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실 없는 우리나라 병원, 병원 복도에서 죽음을 맞이하다. [홍영아_ 그렇게 죽지 않는다] 병원 | 북플레이 | 의사 |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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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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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1월 30일 본인 댓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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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지 않는다]
교보: product.kyobob...
👉 출연 및 제작문의
knoutube@gmail.com
👉 강연자 홍영아
20년 넘게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KBS 한국인의 밥상, 사람과 사람들, 인간극장, VJ 특공대 등을 집필했다.
2013년 백상예술대상(한국인의 밥상) 수상했다.
#죽음 #병원 #대비
정말 마음이 담담해지는 이야기네요.
공감 가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화이팅!!
마음이 뜨거워지는 강연감사합니다.
맘아프고도 감사한 강연입니다...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 현 문제점이라 생각하시는 고민과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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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이네요. 병원 복도에서 임종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에는 집에서 임종을 하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병원에서 임종을 하게 되는데요 병원에 임종실이 꼭 있아야 한디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큰 병원 중환자실에서
기계장치와 수액의 어지럽게 꼬인 선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가 숨이 멎어야 하나 둘 제거하지요.
가족들 위급하다고 대기시켜놓고 한숨 돌리면 다시 내보내고.
정작 돌아가실 순간에 연락 받고 가면 임종을 지킬 수 없습니다.
생과 사가 오가는 중환자실에서 임종하실 때,가족들은 제대로 슬퍼할 겨를도 없이 떠밀려 겨우 얼굴만 보고 나옵니다.
의식이 있든 없든 가족과 마지막 이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옳소
옳은말씀 입니다 !
어떤죽음이든 가슴아프지요
사는것 보다 중요한 것이 어떻게 죽는냐인데 작가님의 생각 알고 싶습니다.
작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애초에 병원 지을때 임종실
은 필수요건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아픈 가족을 떠나보내며
임종을 2인실에서 맞아야했고
몇시간을 병실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밖으로 도는 옆침대의
환자와 보호자를 보며 신경을
안쓸수가 없었고 왜냐면 새벽
시간대라 더미안했고 연세도
있는 환자분이시기에 그자리가
편치 않으셨겠죠.
병원에서도 임종을 서두르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망시간을
간호사가 차트에 기록하고
얼마있지도 않아 영안실직원
이 바로 올라와 더황망했었던
안좋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때 임종실이 있었다면 쫓기듯
병상을 비워줘야 하는 참담함은
겪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가족의 이별을 담대한 가슴으로
받아 들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임종실 있읍니다
임종실이 왜 필요 합니까??
대체적으로 가족간의!
애뜻한 "심중의" 말은 정신이 맑을때 약 2~3주 전에 거의 다 나누게 되는걸로 알고 있답니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정신도 혼미해져고 대화 자체가 불가능....,
일인실로 보내던데오ㅡ
있읍니다
왜그러세오ㅡ?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찾는데 입원실이 모자라 입원못해
난리인데 병원이 환자 목숨을 살리는 치로가 더 시급하고 중요한것이 아니겠읍니까..???
환자를 치료할
병실도 부족함..??..
임종 때가 되면 중환자실에 가는것 아닌가요?
거기서 돈 팍팍 쓰고 가던데..
집에서 임종하면 절차가 복잡하고...의심받고...
일단은 가족이 할 수 있는 간병도 돈으로 해결하는 사회가 되었으니 그것이 문제. 경험상. 병원 갈 돈이 없으니 30대 새댁이 집에서 대소변 받아내고 모시게 되더이다.
복지에 돈을 쏟아부어 자식이 당연히 할 도리를 안하게 하는 시대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