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 시낭송 대회를 대회로만 보지 않는 김윤아 선생님 마음이 크게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1회 전국 교과서 시낭송 대회' 개최는 잠정적으로 미루어졌지만 [교과서 시 맛있게 읽기] 한편의 시낭송 동영상을 올리기 위해 기울이시는 각고의 노력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최근 들어 이곳 시읽는 문화 단톡방에서 많은 위로를 얻고 있으며, 시낭송 초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 김윤아 선생님 이끄심 아래 모두가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점심시간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선생님들~
최재* 시는 시인의 자화상이다..시는 곧 그 사람을 대변한다 라는 말도 있지만, 제 경험에서 보면 시와 시인이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시는 시이고, 시인은 시인이기는 하지만..그래도 한 사람의 시를 여러 편 읽게 되면 그 시인의 삶은 저절로 행간에 묻어나는 것은 필연이지요. 시에 발을 들어 놓으면서 저도 청마의 시를 읽고 외었는데요..행복, 바위, 그리움1, 2, 석굴암대불 .. 곳곳에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그 사랑의 흔적이 베어 있더군요. 청마의 사랑도 이제, 푸른 말이 하늘로 날아올라 하늘의 별이 되었군요. 고흐의 여인들이 별이 되었듯이..^^
들을 때 마다 벅찬 가슴 감사드립니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큰 감동입니다
조서*
유치환의 생명의 서 잘들으면서
저도 따라 읊어보았네요
매일 아침 새로운시와의 데이트
기다려집니다
또한 감사드리며
시 읽는 문화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낭송회로 탄생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가 익어 가는 아침입니다~~~^^
이숙*
생명의 서의 시를 낭송을 듣고 감동의 물결이 떠오릅니다~~
몇년전 무대에서 함께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감상 잘해습니다~~^^
류소*
아침 마다
머리맡에 오늘은
어떤 시가 선물처럼 놓일까..^^
이쁜 포장지를 열기전 설레이는 마음, ㅋ~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무척이나 좋아했던 시입니다.
엄지척 눌러도
한번밖에 안되니 아쉬워요~ ㅎ
운명처럼 만날 *나*
권양*
시낭송 대회를 대회로만 보지 않는 김윤아 선생님 마음이 크게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1회 전국 교과서 시낭송 대회' 개최는 잠정적으로 미루어졌지만
[교과서 시 맛있게 읽기] 한편의 시낭송 동영상을 올리기 위해 기울이시는 각고의 노력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최근 들어 이곳 시읽는 문화 단톡방에서 많은 위로를 얻고 있으며, 시낭송 초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 김윤아 선생님 이끄심 아래 모두가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점심시간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선생님들~
최재*
시는 시인의 자화상이다..시는 곧 그 사람을 대변한다 라는 말도 있지만, 제 경험에서 보면 시와 시인이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시는 시이고, 시인은 시인이기는 하지만..그래도 한 사람의 시를 여러 편 읽게 되면 그 시인의 삶은 저절로 행간에 묻어나는 것은 필연이지요. 시에 발을 들어 놓으면서 저도 청마의 시를 읽고 외었는데요..행복, 바위, 그리움1, 2, 석굴암대불 .. 곳곳에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그 사랑의 흔적이 베어 있더군요. 청마의 사랑도 이제, 푸른 말이 하늘로 날아올라 하늘의 별이 되었군요. 고흐의 여인들이 별이 되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