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미고르PD입니다. 영상 자료를 넣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어 정정 드립니다. 17:53초의 태상호 기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T-34전차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T-80 전차가 사용되어 잘못되었다는 점을 전달드립니다. 참고로 17:53초 이전의 전차 설명은 소련 전차의 전반적인 설명을 위해 사용되었던 T-80 전차임을 알려 드립니다. 향후에는 보다 주의를 기울여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58 첨언하면 M4셔먼은 1축 자이로스코픽 스테빌라이저(14:46)가 달려있는 최초의 전차로 3세대 전차만큼은 아니지만 제한적으로 기동 중 적 전차에 대한 조준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4호전차는 그런게 없었고 5호 판터나 6호 티거같은 경우 포탄 낙차가 매우 낮아서 스테빌라이저 없이 제한적으로 기동간 사격을 시도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어차피 흔들릴 바에는 셔먼 75mm주포의 스테빌라이저가 조준점 유지하는덴 더 우수하죠. 흔히들 하시는 오해가 셔먼이 론슨 라이터다 하는데 그렇지 않구요, 단지 체급이 다른 전차를 잘못만났을 뿐입니다. 셔먼의 체급상 동급이 4호전차이며 44년정도부터 해서 쏟아져 나온 5호전차 판터는 거의 임무만 중형전차지, 중량과 크기는 거의 중전차급이었습니다. 모든건 M26퍼싱의 신뢰성 부족과 미군 상층부의 전차전 교리가 덜 발달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기자님이 정말 좋은 이야기 해 주셨네요. 언제부턴가, 무기에 결함이 있다고 뉴스 나오면 무조건 방산비리라고 하는데, 몇십만대 동일모델 찍어내는 자동차도 신모델 나오면 고장이 여기저기서 발생합니다. 맨날 욕먹는 현대기아만 그런 것도 아니고, 독일제 일제 미제 다 그렇죠. 게다가 첨단 무기로 올 수록 이게 기계적결함 뿐만 아니라 온갖 전자장비 센서가 달리기 때문에....(자동차도 그렇잖아요? 예전에는 자동차는 기계였지만, 전기차는 이게 전자제품인지 기계인지 구분이 안 되는..) 이게 진짜 방산비리로 인한 건지, 어느 기계에나 존재하는 신모델 나오면 발생하는 문제인지를 알고나서 방산비리 운운해야지 무턱대로 방산비리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군은 무슨 비리 덩어리고 군은 비리 덩어리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려고 하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까지 들게 합니다.
공감합니다. 무기라는게 오랜기간 사용하면서 발견된 결함을 고쳐나가고 개량 하면서 명품무기가 되는건데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무기를 명품이라고 했다가 결함만 발견되면 비리로 몰고가서 무기 도입 사업 자체가 엎어지거나 폐기 시키는경우도 많죠. 이런 이미지가 박혀있다보니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국내 개발 무기만 나왔다하면 무슨 비리의 온상인냥 저건 얼마 해먹었겠네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경우도 많구요.
미국이랑 영국이 독일한테 전차전으로 발렸던 이유 중에 하나가 놀랍게도 미국과 영국은 입사각에 대한 교육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차포수들이나 바주카 같은 대전차화기병들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장교들도 이걸 몰랐습니다. 이건 소련도 마찬가지고, 44년이 넘어가야 이러한 교육을 시작하게 됩니다. 반면에 독일같은 경우는 이미 초기4호 운영하던 시기에 티타임 개념이 있었고, 적전차의 약점을 노려 사격을 해야되는게 교본에 이미 나와있었습니다. 실례로, 숙련된 티거의 전차장과 포수는 미국과 소련이 운영하는 주요 전차의 장갑취약점과, 탄약적재소를 알고 있었고, 셔먼의 경우에 포탑링이나, 전면하단을 사격하면 유압으로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전차의 체급이나 퀄리티를 떠나서 애초에 브론즈랑 플레가 붙은거나 다름 없죠. 아쉬운건 국군도 625 시작할땐 이게 안되서, 대전차포가 있고, 운이 좋아서 철갑탄이 있어줘도, 3485를 못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저 800미터라는 건 T-34-85의 경우이며 76mm형은 100m 안쪽입니다. 전면은 사실상 76mm에 대한 절대방호를 보장했으며. 포탑과 포방패의 이중방호부위를 한꺼번에 뚫을 수 있는 것은 17파운더와 90mm의 특수탄종, 그리고 초근거리에서 쏘는 76mm 셔먼의 고속철갑탄 정도였습니다.
전차가 만능이 아니죠 잔고장도 은근 많고요 연료 보급이 정말 많고 오래 기동하면 고장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격 중에 몇시방향 하면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경험담으로 말씀드리자면 내가 포수면 항상 포가 정면을 보고있지 않아요. 포수도 적을 찾기 위해 포를 돌리고 있기때문에 시계 방향으로 알려주면 순간 반응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죠 그래서 전차장이 포수한테 방향을 알려주면서 (정면기준) "포수 전방 1시방향 적전차!" 라고 하면 신속하게 적을 찾을수있어요 상황이 급박해서 시계방향만 알려줘도 포수가 숙련자거나 센스가 있으면 주포방향 표시기?(주포 위치 확인하는 건대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k계열은 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t-80u를 운용해서)를 보고 바로 찾습니다. 러시아 장비 설명 들으면서 공감 가는것이 승무원 거주성이 최악이라 정말 힘듭니다. 좁고 걸리는곳도 많고 어휴 다시 생각하니까 극혐이네요
요즘 한국군 K1, K2 전차는 헌터킬러 기능이 더 발전해서, 전차장이 조준경으로 발견한 목표에대해 바로 포탑과 주포 통제권 받아서 스위치 하나로, 목표가 있는 방향으로 포탑과 포를 돌리며 예비조준 시켜버립니다. 그다음 포수가 해야하는건 전차장이 지정해준 목표를 확인하고 정밀조준해서 발사하는 겁니다.
T-34가 600m에서 티거를 타격할 수 있다고해도 애초에 그 거리까지 붙는게 너무 힘들죠. 언급하셨듯이 1~2km에서 정확한 사격을 하려면 조준경의 성능이 중요한데 소련 전차는 이게 너무 후져서 명중률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티거한테 붙으려고 가는 도중에 장거리에서 뚜까맞고 다 터짐. 그러다보면 다들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티거한테 붙으라고 해도 못 붙는 상황이 발생...
여담이라면 유일하게 하자가 없는 병기도 있습니다. M1 에이브람스죠. 연비만 빼면 완벽 그 자체인데 대당 한화 60억가량이라는 미친 갓성비에 성능은 세계 모든 전차를 모조리 씹어먹음... 그래서 세계최강 전차인데도 1만대 이상 뽑힌 질도 최상급인데 물량도 최상급인 기이한 병기이기도 함.
@@검은보리-m7s 절대적 성능으론 하드킬 및 소프트킬 장비를 빼면 신형 에이브람스를 제낄만한 성능의 MBT가 없는 건 맞습니다. 그 마저도 M1A2C나 D형에서 대부분 보완되고 방호력은 더 강화되지만요. 괜히 에이브람스가 주력전차 중에 최고로 검증된 전차인 게 아님;;; 뭘 후드려 맞아도 멀쩡한 데다가 신뢰성도 수십년을 굴려서 든든하고 기동력도 충분한데 싸기까지 하니 최강 전차로 불리는 겁니다...
전차하면 독일생각나는게 참 아쉽네요 사실 독일전차는 하나씩 결함이 있었는데도 참 좋은 평가를 받고 미국은 결함이 거의 없이 나가도 평가를 잘 못받았죠 대표적인게 셔먼과 티거의 싸움입니다. 티거는 기동할때 현가장치 소리가 엄청 크니까 어디있는지 알수 있었고, 이때 셔먼이 발포하면 티거를 이길수가 있죠. 심지어 티거는 느린 속도 덕분에 셔먼이 기동해서 측면으로 들어가면 티거는 이길수가 없었고요 자아 이제 호환성을 봅시다. 독일은 3/4,5/6으로 현가장치가 나뉘어져있어 만들려면 따로 만들어야해서 보급체계가 복잡해지지만 미군은 당시 VVSS로 통일해 보급체계가 단순했습니다. 장갑비교를 해보죠. 티거와 셔먼은 일단 장갑상 비교할수가 없는것은 아실겁니다. 왜냐하면 중형전차와 중전차를 비교한다는것이거든요.
팩트 체크 1. 셔먼 탱크가 맹활약 한 것은 북아프리카 전선이었다. 2. 탱크의 주 목적은 적 탱크를 잡는 것이 아니라, 적 보병을 돌파하는 것! 티거, 판터와 직접 부딪힐 일은 거의 없었고, 적 보병 진지와 싸우는 일이 대부분이었기에, 셔먼은 철갑탄보다 고폭탄을 선호했음! 3. 적 탱크와의 교환비 이런 것을 따지는 것은 한심한 호사가라는 소리! 셔먼은 적 탱크와 직접 교전 비율은 매우 낮고,. 대부분 적 보병과 교전을 벌였으며, 때문에 손쉽게 승리! 4. 미하일 비트만도 숨어서 공격하는 연합군을 상대하는 방어전에서는 놀라운 전과를 보였지만, 공세로 나서자 마자 격파 되어서 죽었음! 즉, 독일 전차의 교환비가 높은 핵심은 "방어전"을 벌였기 때문이며, 공세로 나서면 티거도 "구축 전차"에게 한 방에 끝장나는 상황이었음! 5. 독일 전차의 유명한 주포 88mm는, 구경장이 무려 71! 아오, 이게 대포냐? 저격총이지? 즉, 티거, 괴니히스 티거의 무지 막지 긴 88mm 주포가 의미하는 것은, 적 보병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진격해오는 적 탱크를 원거리에서 잡겠다는 목적! 참고로, 연합군은 티거를 잡을 수 있는 큰 구경장 대포인 셔먼 파이어플라이보다, 개조하지 않은 셔먼 탱크를 더 선호했음! 티거, 판터 만날 일은 거의 없고, 설령 만나면 후퇴해서 공군이나 대포 지원을 부르면 그만! 대신, 적 기관총 진지 등을 신속하게 공격하는 용도로는, 장포신 주포보다, 훨씬 빠르게 돌리고 발포할 수 있는 단포진 주포가 훨씬 더 나았음! 6. 호사가들의 가장 큰 오류가, 1) 탱크 교환비 : 미하일 비트만의 경우처럼, 방어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함! 2) 대보병전 : 적 기관총 진지, 벙커 등이 탱크의 핵심 목표인데, 이 부분을 거의 언급하지 않음! 태평양 전쟁 등에서, 일본군 진지를 무진장 털고 다닌 셔먼 탱크의 활약상 등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음! 사실, 탱크의 활약상을 논하려면, 대전차전은 5% 이하 비중으로 논하고, 95% 이상은 대보병전, 적 방어선 돌파 등으로 논해야 함!! 7. 마지막으로, 셔먼 탱크가 노르망디 등에서 독일군 방어선을 돌파한 것은, 셔먼 탱크가 우수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대포와 항공기 등의 압도적인 화력 덕분이었음! 교도기갑사단 등의 매복하고 있는 적 탱크들의 성능이 더 좋아서 셔먼 탱크로 돌파하기 힘들었는데, 융단 폭격 등으로 적 기갑 부대를 압살해버리고 나서 셔먼 탱크가 돌파해서 나갈 수 있었음!
T34가 어느 정도 근접하면 티거의 정면 장갑을 뚫을 수는 있지만, 그래서 독일 전차병 교리엔 적이 약 500미터 내로 접근하면 적을 향해 정면으로 주행하지 말고 비스듬하게 틀어 각도를 주라고 가르치죠. 경사장갑과 같은 원리인데 이렇게 하면 t34나 셔먼이 티거의 정면 장갑을 뚫기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2머전 당시 미국은 하도 판터랑 티거한테 쳐 맞으니 셔먼 점보와 퍼싱을 만들게 되죠. 그 둘 앞에서 판터와 티거는 그냥 조금 큰 고양이였을 뿐이었죠. 근데 다른 셔먼 전차병들은 똥줄탔음 결론은 2차 대전 당시 최고의 탱크는 좌우지간 퍼싱입니다. 하도 장갑 돼지인데 셔먼이랑 기동력이 동급이라 잡을 수 있는 전차가 사실상 티거 B형 뿐이었다고 하죠. 근데 퍼싱은 어지간하면 다 하이패스로 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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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미고르PD입니다. 영상 자료를 넣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어 정정 드립니다. 17:53초의 태상호 기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T-34전차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T-80 전차가 사용되어 잘못되었다는 점을 전달드립니다. 참고로 17:53초 이전의 전차 설명은 소련 전차의 전반적인 설명을 위해 사용되었던 T-80 전차임을 알려 드립니다. 향후에는 보다 주의를 기울여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70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T-80 전차가 아니라 T-70 경전차 같은데....다시 확인해 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강석 저희가 현장에서 게임을 워썬더 기준으로 제작하였는데요. 현재 워썬더에서 저 모델은 T-80 모델로 확인이 되고있습니다. 워썬더 상에서 표기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이 점은 확인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 이런거 너무 좋네요
스미고르 PD 일 잘하네
@Saw See 그렇군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보네요...오히려 한 수 배우게 해주셔서 제작자분들 댓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하나 또 이렇게 배워 갑니다 ㅎㅎ
17:02 이 ㅅㅐ... 이.. 친구들이...
얼마전에 러시아에서 물속에 잠겨있던 셔먼 건저내서 복원한 영상 본적있음. 역시 양덕이 제일무서움 ㅋㅋ
최고의 덕은 역시
동덕도 나름 세련되고 섬세해요
양덕이 무식하게 압도적일뿐...
혹시 링크 있으신분
링크좀 ㅜㅠ
@@이동건-x2n 댓글에 링크 있습니다.
개꿀잼
😍 감사합니다!
M60A1패튼전차는 걸프전에 활약해습니다 나름대로 활약했습니다
15:22 그래서 워썬더 할 때는 일부러 탄약을 쪼금씩만 챙겨가고 하는거죠
저 기자분도 되게 방송잘하시네 ㅋㅋㅋ
거물이시죠. ㅎㅎ
@@지하던전스미고르 혹시 나중에 이세환 기자님도 섭외 하시면 안되나요
'방탄조끼단' 검색해서 보세요 꾸르잼임
12:58 첨언하면 M4셔먼은 1축 자이로스코픽 스테빌라이저(14:46)가 달려있는 최초의 전차로 3세대 전차만큼은 아니지만 제한적으로 기동 중 적 전차에 대한 조준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4호전차는 그런게 없었고 5호 판터나 6호 티거같은 경우 포탄 낙차가 매우 낮아서 스테빌라이저 없이 제한적으로 기동간 사격을 시도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어차피 흔들릴 바에는 셔먼 75mm주포의 스테빌라이저가 조준점 유지하는덴 더 우수하죠. 흔히들 하시는 오해가 셔먼이 론슨 라이터다 하는데 그렇지 않구요, 단지 체급이 다른 전차를 잘못만났을 뿐입니다. 셔먼의 체급상 동급이 4호전차이며 44년정도부터 해서 쏟아져 나온 5호전차 판터는 거의 임무만 중형전차지, 중량과 크기는 거의 중전차급이었습니다. 모든건 M26퍼싱의 신뢰성 부족과 미군 상층부의 전차전 교리가 덜 발달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애초에 유폭나서 안타는 전차가 어딨다고 론슨라이터 드립이 나온건지
@@김진철-r8k 티거도 항공기에서 폭탄 직격 당하면 포탑채로 날아가는데.
정작 론슨라이터 라는 별명을 붙인건 셔먼 전차병들이였음.
자기들 셔먼 전차가 티거에게 약하고, 신세 젓같으니까. ㅋㅋ
기자님이 정말 좋은 이야기 해 주셨네요. 언제부턴가, 무기에 결함이 있다고 뉴스 나오면 무조건 방산비리라고 하는데, 몇십만대 동일모델 찍어내는 자동차도 신모델 나오면 고장이 여기저기서 발생합니다. 맨날 욕먹는 현대기아만 그런 것도 아니고, 독일제 일제 미제 다 그렇죠. 게다가 첨단 무기로 올 수록 이게 기계적결함 뿐만 아니라 온갖 전자장비 센서가 달리기 때문에....(자동차도 그렇잖아요? 예전에는 자동차는 기계였지만, 전기차는 이게 전자제품인지 기계인지 구분이 안 되는..) 이게 진짜 방산비리로 인한 건지, 어느 기계에나 존재하는 신모델 나오면 발생하는 문제인지를 알고나서 방산비리 운운해야지 무턱대로 방산비리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군은 무슨 비리 덩어리고 군은 비리 덩어리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려고 하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까지 들게 합니다.
공감합니다. 무기라는게 오랜기간 사용하면서 발견된 결함을 고쳐나가고 개량 하면서 명품무기가 되는건데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무기를 명품이라고 했다가 결함만 발견되면 비리로 몰고가서 무기 도입 사업 자체가 엎어지거나 폐기 시키는경우도 많죠.
이런 이미지가 박혀있다보니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국내 개발 무기만 나왔다하면 무슨 비리의 온상인냥 저건 얼마 해먹었겠네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경우도 많구요.
감성적 문제죠 피땀흘려일해서 세금냈는데
나라 못지키는 몇억짜리 하자품 만들었다고하면 속 뒤집어지죠
근데 한국군대(특히 징집과 사병들한테)의 신뢰감이나 대우가 개똥인 감성적인 문제에 "생계형 비리"사건도 있어서ㅋㅋ
진짜 게임야화는 지식과 재미 둘다 잡은 영상은 틀림 없네요ㅎㅎ
M1전차에 이름이 붙은 크레이튼 에이브럼스씨가 75mm 셔먼전차로 판터가 주력이었던 독일 기갑사단을 상대로 무쌍을 찍은 것이 유명하죠
포위돼니까 후퇴해야한다는 부하의 이야기에
"그러면 주변이 싹다 독일놈들이니 막쏴도좋겠군"이라고
말했다던데
영상에서 계속 언급되는 팀워크와 전술적 협동에 대한 좋은 예시인듯해요.
단차 성능도 성능이지만 어디서 어떻게 싸우냐도 중요하죠
"포위당했습니다!"
"좋아 적을 찾을 필요가 없겠군 마음껏 발포하라"
소련 전차의 장점 경사 장갑
셔면전차의 장점 기동성 연비
퓨리가 다시 보고싶어지네... ㅎㅎㅎ
소련 전차의 장점 : 공격력과 방어력, 생산성
"엥 그럼 최고 아니야?"
단점 : 그 외 전부
???: 우리 전차는 치명적 피해를 입으면 승무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포탑이 사출됩니다!
자, 한 분씩 줄서서 아~ 하세요.
다같이 인체공학따윈 쌈 싸먹어요.
거주성, 사격통제장치를 비롯한 모든 소프트웨어, 어렴풋이 기억나나 변속기 고장이 잦음
방어력도 평범하지 않나요?
전차병들의 편안함은 중요하지않습니다~
생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와 태기자님 연기 짱. 영화한장면 봤음.
아너무재밋어ㅠㅠㅠ
우리나라전차도 갑자기궁금해지네요!
19:34
10:32 퓨리에 나온건 팬저가 아니라 갓뎀 타이거입니다
브레드 피트가 갓뎀 타이거라고 함 ㅋㅋㅋ
타이거도 팬저는 팬저니 뫄...ㅋㅋㅋㅋㅋ
전차가 독일어로 아마 판저나 팬저라고 할꺼에요
@@권혁진-s4c 맞아요. 정확히는 판저캄프바겐이라고 합니다. 4호를 팬저라고 하게된 이유도 판저캄프바겐 4라는 독일군 제식 명칭때문입니다.
9:44 귀여우셔요ㅋㅋㅋㅋ
미국이랑 영국이 독일한테 전차전으로 발렸던 이유 중에 하나가 놀랍게도 미국과 영국은 입사각에 대한 교육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차포수들이나 바주카 같은 대전차화기병들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장교들도 이걸 몰랐습니다.
이건 소련도 마찬가지고, 44년이 넘어가야 이러한 교육을 시작하게 됩니다.
반면에 독일같은 경우는 이미 초기4호 운영하던 시기에 티타임 개념이 있었고, 적전차의 약점을 노려 사격을 해야되는게 교본에 이미 나와있었습니다.
실례로, 숙련된 티거의 전차장과 포수는 미국과 소련이 운영하는 주요 전차의 장갑취약점과, 탄약적재소를 알고 있었고,
셔먼의 경우에 포탑링이나, 전면하단을 사격하면 유압으로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전차의 체급이나 퀄리티를 떠나서 애초에 브론즈랑 플레가 붙은거나 다름 없죠.
아쉬운건 국군도 625 시작할땐 이게 안되서, 대전차포가 있고, 운이 좋아서 철갑탄이 있어줘도, 3485를 못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계란감자 따봉
이런 정보는 어디서 배우는 건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ap2858 인터넷에 돌아다닙니다, 그것도 기록물이나 논문이 레퍼런스로 붙은 글들로요, 그래서 덕후들이 무서운거죠
@@계란감자 나는 덕력이 부족했군 젠장...
임용한 교수님~ 응원왔어요^^ 감사합니다 🙏
진짜 요새 이거 보는 낙으로 산다 ㅋㅋㅋ
삼국지 하나도 관심 없었는데 이거 보고 삼국지 봤어요
셔먼은 비유하자면 방패병이 어울리는듯.
전면장갑은 어느정도 괜찮은데 후방이....크흠......
어째 볼 때마다 재미는 늘어나는데 현수님 분량이 사라지는거같은 이 느낌은 뭘까 ㅡㅜ
애초에 위치가 애매했어요.
허준이 있어서 진행도 못하고 임박사님이 있어서 설명도 못하고
게임쪽 뒷 이야기가 나와야 말을 할텐데 계속 게임은 그리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으니
게임 이야기 가 나왔으면 현수님께서 이야기거리가 있지만 실제 역사가 주를 이루다 보니...
현재도 전차연비는 리터당 200m미터 좀 더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5:06 워썬더다!!!!!
워떤더
와. 진짜네여 ㄷ
미안하다 월탱아, 난 땅썬더로 넘어왔다
윾싼다
항상 기다리는 영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셔먼의 포탄탑재...가 타이거 탱크 탑재방식을 셔먼에 적용한 거 같은데... 셔먼탱크 포탄탑재는 바닥에 심습디다.
형식마다 다름 습식도입한 이후로는 바닥에 모아서 짱박아놓은게 맞고
허준씨 ...발바닥 이 거슬리는데 쌔련미가 ...
셔먼은 유럽 전선에서는 그럭저럭 균형잡힌 성능과 적당한 확장성을 가진 중형전차라고 하지만 태평양전쟁의 일본육군 입장에서는 티거급 괴물중전차였음...
자꾸 보니 정말 탱크 게임 엄청 마려워지는데 중간 유튭 광고조차 탱크게임 ㅋㅋㅋㅋ😂😂😂
워 썬더의 M4 관련 영상은 유튭에도 정말 많네요 ~ 고증을 정말 잘했나봅니다. 밀덕 양산 겜인가보네여 😎😎
오늘도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수PM님 초반에 셔먼 소개하고 한마디도 못하심ㅋㅋㅋ
독일군 탱크 주사위 6 걸린날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K1a1승무원이였습니다
한번씨게밟고나서 정비하는게진짜...
전차 가지신분은 도로에 기름 뿌리면서 가는것... 그런데 미국 에이브람스는 더구나 가스터빈엔진...
1941년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이미 독일군은 T-34에 호되게 당하고 쇼크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였지만 전차병들의 숙련도의 차이로 어느정도 극복을 했다고 하더군요. 우라돌격이나 해대니 숙련된 전차병이 길러질 시간이 없었겠죠.
KV-1 쇼크도 있었죠
셔먼은 탑승구의 크기가 크고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탈출하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심지어 바닥에도 비상탈출구가 있기 때문에 유사시 전차 밑으로도 탈출이 가능합니다.
퓨리에서 나왔던거 그 바닥 출구 말씀이죠?
@@지하던전스미고르 네, 맞습니다! 운전수와 무전수가 있는 쪽에 있습니다.
워 게이밍의 고문인 치프틴인가 하는 사람이 2차 세계대전 전차들의 탈출시간 측정한 적있는데 소련 탱크는 진짜 탈출하기 어려웠음
17:17 저건 T-34가 아닌데 T-80이잖어
말씀 감사합니다. 당연히 T34가 아닌 것은 인지하고 편집되었고요. 전반적인 T34 및 소련 전차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부분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지하던전]스미고르 확인했습니다
엇 내가 이모집에서 했던게임이네.. 신기하다 제목도 모르고했던건데ㅜㅜ
참고로 저 800미터라는 건 T-34-85의 경우이며 76mm형은 100m 안쪽입니다. 전면은 사실상 76mm에 대한 절대방호를 보장했으며. 포탑과 포방패의 이중방호부위를 한꺼번에 뚫을 수 있는 것은 17파운더와 90mm의 특수탄종, 그리고 초근거리에서 쏘는 76mm 셔먼의 고속철갑탄 정도였습니다.
콜오브듀티로 뽑을게 많은거 같아요. 월드앳워로 태평양전쟁 이야기도 할만 하고 블랙옵스로 냉전시대 이야기도 할수 있죠. 어드밴스드 워페어로 근미래 무기의 발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수 있구요.
그렇긴 하네요
블랙옵스에서 핵이야기도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모던 워페어에서 현대 무기와 테러도 가능할지도
셔먼이 활약한곳이 또 있는데
바로 태평양전쟁 에서 였죠
유럽전선에서는 티거 한테 말렸었지만
태평양전선에서는 일본군전차들 신나게
고철로 만들었다죠
다죠가 또
여기서 독뽕이 또....제발....셔먼은 티거한테 안죽었어요....티거와 교전이 적었다고요
에이브람스 전차가 갈때 바닥에 10달러짜리 지폐를 뿌리면서 간다고 하죠 ㅎㅎ
가스터빈 엔진의 극악의 연비덕에...
보급이야기 들을 수록 셔먼이 위대한 전차라는게 느껴진다!!
M4 셔먼.. 워썬더라는 게임에서도 비운의 전차죠..
하지만 점보에 기관 총구 풀로 가리면 티거, 판터도 경심 철갑탄써도 뚫기 어렵죠
?왜 여기에?
@@커비와워프스타
티거특: 점보 못 죽임
점보특: 티거 못 죽임
그러고 보니 퓨리도 대전차 지뢰 밟고 궤도 끊기니깐 바로 승무원 한명이 티거가 공격한거나고 호들갑 떨저 ㅋㅋㅋ
즐거운 윾썬더
문명 크루세이더 엠파이어 시리즈 할거 겁나 많음 일주일에 2편해주세요
전차가 만능이 아니죠 잔고장도 은근 많고요 연료 보급이 정말 많고 오래 기동하면 고장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격 중에 몇시방향 하면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경험담으로 말씀드리자면 내가 포수면 항상 포가 정면을 보고있지 않아요. 포수도 적을 찾기 위해 포를 돌리고 있기때문에 시계 방향으로 알려주면 순간 반응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죠
그래서 전차장이 포수한테 방향을 알려주면서 (정면기준) "포수 전방 1시방향 적전차!" 라고 하면 신속하게 적을 찾을수있어요
상황이 급박해서 시계방향만 알려줘도 포수가 숙련자거나 센스가 있으면 주포방향 표시기?(주포 위치 확인하는 건대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k계열은 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t-80u를 운용해서)를
보고 바로 찾습니다.
러시아 장비 설명 들으면서 공감 가는것이 승무원 거주성이 최악이라 정말 힘듭니다. 좁고 걸리는곳도 많고 어휴 다시 생각하니까 극혐이네요
요즘 한국군 K1, K2 전차는 헌터킬러 기능이 더 발전해서, 전차장이 조준경으로 발견한 목표에대해 바로 포탑과 주포 통제권 받아서 스위치 하나로, 목표가 있는 방향으로 포탑과 포를 돌리며 예비조준 시켜버립니다.
그다음 포수가 해야하는건 전차장이 지정해준 목표를 확인하고 정밀조준해서 발사하는 겁니다.
마이클 비트만은 쿠르트스 전차전에서 티거를 달리면서 명중 시켰습니다. 팀 플레이어가 환상적 이였습니다. 물론 독일 전차전 교본에서 금지 사항이 였습니다.
여러분 유산소 운동하면서 역사야화 보세요
그럼 시간 짧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진짜냐고요?
아뇨 그래도 짧긴 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힘든걸 잠시 잊어요
점보 셔먼(일단 셔먼) : 내가 방어력이 약해?
드디어 t-34!
우와 체감상 10분 지난줄 알고 있었는데 20분지나서 영상 끝나네 몰입도 ㄷㄷ
셔먼은 배로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당시 하역하는 크레인의 한계중량인 40톤에 맞춰서 장갑을 제작해야해서 장갑이 별로 였죠 유럽에 제데로된 생산시설이 있어서 전차제작이 가능했으면 티거와 1대1로 맞짱뜨는 전차제작이 가능했겠죠
T-34가 600m에서 티거를 타격할 수 있다고해도 애초에 그 거리까지 붙는게 너무 힘들죠. 언급하셨듯이 1~2km에서 정확한 사격을 하려면 조준경의 성능이 중요한데 소련 전차는 이게 너무 후져서 명중률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티거한테 붙으려고 가는 도중에 장거리에서 뚜까맞고 다 터짐. 그러다보면 다들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티거한테 붙으라고 해도 못 붙는 상황이 발생...
워썬더가 드디어 유익해진 순간이군
하지만 실제로 겜을 해보면 게X진식 고증으로 오염된 것들이 가득하죠. 정말 유저들이 포럼에 자료들을 떠먹여 줘도 뱉어버리는 가이진은 정말...
어랍쇼 워 썬더? 라..고?!!!!
역시 허준형이 질문으로 긁어주는게 좋아 ㅋㅋㅋ
러시아가 라오스에서 T34 사온 에피소드도 짧게 언급 해주시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썰개웃긴뎈ㅋㅋㅋㅋㅋㅋ
@@LCY0514 존-버가 승리한 사례.
워썬더 나오니까 왤케 기분 좋지?ㅎㅎ
나돜ㅋㅋㅋ
분명히 셔먼이 구린것도 아니고 상대가 티거여서....게다가 미국이 노하우가 없을뿐......
윾싼다 할 때 셔먼이 76mm 포를 장착하면 티커 정면은 뚫을 수 있어서 티거 유저는 눈물 납니다...
티타임잡으면 무적아님?
타타임을 잘 이용하세요 근데 그게 내가하면 다 뚫리는게 문제 ㅋㅋ
@@EmilChristopher-lr6nm 티타임 잡아도 운나쁘면 포탑링 맞을때도 있고 게임이랑 현실이랑 달라서 운나쁘면 유폭뜨더라구요
워썬더를 해보면 알지 최강이라 불리우는 티거를 몰고 나가도 나대면 뚫려 이리저리 고장나고 불나고, 원킬 당하는건 당연하고
내가 뛰어나고 활약을 해도 파랑 적군이 날뛰면 그 게임은 지는 법
오늘 현수 PM님 분량이 ㅋㅋㅋㅋㅋㅋㅋ
피디님이 항상 고민이 많으실듯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전체 시간을 늘리는건 어떠십니까??
물론 정면 장갑도 600미터 거리에서 뚫을 수 있겠지만 독일군도 바보가 아닌 이상 적 전차와 항상 45°를 유지 하도록 훈련하니 지면과 수직이라고 해도 잘 튕겨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T34 실내공간은 자비가 없네요 ㅋㅋ
대전 당시에 소련이 처해 있던 상황이 워낙 특수해서 그런지 소련 무기들은 특이한 점이 많네요
전쟁을 수행하는 나라 입장에서는
피해가 있더라고 결국 이기면 되는 것이지만
병사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죽으면 그냥 끝이니
게임처럼 리스폰해서 다시 오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일 관리가 힘든 티거를 탔던 오토 카리우스가 티거는 어떤 직책보다 조종수가 제일 중요하다했저
아니 분량이 왤케 짧아 했는데 20분이네...???? 뭐야 내시간 돌려줘요
여담이라면 유일하게 하자가 없는 병기도 있습니다. M1 에이브람스죠. 연비만 빼면 완벽 그 자체인데 대당 한화 60억가량이라는 미친 갓성비에 성능은 세계 모든 전차를 모조리 씹어먹음... 그래서 세계최강 전차인데도 1만대 이상 뽑힌 질도 최상급인데 물량도 최상급인 기이한 병기이기도 함.
미뽕 심하시네 ㅋ
@@검은보리-m7s 절대적 성능으론 하드킬 및 소프트킬 장비를 빼면 신형 에이브람스를 제낄만한 성능의 MBT가 없는 건 맞습니다.
그 마저도 M1A2C나 D형에서 대부분 보완되고 방호력은 더 강화되지만요.
괜히 에이브람스가 주력전차 중에 최고로 검증된 전차인 게 아님;;;
뭘 후드려 맞아도 멀쩡한 데다가 신뢰성도 수십년을 굴려서 든든하고 기동력도 충분한데 싸기까지 하니 최강 전차로 불리는 겁니다...
@@Gravitin 님은 m1말한건게 그건 그당시도 지적 됐던 단점 입니다
하지만 M1 에이브람스 전차병들로 아랍인들이 타니까, 반군들에게 온갖 굴욕을 다 당하고. 러시아제 RPG 의 밥이 됨 .ㅋ
@@dorianfa4209 하필이면 사용자가 단점인...
셔먼은 어떻게 든지 사람을 살리는 쪽으로 설계를 잡은 것 같고 t-34는 사람은 소모품으로 보는 것 같네요 저렇게 불편 하게 만든 것 보니(특히 조종수 해지 위치)
소련의 인명 경시문제는 유명하죠. 2차대전 이후에나 지금은 조금씩이나마 바뀌는 거 같기는 하다만... 영상상 그래픽으로 ㄱ구현된 전차는 T-34가 아닙니다. 셔면과 비교하려고 소련전차중에 좀 극단적인 전차로 내보낸 거 같네요 ㅋㅋ
공산국들이 대체로 그럼.
중형 과 대형전차는 당연히 틀리니까. 셔먼은 좋은 전차였죠
2차대전 다큐 보먼 셔먼 파이어플라이나 소련 전차들 포로 독일 전차 타이거나 팬터 잡을수 있어서 결국 전쟁 중 후반에는 누가 먼저 쏘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티거나 판터 가장 많이 잡은건 연합군 항공기들. ㅋㅋㅋ
아~~~~~ 짧다~~~~~ 아~~~ 또 기다려야되나~~~
미국은 어디서 구형 전차 포탄도 구해서 공터에서 폐차에 포도 쏴보면서 놀던데
폐차에 포도를 왜 쏨
@@lllllllilwj162 한국어 못하세요?
@@조현재-o1q 드립이겠죠 설마 ㅋ
소련은 셔먼전차를 정말 높이 평가했는데
고무궤도를 달아 소음이적고
내부공간은 넓어 정말 편하며
신뢰성이 T34에 비할수가 없이 좋다
전 아직도 셔먼이 T34보다 좋은전차라고 생각합니다(물론 T34도 재역할을 한 좋은전차)
떼34가 더 좋음
셔붕이 옆구리 살살 녹지 탄약유폭내면 기분쩨지고
떼삼사는 정면이 경사장갑이라서 도탄이 잘나서
@It Han심지어 장갑으로 댈수잇는 점보셔먼도 있다구!
@@박정민-p8q 그래도 셔먼이 1대10도 가능한 경우도 있음 ㅋㅋㅋ
아...조온나 배고플때 딱 한숟가락 먹은것같아ㅜ 빨리 영상 더주세요....
여름에 전차 안에 있으면서 쪄 죽을뻔 한게 기억나네요ㅋㅋ
전차하면 독일생각나는게 참 아쉽네요
사실 독일전차는 하나씩 결함이 있었는데도 참 좋은 평가를 받고 미국은 결함이 거의 없이 나가도 평가를 잘 못받았죠
대표적인게 셔먼과 티거의 싸움입니다.
티거는 기동할때 현가장치 소리가 엄청 크니까 어디있는지 알수 있었고, 이때 셔먼이 발포하면 티거를 이길수가 있죠. 심지어 티거는 느린 속도 덕분에 셔먼이 기동해서 측면으로 들어가면 티거는 이길수가 없었고요
자아 이제 호환성을 봅시다.
독일은 3/4,5/6으로 현가장치가 나뉘어져있어 만들려면 따로 만들어야해서 보급체계가 복잡해지지만 미군은 당시 VVSS로 통일해 보급체계가 단순했습니다.
장갑비교를 해보죠. 티거와 셔먼은 일단 장갑상 비교할수가 없는것은 아실겁니다. 왜냐하면 중형전차와 중전차를 비교한다는것이거든요.
참고 모델링으로 워썬더 보여주는거 워싼다 유저로써 먼가 좋네여 좆망겜이지만...
근데 17:18 에 나온건 T-34가 아니라 T-70경전차 같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 워썬더....
망겜이지만 대체겜이 월탱이랑 요거 뿐이라 눈 딱감고 합니다. ㅠㅠ
역시 댓글이 있네요.
좆망겜인데 이만한 대체재가 없어서 꾸역꾸역 합니다... ㅎㅎㅎㅎ
T-80아닌가?
말씀 감사합니다. 당연히 T34가 아닌 것은 인지하고 편집되었고요. 전반적인 T34 및 소련 전차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부분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후하하하
부카니스탄엔 굴러가는 t34 75가 ...
2차 대전 이후로 어떤 시대를 배경으로 썰을 풀어주실지 슬슬 기대가 되네요
그 다음은 냉전 혹은 현대이겠지요
삼국지에서 바로 2차대전이니 오히려 중간인 중세시대로 갈지도요 마블이나 토탈워쪽? 아님 어쌔신크리드?
팩트 체크
1. 셔먼 탱크가 맹활약 한 것은 북아프리카 전선이었다.
2. 탱크의 주 목적은 적 탱크를 잡는 것이 아니라,
적 보병을 돌파하는 것!
티거, 판터와 직접 부딪힐 일은 거의 없었고,
적 보병 진지와 싸우는 일이 대부분이었기에,
셔먼은 철갑탄보다 고폭탄을 선호했음!
3. 적 탱크와의 교환비 이런 것을 따지는 것은 한심한 호사가라는 소리!
셔먼은 적 탱크와 직접 교전 비율은 매우 낮고,.
대부분 적 보병과 교전을 벌였으며,
때문에 손쉽게 승리!
4. 미하일 비트만도 숨어서 공격하는 연합군을 상대하는 방어전에서는 놀라운 전과를 보였지만,
공세로 나서자 마자 격파 되어서 죽었음!
즉,
독일 전차의 교환비가 높은 핵심은 "방어전"을 벌였기 때문이며,
공세로 나서면 티거도 "구축 전차"에게 한 방에 끝장나는 상황이었음!
5. 독일 전차의 유명한 주포 88mm는,
구경장이 무려 71!
아오,
이게 대포냐?
저격총이지?
즉,
티거, 괴니히스 티거의 무지 막지 긴 88mm 주포가 의미하는 것은,
적 보병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진격해오는 적 탱크를 원거리에서 잡겠다는 목적!
참고로,
연합군은 티거를 잡을 수 있는 큰 구경장 대포인 셔먼 파이어플라이보다,
개조하지 않은 셔먼 탱크를 더 선호했음!
티거, 판터 만날 일은 거의 없고,
설령 만나면 후퇴해서 공군이나 대포 지원을 부르면 그만!
대신,
적 기관총 진지 등을 신속하게 공격하는 용도로는,
장포신 주포보다,
훨씬 빠르게 돌리고 발포할 수 있는 단포진 주포가 훨씬 더 나았음!
6. 호사가들의 가장 큰 오류가,
1) 탱크 교환비 : 미하일 비트만의 경우처럼, 방어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함!
2) 대보병전 : 적 기관총 진지, 벙커 등이 탱크의 핵심 목표인데,
이 부분을 거의 언급하지 않음!
태평양 전쟁 등에서,
일본군 진지를 무진장 털고 다닌 셔먼 탱크의 활약상 등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음!
사실,
탱크의 활약상을 논하려면,
대전차전은 5% 이하 비중으로 논하고,
95% 이상은 대보병전, 적 방어선 돌파 등으로 논해야 함!!
7. 마지막으로,
셔먼 탱크가 노르망디 등에서 독일군 방어선을 돌파한 것은,
셔먼 탱크가 우수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대포와 항공기 등의 압도적인 화력 덕분이었음!
교도기갑사단 등의 매복하고 있는 적 탱크들의 성능이 더 좋아서 셔먼 탱크로 돌파하기 힘들었는데,
융단 폭격 등으로 적 기갑 부대를 압살해버리고 나서 셔먼 탱크가 돌파해서 나갈 수 있었음!
T34가 어느 정도 근접하면 티거의 정면 장갑을 뚫을 수는 있지만, 그래서 독일 전차병 교리엔 적이 약 500미터 내로 접근하면 적을 향해 정면으로 주행하지 말고 비스듬하게 틀어 각도를 주라고 가르치죠. 경사장갑과 같은 원리인데 이렇게 하면 t34나 셔먼이 티거의 정면 장갑을 뚫기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영국도 캐터필터 에 고무 끼고 공도주행더 가능 하던데? 물론 포신막아야하지만
이거보니까 진짜 팀포2 떠오른다. 그것도 같은 병과라도 고인물과 초짜의 캐릭은 걍 초넘사벽인데ㅋㅋㅋ
워썬더라니 보고 놀라버린...
2머전 당시 미국은 하도 판터랑 티거한테 쳐 맞으니 셔먼 점보와 퍼싱을 만들게 되죠. 그 둘 앞에서 판터와 티거는 그냥 조금 큰 고양이였을 뿐이었죠. 근데 다른 셔먼 전차병들은 똥줄탔음
결론은 2차 대전 당시 최고의 탱크는 좌우지간 퍼싱입니다. 하도 장갑 돼지인데 셔먼이랑 기동력이 동급이라 잡을 수 있는 전차가 사실상 티거 B형 뿐이었다고 하죠. 근데 퍼싱은 어지간하면 다 하이패스로 뚫었음.
아.. 오래간만에 보는 월드오브탱크 화면.. @_@;;; 진짜 이야기가 끝이 없네요
저는 보병부대라 잘 몰랐는데 군생활할때 다른 부대들 탱크 몰고 가는 모습을 많이 못본 이유가 있었네요ㅋㅋㅋㅋ 저렇게 연비가 안좋고 예민할줄은...기관총 K3도 예민해서 그렇게 정비 시키는데...크기도 몇배나 크고 복잡한걸 다루는 탱크 정비병들 리스펙...
이번 화에선 이현수님이 병풍 ㅠㅠ ㅋㅋㅋ
전쟁에도 가챠 시스템이 있었네 주사위 6뜨면 죽는날 1뜨면 사는날 ㅋㅋㅋㅋ
썬더 나올줄 알았다
와! 워썬더!!!
달리면서 쏘는건 스테빌라이저 이야기가 아닌갑쇼
필요이상으로 저평가 받은 셔먼
@으아 승무원을 생각하면 셔먼이 t-34보다 잘 만든 것 같아요... t-34는 탈출 하기가 불편 햇다고 합니다
음...저 셔먼전차에 있는 화살표와 내부 xray 를 보니 왜 워썬더가 생각나지?
워썬더라고 언급됬었어요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