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상수도에 관하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4

  • @이승렬의인물백과
    @이승렬의인물백과 5 лет назад +12

    참으로 보석같은 정보입니다. 유익한 유튜븝니다.

  • @Andrew-es3cw
    @Andrew-es3cw 5 лет назад +8

    지하수 파면 되지....이렇게 늘 쉽게 생각했는데..하..아니군요.. 진짜 꿀정보입니다.!!

  • @자연제방
    @자연제방 5 лет назад +5

    좋은 정보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farmacy_in_Gongju
    @farmacy_in_Gongju 5 лет назад +6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 @sir.almasy4812
    @sir.almasy4812 4 года назад +5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의 정의에 대하여 정정하여 드립니다.
    가장 나쁜 것이라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한' 으로 정정하심이?
    또 지방상수도라 하더라도
    수자원이 부족한 지자체는 공급이 불안정합니다.
    때문에 시골에 산다면
    마을상수도가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안정적 시설일 것입니다.
    마을상수도의 인입비 또한 150만원이 아니라
    마을도로에 매설된 관로에서
    이장에게 신고를 하고
    집 건축 배관설비 업자가 관을 이어오면 그만입니다.
    이 경우 동네마다 상수도 사용과 관련하여 발전기금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마을상수도는 공동우물에서 시작하여
    '새마을 운동' 시기에 마을상수도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지를 강조하는 2천년대 들어와서
    '물은 최소의 복지'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각 지자체는 광역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마을상수도'를 보급하였습니다.
    그래서 작금 '마을 상수도(소규모수도)'는
    지자체에서 개발하여 공급을 하며
    시설의 유지 보수 관리 또한 지자체에서 담당합니다.
    매 5년마다 관정 청소를 하고
    매년 2회 물탱크 청소,
    매년 4회 수질검사(방사선물질-우라늄, 라돈 포함)를 실시하며
    보안시설(CCTV)의 운영,
    통합관리시스템(무선수위조절기 및 서버)의 운영
    소독시설의 운영, 주변 조경, 관로 정비 등등이 그것입니다.
    때문에 해당 주민들은 수도요금 대신
    해당 시설의 운영에 소요되는 전기요금을 정산하여
    상수도 사용량으로 나눈 전기요금만을 부담하면 되는데
    가장 물을 많이 사용하는 가구도 년간 10만원 정도 납부합니다.
    톤당 전기요금은 약 280원 정도입니다.
    지하수의 수질만 좋다면 이만한 고급 상수도 시설은 없을 것입니다.
    (지자체마다 시설 기준 및 관리상태는 상이합니다.)

  • @형광펜-m7v
    @형광펜-m7v 5 лет назад +6

    단독 주택을 짓지 말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물이지요. 도시사람들은 상수도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다보니 물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 @정지원-b3e
    @정지원-b3e 2 года назад

    완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개루키
    @개루키 5 лет назад +3

    저는 서천 시골 에 살고 있는데 개인지하수펌프로 올려서 쓰고있는데 수량이 많아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지금 이사온지 9년째인데 중간에 펌프낡아서 교체하고 잘 쓰고 있지요 사실 마을 상수도도 들어와있긴 한데 하도 안썼더니 벨브가 녹슬어 고장나 떨어져 버려 아예 안쓰고 있고 마을상수도가 오히려 수량도 적고 겨울엔 얼어버려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개인이 마당에 관정파서 한일펌프 이런거 우물용 으로 쓰면 펌프가 고장나는거 말고는 물 사용에 힘든게 없는데 또 이것도 그동네의 지하수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요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은 엄청난 가뭄이 왔을때도 지하수는 펑펑 잘 나오던 곳입니다.
    올해 광역상수도 공사가 되고있긴 한데 이게 집집마다 연결되려면 또 1년 가까이 걸린다고 하고
    광역상수도라도 여긴 워낙 시골이라 수압이 어떨지도 걱정됩니다.
    제가 사는 마을은 15~20호 정도 가구가 살고있는데 대부분 개인 지하수를 파서 쓰시는것 같습니다
    참 전 농사를 짓는게 아니고 그냥 시골에서 반려견들 키우며 조용히 살려고 이사온거라 뭐 물을 거의 안쓰다 시피 하지만 농사를 짓는분은 여러가지로 복잡하실것 같네요

  • @llamagoodkim811
    @llamagoodkim811 5 лет назад +1

    유익한 참 정보가
    많네요
    넘 고맙습니다
    목소리도 배우 문성근 같구여^^

  • @dssbtv
    @dssbtv 5 лет назад +4

    지자체나 국가나 ... 예산집행하는것을 보면 욕만 나옵니다. 멀쩡한 보도블럭은 매년 한번씩 뒤집고 ... 중앙분리대도 일년에 한번씩 조경작업을 합니다. 이돈은 도대체... 시골 지자체관할에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면 깨진도로와 마을상수도 공급이 필요한곳이 있는데 ... 수십년이 지난마을도 해줄생각은 티끌만도 없는듯하고 ... 제가 가본집중 한곳은 지하수도 안나오는지역이라 빗물을 연못에 담아서 생활용수로 이용하고 음용수는 생수를 사서 먹고 있었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최소한 ...지하수 개발도 안되는 지역에는 상수도 공급을 해줘야 하고 할려는 액션이라도 취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로버트-f9d
      @로버트-f9d 4 года назад +1

      공감입니다. 멀쩡한 보도블럭은 왜....

    • @user-kq9ah3kjhw45
      @user-kq9ah3kjhw45 4 года назад +3

      예전에 마을상수도 업무를 봤던 공무원입니다. 같은 지자체라도 부서가 다르고 부서별로 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있습니다. 예를들어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자체의 총 1년 예산이 100억이라 치면(실제로는 훨씬 많지만 설명을 위해) 수도부서 예산이 10억 도로부서 10억 건설부서 10억 등등 해서 온갖 부서로 배정됩니다. 수도부서에서도 10억을 마음대로 쓰는게 아니고 수도부서 내에서도 또 다시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수도부서 10억 중에 마을상수도에 1억 배정, 지방상수도에 5억 배정, 약수터에 1억 배정, 수도를 소독하고 관리하는 정수장 유지비로 얼마,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물탱크 청소비로 얼마, 얼마, 얼마.. 다 세세하게 예산이 그에 맞는 예산으로 쓰게 배정됩니다. 만약 지방상수도에 배정된 5억 중에 4억을 써서 1억이 남았는데 마을상수도에 배정된 1억을 다 써버려서 돈이 부족해가지고 지방상수도에 배정된 돈을 마을상수도에 써버린다? 그렇게 쓴 공무원은 감사에 걸리고 징계먹습니다. 공무원이 제일무서워하는게 감사에 걸려서 징계먹는겁니다. 시민들은 아니 국가 예산이 얼만데 이거하나 못해주냐 하는데 정작 그 목적으로 쓸수 있는 예산은 코딱지라는겁니다.
      마을수도 담당자라면 당연히 열악한 마을수도 개선해주고싶죠. 돈이없는걸 어떡합니까
      말씀하신 보도블록같은건 도로부서의 예산이겠죠. 같은 부서라도 지방상수도에 쓰는 예산 마을상수도에 쓰는 예산 약수터에 쓰는 예산 뭐에 쓰는 예산 다 나눠져서 목적에 맞지않는 돈은 쓰지도 못하는데 어찌 도로부서의 예산을 수도부서의 예산으로 쓸수있겠습니까
      민원인분들과 대화할때 서로 다른입장에서 얘기를하니 힘들때가 많습니다. 뭘 좀 개선해달라는 민원에 예산이 없다고 예산확보된다면 진행하겠다고 하면 지자체 1년예산이 얼만데 이거하나 못해주냐고 화를냅니다
      이러시는분들이 한두분이라면 좋겠지만 엄청나게많습니다. 안되는걸 된다고할수도 없고, 된다고 했다가 예산 못받으면 또 못하는건데 그럼 민원인들은 된다고하지않았냐 왜안해주냐 그럽니다
      저도 처음 공무원이됐을땐 모든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대하고 상대방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공무원이 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제말은 들으려하지도 않으시고 욕설에 반말에 무조건 자기할말만하고 우기면서 계장나오라그래 과장나오라그래 시장 찾아갈꺼야 하는 분들덕에 웃음을 잃어가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너그럽게 봐주시면 서로가 마음상하지않고 행복해질수있을거같은데 말이죠. 두서없이 너무주절주절썼네요..

  • @GO-wm7lx
    @GO-wm7lx 5 лет назад +3

    제 친구가 성주에 귀촌하여 농막을 지을때 좀 도와주면서 귀동냥 한것입니다.
    농막 앞집의 농사짓는 마을 형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개인이 지하수 개발을 할때는 비용은 거의 150만원? 정도 드는데,
    문제는 처음에는 물이 잘 나오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는 모래나 뻘이 생겨서 배수관을 막아서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 형님 께서도 농업용수 쓰려고 몇군데 지하수를 팠지만 위의 내용처럼 실패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는 고심 끝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 지하수를 쓰고 있습니다.
    비용은 비슷하게 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hjj8470
      @hjj8470 5 лет назад +2

      그건 15미터 짜리 지표수임 미터에 10만이라 보면 맞습니다. 암반 하나는 뚫어야 지하수 입니다.거진 150미터 뚫으면 지하수죠. 40미터 이하는 지표수로 봅니다.

    • @gkdtjr81
      @gkdtjr81 4 года назад +1

      @@hjj8470 오~ 지표수와 지하수가 나눠있군요...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굿굿굿 저는 다 지하수로 알고 있었네요 ㅎㅎㅎ

    • @namja2yagi
      @namja2yagi 3 года назад

      뭐 15미터 쯤이야 pvc파이프로 뚫을수 있는건데요.

  • @물흐르듯-y4t
    @물흐르듯-y4t 5 лет назад +10

    마을 상수도가 공동으로 개발했을 뿐이지 결국은 지하수였군요. 마을 상수도도 지하수라면 고갈 문제가 생겼을땐 마을 전체가 난감해지는 상황이 될텐데 혹시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영상을 보고 말씀에 끄덕이다 보면 아예 지하수는 피하는 것이 상책인가라는 생각이 커지네요...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5 лет назад +5

      마을 단위에서는 넓은 지역에 걸쳐서 지하수 탐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수가 고갈된 사례는 제가 아는 한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광역수도가 있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면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물흐르듯-y4t
      @물흐르듯-y4t 5 лет назад

      @@햇살가득99 아 그렇군요. 항상 많은 걸 배워갑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almasysir.8094
      @almasysir.8094 5 лет назад +3

      어떤 지하수이든 고갈의 염려는 상존합니다.
      (마을상수도 포함)
      그 수명이 매우 짧은 지하수도 있고
      반면 매우 긴 지하수도 있습니다.
      지하수는 그냥 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해야만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LEEkyouho
      @LEEkyouho 5 лет назад +2

      일시적으로 고갈이 나는 경우는 많습니다.
      흔히 뉴스에 가뭄이 든다고하면 지하수도 일시적으로 고갈되기도합니다

  • @latus5068
    @latus5068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GwangmookKim
    @GwangmookKim 5 лет назад +3

    어쩜 이렇게 논리적이실까요

  • @almasysir.8094
    @almasysir.8094 5 лет назад +2

    시골마을과 상수도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아래 기술한 내용은 각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라는 것은 '가장 기본이자 최소의 복지'라는
    개념에서 접근하여야 합니다.
    '물'은 인간의 생존 조건에서 가장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말씀드릴 것은
    마을상수도(마을상수도, 소규모수도)에 대한 것입니다.
    요즘 각 지자체는 10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부락의 경우에는
    (최근 동향은 5가구)
    지자체에서 지하수를 개발하여 제공합니다.
    (전원주택단지는 개발업자가 지하수를 개발하여
    지자체에 기부체납하기도 하고,
    인구유입을 유인하기 위하여
    지자체가 개발하여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개발한 지하수 취수 및 배수 시설은
    대공관정, 소독, 여과, 담수(탱크), 배수 등의 시설이 있는데
    우수지자체의 경우에는 마을상수도를 관리하는
    용역회사에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상수도 사업소는 직원의 인사이동이 잦아
    마을 연황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죠.
    위 용역회사는
    상수도사업소에 사업계획과 작업계획을 제출하고
    매월 조경(청소), 소독, 수질검사, 탁도 및 침전물 검사, 누수, 수압 등 유지보수관리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수질검사는 1년4회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저수조 청소는 먀년 2회
    지하관정 청소는 5년 1회 실시합니다.
    또한 마을 주민 또는 대표와 면담을 통하여 민원을 점검하고
    청취한 민원을 사업소에 문서화하여 전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위와 같은 시스템을 갖춘 지자체는 전국 약 10여개로 알고 있습니다.
    위 마을상수도 시설은 모두
    100% 지자체의 예산으로 시설합니다.
    고로 각 마을은
    사용권한만 있고 소유권한은 없는 셈입니다.
    고로 수도요금은 저기요금을 1/n로 나누어 마을 대표에게 납부하며
    (1년 최고 10만원~ 최저 2만원)
    유지 보수에 사용하는 예산 또한 모두 지자체에서 부담합니다.
    인입비용 또한 도로에서 가정까지의 비용은
    물론 개인 부담이지만
    개인 신축 주택이 약간 떨어져 있을 때에
    도로상에 깔리는 관로 공사도 지자체에서 해줍니다.
    따라서 마을에서 상수도 사용료 외에 따로 징수하는 돈은 그 근거가 없으나
    전통적으로 이런 상수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을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약간의 돈이라면 마을 발전기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골 마을 상수도 및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자세히 설명 드리겟습니다.
    필요하시면 영상도 보내드리지요.

  • @자이언-h2c
    @자이언-h2c 5 лет назад +1

    하나하나 알찬 정보가 넘치네요 아무래도 건축사나 건축업에 종사하시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 @이원두-l4j
    @이원두-l4j 5 лет назад +1

    요즘 동네 상수도는 지자체에서 개발.관리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5 лет назад

      그런 동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못한 곳이 더 많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 @황기숙-c6u
    @황기숙-c6u 4 года назад

    설명감사합니다ᆢ

  • @TV-bc7tv
    @TV-bc7tv 5 лет назад +1

    마을과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요
    그 마을은 마을 공동 우물을 파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입비 150만원 정도 내고 마을 수도 끌어 오려면 관 매립 공사를 해야 될 텐데 직접 우물을 파는 것보다 저렴 할까요?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5 лет назад +4

      직접 지하수 개발해서 관리하는 고충 까지 생각하면 가능하면 마을수도에 연결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배관공사는 가까운 중기회사에서 견적을 받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물흐름-p9i
      @물흐름-p9i 5 лет назад +1

      중기회사면 포크레인중장비 말씀하는 것인가요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5 лет назад +1

      @@물흐름-p9i 네, 맞습니다. 보통 그분들이 동네 토목일은 다 합니다.

  • @울하나
    @울하나 5 лет назад +2

    굿

  • @hjj8470
    @hjj8470 5 лет назад +1

    저희는 80주고 년에 3마넌 내고 잘썻는데 2010년 가을에 홍수나고 상수도 들어오고 달에 3만 5천 냅니다 어쩔땐 4만7천~~이장놈 분명 시에서 돈먹은듯....

  • @mosfd4995
    @mosfd4995 4 года назад

    암반수라고 쓰여져있는 경우, 어떤 경우일까요?

  • @곽소장의주택이야기
    @곽소장의주택이야기 5 лет назад +3

    텃세는 어디에도 있습니다.아마 적응을 해서 몇 년이 지나 새로 집 지어 들어오는 사람이 생기면 아마 자기가 맨 처음 들어올 때 당했던 대로 대부분 그대로 할 걸요.이해시키고 배려하면서 그 공동체 속에 들어가보면 꼭 손해보는 거는아닐 겁니다.지역에 살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흙탕물 일으키는 미꾸라지 한 마리 새로 들어 온 걸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그거는 들어가는 사람의 마음먹기에 달린 거 아닐까요

    • @영지니-h7j
      @영지니-h7j 5 лет назад +3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더 재미있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 @이원두-l4j
      @이원두-l4j 5 лет назад +4

      텃세는 귀농.귀촌인들이 더 심하지요.
      들어오자 가장 먼저하는게 본인땅 담장부터 설치하죠.이게 왜 문제인가 할겁니다.
      시골의 특성을 알면 본인땅이 다 지꺼가 될수도 없고 되도 안됨니다.
      기존 원주민들도 본인땅이라고 담장치면
      시골은 도로가 전부 막히고 한마디로 절단난다는 거죠.

    • @곽소장의주택이야기
      @곽소장의주택이야기 5 лет назад +4

      동감합니다
      전원주택 지으러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경계측량입니다
      항상 드리는 말이 있는데
      경계측량은 내 땅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는 선에서 끝나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그 땅이 동네사람이 사용하는
      길이라면 영역을 표시하든
      하지않든 그건 내게 소유권이 있는 거는 분명합니다
      그걸 내꺼라고 소리치는 순간
      마찰은 시작됩니다
      자기도 분명 자기 땅까지 들어올 때 비슷한 땅들을 수도 없이 밟고 자기 땅까지
      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는 거지요

  • @코끼리-z9j
    @코끼리-z9j 5 лет назад +1

    인입비는 이전 건물주가 이미 지불한거 아닌가요?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5 лет назад +1

      신축의 경우를 말씀 드린 것입니다. 기존집을 살 경우에는 수도 인입비는 당연히 없습니다.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5 лет назад

      그 유튜브 영상 좀 알려 주세요. 저도 보고 싶네요.

  • @dohyunbarg
    @dohyunbarg 5 лет назад

    뜻은 좋은데 예산은? 다른 사람과의 형평성은 한국은 거점 도시 만들고 시골로 출퇴근 하면서 농사지어도 됨

    • @LEEkyouho
      @LEEkyouho 5 лет назад

      농사에는 물을 쓰지 않나요?
      그 물은 다 어디서 오는 걸까요?
      결국 주변의 강,개울,계곡,저수지,지하수를 파서 쓰게됩니다
      어느 한쪽에만 의존하면 가뭄이 약하게라도 오면 한해농사를 망치기때문에 두 가지의 수자원이 필요하고 그 중 가장 흔한게 지하수 입니다
      100m 이상파서 만든 지하수는 웬만한 가뭄에도 잘 마르지 않기때문에 가장 적절하죠
      이런 지하수는 개발과 유지보수에 작지 않은 돈이 들어가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