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모님..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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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Yanaju_Finup
    @Yanaju_Finup  Год наза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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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nbong3369
      @gonbong3369 Год назад

      동네형 항상 좋은 말 감사합니다

  • @nice맛쿠키
    @nice맛쿠키 Год назад +85

    부모님이 가난한건 죄가 아니지만..
    자식을 예금 맡겨둔 은행처럼 대하는 부모님들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 @CaptainPark2.0
    @CaptainPark2.0 Год назад +98

    남일 같지 않은 집안환경인데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온 41세 아재가
    말씀드립니다.
    저는 아버지의 암투병으로 인해 별다른 방도 없이 한창 일에 미쳐살던 서른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일이고 회사에서도 운좋게 어린나이에 빠른 관리자 까지 되어 정말 즐겁게 일하고 열심히 일하며 천직이라 생각하고 일하다가 고민할 틈도 없이 퇴사하고 본가로 들어갔네요.
    부친의 생사가 달린 문제였기 때문에 가부의 결정을 내릴 상황 자체도 아니었으니 후회라는것도 할 수 없이 살아왔습니다.
    키워주신 분에 대한 자식의 도리였으니까요..
    그런데 경제활동이 가능하신 아버님께서 아직 생활이 가능하신데 굳이 저처럼 극단적 상황이 아니고서야 아버님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려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앞길 창창하고 무엇이든 가능한 나이이신데 무언가에 억눌리고 발목잡혀 살아야 하는 경우는 제가 말씀 드린 극단적인 상황 그 한가지 밖에는 없어요.
    원래 50대 60대 되면 딱히 일하지 않고 집에만 계셔도 여기저기 아픈게 맞습니다.
    큰 병이 있으시거나 당장 소일거리라도 경제활동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 아니니
    사연자분은 본인의 인생을 살며 이루고 싶은 미래로 가셔야지요.
    그렇게 하나하나 일궈가면서 크지는 않더라도 차라리 금전적 도움을 조금씩 드리는 편이 낫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그 시기에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는 시간을 아버님 인생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본인이 가진 심신적 체력과 능력의 20%씩만 빠진다해도 그 손해는 복리로 빠진다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제 아버님께 원망도 무엇도 없지만 만약 그 중요했던 시기에 살면서 가장 즐겁게 일했고 행복하게 일했고 인정받고 일했던 그 회사에서 나와 시골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상황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현재보다는 더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나은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아닐 수도 있지만 전혀 상관없는 다른직종에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몸담고 살아야 한다는것 자체에서 의지나 활력이나 화이팅이 사라진채 10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나니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26세에 제가 사회에 발을 내딛고 시작했던 그 일로 돌아가기엔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이 다시시작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뭐 공무원이란 직업상 저와같이 직업까지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 심리적 정신적 고통이란건 한사람에게서 즐거움이나 행복감 의욕등 많은것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항상 현재에 만족하고 스스로의 꿈으루억누르며 살아가지는 못하는 성격이라 근 10년간 단한번도 행복이란 기분을 느껴보지 못했네요.
    많이 늦었지만 41살이란 나이에 이젠 제가 오롯이 저만을 위해 살아가보려고 하니 그 어린 나이때 화이팅 넘치던 기분이 절반정도는 느껴집니다 ㅎㅎ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행복을 느낄때는 뭔가를 이뤘을때가 아닌 내가 목표한 그 지점에 한발씩 가까워져감을 느끼면서 설렘이란게 존재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행하시는 두분께서는 강력한 멘탈을 가지셨는지 목표설정 자체가 가능해 보이는 분들 같지만 저같은 평범한 사람에겐 억지로 뭔가 목표를 세운다는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그 어린나이에 이미 목표가 또렷하게 있으시다니 아버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마시고 본인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길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아재가 당부드립니다.

    • @strongsan
      @strongsan Год назад +5

      너무 좋은 글입니다.

    • @PyatPyatPractal
      @PyatPyatPractal Год назад +3

      멋있으십니다😢

    • @리석구-k3k
      @리석구-k3k Год назад +2

      좋은 말씀 깊이 새겨 듣고 갑니다^^
      하루하루 설레이는 삶이라..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 @ChanPark-ui4nb
      @ChanPark-ui4nb Год назад +2

      꼭 다시 행복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Boo-wn3df
      @Boo-wn3df Год назад +1

      좋은글입니다

  • @vanrah3560
    @vanrah3560 Год назад +79

    네 제가 같이 침몰하는 중입니다.
    물이라도 퍼내며 배 고치려하는데 살아남으려면 배에서 누군가 던져야 내가 살수있을거같네요
    주독님 말씀은 정말 핵심인듯해요, 다만 현희님 말씀은 공감이 좀 어렵네요.. 그런 부모가있겠어요? 하는데 생각보다 그런 부모 많아요. 네 뭐.. 오늘도 버티며 버티고 있습니다. 잘 버텨봅시다 모든 침몰중에 계신 분들

    • @찌-m1c
      @찌-m1c Год назад +16

      진짜 그런부모 안만나보면 그런부모있나 소리나오지. 내내 우는소리하며 자식중 착한 자식한테다리 뻗음.

    • @lovelyhyunjun
      @lovelyhyunjun Год назад +11

      @@찌-m1c 정말 이런 부모님들 많아요.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11

      ㅎㅎ 정말정말로 많습니다 왜? 우리 부모님 세대는 다 그러고 살았거든요 다 같이 못살고 다 같이
      적금만 들고 어지간하면 부모 부양하며 사셨으니 나도 자식들이 알이서 나 부양해주겠지 하시죠 소수 부모님들은 안그러시겠지만요.. 솔직히 저 두분은 지금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니 나는 내가 알아서 자식은 자식이 알아서 하시지 안그러신 부모님들 정말 많죠

    • @vanrah3560
      @vanrah3560 Год назад +6

      @@free1000k 고등학생때부터 지원 하나 못받고 살았는데, 스무살 이후로 성인이니 집에 생활비 보태란 명목으로 쭉... 그리고 그 의존도는 점점 더 커지고 준비할 미래는 더 없어지고. 대부분 비슷한 레퍼토리겠죠.. 휴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2

      @@vanrah3560 맞아요 진짜 초장에 확실하게 그런 부분 부모님과 상의하셔서 정리 하셔야 합니다.. 저도 벌써 이클 한대값은 도와드렸는데 그 돈 내가 가지고 재테크 했으면.. 문제는 앞으로도 도와드려야 할지도 모른다는거..ㅎㅎㅎ저는 삼십중반인데 원래 2억 중반은 있어야 하는데 진짜 기운 빠지네요심지어 돈이 돈을 번다고 그 이클 한대값이 두대값으로 불려졌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날린거죠 진짜 잘 생각해 보세요

  • @louisle34
    @louisle34 Год назад +132

    그런부모잇겟어요라니 역시 자기가 경험안하니까 잘 모르네 황현희,,,그런 부모 얼마나 많은데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25

      공감을 1도 못하시는듯해요

    • @멀티-u2i
      @멀티-u2i Год назад +37

      우리 시어머니 노후준비 1도 안해놓고 며느리인 나 볼때마다 우리집에 들어와 살고싶다 혼자 외롭다는둥 나한테 부양받으려고 같은말만 반복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나결혼때 경제적도움1도 안줬고 애기2명 낳아키울때도 자기한테 애기절때로 맡기지말라더니 그래서 한번도 맡겨본적도 없고 아이들이 이제 중학생이 되었는데 ,,,,나한테 해준 것도없는데 바라는건 왜그렇게 많은지 정말 볼때마다 화가서 미쳐버리겠음
      시어머니가 이런식으로 하는데 어떤 며느리가 공경심이 생길까?
      틈만 나면 나불러다가 집안일시키고 지아들은 아까워 일도 안시키니 아주 때려 죽이고 싶음

    • @심리학개론
      @심리학개론 Год назад +10

      @@멀티-u2i ㅋㅋㅋ우리엄마 얘긴줄

    • @루카매직-d8b
      @루카매직-d8b Год назад +15

      역시 황현희 현실감 제로

    • @user-qt4np3zb4n
      @user-qt4np3zb4n Год назад +10

      그런 시모 둔 1인에 지 인생 못 챙기는 어리석은 남편 둔 1인 여기요!!!

  • @miseoji
    @miseoji Год назад +69

    젊었을때부터 자식들에게 의지할려는 부모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건 해주기때문에 더더더 원하는 겁니다.
    부담주지않으려는 부모님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인간들도 많다는 얘길 하고싶었습니다.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1

      그렇지 않은 인간들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부모님들 정말 많죠 ㅎㅎ

    • @김노느
      @김노느 Год назад

      저도 월1억씩 갖다드렸는데 부족하다 하시네요 😢

    • @슴덕1호
      @슴덕1호 Год назад +9

      쉽지는 않지만 선을 긋기는 해야해요. 진짜 해주니까 더 요구하시는거 맞아요. 그것도 어려운 자식한테는 부탁도 못하고 만만한 자식한테만 하거든요

    • @bluelake-l4x
      @bluelake-l4x Год назад +4

      보태주는 자식에게 더더 바라고 손내밀고 기대오죠. 거리두고 거절하는 자식에겐 눈치보고..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16

    자녀가 노후준비하고 자기 앞가림하고 살기도 힘든데 부모까지 자식 목에 빨대 꽂고 등골 빼먹어야 되는 상황이면 자식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겠습니까 ?
    시골 가서 일당 받고 일하세요 . 사람이 부족하답니다 .

  • @cs7827
    @cs782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이 댓글을 볼지 모르지만, 도와주지 마세요. 방송은 싸가지 없다는 말 들을까봐 좋게좋게 이야기 하는 것이고, 부모를 경제적으로 버리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본인 인생도 같이 침몰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 @부트-p1p
    @부트-p1p Год назад +54

    MC님들이 모르시지는 않을 거 같은데.. 세상에는 자기 노후 대비는 다 팽개쳐 두고 그저 자식에게 찡 박히려 하는 부모 참 많습니다.. 사연자분의 고민은 본인을 크게 짓누르는 큰 고민이고, 족쇄로 작용해서 두고두고 괴로울 일이 분명해 보이는데, 이것이 큰 고민이 아닌 듯. 현재 신경써야 할 문제는 아닌듯 말씀하시는 MC분들의 태도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저런 부모는 자식의 어깨를 계속해서 짓누를 뿐더러, 소중한 관계의 발전도 가로막습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한들, 그 여자에게 평생을 함께하자고 말이나 꺼낼 수 있을까요? 공무원 월급 뻔한데, 다달이 적지 않은 돈이 부양비로 빠져 나간다면, 자산을 쌓을 기회는 있을까요? 흙수저 대물림의 전형적인 케이스가 될수 있어요.
    사연자분은 부디 독한 마음을 먹으세요. 본인이 선택해서 부모를 고르고,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자초하지 않은 문제로 불행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저런 집에서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멋진 청년이 된 것이 얼마나 장한 일입니까? 가족과의 관계를 칼같이 끊어 내도 됩니다. 괜찮습니다. 벌 안 받아요. 본인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데 집중하세요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17

      공감합니다 완전 족쇄죠 저 두분은 거의 공감 못하시듯이 설마 부모가 그러겠어요 하는데 네 그럽니다

    • @kevin_newyork
      @kevin_newyork Год назад +11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공감합니다

    • @nowodmik
      @nowodmik Год назад +2

      대단히 공감합니다

    • @장준미-j4x
      @장준미-j4x Год назад

      연 끊기 힘들겁니다. 들어보니 나쁜분들도 아니고 부모님 노후땜에 자신이 연을 끊는다고 생각하면 보통의 사람은 자괴감에 빠질 가능성이 높읍니다. 먼훗날 돈,시간,정서적에너지가 한계에 부디치면 그때서나 가능할겁니다.

  • @PeterLynch7
    @PeterLynch7 Год назад +22

    부모도 자식한테 올인하지말고
    자식이 노후를 책임져주기를 바라지도 말아야함
    애들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다좋다이거야
    없는돈으로 사교육시켜 대학 학비대줘 이런거는 알아서 하게 놔둬야함
    진짜 재능있어서 하는 사교육이면 나중에 부모도 모실정도의 재력이 생길수도 있으니 도와줘도 되는 부분이지만
    부모는 자기인생살고 자식은 자식인생살고가 돼야 우리나라 출산률도 올라간다 생각함
    부모는 부부노후와 자녀교육결혼자금까지 생각해
    자식은 자기먹고살기도 힘든데 부모님모셔야돼
    누가 결혼하고 싶음?

  • @houdinifx4643
    @houdinifx4643 Год назад +56

    주독 이 형님 마인드가 너무 멋있으시네요... 맞습니다 부모님이랑 자식이랑 딱 가족으로 만난 사이가 됐지만 서로의 인생은 서로가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저도 이 말에 공감함 돕고 가족 좋다는게 뭐냐 하면서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게 그 사람 인생까지 문제될 정도로 건드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부모도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줘야죠... 가난한 부모님들도 뭐 여러사연이 있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 들어보면 사연 없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살았어도 부자가 된 사람이 있고 가난한 사람이 있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변명할 게 없습니다. 그 인생을 걸어온 사람은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질 수 있어야 하고요... 세상이 결코 만만하지 않죠

  • @잘살아보세-z3x
    @잘살아보세-z3x Год назад +27

    부모님 오래사십니다.
    내가 먼저 일어서야 훗일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 @고양고양-f7g
    @고양고양-f7g Год назад +14

    황현희 저사람은 저런 공감력과 통찰력으로 어떻게 생각연구소를 한다고 그래...;

  • @a-yellow-chick
    @a-yellow-chick 15 дней назад +1

    이걸 부모님들이 다 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부모님도요. 자식을 노후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고 다 퍼주기보다 적당히 키우고 그냥 쫒아내셔도 좋으니까 각자 살자 했으면 합니다... 키워주신건 고맙지만 아직 내 살 길 찾는것도 버거운 판에 20살 중반인 제게 책임져주길 바라니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져요.

  • @user-pianus51
    @user-pianus51 Год назад +56

    이건 부모님들이 보셔야할 영상이네요
    자녀들 앞 길 힘들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 @dahun1226
    @dahun1226 Год назад +15

    사람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집니다, 작은 부탁이라도 거절 못하는 모습 보이면 부모도 계속 부탁하고 살려고 함, 미리미리 내가 노후를 어떻게 해주지 못한다는걸 확실히 얘기해줘야됨, 그러면 스스로 내가 해야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되지,,

    • @dahun1226
      @dahun1226 Год назад +1

      작은 부탁이라도 스스로 해보세요 라고 거절하면서 쉽게 부탁 들어주지 않는 모습 보여줘야됨

  • @darksnight23
    @darksnight23 Год назад +18

    요새는 나이값 못하면 어른대접 못받아요. 나이 젊을때 가난한건 괜찮지만 나이들어서도 가난한건 인생 제대로 헛살은거죠.
    장난같죠? 나이 들어서 몸 아프고 다쳐서 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다가 돈 없어서 먹튀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 @David-vc8dt
    @David-vc8dt Год назад +15

    내가 저 사연보다 더한 부모때문에 피똥쌋지... 단호하게 끊어야됩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폭력적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독박간병이었고 간병기간이 길었으니 돈이 남아있을리가 없죠.
    지하방 전세살다가 임대아파트 당첨되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취업도 하고싶고요.

  • @평창동-f8z
    @평창동-f8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부모고 자식이고
    서로에게
    짐만만되도
    성공한 삶이지

  • @nothanku13
    @nothanku13 Год назад +10

    20살 넘으면, 각자 살아가세요!
    부모, 형제 다 성인 입니다~ 27살 막내분이 가족 책임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 @jg5903
    @jg5903 Год назад +23

    두분 조언이 진짜 명언이네.. 나도 부모지만 건강이 허락하는한 일을 하려고 함. 손주에게 스테이크 사주는 할머니가 되고싶음

  • @minho-f6q
    @minho-f6q Год назад +11

    부모라고 다 똑같은 부모는 아니죠.
    극단적인 예지만, 어리고 힘없는 자식 두들겨 패서 죽이는 부모도 있는 판에...
    우리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니 가난하게 태어나는건 죄가 아닙니다.
    늙어서도 가난한거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가난한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타인(가족포함)에게 의지하고 산다면 그건 죄 맞습니다.
    만약 늙어서도 가난하다면 손가락 발가락 움직일 힘 있으면 막노동이라도 해야죠. 폐지라도 주우러 다녀야죠...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내 인생을 열심히 산다면 최소한 욕 먹지는 않습니다.
    내가 젊을때 이런 사람이었는데 어쩌구 저쩌구, 내가 나이가 몇인데... 자랑할거 라고는 나이밖에 없는 왜 사는지 삶의 정체가 궁금한 한심한 노인네들 많습니다.

  • @리석구-k3k
    @리석구-k3k Год назад +9

    주독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연자분께서도 주독님 말씀처럼 부모님 인생이 아닌 자기자신의 인생을 위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자신이 잘되어야 후에라도 부모님을 모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화이팅입니다^^

  • @찌-m1c
    @찌-m1c Год назад +7

    사연자님이 문제가 아님.부모가 독립적인 마음을 먹은사람은 상관없지만 혼자 되셔서 내내 자식한테 우는소리하며 징징되는 사람만나면 답없음.솔직히 언제까지 살지 알수도 없고 효도운운하는.자식이 칼같이 끊어야함. 우유부단하면 그냥 부모 죽을때까지 빨대꽂히는거임.

  • @louismklee1849
    @louismklee1849 Год назад +13

    40대 후반입니다. 정말 제이야기이고 명답입니다.

  • @santoriniborn43
    @santoriniborn43 Год назад +6

    지금 결혼을 준비하는 나이니까 저런 고민은 당연한데 제대로 정신박힌 부모라면 자식의 짐이 되고 싶지는 않을텐데

  • @yun9393
    @yun9393 Год назад +8

    물론 부모마다 다 다르지만…부모가 자식한테 당연히 손벌릴려고 하는 분위기면 평상시때 돈이 있는 티를 내면 않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비상금 준비해두시고. 그 돈을 써도 빌렸다고 하세요.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시면 계속 일을 하시겠죠. 몸이 정말 불편해지시면 그때는 당연히 님 상황에 맞게 도와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은 님만 생각하세요.

  • @dia4816
    @dia4816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우리 어머니도 제가 경제 상황이 나아 져서 용돈 좀 드리 겠다고 하니 그 정도 받아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못 한다 이러더군요
    무슨 자식 하나 낳아서 평생 일 안하고 살려고 했나? 그 말 듣고 그냥 용돈 안드립니다 전 집구석 가난해서 19살 부터 12시간씩 야근하고 살았는데
    어머니 65세까지 평생 100만원도 못 모아 놓았어요

  • @올리구용
    @올리구용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둘째 자녀분은 결국 아버님.형.형수.조카 모두 책임지게 생겼네요..정신차리세요..나중에 부모.형제 안보고 사는 사람 있습니다..본인 인생 사세요..

  • @hoho2945
    @hoho2945 Год назад +49

    밑빠진 독 물붓기 공감
    태어나서 가난한건 죄가 아닙니다
    나이들어서도 가난한건 죄입니다...

    • @darksnight23
      @darksnight23 Год назад +9

      주독님 말씀처럼 나이 들어서도 가난한건 인생 제대로 헛살은거에요.

    • @찌-m1c
      @찌-m1c Год назад +12

      그얘기를 부모나 시부모에게 해보세요. 불효막심한 것들이라 난리가 남. 제대로 된 마인드 가지고 있는 부모만나는게 복임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4

      @@찌-m1c ㅎㅎㅎㅎ 바로 불효가 되는거죠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나한테 그러냐..

    • @hoho2945
      @hoho2945 Год назад +3

      @@찌-m1c 죄송하지만 제가 대학교4학년인데 아버지는 대기업 지금도 다녀서 전액 등록금 지원나오고 어머니는 공인중개사라 전 부모님께 너무 고마운데요?
      그치만 태어나지 않는게 오히려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난을 대물림할바엔 자식을 낳지말아야죠. 특히 전 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보면 귀여우면서도 태어나지 않았으면 힘들지 않을텐데라고 생각합니다.

    • @찌-m1c
      @찌-m1c Год назад +1

      부모한테 고맙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기특합니다.잘해줘도 더 바라고 남의집 비교하고 불평불만하는 자식도 많은데.

  • @안한나-f1y
    @안한나-f1y Год назад +8

    주독님~~진짜 멋진 생각입니다
    저도 자식에게 민폐되는 상황을
    절대 안만들고 싶습니다

  • @KimKun-ho
    @KimKun-ho Год назад +4

    진짜 너무너무 기특하다 !! 도저히 부양을 안 하면 안 되는 순간이 언젠가 올 겁니다. 그 때 해도 늦지 않아요.

  • @lovelyhyunjun
    @lovelyhyunjun Год назад +38

    저는 시부모님이 10여년간 돈 얘기를 주기적으로 하셔서 (남편은 장남인데 차남은 매번 도와주지 뭇해 안달) 저는 시가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분들은 저를 나쁜x이라 하시지만, 차남에겐 집팔아서 다 주고 저희한텐 돈없으니 대출받아서라도 달라고 하십니다. 도대체 남편과 저, 손주들 삶은 안중에도 없는지 그나마 몇년전부터 저만이라도 왕래 안하니 좀 살것 같네요. 제 주변에 나이들어서 자식한테 작정하고 손벌리는 분들 꽤 계세요. 자식들 키우느라 노후 준비를 못햇다는 아주 합리적인 주장을 하시면서요.

    • @free1000k
      @free1000k Год назад +8

      공감합니다……너 키우느라 돈없다고 하면 그 어렸던 우리가 뭘 알까요 이해는 하지만 그럼 뭐 다른 부모님들은 애 내놓고 키웠을까요 .. 다른 부모는 뭐 사랑 안주고 돈 안쓰고 최선을 다해서 안키웠나요 다 그러면서도 있는 돈 굴리고 재테크 하고 하면서 키운거지 너 키우느라 돈 다 썼다 그러면 자식 입장에서는 그 말이 족쇄에요 부모님을 사랑하고 이해하지만 아닌 건 아닌건데 아무리 열심히 벌고 살아도 나 하나 챙기기도 벅찬 세상에 지금까지도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드렸는데 부모님 노후도 계속 신경쓰고 있어야하니 남들보다 세네배는 늦게 출발하는 느낌이네요

    • @scaletzin1278
      @scaletzin127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똑같! 차남에 돈떼이고 장남인 울남편 너무 불쌍하여 악역을 와이프인 제가 합니다. 게으름과 가난은 누구도 책임 못집니다. 전 손절이 답이라고 생각해요..얼마든지 살길이 있는데 노력은 할 생각도 없고 천성이 불성실은 답이 없는듯요...부모라고 죄의식 느낄필요 1도 없고 부모부양은 의무가 아니고 선택이라고 제가 늘 얘기합니다. 시댁은 장남의 인생은 1도 관심없음. 손절이 답! 결자해지!

  • @Qlee81
    @Qlee81 Год назад +51

    사연자님과 같은 고민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못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전 현재 35세 남자이고, 같은 고민을 오랫동안 하다 지난달에 아버지를 떠나 보냈습니다. 비슷한 고민의 시절을 보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학생 때부터 양친이 모두 편찮으셨고 자연스럽게 가세는 천천히 기울었어요. 찢어지게 가난해본 적은 없지만 넉넉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밖에서 볼 땐 평범한 집안이었어요.
    그렇지만, 외아들로써 항상 같은 고민을 했어요. 30여년 지켜 온 부모님은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셨지만, 현실적으로 나이 70이 넘도록 집 한 채 없었고 모아둔 재산도 하나 없이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사셨지요. 당장 내일 벌어질 일은 아니었지만 언젠가 머지않은 미래에 부모님은 경제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실거고 자식으로써 무언가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몇 년 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내 미래에 대한 꿈도 포기해야 할 것 같은 낙담을 하기도 했구요.
    사실 고민을 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당장 할 수 있는건 별로 없어요. 내 연애, 결혼 등의 미래를 포기하고 부모님을 부양 하겠다고 마음먹고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거나, 걱정하는 그 날이 왔을 때 부모님을 부양 할 수 있을 만큼 내 능력을 키우는 것 밖에 없습니다.
    현재 27살이라고 하시니 이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을 텐데, 5년 정도 바라보면서 절약하고 재테크 공부하며 자신의 부를 축적하세요. 부모님에게도 비밀로 하셔야 합니다. 그 연세까지 경제적으로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님이라면 재테크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거나 고리타분 하실 겁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며 부모님을 챙길 수 있을 만큼 능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어요. 혹시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로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고 내 능력이 충분해 질 때까지는 나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아보세요.
    그리고, 아직 부모님의 건강이 괜찮은 편이시면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종합검진을 시켜드리세요. 고령에 건강을 잃게 되면 그 때가 진짜로 큰 돈이 나갑니다. 미리 보험 든다고 생각하고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이 길게 봤을 때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건강이랑 내 멘탈을 제일 중요하게 챙기세요.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고민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말고 고민이 더 이상 고민이 아니게끔 되도록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지 모르지만 누군가 5년 전에 나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ㅎㅎ 화이팅입니다!

    • @일기장-u5n
      @일기장-u5n Год назад

      너무 공감되고 와닿은 말입니다.

    • @딸그락-b9e
      @딸그락-b9e Год назад

      저두 공감되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jennyu9211
      @jennyu9211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김민정-c5b6c
    @김민정-c5b6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ㅅㅂ,, 삼성 이재용 자식인 금수저로 태어나고 싶었는데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부모한테서 태어나가지고 존나 쎄빠지게 생활하는 중 ㅋㅋㅋ ㅅㅂ 어떻게된게 벌써부터 나 포함해서 우리집이 세 자매인데 엄마는 우리들 졸업하면 본인 노후준비를 우리한테 다 떠 맡길 생각하고 자빠져있음,, ㅅㅂ 나는 그냥 취업하면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애 낳고 버리는 부모들도 많은데 20년 넘게 나 먹여살려주고 키워준게 있으니까 부모님한테 약간의 용돈 정도는 힘들어도 드릴려고 생각했는데 엄마한테 취업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그런 말 들으니까 너무 힘빠지고 완전 정 떨어지는 느낌을 쎄게받았음 ㅠ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를 선택할수도 없었는데
    본인들이 낳은 자식들을 벌써부터 노후대비용으로 여기는게 어이없음,,, ㅋㅋㅋ 🤣
    그리고 우리들한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게 좇빠지게 힘들다더라,, ㅅㅂ ㅋㅋㅋ 그럴거면 자식 낳지말고 아빠랑 둘이서 잘 살았어야지,, ㅋㅋㅋ 본인들이 좋아서 낳아놓고 ㅋㅋㅋ ㄹㅇ 어이없노 ㅋㅋㅋ 내가 가끔 엄마 말 안 들으면 ”너는 나 늙으면 어디 갖다가 버릴 년이어“ 이 지랄 ㅋㅋㅋ 🤣

    • @dia4816
      @dia4816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우리 어머니도 제가 경제 상황이 나아 져서 용돈 좀 드리 겠다고 하니 그 정도 받아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못 한다 이러더군요
      무슨 자식 하나 낳아서 평생 일 안하고 살려고 했나? 그 말 듣고 그냥 용돈 안드립니다 전 집구석 가난해서 19살 부터 12시간씩 야근하고 살았는데
      65세까지 평생 100만원도 못 모아 놓았어요

  • @manchestercity1053
    @manchestercity1053 Год назад +1

    저 친구의 인생을 제가 같이 느끼며 살았던 게 아니기에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에 인생은 자기의 것이기에 스스로가 고민하고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여태 잘 살아오셨기에 결정도 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bluelake-l4x
    @bluelake-l4x Год назад +4

    키워놨으니 이제 나이들고 돈벌기 힘드니 노후 생활비 보내라, 더욱이 같이 살자... 그런 부모 많아요. 특히 홀어머니 부양 문제...

  • @hyunjulee7876
    @hyunjulee7876 Год назад +3

    저는 사연자 고민 충분히 이해되는데요..ㅠ 걱정 될만한데 두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듯 하네요.아버님이 모아둔 재산이 많지 않으시고 점점 노쇠해 지실텐데.. 그리고 요즘 평균 수명은 길어졌고요..그리고 아드님이 아무리 야무져도 공무원 월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부모님 노후 책임지느라 결혼 못한 사람 관련 영상 본적도 있고요. 결혼할때 배우자가 이를 좋지 않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고요.. 아버님이 언젠가 보살핌이 필요하게 된다는건 예견된 미래입니다

  • @무심세월-f6c
    @무심세월-f6c Год назад +9

    자식은 부모 리스크
    부모는 자식 리스크
    같이 망가지는 지름길

  • @mm-tv3vq
    @mm-tv3vq Год назад +3

    성인이되면 부모한테 의지하지 말고 부모 또한 성인이 된 자식들 날개짓 제대로 할 수 있게 의지할 생각하지 말아야죠.....

  • @joo5053
    @joo5053 Год назад +2

    4:00 사연자도 알고있네...
    아버지 안타까워서 경제적으로 도움주면 끝날까요? 형은 더 대책없구만... 제발 망하려면 본인 인생만 망했으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피해주지맙시다. 20살에 공무원합격했으면 부모한테 큰 도움받은것도 없는것같은데, 당당하게 본인 생각 어필해서 기대도 못하게 만드셔야 아버지도, 형도 정신차리겠죠. 그리고 사연자분. 님이 태어나고싶어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부모가 자식 낳을땐 경제적인 상황 고려해서 계획했어야죠. 요즘 젊은사람들이 결혼, 출산 안하는 이유잖아요. 본인 인생 사세요. 마음쓰이면 고정적말고, 생신, 명절에 용돈 드리고, 조카 잘 챙겨주세요.

  • @나무늘보-r6c
    @나무늘보-r6c Год назад +7

    쓰니 부모와 인연 끊어버려라 연락 끊고 내인생에 부모없다 생각해라

  • @파란색으로
    @파란색으로 Год назад +4

    부모부양패지 해야합니다 없던 아버지가 생겨서 병원비 내 고 있어요 돌아버릴지경

  • @iwilgiveyougalaxy
    @iwilgiveyougalaxy Год назад +2

    ㅜㅠ 공감좀 해주셨으면.. 무작정 알아서살라 하는 말은 저분이 바라는 대답은 아닐텐데

  • @Ant-man_
    @Ant-man_ Год назад +6

    주독님 박수~~~~~~!!
    황현희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_ _)

  • @daily_sogeum
    @daily_sogeum Год назад +4

    저희 엄마가 이 영상 보셨으면 좋겠네요

  • @happyhh1851
    @happyhh1851 Год назад +4

    부모님 상황이 맞으시면 임대아파트 알아보시고 또 아직 젊으시니까 뭐든 하시면 될것같은데요~

  • @이즈비-m2e
    @이즈비-m2e Год назад +10

    저는 주독님 마인드였습니다 내가 성공하고 그때가서 잘해드려야지, 근데 저의 목표였던 1억을 벌자 뒤늦게 부모님이 너무 늙어가시는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몇번 안드리는 용돈마저 줄여가면서 돈을 모았던게 후회되기도 합니다 부모님 80살 넘어서 물질적으로 잘해드리는게 그때가서 무슨 소용일까요 저는 마인드가 바꼈습니다 지금도 안늦었고 한살이라도 젊으실때 잘해드리자로요 많이 드리는것도 아니고 월급의 2%정도라도 지금은 매달 드리고 있습니다 인간이 부자되는것보다 중요한게요 관뚜껑 닫힐때 후회안하는 인생을 사는것이라 생각해요

  • @gamdaengparty
    @gamdaengpart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런 부모 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걱정 안하고 살아도 되는 두엠씨ㅋㅋㅋㅋㅋㅋ 왜 미리 걱정을 하는건지 훤히 보이는데.. 이미 저 사연자분은 계속 부모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빨대꽂고 살아왔을겁니다. 아 화나네 진짜ㅋㅋㅋㅋㅋ

  • @프리스트단테
    @프리스트단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악순환이라는 단어를 일평생 시달려야하는 흙수저

  • @주식사단장
    @주식사단장 Год назад +9

    강하게 말씀하시지만 맞는말 이네요 같이 침몰하면 안된다.

  • @QWERY1s
    @QWERY1s Год назад +3

    이 말이 맞네요 저도 정말 답답해 보이는 집안인데 돌파하고 이겨내서 결혼도 하고 나은 행복한 인생 살꺼에요

  • @디디케
    @디디케 Год назад +1

    항상 감사드립니다. 황현희 형님~

  • @haim7512
    @haim7512 Год назад

    9:43 없을꺼 같죠? 이게 많냐 적냐의 문제이지 항상있습니다.

  • @youtubemusic-co9ll
    @youtubemusic-co9ll Год назад +7

    27살부터 아버지 오빠랑 같이 살게 되면서 중간에 오빠는 결혼해서 따고 살고 아빠와 산지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사업하시며 경제활동도 없어지고 알아서 성인이 되느라 힘든 순간이나 고비도 넘 많았는데 나이드시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건 또다른 힘듬이긴 하더라구요 돈도 벌어야 하고 밥이며 반찬이며 청소며 빨래며 모든걸 다 책임 지는데 그 시대 아버지들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 없네요 오빠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고 몇년만 버티면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좀만 더 고생해달라고 하는데 현실이 팍팍하고 지옥같아서인지 그말도 그렇게 달콤하게는 들리지 않네요 젊고 예쁠나이에 솔로 라이프 멋지게 살고 싶은 제 소망은 어느덧 빛바래고 벌써 마흔이 되어 이제는 이게 현실이겠거니 의욕없이 주어지는 하루를 받아들이며 삽니다
    남들처럼 어릴때부터 사랑 듬뿍 받으며 산것도 아니고 얼굴도 기억안나는 엄마와 어릴 때 이혼하시고 할머니 밑에 살다가 아빠 그늘 밑에 산 시간보다 더 긴 시간 아빠와 살고 있어서 이런 넉두리라도 주변에 하다보면 머 같이 사는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가? 공감하지 못하는 제 또래 친구들 보면서 그래도 사연자님 얘기 듣다보니 제 생각 나서 툴툴툴…. 몇 자 적어보았어요

    • @심리학개론
      @심리학개론 Год назад +5

      하루빨리 본인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부모님에게도 항상 하는 말이고 글쓰신분이 아버지에게 일찌감치 하셨어야 했던 말이 아닐까 합니다.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3

      같이 늪에 빠지고 계시네요 .

    • @장준미-j4x
      @장준미-j4x Год назад +3

      자기삶이 없으니까 허한거죠

  • @tommymoon9964
    @tommymoon9964 Год назад +3

    저에게도 이런 동네형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러블라-s4w
    @러블라-s4w Год назад +2

    저희집더 비슷해여ㅠㅠ

  • @zoopern2kho160
    @zoopern2kho160 Год назад +6

    잘못된 생각과 빚의 구렁텅이에 빠진 노인분들은 본인만 조용히 떠나주시면 됩니다
    안타깝지만 그게 모두에게 평안을

  • @jihoon0651
    @jihoon0651 Год назад +1

    두분 말에 조금의 틀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직 경제활동 활동이 가능하신 연세시니 어쩔수 없이 자식의 도움이 필요한 때에 자식으로써 보필을 하는게 어찌됐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사셨던 그런 마인드대로 40대가 될때까지는 본인의 삶을 꾸리시면서 최소한의 자식된 도리만 하는 정도로 부모님을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야 사연자분 아니 사연자분의 가족 전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상수리나무-t6u
    @상수리나무-t6u Год назад +4

    적은 푼돈이라도 평생벌어야 부모도 몸건강할수있습니다

  • @titan.nextdoor
    @titan.nextdoor Год назад +1

    너무 감사한 동네형님들 꼭 실제로 만나뵙고 싶네요^^

  • @sousuke928
    @sousuke928 Год назад +5

    저는 자식인데요~~두분도 다 자식입장이시죠. 그래서 부모님 입장되시는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 @678i9iier
      @678i9iier Год назад

      황현희씨 자녀 있어요

    • @user-pianus51
      @user-pianus51 Год назад

      둘 다 자녀있음
      주독님은 저번 영상보니 곧 성인되는 애 있는 거 같던데요

    • @investorc9764
      @investorc9764 Год назад

      둘다 자녀 있으신데...😅

  • @gggbb1
    @gggbb1 Год назад +2

    둘다 머릿속이 꽃밭 같아 보이네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Год назад +14

    옛날분들은 투자=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 당시에 깨어있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며 은행 예적금만 받아서 돈을 불리려고 하고 대출받는 것도 안 좋은 걸로 생각하던데 나도 어릴땐 부모님 말 듣고 주식이나 투자는 도박이고 특별히 운 좋은 사람만 돈버는 건 줄 알았음. 근데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주식을 20살에 바로 시작할 걸 하고 후회했음. 부모님 시대에는 은행이자도 두자리수였고 은행에만 맡겨둬도 돈을 불릴수 있는 경제성장기 였지만 지금은 시대가 너무 바뀌었다는 걸 인정해야됨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더라 투자를 안하고 부를 이룬다는 건 눈덩이 안굴리고 손으로만 눈을 뭉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아직도 공무원 공기업 같은 안정적인 직장만 정답이고 돈 아껴서 은행에만 갖다 놓으라는 부모님 보면 정말 답답함
    솔직히 10년전에만 투자를 시작하셨어도 나중에 자식들한테 손벌릴 필요도 없고 서로 돈 때문에 힘들어질 일 없을텐데 너무 몰랐구나 라는 생각이 듦

  • @everyday-7whsghxj
    @everyday-7whsghx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hloelee0817
    @chloelee081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이런 솔빅한 얘기 너무좋다 ㅎ

  • @jongl1825
    @jongl1825 Год назад +1

  • @user-qt4np3zb4n
    @user-qt4np3zb4n Год назад +3

    자식이 보험이래요 헉!!!

  • @김뜨악갤러리
    @김뜨악갤러리 Год назад +5

    요즘 영상 자주보다 구독누른 구독자인데
    황현희님과 왼쪽분과의 케미가 넘 좋은거같아여 ㅋㅋㅋㅋ 주식독설가님 날것의 솔직한 멘트도 재미있고 실질적인 조언에 귀감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용^^

  • @jsb8718
    @jsb8718 Год назад +5

    아무리 9급으로 시작했다지만 7년차인데 세전 4300이라니...
    27살에 4300이면 훌륭하지만 일반적으로 군필대졸남자 취업나이가 28인걸 감안하면 공무원초봉이 진짜 짜긴하네요

    • @SPSS1992
      @SPSS1992 Год назад +1

      공무원은 8급 1년기준으로 계산해야됨
      9급 월급으로 따지면 작음

  • @메론메롱-t4m
    @메론메롱-t4m Год назад +3

    저렇게 어려운 가족이라며ㆍ 연락끊고 매달 통장으로 사십만원만 보내주세요. 더이상 큰 도움은 주시지마시고 연락도 자주하지마세요. 자주 찾아가지도 마시구요.

  • @정환우-e4n
    @정환우-e4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베이비부머 은퇴러시 시작되면 이제 이런사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지 홀부모 외동은 결혼못하는 시대로 가고있다...... 억울하다........

  • @elp9511
    @elp9511 Год назад +3

    고민 레버리지 ㄷㄷ 그냥 저처럼 시원하게 버리십쇼 뭘 저런 고민을..

  • @hyunyukim8538
    @hyunyukim85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혼할때도 지원 하나도 안받고해서 모실 생각 없습니다

  • @_limtwi
    @_limtwi Год назад +2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상담 받고 싶은 내용은 메일로 문의 드려도 될까요 ?!

  • @Murderer91
    @Murderer9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황현희 쟤는 고생은 한번도 안해본 티가난다... 막내일듯

  • @명유-q3x
    @명유-q3x Год назад

    황현희!! 황현희!!

  • @dia4816
    @dia481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무슨 미래에 올 고민을 땡겨서 하는거냐 참 철 없는 소리 한다 딱 봐도 견적 나오니 사연자가 얘길 하는거지...

  • @heartoff6770
    @heartoff6770 Год назад +1

    9:44

  • @참새음매
    @참새음매 Год назад

    1등!!

  • @김종태-x5v
    @김종태-x5v Год назад +2

    가는놈만 가면 가는놈 타면되지 개별주를 왜사노 등신도 아니고 ㅋㅋㅋ

  • @생크-o1r
    @생크-o1r Год назад

    돈이 마음대로 된다면 누가 의지하고 싶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돈이 자식돈이라는데. 노인빈곤이 최고고 노인자살이 1위인 나라입니다.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2

      시골에서 일당 받고 일하시는 분들 70대 . 일자리는 많은데 사람이 부족하답니다 .

  • @모르겠다-r8o
    @모르겠다-r8o Год назад

    그사람이 왜 인생이 그렇게 ㅜㅢ는지 모르면서 그냥 자식에게 기대어 산다고 인생을 잘못살았다니

  • @SPSS1992
    @SPSS1992 Год назад +2

    연봉 4300인데 적어도 50정도는 줄수있는거 아닌가ㅡㅡ

    • @ovo7777
      @ovo7777 Год назад +4

      세전 4300이면 실수령액 270~280 수준인데 여기서 50 떼면 타격이 좀 있음..

    • @SPSS1992
      @SPSS1992 Год назад +1

      @@ovo7777 실수령 280이면 50정도는 줄수있지ㅡㅡ

    • @ovo7777
      @ovo7777 Год назад +3

      @@SPSS1992 27살인데 한창 놀고먹을 나이도 좀있으면 결혼 준비해야할 몸인데 50씩 갖다바치면 요즘 물가에 220으로 어떻게 살아ㅠㅠㅋㅋㅋ

    • @SPSS1992
      @SPSS1992 Год назад

      @@ovo7777 32살모솔남 세전250만원이고 월세50만원 나가도 먹고살만함

    • @SPSS1992
      @SPSS1992 Год назад

      @@ovo7777 공무원연금 소득대체율이 50% 사기연금임ㅋㅋ 국민연금은 40% 밖에 안됨 빨리 통합시켜야됨

  • @botut2022
    @botut2022 Год назад +1

    정말 100억이 있으면 유튜브 안한다.

    • @김재훈-m2x
      @김재훈-m2x Год назад +1

      그건 니 생각
      니말대로면 전세계 부자들 일을 안하겠지
      현실은 일을 하지
      자아실현이든 취미든

  • @무지성schd
    @무지성schd Год назад +1

    현희야 부모가 너20년 키웠음 최소 10년은 니가 책임져라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2

      낳을 때 현희님의 의사를 물어 보고 낳았을까요 ~ .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겁니다 . 현희님이 선택을 했다면 책임을 지겠지요 .
      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면 책임지고 살지요 .

  • @이청하-l9k
    @이청하-l9k Год назад +7

    요즘 세상이 그래서인지 이프로그램이망조인지 이제 못볼듯하네요
    부모님이란 말그대로 먹여주고 키워주신분들인데 그런분들이 얼마나 힘드시면 의지를 하실까 이런생각은 무시하고 자기네들 돈 몇푼 번거가지고 일반인들 상대로 갓잖아 하는모습 많이 불편하네요 참고로 돈 보다 가족.가족보다 부모님 생각들좀 하고사세요
    진짜한국에 부모님들 자기들 노후 생각않하고 퇴직금.연금 자식들한테 결혼자금이나 아파트사줄돈이나 모든돈 다쓰고 그지처럼 빈곤층에 사시는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내가 성공하기전에 부모님들좀 챙겨주세요 성공은 그다음에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 @user-pianus51
      @user-pianus51 Год назад +12

      님의 의견은 자녀들이 원해서 태어났을때 설득력이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 @3000cj
      @3000cj Год назад +6

      결혼자금은 고사하고 본인 몸도 못 챙기니 27살 누구는 첫 취업하고 사회 초년생일 나이에 저런 걱정을 하죠. 허구한날 술 퍼마시고 용돈 보채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부디 다른 이유가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군 하고 싶어도 못 하는데 성공 할 수 있으면 목숨걸고 해야죠. 어떤 일이든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챙기면서 설렁설렁 어중간한 마음으로는 절대 못 넘습니다. 가난이 되물림 되는 이유가 뭡니까? 부모 은퇴하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자리잡고 챙기는 거야 은퇴이후에나 챙기면 됩니다.

    • @Hi_Ho0627
      @Hi_Ho0627 Год назад +6

      저희 신랑은 혼자 계속 벌어서 어머니 가게 3번차려드리고 (전부다 폐업) 본인돈은 내돈 내 자식돈도 내돈 , 주변 지인들에게는 세상 좋은사람(돈 빌려주고 음식많이해서 나눠주고...) 그럼에도 아들이 6~70만원 안경해드려도(시력이 많이 안좋으시다하셔서ㅜㅜ) 아들에게는 고맙다는 생각1도 안하시고...
      저희집에서 신혼집 마련(친정엄마 명의 집 - 세입자는 부모님이 집담보대출받아서 내보내고 대출금만 저희가 내기로) 하고, 가전가구 도배 장판 저희 둘 힘으로 해야할 상황인데도 ... "나중에 거기가면 되냐" 일방적으로 먼저 말하셔서,이제야 신랑도 "장인 장모집이다 내 이름 집 아닌데 엄마는 왜 그러냐" 라고 이번에야 이야기 했네요
      ... 이런집도 있더라구요 낳아주신거 외에는, 다른거 없이 계속 내꺼만 생각하는 집이요

    • @이청하-l9k
      @이청하-l9k Год назад +2

      세상이 많이 변하긴 변했네요 10달을 배아파 낳으시고 먹고싶은거 못먹어가며 자식들 귀하게 키웠을분들일텐데..............
      성공해서 부자가될 자신이 있다면
      부모님들을 짐이라 칭하며 내가 원해서 태어났다면 말같지도 않은 말들을하는데 그런 마인드로 성공을한들
      행복할수가 있을까란 의문이 드네요
      개인에 인성및성향이 다들 틀리니
      이해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8살.4살 키우는 아버지로서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참고로 저는 재벌될 자신이있고
      아이들 재벌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가져요
      I can do it

    • @nothanku13
      @nothanku13 Год назад +4

      @@이청하-l9k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란 말의 뜻을 잘못 이해 하시네요!
      자식을 낳기로 결정한 부모들은,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키워야 하는 의무가 있죠! (미래의 자산 보험이 아니라는 뜻이죠)
      자식이 성인으로 잘크면 부모로서 의무를 다한것이고, 잘 키운 자식은 부모님 힘들때 나 몰라라 하지 않아요~
      낳았다고 부모 아니예요! 늙었다고 어른 아닌듯이요~ 😂

  • @peonutt2
    @peonutt2 Год назад

    못된 사연이네요
    이래나 저래나 내 부모인데
    내가 더 성장해서 부모님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마인드로 자신감 있게 살아야지 마음 먹어도 잘 안되는 세상인데..
    내 자식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얼마나 슬플까요.

    • @다팬다-r4c
      @다팬다-r4c Год назад +12

      정신차려라 그러다 같이 가난해진다

    • @peonutt2
      @peonutt2 Год назад +2

      @@다팬다-r4c ㅎㅎ 전이미 책임감 있게 집샀는데요?

    • @King-dumpling
      @King-dumpling Год назад +8

      부모님을 책임지는건 낳음을 선택하셨을때부터 부모의 책임이고 부양하는건 자식의 호의입니다. 호의를 해주는건 좋으나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에겐 절대 베풀면 안된다는게 정설이죠

    • @dreamon-m4i
      @dreamon-m4i Год назад +6

      부모인생 부모가 살아야지.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7

      자녀를 노후준비 보험용으로 낳아 키우셨나보네요 . 자녀가 그걸 알면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들까요 ~ .
      여력이 되면 말 안 해도 지원합니다 .
      그게 안 되는데 세금처럼 달라고 하니 줄 형편이 안 되는 자녀는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
      배우자 얼굴 보기도 면이 안 서고 주눅들고 ...

  • @로페즈-i7c
    @로페즈-i7c Год назад +8

    본인 인생만 신경쓰고 사세요

  • @singplayguitar
    @singplayguitar Год назад +2

    20-30년 세금 열심히 내고 살았으니 나라가 책임져야지 왜 개인한테 그래? 사연자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잘 알아보기 바랍니다. 나라가 개같은게 효 어쩌구 하면서 자꾸 지들이 할일을 개인한테 떠넘겨. 미국은 그래도 개인이 401K나 사회보장 연금으로 돈을 마련하게끔 해놨는데 한국은 머... 퇴직금 제도도 회사마다 들쭉날쭉이고.

  • @nomal_man
    @nomal_man Год назад +5

    자기들 돈은 없고 부모등골은 빼먹고싶고
    여자한테 다 갖다바치고 여자부모는 모시지만
    내 부모는 시골골방에서 알아서 살아라고 하는 스윗한한남들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2

      자녀를 노후준비 보험용으로 생각하셨다면 낳지 말아야 되는 분이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