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좋게 얘기하고 협조구하고 부탁하는데, 상대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이게 내 스타일이야’, ‘나는 그런 의도 아닌데 너는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도대체 어떻게 풀어나가요??? 그냥 그 사람이 나와 함께 맞춰나갈 의지나 배려의 마음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보내주면 되나요? 최근에 이런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니다..
제가 연애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여자의 이런심리가 무엇인가요? 20일전쯤 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고 근데 중간에 한번 만났어요(보름정도 지난시점)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서 저녁먹고 그날 하루밤을 같이 보냈어요 연애때처럼 좀 뜨거운 밤을 보냈어요...그리고 며칠후에 다시 만나 차한잔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으니...잘 모르겠대요 그래서 제가 그자리에서 그럼 다시 시작하자고 했더니 그자리에서 딱 잘라버리더라구요 지쳤다고 ...그날이 진짜 마지막이 됐어요 그담날부터 저는 모든 연결고리를 다 끊어 버렸고 지금은 후폭풍이 엄청 오고 있어요..왜 나와서 같이 저녁먹고 같이 밤을 보냇을까요? 거절을 할 생각이었으면 차라리 나오지나 말지...여자의 이런심리는 무엇인가요?
님은 왜 나오셨나요 정말 잘 해보려고 나오신거면 그날 물어보시지 왜 밥먹고 자고 하고 나중에 물어보셨는지..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같아요 저 상대방이 남자였어도 같을듯 헤어지자고는 했는데 보고는 싶고 뭐하나 궁금은하고 그래도 할말 못한것도 남아있고 나와서 예전처럼 잘했는데 현타옴. 현타 자기가 헤어지자 하고 생각했던 모든것이 님 만나니 현실이 되고 만나보니 그리 애틋하지않고 옛날에 만날때랑 똑같아서 또 안만나려는거같아요
이별 통보 받은 이유가 뭐예요? 아마 여자분은 그 이유가 되는것을 커버할만한 님의 달라진 모습이나 더 잘하고자하는 모습을 기대했을텐데 그게 충족이 안되고 다시 만나도 달라질게없을거란 판단이 들어서 그랬을것같네요 사실 지금 제가 헤어지고 보름후에 한번 보기로 한 상황이거든요 위에 댓글쓴분과 마찬가지로 헤어지자곤했지만 저도 아직은 그가 보고싶고 궁금하고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남자에게 기회를 줘보고싶은맘도 있어서 나가보려는거거든요 님은...그 기회를 놓치셨어요ㅠㅠ그냥 다음 분에겐 후회없이 표현하고 더 잘해주세요
평소에 서로 존중하고 말을 예쁘게 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포인트가 있네요 ㅎㅎ
진짜 감정조절이 중요한것 같아요..
서운한 감정에 끌려가서 말을 막 쏟아내면 그사람에게도 결국은 상처가 되는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쁘게 서운함을 표현하려고 할 때 동시에 많은 인내심 또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진짜 말도 안 되게 힘든데 또 힘든 것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되긴 되더라구요.
저 서운한걸. 연예초엔 이쁘게 말하다가 먹히질 않아 점점 쌓여 우울증 자살 충동 까지 오더니.. . 그리고 펑팡 울다가 터져 차버림. 그리고 또 붙고 또 서움.. 그리고 버림 지침..
가장 중요한건 i메세지로, 나의 의견을 간결하고 단호하게 긍정문장을 사용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화병나서 뒤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그때 쌓이지않게 정리를 잘 해서 말하는게 중요하겠네요
그때그때 말했더니 또 시작이다 잔소리로 들음..
이흐 남자 사귀는게 아니고. 5살 남아을 키우는것이네.. 에휴 난 엄마 가 될 쥰비가 안된나보다.. 때리고 싶고 갈기고 싶지 타이르는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인간관계.. 헴들다..
딱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당
감정적으로 쏟아내며 말하기x
1.이성적으로 얘기하기
2.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듯한 말 ㄴ
ex)~~~해줄수 있을까?
항상 인생에 대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네네네
인내가 많이 필요하군요
오늘도 배우고가요 복 받으실거예요^^~
마크 최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저는 항상 감정적인 사람이였다는 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심각하게 말씀하시다가 중간에 리얼연기나오니 너무재밌어요 ㅎㅎ 연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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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essage 화법으로..😊
감사합니다 제 말투, 방법이 문제였단걸 알았어요 자꾸싸우는이유는 서운하단걸 내 감정에 앞서 말했고 그러다보니 말이 예쁘게 안나가고 그거때매 자꾸 싸웠거든요 (남자친구도 방식을 바꿔달라고 그랬구요) 이제는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된것같습니다 감사해용
건설적인 대안을 생각하며 말해야 겠네요
오랜만에 영상보러왔는데 뭔가 살빠지시고 멋져지신것 같아요!
ㅜㅜ 원래도 감정 캐치를 잘 못하는 남친인데 저는 남자친구가 내 감정을 알아주는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거든요.. (감정선 예민) 그런데 항상 이성적으로 얘기하면 그 사람한테는 좋겠지만 저의 감정적인 부분은 스스로 케어해야하는걸까요?..
근데요.. 좋게 얘기하고 협조구하고 부탁하는데,
상대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이게 내 스타일이야’, ‘나는 그런 의도 아닌데 너는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도대체 어떻게 풀어나가요???
그냥 그 사람이 나와 함께 맞춰나갈 의지나 배려의 마음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보내주면 되나요?
최근에 이런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사람은 변화가 불가능해요
그래서 모든게 다 불평불만일거에요~
안만나시는게 맞아요
좋네요
정말 잘 안되는 부분인데 노력 해볼려구요
아주 😀
제가 연애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여자의 이런심리가 무엇인가요?
20일전쯤 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고 근데 중간에 한번 만났어요(보름정도 지난시점)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서 저녁먹고 그날 하루밤을 같이 보냈어요 연애때처럼 좀 뜨거운 밤을 보냈어요...그리고 며칠후에 다시 만나 차한잔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으니...잘 모르겠대요 그래서 제가 그자리에서 그럼 다시 시작하자고 했더니 그자리에서 딱 잘라버리더라구요 지쳤다고 ...그날이 진짜 마지막이 됐어요 그담날부터 저는 모든 연결고리를 다 끊어 버렸고 지금은 후폭풍이 엄청 오고 있어요..왜 나와서 같이 저녁먹고 같이 밤을 보냇을까요? 거절을 할 생각이었으면 차라리 나오지나 말지...여자의 이런심리는 무엇인가요?
님은 왜 나오셨나요 정말 잘 해보려고 나오신거면 그날 물어보시지 왜 밥먹고 자고 하고 나중에 물어보셨는지..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같아요
저 상대방이 남자였어도 같을듯 헤어지자고는 했는데 보고는 싶고 뭐하나 궁금은하고 그래도 할말 못한것도 남아있고 나와서 예전처럼 잘했는데 현타옴. 현타 자기가 헤어지자 하고 생각했던 모든것이 님 만나니 현실이 되고 만나보니 그리 애틋하지않고 옛날에 만날때랑 똑같아서 또 안만나려는거같아요
이별 통보 받은 이유가 뭐예요? 아마 여자분은 그 이유가 되는것을 커버할만한 님의 달라진 모습이나 더 잘하고자하는 모습을 기대했을텐데 그게 충족이 안되고 다시 만나도 달라질게없을거란 판단이 들어서 그랬을것같네요 사실 지금 제가 헤어지고 보름후에 한번 보기로 한 상황이거든요 위에 댓글쓴분과 마찬가지로 헤어지자곤했지만 저도 아직은 그가 보고싶고 궁금하고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남자에게 기회를 줘보고싶은맘도 있어서 나가보려는거거든요 님은...그 기회를 놓치셨어요ㅠㅠ그냥 다음 분에겐 후회없이 표현하고 더 잘해주세요
@@테린이다겸 네 저도 이번 연애는 정리하고 다음 연애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나라면 나에게 어떻게 할거냐고 묻지말고 상대가 남자답게 확 끌어주면 기쁘게 오케이했을 것 같아요.
내가 이런이런 실수를 했으니 용서해달라. 지금도 널 사랑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내곁에 있어달라. 너를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런식으로요.
복잡했던거지 머리는 아닌데 감정이 ᆢ
평소에는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서 아침에 카톡으로라도 인사를 전하더니 일에 치여 나에게 있는 중요한 행사일을 잊은 그사람. 최대한 서운함을 감추고,
"미오.
기억력이 나빠졌오."
그랬더니 진심으로 미안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 기억력이 나빠졌오 !! 넘 귀엽게 말했는데 ㅋㅋㅋ팩트^^ 가 또 빠지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