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이누군가에게는 정말 공감 못 할 정도로 유난 떨 수 있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 로아온 때마다 야위어가는 얼굴을 보며 걱정을 했었습니다. 아프신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해 지실 줄 알았을까요.. 제가 유투브를 시작한 계기 자체가 로스트아크가 정말 종합예술처럼 다가와서였습니다. 물론 게임성에 문제는 서로 토론하며 의논하는건 저에게 애정이었습니다. 그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필요한 것이었구요 영광의벽,남바절 ,별빛등대의 섬,로헨델의 연출 욘의 뮤지컬적인 즐거움 ,파푸니카의 여름휴가 등등 ,동료스트리머들과의 겨울 캐롤송 로스트아크는 진심 저에게 너무도 따듯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지주처럼 로아온에서부터 금강선디렉터가 유저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문득 이전에도 악화되는 건강속에서도 계속해서 방송을 키고 메세지를 남겼던 이유가 '우리와 더 얘기하고 싶었었구나' 라는 마음이 더 가슴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로스트아크 유저 모금운동 판교광고건으로 직접대면에서도 저렇게 아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셨는데 꼭 건강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마세요 여러분 미래는 이어지리라
게임을 사랑하고 유져를 사랑했던 디렉터 수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대하는 디렉터는 처음이었어요 게임을 만들어 가면서 낭만을 이끌고 유저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디렉터라 다들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슬퍼하는거겠지요 부디 몸 건강히 회복 잘 하시고, 훗날 웃으면서 다시 보길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즐겁게 로아를 즐기고 있겠습니다
로아온 영상을 계기로 강선이형한테 감동받아서 로아를 시작했고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고 디렉터의 편지에서 또 영혼의 데우는 편지에서 크리스마스에 깜짝 등장과 이고바바에서도 또 그 많던 로아온에서도 감동과 기대 어른이 된 후 잃어버렸던 아이같은 벅참같은것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이었는데 가장 큰 이유였던 강선이형이 떠난다는 사실이 지금도 너무 충격적이고 무겁습니다 마음만 같아선 건강 찾으셔서 다시 돌아와 달라는말 하고싶은데 그건 너무 욕심이겠죠..ㅠㅠ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살면서 참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보여준 진심과 열정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항상 아크라시아에서 당신이 우리에게 보여줬던 그모든것들을 기억하며 지키고있을테니 꼭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조심히가세요 친구여
제가 로아유저는 아니지만 옆동네 디렉터의 은퇴발표에 슬퍼지는건 또처음이네요.. 금강선디렉터님 한국게임역사에 정말 본보기가 될 사람이였다고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좀더 빨리 로아를 접했으면 더많은 감정공유가 됬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 건강회복하시며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너무 많이 아프다..너무 울어서 몽롱해여 그냥.. 계속.. 고정팟 약속들이 있는데도, 하나도 집중도 안되고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건지.. 우리 형아 잘 견디고 잘 회복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아주 가끔이라도 멀리서 소식들려주면 좋겠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싶고.. 훨씬 더 오래 한 게임 디렉터가 그만둔다고 한들,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 같아요.. 계속 머리에서 맴돌아요 억울하다던 강선이형아 목소리가 나도 이렇게 억울한데 오죽할까... 괜찮을꺼야 우리형아 잘 견디고 또 잘견뎌서 행복한모습 보여줄거야 그럴거야.. 힘냈으면 좋겠다..
아직... 이별하고 싶지 않은데.... 몇시간 전에 이별 통보 받았는데 벌써 그립다... 옛날에 설경구가 불한당 영화 촬영후 이런 말을 했죠 우린 사랑을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강선이형 사랑해 형이 빨리 쾌유 해서 웃는 얼굴로 웃으며 반겨줬음 좋겠어 그리구 나 원래부터 로스트아크 한다고 자랑 스러워 했지만 떳떳해 종합예술 이라는 로스트 아크를 플레이 하는 나이기에
금강선 디렉터님의 상상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지스타2014에서 보았던 트레일러 영상으로 어린 저를 두근거리게 만들었으며 금강선 디렉터님의 행동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2016년도 부터 시작된 저의 군생활의 큰 관심사였으며 금강선 디렉터님의 마음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2018년을 거쳐 지금까지 한국의 RPG의 희망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섰으며 금강선 디렉터님의 영혼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당신의 마음을 잊지 않으며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카양겔(영원히) 마지막으로,,,4년동안 로스트아크만 생각하시면서 달려오신 금강선 디렉터님...꼭 건강하세요
오픈베타때부터 해왔던 한 유저로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년동안 준비하셨던 과정을 저는 그저 즐기기만 했습니다. 건강까지 잃어가면서 저희에게 희생하신,, 받쳤던 예술,, 게임,, 가슴 벅차게 게임 했던 한조각 조각들 순간들,, 항상 꿈꾸시라는 말씀이 이런거였군요. 로스트아크라는 예술 덕분에 웃고 울던 플레이에 스토리에 제 인생도 같이 꿈을 꾸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예쁜 꿈꾸며 살아가겠습니다. 건강 쾌유 하시고 다시 뵐날을 기원 하겠습니다. 강선이형 금강선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네!!
시즌1때 로아 욕하면서 타겜 넘어가고 닉네임도 로아망겜 로아는안해 이런거로 만들었는데... 로아온미니를 보며 한번 더 믿어볼까? 2번 3번보며 디렉터를 믿고 다시 로아 해보자. 7월에 복귀해서 정말 재밌게 좋은사람들도 사귀며 좋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끝내도 내가 먼저 끝낼줄 알았던 관계가 강선이형이 먼저 떠나가시다니.. 몇시간째 술마시고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밖에 안나네요... 강선이형 게임은 우리가 지킬테니 꼭 건강 나아요. 형은 우리들의 우상이에요
나가지말라고 할 수도 잘가라고 할 수도 없네요. 디렉터가 아니더라도 다시 볼 때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 영영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공허함이 장난 아니네요. 지금 로아를 못하겠는건 로아를 플레이하는 동안 금강선과 같은 공감대로 감동하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로아온이나 라이브를 기다려왔지 로아만이 재밌던것이 아닌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향님이 불렀다는 노래와 엘라어 해석, 프로키온, 라우리엘, 카마인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이제는 디렉터가 아닌 금강선이라는 형과 공감할 수 없을 것 같음에 너무 허전합니다
@Kendrick Smith 그래서 니가 니 의지로 돈 내고 잘 즐긴 걸 왜 게임 탓을 함?? 무과금으로 하브렐 잘만 다니고 15층 부캐 14층 배럭 총 6개 맞춰서 잘 다니는데 3년 내내 쓴 돈 겨우 백만원이다. 그것도 절반 이상은 아바타 지른 거고. 안 지르면 아예 겜 자체를 못하게 사다리 걷어차는 거랑 지가 욕심 나서 빨리 가고 싶어 지른 걸 도매금으로 취급하네 ㅋㅋ 리니지는 빨리 가고 싶어서 지르는 게 아니라 안 지르면 아예 가질 못해 그리고 단위가 로아처럼 몇십 몇백이 아니라 일단 억 단위로 박고 시작하는 거고
지금까지 여럿 게임을 해왔지만 국내에서 이 만한 게임을 발견할 수도 없었고, 재밌다고 느껴진 게임 또한 없었고 그냥 대충 시간 때우는 게임인 것들이었지만 "로스트아크" 라는 게임을 발견하고 시작하면서부터 아 이 게임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 스토리, 연출력, 게임 컨텐츠 뭐 하나 빠짐없이 전부 제 기준에선 퍼펙트 했습니다. 다른 게임을든 어느 한 게임을 따라해 만드는 것에 전부였죠. 이 게임에 본격적으로 빠졌을 때 부터 이제 더 이상 바꿀 게임도 없고 더 이상 할 만한 게임도 없다 이 게임이 내 인생에 마지막 게임이다라고 그 때부터 뼈 묻자 라는 식으로 로스트아크 만을 해왔습니다. 거진 4년을... 어제 게임지기 금강성 디렉터님이 자리에서 물러나간다하는 말에 적잖히 놀랐고 마음이 울적해지더라고요. 조용히 눈물을 삼켰습니다. 건강을 포기하면서까지 저희 유저들을 위해 게임을 발전시켜줬다 라는 것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그냥 잠시라고 믿고 싶습니다. 건강 되찾으면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고 생각하겠습니다. 차기 디렉터로 누가 올지 모르겠지만... 금강선 디렉터님이 자리 비운 사이 로스트아크가 재미없게 변하거나 변질되거나 흠집내면 저는 로스트아크를 욕하지 않고 그 디렉터를 욕하면서 떠나겠습니다. 돌아와주세요. 금강선 디렉터님.
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한없이 찡찡대고 요구만 해대던 우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은 마음으로, 공식적 자리든 공지로든 건강챙기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우릴 대해줬던거... 이젠 돌이킬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 와서야 당신의 빈자리를 애타게 울부짖으며 찾고 있습니다. 어리석고 이기적인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돌아오라는 말은 감히 하지 않을테니 제발 건강해지기만 해서 소식만으로라도 접하면 세상 다행일거 같습니다. 저희가 할수 있는 마지막 기도를 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금강선
엄청 아팠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분 영상에서 보니까 이미 미니때부터 너무 안좋으셔서, 구급차 대기하고 방송했던거라고 하고 이미 윈터때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미니때도 언제 쓰러질 지 몰랐고, 진통제 투혼 하신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디렉터가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이렇게 서운하고 아쉽고 안타까운 적이 있을까?? 스마게rpg 로스트아크는 그냥 불현듯 찾아온 선물이었고 오베때 부터 천천히 즐겨오고 있는 유저로써.... 마지막 노래는 라우리엘의 노래일 줄 알았습니다만... 어제 막방에서 느꼈습니다 지금 로아팀과 디렉터 그 자체의 노래였다는걸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게 뒤에서 지켜봐주세요 강선이형 볼라르 섬마는 드셨죠?
제 주변에 방향성이 달라서 로아를 떠난 친구들도 강선이형이 떠나신다고 하니 다들 안타까워하더라고요 그정도로 로아를 한두달 이상 한 사람들에게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로아 다시 손에 잡힐줄 알았는데 일어나자마자 다시 여기 돌아다니는거 보니 강선이형이 떠나시는걸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나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이름이 알려진 온라인 게임들 진짜 모조리 다해봤다고 생각하는데 로아만큼, 로아만한 게임은 못봤습니다. 게임하면서 여러번 울기도 하고 화도 내보고 웃기도 했지만 로아만큼 강력한 뽕을 주입한 게임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로아를 이런 게임으로 만들어주신 강선이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이제 다 잊고 치료에 전념하셔서 건강해졌다고 로아 공지로 근황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완쾌하셔서 이제 플레이어로서 아크라시아에서 만나요. 강선이형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근데 쉬다 돌아온단거도 아니고.. 자꾸 유언처럼 인생 얘기, 끝 언급하는거 보니 가벼운 병이 아니라 유상철 감독처럼 췌장암일 수도 있음 ㅠㅠ평소 성격이면 여러분 저 죽으러 가는거 아니에요 ㅎㅎ건강좋아지고 돌아올테니 믿고 기다려주세요 하고 농담할텐데 시한부처럼 건강 좋아진단 그런소리 절대안하심.
본 영상이누군가에게는
정말 공감 못 할 정도로 유난 떨 수 있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 로아온 때마다 야위어가는 얼굴을 보며 걱정을
했었습니다. 아프신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해 지실 줄 알았을까요..
제가 유투브를 시작한 계기 자체가 로스트아크가
정말 종합예술처럼 다가와서였습니다.
물론 게임성에 문제는 서로 토론하며 의논하는건 저에게 애정이었습니다.
그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필요한 것이었구요
영광의벽,남바절 ,별빛등대의 섬,로헨델의 연출
욘의 뮤지컬적인 즐거움 ,파푸니카의 여름휴가 등등
,동료스트리머들과의 겨울 캐롤송
로스트아크는 진심 저에게 너무도 따듯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지주처럼 로아온에서부터 금강선디렉터가
유저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문득 이전에도 악화되는 건강속에서도 계속해서 방송을 키고
메세지를 남겼던 이유가 '우리와 더 얘기하고 싶었었구나'
라는 마음이 더 가슴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로스트아크 유저 모금운동 판교광고건으로 직접대면에서도
저렇게 아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셨는데
꼭 건강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마세요 여러분
미래는 이어지리라
아크는 희망이 아니라 희생이다...
유난이라뇨. 껍데기만 가득찬 세상에 무언가 하나라도 진심을 갖는것은 매우 멋진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망치님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을겁니다.
유난이 아닙니다. 강선이형이 지금까지 한말들을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너무 아프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선이형도 이 영상을 봐서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갑자기 이렇게 보내줘야 된다는 현실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누구한테는 그냥 그저그런 디렉터일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엄청나게 큰사람 이었나봅니다. 잠들어서 좀 추스르고 싶은데 충격이 커서 잠을 못자겠네요
생방송 중에도 참지 못 할 정도로 통증이... 강선이형... ㅠㅠㅠㅠ
당신의 열정이 향한 곳은 한국에서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꿈꾸던 장면들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감사드려요 건강 찾으시고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다시 만나요 강선이형!
게임을 사랑하고 유져를 사랑했던 디렉터
수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대하는 디렉터는 처음이었어요
게임을 만들어 가면서 낭만을 이끌고 유저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디렉터라 다들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슬퍼하는거겠지요
부디 몸 건강히 회복 잘 하시고, 훗날 웃으면서 다시 보길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즐겁게 로아를 즐기고 있겠습니다
로아온 영상을 계기로 강선이형한테
감동받아서 로아를 시작했고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고
디렉터의 편지에서 또
영혼의 데우는 편지에서
크리스마스에 깜짝 등장과
이고바바에서도 또 그 많던
로아온에서도 감동과 기대
어른이 된 후 잃어버렸던 아이같은
벅참같은것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이었는데
가장 큰 이유였던 강선이형이 떠난다는
사실이 지금도 너무 충격적이고 무겁습니다
마음만 같아선 건강 찾으셔서 다시 돌아와 달라는말 하고싶은데
그건 너무 욕심이겠죠..ㅠㅠ
오늘 몇번이나 울었어요. 강선이형은 로아와 함께 더 오래 행복해야할 자격이 있습니다. 오늘 너무 갑작스럽고 이르다고 하지만.. 디렉터가 아닌 자리에서도 분명 우리들과 오랫동안 같이 하리라 믿습니다. 꼭 쾌차하시고 로아 이야기 또 들려주세요. 하고픈 말 마음껏 들려주세요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살면서 참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보여준 진심과 열정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항상 아크라시아에서 당신이 우리에게 보여줬던 그모든것들을 기억하며 지키고있을테니 꼭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조심히가세요 친구여
제가 로아유저는 아니지만 옆동네 디렉터의 은퇴발표에 슬퍼지는건 또처음이네요..
금강선디렉터님 한국게임역사에 정말 본보기가 될 사람이였다고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좀더 빨리 로아를 접했으면 더많은 감정공유가 됬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 건강회복하시며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보여주기식이라고 하지만
그의 낭만은 다시봐도 진짜인거 같습니다...ㅠ
자기가 아픈데 척 하는게 되겠냐고 ㅠㅜ
오늘은 너무 많이 아프다..너무 울어서 몽롱해여 그냥.. 계속..
고정팟 약속들이 있는데도, 하나도 집중도 안되고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건지..
우리 형아 잘 견디고 잘 회복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아주 가끔이라도 멀리서 소식들려주면 좋겠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싶고..
훨씬 더 오래 한 게임 디렉터가 그만둔다고 한들,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 같아요..
계속 머리에서 맴돌아요 억울하다던 강선이형아 목소리가
나도 이렇게 억울한데 오죽할까...
괜찮을꺼야 우리형아 잘 견디고 또 잘견뎌서 행복한모습
보여줄거야 그럴거야.. 힘냈으면 좋겠다..
아직... 이별하고 싶지 않은데.... 몇시간 전에 이별 통보 받았는데 벌써 그립다...
옛날에 설경구가 불한당 영화 촬영후 이런 말을 했죠 우린 사랑을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강선이형 사랑해 형이 빨리 쾌유 해서 웃는 얼굴로
웃으며 반겨줬음 좋겠어 그리구 나 원래부터 로스트아크 한다고 자랑 스러워 했지만 떳떳해
종합예술 이라는 로스트 아크를 플레이 하는 나이기에
금강선 디렉터님의 상상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지스타2014에서 보았던 트레일러 영상으로 어린 저를 두근거리게 만들었으며
금강선 디렉터님의 행동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2016년도 부터 시작된 저의 군생활의 큰 관심사였으며
금강선 디렉터님의 마음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2018년을 거쳐 지금까지 한국의 RPG의 희망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섰으며
금강선 디렉터님의 영혼으로 탄생한 로스트아크는 당신의 마음을 잊지 않으며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카양겔(영원히)
마지막으로,,,4년동안 로스트아크만 생각하시면서 달려오신 금강선 디렉터님...꼭 건강하세요
디렉터가 떠난다는게 이렇게 아쉬웠던적은 처음이네
건강 꼭 회복하길.... 제발...
오픈베타때부터 해왔던 한 유저로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년동안 준비하셨던 과정을 저는 그저 즐기기만 했습니다.
건강까지 잃어가면서 저희에게 희생하신,, 받쳤던 예술,, 게임,,
가슴 벅차게 게임 했던 한조각 조각들 순간들,, 항상 꿈꾸시라는 말씀이 이런거였군요.
로스트아크라는 예술 덕분에 웃고 울던 플레이에 스토리에 제 인생도 같이 꿈을 꾸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예쁜 꿈꾸며 살아가겠습니다.
건강 쾌유 하시고 다시 뵐날을 기원 하겠습니다.
강선이형 금강선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네!!
25년간 내가 해온 온라인 게임인생속에 첨으로 유저와의 소통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유저가 게임사의 돈줄이 아닌 게임을 같이 만들어가는 친구라 불러줬던 금강선 디렉터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꼭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다시 보길 기대하겠습니다.
치료 하고 와서 "거봐요 제가 미래는 이어진다고 했죠 여러분?" 을 기대합니다
시즌1때 로아 욕하면서 타겜 넘어가고 닉네임도 로아망겜 로아는안해 이런거로 만들었는데... 로아온미니를 보며 한번 더 믿어볼까? 2번 3번보며 디렉터를 믿고 다시 로아 해보자. 7월에 복귀해서 정말 재밌게 좋은사람들도 사귀며 좋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끝내도 내가 먼저 끝낼줄 알았던 관계가 강선이형이 먼저 떠나가시다니.. 몇시간째 술마시고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밖에 안나네요...
강선이형 게임은 우리가 지킬테니 꼭 건강 나아요. 형은 우리들의 우상이에요
추억이있고, 꿈이 있는 게임...
디렉터님은 그런 게임을 만드시고자 했고,
그리고 마침내, 엘가시아에서 우린 그런 추억을 완성한거 같네요.
우린, 망치님은, 모두 같은 꿈을 꾸었내요.그쵸?
오로지 게임에 진심인 그가 보여준 열정을 알기에
더욱 슬펐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강선이형.
강선이형이라는 제목에 많은 감정이 함축되어있는것 같아서 더 슬프게느껴지네요 ㅠㅠ 강선이형 ㅠㅠ
말씀하신 거처럼 어느 게임 디렉터가 그만둔다고 울 줄은 저 또한 상상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언젠가 그만두시겠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건강 문제로 갑작스레 이런 얘기를 들으니.. 강선이 형 마음도 이해가면서 참 마음이 좋지 않고 슬프더라고요..
마지막 그림 되게 귀엽다
한동안 '크리스마스의 기적' 칭호를 계속 달고 다닐것같네요..
건강 꼭 회복하시길
금강선 디텍터님도 로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텐데.. 건강 회복하시고 나중에 고문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제 방송을 보고 느꼈던게,
이런 말이 실례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로스트아크보다 강선이형을 좋아했었나 싶더라구요.. 휴
고맙습니다.. 추억했을때 행복한..즐거운 한조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형...
나가지말라고 할 수도 잘가라고 할 수도 없네요. 디렉터가 아니더라도 다시 볼 때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 영영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공허함이 장난 아니네요. 지금 로아를 못하겠는건 로아를 플레이하는 동안 금강선과 같은 공감대로 감동하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로아온이나 라이브를 기다려왔지 로아만이 재밌던것이 아닌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향님이 불렀다는 노래와 엘라어 해석, 프로키온, 라우리엘, 카마인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이제는 디렉터가 아닌 금강선이라는 형과 공감할 수 없을 것 같음에 너무 허전합니다
저도 금강선 디렉터님이 가면 어쩌나 그런 생각이 로스트아크가 인기를 엄청끌때부터 생각해오던 문제인데 벌써 오니까 마음이 아프고 이제 다시는 이런 추억의 로스트아크가 앞으로도 계속될지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매출보다 낭만을 찾아가던 진정한 디렉터였다 하.....
@Kendrick Smith 시간투자안하고 돈ㅈㄹ하는사람이나 하는말인듯...NC게임과 비교할 게임이 절대 아닙니다. 극단적인 페이투윈을 극혐하는 북미.유럽에서도 성공하는 게임을 어디서 린지같은 빠찡코에 비교하시는지..
@Kendrick Smith ㅈㄹ하네ㅋㅋㅋ게임을 제대로 하고 글을 쓰렴
@Kendrick Smith 그래서 니가 니 의지로 돈 내고 잘 즐긴 걸 왜 게임 탓을 함?? 무과금으로 하브렐 잘만 다니고 15층 부캐 14층 배럭 총 6개 맞춰서 잘 다니는데 3년 내내 쓴 돈 겨우 백만원이다. 그것도 절반 이상은 아바타 지른 거고. 안 지르면 아예 겜 자체를 못하게 사다리 걷어차는 거랑 지가 욕심 나서 빨리 가고 싶어 지른 걸 도매금으로 취급하네 ㅋㅋ 리니지는 빨리 가고 싶어서 지르는 게 아니라 안 지르면 아예 가질 못해 그리고 단위가 로아처럼 몇십 몇백이 아니라 일단 억 단위로 박고 시작하는 거고
@Kendrick Smith 현질 베아트리스만 하면서 무기25강 세구30각 1597인데 이만큼 혜자게임이 어디있다고 창렬게임이라고 하는거지
강선이 형도, 망치님도, 읽고 계신 많은 분들도 예쁜 꿈 꾸세요.
에휴.. 중년이 되서 살이 빠진다는거부터가 좀 걱정되긴 했는데... 몸조리 잘해서 건강해지시길.
강선이형 말대로 예쁜꿈 꾸고 살테니깐 언젠간 다시 돌아와줘요
고생 많았고 우리 모두에게 추억을 안겨줘서 고마워 사랑해 강선이형 잊지 않을게
강선이형 얼마나억울할까 이제 막 해외에서도 잘되고있고 국내에서도 잘되가고있는데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주고싶은것도 많을텐데...아파서 그만둬야한다는게...얼마나 맘이무겁고 힘들지ㅜㅜ
지금까지 여럿 게임을 해왔지만 국내에서 이 만한 게임을 발견할 수도 없었고, 재밌다고 느껴진 게임 또한 없었고 그냥 대충 시간 때우는 게임인 것들이었지만 "로스트아크" 라는 게임을 발견하고 시작하면서부터 아 이 게임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 스토리, 연출력, 게임 컨텐츠 뭐 하나 빠짐없이 전부 제 기준에선 퍼펙트 했습니다. 다른 게임을든 어느 한 게임을 따라해 만드는 것에 전부였죠. 이 게임에 본격적으로 빠졌을 때 부터 이제 더 이상 바꿀 게임도 없고 더 이상 할 만한 게임도 없다 이 게임이 내 인생에 마지막 게임이다라고 그 때부터 뼈 묻자 라는 식으로 로스트아크 만을 해왔습니다. 거진 4년을... 어제 게임지기 금강성 디렉터님이 자리에서 물러나간다하는 말에 적잖히 놀랐고 마음이 울적해지더라고요. 조용히 눈물을 삼켰습니다. 건강을 포기하면서까지 저희 유저들을 위해 게임을 발전시켜줬다 라는 것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그냥 잠시라고 믿고 싶습니다. 건강 되찾으면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고 생각하겠습니다.
차기 디렉터로 누가 올지 모르겠지만... 금강선 디렉터님이 자리 비운 사이 로스트아크가 재미없게 변하거나 변질되거나 흠집내면 저는 로스트아크를 욕하지 않고 그 디렉터를 욕하면서 떠나겠습니다.
돌아와주세요. 금강선 디렉터님.
참..오래 게임이란걸 해왓지만...
게임 디렉터한사람때문에 게임을 선택하고
디럭터 한사람때문에 게임외적으로 감동받고
울고 웃고 행복해 할수있게해준..
당신이 만드놓은 온라인세상에서
우리는 참많은 추억을.만드럿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부디 하루빨리 쾌차해서
아직도 그게임. 하고있는 우리들과
함께해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한없이 찡찡대고 요구만 해대던 우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은 마음으로, 공식적 자리든 공지로든 건강챙기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우릴 대해줬던거... 이젠 돌이킬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 와서야 당신의 빈자리를 애타게 울부짖으며 찾고 있습니다. 어리석고 이기적인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돌아오라는 말은 감히 하지 않을테니 제발 건강해지기만 해서 소식만으로라도 접하면 세상 다행일거 같습니다. 저희가 할수 있는 마지막 기도를 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금강선
아니.....
눈물 다 그쳣는데....
알고리즘 보고 들어온 동영상에서
다시 터졋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선이형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아팠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분 영상에서 보니까 이미 미니때부터 너무 안좋으셔서, 구급차 대기하고 방송했던거라고 하고 이미 윈터때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미니때도 언제 쓰러질 지 몰랐고, 진통제 투혼 하신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아직까지 잠못이루는중...
여러 게임 하면서 이렇게 현생이랑 부드럽게 조화되서 한 게임은 진짜 처음인듯...
진짜 눈물만 납니다 계속 흘리면 좀 나아지겠죠
너무 속상해요....너무 속상해요....
제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아프신게 아니길 정말 빌어볼게요.....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로아에 많은애정을 갖고 있었던만큼 강선이형이 아프다니 너무마음이 안좋습니다..... 무엇보다 빨리 건강이 좋아지셨으면좋겠습니다... 좋은추억과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우리를 호갱이 아닌 친구로 다가 온 금강선디렉터...게임하면서 이런 기분 하...
신이 계시다면 그를 긍휼이 여기시어 그를 보호해주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아 진짜 보고싶어서 어떡하냐.. ㅜㅜ
금강선디렉터가 걸어온길 덕분에 게임에 이렇게 유저들이 있습니다!! 건강 잘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말이 안 나오네요..
ㅜㅜ
디렉터가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이렇게 서운하고 아쉽고 안타까운 적이 있을까??
스마게rpg 로스트아크는 그냥 불현듯 찾아온 선물이었고
오베때 부터 천천히 즐겨오고 있는 유저로써....
마지막 노래는 라우리엘의 노래일 줄 알았습니다만...
어제 막방에서 느꼈습니다
지금 로아팀과 디렉터 그 자체의 노래였다는걸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게 뒤에서 지켜봐주세요
강선이형
볼라르 섬마는 드셨죠?
금강선 디렉터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낭만 그 말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해준 분이였습니다 낭만 낭만입니다
운명의 빛이...비로서 세상의 끝에 닿았으니...약속의 때가 되었다..
갑자기 찻아온 이별에
총을 맞은듯 멍 합니다
최고의 디렉터 금강선
인생게임을 만들어준 강선이형
언제나 보고싶을꺼야
언제든 돌아와
여기에 우리가 있다
후.. 참 슬프네요 진짜.. 꼭 건강되찾고 건강한모습 종종보여주시길
😭😭😭😭😭 눈물이 안 멈춰...
최강의 전력을 잃었다는게 너무 슬프다
엄청난 사건 ....저 소식 듣자마자 갑자기 숙제하기 싫어서 로그아웃 했어요...
얼른 건강찾고 다시 저희를 찾아와주세요 강선이형 ㅠ..
이 시간까지 잠이 안오는 짧은 밤이네요...
그는우리들의 빛
아니 왜 자기몸 챙기겠다는 말은 1도 안하고 우리만 걱정하시냐고요......
사제님.. 아파요..
우리의 마지막 아크 빛강선
건강한 모습으로 꼭 뵙길
역시....게임계의 이태석 신부...금강선
디렉터 떠난다고 아쉬워한적 없었는데
강선이형이 떠난다하니 너무 아쉽네요
은퇴가아니라 디렉터직을 내려두는거아닐까요?
쉬시고 돌아오셔서 다른분야에서 다시만날수있을듯
Dear, Gold D. River
선대 디렉터가 길을 잘 다져놓았는데 후대 디렉터가 그길을 잘걸어가야지... 난 후대가 망칠까봐 걱정임
참.. 저는 고작 1년 남짓 플레이 해왔는데도
어제 생방송 이후로 한 숨도 못자고 출근했네요
두 눈은 팅팅 부어서 ㅜㅜ
로스트아크는 정말 저에게는 게임 그 이상이었나봅니다..
강선이형 ㅠㅠㅠ
라우리엘=금강선
베아=소림좌
니나브=우리들.........
이게 악몽이라면 누군가 나를 깨워 주오.
ㅠㅠ...
뇌혈관쪽에 문제있으신가보네요 놓아주는게 맞습니다 뇌졸증오기전에 그만두시는게 맞지요
로스트아크의 미래도
금강선의 미래도
맑게 개인 빛으로 이어지길
카마인 최고 아웃풋 신망님의 미래도!
금강선 하나 보고 시작했던 겜이다.
갈갈쑈 보여준다ㅋㅋ
제 주변에 방향성이 달라서 로아를 떠난 친구들도 강선이형이 떠나신다고 하니 다들 안타까워하더라고요 그정도로 로아를 한두달 이상 한 사람들에게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로아 다시 손에 잡힐줄 알았는데 일어나자마자 다시 여기 돌아다니는거 보니 강선이형이 떠나시는걸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나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이름이 알려진 온라인 게임들 진짜 모조리 다해봤다고 생각하는데 로아만큼, 로아만한 게임은 못봤습니다. 게임하면서 여러번 울기도 하고 화도 내보고 웃기도 했지만 로아만큼 강력한 뽕을 주입한 게임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로아를 이런 게임으로 만들어주신 강선이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이제 다 잊고 치료에 전념하셔서 건강해졌다고 로아 공지로 근황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완쾌하셔서 이제 플레이어로서 아크라시아에서 만나요. 강선이형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가슴아파요..
근데 쉬다 돌아온단거도 아니고.. 자꾸 유언처럼 인생 얘기, 끝 언급하는거 보니 가벼운 병이 아니라 유상철 감독처럼 췌장암일 수도 있음 ㅠㅠ평소 성격이면 여러분 저 죽으러 가는거 아니에요 ㅎㅎ건강좋아지고 돌아올테니 믿고 기다려주세요 하고 농담할텐데 시한부처럼 건강 좋아진단 그런소리 절대안하심.
새 디렉터에 힘 실어주려면 굳이 돌아온다 이런 얘기 안하는게 나아서 일부러 안했을 수도 있죠.
제발 마누절 재방송이라고 해줘
뭐 걱정해주는건 좋은데 또 너무 그러니까 무슨 종교같은 생각도 들고... 좀...ㅋㅋ
시즌1부터 하신분들은 둠과 빛의 길을 함께 걸어왔으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아의 정신적 지주인데 그렇게 생각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