책, 비난하지 마시고 취약점을 잘 이해하셔서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을 익히셔서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지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기질인데 사람 좋아하는 만큼 상처도 잘 받으시는 것 같아요ㅜㅜ 혼자 부정적인 생각 반복하면 시야가 좁아지니까 생각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많이 힘들땐 주변 도움도 받으시는걸 추천해요 누구나 다 약점이 있고, 완벽하지 않으니까 상대의 말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았으면해요 너무 반짝이던 멍냥이같은 친구가 생각이 나서 글 남겨봅니다 모두들 오하사 하세요❤❤
아..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 그리고 이런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세상에 힘들고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죠 말씀해주신것처럼~ 아프지만 이겨내고 넘어졌지만 또 다시 일어낼 수 있는 주위의 격려와 도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나를 응원해줄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맞아요, 진짜 다 맞말이에요 부정적일때는 제 자신을 제가 갉아먹고 바닥끝까지 몰아넣는데 그걸 깨닫고선 다시 끌어낼려고 하죠 '안돼, 여기서 더 바닥끝까지 가면 너만 더 힘들어져' 라고 긍정적인 사고로 다시 끌어낼려고 해요 좋은 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모자른 시간에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제 자신이 점점 한심하다고 느낄때도 있었어요 그럴바엔 차라리 극복하는 방법이나 해결법, 보완하는점을 찾아낸다죠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한 인프피는 정말 다정하고 속이 깊고 사람을 끝까지 챙겨주면서 순수하게 기뻐하는데 불건강 인프피는 그 누구보다도 대하기가 제일 어려워짐. 공감도 거부하고, 반문은 즉시 적이 되기 때문에 절대 금지고 그저 예스맨이 되어줘야 함. (본인은 청소년기 인프피였다 10년째 엔프피임. 때문에 그게 어떤 느낌이고 감정인지 대강 알고 있음.) 성숙한 인프피는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임. 최고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나를 잠식해버린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쭉 이어지니 점점 제 자신이 위축되고, 내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도, 연애도 너무 힘들어지고.. 성숙한 내면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실천해보겠습니다!
이분이 말씀하신 생각 끊어내기 등 인프피가 해야할 것들은 마인드 건강할 때부터 꼭 연습해놔야 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서 우울감에 빠지게 되면 그 능력을 기르고싶어도 못 길러요. 시도조차 못해요.... 기억합시다 인프피분들 뭔가 자기 탓이라고 생각이 들면 객관적인 시선으로, 비판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사람은 모두 다르고 자신과 같지 않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자신에게 큰 실수들을 남들은 크게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단 댓글들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호수님께 단 제 댓글이 너무 차가운 느낌이고 제 감정을 전달하지 못한느낌이라ㅠ 다시 답글달아드려요ㅠ 무언가 빨리 답글을 드려야한다는 마음때문에 제 감정이 잘 담기지 않았던거 같아요ㅠ 앞으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조금 더 신중하게 따뜻함이 드러나게 글을 잘 써볼게요 :)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왔다고 너무 자책하진마세요 ㅠ 그리고 호수님 마음이 평안할때를 떠올려보며 그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는 방법도 좋은거 같아요 올해에도 행복하시구 삶을 응원할게요 화이팅!!
인프피입니다. 어렸을 때 왕따를 당했고 부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어른이 되어 군대를 갔습니다. 군입대 당시 옛 트라우마 때문에 더 힘들었고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하늘이 노래지고 연병장이 파도처럼 물결치는 등 환각현상은 다반사고 몸이 항상 몸살에 걸린겄처럼 아팠습니다. 눈물은 얼마나 많던지 멈추라고 머리를 쥐어박아도 눈물이 끝없이 흐르더군요 때문에 간부님들이 저는 현역 부적합으로 판단 입대 7개월 만에 나오게 됐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죄책감을 곱 씹으면서 살아요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다. 친구들에게도 놀림많이 받습니다. 그럴때마다 힘드네요 왜 infp로태어나서...
어디가 죄인이예요 ㅠㅠ 아니예요.. 저도 우울증 심할때 몸도 아프고 환각증상 한번씩 오면 소리도 멀게 들리고 방 안이 빙글빙글 돌았지요... 지난 일 곱씹지 말고 행복해지세요.. 어디 자연 가까이 할만한 시골 같은데 가서 몇년 자연 가까이 하고 사람 멀리 하고 글쓰고 그림 그리고 긍정적인 책 읽고 그러다보면 분명히 다시 행복해질 거예요!!
@@-Iaminfp 1년이 지난 후 댓글을 쓰네요 지금은 정신적으로 힘든것은 없고 남자로서 태어난 삶을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들은 무얼하고 일하는 도중에 딴짓하기 바쁘지만 저는 묵묵하게 책임을 다 할지만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캐바캐이지 저 한테는 이전일이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내요 쓰러져본 사람이 다시 일어나는법을 아는 것처럼 그 무엇도 저를 절망 시킬 수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 피드백을 받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소수 겠지만 다행이 저는 그 소수 에 해당 되는거 같습니다 상사가 옆에서 잔소리를 해도 문제점만 바로 피드백하고 스트레스는 신경도 안쓰거든요 지금와서 하는 소리지만 남자는 트라우라를 겪고 극복할때 눈에 띄게 변화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프피인데 진짜 완전 100프로 공감돼요 생각은 많고 힘든데도 끊어내지도 못하고 남눈치만 엄청보는데 그게 저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홧병과 스트레스로 빨리 죽을거같다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 고쳐야하는데 , 다음엔 절대 이러지말아야지 꼭 이렇게 말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닥치면 그렇게도 못하고 내가 잘못한일이 아닌데도 자책하고 남기분먼저 신경쓰이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념있게 행동했으면 남눈치 보지말라는 말 마음에 너무 와닿습니당..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Iaminfp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때 성적이 좋았던 편이었고 아이큐도 높은 편인데 (136) 게임에 중독이 되어서 대학교를 중퇴하고 (당시에는 자살을 시도해 봤어요)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결국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을 포기하고 계속 게임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할지, 또는 정 반대의 진로로 직업 군인이 되어서 건강하게 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저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제가 부정적이고 우울한게 제 상황과 성격?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엠비티아이로 그 특징에 따라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해주시니까 자기비난보다는 이해하면서 아 이래서 그렇구나 남들도 이래서 이렇게 될 수도 있는거구나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또 요근래 들어 entj인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서 j는 아니어도 t인 성향이 조금 커졌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땅굴을 파고 부정적이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아 나는 t랑 j성향을 어떻게 늘려야할지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주변에 그런 성향을 가지신 분들과 친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 받는 거 같아요!! 세상의 모든 인프피 분들 화이팅 ,,!!
인프피로 살아가면서 매일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뒤흔들지만, 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미생활이나 영상 편집을 하면서 유튜브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계속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영상 하나를 업로드 하는데에도 한참을 망설이곤 했는데, 요즘은 퀄리티 높은 미완성작 보다 허술한 완성작이 낫다고 생각하며 무조건 해보려고 해요. 인프피들 파이팅!!
댓글 달아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서 다시 읽는중인데 제가 검정님 답글에 습관성으로 'ㅋㅋ'을 썻네요 수정했습니다ㅠㅠ 죄송해요 저도 읽어보고 놀랐어요 힘들었던 본인이야기 들려주셨는데 ㅠ "ㅋㅋ"이라니 ㅠ 댓글달때 제 감정은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제가 많은 분들의 댓글을 빨리 답하려다 습관성 키옄을 쓴모양입니다 ㅠ 죄송해요 삶속에서 자기 마음 항상 잘 지켜나가며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에요 앞으로 댓글들 더 신중하고 더 감정을 담아 달아드릴게요:)
자기자신한테 반복적으로 할수있어 잘하고있어를 말해주는것도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내가 나에게 친절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좋아질려고 노력하면 건강한 인프피가 되는것 같아요.! 인프피는 휴식이 중요합니다.진짜 일이많을수록 예민해지고 그렇다가 어디한군데 아프면 다시 부정적인 인프피로돌아가는것 같아요.바쁠때가 제일힘든데 나는 내편도 아니고..그렇기에 어느정도 휴식과 일이 밸런스를 맞춰야 해요..
mbti가 재밌는 이유가 나같은 생각을 하는 부류가 있다는걸 알게돼서에요 그냥 원래 기저에 약간의 우울이 깔려있고 가끔 소심한면이있어서 나는 왜이럴까 다른사람으로 살고싶다 했는데 원래 넌 그런사람이야 그거 나쁜게 아니야~ 그런성격도 장점이있어 라는 말을 들은느낌이랄까요 ㅎㅎ
제 성향이 그렇잖아도 자책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주변에서 끊임없이 저를 깎아내리고 저를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으로 단정짓는 사람과 20년을 넘게 살아와서 이제 한계가 와서 너무 힘들어요. 얼마전에 큰 시험에서 부담감에 못이겨 치명적인 실수를 했는데, 그런 제가 너무 밉고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요. 난 태어날 때부터 실패자였고 여태까진 운이 좋았지만 이제 앞으로는 뭘 하든지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이 시험 다시 치더라도 보나마나 떨어질 것 같고, 경제적인 이유로 하다못해 알바라도 시작해야 하는데 알바 면접보는것도 실패할 것 같아서 시작하기조차 무서워요.
긍정적일때의infp는 너무좋은데, 부정적일땐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제자신을 발견하게돼요.. 그래서 저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생기고요.. 나때문에 다른사람이 상처받았다는 사실에 또 너무 미안하고 미안함을 넘어서서 슬퍼져요 이런 제가 구제불능 같이 느껴질때가 많아요ㅜㅜ 도움되는 말들 되새겨볼게요
맞아요ㅋㅋㅋ미대생인데 진짜 긍정적일때는 잡생각 없어 1~2시간 안에 그림 그리는 반면에 많이 지쳐있을땐 완성이 코앞인데 마음에 안 든다고 그림 통으로 지워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그려요...근데 그게 또 스트레스라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악순환...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 내가 이렇게 그려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가끔 알바할때도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생각도 들어요...자기 비관적인 성향이 강해서...이젠 좀 괜찮아져서 나 열심히 하고 있다!< 이생각 하면서 살아요
12살부터 현재 18살까지 힘든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고 충격에 많이 휩싸여 사람들을 잘 믿지못하고 자기비하 우울증 심리불안 등 자존감이 낮아짐과 동시에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까 끊어낼수가 없더라고요.. 애들한테도 피해 되게 많이 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말할 때마다 주변사람들이 떠나가고 친구들이 힘들어해서 다시는 이런 얘기를 꺼낼 생각을 자제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혼자 버텨왔다보니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고작 그런거 하나 때문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신경질적으로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현재는 많이 나아져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도와주고 싶더라고요 현재 도와주고 있는 친구도 있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프피로써 이 영상을 보고 공감도 많이 되고 한편으론 위로가 되었던거같아요 조언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ㅠ
현재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고 저만 홀로 멈춰있는 것 같아서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약 한 달을 보내는 중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너 잘 하고 있는데 왜 그래 라고들 하지만 제 자신이 너무 의지력없어 보이고 한심해보여요 이 영상 보면서 너무 저같아서 놀랐네요 시간이 지나고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김 극복해보겠습니다
ㅠㅠㅠ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인프피 특징만 봤었지, 이런 특징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지 몰라서 힘들었어거든요.. 어쩌면 어떻게 해 야되는지는 짐작은 됬지만, 다른유형이 아닌 인프피가 인프피에게 해주는 말이여서 더 신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우아 정말 다 맞는말 인프피인데 우울하거나 부정적일때 진짜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져서 내가 죽어야 하나 라는 이상한 생각만 하게되면서 숨이 막혀서 죽네 하다가 어느 순간 이러면 안돼하고 긍정회로 돌리니 가족들왈 어릴때로 돌아가냐고(어릴때 긍정적임) 근데 이게 더 낫다고 함
저도 인프피지만 두렵고 안타까운게 인프피 MBTI 특성을 핑계삼아 내뜻과 다르게 변화되는것입니다. 본인의 성향이 원래 그런 성향이다 라기보다는 주변 환경이나 본인의 선택등으로 인해 스스로 그사람을 인프피로 만든다고 생각 합니다. 즉 누구나 인프피가 되기도 하고 엔프피가 되기도 하는데 그 근본은 주변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전 살면서 성격이 참 다양하게 바꼈었는데요. 엄청 어두웠다가 때론 내가 원래 이랬었나 싶을정도로 엄청 밝을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언제 내가 밝아졌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잘하는게 있어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때였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도 꽤 했고 축구도 엄청 잘해서 사귄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땐 사람만나는게 두렵지 않고 소위 나서는게 두렵지 않고 하루하루가 즐겁더라고요. 또 슬럼프 빠질때는 역으로 사람만나는게 꺼려지고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면서 철이 드는것 같습니다. 누구한테도 뒤쳐지지 않고 당당하게 내새울수 있으면서 믿을수 있는 무언가 잘하는 무기 하나를 만드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아니 안 볼수가 없는 제목이잖아요 ㅎㅎㅎ 인프피&인티피 사람입니다.. 감정이 너무 섬세하고 작은것을 너무 크게 확대해서 평생을 우울감을 안고 살았던거같아요 이걸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면 오히려 멋지겠죠 하지만 그러기엔 또 게으른 인프피…. 최근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와!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인프피는 집에서 망상하는 시간을 줄이고 사람구경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공감이 많이 돼요!! 저도 하는 일이 잘 안풀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때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었어요 예전에는 그렇게 펑펑 울고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한참을 자책하고 빠져있었는데 점점 성장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눈물이 나려고 할때마다 잠깐, 지금 울어서 바뀔 건 아무것도 없어 하면서 감정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제가 인프피로 살아오며 느꼈던것을 짤막하게 정리해서 찍어 올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너무 놀랬습니다. 많은 사람이 봐주신만큼 다양한 오해들도 있는 거 같아요 먼저 저는 인프피 = 우울증이고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 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form M메뉴얼에 있는 통계로 다른 유형에 비해 우울함을 느끼는 상관계수가 높다라는 데이터를 보고 얘기한 부분이구요. 그리고 영상에서의 앞에 내용은 제가 살아오며 경험한 부분을 토대로 얘기한 것이지 특정 MBTI는 이렇다라고 규정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무한한 존재를 MBTI라는 틀에 맞추어서 모든 행동을 판단하는건 너무 위험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mbti를 인간을 판단하는 도구가 아닌 이해하는 도구로 봐주세요 또 자기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mbti라는 작은틀 에 절대로! 한정짓지 마시고 가두지도 마세요. 모든 분들이 매일매일 건강하게 자기인식과 성찰을 통해 내면을 건강하게 성장 시켜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해들로 넘 신경쓰지 않기. 아니요 그런말이 아니라 하며 계속 짚어나가줘봤자 infp만 고생. 물론 그 와중에 진짜로 찝어주시는 분들은 있음. 그 정도만 참고 하셔도. ㅎㅎ 그리고 mpti라는 작은 틀에 맞출필요는 없다는 말 진짜 공감. 특히 조금은 소심 할 수 있는 프피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만 하는게낫고 활발한 유형들이 단점에 더 신경썼으면 하는데 활발한 유형들이 단점 그대로 삶.
지나가던 인프피입니다. 저는 무조건 나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어제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내일 모레가 낫겠지.. 근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이십대 초반보다는 중반이, 그리고 지금이 훨씬 좋아요ㅠㅠ 부정적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반복되면 스스로 그게 패턴화 됩니다. 언제 끝날지 예측이 되요 ㅠ 스스로 매뉴얼(?)이 생기는 기분
저는 mbti에 관심 가진 이후의 검사로는 쭉 entp만 나왔고 사실 제 성격유형 말고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묘한 끌림에 infp를 찾아 봤더니 제 예전 mbti였어요 예전에 유행하지 않을 때 검사해서 나왔던 유형이더라구요 저는 어렸을때 딱 말씀하신대로 건강하지 못한 생각과 우울증으로 삶이 어려웠어요 지금은 친구들의 영향과 제 과거 모습에 반성하며 노력해서 entp가 되었네요 이제는 entp말고는 저를 설명할 다른 성격유형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원래 제 성격을 찾은 건지 꾸민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지금의 나는 다르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물론 infp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너무 챙겨주고 싶은 분들이에요 너무 안 좋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인프피, 그 중 한 사람인데요 살다보면 인간관계에서 여러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그런 과정에서 혹여 말다툼하다 기분이 상해서 그 부분을 얘기하는데 뭔가 자꾸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거나 잘못도 없는데 무능하고 한심한 사람 취급하고 그렇게 몰아갈때는 생각을 끊어내고 싶어도 못해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대하면 답이 없어요 혼자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워요 매일 매일 극단적인 생각만 떠올라요
인프피인 사람 공감받고 갑니다. miti보면 혈액형별 성격의 세분화를 보는 기분이예요ㅋㅋㅋ 암튼 인프피님들 님들은 잘못없으니 누가 자길 건들면 ??? 쟤 왜 지랄이야? 미친듯ㅋ 이라는 마인드로 버티길 바래요ㅠㅠ 저도 갓 20살때는 개썅마웨라서 누가 내욕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나이먹으면서 지켜야될게 많으니 더 주눅들게 되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직장일 하시는 인프피님들 적당히 개썅마웨 하세요!
힘들긴 함요. 스스로 못 믿고 부정하고 깎아내리고 뭘 노력해도 본인의 기준선 이상 도달하지 못하면 바로 그만둬버리고 남들은 그걸 보면 의지박약에 수동적이고 약간 어두운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사람 관계에서도 의심이 많고 상대를 배려하지만 늘 경계하는 것과 가깝고 하여간 이리저리 부스럼을 만들어서 힘들어하는 유형임 학창시절에는 스스로가 너무 싫어서 많이 우울했고 성년이 되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우울했음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고 친목도 일도 사랑도 제대로 못 하는 내가 등신같지만 어떻게든 살아가는 내가 대견함 누구나 그렇겠지만 세상 살이는 너무 변수도 많고 힘들어서 나는 평생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도달할 수 없을지 모름 하지만 언젠가 내가 나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그 모습이 되기 위해 수많은 경험을 거쳐 많은 노하우가 생겨버린 어른이었음 좋겠음 결국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대신 많은것을 얻은 그런 사람이길
저도 인프피인데 진짜 공감해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끝없이 자책하고 우울해지고, 어느 순간 이걸 멈추지 않으면 우울에 먹혀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겨우 몸을 움직여서 다른 행동을 취했어요. 더 이상 생각을 할 수 없도록ㅜㅜ 여러분 우울이 자신을 삼키도록 가만히 있지마세요...
인프피 이런점을 알고 이용하는 가족 지인 상사등 오지게 많아요 … 결국 손절이 답이고 내길을 찾아가는게 맞는데 이게 또 인프피는 쉬운게 아니죠 ㅋㅋ 나중가서 결국 종국에 손절을 해도 인프피는 욕을 먹습니다. 사람이말야 어떻게 단번에 칼같이 무책임해 등등 근데 그건 따져보면 인프피가 그렇게까지 했을 땐 거긴 이미 지옥이고 누가 들어가도 지옥일겁니다. 살다보니 나이를 좀 먹곤 j가 종종 나옵니다 절대적인 기준도 아니니 인프피분들 건강한 내면을 지켜냅시닷!!!!
진짜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는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어떤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면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나의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그 당시에는 끊임없는 자기비난과 죄책감으로 자존감이 바닥을쳐요,, 나 자신을 늪속으로 계속 빠트리는격 ㅠㅠ,, 다른사람이 나한테 문제를 얘기하면 내 의견과 가치관이 다르다하더라도 그 사람이 느꼈을 감정에 먼저 생각해보고 공감해주고싶은생각에 꼬리에 꼬리를물어요 그러다 또 자기비난, 죄책감 무한반복.. 저는 알면서도 제가 사과하지않아도 될 일에 미안하다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눈치도 많이보는 성격이된 것 같고 ㅠㅠ,, 구독하고 잘챙겨볼게요 저도 건강한 인프피가 되고싶어요!!!
제가 혼자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INFP이고, 엄청 친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ENFP인데,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생각해보면 전 지극히 100x1000배로 전 INFP인거 같애요.. 저도 어색한 사람이랑 있으면 말을 잘 못꺼내고, 만약에 저가 앞에 칠판을 보다가 다른 친구랑 눈이 마주쳤는데, 첫번째로 드는 생각 그 친구가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 더 생각해서 기분 나빠서 나중에 나한테 뭐라 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계속 더더더 생각하게 돼요 ㅠ 이제 이 생각을 끊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ㅠ 보는 내내 너무 공감돼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NFP고 이전에 만났던사람은 ENTJ였어요 항상불안정한 현실과 바보같기만한 내스스로의 모습에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지쳐쓰러지면 방치하고 비관하고를 반복해왔었어요 잠깐스쳐지나간 인연이지만 우연히 만났던 ENTJ성향인 그분에게 사랑도 많이받았고 응원도 지지도 저를신뢰해주는 말도많이 들었었어요 지금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게되었지만 생각의 관점을 바꿔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지않고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도 보게되었고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어요.. 지금의 제모습을 전 마냥 거절하지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시키기로 햇습니다 모든인프피분들이 타인에게 받는 상처에 내스스로를 갉아먹지 않고 타인보다는 나를 사랑할수있는 분들이 되기를 바라요! 화이팅!
한때 우울증으로 너무 힘든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울증 원인은 아직도 모름 ㅎㅎ... 현재는 운동을 미치도록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도 전혀 없고요 누가 저한테 왜 운동하냐고 물으면 그냥 재밋어서 라고 말하겠지만... 사실은 운동 안하면 부정적 생각이 나를 감싸더라고요.. infp 분들에게 스쿼트를 추천합니다!!
인프피도 그렇고, 누구나 한번쯤은 수렁에 빠지는 때가 있곤 합니다. 위험한 생각들을 수십개씩 품고 꾸역꾸역 하루를 보내는 나날들을 견뎌왔겠죠. 그게 지금일수도 있고. 마음이 곪아 생기는 상처에 마땅한 특효약이란 없습니다. 내가 손을 내밀면 잡아줄 사람은 있겠지만 일어서야하는건 나 자신이니까요. 하지만 내가 나를 포기해버리는 순간 당신은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나도 주변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선 무너질 뿐입니다. 포기하지않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버티세요. 그 지옥 같은 매순간을 이 악물고 그냥 버티는겁니다. 그러다보면 그게 한달, 1년,10년이 되었든.. 어떻게든 내 세상은 달라져있을거고 어쨌든 살아있으니까요. 세상에 영화같은 극복은 없습니다. 남을 생각할 여유도, 나 자신을 생각할 여유도 없이 그 힘든시간을 그저 꾸역꾸역 버티다가 무덤덤해질 뿐이지. 그러다 언젠가 숨이 좀 트이면,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그땐 그랬었지, 하면 되는거에요.
INTP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INFP였다가 어느순간 INTP로 나오는 사람이기도 하고, (정식검사도 함) 인팁이 인프피랑 어느부분 교집합이 있는 거 같네요. 또 이런 식으로 전유형 다 분석해도 좋을 거 같아요! MBTI에 대해 분석하는 유튜브나 글은 많지만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는 곳은 별로 없더라고요! 설명 잘 듣고 갑니다 ㅎㅎ
ESTJ와 함께한지 어언 10년.. 서로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지나 지금은 나 자신도 모르게 T와 J의 기능을 사용 하고있습니다ㅋㅋ 혼자 있는 시간엔 항상 울어야 마음이 풀리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울지 않는 나를 발견했고, 나 자신도 모르게 이성적 사고를 하고 어느정도 계획을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요ㅠㅎㅎ 함께하던 ESTJ도 어느정도 사회화? 되었구요ㅋㅋ 둘다 극 반대 성향이라 솔직히 죽을만큼 괴로웠지만 지금은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느낌이 듭니다ㅎㅎ 최소 이 정도의 고통이 없었다면 아마 극 INFP인 저는 지금도 자책과 슬픔의 소용돌이 안에서 빙빙 돌고 있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주변에 ESTJ와 한번 친해져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엄청 힘들 수 있지만 또 함께 하면 발생하는 좋은 시너지도 굉장하거든요! 친해지지 않더라도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이는지 관찰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 원랜 아무 생각없다고 보일만큼 긍정적이고 창의적이였는데 심한 우울증이 와서 절벽에서 떨어진 기분을 4년간 느꼈거든요 최근에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내 인생을 살아보자 싶어서 다시 저를 끌어올렸어요 이제 좀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그냥 제자신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런 유형의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맘이 좀 더 가뿐해졌어요
나 인프핀데 안좋은일 있으면 나자신 개깎아먹고잇다가 재밋는 영상보거나 일 있으면 까먹고 기분 또 좋아짐 근데 좀 있다가 나는 지금 이런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웃고잇네 이러면서 더 자괴감 그래도 나는 힘든일도 많이 있지만 재밋는 일들이 많이 있어서 긍정적이라서 살아가는 듯 그리고 살아가다 보니까 시간이 약이더라 진짜 그 당시엔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더라
영상 잘 시청했고 무엇보다도 인프피에게 용기와 따뜻한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T와 J를 발달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는데 T도 해보고 J도 해보았지만 T는 처음에 논리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생각했던 것이 결국에는 감정적&충동적이 된 적(상황에 따라 다름) 있었고 J는 처음에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지키지 못했던 것을 단계별로 지키기 쉽게 지켜서 실행하려고 바꿔봤는데 이것도 결국에는 오래 가질 못했어요. 원인이 뭔지 생각해봤는데 '내가 그런 사람이니까 이대로 살지, 뭐. '합리화를 했고 '굳이 계획대로 살 필요 있을까?' 그런 마인드도 있고 그냥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최근에 주변에 T 유형이 많은 편이에요. 마치 제게 현실을 보라고 그러는 것처럼 TP,TJ들을 만나게 되는 것처럼요. 근데 논리에 논리, 반박 때문에(틀린 말은 아니지만) 좀 당황한 적 몇 번 있었어요. 그리고 오해도 받은 적 있었고요. 하지만 제가 말하면 감정에 호소 하는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호소하지 않으려고 말을 잘 안 해요. 그럼에도 T를 발달하려고 내 생각을 정리할 때 하나하나 정리해가면서 쓰긴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부족한 것 같아요. 이젠 자신을 못났다고 깎아내리는 말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마음에도 없는 말이니까요. 본심은 나도 사랑받기 충분하고 멋지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요.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저도 살아가며 매번느끼는게 삶에는 어떤 정답지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 내 마음이 조금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는건 어떤 선택일까 고민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고민하며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역시 맞아요!!! 존재만으로 사랑받기 충분하고 멋진사람!
ENFJ로서 인프피 단짝 친구 있는데 자꾸 부정적이게 생각하거나 잘 안 웃고 엄청 소심하고 그러길래 넌 나한테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고, 모든 게 너 잘못이 아니고, 자기비하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너가 필요 없다면 내가 널 평생 필요로 할게 등등…… 8년동안 꾸준히 말하고 복돋아줘서 요즘은 잘 웃고 목소리도 커지고 적극적이게 돼서 행복해요 😊 지금은 그 친구가 전보다 행복해 보여요 인프피들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세상에 모든 인프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생활에 찌들어 닳고 닳은 인프피임니다.. 저 영업직인데요. 인프피가 하기엔 너어무 심리적으로 힘들지만 포기하긴 억울해 다녀요. 이제 만렙이 되었다 생각했는데 그저 혼자 속으로 썩어가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입바른 소리 하는것도 싫고 아닌걸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 .뭐랄까 간,쓸개를 집에 두고 다닌다고 생각해도 잘 안되는 사회생활임니다...초년생도 아닌데 인간관계든 직장생활이든 일상이든.. 작은 홀씨 만하다 여기는 것들이 눈덩이 처럼 커져서 스스로 좀먹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우울에 쩔어 있지는 않습니다. 저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휴... 인프피의 삶이란 매일 매일 도전의 연속이랄까. 이젠 우울과 외로움(그렇게 외롭지는 않은데 그냥 심심하달까)은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ㅋㅋ 진짜 최소한의 긍정으로 무한대의 부정을 이겨내는 느낌. 그렇다고 인생에 낙관적인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요즘에는 부정적 생각이 계속 들면 혼자 차에서 소리쳐요 ㅋㅋ "아 그만하라고 아니라고 됏다 그만해 아아아 어쩌라고"ㅋㅋㅋ주문 외우듯 하면 다시 심해에 빠져있던 기분이 조금 나아집니다 ㅋㅋ 비유 섞어 감정을 표현하는게 일상인데 참..인프피분들은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ㅋㅋ
알고리즘에 이끌려 채널의 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는 INFP입니다.저는 오랜 직장생활을 끝내고 몇년전부터 상담업으로 전향해서 살고 있는데 예전과는 달리 제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영상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고 공감갑니다. 이 채널 꼭 떴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씀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2년 전 우울증이 심했을때 자신을 해치는 이 성격으로 인해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바로 여기서 말씀하신 자책이라는 단어가 정말 위험하다고 봅니다. 본인의 잘못으로 병이 걸리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다른사람들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 그리고 안좋았던 습관들로 인해서 생긴 병인데 대부분을 침울속에 빠져서 자기 잘못으로 몰고 있더라구요.. 정말 자기가 자기를 잠식해 먹는다라는게 정말 우울증을 겪어보고 생각하니 정말로 와닫았습니다. 지금도 혹여나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등등 겪으시는 인프피 들에게 하고픈 말은 정말 자책 하지 마시고 이겨낼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자기 자신을 통제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조건 밖에 어디 근처 카페라도 가거나 사람 있는 곳 꾸준히 가보고, 지인들도 만나서 밥도 먹고, 운동도 해보고, 이런 사소한 것들이 불편하다 할지 언정 소확행이라는 이 행동으로 작은변화가 이루어지더군요. 저도 이 소확행 덕분에 우울증에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닌, 정말 본인 가까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동업을 하는 infp 입니다... 제 동업자 앰비티아이는 까먹었는데요.. 악의가 있는 건 절대 아닌데 좀 말을 .. 뭔가 툭툭 내 뱉고 가게가 본인의 위주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저는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뭔가 말을 하면 대립이 될거 같고, 그래 같이 하기로 했는데 하는 동안에는 내가 그냥 맞춰주면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무리한 걸 맞춰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야지. 하고 넘어가다가 어제 일년만에 .. 서로 진실된 토크를 했는데요.. 말을 하니까 확실히 풀리는 부분이 있고 친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 해줄때 너무 고마워서 이전에 일들은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부부솔루션 하듯이 서로 배려하면서 바꿀점들을 바꿔 나가자며 좋게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어서 속이 참 후련 했어요ㅠ !! 걱정과 생각이 너무 많은 인프피님들 .. 우리 조금만 ,, 우리 몸도 챙겨 가면서 우리의 장점인 부분을 살려 보아요.. 사실 저도 3년간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고, 애정결핍도 있는 .. 사람이라, 동업은 (동성친구와) 둘째치고 일단 연인으로서 참 시간이 지날 수록 제가 별로 인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좋은 사람 잃어도 봤고 나를 들키면 이별통보를 그대로 해버리기도 하고 .. 진짜 좀 그래요. 그렇게 살다가 스트레스로 인해서 머리가 다 빠졌고 25살 여자가 2년 동안 가발을 쓰고 살았습니다. 그때 느꼈어요 ..! 스트레스를 받아봤자.. 동업으로 돈을 벌어봤자, 사랑을 잃기 싫어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고 상대의 말에 울고 웃어 봤자 내가 아프면 아무 소용이 없구나.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도 날 기억해주지 않구나..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우리 그냥 “아 내가 만만한가ㅠ 아 시발 어쩌라고 할말은 하고 살자” 카톡으로 ^^ 그리고 인프피 특성상 잘 나쁘게 모질게 말안함... + 남자는 그냥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겠지 가려는 사람 붙잡지 말자 라는 주의로 살고 있어요 .. 그래야 내가 사니까 현재는 머리도 다 낫고 사회 생활을 굉장히 잘 해보이는 사람으로 살고 있지만, 집에 돌아오면 공허하고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고, 기가 많이 빼앗긴 기분이 듭니다.. 그치만 별수 있나요. 금수저였다면 혼자 방에서 울어도 되지만 생업을 하려면 바껴야죠 .... 우리 집에 혼자 있을 때 라도 본인을 잘 보듬어 줍시다..! 그리고 자책은 진짜 억지로라도 하지 말아 봅시다!!!!! 자책금지.. 아 근데ㅡ진짜 글쓰다 보니까 그냥 돈많은 백수로 제주도 같은데서 가끔만 대충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흘러가는대로 살고싶다 씨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은 늘 눈물
인프피입니다. 부정적이거나 내가 실수한 것때문에 후회스럽고 거기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자꾸들어 내 일과를 망칠 것같으면 방법을 씁니다. 생각보다 꽤 효과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 엎질러진 물이니 거기 매달려봤자 바뀌는 일은 없으니 일단 스루하자! 라고 스스로를 달랜뒤 지금부터라도 한발씩 만회하자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티끌모아 태산 이런 문구를 생각하면 좀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운동하세요!!!여러분 아침이나 저녁에 시간되시면 유튜브 운동 강의 틀어놓으시고 노래 들으시면서 운동해보세요!!!효과 직빵이에요!!!이거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뜬금없이 말씀드리면 좀 그럴까봐 묵혀두고 있었는데 이제 말합니다!!!!!운동이 답이에요!!!........강요하는건 아니에요.시간 나실 때 한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ㅇㅂㅇ9
*나는프피에게 유료 정식MBTI 받는 곳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페이지)
m.expert.naver.com/mobile/expert/search?keyword=%EB%82%98%EB%8A%94%ED%94%84%ED%94%BC
한국MBTI연구소 자격인증 받은 정식 MBTI 일반강사입니다 :)
인프피에게 필요한것
1.과도한 부정적인감정에 몰입하기않기
2.신중하게 생각하고 신념대로 행동했다면 남들눈치보지말것
2번 상황 공감합니다
식사예절.
맛있게드세요하고먹었으면장땡
INFP 로 40여년을 살아왔어요. INFP 가 힘든 이유는 대한민국에 살기 때문에도 있습니다.
획일화, 경쟁, 자유의 부재 등등.. INFP 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것들이 만연해 있는거 같아요.
INFP 로 살아가며 도움되는 것은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 하는거 였던거 같아요.
심리학은 내가 왜 이런 감정이 들지를 알게 해줘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 을 줍니다.
철학은 가고 싶은 내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줘요.
INFP 로 살면서 마음이 힘드신 분은 꼭 철학과 심리학은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조언 감사드려요 공감합니다 ㅠㅠ 특히 상담 심리 철학 등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요 그리고 대한민국 쉽지않죠 ㅠ저도 국립기관에서 근무하며 느꼈던 부분도 많구요 ㅠ
미친 인프피인데 철학 심리학 복수전공으로 졸업함...소오름......그리고 직업을 잃음ㅋㅎ
철학 심리학에 관심 많은 인프피 여기 있어요ㅋ
@Chris Kim 누군가 제발 맞는 것은 맞다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말해주길 오래도록 기다렸거든요
비단 인프피라는 성격 유형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그렇습니다.
근데 웬만해서는, 맞고 틀림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 대부분은 옳지 못한 행동은 하질 않거든요. 그 사람이 옳지 못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씌우는 것 뿐이죠.. 그래서 내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믿음만 생긴다면 그 순간 삶이 변합니다
군에 복무하고 있는 infp입니다. 안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힘들 때도 많지만 좋은 책 읽고, 자신을 돌아보고 아끼며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버텨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infp들 화이팅입니다.
진짜 인프피는..
가정이 박살나면 끝도없이 추락함
좋은 부모님 만나서 화목한 가정에서 지내면
엄청난 포텐을 터트릴수 있다고 생각함
아이유 박은빈 케이스를보면 이해되실듯
이 유형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친밀한관계로 부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계속 받는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인프피는 내면적인 성숙이 필수라는부분 완전 공감이요 ㅠㅜ! 인프피가 인프피여서 다행인점은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에 관심이 많다는 점인것 같아요. 물론 이것 때문에 굉장히 피곤한 유년청년기를 보내지만 (남들이 보기엔 쓸데없이 나는 왜이럴까 얘는 왜이럴까 생각 많음) 이 부분을 계속 발전시키다보면 나와 타인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되고 스스로가 왜 이런생각을 하게되는지 어떤 매커니즘?을 살면서 계속 이해하게 되어서 점점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것 같아요. T의 기능을 해보라는 말씀도 이런 의미인것 같아요. 인프피가 잘하는 "사람의 감정에 관심가지기"를 조금만 논리를 가미시켜서 해보면 정말 도움이돼요! 저도 30대에 와서야 이런것들이 조금씩 가능해지고.. 아직도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인프피들 특히 10대 20대 인프피들 화이팅입니당!!
저도 느끼는거지만 어렸을때 남들보다 험난한 성숙의 과정이 있는거같아요 ㅠ
안녕하세요 저는 인프피 간호사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간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생명을 다루다보니 신규때 선배들한테 굉장히 심하게 혼나고, 자책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긴장감 속에서 잠도 못자고 출근하면 심박수가 120이하로 떨어져본적이 없어요. 퇴근하면 긴장감이 풀림과 동시에 죽은듯 늘어져있다가 또 출근시간이 다가오면 긴장감에 잠못드는.. 그야말로 악순환이 따로없었죠. 그땐 제 성향이나 mbti같은것에 크게 관심이 없을때라 이유나 원인도 모르고 자괴감에 빠져 안으로만 점점 침식해 가라앉았습니다. 일을 그만둔다는 것조차 무서울 정도로 망가지고 정신이 피폐해졌어요. 간호사라는 직업에 크게 회의를 느끼고 내 삶의 의미도 희미해졌죠.. 결국 자살 직전까지 갔는데 남친의 도움으로 1년 7개월만에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그 후로도 대인기피증이 약간 오면서 후유증이 꽤 오래 갔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고, 저같이 아파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너무 여린 인프피가 혼자 아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오오 인프피 간호사 동지님이시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탈출 실패하고 10년넘게 간호사를 하고 있어요ㅎㅎ 어마무시한 가스라이팅 집단인 간호사 사회에서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어떤 나이든 스스로의 존재를 괜찮게 여기면 이 세상을 그나마 버틸만해지는거 같아요. 행복을 기도드려요:)
고생 많으셨네요 ㅠ 어찌됬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감정노동 육체노동 그리고 집단만의 문화가 프피들에게는 굉장히 힘든 조직인거같아보이네요~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그리고 항상 화이팅!! :)
딱 저 였어요… 저는 동물병원에서 일했는데 일하면서 생명을 다루다보니까 동물도 동물인데 보호자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하러나가는게 저한테는 전쟁터 나가는거 같고 집들어오면 그냥 온몸이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작년에는 정말 저도 힘든일이 너무나도 다같이 몰려와서 자해충동과 자살충동 약에 의존하면서 몽롱함애 하루하루 살아가며 어떤것에 대해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저한테는 크게 와닿아서 힘이 들어서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ㅠㅠㅠ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밖에서 사람들 지나다닐때도 얼굴 안쳐다보고 다니고 사회부적응자 같아요ㅠㅠㅜㅜㅜ 같이 힘내고 싶습니다… 항상 웅원해요
헉....뭐야뭐야...대박.... 저랑 또오오오옥같은 상황을 겪으셨네요 저도 인프피 간호사입니다...
저도 간호사 하면서 포인트 쌓듯이 차곡차곡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로 결국 우울증 진단 받고 약먹으면서 불안과 불면 뭐 다 겪고 결국 폐쇄병동까지 입원했다가 매우매우 강하고 현실적이고 든든한 남자친구 덕분에 겨우겨우 숨쉬면서 살고있어요 그 이후로는 자살충동이 들지 않지만 어쩜 그렇게 나는 이리도 나약하고 바보같을까 하는 죄책감 자괴감은 쉽게 없어지진 않네요.. 왜 나만 이럴까 왜 나는 쟤처럼 살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면서 자책하는게 이게 정상은 아니더라구요..? 하여튼 엠비티아이가 뭐 엔피에서 직접적으로 쓰이는 검사 도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인프피가 간호사같은 특히나 우리나라 간호계 현실에서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거같아요!! 지금까지 고생하셨었네요ㅠㅠ 우리 다치지말고 잘 살아봐요~!
저도 인프피 간호사예요..지금은 퇴직했지만.. 나도 어딘가 쓰일곳이 있겠죠?
전에 인프피 관련 댓글에서 봤는데 인프피가 '어쩌라고'가 되면 좋을 거라고..근데 그게 정말 안 되는 게 인프피죠 저도 인프피라 너무 공감이 돼요ㅠ
철학, 심리학, 성경 모두 인프피에게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긍정적으로 나아갈수있는 인생의 나침반을 제시해줄 수 있어서 부정적인 기운이 흘러들어와도 내가 지향하는 관점 정립이 잘 되서 단단해지면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해 갈 수 있더라고요.
Infp는 자아성찰을 좋아하고 자신을 바꿔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그만큼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여러 사상에도 거부감 없이 잘 수용하고 정립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큰 것 같아요.
이것이야말로 infp의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조금 더 크게 보자면 자신에게 소중한 가치를 만들고 지켜나가는게 인프피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는거 같아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철학. 심리학에 늘 관심이 많고 종교도 없으면서 성경을 읽고 늘 옆에 두고 있는것이 왜 그런건지 알것 같은 글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무엇때문인지 정확해질때 안정감이 드네요~
어쩜 이렇게 말도 글도 잘 하시는지 다들 ❤
평생 INFP 로 살아왔어요.
카톡하다 끊기면 '내가 뭐 잘못보냈나'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전전긍긍했던 나날들이 영화처럼 재생됩니다...ㅜㅠ
인프피의 특징을 언급해 주는 것만으로도 공감받는 느낌이 드는데, 부정적인 상황으로 치닫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까지도 얘기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인프피 맴을 너무 잘 알아주셔서 폭풍 감동,,,,,😢
끝도 한도 없이 자기비하 하게되는 제가 싫어질 때가 많아요,,일할 때도 자그만 실수에 주눅 들고,,알려주신 방법 생활에 적용시켜 볼게요~ 감사합니다~
ㅇ오오 인프피 화이팅이에요!! 반가워요 ㅋㅋ 절대 주눅들지 마세요 틀릴수도 있고 실수할수도 있잖아요.. 항상 자신한테 조금 더 친절하고 칭찬해주세요^^ 지금도 잘 하고 있어요
@@-Iaminfp 넘 다정행
ㅠㅠ 다정하당
근데 그 작은 실수를
지나치게 질책하거나 면박을줄때가 힘드네요
스스로 납득이.잘 가지가 않아서요 ㅠㅠ
인프피인데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해졌어요
저도 댓글달아주셔서 행복해졌어요 ㅋㅋ
완전공감이에요 지나고나면 아무일도 아니었던 것도 많은데 너무 최악의 경우,자살까지 부정적인 생각만 하니까 미쳐버리겠어요.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생각에 갇혀서 나갈수가 없어요. 저만 그러는게 아닌것같아서 도움이됬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1:04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운 동물 영상 보는 것도 인프피 특이엇냐구ㅋㅋㅋㅋㅠ 기분 안 좋을 때 보면 힐링 그 자체,, 진짜 찐임 공유하고 싶어서 막 영상 보여주려고 이 영상 봐달라고 기다림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Infp t 인데 눈치 정말많이보고 뭐든 나로인해 발생되고 일어난 사고같고 거절못하고 부당함을느껴도 그것마저 자기합리화를하고 결론적으로 스스로 혼자서 자책함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싶은 친구가 있는데 이세상에 없어요ㅜㅜ
인프피 분들 너무 자기스스로를 자책, 비난하지 마시고 취약점을 잘 이해하셔서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을 익히셔서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지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기질인데 사람 좋아하는 만큼 상처도 잘 받으시는 것 같아요ㅜㅜ 혼자 부정적인 생각 반복하면 시야가 좁아지니까 생각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많이 힘들땐 주변 도움도 받으시는걸 추천해요 누구나 다 약점이 있고, 완벽하지 않으니까 상대의 말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았으면해요 너무 반짝이던 멍냥이같은 친구가 생각이 나서 글 남겨봅니다 모두들 오하사 하세요❤❤
아..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 그리고 이런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세상에 힘들고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죠 말씀해주신것처럼~ 아프지만 이겨내고 넘어졌지만 또 다시 일어낼 수 있는 주위의 격려와 도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나를 응원해줄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맞아요, 진짜 다 맞말이에요
부정적일때는 제 자신을 제가 갉아먹고 바닥끝까지 몰아넣는데 그걸 깨닫고선 다시 끌어낼려고 하죠
'안돼, 여기서 더 바닥끝까지 가면 너만 더 힘들어져' 라고 긍정적인 사고로 다시 끌어낼려고 해요
좋은 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모자른 시간에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제 자신이 점점 한심하다고 느낄때도 있었어요
그럴바엔 차라리 극복하는 방법이나 해결법, 보완하는점을 찾아낸다죠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아이고 공감해주시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좋은 감정 간직하시구 올해도 행복하세요!!
공감이요 ㅎㅎ 그래서 한없이 속상해 하다가도 그래도 털어내려고 야무지게 일어나려하는 솜뭉치들이랄까요 ㅋㅋㅋㅋ
인프피 딸 키우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껴요. 저한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사회생활하며 힘들어할 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반면 아들은 엣프피ㅋㅋ
건강한 인프피는 정말 다정하고 속이 깊고 사람을 끝까지 챙겨주면서 순수하게 기뻐하는데 불건강 인프피는 그 누구보다도 대하기가 제일 어려워짐. 공감도 거부하고, 반문은 즉시 적이 되기 때문에 절대 금지고 그저 예스맨이 되어줘야 함. (본인은 청소년기 인프피였다 10년째 엔프피임. 때문에 그게 어떤 느낌이고 감정인지 대강 알고 있음.) 성숙한 인프피는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임. 최고
맞아요 뭐 모든 유형이 그렇겠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해야합니다:)
자기애는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잉뿌삐들 ,,,
좋은 말 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감사해요:)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나를 잠식해버린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쭉 이어지니 점점 제 자신이 위축되고, 내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도, 연애도 너무 힘들어지고.. 성숙한 내면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실천해보겠습니다!
공감해주셔시고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이분이 말씀하신 생각 끊어내기 등 인프피가 해야할 것들은 마인드 건강할 때부터 꼭 연습해놔야 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서 우울감에 빠지게 되면 그 능력을 기르고싶어도 못 길러요. 시도조차 못해요.... 기억합시다 인프피분들 뭔가 자기 탓이라고 생각이 들면 객관적인 시선으로, 비판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사람은 모두 다르고 자신과 같지 않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자신에게 큰 실수들을 남들은 크게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지인짜 소름돋았어요......
우울할때는 한없이 우울해지고 죽고싶고
사라지고싶고 무기력해지는데
기쁠때는 한없이 기쁘고 여유로워지고 ...
오마이갓 !! 이런영상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마자요 저도 그런데 이게 그냥 갖고있는 기질이라 어쩔수 없나봅니다 다만 부정적인 감정에 더 깊이 빠지지 않게 컨트롤하려 노력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단 댓글들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호수님께 단 제 댓글이 너무 차가운 느낌이고 제 감정을 전달하지 못한느낌이라ㅠ 다시 답글달아드려요ㅠ 무언가 빨리 답글을 드려야한다는 마음때문에 제 감정이 잘 담기지 않았던거 같아요ㅠ 앞으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조금 더 신중하게 따뜻함이 드러나게 글을 잘 써볼게요 :)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왔다고 너무 자책하진마세요 ㅠ 그리고 호수님 마음이 평안할때를 떠올려보며 그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는 방법도 좋은거 같아요 올해에도 행복하시구 삶을 응원할게요 화이팅!!
@@-Iaminfp 아이고!! 다시달아 주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
정말 친절하시네요...ㅜㅜ
맞아요 컨트롤하는게 정말 어려우면서도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헐…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우울할땐 죽고싶을만큼 우울하고 괜찮을땐 살만한 세상이야 하고 살거든요 같은 분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돼요
인프피로 세상살기 너무 힘드네요 ㅎㅎ
@@cococlay1122 ㅠㅠ 화이팅해요 !!!
인프피입니다. 어렸을 때 왕따를 당했고 부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어른이 되어 군대를 갔습니다. 군입대 당시 옛 트라우마 때문에 더 힘들었고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하늘이 노래지고 연병장이 파도처럼 물결치는 등 환각현상은 다반사고 몸이 항상 몸살에 걸린겄처럼 아팠습니다. 눈물은 얼마나 많던지 멈추라고 머리를 쥐어박아도 눈물이 끝없이 흐르더군요 때문에 간부님들이 저는 현역 부적합으로 판단 입대 7개월 만에 나오게 됐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죄책감을 곱 씹으면서 살아요 내가 죄인이다. 내가 죄인이다. 친구들에게도 놀림많이 받습니다. 그럴때마다 힘드네요 왜 infp로태어나서...
상황이 어렵고 마음이 힘드신거같아요 그치만 심리적 어려움과 성격유형은 별개라고 생각해요ㅠ 하루빨리 좋아지시길바라며 괜찮아지실거라 믿어요 가까운 상담센터나 병원에 내원해보셔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면의 힘입니다 ㅠ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본인을 믿으세요
감사합니다.지워지지 않는 과거이지만 프피님 말 힘삼아 한걸음씩 올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가 죄인이예요 ㅠㅠ 아니예요.. 저도 우울증 심할때 몸도 아프고 환각증상 한번씩 오면 소리도 멀게 들리고 방 안이 빙글빙글 돌았지요... 지난 일 곱씹지 말고 행복해지세요.. 어디 자연 가까이 할만한 시골 같은데 가서 몇년 자연 가까이 하고 사람 멀리 하고 글쓰고 그림 그리고 긍정적인 책 읽고 그러다보면 분명히 다시 행복해질 거예요!!
@@-Iaminfp 1년이 지난 후 댓글을 쓰네요 지금은 정신적으로 힘든것은 없고 남자로서 태어난 삶을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들은 무얼하고 일하는 도중에 딴짓하기 바쁘지만 저는 묵묵하게 책임을 다 할지만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캐바캐이지 저 한테는 이전일이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내요 쓰러져본 사람이 다시 일어나는법을 아는 것처럼 그 무엇도 저를 절망 시킬 수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 피드백을 받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소수 겠지만 다행이 저는 그 소수 에 해당 되는거 같습니다 상사가 옆에서 잔소리를 해도 문제점만 바로 피드백하고 스트레스는 신경도 안쓰거든요 지금와서 하는 소리지만 남자는 트라우라를 겪고 극복할때 눈에 띄게 변화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eeyn9197 걱정 감사합니다 극복했습니다!!!!
인프피인데 진짜 완전 100프로 공감돼요 생각은 많고 힘든데도 끊어내지도 못하고 남눈치만 엄청보는데 그게 저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홧병과 스트레스로 빨리 죽을거같다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
고쳐야하는데 , 다음엔 절대 이러지말아야지 꼭 이렇게 말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닥치면 그렇게도 못하고 내가 잘못한일이 아닌데도 자책하고 남기분먼저 신경쓰이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념있게 행동했으면 남눈치 보지말라는 말 마음에 너무 와닿습니당..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파악하셨네요 심리학 전공했는데 실제로 자살율이 제일 높은 군집에 INFP가 속해있고 불건강 INFP가 우발적인 살인을 가장 많이 저지르며 알코올 중독자가 많아요. 술만 안마시면 괜찮은 INFP들 많은데 INFP들은 최대한 술과 친하게 지내면 안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 또한 술 담배 도박 등등 중독과 멀어져야합니다 건강하고 다양한 취미를 두어야 좋은거같아요:)
@@-Iaminfp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때 성적이 좋았던 편이었고 아이큐도 높은 편인데 (136) 게임에 중독이 되어서 대학교를 중퇴하고 (당시에는 자살을 시도해 봤어요)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결국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을 포기하고 계속 게임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할지, 또는 정 반대의 진로로 직업 군인이 되어서 건강하게 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저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ythsh 인프니 군대같은 억압적인 분위기 매우 싫어 할꺼 같습니다. 차라리 게임에 대한 일이 오히려 창의적인 방향과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퇴근후에는 다른 취미 예를들어서 상쾌한 자연에서 운동하시면 될듯
INFP는 해야할 일들 종이에 써놓고 하나씩 이뤄서 자기자신을 칭찬해줄때 멘탈 기본기가 쌓이는것 같아요. 일단 집구석에서 바깥으로 나가 뭐라도 합시다!
공감합니다:)
새해가 되면서 한가지 다짐을 했는데
최악을 생각하지 않기 입니다
최악의 일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삶이 조금은 가벼워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인프피로 세상살기 너무 힘든데 어짜피 살아있는거 기분좋게 살고 싶어요 ㅎㅎ
여기 인프피 밖에 없어ㅠㅠㅠㅠ
라고 말하면서 본인도 인프피,,
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아니 저도 현생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인프피분들이 너무 많아서 놀라는 중이에요
제가 부정적이고 우울한게 제 상황과 성격?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엠비티아이로 그 특징에 따라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해주시니까 자기비난보다는 이해하면서 아 이래서 그렇구나 남들도 이래서 이렇게 될 수도 있는거구나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또 요근래 들어 entj인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서 j는 아니어도 t인 성향이 조금 커졌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땅굴을 파고 부정적이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아 나는 t랑 j성향을 어떻게 늘려야할지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주변에 그런 성향을 가지신 분들과 친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 받는 거 같아요!! 세상의 모든 인프피 분들 화이팅 ,,!!
저도 인프피로 살아왔지만 건강하고 성숙한 내면을 갖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Iaminfp 감사합니다 ㅎㅎ 건강하고 성숙한 내면 찾기는 정말 평생 숙제인 거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흘러가는데로 두다가 너무 부정적일 땐 조금 환기도 하고 리프레쉬하면서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인프피로 살아가면서 매일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뒤흔들지만, 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미생활이나 영상 편집을 하면서 유튜브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계속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영상 하나를 업로드 하는데에도 한참을 망설이곤 했는데, 요즘은 퀄리티 높은 미완성작 보다 허술한 완성작이 낫다고 생각하며 무조건 해보려고 해요.
인프피들 파이팅!!
맞아요 ㅠ 저도 편집계속하고 다시보고 게으른데 또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어서 ㅎ 공감합니다 화이팅!
와 이 영상 진짜 인프피로써 사람 많은데서 날 소개할 기회가 있을때 대신 틀어주고 싶다 ㄹㅇ 진짜 자세하고 똑같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대학생인데 인프피라 항상 자기자신을 많이 깍아 내려서.... 뭔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주는거같구 되게많이 불안하고 눈치를 너무많이 보게되요... 그래서 그런지 낮을많이 가리다보니 친구사귀기도 힘들구요ㅠㅠ친구 사귀는 부분쪽은 바뀌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워낙 혼자 끙끙대는 편이다보니 더 힘든거 같아요..ㅎㅎ 인프피분들 모두 행복해 지셨음 좋겠어요🥺 모두 힘내세요! 그리구 영상 잘봤어요!! 너무 감사하구 구독하구 갈게요~🌸
아 ㅠㅠ 다들 인프피분들은 왜이리 착한건가요 ㅠㅠ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오늘도 삶속에서 행복하시구 화이팅이에요
인프피가 스스로를 가둘 가능성이 높지.
INFP 입니다.
무슨 일이 터지면 멘탈 바사삭.... 기분 지하땅끝을 지나 우주까지 갑니다...
근데 사회생활 하면서 조금씩 무뎌지긴하더라구요
좀 어쩌라고 라는 생각을 해야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이쁘다귀엽다 해주면 자존감 폭발합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힘든감정이 있다가도 그래 맞아 난 역시 귀여웠어 헤헿:)
인프핀데 하시는 말들 다 매우 공감이되네요. 제가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지못해서 지난1년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남 눈치많이보고 자꾸 불안해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ㅠ😭 아무튼 영상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구독하고 계속 챙겨보겠습니다!!
오 인프피 고마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학교생활 화이팅이에요
댓글 달아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서 다시 읽는중인데 제가 검정님 답글에 습관성으로 'ㅋㅋ'을 썻네요 수정했습니다ㅠㅠ 죄송해요 저도 읽어보고 놀랐어요 힘들었던 본인이야기 들려주셨는데 ㅠ "ㅋㅋ"이라니 ㅠ 댓글달때 제 감정은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제가 많은 분들의 댓글을 빨리 답하려다 습관성 키옄을 쓴모양입니다 ㅠ 죄송해요 삶속에서 자기 마음 항상 잘 지켜나가며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에요 앞으로 댓글들 더 신중하고 더 감정을 담아 달아드릴게요:)
@@-Iaminfp 아녜요 전혀 기분 안나빴어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자기자신한테 반복적으로 할수있어 잘하고있어를 말해주는것도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내가 나에게 친절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좋아질려고 노력하면 건강한 인프피가 되는것 같아요.! 인프피는 휴식이 중요합니다.진짜 일이많을수록 예민해지고 그렇다가 어디한군데 아프면 다시 부정적인 인프피로돌아가는것 같아요.바쁠때가 제일힘든데 나는 내편도 아니고..그렇기에 어느정도 휴식과 일이 밸런스를 맞춰야 해요..
맞아요 휴식,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게 인프피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존감이기도 한데ㅋㅋ 저는 인프피여서 좋거든요 가장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 강할때는 엄청나게 단단하고 강한 존재가 인프피라고 생각해요
mbti가 재밌는 이유가 나같은 생각을 하는 부류가 있다는걸 알게돼서에요 그냥 원래 기저에 약간의 우울이 깔려있고 가끔 소심한면이있어서 나는 왜이럴까 다른사람으로 살고싶다 했는데 원래 넌 그런사람이야 그거 나쁜게 아니야~ 그런성격도 장점이있어 라는 말을 들은느낌이랄까요 ㅎㅎ
우울한 생각들로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아요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좋은 생각하면서 지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 모두 행복하게 지내요
완전 공감해요ㅠㅠㅠㅠ 내면의 생각이 너무 많아서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는 진짜 힘들어요
최근에 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해서 새벽 도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위로 받은 것 같아서 눈물 나고 그랬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ㅠㅠ 감사해요 사실 짧은 제 생각을 찍어 올린것 뿐인데 위로가 되었다 말씀하시니 저도 감동입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해졌어요 ㅠㅠ 화이팅이에요
제 성향이 그렇잖아도 자책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주변에서 끊임없이 저를 깎아내리고 저를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으로 단정짓는 사람과 20년을 넘게 살아와서 이제 한계가 와서 너무 힘들어요. 얼마전에 큰 시험에서 부담감에 못이겨 치명적인 실수를 했는데, 그런 제가 너무 밉고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요. 난 태어날 때부터 실패자였고 여태까진 운이 좋았지만 이제 앞으로는 뭘 하든지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이 시험 다시 치더라도 보나마나 떨어질 것 같고, 경제적인 이유로 하다못해 알바라도 시작해야 하는데 알바 면접보는것도 실패할 것 같아서 시작하기조차 무서워요.
힘내세요 ㅠ 제 개인적인 경험은 조금 천천히 자기만의 회복하는 시간과 자기만족감을 채워줄 수 있는 행동(운동,독서 청소등등)부터 화이팅입니다.
엔프피도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ㅠㅜ 긍정적일 땐 진짜 세상 자존감 자신감 뿜뿜 대장이지만 좀만 우울해지고 조용해질땐 끝없이 땅굴파고 회복이 어려운 ㅠㅠ
이번에 재수하는 인프피인데 꼭 성공해서 자신감 얻었으면 좋겠네요 왜케 계획을 실행하는게 어려운지...ㅠ
아 ㅠㅠ 화이팅이에요! 저도 30대 직장인이지만 계획실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혼자하기 보다는 누군가와 공부약속을 잡거나 나 오늘 여기까지 공부할거야! 라고 말하면서 같이 하는 일정을 만들어보세요
긍정적일때의infp는 너무좋은데, 부정적일땐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제자신을 발견하게돼요.. 그래서 저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생기고요.. 나때문에 다른사람이 상처받았다는 사실에 또 너무 미안하고 미안함을 넘어서서 슬퍼져요
이런 제가 구제불능 같이 느껴질때가 많아요ㅜㅜ 도움되는 말들 되새겨볼게요
맞아요ㅋㅋㅋ미대생인데 진짜 긍정적일때는 잡생각 없어 1~2시간 안에 그림 그리는 반면에 많이 지쳐있을땐 완성이 코앞인데 마음에 안 든다고 그림 통으로 지워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그려요...근데 그게 또 스트레스라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악순환...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 내가 이렇게 그려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가끔 알바할때도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생각도 들어요...자기 비관적인 성향이 강해서...이젠 좀 괜찮아져서 나 열심히 하고 있다!< 이생각 하면서 살아요
12살부터 현재 18살까지 힘든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고 충격에 많이 휩싸여 사람들을 잘 믿지못하고 자기비하 우울증 심리불안 등 자존감이 낮아짐과 동시에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까 끊어낼수가 없더라고요.. 애들한테도 피해 되게 많이 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말할 때마다 주변사람들이 떠나가고 친구들이 힘들어해서 다시는 이런 얘기를 꺼낼 생각을 자제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혼자 버텨왔다보니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고작 그런거 하나 때문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신경질적으로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현재는 많이 나아져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도와주고 싶더라고요 현재 도와주고 있는 친구도 있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프피로써 이 영상을 보고 공감도 많이 되고 한편으론 위로가 되었던거같아요 조언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ㅠ
아이고 ㅠ 따뜻한마음과 본인이야기 들려줘서 또 고마워요 청소년시기에 내가 어떤걸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지 자주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Iaminfp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말고도 영상 올라올때마다 보려고 구독해놨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그때 우울증때매 고생했는데 언젠가부터 그래서 뭐 ㅆㅂ? 같은 마인드로 살다보니까 사는게 우울하기보단 재밌더라구요.
덕분에 신경질적이고 가볍고 성급한 성격이 되긴했는데...ㅎㅎ
@@minjae92 아... 그러셨군요.... .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고 저만 홀로 멈춰있는 것 같아서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약 한 달을 보내는 중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너 잘 하고 있는데 왜 그래 라고들 하지만 제 자신이 너무 의지력없어 보이고 한심해보여요 이 영상 보면서 너무 저같아서 놀랐네요 시간이 지나고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김 극복해보겠습니다
ㅠㅠㅠ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인프피 특징만 봤었지, 이런 특징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지 몰라서 힘들었어거든요.. 어쩌면 어떻게 해
야되는지는 짐작은 됬지만, 다른유형이 아닌 인프피가 인프피에게 해주는 말이여서 더 신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안그런척하면서 또 남한테 피해주는거같아서 속감정 절대 안드러내고 벅차오를때면 집에 틀어박혀있어서 주변사람들은 내가 이런사람인지 절대 모르는데 이런영상들 보면 이런나를 알아주는거같아서 고맙다..
나 우울한사람이야..
저도 infp인데 진짜로 부정적인 생각 들면 그냥 에이 날려버리자 하고 날리세요 그래야 더 힘들지 않고 에너지 소비도 안합니다.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괜시리 불안하고 그러면 그냥 아무거나라도 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유리같은 인프피들...ㅠㅠ 인프피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구갑니당ㅎㅎ😀
오아 쨈님 반가워요 ㅋㅋ 인프피셔서 또 더 반갑네요ㅋ
@@-Iaminfp 반갑습니다! 자주 챙겨볼게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단 바로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운동이나 공부나 건강한 요리 해먹기나 청소나 뭐든 나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만한 아무거나요
저도 그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인프피 입니다..!
진짜 공감하네요
불안하고 우울한 생각을 끊어낼 수도 없고, 생각해보면 그걸 끊어내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짧은 영상이지만 위로받고 공감받고 갑니다💟🌈
맞아요 ㅜㅜ 저도 인프피인데 이거 잘라내지 못했을 때는 종일 생각하고 스스로 비판하고 .. 감정적으로 시달리고 .. 근데 잘라내면서 좀 더 건강해진것같아요 ㅜㅜ
우아 정말 다 맞는말
인프피인데 우울하거나 부정적일때 진짜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져서 내가 죽어야 하나 라는 이상한 생각만 하게되면서 숨이 막혀서 죽네 하다가 어느 순간 이러면 안돼하고 긍정회로 돌리니 가족들왈 어릴때로 돌아가냐고(어릴때 긍정적임) 근데 이게 더 낫다고 함
진짜 맞는말밖에 없네... 우울한 생각이 한번 들면 극복이 안되고 점점 제곱으로 우울감이 늘어가는..... 내 우울감에 과몰입하는걸 줄이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저도 인프피지만 두렵고 안타까운게 인프피 MBTI 특성을 핑계삼아 내뜻과 다르게 변화되는것입니다. 본인의 성향이 원래 그런 성향이다 라기보다는 주변 환경이나 본인의 선택등으로 인해 스스로 그사람을 인프피로 만든다고 생각 합니다. 즉 누구나 인프피가 되기도 하고 엔프피가 되기도 하는데 그 근본은 주변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전 살면서 성격이 참 다양하게 바꼈었는데요. 엄청 어두웠다가 때론 내가 원래 이랬었나 싶을정도로 엄청 밝을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언제 내가 밝아졌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잘하는게 있어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때였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도 꽤 했고 축구도 엄청 잘해서 사귄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땐 사람만나는게 두렵지 않고 소위 나서는게 두렵지 않고 하루하루가 즐겁더라고요. 또 슬럼프 빠질때는 역으로 사람만나는게 꺼려지고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면서 철이 드는것 같습니다. 누구한테도 뒤쳐지지 않고 당당하게 내새울수 있으면서 믿을수 있는 무언가 잘하는 무기 하나를 만드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아니 안 볼수가 없는 제목이잖아요 ㅎㅎㅎ
인프피&인티피 사람입니다..
감정이 너무 섬세하고 작은것을 너무 크게 확대해서 평생을 우울감을 안고 살았던거같아요
이걸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면 오히려 멋지겠죠
하지만 그러기엔 또 게으른 인프피….
최근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와!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인프피는 집에서 망상하는 시간을 줄이고 사람구경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섬세한게 최고의 장점 게다가 운동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정말 공감이 많이 돼요!! 저도 하는 일이 잘 안풀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때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었어요 예전에는 그렇게 펑펑 울고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한참을 자책하고 빠져있었는데 점점 성장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눈물이 나려고 할때마다 잠깐, 지금 울어서 바뀔 건 아무것도 없어 하면서 감정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게 되더라고요!!
아이고 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이런 영상 재미로만 흘려 보고 열심히 현실 피하지 않고 살다보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성숙해진다.
- 한때 인프피였던 엔팁이 지나가다 쓰고 간다.
인프티인데 estj영상보다 이분 영상 보니까
마음이 편하고 너무 좋아영 ㅠㅠ 진짜 ㅠㅠ 폭풍 감동
부정적일때 공감ㅠㅠ 한번 우울에 빠지면 끊임없고, 스트레스 푼다고 재밌거나 귀여운 영상을 본다고 해도 뭔가 현실도피 하는거 같고 해결은 안됨. 그래서 다시 우울에 빠짐. 악순환...
제가 인프피로 살아오며 느꼈던것을 짤막하게 정리해서 찍어 올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너무 놀랬습니다. 많은 사람이 봐주신만큼 다양한 오해들도 있는 거 같아요
먼저 저는 인프피 = 우울증이고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 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form M메뉴얼에 있는 통계로 다른 유형에 비해 우울함을 느끼는 상관계수가 높다라는 데이터를 보고 얘기한 부분이구요.
그리고 영상에서의 앞에 내용은 제가 살아오며 경험한 부분을 토대로 얘기한 것이지 특정 MBTI는 이렇다라고 규정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무한한 존재를 MBTI라는 틀에 맞추어서 모든 행동을 판단하는건 너무 위험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mbti를 인간을 판단하는 도구가 아닌 이해하는 도구로 봐주세요
또 자기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mbti라는 작은틀 에 절대로! 한정짓지 마시고 가두지도 마세요.
모든 분들이 매일매일 건강하게 자기인식과 성찰을 통해 내면을 건강하게 성장 시켜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ㅠㅠ 제가 딱이래요! 진짜 내일부터 이성적인느낌으로 제 나쁜생각을 짤라보겠습니다
오해들로 넘 신경쓰지 않기. 아니요 그런말이 아니라 하며 계속 짚어나가줘봤자 infp만 고생. 물론 그 와중에 진짜로 찝어주시는 분들은 있음. 그 정도만 참고 하셔도. ㅎㅎ 그리고 mpti라는 작은 틀에 맞출필요는 없다는 말 진짜 공감. 특히 조금은 소심 할 수 있는 프피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만 하는게낫고 활발한 유형들이 단점에 더 신경썼으면 하는데 활발한 유형들이 단점 그대로 삶.
지나가던 인프피입니다. 저는 무조건 나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어제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내일 모레가 낫겠지.. 근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이십대 초반보다는 중반이, 그리고 지금이 훨씬 좋아요ㅠㅠ 부정적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반복되면 스스로 그게 패턴화 됩니다. 언제 끝날지 예측이 되요 ㅠ 스스로 매뉴얼(?)이 생기는 기분
저는 mbti에 관심 가진 이후의 검사로는 쭉 entp만 나왔고 사실 제 성격유형 말고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묘한 끌림에 infp를 찾아 봤더니 제 예전 mbti였어요 예전에 유행하지 않을 때 검사해서 나왔던 유형이더라구요 저는 어렸을때 딱 말씀하신대로 건강하지 못한 생각과 우울증으로 삶이 어려웠어요 지금은 친구들의 영향과 제 과거 모습에 반성하며 노력해서 entp가 되었네요 이제는 entp말고는 저를 설명할 다른 성격유형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원래 제 성격을 찾은 건지 꾸민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지금의 나는 다르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물론 infp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너무 챙겨주고 싶은 분들이에요 너무 안 좋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내적인 자기성찰과 생각들이 많아서 인프피는 건강하고 성숙한 내면을 갖는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인프피, 그 중 한 사람인데요 살다보면 인간관계에서 여러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그런 과정에서 혹여 말다툼하다 기분이 상해서 그 부분을 얘기하는데 뭔가 자꾸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거나 잘못도 없는데 무능하고 한심한 사람 취급하고 그렇게 몰아갈때는 생각을 끊어내고 싶어도 못해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대하면 답이 없어요 혼자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워요 매일 매일 극단적인 생각만 떠올라요
님의 말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혹시 지금도 고통스러운가요...? 부디 빨리 편안함을 되찾는 계기가 있길 바랄게요🙏
지금 정신과다니면서 우울증,불면증,자해 등등 약물치료받고있는 인프피라서ㅋㅋㅋㅋ너무 현실적이라 웃어버렸어욬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인프피님
힘냅시다 같이!😆
갠적으로 인프피는 채찍질하며 어느정도의 스트레스를 부여해주는 사람이 필요함. 물론 과해선안됨
인프피기때문에 게으른게아니고 게으르기때문에 인프피가 나온것 게으름을 극복했다면 인프피가 안나오겠지 근데 그건 인프피들은 알겠지만 혼자힘으로는 너무힘듬 간섭, 지적등 받는게 싫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런게 있어야 성장함
공감합니다 다만 너무 강압적인 간섭이 아닌 나를 케어해준다는 느낌이 좋은거같아요 ㅎ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념대로 행동했는데 남 눈치가 쫨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함🥲 떨쳐내기 위해 메모에 생각 정리해야 하는데 또 너무 귀찮아지고😶
인프피인 사람 공감받고 갑니다. miti보면 혈액형별 성격의 세분화를 보는 기분이예요ㅋㅋㅋ 암튼 인프피님들 님들은 잘못없으니 누가 자길 건들면 ??? 쟤 왜 지랄이야? 미친듯ㅋ 이라는 마인드로 버티길 바래요ㅠㅠ 저도 갓 20살때는 개썅마웨라서 누가 내욕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나이먹으면서 지켜야될게 많으니 더 주눅들게 되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직장일 하시는 인프피님들 적당히 개썅마웨 하세요!
힘들긴 함요. 스스로 못 믿고 부정하고 깎아내리고 뭘 노력해도 본인의 기준선 이상 도달하지 못하면 바로 그만둬버리고 남들은 그걸 보면 의지박약에 수동적이고 약간 어두운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사람 관계에서도 의심이 많고 상대를 배려하지만 늘 경계하는 것과 가깝고 하여간 이리저리 부스럼을 만들어서 힘들어하는 유형임 학창시절에는 스스로가 너무 싫어서 많이 우울했고 성년이 되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우울했음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고 친목도 일도 사랑도 제대로 못 하는 내가 등신같지만 어떻게든 살아가는 내가 대견함 누구나 그렇겠지만 세상 살이는 너무 변수도 많고 힘들어서 나는 평생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도달할 수 없을지 모름 하지만 언젠가 내가 나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그 모습이 되기 위해 수많은 경험을 거쳐 많은 노하우가 생겨버린 어른이었음 좋겠음 결국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대신 많은것을 얻은 그런 사람이길
수 많은 고민의 시간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신거같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저도 인프피인데 진짜 공감해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끝없이 자책하고 우울해지고, 어느 순간 이걸 멈추지 않으면 우울에 먹혀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겨우 몸을 움직여서 다른 행동을 취했어요. 더 이상 생각을 할 수 없도록ㅜㅜ 여러분 우울이 자신을 삼키도록 가만히 있지마세요...
인프피 이런점을 알고 이용하는 가족 지인 상사등 오지게 많아요 … 결국 손절이 답이고 내길을 찾아가는게 맞는데 이게 또 인프피는 쉬운게 아니죠 ㅋㅋ 나중가서 결국 종국에 손절을 해도 인프피는 욕을 먹습니다. 사람이말야 어떻게 단번에 칼같이 무책임해 등등 근데 그건 따져보면 인프피가 그렇게까지 했을 땐 거긴 이미 지옥이고 누가 들어가도 지옥일겁니다.
살다보니 나이를 좀 먹곤 j가 종종 나옵니다
절대적인 기준도 아니니 인프피분들 건강한 내면을 지켜냅시닷!!!!
진짜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는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어떤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면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나의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그 당시에는 끊임없는 자기비난과 죄책감으로 자존감이 바닥을쳐요,, 나 자신을 늪속으로 계속 빠트리는격 ㅠㅠ,, 다른사람이 나한테 문제를 얘기하면 내 의견과 가치관이 다르다하더라도 그 사람이 느꼈을 감정에 먼저 생각해보고 공감해주고싶은생각에 꼬리에 꼬리를물어요 그러다 또 자기비난, 죄책감 무한반복.. 저는 알면서도 제가 사과하지않아도 될 일에 미안하다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눈치도 많이보는 성격이된 것 같고 ㅠㅠ,, 구독하고 잘챙겨볼게요 저도 건강한 인프피가 되고싶어요!!!
아 ㅠ 감사해요! 타인보다 본인의 감정을 생각하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화이팅:)
공감돼요ㅠㅠㅠ 안 좋은 일 생기면 다 제 탓같고 지금 안좋은일이 있어서 많이 힘들고 그래요🥺 그래두 인프피 다들 화이팅!
제가 혼자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INFP이고, 엄청 친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ENFP인데,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생각해보면 전 지극히 100x1000배로 전 INFP인거 같애요.. 저도 어색한 사람이랑 있으면 말을 잘 못꺼내고, 만약에 저가 앞에 칠판을 보다가 다른 친구랑 눈이 마주쳤는데, 첫번째로 드는 생각 그 친구가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 더 생각해서 기분 나빠서 나중에 나한테 뭐라 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계속 더더더 생각하게 돼요 ㅠ 이제 이 생각을 끊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ㅠ 보는 내내 너무 공감돼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NFP고 이전에 만났던사람은 ENTJ였어요 항상불안정한 현실과 바보같기만한 내스스로의 모습에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지쳐쓰러지면 방치하고 비관하고를 반복해왔었어요 잠깐스쳐지나간 인연이지만 우연히 만났던 ENTJ성향인 그분에게 사랑도 많이받았고 응원도 지지도 저를신뢰해주는 말도많이 들었었어요 지금은 각자의 길을 응원하게되었지만 생각의 관점을 바꿔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지않고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도 보게되었고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어요.. 지금의 제모습을 전 마냥 거절하지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시키기로 햇습니다 모든인프피분들이 타인에게 받는 상처에 내스스로를 갉아먹지 않고 타인보다는 나를 사랑할수있는 분들이 되기를 바라요! 화이팅!
글에서 감성과 섬세함이 그리고 따뜻함 묻어나네요 화이팅입니다:)
한때 우울증으로 너무 힘든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울증 원인은 아직도 모름 ㅎㅎ...
현재는 운동을 미치도록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도 전혀 없고요
누가 저한테 왜 운동하냐고 물으면 그냥 재밋어서 라고 말하겠지만... 사실은 운동 안하면 부정적 생각이 나를 감싸더라고요..
infp 분들에게 스쿼트를 추천합니다!!
인프피로 살다 인프제가 된 사람입니다. 인프피들 갬성철철 천사들 참 많죠. 인프피 사랑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좀만 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짱 사랑스러운 인프피♡ 존재만으로 쏘중해.
이상 과몰입러였습니다..>총총...!
인프피도 그렇고,
누구나 한번쯤은 수렁에 빠지는 때가 있곤 합니다.
위험한 생각들을 수십개씩 품고 꾸역꾸역 하루를 보내는 나날들을 견뎌왔겠죠. 그게 지금일수도 있고.
마음이 곪아 생기는 상처에 마땅한 특효약이란 없습니다. 내가 손을 내밀면 잡아줄 사람은 있겠지만 일어서야하는건 나 자신이니까요.
하지만 내가 나를 포기해버리는 순간 당신은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나도 주변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선 무너질 뿐입니다.
포기하지않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버티세요. 그 지옥 같은 매순간을 이 악물고 그냥 버티는겁니다. 그러다보면 그게 한달, 1년,10년이 되었든.. 어떻게든 내 세상은 달라져있을거고 어쨌든 살아있으니까요.
세상에 영화같은 극복은 없습니다.
남을 생각할 여유도, 나 자신을 생각할 여유도 없이 그 힘든시간을 그저 꾸역꾸역 버티다가 무덤덤해질 뿐이지.
그러다 언젠가 숨이 좀 트이면,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그땐 그랬었지, 하면 되는거에요.
INTP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INFP였다가 어느순간 INTP로 나오는 사람이기도 하고, (정식검사도 함) 인팁이 인프피랑 어느부분 교집합이 있는 거 같네요. 또 이런 식으로 전유형 다 분석해도 좋을 거 같아요! MBTI에 대해 분석하는 유튜브나 글은 많지만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는 곳은 별로 없더라고요! 설명 잘 듣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참고해볼게요~ 인팁이랑 공통점이 대략 어떤 느낌인지는 아는데 좀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우와 저도요 저도요
저도 인팁이랑 인프피 왔다갔다 하는데 이런사람의 특징도 알고싶어요~~ 저는 저같은 사람이 없는줄알았고 비스무리한사람도 만나본적이없는데.. 몇일전 엠비티아이 찾아보면서 비슷한사고를 가진사람이 많다는걸 처음 알았어요~~그래서 완전 신세계.. 자세히 알고싶네요~~
헉 진짜 맞아요!!! 친구들한테는 인프피였다가...
이성한테는 인팁인....
@새사람 이 영상에 와서 그런 댓글을 다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믿기 싫으면 안 믿으면 되지 쓰레기통에 들어와서 쓰레기가 많다고 불평하는거랑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STJ와 함께한지 어언 10년.. 서로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지나 지금은 나 자신도 모르게 T와 J의 기능을 사용 하고있습니다ㅋㅋ 혼자 있는 시간엔 항상 울어야 마음이 풀리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울지 않는 나를 발견했고, 나 자신도 모르게 이성적 사고를 하고 어느정도 계획을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요ㅠㅎㅎ
함께하던 ESTJ도 어느정도 사회화? 되었구요ㅋㅋ 둘다 극 반대 성향이라 솔직히 죽을만큼 괴로웠지만 지금은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느낌이 듭니다ㅎㅎ
최소 이 정도의 고통이 없었다면 아마 극 INFP인 저는 지금도 자책과 슬픔의 소용돌이 안에서 빙빙 돌고 있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주변에 ESTJ와 한번 친해져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엄청 힘들 수 있지만 또 함께 하면 발생하는 좋은 시너지도 굉장하거든요! 친해지지 않더라도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이는지 관찰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친해지셨어요???저는 1년째인데 아직두 안치놰요….
@나바 맞아요,,,, 저두 지금 estj랑 일하규있는데 mbti 알기전부터 안맞는다구는 느꼇는데 이제 마음을 조금씩 열구있는데 나바님 말대루 상호보완이되어서 최고의 궁합이됐으면 좋겠네요
오 진짜요? ㅋㅋ
울 아들 INFP
저 ESTJ
저도 굉장히 힘들어서 19년을 아들 키우느라 ㅎㅎ 아들 좀 이해 해 보려고 무진장 공부중인데, 울 아들이 이런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런지요. 물가에 내 놓은 아이 같아서 답답하고 매우 걱정됨.
엣티제와 3년째 연애중인 인프피인데... 공감이 안되니 너무 외로운데 이게 맞나요....ㅎ 좋은 시너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ㅜ
제 친누나도 같은 엠비티아이 12년연애 결혼
옛날에 10대때 20살까지만 살거다 햇던거 기억 했는데 이젠 그런 쓸데없는 생각 안하는듯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 원랜 아무 생각없다고 보일만큼 긍정적이고 창의적이였는데 심한 우울증이 와서 절벽에서 떨어진 기분을 4년간 느꼈거든요 최근에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내 인생을 살아보자 싶어서 다시 저를 끌어올렸어요 이제 좀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그냥 제자신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런 유형의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맘이 좀 더 가뿐해졌어요
나 인프핀데 안좋은일 있으면 나자신 개깎아먹고잇다가
재밋는 영상보거나 일 있으면 까먹고 기분 또 좋아짐
근데 좀 있다가 나는 지금 이런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웃고잇네 이러면서 더 자괴감
그래도 나는 힘든일도 많이 있지만 재밋는 일들이 많이 있어서 긍정적이라서 살아가는 듯
그리고 살아가다 보니까 시간이 약이더라 진짜 그 당시엔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더라
영상 잘 시청했고 무엇보다도 인프피에게 용기와 따뜻한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T와 J를 발달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는데
T도 해보고 J도 해보았지만 T는 처음에 논리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생각했던 것이 결국에는 감정적&충동적이 된 적(상황에 따라 다름) 있었고
J는 처음에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지키지 못했던 것을 단계별로 지키기 쉽게 지켜서 실행하려고 바꿔봤는데 이것도 결국에는 오래 가질 못했어요.
원인이 뭔지 생각해봤는데 '내가 그런 사람이니까 이대로 살지, 뭐. '합리화를 했고 '굳이 계획대로 살 필요 있을까?' 그런 마인드도 있고 그냥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최근에 주변에 T 유형이 많은 편이에요. 마치 제게 현실을 보라고 그러는 것처럼 TP,TJ들을 만나게 되는 것처럼요. 근데 논리에 논리, 반박 때문에(틀린 말은 아니지만) 좀 당황한 적 몇 번 있었어요. 그리고 오해도 받은 적 있었고요. 하지만 제가 말하면 감정에 호소 하는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호소하지 않으려고 말을 잘 안 해요. 그럼에도 T를 발달하려고 내 생각을 정리할 때 하나하나 정리해가면서 쓰긴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부족한 것 같아요.
이젠 자신을 못났다고 깎아내리는 말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마음에도 없는 말이니까요. 본심은 나도 사랑받기 충분하고 멋지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요.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저도 살아가며 매번느끼는게 삶에는 어떤 정답지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 내 마음이 조금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는건 어떤 선택일까 고민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고민하며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역시 맞아요!!! 존재만으로 사랑받기 충분하고 멋진사람!
마지막 문장 너무 맞는 말이고 감동이에요...
와 부정적인 생각의 악순환의반복...
진짜 공감되네요 군대전역하고 현타가 많이와서 1년동안 방에박혀서 3일에 한끼씩먹으면서 박혀있었어요 부정적인감정에서 헤어나올수가없더라구요
누워서 옛날에 행복하게봤던 예능들을 무한반복으로 1년동안돌려봤었는데 어느순간 친구가 집에찾아와서 정신차리라고 해준후부터 학업도 다시시작하고 알바다니면서 사는중입니다..ㅋㅋ 근데정말 내가 나를 잠식하는 기분 100%공감가네요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캐나를 미워하고 자책했는지 이해가안되요
화이팅입니다! 인생 살다보면 분명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는거 같아요
ENFJ로서 인프피 단짝 친구 있는데 자꾸 부정적이게 생각하거나 잘 안 웃고 엄청 소심하고 그러길래
넌 나한테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고, 모든 게 너 잘못이 아니고, 자기비하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너가 필요 없다면 내가 널 평생 필요로 할게 등등…… 8년동안 꾸준히 말하고 복돋아줘서
요즘은 잘 웃고 목소리도 커지고 적극적이게 돼서 행복해요 😊 지금은 그 친구가 전보다 행복해 보여요
인프피들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세상에 모든 인프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어느순간 인생의 진리를 깨달아 버리면 인프피처럼 강한 유형도 없다고 생각해요 ㅎ
건강하지 못한 인프피는 주변 사람 피를 말립니다... 모든 인프피분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사회생활에 찌들어 닳고 닳은 인프피임니다..
저 영업직인데요. 인프피가 하기엔 너어무 심리적으로 힘들지만 포기하긴 억울해 다녀요.
이제 만렙이 되었다 생각했는데 그저 혼자 속으로 썩어가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입바른 소리 하는것도 싫고 아닌걸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 .뭐랄까 간,쓸개를 집에 두고 다닌다고 생각해도 잘 안되는 사회생활임니다...초년생도 아닌데 인간관계든 직장생활이든 일상이든..
작은 홀씨 만하다 여기는 것들이 눈덩이 처럼 커져서 스스로 좀먹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우울에 쩔어 있지는 않습니다.
저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휴...
인프피의 삶이란 매일 매일 도전의 연속이랄까. 이젠 우울과 외로움(그렇게 외롭지는 않은데 그냥 심심하달까)은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ㅋㅋ
진짜 최소한의 긍정으로 무한대의 부정을 이겨내는 느낌. 그렇다고 인생에 낙관적인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요즘에는 부정적 생각이 계속 들면 혼자 차에서 소리쳐요 ㅋㅋ "아 그만하라고 아니라고 됏다 그만해 아아아 어쩌라고"ㅋㅋㅋ주문 외우듯 하면 다시 심해에 빠져있던 기분이 조금 나아집니다 ㅋㅋ
비유 섞어 감정을 표현하는게 일상인데 참..인프피분들은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ㅋㅋ
저도 인프피 영업직입니다
인프피의 장점이 상대방의 감정에 민감하고 공감한다는건데 영업하시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또 어떤면에서는 스트레스 오실수도 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채널의 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는 INFP입니다.저는 오랜 직장생활을 끝내고 몇년전부터 상담업으로 전향해서 살고 있는데 예전과는 달리 제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영상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고 공감갑니다.
이 채널 꼭 떴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ㅠ 저도 확실히 마음이 편한걸 해야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는거 같아요:)
이게 정말 맞는 말씀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2년 전 우울증이 심했을때 자신을 해치는 이 성격으로 인해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바로 여기서 말씀하신 자책이라는 단어가 정말 위험하다고 봅니다. 본인의 잘못으로 병이 걸리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다른사람들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 그리고 안좋았던 습관들로 인해서 생긴 병인데 대부분을 침울속에 빠져서 자기 잘못으로 몰고 있더라구요.. 정말 자기가 자기를 잠식해 먹는다라는게 정말 우울증을 겪어보고 생각하니 정말로 와닫았습니다. 지금도 혹여나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등등 겪으시는 인프피 들에게 하고픈 말은 정말 자책 하지 마시고 이겨낼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자기 자신을 통제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조건 밖에 어디 근처 카페라도 가거나 사람 있는 곳 꾸준히 가보고, 지인들도 만나서 밥도 먹고, 운동도 해보고, 이런 사소한 것들이 불편하다 할지 언정 소확행이라는 이 행동으로 작은변화가 이루어지더군요. 저도 이 소확행 덕분에 우울증에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닌, 정말 본인 가까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10년 친구가 완전 TJ라(노래방 아님) 부정적인 생각들 들면 항상 잘 끊어줬던것 같아요.. 나 다행이다,,
제 얘기를 하시네요…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사는 것도 심지어는 제 친구가 제가 착해빠진 게 단점이라고 해요 제가 잘못한 게 아닌데 사과부터 하고 봐요 문제 원인이 다 저 때문인 거 같고 ㅠㅠㅠ 살기 싫을 때가 많아요
ㅠㅠ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조금 용기내서 내 얘기를 들어줄 수있는 상담센터등에 방문해보셔요~
동업을 하는 infp 입니다... 제 동업자 앰비티아이는 까먹었는데요.. 악의가 있는 건 절대 아닌데 좀 말을 .. 뭔가 툭툭 내 뱉고 가게가 본인의 위주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저는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뭔가 말을 하면 대립이 될거 같고, 그래 같이 하기로 했는데 하는 동안에는 내가 그냥 맞춰주면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무리한 걸 맞춰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야지. 하고 넘어가다가 어제 일년만에 .. 서로 진실된 토크를 했는데요.. 말을 하니까 확실히 풀리는 부분이 있고 친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 해줄때 너무 고마워서 이전에 일들은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부부솔루션 하듯이 서로 배려하면서 바꿀점들을 바꿔 나가자며 좋게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어서 속이 참 후련 했어요ㅠ !!
걱정과 생각이 너무 많은 인프피님들 .. 우리 조금만 ,, 우리 몸도 챙겨 가면서 우리의 장점인 부분을 살려 보아요..
사실 저도 3년간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고, 애정결핍도 있는 .. 사람이라, 동업은 (동성친구와) 둘째치고 일단 연인으로서 참 시간이 지날 수록 제가 별로 인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좋은 사람 잃어도 봤고 나를 들키면 이별통보를 그대로 해버리기도 하고 .. 진짜 좀 그래요. 그렇게 살다가 스트레스로 인해서 머리가 다 빠졌고 25살 여자가 2년 동안 가발을 쓰고 살았습니다. 그때 느꼈어요 ..! 스트레스를 받아봤자.. 동업으로 돈을 벌어봤자, 사랑을 잃기 싫어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고 상대의 말에 울고 웃어 봤자 내가 아프면 아무 소용이 없구나.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도 날 기억해주지 않구나..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우리 그냥 “아 내가 만만한가ㅠ 아 시발 어쩌라고 할말은 하고 살자” 카톡으로 ^^ 그리고 인프피 특성상 잘 나쁘게 모질게 말안함... + 남자는 그냥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겠지 가려는 사람 붙잡지 말자
라는 주의로 살고 있어요 .. 그래야 내가 사니까
현재는 머리도 다 낫고 사회 생활을 굉장히
잘 해보이는 사람으로 살고 있지만, 집에 돌아오면 공허하고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고, 기가 많이 빼앗긴 기분이 듭니다.. 그치만 별수 있나요. 금수저였다면 혼자 방에서 울어도 되지만 생업을 하려면 바껴야죠 .... 우리 집에 혼자 있을 때 라도 본인을 잘 보듬어 줍시다..! 그리고 자책은 진짜 억지로라도 하지 말아 봅시다!!!!! 자책금지.. 아 근데ㅡ진짜 글쓰다 보니까 그냥 돈많은 백수로 제주도 같은데서 가끔만 대충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흘러가는대로 살고싶다 씨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은 늘 눈물
아이고 ㅠㅠ 본인의 이야기 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느순간에는 그냥 열심히 산것 뿐인데 내 몸과 마음이 지칠때도 있는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조금은 자신을 더 돌보며 천천히 쉬어가셔도 좋을거같아요 화이팅:)
저도 인프피 입니다..! 들어보니 완전 저 같네요!! 스트레스 받았을때 너무 힘들어서 밤을 샌적도 있었어요..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마음에 담아두겠습니다.
인프피입니다. 부정적이거나 내가 실수한 것때문에 후회스럽고 거기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자꾸들어 내 일과를 망칠 것같으면 방법을 씁니다. 생각보다 꽤 효과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 엎질러진 물이니 거기 매달려봤자 바뀌는 일은 없으니 일단 스루하자! 라고 스스로를 달랜뒤 지금부터라도 한발씩 만회하자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티끌모아 태산 이런 문구를 생각하면 좀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제끼고 나중에 생각 + 저질러 버리기 ㅋㅋ 저도 가끔 그럽니대
INTP 인데 저도 부정적인 생각 많이해요 인팁에 대해서도 만들어주세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너무 힘들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에너지 빠져요 ㅠㅠ
운동하세요!!!여러분 아침이나 저녁에 시간되시면 유튜브 운동 강의 틀어놓으시고 노래 들으시면서 운동해보세요!!!효과 직빵이에요!!!이거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뜬금없이 말씀드리면 좀 그럴까봐 묵혀두고 있었는데 이제 말합니다!!!!!운동이 답이에요!!!........강요하는건 아니에요.시간 나실 때 한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ㅇㅂㅇ9
맞아요 ㅎ몸과 마음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으니까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긍정적안 상각이 들더라도 진짜 순간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우울감이 시작이고 못헤어나오는것같아요 점점 깊어지고 자책감도 늘어나고 불안감도 늘어나고… 그래서 전 이런 성격이 싫어요,, 이게 들어서 또 우울해지고 불안해지고 자책감들고 계속 반복 루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