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중 평균으로 구하는 것은 모집단(분모) 크기의 비입니다. 수급자 비가 1:2라는 것이 아니라, 위 수급자 비율의 분모가 되는 지역별 총인구의 비가 1:2라는 것이지요. 알콜도수 5% 짜리 맥주와 17% 짜리 소주를 섞었을 때 7% 짜리 소맥이 되었다면, 맥주와 소주에 있는 알콜량의 비가 5대 1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맥주와 소주의 양 자체의 비가 5대 1이 되는 것입니다.
@@user-du1xz5my2u 엄밀하게 하려면 완전 중복과 완전 배타로 하는게 맞긴합니다. a지역에서 공공부조 수혜자 비율 최대값을 구해보면 완전 배타인 경우 (5.5+1.9)해서 7.4%, b지역에서 최소값을 구해보면 완전 중복인 경우 7.6%이죠. 공공부조 수급자 수의 a지역의 최대값은 100*7.4%가 되고 b지역의 최소값은 200*7.6%가 되서, b지역의 수급자 수가 더 크게 됩니다. 근데 실제 시험장에서 풀이할 때는 a지역의 수급자 수가 더 크지 않다만 확인하면 되기에 시간 관리상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구 이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올해 수능을 보신 분일려나...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분일 수도 있으니 일단 설명드리면 이게 가중 평균이라는 개념인데, 주어진 값을 가지고 모집단(분모)의 크기를 추정하는 개념입니다. 영상에서 제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의 알콜농도를 가지고, 섞은 소주와 맥주의 모집단의 크기의 비를 추정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2:20 경인데요,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고 이해 안되시면 추가 리플 달아주세요.
마더텅 풀다가 열받아서(?) 설명 들으러 왔는데 와…강의력 대박이십니다 한번에 쏙쏙 들어오네요
성생님 매번 같은 비유 드시느라 힘드셨을 거 같애요!ㅜㅜ
쌤옷기여워영
(가)에서는 왜 가중평균 원리를 쓸 수 없는건가요? B지역 인구수가 2배 더 많은데 A,B지역,전체 모두 6.7이 나올 수 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섞는 두 값이 같을 때는 가중평균 개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알콜도수 15%인 소주랑 15%인 사케를 섞으면 몇 대 몇으로 섞든 15% 짜리 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몇 대 몇으로 섞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지요.
쌤 조아요 ❤️❤️❤️❤️
B 지역 인구가 왜 A 지역안구의 2배거 되나요? 수급자 비가 1대 2라는건데 인구수도 그에 비레한다는 보장이 있나요??
가중 평균으로 구하는 것은 모집단(분모) 크기의 비입니다. 수급자 비가 1:2라는 것이 아니라, 위 수급자 비율의 분모가 되는 지역별 총인구의 비가 1:2라는 것이지요.
알콜도수 5% 짜리 맥주와 17% 짜리 소주를 섞었을 때 7% 짜리 소맥이 되었다면, 맥주와 소주에 있는 알콜량의 비가 5대 1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맥주와 소주의 양 자체의 비가 5대 1이 되는 것입니다.
근데 중복 수급가능성도있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위 강의를 촬영한 배준호입니다. 중복 수급 가능성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hongdaesatam 저는 중복수급가능성있으니 가중평균원리를 적용못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3번선지에 수헤자 부담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제도의 수급자수.. 라고해서 저는 공공부조두개를 다받는사람이 최대로있는경우(완전중복)와 최소로 둘이 완전이 배타로되는경우 두가지경우로 구해야되는줄 알았습니다
@@user-du1xz5my2u 엄밀하게 하려면 완전 중복과 완전 배타로 하는게 맞긴합니다. a지역에서 공공부조 수혜자 비율 최대값을 구해보면 완전 배타인 경우 (5.5+1.9)해서 7.4%, b지역에서 최소값을 구해보면 완전 중복인 경우 7.6%이죠.
공공부조 수급자 수의
a지역의 최대값은 100*7.4%가 되고
b지역의 최소값은 200*7.6%가 되서,
b지역의 수급자 수가 더 크게 됩니다.
근데 실제 시험장에서 풀이할 때는 a지역의 수급자 수가 더 크지 않다만 확인하면 되기에 시간 관리상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공공부조는 선별적 복지인데 그럼 가난한 사람들의 비율이 (나)에서 5.5랑 6.9라는 것인데 가난한 사람들의 비율과 인구의 비율의 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A국에서 가난한 사람은 적지만 인구수가 많을 수는 없나요??
아이구 이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올해 수능을 보신 분일려나...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분일 수도 있으니 일단 설명드리면 이게 가중 평균이라는 개념인데, 주어진 값을 가지고 모집단(분모)의 크기를 추정하는 개념입니다. 영상에서 제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의 알콜농도를 가지고, 섞은 소주와 맥주의 모집단의 크기의 비를 추정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2:20 경인데요,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고 이해 안되시면 추가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