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딱 세팀만 고집하는 수상한 산골 밥집 | 정해진 소수인원에 맞게 ‘호텔급 풀코스’ 부럽지 않게 내어주는 밥상 | 한국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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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мар 2023
- 경기도 양평군, 하루 세 팀만 고수한다는 수상한 밥집이 있다? 사람 살리는 약손 가진 아내와 그녀의 말이라면 뭐든 뚝딱 만드는 금손 남편의 만남. 귀한 산골 밥집의 주인공은 바로 김경숙, 강나루 부부이다.
산골 밥집이 꿈이었던 그녀, 땅 위에 나는 거라면 무조건 파서 밥상 위로 올려 내는 손맛의 달인이다. 그야말로 땅 파서 장사 하는 꼴이라는데? 이래서 남나 싶어, 되려 손님들이 걱정이 태산이다.
수확하는 작물에 따라 반찬이 달라지는 건 일쑤요. 하루에 딱 세 팀의 손님만 고집하는 정성 덕분에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손님들 눈과 입을 사로잡은 음식의 정체는 바로 고소한 들깨 국물에 산에서 딴 나물 향이 일품인 나물 전골! 각종 버섯과 나물이 주인장 맘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냄비가 넘칠 듯 가득한데, 경숙 씨의 요리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배부르게 늘어질 타이밍엔 청계 알로 만든 찹굽빵과 호박 식혜까지 내준다고! 인심 좋은 밥집 안주인 서비스 덕분에 어느 호텔 풀코스 부럽지 않다 그런 그녀의 뒤로 묵묵히 지키는 외조의 왕 남편이 있다. 손님들이 떠나고 나면 남은 설거지와 뒷 처리는 그의 몫. 귀찮을 법도 한 데 군말 없이 행하는 중이다.
하지만 집 안 곳곳을 보니 남편의 손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데? 집 앞에 세워진 돌탑들을 시작으로 온갖 글씨들이 디자인처럼 물결치는 서각작품들까지, 남들에겐 금손 임을 인정받는 그가 손님들 밥 하랴 나물 따랴 고생한 아내만을 위한 밥상을 차리겠다 다짐하는 남편.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금손 남자와 약손 여자의 산골 밥집으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여름 산골 밥상 - 제2부 금손 남자 약손 여자
✔ 방송 일자 : 2021.08.10
![[다큐3일📸] 똑같이 나누고 다같이 잘산다! 행복한 바보섬, 신안 영산도 72시간 | KBS 2015.09.20](http://i.ytimg.com/vi/a1EOZeDcpEQ/mqdefault.jpg)
여기 어떻게 찾아갈수 있나요
근사한
호텔밥보다 여기밥 한번 꼭 먹어보고 주변도 구경하고 싶어요
참 아릅답게 살아가는 부부입니다.
웃음소리도 자연과 어울리니 더 행복해 보입니다~~
이게 힐링 아닐까요?
두분이행복해보여요~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다 건강한 산채밥 과 산 미국에서 나무 많은 집에 사는데 한국에 가며는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우와. 🎉오래오래행복 하세요. 보는것만으로도전염됍니다. 내내 제가 미소지으며보게됩니드
가서 먹어보고싶다ㅜㅜ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내내 건강하세요?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이 가득합니다.
너무너무아름다운집이네요집이완성대기까지얼마나고생하셔을까부러워요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진심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밥상이네요^^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 합니다 우리 모두 행운가득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리 모두 깨달아서 지혜롭게 행하며 아름답게 살아요 그러면 만사형통 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할머니 진짜 웃는 모습 사랑스럽네요 ㅎㅎ 웃을 때 보조개가 특히 더욱 더.. 소녀 같으십니다.
할머니라니 ㅋ 중년부인이시구만
할머니 아니예요.
할머니 맞는데요 뭘
할머니 나이의 기준은 몇살부터일까요?
뭐 불편한 사람들 많은데 저도 이제 40대 다 가는데 50대는 아닌 것 같고 저희 어머님과 비슷해 보이십니다. 저도 자식이 있고 저희 어머님도 이제 할머니에요. 기준에 따라서 다르죠. 저분의 남편에겐 그저 와이프. 저에겐 어머님. 손녀 손자에게는 할머니. 주로 특정인물을 지칭할 때 이야기 할 때 10-20대 기준으로 잡잖아요. 그래서 할머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 말도 불편하시면 맞짱 뜨고 싶다고 알겠습니다
와 위대한 한국 밥상..
나에게 호텔에서 먹을래? 여기서 먹을래? 하면 난 고민도 안하고 여기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맛있는 건강식이네요~
저는 호텔이요^^ 뭔 풀밖에없네요
사장님 얼굴이 빛이나네요~
된장찌개에 풀무침 전 해서
남편과 갔는데 8만원인가 9만원인가 지불했는데 이거 이가격으로
먹을려고 이까지 왔나 후회했어요
행복하세요
배고파 미칠것 같네요 없던 식욕도 생길듯
저 갔다왔는데 음식이 비싸고 맛있지는 않았어요
너무 과대평가된 곳이예요
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모든게 돈이예요
어디예요? 먹어보고싶어서요..
요리하는걸 좋아 하시는분 ^^ 마음이 선한분
진짜 땅 파서 장사 하시네 호
방문해서 약손님 금손님 밥상 먹고 싶어요
양평~~~
대구에서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채식하는사람 천국임 ㅋㅋㅋ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주소좀 알고 싶네요😊
천사같은 얼굴이셔서 그렇게살 수 있는 거 같아요 😊 더 행복하세요.
성격좋은 남편 덕분이죠.
약손님 밥 먹을려면 예약을해야 하는가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진심 한끼 먹고 싶네요😊
부러워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렇게사는것이 로망입니다
천사님 어떻게 예약하면 되나요?
아 먹고 싶다. 산나물 좋아하는데 도통 미국에선 먹을수가 없네요.
향긋한 시골 냉이 된장국이라도 먹고 싶은데 찾으면 냉동식품 밖에는 없네요.
한국에서 나물밥상 먹을때 건강했는데 미국 패스트 푸드에 각종 질병이 생기고 운동이 소용이 없네요.
20년전쯤 한국의 성남쪽인가? 고기리에서 먹었던 한정식도 생각이 나고 전 고기 보다는 나물인데 여긴 생야채 위주라서 .....
고기리근처 삽니다.거기 식당들 다 맛집이지요.저도 외국1번씩 나갔다오면 나물이 최고란 생각들지요.
용인 고기리 산사랑말씀인것 같네요 ~
저도 단골인데 요즘은 조금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user-oj9sg8ms9l 윽... 한국가면 산사랑 한번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ㅠ 하긴 예전만 못해도 아직 충분히 좋겠죠
메뉴판은 따로 없고 오마카세인가요?
어디쯤일까요
거고 싶내요
와 한국가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아직도 영업하고 있나요? 상호명 알고 싶어요
양평 꼬예뜰
주소좀 보네주세요
내년에 한국에 아마도 내인생에 마지막 방문이 될듯싶은데
방문하고자합니다
주소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14:46
양평 고예뜰이래요~~~~ 리뷰 찾아보니 평이 좋은것같습니다~~~ 한국 잘다녀 가셔요~~~~~~~
395번째
엄지"척"
좋아요"콕"
부럽다
제 마지막 꿈이 세계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전국에 다니면서 식객이 되는게 꿈 입니다. 우리나라 전국 8도는 거의 가봤구요 못가본곳 모르는곳이 아직도 부지기수 입니다.전국을 다니면서 식객이 되어 음식도 맛보고 고장의 인심도 느겨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주소가 알고싶습니다
I want to be here, It's looks like good!
it looks good*
양평 ᆢ 가고싶당 연락처 알고싶어요
한 끼 소원이에요
메유는요
제발 알려주세요~ 예약하는법이요~~~
할머니.홧팅
할머니.예뻐요
여기어딘가요 ㅜㅜㅜㅜ
찾아보니 양평 꼬예뜰 이네요
@@misutkaru 사냥하셔라감사함다
마음 부자실까? 아니면 통장부자실까?? 아니면 둘다??
양평에 저 정도 허가를 맡을 정도면 일단 돈이...
프랑스 교민인데...이상한 미운 댓글이 많네요.
삶은 선택인데...아름답게 사시는 두 분, 행복하세요
미운 댓글 많은 거랑 프랑스 교민인 게 무슨 상관이죠? ㅋㅋㅋ 그리고 이상한 미운 댓글 어딨죠? 안 보이는데; ㅋㅋㅋ
그러게요
어딘가요 여기는
어디
후회합니다
주소 연락처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번호 알고싶군요
지나가는 사람이 무사히 지나가는 게 아니라, 돌탑 자꾸 쌓으면 위험할듯요. 무너지면 지나가는 사람들 위험합니다.
그러게요. 지나가다 무너지면 돌무덤 깔려죽겠죠???
적당히 쌓지 개미도 아니고 바위도아니고
참 사람들 각박...
씹소리에 추천 누른사람도있네 ㄷㄷ
@@misutkar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저는 하산하다가 작은 돌탑 쌓아놓은거 밟아서 낭떠러지에서 구를뻔했습니다
저사람이 니같은 마음으로 쌓았겠냐? 생각들하고는 참 개각박하네 진짜
장갑 끼시고 보여주시면 좋겠내요.
일회용 장갑 끼고 하시면 안되나요
제발 탑 좀 쌓지 맙시다
진짜 자연경관 다 헤치는듯
그대로 좀 둬요
오바점 하지마쇼 시멘발라서 세운것도 아니고 무너트리면 그만이지
에효 어찌저리베베꼬엿을꼬
다 좋은데 말할 때 생각보다 침 엄청 튑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음식하면서 말 그렇게 많이 하는 건 삼갑시다.
연세가 좀 있으신데 누구씨 하는것보다 작가님이나 사장님으로 불러드려야 되지 않을지
침도 같이 들어감
도토리묵 많든다고, 도토리 꽤나 줏으러 다시시겠네요. 도토라 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