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개월 반 정도 된 아이가 자꾸 용변실수를 해서 고민입니다. 원래 데려왔던 곳에서도 두부모래를 써서 죽 두부모래 써왔는데요 갑자기 제 침대에 싸길래 화장실이 더러운가 싶어서 두부모래를 전체갈이 해줬어요 그래도 제 침대 위에 싸길래 일단 제 방은 접근금지시켰더니 또 한동안은 화장실에 잘 쌌어요. 근데 그 날 자는 사이에 소파 위에 똥을 싸놨더라구여 ㅠㅠ 이건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어서일까요? 그런데 또 평소에는 아주 잘 쌉니다. 쌀때 문제자세나 행동 없었구여😢 원인을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에 반해 유튭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vet4feline소변같은 경우는 침대에 두번 정도 싼 후로 방 출입을 금지시켰더니 화장실에서 잘 쌉니다! 대변은 이번에 한번 소파에 실수한 뒤로 상황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침대랑 소파에 소변냄새제거제를 뿌렸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어서일까 벤토화장실도 만들어놨는데 아직까진 두부화장실을 쓰네요..) 댓글 관심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현관문 근처에 볼일을 본다는 말씀이신가요?? 소변이냐 대변이냐에 따라서도 원인이 각각 다르고 해결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행동학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지만 우선적으로 해보실 수 있는 건 배설 문제가 발생하는 곳에 효소클리너를 사용해서 냄새를 없애주시고 임시로 사료그릇을 그곳에 추가해 주세요. 그리고 기존 화장실이 90cm 정도로 충분히 큰지, 벤토나이트 모래를 쓰고 있는지, 화장실 위치가 너무 시끄럽거나 개방된 곳에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냥이가 며칠전 이불 속에서 자고있는줄 모르고 어머니가 발로 건들였다가 어머니 다리를 엄청 심하게 할퀴고 깨물어서 응급실에 다녀오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평소에는 집사한테 절대 하악질도 안하던 얌전하고 애교도 많던 아이였는데 그 뒤로 평소랑 비슷하긴 한데 한번씩 다가와서 경고없이 바로 깨물고 하악질을 합니다...보통 애기들이 트라우마가 생기면 숨고 피한다던데 왜 우리 냥이는 먼저 다가와서 갑자기 깨물고 하악질을 하는걸까요..? ㅠ 트라우마가 된 거 같은 장소에서는 계속 놀아주고 온 가족이 냥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노력중입니다 아가는 7살 코숏 남아 중성화완료된 아가입니다 무서워서 갑자기 깨물고 그러는 거 같긴한데 잘 있다가 갑자기 그러니 도대체 뭐가 무서움의 대상인지ㅠ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불시에 당한 한번의 충격으로도 고양이들의 문제 행동이 시작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추정해보면 불안과 공포에 의한 공격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행동은 건강 문제를 배제한 후 행동학 진료 및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행동이 더 심해질 위험이 있으니 혼내거나 다그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셔서 열심히 공부중인 집사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여자앤데 소변을 벽에다 싸는건 왜 그런걸까요.. 영상처럼 90cm 이상 큰 화장실로도 바꿔봤는데 벽에다 싸서 치우는데 넘 힘들어요ㅜㅎ 매일 화장실 치우면서 벽까지 소독티슈로 닦아줍니다 엉덩이 붙이고 시작해서 마지막엔 서서 싸면서 마무리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영상을 열심히 정독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합사 관련 영상을 올려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ㅠㅠ 합사 관련해서 너무 고민이 많은데 어디 여쭤볼곳도 마땅치 않고.. 실례를 무릅쓰고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ㅠ 현재 두 고양이(첫째(4살,암컷), 둘째(4개월,암컷))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합사가 이루어진지는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사이가 막 엄청 나쁜건 아닌데, 첫째가 둘째를 너무 피해서 걱정이에요.. 둘째는 아깽이라 아직 멋모르고 첫째한테 툭하면 덤비는데 첫째는 워낙 성격이 순둥순둥하고 욕심도 없고 화도 없어서 물면 물리고, 뺏으면 뺏기고 그냥 자리를 피해버려요. 이 영상 저 영상 여러가지를 보다보니 아깽이가 멋모르고 첫째한테 덤빌때 하악질이나, 으르렁 거리지 않는 이상 집사가 개입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개입을 하지 않았더니 둘째는 미친듯이 망나니마냥 첫째한테 덤비고 첫째는 둘째만 보이면 자리를 피해요.. 둘째입장에서는 언니랑 같이 놀고 싶고, 언니랑 함께 있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표현 방법이 서툴러서 과격한 것 같고 첫째입장에서는 모든게 싫을것 같긴 하거든요.. 그래서 둘째가 첫째한테 덤빌때 장난감으로 시선을 뺏어봐도 그 뿐이고 또 언니한테가서 헤드락 걸고, 첫째는 몇번 받아주다가 도망가버려요.. 가끔 첫째가 기분이 좋아서 둘째 알로그루밍 해주려하면 둘째는 이게 노는건가 싶어서 또 언니 볼이나 목덜미를 콱 물고 뒷발팡팡을 막해요.. 둘째가 이러면 안 된다고 첫째가 훈육을 세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첫째 성격도 그게 안 되고, 육아?를 첫째한테 미루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ㅠㅠ 정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둘이 해결할 문제인데 제가 스트레스 인 걸까요?ㅠㅠ 둘이 사이가 좋아졌으면 해서 둘이 있을 때 츄르도 주고, 따로 사냥시간도 갖아 보고, 펠리웨이(옵티멈)도 방마다 꽂아두고, 카밍칼라 목걸이도 해주고 좋다는건 열심히 다 해줘보는데도 첫째가 너무 피하네요.. 시간이 정말 답인걸까요?.. 둘째가 노르웨이숲 믹스묘인데 성장한다면 언니보다 훨씬 클것 같아서요.. 아직 4개월인데 발크기가 첫째랑 둘째랑 거의 비슷해요.. 이 상태로 성장하면 덩치 큰 둘째때문에 더 힘들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둘째 예절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 (지금 첫째가 스트레스 때문인지 툭하면 설사를 해서요..) 도와주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성묘들이 아깽이들과 합사할 때 가장 많이 겪는 문제입니다. 차분한 스타일의 성묘라면 더더욱 아깽이들의 에너지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요. 만약 둘째가 첫째에게 심하게 놀이를 걸 때마다 하악질이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둘째를 피해서 차분하게 있을 공간이 확보만 된다면 괜찮아요. 둘째가 컸을 때 에너지가 좀 줄어든다면 서로 잘 지내게 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체구도 더 커지면서 첫째를 자꾸 찍어 누르려고 한다면 격리 후 다시 재소개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둘이서 잘 있을 때 간식 보상을 활용해보세요. 으르렁거리고 하락거리는 소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없다면 심한 갈등 상태는 아닐껍니다. 첫째가 귀찮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요. 감사합니다!
한 6개월 전부터 대변을 보기 전 화장실 앞에서 화장실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다가 싸지는 않고..(제 생각엔 최대한 참는 것 처럼 보입니다ㅠ)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우다다다다~~ 온 집을 뛰어다니면서 무작위로 대변을 늘어놓습니다. 그 전엔 배변 100점 냥이였는데요ㅠ_ㅠ.. 한국에서 외국으로 이동도 했었고.. 이후 집도 한 번 이사를 했고, 시끄러운 남자아이 세 명과 살고 있어 화장실 한 번 조용히 보기 어려운 저희 집 환경 때문인가 싶어 고양이가 불쌍하기만 합니다. 일년 전 한국에서 혈액검사 포함 검강검진 시 아무 문제가 없었고, 외국에 나와서도 6개월마다 확인하러 가는데 크게 이상은 없어 보인다고 하시니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온집을 뛰면서 싸는게 고쳐질 수 있을런지... 알려주신 화장실 모래 선호도 체크하는걸 당장 시도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 저희 고양이는 2달 조금 지난 고양이인데 너무 자주 싸는 거 같아요 .. 소변은 9번? 대변도 6번? 잘은 모르겠는데 하루에 3번 청소 해주는데 양이 장난 아니에요 사람보다 더 많이 싸는데 문제 없겠죠..? 변 상태는 좋습니다..! 밥은 정량대로 주는데 잘 안 먹고 츄르는 이틀에 한 번? 물은 자주 마셔요,, 그리고 모래를 사방팔방 뿌리는데 모래가 싫어서 그런 건가여?🥲
안녕하세요! 츄르는 6개월령이 지나서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2개월령 정도의 고양이는 건사료 기준으로 25-30g 정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니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래에서 장난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만 모래가 너무 깊다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좀 얕게 주셔도 괜찮습니다. 성묘도 7cm 정도의 깊이를 권장드리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쌤~ 여쭤볼 게 있어요! 저희 아이가 요즘 대변 실수를 종종 하는데, 바깥에 일을 본다기 보단 안에서 싸고 나오면서 근처에 한두덩어리씩 떨구더라구요😂😂 평소에 엄청 깔끔쟁이는 아니긴한데 그런 주제에(?) 다른 아이가 응꼬를 핥아주려고 하면 발로 밀어내면서 싫어해요.. 해당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화장실 주변에 소음이 날만한 것도 없고 모래도 아기때부터 쓰던거 쭉 쓰고있고 화장실 크기도 적당한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뭐가 문제일까요...?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노는 아이거든요😢 어릴때부터 일을 본 뒤에 모래를 잘 덮는 편은 아니었고 지금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턱이 좀 높은가 싶기도 하고요, 걸리는 건 이 두가지 정도인데 관련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최근에 저희 아이가 요즘 오줌을 쌀 때 꼬리를 부르르르 떨면서 오줌을 눌 때가 있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는 걸까요...? 혈뇨는 본 적 없고, 하루에 오줌 3번 또는 많으면 4번에 변은 1일1똥 겉바속촉의 변을 봅니다 놀아줄 때 거의 10분 논스톱으로 뛰면서 사냥놀이하고 밥도 잘 먹고 최근엔 제가 음수량도 늘려주어서 도대체가 원인을 모르겠네요ㅠ 뇨검사에서도 이상소견 없었고 , 초음파에선 약간 슬러지나 별처럼 작은 반짝임(?) 찌꺼기가 있다는 소견을 들었으나 이상은 없다고 들었는데... 왜 오줌쌀 때 꼬리를 바르르르 떨까요ㅠ??? 오줌싸는데 힘을 주는 것 같은데 요도가 막히고 있다면 애가 아파하고 뭐 그래야하는데 그냥 꼬리 떠는 행동 말곤 다른 행동은 관찰되지 않았어요ㅠㅠ 원래 정상적으로 잘 누던 아이였는데 최근에 이렇게 이상하게 소변을 눕니다...... 어디 아픈 걸까요ㅜㅜ???
늦은밤.문의남겨봅니다. 어미냥에게서 너무 일찍 떨어진 냥이를 7개월쯤 만났는데요.. 간식은 일절 안하고요 츄르조차도 안먹습니다. 또 모래에다 대소변을 보는게 아니라 화장실 배수구...에다가 볼일을 봅니다 진짜 인가 싶어서 모래를 둬봤지만 아예 들어갈 생각도 안할뿐더러 앉아서 모래에다 올려다놓기도 했는데 물 묻는발 마냥 떨어내더라고요 근데 언제부턴가 침대 이불에다가 아침마다 실수를 합니다.그래서 이불을 다 걷어 이불장에 넣어두었더니 이제는 가방안에 옷가지나 세탁해놓은 빨래에다가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모래만 아니면 어디든 배뇨를 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선호하는 소재(이불이나 옷 같은 흡수성 소재)를 화장실 안에 넣어두고 대소변을 하게 유도한 뒤 점차적으로 구석에서부터 모래를 조금씩 추가해서 적응 시켜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침대 이불에서 소변 냄새가 남아있으면 계속 하기 때문에 유린 오프(효소클리너)를 사용해서 소변 냄새를 제거하고 세탁해 주세요. 그리고 침대 위에서 사료를 지속적으로 급여해 보시면 식사 장소에서는 배설하지 않기 때문에 침대 위에서의 실수는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도 해결이 안된다면 행동학 진료를 꼭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약물 처방이 필요한 상황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소변은 모래에서 잘 싸는데 대변은 꼭 타일바닥을 고집해요😥 어렸을 때는 대소변 모두 모래화장실에서 잘 싸고 모래도 잘 덮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 화장실 구석에 대소변을 누더라고여 모래 밟는 게 싫어 그런가하고 발판이 있는 화장실로 바꿔줬는데 화장실 문이 열려있으면 화장실에서 싸려고 하고 지금은 계속 화장실 문을 닫아두고 현관쪽에 모래 화장실을 두는데 소변만 모래 화장실을 쓰고 대변은 절대적으로 타일 바닥에 싸요😅 왜 그러는 걸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이런 경우엔 특정 재질(타일)을 선호하는, 또는 화장실을 혐오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시도해보실 수 있는 방법은 우선 모래 없는 화장실을 욕실에 배치해보시는 겁니다.(혹시 화장실 안에 타일을 올려놓을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혹시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점점 모래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끔 해보세요. 대변 실수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변비 등 소화기 질환 때문에 화장실 안에서 불쾌했던 경험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다른 소화기 증상이 있는지도 체크해주세요! 문제가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개월 되는 냥이가 화장실이 아닌 집 구석진곳에 용변을 봅니다 10번에 한번 정도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정도구요 데려올때 두부 모래를 사용중이여서 두부 모래를 깔아 줬는데도 사용을 안해 현재 벤토로 바꾸었고 화장실도 큰 사이즈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방구석진곳 현관앞 구석진곳에서만 볼일을 보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교정을 해줘야 될지 막막합니다 화장실에 냥이 대변을 한덩이 놔줘봐도 효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래를 덮는게아니고 자꾸 방바닥을 긁으며 묻는 행동을 합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안녕하세요! 소변만 실수하는 건가요 대변만 실수하는 건가요? 혹시 화장실 위치가 고양이 입장에서 불편한 것인지도 모르니 현재 배변 실수를 하고 있는 장소에 화장실을 배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중성화와 관련된 문제 또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 역시 아직 배제되지 않아 진료 후 종합적인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장실(모래 포함)이 마음에 안 든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흡수형 모래(벤토나이트, 카사바 등)를 사용하고 계신지 화장실 크기가 충분히 큰지(85cm 이상), 편안한 장소에 있는지(통로, 현관, 문 근처, 공청기 근처, 세탁기 등 소음 가전 근처 피하기)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변을 먹는다는게 혹시 화장실에 모래와 오줌이 굳어서 생긴 감자를 먹는다는 건가요? 이식증은 영양 섭취 부족, 섭식 장애, 스트레스(놀이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모래도 바꿔 보시고 다른 이식증이 없는지 사료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사냥 놀이도 충분히 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대변 실수는 소화기나 신경계 문제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요. 설사를 잃았을 때 또는 변비가 있을 때 화장실 안에서 대변을 보면서 고통스러웠다면 화장실을 피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침대에 접근하는 것을 철저히 막는 것이 좋고. 혹시 문을 닫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침대 위에 사료를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고양이들은 식사 공간에서 배설하지 않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 행동학 진료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 blog.naver.com/thanos/223649057659
초보 집사 입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새 애기가 안 덮고 나오는데
유산균 먹이고 모래 바꿔봐야겠어요.ㅜ
안녕하세요! 변 상태가 딱딱하고 건조한지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잘보고가요 😮
안녕하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해욥ㅎㅎㅎ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래를.. 벤토, 두부 다 싫어해요. 흙이 발에 묻는게 싫은지, 깨끗한 모래도 ㅜㅜ
그래서 화장실에 안들어가고 엉덩이만 걸치거나 조준잘못해서 바닥에 주르륵 흘러요.
안녕하세요! 만약에 다른 소재를 좋아한다면 모래 대신 깔아놓고 사용해보시다가 구석에서부터 조금씩 모래를 추가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개월 반 정도 된 아이가 자꾸 용변실수를 해서 고민입니다.
원래 데려왔던 곳에서도 두부모래를 써서 죽 두부모래 써왔는데요
갑자기 제 침대에 싸길래 화장실이 더러운가 싶어서 두부모래를 전체갈이 해줬어요
그래도 제 침대 위에 싸길래 일단 제 방은 접근금지시켰더니 또 한동안은 화장실에 잘 쌌어요.
근데 그 날 자는 사이에 소파 위에 똥을 싸놨더라구여 ㅠㅠ
이건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어서일까요? 그런데 또 평소에는 아주 잘 쌉니다. 쌀때 문제자세나 행동 없었구여😢
원인을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에 반해 유튭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대변이 문제인가요? 소변이 문제인가요? 알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et4feline소변같은 경우는 침대에 두번 정도 싼 후로 방 출입을 금지시켰더니 화장실에서 잘 쌉니다!
대변은 이번에 한번 소파에 실수한 뒤로 상황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침대랑 소파에 소변냄새제거제를 뿌렸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어서일까 벤토화장실도 만들어놨는데 아직까진 두부화장실을 쓰네요..)
댓글 관심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싸는 동안은 아니고 변 보기 전에 우다다 하고 엄청 앵알거리다가 싸러가요 왜 그런걸까요?
저희집 애기도 화장실가기전에 꼭 애~~~~옹 애~~~~옹 다섯번~열번정도하고가요 (나 화장실갈거야!~!~!~!~다들구경해~!~!~!~! 요런느낌으로…)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변의를 느낄 때 약간의 울음이나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변 자체가 딱딱하고 건조하고 양이 적다면 약간의 변비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solee7043앜ㅋㅋㅋㅋㅋㅋㅋ우리 냥이도 그러는데 저희 냥이만 그런게 아니었군욬ㅋㅋㅋ귀여운 것들!!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희아이 작년에 건강검진 한번 쫙받고 유튜브로오랜밀에 뵈니까
반갑네요.ㅎㅎ
궁금한게 있습니다!
16살노묘에게 오메가3나 항산화제 영양제는 필수일까요?
하루한알씩 필건으로 강급할려다보니 그 자체가 혹시 얘한테 너무스트레스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제는 반항하는 힘이 크지않아 먹이는게 어렵거나 오래걸리진 않습니다만 그냥,
싫어하는 짓을 매일 밤 하려다보니
약도아니고 영양제인데
어찌보면 얼마나 살날 남앗다고 싫어하는거 맥이는게 제 욕심같기도해서요.
싫어한다한들 영양제 먹이는게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들은 영양제일 뿐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면 꼭 먹이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울 냥이는 문앞에 늘 일을 보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용?
늘 잘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혹시 현관문 근처에 볼일을 본다는 말씀이신가요?? 소변이냐 대변이냐에 따라서도 원인이 각각 다르고 해결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행동학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지만 우선적으로 해보실 수 있는 건 배설 문제가 발생하는 곳에 효소클리너를 사용해서 냄새를 없애주시고 임시로 사료그릇을 그곳에 추가해 주세요. 그리고 기존 화장실이 90cm 정도로 충분히 큰지, 벤토나이트 모래를 쓰고 있는지, 화장실 위치가 너무 시끄럽거나 개방된 곳에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저희집 애기고양이는 대부분 대소변 화장실에 잘 보는데 한번씩 좋아하는 방석에 소변을 보더라구요.. 그냥 좋아서 실수하는건지, 잘못된 행동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장소를 일종의 화장실로 인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방석에 효소클리너(유린오프 등)를 사용해서 소변 냄새를 제거 후 세탁해 주세요. 방석 위에 음식을 제공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냥이가 며칠전 이불 속에서 자고있는줄 모르고 어머니가 발로 건들였다가 어머니 다리를 엄청 심하게 할퀴고 깨물어서 응급실에 다녀오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평소에는 집사한테 절대 하악질도 안하던 얌전하고 애교도 많던 아이였는데 그 뒤로 평소랑 비슷하긴 한데 한번씩 다가와서 경고없이 바로 깨물고 하악질을 합니다...보통 애기들이 트라우마가 생기면 숨고 피한다던데 왜 우리 냥이는 먼저 다가와서 갑자기 깨물고 하악질을 하는걸까요..? ㅠ 트라우마가 된 거 같은 장소에서는 계속 놀아주고 온 가족이 냥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노력중입니다 아가는 7살 코숏 남아 중성화완료된 아가입니다 무서워서 갑자기 깨물고 그러는 거 같긴한데 잘 있다가 갑자기 그러니 도대체 뭐가 무서움의 대상인지ㅠ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불시에 당한 한번의 충격으로도 고양이들의 문제 행동이 시작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추정해보면 불안과 공포에 의한 공격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행동은 건강 문제를 배제한 후 행동학 진료 및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행동이 더 심해질 위험이 있으니 혼내거나 다그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셔서 열심히 공부중인 집사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여자앤데 소변을 벽에다 싸는건 왜 그런걸까요.. 영상처럼 90cm 이상 큰 화장실로도 바꿔봤는데 벽에다 싸서 치우는데 넘 힘들어요ㅜㅎ 매일 화장실 치우면서 벽까지 소독티슈로 닦아줍니다 엉덩이 붙이고 시작해서 마지막엔 서서 싸면서 마무리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화장실 관리에 있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화장실의 특정 위치에 그렇게 소변을 본다면 그쪽에 모래를 많이 쌓아주시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열심히 정독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합사 관련 영상을 올려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ㅠㅠ
합사 관련해서 너무 고민이 많은데
어디 여쭤볼곳도 마땅치 않고..
실례를 무릅쓰고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ㅠ
현재 두 고양이(첫째(4살,암컷), 둘째(4개월,암컷))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합사가 이루어진지는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사이가 막 엄청 나쁜건 아닌데, 첫째가 둘째를 너무 피해서 걱정이에요..
둘째는 아깽이라 아직 멋모르고 첫째한테 툭하면 덤비는데
첫째는 워낙 성격이 순둥순둥하고 욕심도 없고 화도 없어서
물면 물리고, 뺏으면 뺏기고 그냥 자리를 피해버려요.
이 영상 저 영상 여러가지를 보다보니
아깽이가 멋모르고 첫째한테 덤빌때 하악질이나, 으르렁 거리지 않는 이상
집사가 개입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개입을 하지 않았더니
둘째는 미친듯이 망나니마냥 첫째한테 덤비고
첫째는 둘째만 보이면 자리를 피해요..
둘째입장에서는 언니랑 같이 놀고 싶고, 언니랑 함께 있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표현 방법이 서툴러서 과격한 것 같고
첫째입장에서는 모든게 싫을것 같긴 하거든요..
그래서 둘째가 첫째한테 덤빌때 장난감으로 시선을 뺏어봐도 그 뿐이고
또 언니한테가서 헤드락 걸고, 첫째는 몇번 받아주다가 도망가버려요..
가끔 첫째가 기분이 좋아서 둘째 알로그루밍 해주려하면
둘째는 이게 노는건가 싶어서 또 언니 볼이나 목덜미를 콱 물고 뒷발팡팡을 막해요..
둘째가 이러면 안 된다고
첫째가 훈육을 세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첫째 성격도 그게 안 되고,
육아?를 첫째한테 미루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ㅠㅠ
정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둘이 해결할 문제인데 제가 스트레스 인 걸까요?ㅠㅠ
둘이 사이가 좋아졌으면 해서
둘이 있을 때 츄르도 주고, 따로 사냥시간도 갖아 보고,
펠리웨이(옵티멈)도 방마다 꽂아두고,
카밍칼라 목걸이도 해주고
좋다는건 열심히 다 해줘보는데도
첫째가 너무 피하네요..
시간이 정말 답인걸까요?..
둘째가 노르웨이숲 믹스묘인데 성장한다면 언니보다 훨씬 클것 같아서요..
아직 4개월인데 발크기가 첫째랑 둘째랑 거의 비슷해요..
이 상태로 성장하면 덩치 큰 둘째때문에
더 힘들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둘째 예절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
(지금 첫째가 스트레스 때문인지 툭하면 설사를 해서요..)
도와주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성묘들이 아깽이들과 합사할 때 가장 많이 겪는 문제입니다. 차분한 스타일의 성묘라면 더더욱 아깽이들의 에너지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요. 만약 둘째가 첫째에게 심하게 놀이를 걸 때마다 하악질이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둘째를 피해서 차분하게 있을 공간이 확보만 된다면 괜찮아요. 둘째가 컸을 때 에너지가 좀 줄어든다면 서로 잘 지내게 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체구도 더 커지면서 첫째를 자꾸 찍어 누르려고 한다면 격리 후 다시 재소개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둘이서 잘 있을 때 간식 보상을 활용해보세요. 으르렁거리고 하락거리는 소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없다면 심한 갈등 상태는 아닐껍니다. 첫째가 귀찮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요. 감사합니다!
@@vet4feline 감사합니다. 제가 더 노력해볼게요 ㅠㅠ 바쁘실텐데 이렇게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한 6개월 전부터 대변을 보기 전 화장실 앞에서 화장실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다가 싸지는 않고..(제 생각엔 최대한 참는 것 처럼 보입니다ㅠ)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우다다다다~~ 온 집을 뛰어다니면서 무작위로 대변을 늘어놓습니다. 그 전엔 배변 100점 냥이였는데요ㅠ_ㅠ.. 한국에서 외국으로 이동도 했었고.. 이후 집도 한 번 이사를 했고, 시끄러운 남자아이 세 명과 살고 있어 화장실 한 번 조용히 보기 어려운 저희 집 환경 때문인가 싶어 고양이가 불쌍하기만 합니다. 일년 전 한국에서 혈액검사 포함 검강검진 시 아무 문제가 없었고, 외국에 나와서도 6개월마다 확인하러 가는데 크게 이상은 없어 보인다고 하시니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온집을 뛰면서 싸는게 고쳐질 수 있을런지... 알려주신 화장실 모래 선호도 체크하는걸 당장 시도해봐야겠어요.
일단 화장실을 고양이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해 주세요! 자녀분들이 들어갈 수 없고 고양이만 점프하거나 도움닫기를 해서 갈 수 있는 방 한구석으로 옮겨 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vet4feline 네, 그렇게도 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희 고양이는 2달 조금 지난 고양이인데 너무 자주 싸는 거 같아요 ..
소변은 9번? 대변도 6번? 잘은 모르겠는데 하루에 3번 청소 해주는데 양이 장난 아니에요 사람보다 더 많이 싸는데 문제 없겠죠..? 변 상태는 좋습니다..!
밥은 정량대로 주는데 잘 안 먹고 츄르는 이틀에 한 번? 물은 자주 마셔요,,
그리고 모래를 사방팔방 뿌리는데 모래가 싫어서 그런 건가여?🥲
안녕하세요! 츄르는 6개월령이 지나서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2개월령 정도의 고양이는 건사료 기준으로 25-30g 정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니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래에서 장난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만 모래가 너무 깊다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좀 얕게 주셔도 괜찮습니다. 성묘도 7cm 정도의 깊이를 권장드리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쌤~ 여쭤볼 게 있어요! 저희 아이가 요즘 대변 실수를 종종 하는데, 바깥에 일을 본다기 보단 안에서 싸고 나오면서 근처에 한두덩어리씩 떨구더라구요😂😂 평소에 엄청 깔끔쟁이는 아니긴한데 그런 주제에(?) 다른 아이가 응꼬를 핥아주려고 하면 발로 밀어내면서 싫어해요.. 해당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화장실 주변에 소음이 날만한 것도 없고 모래도 아기때부터 쓰던거 쭉 쓰고있고 화장실 크기도 적당한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뭐가 문제일까요...?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노는 아이거든요😢 어릴때부터 일을 본 뒤에 모래를 잘 덮는 편은 아니었고 지금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턱이 좀 높은가 싶기도 하고요, 걸리는 건 이 두가지 정도인데 관련 있을까요?
변이 혹시 딱딱하거나 건조하진 않은가요? 뛰쳐 나오면서 떨구는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최근에 저희 아이가 요즘 오줌을 쌀 때 꼬리를 부르르르 떨면서 오줌을 눌 때가 있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는 걸까요...?
혈뇨는 본 적 없고, 하루에 오줌 3번 또는 많으면 4번에 변은 1일1똥 겉바속촉의 변을 봅니다
놀아줄 때 거의 10분 논스톱으로 뛰면서 사냥놀이하고 밥도 잘 먹고 최근엔 제가 음수량도 늘려주어서 도대체가 원인을 모르겠네요ㅠ
뇨검사에서도 이상소견 없었고 , 초음파에선 약간 슬러지나 별처럼 작은 반짝임(?) 찌꺼기가 있다는 소견을 들었으나 이상은 없다고 들었는데...
왜 오줌쌀 때 꼬리를 바르르르 떨까요ㅠ???
오줌싸는데 힘을 주는 것 같은데 요도가 막히고 있다면 애가 아파하고 뭐 그래야하는데 그냥 꼬리 떠는 행동 말곤 다른 행동은 관찰되지 않았어요ㅠㅠ
원래 정상적으로 잘 누던 아이였는데 최근에 이렇게 이상하게 소변을 눕니다...... 어디 아픈 걸까요ㅜㅜ???
제가 일하는 가게에 냥이가 있는데
쉬고 읐는 냥이를 부르면 가끔 몸을 뒤집어 배를 보이는데 만져 달라는 의미인가요?
저는 냥이 몸을 빗질하듯이 몸을 긁어 주는데 맞는 행동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몸을 뒤집어 배를 보여주거나 뒹굴거리는 행동은 기분이 좋고 같이 놀고 싶을 때 보이는 친화 행동입니다. 꼭 배를 만지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가볍게 만져주시는 것도 괜찮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밤.문의남겨봅니다.
어미냥에게서 너무 일찍 떨어진 냥이를 7개월쯤 만났는데요..
간식은 일절 안하고요 츄르조차도 안먹습니다.
또 모래에다 대소변을 보는게 아니라 화장실 배수구...에다가 볼일을 봅니다
진짜 인가 싶어서 모래를 둬봤지만 아예 들어갈 생각도 안할뿐더러 앉아서 모래에다 올려다놓기도 했는데 물 묻는발 마냥 떨어내더라고요
근데 언제부턴가 침대 이불에다가 아침마다 실수를 합니다.그래서 이불을 다 걷어 이불장에 넣어두었더니 이제는 가방안에 옷가지나 세탁해놓은 빨래에다가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모래만 아니면 어디든 배뇨를 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선호하는 소재(이불이나 옷 같은 흡수성 소재)를 화장실 안에 넣어두고 대소변을 하게 유도한 뒤 점차적으로 구석에서부터 모래를 조금씩 추가해서 적응 시켜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침대 이불에서 소변 냄새가 남아있으면 계속 하기 때문에 유린 오프(효소클리너)를 사용해서 소변 냄새를 제거하고 세탁해 주세요. 그리고 침대 위에서 사료를 지속적으로 급여해 보시면 식사 장소에서는 배설하지 않기 때문에 침대 위에서의 실수는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도 해결이 안된다면 행동학 진료를 꼭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약물 처방이 필요한 상황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소변은 모래에서 잘 싸는데 대변은 꼭 타일바닥을 고집해요😥
어렸을 때는 대소변 모두 모래화장실에서 잘 싸고 모래도 잘 덮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 화장실 구석에 대소변을 누더라고여
모래 밟는 게 싫어 그런가하고 발판이 있는 화장실로 바꿔줬는데 화장실 문이 열려있으면 화장실에서 싸려고 하고 지금은 계속 화장실 문을 닫아두고 현관쪽에 모래 화장실을 두는데 소변만 모래 화장실을 쓰고 대변은 절대적으로 타일 바닥에 싸요😅 왜 그러는 걸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이런 경우엔 특정 재질(타일)을 선호하는, 또는 화장실을 혐오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시도해보실 수 있는 방법은 우선 모래 없는 화장실을 욕실에 배치해보시는 겁니다.(혹시 화장실 안에 타일을 올려놓을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혹시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점점 모래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끔 해보세요. 대변 실수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변비 등 소화기 질환 때문에 화장실 안에서 불쾌했던 경험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다른 소화기 증상이 있는지도 체크해주세요! 문제가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개월 되는 냥이가 화장실이 아닌 집 구석진곳에 용변을 봅니다 10번에 한번 정도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정도구요 데려올때 두부 모래를 사용중이여서 두부 모래를 깔아 줬는데도 사용을 안해 현재 벤토로 바꾸었고 화장실도 큰 사이즈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방구석진곳 현관앞 구석진곳에서만 볼일을 보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교정을 해줘야 될지 막막합니다 화장실에 냥이 대변을 한덩이 놔줘봐도 효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래를 덮는게아니고 자꾸 방바닥을 긁으며 묻는 행동을 합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안녕하세요! 소변만 실수하는 건가요 대변만 실수하는 건가요? 혹시 화장실 위치가 고양이 입장에서 불편한 것인지도 모르니 현재 배변 실수를 하고 있는 장소에 화장실을 배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중성화와 관련된 문제 또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 역시 아직 배제되지 않아 진료 후 종합적인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변 후에 덮긴 덮는데.. 모래를 안덮고 화장실 벽이나 일어나서 바깥 벽을 막 긁어요 그럼 변을 덮는다고 착각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화장실(모래 포함)이 마음에 안 든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흡수형 모래(벤토나이트, 카사바 등)를 사용하고 계신지 화장실 크기가 충분히 큰지(85cm 이상), 편안한 장소에 있는지(통로, 현관, 문 근처, 공청기 근처, 세탁기 등 소음 가전 근처 피하기)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6개월된 저희 고양이가 한 달 전 부터 오줌을 업드려서 싸는데 왜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화장실 안에서 엎드려 싸는 건가요? 그게 아닐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요.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쉬고 있을 때 그냥 쉬가 나와버리는 상황일 경우에는 신경계 문제 등으로 인한 요실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vet4feline 네 진짜 엎드려 싸요🥹🥹
오줌이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 가서 모레 파고 엎드려서 싸요…
안녕하세요^^
12살 4살 집사입니다ㆍ제가 화장실 청소하고있을때 사납게 물어요ㅠ 다른공간에 있다가도 어슬렁 따라들어옵니다ㆍ몇번물렸던터라 요즘은 문닫고 몰래 청소하곤합니다ㆍ12살하부지가 좀 자주물어요ᆢ이빨자국이 뿅뿅ㅠ 피가 주르륵 ㅠㅠ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영역 공격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에 대한 공격성은 위험할 수 있어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꼭 행동학 진료 후 약물 처방을 받아보세요! 약물과 행동 교정으로 꽤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침대에올라가면 바로 침대로 올라와서 만지건 뭘하건 골골송에 비비고 살맞대고 완전 개냥인데 침대에서만 내려가면 만질라하면도망가고 항상 도망다닙니다 ㅡㅡ 이건 그냥 놀자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특정 위치에서만 편안함을 느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침대에서도 보호자님 손에 먼저 와서 치대는지 확인해보시고 짧게 가볍게만 만져주시면서 보상(간식)을 주시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9개월차 고양이가 배뇨를 가지고 노는건 무슨의미일까요? ㅠ 응고되어 동그래진 배뇨를 손으로 가지고 놀아요,,
안녕하세요! 단지 재밌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급적 바로 바로 치워 주시고요. 장난감 놀이를 충분히 더 해주시고 장난감 공을 더 추가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응가할때마다 엉덩이에 응가를 자주 묻히는건 왜일까요
변 상태가 무른지, 털이 너무 긴 건 아닌지, 비만은 아닌지 등등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vet4feline 변은 정상인데 끝에 묻히는거 같아요 비만이긴한데 관련있나요 털은 보통이에여
@@RYU-lw1id 원래는 엉덩이에 대변이 묻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변 끝이 물러서 자주 묻는 거라면 변상태를 개선 시켜야겠죠. 만성 장염이나 식이 알러지 등을 병원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소변을 먹는건 뭔가요ㅜㅜ??
안녕하세요. 소변을 먹는다는게 혹시 화장실에 모래와 오줌이 굳어서 생긴 감자를 먹는다는 건가요? 이식증은 영양 섭취 부족, 섭식 장애, 스트레스(놀이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모래도 바꿔 보시고 다른 이식증이 없는지 사료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사냥 놀이도 충분히 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우리애기는 숨숨집, 침대 다 있는데 화장실에서 기분좋으면 뒹굴어요. 모래 7센치 기억해야겠네요. 청소를 왠만하면 자주 허는 편이긴해요. 그것도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기분 좋을 때 가끔 뒹구는 정도면 큰 문제는 없지만 가급적 하지 않는게 좋겠죠. 숨숨집이나 침대 위치가 정말 편안한 곳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화장실 주변으로 옮겨줘보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_최근에 턱시도 냥이(남아)가 서서 쉬~하더라구여 영상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화장실 바로 구매한지 한달 댔어여 총4개입니다 언젠간 쌤병원에 진료받으러 가겠습니다ㅋ;;_
_쌤~제가 외출갔다오면 두냥이는 왜 스크래처 겁나 할까요?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지😢_
안녕하세요! 고양이들은 쉬다가 활동을 시작할 때 스크래칭을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집에 돌아온 집사 보고 스크래칭하는거는 반가워서 그러는 거예요
소변실수는 한번도없는데 안방침대에 꼭 대변실수를합니다 화장실도 대형 3개에 벤토쓰고있고 안방으로 화장실을 옮겨보기도했는데 꼭 그침대위에만 쌉니다 평소에 안방문을닫아두면 화장실에 잘싸고 배변실수도안하는데 안방문만 잠깐 열어두면 기회다 싶은지 꼭 침대위에쌉니다 이유가뭘까요? 설사로인해 화장실근처에서 배변실수한적은몇번있는데 침대위에싸는똥은 항상 건강한똥이네요 혹시영역표시일까요
대변 실수는 소화기나 신경계 문제에서 비롯한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요. 설사를 잃았을 때 또는 변비가 있을 때 화장실 안에서 대변을 보면서 고통스러웠다면 화장실을 피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침대에 접근하는 것을 철저히 막는 것이 좋고. 혹시 문을 닫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침대 위에 사료를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고양이들은 식사 공간에서 배설하지 않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