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배경도 그렇고 압카가 영웅적인 주인공엔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런압카도 자신을 대신해죽을 흰눈썹을 만들고 흰산을 파괴하려는듯 공격적이고 파괴적성향이 있고.. 오히려 오손이라는 충격적 탄생배경과 선한이미지와 강한이미지가 중첩되어 있는 아린또한 매력적인 주인공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호랑이겠죠.^^
@흰 산 생각해보면 과거 신화 속 인물들은 현대인 관점에서는 공감과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 영웅들이 호승심과 난폭함으로 가득차있는 것처럼, 결국 흰산의 일족들도 평범한 인간의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존재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베르세르크의 사도들 역시 결국 인과율이라는 하나의 질서에 따르는 존재에 불과한 것처럼요. 하지만 반대로 그런 의미에서 호형이 그런 구시대의 질서를 부수는 인간 예찬론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흰산의 주인은 하나이기 때문에 형제도 다 묶어서 넣었는데 작은 어르신 큰 어르신 하는 모양새가 저 때 어린 압카는 흰산의 힘을 받는 방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령 말만 듣고 자신이 강한데 기준이 모지라다고 생각해서 주변 세력을 흡수하는 원정을 다닌 것 같네요 이령은 시간을 끌면서 자신이 흰산 힘을 받으려고 압카를 배신하려다가 걸린 것 같네요
이게 어쩔수가 없는게…ㅜㅜ 드래곤볼 보면 1부에서 야무치,천진반,크리링이 제일 지구에서 쌘줄 알았는데 우주 좀만 나가보니까 별 부시고 변신하는 개간지 우주인들 보고 환장할수밖에 없는것처럼ㅋㅋㅋㅋ 호형도 드래곤볼처럼 강한 인물에 포커스를 맞춰지는거같아요ㅋㅋㅋㅋ 그런 맥락으로 3부에서 아바이가 산을 그냥 부시네? 1-2부 빠르,추이,무커 누군교?이러는듯ㅋㅋㅋ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완달 포스만 얘기하는데 애초에 완달은 흰산의 기준을 넘어서 흰산의 왕으로 낙점받고 수백년간 흰산과 그 주변 지역을 정복해서 지배하던 왕이였고 대흥,함화는 흰산의 기준에 한참 못미치고, 기물을 써도 못미칠 정도로 본래힘은 약합니다. 완달이 흰산의힘을 환원했다해도, 기물조차 없는 대흥,함화를 전혀 제압 못할 이유가 없지요 아무튼 이번주도 호랭박사님의 리뷰 잘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진짜 비라,울라가 기폭제가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망상이지만 호형 설정중에 고대엔 흉수들이 아주 쎄고 포스도 강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을 제외한 짐승들은 다들 퇴화하고 그 와중에 인간들이 기술을 발전시키며 뭔가 역전하는게 있는듯 하네요 2부에서 흰산의 힘을 받아들인 폭주이령보다 어제 나온 흰산에 힘을 다시 반납하고 껍데기만 남은(?) 완달의 포스가 훨씬 압도적인것도 그렇고............
흰산 주변 모든 세력이 압카를 돕는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완달도 이미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흰산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주변을 비정상적으로 압박을 하는데, 혹시 마지막으로 압카가 흰산의 주인이 되면 그런 이례적인 악순환이 끝나고 주변 짐승들이 도태, 혹은 흡수 되는 상황이 끝나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요?
흰산의 주인으로서 혼이 갈라진 것인지 아니면 흰산의 기운과 혼이 함께 갈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비사, 여우와 인간의 혼혈도 아린의 영혼인지 흰산의 기운인지를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반 정도인 아랑사의 기가 흰산의 기운을 받은 이령을 압도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더 복잡하게 생각해야 하겠죠. 그리고 귀신굴에서 회복한 압카는 이제 하늘이 아니라 땅 혹은 처음에 나와 세 명의 신에게 제압당한 악마의 현신이라고 보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구요. 어쩌면 흰산을 향한 제사라는 것이 서로를 대신할 제물을 바치고 하나는 영역 밖으로 숨고 하나가 힘을 받는 거라면......그런데 복제가 더 강할 수가 없는 건데 .....
중요한 떡밥이 나온것 같네요....힘을 승계받는 중에는 흰산일족이 흰산의 영역에 가면 소멸된다는것...이령이 2부에서 흰산 근처에서 흡수되어 소멸될뻔 한거나..흰산 일족이 흰산 근처에가면 소멸된다고 한걸 보면 그동안 흰산의 주인이 선택이 되지 않았을듯 싶네요....아린이 주기적인 발작을 일으킨게 아마도 흰산의 선택을 받은게 아니라 억지로 눌러 앉아서 반발때문이 아닐까 싶네요....그래서 붉은산 세력이 항마전을 통해 정상으로 되돌리려고 한것 같아 보이네요..붉은산 세력이 나쁜게 아니로군요
으아아!! 존경하는 박사님도 해석이 약간 틀리신게 있는거같아요. 박사님은 흰산 일족이 모두 소멸될거라 하셨고, 이령 복제품이 있다고해서 이령이 소멸 안되는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이건 오류가있는거같습니다. 3부 초반에서 흰산의 주인 외의 흰산 일족은 모두 영생의 계곡(?)으로 가서 흰산에 묶이게 되며, 그전까진 이동도 자유로운 반면 흰산의 주인은 가장 강한 힘을 지니는 대신 흰산의 영역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고, 왕위에서 물러날때 모든 흰산의 힘을 환원하고나서 소멸한다고 했습니다. 이령입장에서는 복제품을 만든 이유가, 1) 본인이 흰산의 후계자가 되고 난 뒤 훗날 흰산에 힘을 환원해야할때 흰산을 속여 복제품이 대신 들어가게 할수도있고, 2) 설령 본인이 완전히 흰산의 주인이 못되더라도 영생의 계곡에 영속되어야할 때 복제품이 대신 들어가게 하려는거죠.
흰산의 주인이 정해지면 남은 일족은 소멸을 피하기위해 흰산의 영역밖으로 나가거나 관에 들어가야한다 했습니다 제를 올리며 압카 이령중 누가 흰산의 주인인가를 선택받던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아린이 흰산의 주인으로 선택받았고 이는 압카 이령에겐 모든 플랜이 엉망이 되버린 상황이죠 그전부터 아린이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내용도 나왔고 그로인해 아린과 흰눈썹을 제외한 흰산일족들은 다 흰산에 흡수당할까봐 영역근처에 다가가지 못한것 같아요 아린이 어려서 이령 압카에겐 힘으로 무리다고 영상에 나왔지만 2부 마지막쯤에보면 아랑사도 비슷한 나이지만 흰산의 힘을 받은 이령조차 압도하는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고 아린이 흰산의 힘을 거부했었던 이유도 자신이 힘을 받아 주인이 되어버리면 자신의 아끼는 동생 흰눈썹이 흡수당할걸 알기에 힘을 거부하다 아마 항마전 때 궁지에 몰려 어쩔수없이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상 지나가던 호형처돌이의 뇌피셜이었습니다...-
아린과 흰눈썹이 어릴때 제를 올리는 과정에서 흰산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성체가 될 때까지 살아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라와 울라는 석빙고에서 오랜 시간 냉동보관(?)된거구요. 성체가 되어 제물로 받쳐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비라와 울라에게 명을 건내주고 떠나려던 아린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 흰산에게 선택된거 같습니다.
- 3부 10화 미리보기 리뷰 : 7월 23일 금요일
chowind1.tistory.com/129
- 영상화 : 8월 21일 일요일
미리보기 먼저 보고 리뷰하지 않습니다. 위 블로그에 가시면 다음 회차 미리보기 리뷰도 있습니다.
호랭박사님 지금 시점하고 2부 최종화 끝부분
그러니까 아린.흰눈썹 어릴 때하고의 시간차이가 약 200년쯤 되나요???
틀렸잔아~ 이령의 복제는 이령과 같은 신체의 모습이였고 아린과 흰눈썹은 아이의 모습이잔아...아린과 흰눈썹은 복제가 아냐~~
완달은 흰산의 힘이 거의다 사라졌는데도 포스있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강자가 아니였으면 흰산의 힘을 받을수가없음..그만큼 흰산의 힘이 아니여도 세계관 최강자 같은데...
게다가 3년간 앉아만 있어서 몸상태가 정상이 아닐텐데 말이죠..
뭐 아린도 흰산의 힘을 받지 않은 상태로도 흰마귀라고 불렸으니, 흰산의 신령이 된 일족원들은 모두 차원이 다른 강자들인듯
@@VIP-mt2bh ㅇㅈ
완달은 흰산의 힘이 거의다 사라졌는데도~
혹은
완달은 흰산의 힘을 거의다 소진하였는데도~
진짜...매주매주 예상할 수 없는 전개 입니다.
스토리라인 자체가 진짜 너무 짜임새 있게 짜여져 있어서 보는맛이 아주 좋아요.
진짜 정독을 몇 번 해봐야 겠어요....
아린과 흰눈썹의 탄생과 이유에 대한 모든 떡밥을 회수하기엔 아직까지 진행된 스토리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대체 세계관이 얼마나 거대하고 탄탄한지 작가님의 의도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형님 세삼
@@rhskseh3 새삼
3부 호형은 진짜 역대급으로 흥미진진 하네요
대흥...타 종족들한텐 가차 없지만 가족들한텐 따뜻한...이 정도면 대흥도 대흥형님이라 불릴 자격 있는듯ㅋㅋㅋㅋ
물론 이령보다야 낫겠지만 대흥도 타종족들에겐 그 가차없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형님이라 부르기엔 음..
@@user-mf9tu4cj4v 근데 솔직히 그럴수밖에없을듯 경쟁에서 지면 바로 생매장당해야하는데 내종족도아닌 남종족은 어쩔수없죠..
인간도 우리살자고 소닭돼지 맨날 잡아먹는데요 뭐 똑같죠..
@@이름-y3p ㅇㅈ
요즘 호형 전개가 너무 재밌어요...짜릿해
그냥 신화 그 자체 입니다.
시라무렌을 포함한 동맹국의 볼모 8명이 훗날 버일러인 듯 하네요
너무 재밋게 잘보고잇다 문득 든 생각인데 이정도면 호랑이는 과연주인공인가....
쟤네 다 호랑이들임 흰산일족들
주인공은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 형님 즉 호랑이의 형님이죠. 즉 호랑이의 형님격인 사신 백호가 주인공 맞죠 ㅋㅋㅋㅋㅋ
ㅇㅇ 백호
@@마음속연못 호랑이는 아님
@@마음속연못 백호보고 호랑이라뇨…
진짜 대단한만화임..작가분도 공부많이 하신거같고...이런 독자적인 세계관이라니..
작가님 머릿속은 대체…
호랑이형님은 집에서 누워 눈으로 보고.. 호랭박사님은 걸어다니면서 아님 운전중 귀로 볼수있어 너무 좋아요, 듣고또듣고 ㅎㅎ 감사합니다
완달이 압카를 보기 위해 범종을 찟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압카가 등장한 장면들 중에서 가장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같아요. '이 자야 말로, 너희가 기다려온 하늘이다.'라는 분위기 같아요.
진짜 조온나나나나나나난 재밌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까지 압카의 서사가 좀 더 전형적인 영웅 서사시에 가까워 보여요. 부당한 방법으로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한 형제를 정당성과 아버지의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탈환하는 듯한 모습이요!
오 이런 생각 안 해봤는데!!
탄생배경도 그렇고 압카가 영웅적인 주인공엔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런압카도 자신을 대신해죽을 흰눈썹을 만들고 흰산을 파괴하려는듯 공격적이고 파괴적성향이 있고.. 오히려 오손이라는 충격적 탄생배경과 선한이미지와 강한이미지가 중첩되어 있는 아린또한 매력적인 주인공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호랑이겠죠.^^
제 생각인데 압카는 나쁜쪽이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워 보입니다.
여기서 압카가 어긋난 법도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존재로 인식되고있는데
제가 생각하고있는 아린이 진짜이령이다. 라는 추측을 생각해본다면 압카가 아린을 죽였던 이유도 맞게되고요.
확실히 이령이나 아린에 비하면 압카의 탄생은 신비롭고 신성해 보이긴하죠.
@흰 산 생각해보면 과거 신화 속 인물들은 현대인 관점에서는 공감과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 영웅들이 호승심과 난폭함으로 가득차있는 것처럼, 결국 흰산의 일족들도 평범한 인간의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존재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베르세르크의 사도들 역시 결국 인과율이라는 하나의 질서에 따르는 존재에 불과한 것처럼요. 하지만 반대로 그런 의미에서 호형이 그런 구시대의 질서를 부수는 인간 예찬론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너무재미있고 호형보고나서
호랭박사님 영상보고 주말마무리
하는게 패턴이 되었네요
호랭박사님 덕분에 호형을 몇배로
잼있게보고있어요ㅋㅋ감사합니다
시간이 요즘 그리 많지 못해서 정주행하거나 그럴 순 없는데 손수 저번 화를 다 인용해서 영상 만들어 주시는 박사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보니까 독자들 사이에서도 추측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덕분에 여러 가설들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ㅋㅋ
완달 힘 굉장하네요 흰산에 힘 80프로 이상 사라졌는데 엄청 노쇠하고 그상태로 대흥 함화를 제압해버리네.. 그럼 전성기 시절은 최강자네
대흥함화도 힘사라졋을꺼임
@@안지훈-j9y 흰산의 힘을 받은적이 없고 영속 되어 지는 거에요 흰산에
오죽하면 라허오가 도끼 한방에 각잡는 강아지 처럼 바로 무릎 끓음 ㅋㅋ
전성기 시절 흰산의 힘 없이 흑룡을 때려 잡음 그래서 이무기인 라오허가 쩔쩔 매는거 흑룡은 그냥 세계관 1탑중 하나라 보면됨
호형 호형 호호~
호형 보면서 이렇게 섬뜩한건 처음이였음 ㅎㄷㄷ
그리고 지금 이령이 복제품 같네요. ㅎ
저 시라무렌과 함께 등장한 7명의 동맹의 볼모들이 훗날 버일러가 되는 자들 같습니다. 버일러는 팔기군의 수장으로 총8명이 존재했는데 이번화에 나온 동맹국의 볼모들이 총8명이니 이들이 나중에 그대로 버일러의 직위를 받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일 왼쪽 철리지 아님?
그렇게네요
시라무렌과황수의뱀 일족의 사례를 보아듯이
수백년전 압카를 중심으로 한 흰산일족의 정복전쟁으로 인해 패하고 항복한 주변 세력들의 주인이 그대로 붉은 산에서 버일러의 직위를 받은게 아니라
아~주 오랜전에 흰산일족의 동맹국들의 볼모로 삼은 자들이 현재 시점에선 붉은 산의 버일러가 되겠네요
아니면 시라무렌을 제외한 7명 다 버일러가 되었다기보다는 후손들 혹은 후계자들이 먼 훗날 버일러의 직위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호랭박사님 리뷰는 꼭 봐야함 ㅎㅎ
이령이 점점 맛이 가기 시작하나봐요😂
진짜...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떡밥과 스토리... 흠잡을곳이없네
역시 박사님 대단합니다
대박스... 이런게 있다니 ㅜㅜ 정주행 갑니다용
요즘 매화충격이라 달려왔슈
고맙습니다 오늘도 역시 잘보고갑니다.
항상감사요 (. .꾸벅
기다렸습니다 행님
범종이 애기 포대기...
그래서 압카 침대가 무쇠로 만들어져 있었나...
진짜 이번화 압카 포스 무쳤다,..
흰산의 주인은 하나이기 때문에 형제도 다 묶어서 넣었는데
작은 어르신 큰 어르신 하는 모양새가 저 때 어린 압카는 흰산의 힘을 받는 방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령 말만 듣고
자신이 강한데 기준이 모지라다고 생각해서 주변 세력을 흡수하는 원정을 다닌 것 같네요
이령은 시간을 끌면서 자신이 흰산 힘을 받으려고 압카를 배신하려다가 걸린 것 같네요
이거다
나중에 이렇게 될듯
범종을 찢고 나온 하늘 ㄷㄷㄷㄷㄷㄷ 진짜 와 완달은 범종을 무슨 A4용지 찢듯이 찢네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번화 제목이 알현인데 왕을 만나는 의미인데 완달이 압카를 만났을 때의 알현과, 이령과 다시 완달을 만났을 때의 알현이 참 재밌게 겹칩니다.
대흥 참 괜찮아. 멋진 싸나이
예스 예스 예쓰~~!!!
3부 스케일이 많이 커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1,2부에 활약했던 캐릭들을 3부 캐릭들과 비교하며 무시하진 않았음 좋겠네요
호형 댓글 보면 그런글들 천지던데. .
이게 어쩔수가 없는게…ㅜㅜ 드래곤볼 보면 1부에서 야무치,천진반,크리링이 제일 지구에서 쌘줄 알았는데 우주 좀만 나가보니까 별 부시고 변신하는 개간지 우주인들 보고 환장할수밖에 없는것처럼ㅋㅋㅋㅋ 호형도 드래곤볼처럼 강한 인물에 포커스를 맞춰지는거같아요ㅋㅋㅋㅋ 그런 맥락으로 3부에서 아바이가 산을 그냥 부시네? 1-2부 빠르,추이,무커 누군교?이러는듯ㅋㅋㅋ
호랑이형님을 10만명이 본다는게 대단
10만명보다 훨씬 더봄
늘잘보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완달 포스만 얘기하는데
애초에 완달은 흰산의 기준을 넘어서 흰산의 왕으로 낙점받고 수백년간 흰산과 그 주변 지역을
정복해서 지배하던 왕이였고
대흥,함화는 흰산의 기준에 한참 못미치고, 기물을 써도 못미칠 정도로 본래힘은 약합니다.
완달이 흰산의힘을 환원했다해도, 기물조차 없는 대흥,함화를 전혀 제압 못할 이유가 없지요
아무튼 이번주도 호랭박사님의 리뷰 잘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진짜 비라,울라가 기폭제가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뇌피셜 더 풀어줘요... 재밋엉
아...이번주꺼 너무 잼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쿠키 구웠음 ㅠㅠ
미리보개가 5개라 이제 완결까지 멈추실수 없으실거임
@흰 산 마약같음 다봐봣자 또 한주 기다리는걸 알명서도 술김에 에잇
묘역에서 성으로 올때도 옷은 갈아입고 오는 완달…
이령이 패셔니스타인건 완달 닮은듯
이르하 누님 미모가....
완달이 그냥 최강자다!
애초에 후계 구도에 든 3명(대흥 이령 함화) 서로를 해하지 말라고 한거지 형제들을 해하지 말라는 뜻도 아니었죠. 이령이 비열했을지언정 룰을 어긴적은 없다고 봅니다.
오늘도 잘 볼게요.감사합니다~!
항상 증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3:03 이령이 폐급이 된건 항마전 이후가 아닐까요? 항마전때만해도 시들이 강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것 같아서요.
만화를 보는데 공부를 많이 해야 함 ... 나중에 이 걸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 30편 이상 나올것 같아요.
잘보았습니다!.. 그럴듯하군요
몇 번이나 나왔던 묘사지만 주변의 강한 짐승들은 이미 씨가 마르거나 대를 거듭하며 퇴화했다고 했죠. 그만큼 완달은 강한 짐승들을 더 많이 죽여 힘을 흡수했으니 저 강함도 이해가 갑니다... 얼마나 죽여댔으려나
역시 죠아 b
기다렸다!!
완달도 인정한 세게관 최강자 압카를 눈코입귀 다 부숴놓고 다리 자른 다음 수백년동안 폐인 만든 아린은 대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무슨일이있었길래 이령의 오손인 아린이 그렇게 강력할수가 있었을까
인정 .아린그는 누구인가
몇화에 나오나요ㅡ??
07:32 와 치밀한 이령의 몰락 시작이 이렇게
개인적인 망상이지만 호형 설정중에 고대엔 흉수들이 아주 쎄고 포스도 강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을 제외한 짐승들은 다들 퇴화하고 그 와중에 인간들이 기술을 발전시키며 뭔가 역전하는게 있는듯 하네요
2부에서 흰산의 힘을 받아들인 폭주이령보다 어제 나온 흰산에 힘을 다시 반납하고 껍데기만 남은(?) 완달의 포스가 훨씬 압도적인것도 그렇고............
잘 봅니다^^
아린과 흰눈썹의 존재 이유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해석하는 것도 솔깃하네요 율라와 비라 사건까지 엮어지는...
호형을 보면 볼수록 이령이라는 캐릭터에 깊이 빠지게 되는거 같습니다ㅎ
압카는 대체 얼마나 쎈거야 .. 흰산의 힘을 가진 아린을 이긴거잖아 ..
호형시즌3도 너무잼있는데 빠르보고싶다
완달이 꼼꼼이 확인하고 행동하기만 했어도.. ㅋㅋ
근데 흰눈썹이 제물로 쓰이지 않을수도 있는게 198화에서 무팽이 압카가 흰산의 힘을 받게 되면 흰눈썹도 회복될것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이번 화에 이령은 이미 복제체가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추측하기에도 머리가 안돌아가는 지경입니다
만신을 믿고 그저 한주한주 기다릴뿐 ㅎㅎ
흰산 주변 모든 세력이 압카를 돕는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완달도 이미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흰산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주변을 비정상적으로 압박을 하는데,
혹시 마지막으로 압카가 흰산의 주인이 되면 그런 이례적인 악순환이 끝나고
주변 짐승들이 도태, 혹은 흡수 되는 상황이 끝나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요?
42초전은 못참지
3부 제일 논쟁거리는 2부의 이령이 진짜였냐 아니면 복제체였냐던데 ㅋㅋㅋ 댓글창보면 본인 서로 본인 말이 맞다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흰산의 주인으로서 혼이 갈라진 것인지 아니면 흰산의 기운과 혼이 함께 갈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비사, 여우와 인간의 혼혈도 아린의 영혼인지 흰산의 기운인지를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반 정도인 아랑사의 기가 흰산의 기운을 받은 이령을 압도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더 복잡하게 생각해야 하겠죠. 그리고 귀신굴에서 회복한 압카는 이제 하늘이 아니라 땅 혹은 처음에 나와 세 명의 신에게 제압당한 악마의 현신이라고 보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구요. 어쩌면 흰산을 향한 제사라는 것이 서로를 대신할 제물을 바치고 하나는 영역 밖으로 숨고 하나가 힘을 받는 거라면......그런데 복제가 더 강할 수가 없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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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이 올라 비라 살릴때, 그 방법을 가지고 있던 서쪽의 도움을 받아 살리기라도 한건지... 그래서 이후 압카한테 서쪽이 싹쓸이 되는걸 막아준 건지...?
미리보기하지만!! 너무 재미있는 리뷰! 정말 아린과 압카의 대결이 어케생겨먹은건지 너무궁금! 곤륜은 어디인가ㅡㅡ 궁금
그렇죠..마지막은 볶음밥으로 장식해야
"아..잘 먹었다♡" 싶죠^^
호랭박사님 덕분에 호랑이형님 정주행 1개월만에 다 하고 쿠키 굽는중입니다 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이런 작품을 왜 그동안 몰랐을까요..
아린과 흰눈썹은 어쩌면 함화와 대흥의 대안이 아닐까요?
짜슥들 버릇없이 빤스도 안입고 아바이앞으로 와...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자막에 오타가 있네요 "다음 주 주말말에"
좋은하루 보내세요
예상이 안 되는 스토리여서 즐겁네요. 꼭 왕자의 게임 보는 듯한 느낌이 나요. 각각의 인물들 및 흰산일족 갈등이 서로 뒤엉켜서 어떤 결말로 갈지...
8:30 응애무렌ㅋㅋㅋㅋ
완달은 다 찢어
호랑이 형님 영화,드라마가 될 수 없는게 아쉬움
저는 왠지..아린이 소멸된 이후로는
흰산 주인 자리는 리셋 되서
흰산이 백호들아 너희들만 흰산 힘 받아라가 아니고
이제는 백호일족들이 흰산님 힘 좀 주세요 하는 느낌..;;;
어쩌면 백호들이 설설기면서 힘좀 달라고 제단만들면서 애걸복걸 하는것조차도
백호들보다 더한 강자들로 성장할 재목이 있으면 죄다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흰산의 강자를 밝히는 성질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3부 ㄹㅇ 개재밋음
중요한 떡밥이 나온것 같네요....힘을 승계받는 중에는 흰산일족이 흰산의 영역에 가면 소멸된다는것...이령이 2부에서 흰산 근처에서 흡수되어 소멸될뻔 한거나..흰산 일족이 흰산 근처에가면 소멸된다고 한걸 보면 그동안 흰산의 주인이 선택이 되지 않았을듯 싶네요....아린이 주기적인 발작을 일으킨게 아마도 흰산의 선택을 받은게 아니라 억지로 눌러 앉아서 반발때문이 아닐까 싶네요....그래서 붉은산 세력이 항마전을 통해 정상으로 되돌리려고 한것 같아 보이네요..붉은산 세력이 나쁜게 아니로군요
눈썹이 큰 힌트일거 같은데
흰산 선택 받으면 온전한 백액이 되는데 아린은 온전한 백액이 아니여씀
오손의 모습들을 보면 아린은 검은 눈썹이지만 흰눈썹은 백액인데 흰산의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시점에 가능한건가요ㅋㅋ?
본체 압카가 원래부터 백액이었으니 오손도 원래 백액이었을듯요. 그러나 완달이 백액을 금지했기땜에 이름을 흰눈썹이라 지었을듯 하죠.
으아아!! 존경하는 박사님도 해석이 약간 틀리신게 있는거같아요. 박사님은 흰산 일족이 모두 소멸될거라 하셨고, 이령 복제품이 있다고해서 이령이 소멸 안되는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이건 오류가있는거같습니다. 3부 초반에서 흰산의 주인 외의 흰산 일족은 모두 영생의 계곡(?)으로 가서 흰산에 묶이게 되며, 그전까진 이동도 자유로운 반면 흰산의 주인은 가장 강한 힘을 지니는 대신 흰산의 영역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고, 왕위에서 물러날때 모든 흰산의 힘을 환원하고나서 소멸한다고 했습니다.
이령입장에서는 복제품을 만든 이유가, 1) 본인이 흰산의 후계자가 되고 난 뒤 훗날 흰산에 힘을 환원해야할때 흰산을 속여 복제품이 대신 들어가게 할수도있고, 2) 설령 본인이 완전히 흰산의 주인이 못되더라도 영생의 계곡에 영속되어야할 때 복제품이 대신 들어가게 하려는거죠.
흰산의 주인이 정해지면 남은 일족은 소멸을 피하기위해 흰산의 영역밖으로 나가거나 관에 들어가야한다 했습니다 제를 올리며 압카 이령중 누가 흰산의 주인인가를 선택받던도중에 생각지도 못한 아린이 흰산의 주인으로 선택받았고 이는 압카 이령에겐 모든 플랜이 엉망이 되버린 상황이죠 그전부터 아린이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내용도 나왔고 그로인해 아린과 흰눈썹을 제외한 흰산일족들은 다 흰산에 흡수당할까봐 영역근처에 다가가지 못한것 같아요
아린이 어려서 이령 압카에겐 힘으로 무리다고 영상에 나왔지만 2부 마지막쯤에보면 아랑사도 비슷한 나이지만 흰산의 힘을 받은 이령조차 압도하는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고 아린이 흰산의 힘을 거부했었던 이유도 자신이 힘을 받아 주인이 되어버리면 자신의 아끼는 동생 흰눈썹이 흡수당할걸 알기에 힘을 거부하다 아마 항마전 때 궁지에 몰려 어쩔수없이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상 지나가던 호형처돌이의 뇌피셜이었습니다...-
이령이 승계에서 왕위를 차지하였는데도 위험을 무릎쓰고 오손을 복제한이유는 이령도 후에 흰산에게 힘을 환원할때 아린을 앉히고 영생을 꾀하려한걸까요?
지금 보니까 어렸을때 흰눈섭눈동자 색이랑 압카눈동자색이랑 같네요. 그리고 현재 흰눈섭 눈동자색은 노란색이구요... 압카도 반인반수라 신체노화가 오는것 때문에 흰눈썹의 몸과 바꾸는 가설이 있던데 그럴싸한가요?
이 시대의 큰 형님 대흥…
아린과 흰눈썹이 어릴때 제를 올리는 과정에서 흰산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성체가 될 때까지 살아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라와 울라는 석빙고에서 오랜 시간 냉동보관(?)된거구요. 성체가 되어 제물로 받쳐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비라와 울라에게 명을 건내주고 떠나려던 아린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 흰산에게 선택된거 같습니다.
1부는 산군 형님 2부는 추이 형님 3부는 완달형님?
사랑해요
선댓글 후감상 b
아.. 흰산의 기가 약해지는건 오손들로 배터리를 교체하고 더이상 생생한 배터리가 들어오지않으니까 그렇지않을까요.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난 아린이 정통성이 있는 후계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클론이었어.....
압카가 질서를 바로 잡긴 했는데, 왜 자식을 낳지 않는 건지....
이제부터 압카를 응원할 것임....
왔다 내 늦은 점심
궁금한게 압카주변에는 왜이리 범종들이 많지? 맨손으로 만지면 안될정도로 강력한 기가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