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한국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방에서 나오지 않는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걱정되는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kimsunny2787]

45년전 오직 남편 하나 바라보고 겁도없이 먼나먼 미국에와서 고생했던
나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마음ㅇ 아픔니다
부디 며느님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딸 처럼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bykim1962]

어머니 속상하시겠지만 가만히 기다려주세요. 따뜻한 눈길로 바라만 봐 주세요. 그것이 아들내외를 도우는겁니다. 성격개조라니요. 어떻게 성격을 고칩니까 진정 아들의 행복을 바라신다면 며느님에게 맞춰주세요 건강해질때까지요

[@overpassion]

베트남 아내분이 소극적 성격이네요. 주변에서 잘 보살펴 줘야 겠어요.

[@칠성이-d8h]

베트남 고향집에 보내서 자연치료 되여 한국에 오고 싶을때 가지 배려를 해줘야 할것 같내요...아쉽내요....

[@자유부인-y4j]

아유 멋쟁이 시부모님 이네요. 윤주씨 잘해야 겠다. 방안에 있으면 우울증 와요.

[@salomej9948-note]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서툴고 갈곳도 없고 할 일도 없고ᆢ남편밖에 없는데 남편은 일을 해야하는데 맨날 집안에만 있으니 저렇게 될 수 밖에.
사람들도 만나고 뭐든 하고 움직거리고 그래야 활기란게 생기는데ᆢ운전이라도 배우든지 어학원에 등록을 하고 간호조무사 공부 시작해보고 ᆢ우울감이 깊어지면 안되니까 친정에 보내서 회복하게 하고 남편이 거기에서 생업을 찾든지ᆢ

[@LeeJM--]

정말 내가 배아파 낳은 딸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안쓰럽다 생각하시고 안아주세요
그러다보면 나아져요 ~우울증은 정말심각해요

[@Mustela001]

이억만리 남의 나라 온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우울증까지 겹치면 정말 어렵네요.
이건 옆에서 누가 닥달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아마 계속 땅을 파고들어가서 스스로 못 나오는 그런 거예요. 적극적 치료가 필요함!

[@patricklee4067]

지금은 어찌 살고 있는지 궁금타.
시어머니 인상쓰며 이야기하는게 누구도 정이 안가겠습니다.
PD가 시켜서 억지로 한 것이였으면 좋겠네요.

[@snp-rx2eh]

시댁도 잘 만난듯 한데 며느리도 너무 적극적이지 못하네 밖에 안나가도 한국어배우는 센터라도 다니지 ㅡㅡ

[@써니-v3f4e]

시댁잘만났네요

[@조이와]

며느리 병원 다니나 적극적으로 치료 받아야겠네
좀 나아지면 햇빛 쪼이면서 걷기도 하고

[@홍지영-s9i]

누구든‥하루종밀일‥혼자있음‥우울증‥온다‥베트남가서‥편하게살지

[@우홍-j8z]

며느리는 지금 가장 뭐가 하고 싶을까?가장 바라는게 뭘까??고향에 잠시 돌아가서 살게 하는건 어떨까?너무 착해서 어쩌노

[@veraj8780]

저정도면 말을 참 잘하는데 안타깝네요.
위험한 나라도 아니니 좀 나가야할텐데...
아이가 생기면 모성으로 억지 용기라도 생길텐데...시간이 약이죠. 기다려주세요.

[@rainblade99]

예전에 베트남에서 결혼해서 사시며 유튜브하시는분들이엇던거 같은데 맞던가..
많은 국제결혼 부부들이 한국에서 힘든걸 겪고 있군요
우울증은 아이가 있어야 그나마 낫긴해요...
그리고 몸무게는 심각하긴하네요
그리고 시모님이 우울증 못고칩니다
남편이 뭐든지 대책을 세워야지 시모님이 나서면 문제만 커집니다

[@초복-x5j]

시간이 필요합니다

[@임현정-r5s]

집밖에혼자선 안나간다??헐

[@종아-t7o]

어머님이 조금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