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생각을 자주해요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라면 한국은 문화의 용광로가 아닐까? 미국은 잘알지도 못하는 여러 민족들이 모여서 서로 부딪히고 싸우면서 융화되어가는 역사라면 한국은 반대로 해방 이후 무언가 결핍되었다는 생각에 일단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화를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통섭되는게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미국은 땅이 커서 그전에 것이 남아있는 경우도 많지만 한국은 땅이 작아서 끈임없이 파괴시켜요 그러다보니 남는건 기억뿐이죠 기억을 환기시키는 어떠한것이 한국은 중요한것같아요 음악 영화 드라마 등등 기억을 환기시키고 재정립하고 또다른 문화와 섞는 과정 그 자체가 고유의 매력으로 한류라는 현상을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에 살다보면 브랜드 헤리티지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해외의 기반을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고 빠르게 구축하는 건 최고인 듯. 학문도 기초학문보다는 그것들 활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게 발달한 이유도 거기 있는 것 같고. 예전에는 이 나라의 근현대역사가 짧은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도 있었고 너무나도 빨리 변하는 트렌드의 속성이 싫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가장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역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예시가 하나라도 있을까요? 동대문의 패션 산업들이 뭐가 빠르게 변화했죠? 그간 명품 위주의 산업에서 패스트 패션 위주로 유행이 빠르게 변했음에도 여기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아시아패널티가 있는 일본에선 유니클로라는 세계적 기업을 차릴 동안 대한민국 패션산업은 무엇을 했습니까? 그간 동대문에선 싸구려 품질의 택갈이 모조품들만 양산해냈습니다.
@@ilililili1i1il40 😂그래서 동대문 도태됐짆아요 동대문의 패션산업이 한국의 메인산업이라도 되나요? 그리고 한국브랜드 잘나가는데? 해외서도 ? 패스트 패션 spa 만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규모의 경제만 접할수 있는 아재아니실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젠틀몬스터가 그 예시중 하난데.....
@@sureal1894 젠틀몬스터 ㅋㅋㅋㅋㅋㅋㅋ 국뽕이 심하십니다 젠틀몬스터가 우리나라에서나 알지 뭐 해외에서 알기라도 합니까? 그 잘나신 국내 spa인 스파오 탑텐 해외에 수출이라도 하나요? 그나마 비벼볼만 한게 spa니까 그렇죠. 그리고 패션산업적으로 매출이 압도적으로 큰게 패스트 패션인데 이걸 얘기하면 아재? ㅋㅋ 님이 저보다 나이는 많을것 같네요 그러면 님 말대로 국내 명품 브랜드 뭐가 있는데요? 일본만 해도 겐조 꼼데가르송 메종 키츠네 등의 세계적인 준명품 브랜드들 많아요 한국엔 뭐가 있습니까? 맨날 국뽕적 시각으로 보니까 발전이 없죠. 패스트팔로워라는 명칭은 솔직히 국내에 삼성을 제외하곤 맞지 않아요
@@ilililili1i1il40 뭐 모르시나본데 젠틀몬스터 잘나가는데요..... 알렉산더왕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이 콜라보할까요 유통망도 해외에 넘치고 아더에러 앤더슨벨 도 잘나가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숫자만 봐도 해외 인기가늠되겠죠??? 스파오 탑텐은 아까 말했듯 경쟁력 없잖아요 누가 스파오 탑텐 잘났다고해요 그런 패알못들이랑 소통하니까 바보같아지지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말고 파리 밀라노 런던 외에 명품 브랜드는 없어요 미국도 디자이너 브랜드이지 명품 브랜드는 없듯 명품은 아카이브와 근본이 없으면 만들수가 없어요 준지 우영미 정도면 해외서 잘되가는 브랜드고 그리고 명품이랑 spa 브랜드가 패션 의 다임?
젠틀몬스터의 아트 디렉터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최고의 능력을 가진 분 같아요. 이번에 카페도 정말 충격인 점이 메뉴도 단순히 음식이 아닌 대단한 예술작품으로 느껴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텐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ㅠ
전 우리나라가 반 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전쟁 때문에 파괴된 것이 많아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다른 나라의 도시들과는 달리 근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근본없는 '자유로움'이 또다른 매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기존의 제 가치관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승연님...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유튜브로 재미난 이야기들을 잘 보고있는 애청자중 한명입니다 역사덕후까지는 아니여서 한번도 글을 올린적이 없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제가 전공으로 하고 있는 분야도 여기에 나오면 많은 분들께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저는 금속공예를 전공하였고 현대장신구분야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현대장신구분야가 대중적으로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졌지만 좀 더 일반적인 대중들에게 알리고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고 있는 갤러리에서 10주년 현대장신구전을 기획하고 있고 이번전시는 지난 9회 동안 전시에 참가한 많은 한국 및 외국의 젊은 현대장신구작가들의 작품을 한번에 보실 수 있고 경험하실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다음 아이템으로 절대 손색이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전시는 5월 말경부터 6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브랜드의 마케팅과 콘셉트를 제품이 못 따라가는 아이러니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선글라스는 매일 쓰지 않지만 안경의 경우 매일 쓰기에 다른 여타의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상품의 질이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제품이 브랜드를 만드는 본질일텐데 그러한 부분에서 브랜드와 제품의 괴리가 느껴지는 신기한 브랜드였습니다.
선글라스 보니까 옛날 홍콩 영화 생각나는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면서 최첨단 느낌이 드는건, 옛날 홍콩이나, 도쿄에서 서울로 넘어온 느낌. 유럽 미국인들이 아시아를 보는 관점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우리의 전통을 잘 살리지 못한 면도 있고, 그 쪽 수요를 맞춰주니까 잘하는 것도 맞지만... 지금이 단군 이래 한국, 서울 브랜드 최고 수준인데, 한 20년 있으면 베이징이나 그쪽으로 넘어갈 듯
오우~ 독창적인 미학과 다양한 오브제의 공간. 작가님이 젠틀몬스터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고급지게, 전통성을 가진 이미지로 탈바꿈 시키시네요! "굉~장히 굉~장히!! "작가님의 텐션있는 억양 뭔가 구입하셨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어쩜 광고를 광고같지 않게 새롭게 재탄생 시킬 수 있죠??!! 빈티지한 자죽자켓에 힙한 썬글도 유니크함으로 어울림. 여긴 서울이니깐!^.^ 스타일적으로 탑건에서 톰크루즈가 썼던 레이밴이 작가님에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클래식은 영원하니깐.. 사실 레이밴을 제가 좋아한다는😄
오늘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1.매크로 트렌드의 태동이 아방가르드 아트에서 시작되고 그것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게 되는게 앞서가는 상업 브랜드의 마케팅이라고 바라본 시각에 감탄을 보냅니다. 2.프랑스의 문화와 파리의 문화를 구분하듯이, 한국의 문화와 서울의 문화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시각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애매한 부분이었는데 아주 명쾌하게 정리됐네요.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는 진짜 인사이트가 있는 인문학 강의였어요. ❤ 왜냐면 제가 항상 고민하던 두가지를 명료하게 정리하셔서. 트렌드 전문가라도 아무도 이런 정리를 한 사람은 없었거든요!!
예술, 예술은 그 자체를 느끼는 게 묘미일 겁니다. 그걸로 충분했으면 좋겠지만 설명하지 않으면 도무지 알 수 없는 난해한 예술도 있기에 큐레이션이 생겼듯이 젠틀몬스터를 설명해주는 영상 꼭 필요해보이네요. 이미지 광고와 상품 광고의 경계 그 어디에선가 묘한 절충점이 있는 젠틀몬스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채널에서는 광고가 짐이 아닌 하나의 소재가 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중국진출 많이 하던데 저회사 최대주주가 누구인지 궁금하군요 구마사 사태생가하니
걱정되네요
젠몬매출 대부분이 중국손님이라 어쩔수가없는듯;
광고? 오히려 좋아
맞아요 전 이 채널 광고를 첫 영상으로 접했는데 바로 구독했어요
항상 ‘한국의 문화는 개성이 없어’ 라고 어렷을때 많이 생각했었는데 ‘여러문화가 합쳐져서 하나의 문화가 된 나라’ 라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광고여도 항상 얻어갈 게 있어서 좋다
저는 그 생각을 자주해요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라면 한국은 문화의 용광로가 아닐까?
미국은 잘알지도 못하는 여러 민족들이 모여서 서로 부딪히고 싸우면서 융화되어가는 역사라면 한국은 반대로 해방 이후 무언가 결핍되었다는 생각에 일단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화를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통섭되는게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미국은 땅이 커서 그전에 것이 남아있는 경우도 많지만 한국은 땅이 작아서 끈임없이 파괴시켜요 그러다보니 남는건 기억뿐이죠 기억을 환기시키는 어떠한것이 한국은 중요한것같아요 음악 영화 드라마 등등 기억을 환기시키고 재정립하고 또다른 문화와 섞는 과정 그 자체가 고유의 매력으로 한류라는 현상을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통찰력이 있으신 분이네요
귀중한 견해 감사합니다
"그래도 돼요, 여긴 서울이니까"
크으
저도 여기서 넘 빵 터져서 숨넘어가게 웃...
6:13
@@sangmee-i1s 상미님 왜 빵 터지셨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혹시 다른 시각이 있나하고 ㅋㅋㅋ)
@@박상호-e3l 아니오 없습니다. 그냥 조승연작가님 말하는 방식이 뜻밖의 순간에 긴장감을 해소시켰달까, 제가 웃음이 터졌을 뿐이에요.
@@sangmee-i1s 아하 그렇군요 ㅋㅋ 전 또 다른 정보가 있는 줄 알고 ㅋㅋㅋ
한국에 살다보면 브랜드 헤리티지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해외의 기반을 다양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고 빠르게 구축하는 건 최고인 듯. 학문도 기초학문보다는 그것들 활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게 발달한 이유도 거기 있는 것 같고. 예전에는 이 나라의 근현대역사가 짧은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도 있었고 너무나도 빨리 변하는 트렌드의 속성이 싫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가장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역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문화 예술 기술 다 맞아요 언제부턴가 한국인의 특성이 된듯요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발전시키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고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예시가 하나라도 있을까요?
동대문의 패션 산업들이 뭐가 빠르게 변화했죠?
그간 명품 위주의 산업에서 패스트 패션 위주로 유행이 빠르게 변했음에도
여기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아시아패널티가 있는 일본에선 유니클로라는 세계적 기업을 차릴 동안
대한민국 패션산업은 무엇을 했습니까?
그간 동대문에선 싸구려 품질의 택갈이 모조품들만 양산해냈습니다.
@@ilililili1i1il40 😂그래서 동대문 도태됐짆아요 동대문의 패션산업이 한국의 메인산업이라도 되나요? 그리고 한국브랜드 잘나가는데? 해외서도 ? 패스트 패션 spa 만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규모의 경제만 접할수 있는 아재아니실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젠틀몬스터가 그 예시중 하난데.....
@@sureal1894 젠틀몬스터 ㅋㅋㅋㅋㅋㅋㅋ 국뽕이 심하십니다
젠틀몬스터가 우리나라에서나 알지 뭐 해외에서 알기라도 합니까?
그 잘나신 국내 spa인 스파오 탑텐 해외에 수출이라도 하나요?
그나마 비벼볼만 한게 spa니까 그렇죠.
그리고 패션산업적으로 매출이 압도적으로 큰게 패스트 패션인데 이걸 얘기하면 아재? ㅋㅋ 님이 저보다 나이는 많을것 같네요
그러면 님 말대로 국내 명품 브랜드 뭐가 있는데요?
일본만 해도 겐조 꼼데가르송 메종 키츠네 등의 세계적인 준명품 브랜드들 많아요
한국엔 뭐가 있습니까?
맨날 국뽕적 시각으로 보니까 발전이 없죠.
패스트팔로워라는 명칭은 솔직히 국내에 삼성을 제외하곤 맞지 않아요
@@ilililili1i1il40 뭐 모르시나본데 젠틀몬스터 잘나가는데요..... 알렉산더왕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이 콜라보할까요 유통망도 해외에 넘치고 아더에러 앤더슨벨 도 잘나가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숫자만 봐도 해외 인기가늠되겠죠??? 스파오 탑텐은 아까 말했듯 경쟁력 없잖아요 누가 스파오 탑텐 잘났다고해요 그런 패알못들이랑 소통하니까 바보같아지지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말고 파리 밀라노 런던 외에 명품 브랜드는 없어요 미국도 디자이너 브랜드이지 명품 브랜드는 없듯 명품은 아카이브와 근본이 없으면 만들수가 없어요 준지 우영미 정도면 해외서 잘되가는 브랜드고 그리고 명품이랑 spa 브랜드가 패션 의 다임?
이쯤되면 광고의 수익성을 위해 의뢰를 한다기보다
우리도 조승연씨의 해석이 듣고싶다, 수많은 학문과 연결된 우리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의뢰 맡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서울시청 별관에서 덕수궁을 바라보면 그것만큼 독특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없습니다. 각기 다른 문화권의 건물들이 하나의 시야 속에 한꺼번에 들어오거든요.
같은 장소에 있는 플라자 호텔 수영장에서는 덕수궁, 시청, 멀리 경복궁도 다 보입니다 ㅎㅎㅎ 궁 주변 마천루들이 다 경관이 독특해요
새로운 관점입니다.
배울 점이 많네요.
원조가 아니라서 변형과 융합이 가능하다...
참으로 통찰스런 표현입니다.
와.. 광고를 스킵없이 보게만드는.. 젠몬이 광고를 한이유는 난해한 것을 대중에게 쉽게 풀어줄 거라 믿었기 때문이지 싶네요.
조승연의 탐구생활 하고 싶은거 다해....여긴 서울이니까....
첨단의 미학을 꾸준히 밀고 있는 젠틀몬스터가 어떻게 그 브랜드 정체성을 생산하고 유지하는지 의아해하며 지켜보고 있었는데, 새 도시 서울이 그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은 정말 생각 못했어요. 100만 구독자 미리 축하드립니다 🥰
준표게이야..
닉부터 힙하네
광고 같지가 않다... 역시 조승연...
젠틀몬스터의 아트 디렉터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최고의 능력을 가진 분 같아요. 이번에 카페도 정말 충격인 점이 메뉴도 단순히 음식이 아닌 대단한 예술작품으로 느껴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텐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ㅠ
아트디렉터.. 혼자 하지 않아요. 다양한 전문직분들과 회의를 통해 공유하고있습니다
젠틀몬스터 광고 중에 최고다
디자인이 너무 과하기도 하고 저렇게 플랫한건 멋없다고 생각했는데 매장 가서 착용해보고 사고 싶을정도로 솔깃했다 👍👍👍
이번 영상은 이러니까 탐구생활에서 광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게됬어요... 광고인데, 너무 유익해...ㅠㅠ
내가 광고주면 무조건 조승연님한테 부탁할거같네요 ㅋㅋ 진짜 보면 브랜드 인식이 바뀌어요 ㅋㅋ
12:59 “서울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체성” 말씀하실때 뒤에 배경 스크린에 의도한것처럼 효과가 너무 멋있네요 ㅋㅋ
고개를 심하게 끄덕이게 만드는 설득력있는 인사이트. 여행과 독서와 사유로 만들어진 당대의 대표 지성인. 지식인. 브라보 👏
작가님 화보 찍고 오셨네요~ 본격 눈호강 뇌호강 영상,,⭐️
광고가 아니라 인문학 수업수준이네 이거;;;;
"포브스 선정 광고를 제일 잘하는 사람"
똑똑하고 스타일 좋고 진짜 갓벽....
"우리 가게 정상영업합니다" 스타일 매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짤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르게여 곧 카페 영업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잘뽑으셧네요 카리스마 우짤 ... 😍
전 우리나라가 반 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전쟁 때문에 파괴된 것이 많아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다른 나라의 도시들과는 달리 근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근본없는 '자유로움'이 또다른 매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기존의 제 가치관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다른 유튜버의 유료광고 영상이라고하면 클릭을 안하게 되는데 조승연의 탐구생활은 믿고 누르게 되는 ...!!
역시 작가님이셔서 헤밍웨이 스타일 썬글래스가 제 눈엔 젤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광고를 해도 인문학지식을 쏙쏙 뽑아 전달해주시는 멋쟁이, 조승연 작가님, 언제나 온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너무 있어보이게 말을 잘함 ㅋㅋㅋㅋㅋ
광고라기 보다는 새로운 질문을 계속 던지는 영상같네요 서울에 살고있지만 이렇게 까지 서울에 대해 깊이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참 멋진 영상입니다 영감 받고 갑니다 !
작가님처럼 깊이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어떤 한 분야를 경계없이 이질적인 것들을 조합해서
설명한다는게 정말 섹시하네요
탐구생활에 광고가 줄을 잇는 이유~~ 선글라스 하나에도 모든 학문을 담아 설명해주시니.. 항상 고맙게 보고 갑니다.
우와........!!!!!!!! 아니 어떻게 이렇게 힙하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지루하지 않게 인문학적인 요소를 적절히 섞어가며 재미있게 말씀하시죠?
진짜 재.밌.당.
자신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설득력있는 해석까지 곁들이는 조승연씨의 능력이 빛나는 에피소드네요. 😄👍👍👍👍
아니 무슨 광고를 이렇게 고급지고 유익하게 하세요....
통찰력 분석력 설명력 비유력 다 미치셨다 ..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대단하세요 !!!!!!
젠틀몬스터와의 콜라보를 이런식으로 풀어내시다니.. 너무 멋져요!! 그 어느 스타일리쉬한 컨텐츠보다도 스타일리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승연님...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유튜브로 재미난 이야기들을 잘 보고있는 애청자중 한명입니다 역사덕후까지는 아니여서 한번도 글을 올린적이 없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제가 전공으로 하고 있는 분야도 여기에 나오면 많은 분들께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저는 금속공예를 전공하였고 현대장신구분야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현대장신구분야가 대중적으로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졌지만 좀 더 일반적인 대중들에게 알리고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고 있는 갤러리에서 10주년 현대장신구전을 기획하고 있고 이번전시는 지난 9회 동안 전시에 참가한 많은 한국 및 외국의 젊은 현대장신구작가들의 작품을 한번에 보실 수 있고 경험하실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다음 아이템으로 절대 손색이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전시는 5월 말경부터 6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진짜 젠틀몬스터는 광고 제대로 뽑았네요... 너무 좋은 내용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서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오프라인 공간의 목적은 판매에서 마케팅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다양한 팝업, 콜라보도 그렇고, 이번 더현대도 좋은 예시이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어른은 공부잘하는것처럼 보이면 안돼~ 영감을 주는 말이예요.
지식넓이를 넓혀 주는 채널!!!
감사합니다 🥰
삶과 인문학의 접점을 볼 수 있는 첨단 인물이 바로 조승연 작가라 했습니다.
영어자막 달아주실 계획은 없으신가욤... 한국말로 깊이 있는 문화 설명듣다보니까 이 콘텐츠로 고급 영단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급 드네요.. 영어 만으로 된 콘텐츠 보다 이해도가 높아서 훨씬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우스 도산의 수 없이 많은 리뷰를 봤지만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간결한 해답을 제시해 주신듯 매번 감탄하며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와.. 브랜드하나로 이렇게 철학 예술 역사 뭐 다 배워 버리네요..... 조승연씨 진짜 .. 어메이징... 최고 힙한 것 같아요.
헉 오늘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난해해서ㅋㅋㅋㅋㅋ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작가님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지적이면서 쿨한 하우스 도산과 조승연 작가님의 조합도 잘 어울려요:)
광고도 그렇고 사소한 모든 것도 이렇게 스토리텔링이 되면 또 다른 흥미가 되죠. 이야기로 풀어낸 영상이 광고같이 안 보여서 재밌게 봤어요
브랜드의 마케팅과 콘셉트를 제품이 못 따라가는 아이러니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선글라스는 매일 쓰지 않지만 안경의 경우 매일 쓰기에 다른 여타의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상품의 질이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제품이 브랜드를 만드는 본질일텐데 그러한 부분에서 브랜드와 제품의 괴리가 느껴지는 신기한 브랜드였습니다.
조승연작가님만 할수 있는 컨텐츠🧡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느껴져요😊
오늘 좀 피곤해보이시는데 건강잘챙기시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컨텐츠 또 기대해요!
아버지들이 쓰던 물건은 옛날꺼인데 할아버지들이 쓰던 물건을 새로운거기 때문에 그런거
월드베스트급 브랜드 해설가. 서울은 북악산이나 아차산 정상에서 보면 그 어느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뷰가 있죠. 미적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도시라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더 뛰어난 디자인브랜드들이 나올 것 같아요.
어머 젠틀몬스터 매장컨셉이 이렇게 혁신적인 면이 있는지 몰랐어요~~* 아이템 디자인만 그런지 알았죠~~ 깊이 있는 분석~ 넘 재밌었어요~~ 서울에 대한 신선한 해석까지~~ 넘 감사합니다~! :)
역시 조승연 작가님!! 100만 얼른 가시죠~ 영상 늘 잘 보고 있고 덕분에 배워요
정말 말씀 하시는게 각기 다른 분야의 문화글을 많이 접한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남자가 봐도 진짜 섹시하다 배운 사람이 내뿜는 멋이란,,,
정말이지.... 선글라스 하나로 이리 깊고 알차고 힙한 정보를 줄 일인가?!!😎💕
그저 힙한 공간으로만 느끼는 대중에게 깊이 있는 철학을 입혀 줘서 감사합니다. 광고영상이 철학강의가 되다니♥️ 광고영상 여러번 보기는 쉽지 않죠
디자이너 / 오너 철학 멋집니다
이름부터그렇잖아요 젠틀. 몬스터. ㅋㅋ
승연님 15만때부터 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만에 가까워졌네요 제가 다 기쁩니다
아 뭔가 머릿속에 맴돌던 개념들을 시원하게 언급해주셔서 고마워요!
젠몬은 다른 브랜드보다 특이하고 힙한 디자인의 썬글라스가 많아서 한번 가면 이것저것 써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게되는데 작가님 채널에서 보니까 왠지 반갑네요 ㅎㅎ
듣기가 좋은 말의 스토리 음성 속도 너무 좋아요.광고이지만 광고같은 부담스러움이 가득하지 않아서 또 좋네요
광고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설명하는게 능력!!!
절대광고같지 많은 광고
모르던 브랜드도 알게되고 찾아보게 만드는 대단한 힘
6:14 말할때 느낌이 정말 멋있다
선글라스 보니까 옛날 홍콩 영화 생각나는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면서 최첨단 느낌이 드는건, 옛날 홍콩이나, 도쿄에서 서울로 넘어온 느낌. 유럽 미국인들이 아시아를 보는 관점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우리의 전통을 잘 살리지 못한 면도 있고, 그 쪽 수요를 맞춰주니까 잘하는 것도 맞지만... 지금이 단군 이래 한국, 서울 브랜드 최고 수준인데, 한 20년 있으면 베이징이나 그쪽으로 넘어갈 듯
공감하며 씁쓸했더랬죠
결국 남의 문화를 남을 위해 수출하면서 자기 문화는 존중하지 않고 지키지 않은 걸 정당화 하는 기분..
젠틀맨 몬스터. 저도 인상 깊었던 곳이어서 반갑네요.
오우~ 독창적인 미학과 다양한 오브제의 공간. 작가님이 젠틀몬스터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고급지게, 전통성을 가진 이미지로 탈바꿈 시키시네요!
"굉~장히 굉~장히!! "작가님의 텐션있는 억양
뭔가 구입하셨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어쩜 광고를 광고같지 않게 새롭게 재탄생 시킬 수 있죠??!! 빈티지한 자죽자켓에 힙한 썬글도 유니크함으로 어울림. 여긴 서울이니깐!^.^ 스타일적으로 탑건에서 톰크루즈가 썼던 레이밴이 작가님에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클래식은 영원하니깐.. 사실 레이밴을 제가 좋아한다는😄
처음 이 채널 영상보는데 진짜 똑똑하신 분이네요 구독하구 갑니다 잘볼게요
오늘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1.매크로 트렌드의 태동이 아방가르드 아트에서 시작되고 그것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게 되는게 앞서가는 상업 브랜드의 마케팅이라고 바라본 시각에 감탄을 보냅니다.
2.프랑스의 문화와 파리의 문화를 구분하듯이, 한국의 문화와 서울의 문화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시각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애매한 부분이었는데 아주 명쾌하게 정리됐네요.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는 진짜 인사이트가 있는 인문학 강의였어요. ❤ 왜냐면 제가 항상 고민하던 두가지를 명료하게 정리하셔서. 트렌드 전문가라도 아무도 이런 정리를 한 사람은 없었거든요!!
광고도 브랜드철학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살펴하는 초이스 정말 멋지네요 👏👏👏👏👍😍
여기는 서울이니까....... 살다 보니 이런 말을 다 들어보네요. 아 후련해 ㅎㅎ 내 맘대로 스타일은 파리에서만 될 줄 알았는데... 진짜 요즘은 서울에서 내 멋대로 사네용 ㅎ
서울의 의미를 해석해 주시니 새롭게 보이네요. 안경 모델 하셔도 되겠어요. 넘 어울린다는....ㅋㅋㅋ
배경에서 중간에는 물고기가 앞부분만 나오다가 마지막에 물고기 꼬리 나오면서 이번 편이 끝나는 거 멋지네요. 브랜드보다 더 많이 배우고 얻어 가게되는 광고영상^^ 감사합니다~
서울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체성을 분리해서 볼 생각을 못했었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작가님 광고 영상도 유익해서 항상 재밌게 봅니다!
세계속의 서울의 모습을 문화로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찐입니다!!!!!
역시,,,단어 구사가 뛰어나심~!! 쵝오 ^^
진부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케이팝은 비빔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죄다 버무렸는데 맛있어요.
또한 서울이 그랬듯, 로컬이 중요해지고
이제 한국의 미래는 동인천에 있다고 봅니다.
예술, 예술은 그 자체를 느끼는 게 묘미일 겁니다.
그걸로 충분했으면 좋겠지만 설명하지 않으면 도무지 알 수 없는 난해한 예술도 있기에 큐레이션이 생겼듯이 젠틀몬스터를 설명해주는 영상 꼭 필요해보이네요.
이미지 광고와 상품 광고의 경계 그 어디에선가 묘한 절충점이 있는 젠틀몬스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젠틀몬스터 광고들어오는 탐구생활 힙하다 힙해 !!! 광고영상 아묻따 넘기는데 탐구생활껀 보게됨 ㅋㅋㅋ
반대입니다😊 탐구생활이 광고해주다니 젠틀 몬스터 많이 컸네~ 이거죠^^
안경 바꾸니까 이미지가 진짜 많이 달라지네요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하얀색 투명한 안경? 그거 좋아보입니다 ㅋㅋ
광고주들이 꼭 봐야할 광고
ㅋㅋㅋㅋ 논나님 젠틀 몬스터 보고왔는디.. 작가님 안경스타일은 논나님과 한번 더 하시는것이 어떨까요 😂
안경 가지고 어떻게 이런 얘기를 풀어내지?ㄷㄷㄷㄷㄷㄷㄷ 젠몬이 갑자기 어마어마한 브랜드처럼 느껴진다 ㅋㅋㅋ 사러 갈게요 ㅠㅠ
이채널의 방향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LG식기세척기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광고의 신기원을 보여줬다. 조 작가님 여윽시 레벨이 다르네요
이런 바람직한 콘텐츠,,, 작가님 구독자 100만도 미리 축하드려요*-*
멋진 소제
재미있는 설명
아주 좋읍니다
오늘 조명색감 참 좋네요. 선명하지만 차갑지 않고 스마트함과 너디함의 그 어딘가를 표현한 느낌적인 느낌.
좋다,,,뭔가 배울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6:28 이 안경이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9:45 2편으로 홍대 플래그쉽스토어도 리뷰해주시면 재밋을거같아요!
백만구독자 축하드립니다!
광고도 이렇게고급지게 하다니~한번들으면 푹빠지게 금방시간이다가네요^^
가장 궁금했던 젠틀몬스터 관심많은 인테리어 건축
광고를 떠나서 진정한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이라 할만한 설명. 광고 맛집일세
탐구생활은 한번보면 영상 끝까지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
가벼움이 주는 자유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