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이런 암기에 대해 리듬게이머들의 어머같음 허용치가 있어서 암기가 일정량 이상을 넘어가는 순간 리듬게임 취급을 안해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거 같음 방장 말대로 "재밌자고 하는걸 외워서까지 쳐야 해?" 마인드가 되는것 근데 그게 맞지 않나? 재밌으니까 오락 하는건데 재미 없으면 안해야지 야바이쟝같은 변속곡 붙잡고 줄창 친다고 소후란도 자동으로 잘치게 되는건 아니잖슴
_"Given the opportunity, players will optimize the fun out of a game"_ _기회가 되면, 플레이어들은 극효율을 추구하면서 게임에서 재미를 없애버릴 것이다_ 미리 말하는데, 윗 말 한 사람은 게이머들을 비판할려고 저 말 한 거 아님. 그 상황에 도달하지 않을 게임을 만들던가, 또는 도달하지 않게큼 상황을 유도하자는게 취지였지. 암튼. 게임에서는 그런게 어쩔수 없는 수순임. 순 반응속도, 재미, 리듬감으로 승부하는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는데, 순 승리 (어떤수를 써서라도 쟁취하는)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아 그리고 이 주제 나올 때마다 꼭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었는데... 흔히 리듬게임에서 암기가 이슈가 되는 이유가 "게임 하는데 암기하고 공부까지 해야됨??" 이런 시각 때문이잖음? 근데.. 그렇게 암기하고 공부하고 파고드는 낙으로 게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게임 즐거우려고 하는건데 뭘 공부를 하고 암기를 하고 점수 안오른다고 스트레스를 받아 그건 아마추어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리듬을 즐기는 방식인 유저들도 분명 있음을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문장 소리내어 읽기랑 비슷한것 같아요. 한국인이 외국인보다 한글로 된 문장을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것이 반속이 좋아서는 아닐겁니다. 문장 중간에 '경찰청 철창살'같이 까다로운 어구가 있다면 한국인도 연습이나 암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끈긺묍넹궂낙넴묍끓겔뀄곳' 같은 답없는 어구를 읽으려면 완전 암기를 하거나 피지컬을 상당히 올려야 할겁니다. 저는 4제브SC 중살이 싫습니다.
한창 리겜할 때 기가막힌 설명을 들었는데, 예를 들어 집 앞 편의점을 간다고 쳤을 때 자주 다니면 어떤 모퉁이를 돌아서 어떤 계단을 내려가고 어느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지는 외우게 되지만 계단이 몇 개인지 그 사이에 있는 나무는 몇 그루인지 그런 변태같은 디테일같은 건 외우지 않잖아 리듬게임이 그런 거야 라는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ㅋㅋ 거기서 계단 수 나무 그루수 외우는 것까지 가는 건 이제 투명노트라든가 눈 가리고 하기 등 그런 변태 플레이의 영역...
1:20 리듬게임 하면서 풀콤보작 할 때 아니면 항상 했던 곡 안하고 아무거나 해서 늘 초견에 가깝게 게임합니다. 물론 충격적인 패턴들은 외워지긴 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어느정도 반응속도라고 이야기해도 사람들이 적당히 이해하긴 하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해석력?이라고 해야하나 싶네요. 반속을 따지기엔 노트낙하시간이 있어서 반속은 막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리듬게임 안하는 사람들의 질문 : 이거 외워서 치는거에요? 라고 물으면 외우는 영역은 곡의 채보가 아니라 그 곡의 메타데이터라고 설명함 물론 머리가 슈퍼컴퓨터급이라 모든 채보와 타이밍을 외우면 최상이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내 실력(패턴을 치는 알고리즘) 베이스에 메타데이터를 더한게 리듬게임이라고 설명함
리듬게임에는 암기의 요소가 분명히 있고 여기서의 암기는 영어단어를 외우는 그 암기가 아니라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몸에 익히는 기억, 소위 머슬 메모리가 맞음 근데 리듬게임을 잘하려고 암기를 한다고 하면 그건 제실력으로 해낸 것이 아닌 것처럼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음 수상할 정도로 보고 쳐아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 깡건반겜 이외에 손배치나 패턴 리딩 능력이 중요한 게임의 경우 패턴 암기가 꽤 유효한 전략입니다. 부족한 피지컬을 커버쳐서 본인 실력보다 높은 곡들을 쳐낼 수 있음 플랫포머 게임에서 적이 어떤 패턴으로 공격하는지를 먼저 외우고 처음에는 그 외운 대로 실행해서 피하다보면 그 패턴이 "눈에 보이게" 되고 그 후로는 이제 보고 피할 수 있게 되는 거랑 똑같음
@@뿔버섯단파보니까 이쪽도 구조적으로 씹 재능겜은 맞음 다만 상대적 말고 절대적인 고점을 따졌을때 같은시간 내에 게임 꼴박만 했을때 등반할수 있는 고점이 타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긴 함 이유는 아무래도 한판한판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다보니 같은시간 안에서 코졸부 만으로도 배울수있는게 상대적으로 많아서이지 않을까...ㅋㅋㅋ 롤은 판당 시간이 너무 길어서 게임만으로 배우기엔 한계가 좀 명확한 느낌?? 거기다 상대적으로도 진입장벽이 좀 있어서 적당히 하다 접거나 입문하자마자 접어버리는 사례들이 많다보니 그런 유저풀까지 감안하면 본인 등수가 꽤 올라감... 물론 당연히 고수 재능충들은 실력이 더 빨리 늘기에 탑을 찍기엔 ㅈㄴ 어려운 재능겜이 맞음... 심지어 그 유저풀 넓은 프세카 cs조차도 상금이 수십만엔 수준일 정도로 파이도 작아서 롤 같은거에 비해 겜 잘하는것 만으로 성공하기는 훨 빡세고... 갠적으로 여기 방장 정도가 그 리겜만으로 성공할수 있는 최소 마지노선이라 보는데 심지어 방장은 말빨도 탑재되어있어서 가능한건데 그 방장조차 지금은 다소 광대기가 있지만 왕년엔 세계대회 톱을 다툴 정도의 엄청난 실력자였음 갑자기 재드래곤 아들이나 딸래미가 리게이가 되어서 리겜판 파이가 폭발적으로 커지는게 아닌 이상 우리같은 범부는 리겜만으로 성공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본인도 고작 요정도 연습량에 실력 느는거보면 재능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시간을 더 붓기엔 미래가...ㅠㅠ 그... 솔직히 저렇게 깟지만서도... 나름 리겜대회도 보는맛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ㅍ...파이가 좀더 커져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통째로 외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ㅋㅋ 패턴이 몇개고 노트가 몇갠데.. 몇 곡만 하고 살 것도 아니고. 다만 너무 복잡하거나 의도적으로 손배치를 꼬아놔서 연구를 하게 만드는 패턴이 있다보니 그런 경우는 어렵게 보고 치기보다는 외워버리면 비교적 편하게 넘어갈 수 있으니 외우는 부분도 있다 정도가 맞는듯.
투덱/이지 등의 순수? 건반류에서 유비트/사볼 같은 암기계로 확장한지 어언 10년? 되었는데 여전히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순수건반류는 어느 정도 쉬다와도 진짜 어려운 곡 아니면 점수하락 크게 없는데 암기류는 예전에 외웠던 곡들 까먹고 텀 길어지면 점수하락 극심해요.. 도저히 뉴비에게 암기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지 모르겠어요.
이게 참 애매하긴 한듯... 사실 대표적인 반속의 영역이 초견곡들 그냥 치던대로 치다가 변칙배치나 가끔 지멋대로 뇌절와서 손 잘못들어갔을때 이걸 들어가기전에 빠르게 바꾸거나 들어가고나서 대처하는 부분인데 빠르게 바꾸는건 대부분 반속의 영역이 맞긴한데 사후 대처는 사실 이쪽도 박자 망가졌을때 특히 고속구간에서 박자찾고 막 그런거 외에는 또 대부분 반속보단 임기응변의 영역이긴 해서...ㅋㅋ 롱놋잡았을때 게임마다 있는 비인식 구간 활용해서 바꿔잡는다거나... 아예 크로스를 친다거나... 다 임기응변임 의외로 진짜 반속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
쉽게 말하면 소울류 게임, RPG 레이드, 항아리같은 등반 게임들 처럼 기본적인 실력(반속)이 높으면 그것만으로 깰 수는 있겠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인간의 피지컬로 초견에 퍼펙하는건 무리라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하다는 느낌임 물론 위 게임들처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들이고, 실력이 부족하다면 특정 구간만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외우는거지
7:15 아케이드를 오래 했던 유전데요. 정확히 이같은 이유로 전 디맥 5 8을 접었습니다. 장방님 디맥 dlc 할 때 블골에서 이런 얘기 하셨었죠. 레이저향 사이드향 제거하고 상쾌하게 달리길 원하면 이리콤 하라고. 지금은 디맥은 아예 접고 투온만 하는 중이에요 투온조와
3번 질문의 논리라면, 피아노 칠 때 "피아노는 초견이 중요한가요?"라는 말이랑 다름이 없거든요? 사실 곡에 익숙해지고 음표들 외우고 거기서 어떻게 표현을 넣는지 다 소뇌에 입력시켜놓고, 즉 영상 제목처럼 "악보의 모든 것을 외워서" 연주를 하는 것이 보통이죠. (물론 예외가 한 명 있는데, 다른 학교 다니는 동갑내기 피아노과 친구는 제가 보여준 괴상망측한 악보 초견도 잘하고 연주도 뛰어나고... 하어튼, 독일이나 러시아로 유학가고 싶다는 괴물입니다. ㅋㅋㅋㅋ) 88(~97)건반 리듬게임이라 불리는 피아노 연주도 그런데, 진짜 리듬게임도 이를 유추해 보자면... [수정] 게임에 따라 초견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암기력도 팔요하다고 정리하시네요... ㅋㅋㅋ
김편집은 어차피 얼굴믿고 방송하는거 아님? 얼굴 잘생겼다고 반응속도 테스트 대충하네..
소 편 집
이사람 여기도있네 ㅋㅋㅋ
이사람 프로필 바꿨네
나 김편집 아닌데 이거 맞는거같다
@@DGBE김편집은 이런말투 써요
학습에는 청킹이라는 개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전에는 개별로 보던걸 덩어리 지어서 보게 되고, 덩어리 단위로 생각하게 되면서 학습을 한다는건데
이게 그런 좋은 예가 아닐까 싶어요
7:17 이런 암기에 대해 리듬게이머들의 어머같음 허용치가 있어서
암기가 일정량 이상을 넘어가는 순간 리듬게임 취급을 안해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거 같음
방장 말대로 "재밌자고 하는걸 외워서까지 쳐야 해?" 마인드가 되는것
근데 그게 맞지 않나?
재밌으니까 오락 하는건데 재미 없으면 안해야지
야바이쟝같은 변속곡 붙잡고 줄창 친다고 소후란도 자동으로 잘치게 되는건 아니잖슴
ㄹㅇㅋㅋ
맞말추
배멀미같은 거라든가 일부 변속곡들처럼 시작할 때나 플레이 중간에 배속을 바꿔야하는 설정변경 암기가 그래서 제일 악질인듯 ㅋㅋㅋㅋ 내가 픽스해놓은 배속설정을 바꿔야하는 어떤 타이밍을 암기해야하니
근데 그걸 외우고 손배치를 강구해서 돌파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_"Given the opportunity, players will optimize the fun out of a game"_
_기회가 되면, 플레이어들은 극효율을 추구하면서 게임에서 재미를 없애버릴 것이다_
미리 말하는데, 윗 말 한 사람은 게이머들을 비판할려고 저 말 한 거 아님. 그 상황에 도달하지 않을 게임을 만들던가, 또는 도달하지 않게큼 상황을 유도하자는게 취지였지.
암튼. 게임에서는 그런게 어쩔수 없는 수순임. 순 반응속도, 재미, 리듬감으로 승부하는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는데, 순 승리 (어떤수를 써서라도 쟁취하는)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신체적 반속이 아니라 사고적 반속이라고 해야 하나.
몬헌이나 소울류 같은 경우도 반응할 시간은 많이 주는데 화면 내의 정보를 해석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게 어려울 뿐.
걍 개소리임 반응속도랑은 관계가 없음 암기임
몬헌 밀라잡는것도 사실 머릿속 데이터베이스로 뒤질각 피하는거죠. 숙련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걸 사고속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002l어 그래그래 너 짱
@@002l 어 그래 분당 1천개 이상 노트를 암기해서 칠 수 있으면 그건 신이야
아 그리고 이 주제 나올 때마다 꼭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었는데... 흔히 리듬게임에서 암기가 이슈가 되는 이유가 "게임 하는데 암기하고 공부까지 해야됨??" 이런 시각 때문이잖음? 근데.. 그렇게 암기하고 공부하고 파고드는 낙으로 게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게임 즐거우려고 하는건데 뭘 공부를 하고 암기를 하고 점수 안오른다고 스트레스를 받아 그건 아마추어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리듬을 즐기는 방식인 유저들도 분명 있음을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8:23의 예외
온게키 및 일부 모바일 리겜
머리속에서 몇번거쳐서 오느냐가 중요한듯 하다보면 거의 본능적으로 하게됨
그나저나 과금요소=코인박치기 아닐까
@@novalight3614 아케이드는 그렇겠습니다만… PC 리듬게임은 DLC만 사놓으면 코인이 무한이니까요 ㅋㅋㅋㅋ
문장 소리내어 읽기랑 비슷한것 같아요. 한국인이 외국인보다 한글로 된 문장을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것이 반속이 좋아서는 아닐겁니다.
문장 중간에 '경찰청 철창살'같이 까다로운 어구가 있다면 한국인도 연습이나 암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끈긺묍넹궂낙넴묍끓겔뀄곳' 같은 답없는 어구를 읽으려면 완전 암기를 하거나 피지컬을 상당히 올려야 할겁니다.
저는 4제브SC 중살이 싫습니다.
1:34 =혹여나 반속이 좋지 못하더라도 각종 옵션으로 몸뚱아리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음
ㄷㄷ
한창 리겜할 때 기가막힌 설명을 들었는데,
예를 들어 집 앞 편의점을 간다고 쳤을 때
자주 다니면 어떤 모퉁이를 돌아서 어떤 계단을 내려가고 어느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지는 외우게 되지만
계단이 몇 개인지 그 사이에 있는 나무는 몇 그루인지 그런 변태같은 디테일같은 건 외우지 않잖아
리듬게임이 그런 거야
라는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ㅋㅋ
거기서 계단 수 나무 그루수 외우는 것까지 가는 건 이제 투명노트라든가 눈 가리고 하기 등 그런 변태 플레이의 영역...
1:20
리듬게임 하면서 풀콤보작 할 때 아니면 항상 했던 곡 안하고 아무거나 해서 늘 초견에 가깝게 게임합니다. 물론 충격적인 패턴들은 외워지긴 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어느정도 반응속도라고 이야기해도 사람들이 적당히 이해하긴 하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해석력?이라고 해야하나 싶네요. 반속을 따지기엔 노트낙하시간이 있어서 반속은 막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아르케아특 분명 나올 패턴은 다 나온 것 같은데 업뎃할때마다 어디선가 새로운 패턴이 나와서 뉴비고 고인물이고 할거없이 다 당함
설명 진짜 잘 하심 ㅋㅋㅋ 어떻게 내가 하고싶던 말을 이렇게 잘 푸시지
리듬게임 안하는 사람들의 질문 : 이거 외워서 치는거에요?
라고 물으면 외우는 영역은 곡의 채보가 아니라 그 곡의 메타데이터라고 설명함
물론 머리가 슈퍼컴퓨터급이라 모든 채보와 타이밍을 외우면 최상이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내 실력(패턴을 치는 알고리즘) 베이스에 메타데이터를 더한게 리듬게임이라고 설명함
리겜:외우는거 아님, 반속 아님
격겜:외움, 반속으로도 어느정도 함
리듬게임은 반속보다는 집중력이 좀 큰거같음
악보는 못외웠지만 피아노 연습은 엄청 많이 한 곡과 리듬게임 메커니즘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리듬게임보고 외워서하는거냐고 물어보는 이유는 노트 내려오는게 안보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몇초에 어느위치로 노트가 나오는지를 외웠냐 라고 물어보는겁니다
리듬게임에는 암기의 요소가 분명히 있고 여기서의 암기는 영어단어를 외우는 그 암기가 아니라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몸에 익히는 기억, 소위 머슬 메모리가 맞음
근데 리듬게임을 잘하려고 암기를 한다고 하면 그건 제실력으로 해낸 것이 아닌 것처럼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음 수상할 정도로 보고 쳐아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
깡건반겜 이외에 손배치나 패턴 리딩 능력이 중요한 게임의 경우 패턴 암기가 꽤 유효한 전략입니다. 부족한 피지컬을 커버쳐서 본인 실력보다 높은 곡들을 쳐낼 수 있음
플랫포머 게임에서 적이 어떤 패턴으로 공격하는지를 먼저 외우고 처음에는 그 외운 대로 실행해서 피하다보면 그 패턴이 "눈에 보이게" 되고 그 후로는 이제 보고 피할 수 있게 되는 거랑 똑같음
안 볼 수가 없는 컨텐츠였습니다>_
저도 저거하면 300까지 나올정도로 반속 느린데 그냥 배속을 낮추면 문제가 없더라구여
오히려 롤같은거보다 리듬장르가 신체적인 조건은 덜탄다고 생각합니다
고점은 다를지라도 연습이 배신하지 않는 장르로서는 아주 좋은 듯
@@뿔버섯단 맞죠 일정시간 학습하다보면 평타는 하게 되는 느낌
롤도 반속보다는 심리예측의 영역이 크긴 함 헬퍼 분석 슬로우 영상들 보면 캐릭터 이속 때문에 진짜 100ms 이하 급으로 반응해야 피하는 상황이 자주 보이더라
@@뿔버섯단파보니까 이쪽도 구조적으로 씹 재능겜은 맞음
다만 상대적 말고 절대적인 고점을 따졌을때 같은시간 내에 게임 꼴박만 했을때 등반할수 있는 고점이 타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긴 함
이유는 아무래도 한판한판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다보니 같은시간 안에서 코졸부 만으로도 배울수있는게 상대적으로 많아서이지 않을까...ㅋㅋㅋ
롤은 판당 시간이 너무 길어서 게임만으로 배우기엔 한계가 좀 명확한 느낌??
거기다 상대적으로도 진입장벽이 좀 있어서 적당히 하다 접거나 입문하자마자 접어버리는 사례들이 많다보니 그런 유저풀까지 감안하면 본인 등수가 꽤 올라감...
물론 당연히 고수 재능충들은 실력이 더 빨리 늘기에 탑을 찍기엔 ㅈㄴ 어려운 재능겜이 맞음...
심지어 그 유저풀 넓은 프세카 cs조차도 상금이 수십만엔 수준일 정도로 파이도 작아서
롤 같은거에 비해 겜 잘하는것 만으로 성공하기는 훨 빡세고...
갠적으로 여기 방장 정도가 그 리겜만으로 성공할수 있는 최소 마지노선이라 보는데
심지어 방장은 말빨도 탑재되어있어서 가능한건데
그 방장조차 지금은 다소 광대기가 있지만 왕년엔 세계대회 톱을 다툴 정도의 엄청난 실력자였음
갑자기 재드래곤 아들이나 딸래미가 리게이가 되어서 리겜판 파이가 폭발적으로 커지는게 아닌 이상 우리같은 범부는 리겜만으로 성공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본인도 고작 요정도 연습량에 실력 느는거보면 재능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시간을 더 붓기엔 미래가...ㅠㅠ
그... 솔직히 저렇게 깟지만서도... 나름 리겜대회도 보는맛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ㅍ...파이가 좀더 커져도 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모든 리듬게이머들이 스코어나 실력에 욕심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암기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외울 게 많아질수록 무조건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가볍게 한두 판 즐기는 유저는 극복하기가 어려워진다고 봅니다
반속은 배속으로 컨트롤이 되는거긴 해
제가 리듬게이머로서 일반인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진짜 완벽하게 정리해서 말해주시네요
네가하고 싶은말:보고 치는거지만 암기요소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그렇다고해서 다 외우고 암기하는것은 아니다.반응속도는 초견같은게아닌이상 그렇게까지는 필요없음
갠적으로 킹반인 분들이 리겜의 진입장벽이라고 여기는 것들 중에
'상상 진입장벽' 이 많다고 생각함
리듬게임이 어떤 이유로 어려워서 안하는 게 아니라, 어떤 이유로 '어려울 것 같아서' 손을 안 댐
7:38 시커 특징 : 모든 패턴에서 롱노트, 사이드노트, 레이저식 연타노트가 일절 없음
7:24 사사쿠레 때문에 오락실 리겜 최신 입문한 뉴비입니다 이말에 정말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외운다기보단 숙련된다는 느낌인듯 하네요 전 곡전체를 모르는데 아 이곡 이쯤에서 이런느낌으로 나왔던거 같은데? 느낌, 하이라이트 부분? 특징적인 패턴이 있는 부분은 어렴풋이 기억이고 전반적으로는 내려오는거? 그냥 친다느낌 ㅋ
리겜은 위에서떨어지던 가운데서 퍼지던 볼 시간이 있으니깐 250ms 전후여도 별문제없죠
하긴 250ms면 120bpm 8비트, 240bpm 4비트에 해당하는 시간이라
어지간한 리겜은 아무리 고배속으로 해도 다음노트 무더기까지 인식할 충분한 맵 범위가 됨
나이드신 연주자가 노련하게 치듯이, 리듬게임도 그런 요소가 있죠.
그래서 소위 리겜에 운빨이 묻으면 무척 싫어합니다. 특히 리겜에 가챠는 ㄹㅇ..
유비트 상하배치가 딱 암기패턴이라고 생각함
어느 순간부터 상하배치가 확 많아지니까 소소하게 S정도나 박으면서 플레이하는 마음가짐으로는 플레이를 못 하겠더라
마찬가지로 리플렉도 라임라이트때가 딱 풀콤 램프작 하는 재미로 하기 좋았는데 그걸 뺏어가더라구..
저게 정말 보임? => 보임
외워서 하는 거임? => 케바케인데 보통은 아님
반속 테스트 해봤는데 330ms대 나오네... 어쩐지 고배속을 아예 못보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랜덤형도 시드라는 게 있어서 나올 수 있는 조합이 한정적입니다...
반응속도보단 박자감이 판정때문에 훨씬 중요하지
박치면 처리력 열심히 올려도 판정이 안댐
ㄹㅇ
사실 통째로 외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ㅋㅋ 패턴이 몇개고 노트가 몇갠데.. 몇 곡만 하고 살 것도 아니고.
다만 너무 복잡하거나 의도적으로 손배치를 꼬아놔서 연구를 하게 만드는 패턴이 있다보니 그런 경우는 어렵게 보고 치기보다는 외워버리면 비교적 편하게 넘어갈 수 있으니 외우는 부분도 있다 정도가 맞는듯.
펌프 초견특)
어어 이거 뭐야 어떻게 밟는거야...
왜 밟아졌지
투덱/이지 등의 순수? 건반류에서 유비트/사볼 같은 암기계로 확장한지 어언 10년? 되었는데
여전히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순수건반류는 어느 정도 쉬다와도 진짜 어려운 곡 아니면 점수하락 크게 없는데 암기류는 예전에 외웠던 곡들 까먹고 텀 길어지면 점수하락 극심해요..
도저히 뉴비에게 암기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지 모르겠어요.
암기요소를 익혀서 기본기만으로 올라가는 것보다 빨리 올라갈 수 있다
8:21 리겜 안하는 사람이 여기 방송을 볼까.. ㅠ
반응속도보단 동체시력 동체시력보단 박자감이 중요하죠
가끔 현대 리겜의 난이도 인플레 같은 말을 보게 되는데
25년 이상 된 옛날 리겜에서도 종합적인 화면 밖 플레이어 능력치를 요구하는 곡들 가끔 있는 거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함 ㅋㅋ
리겜에서 암기는 딱 그정도아닌가 변속곡의 경우 변속타이밍, 이쯤에선 어떤패턴이 나오겠다..정도
그래서 저는 리듬 관련해서 질문하는 친구들한테 이렇게 얘기하죠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애들한테는 노트 여러개를 묶어보는게 중요하고
어느정도 하는데 실력 올리고 싶은 애들한테는 노트를 하나하나 볼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외워서 치는거라구요!!!
어 아니 이게 아닌데
근데 반속이 좋은사람들은 고배속을 쓰고 고배속을 쓰면 리딩이 편해지는데 천장있는 상업겜은 필요 없을지 몰라도 븜스같은 천장없는 게임들은 결국 그런 반응속도, 손속으로 내가 어디까지 올라갈수있느냐가 정해지는거 같음
배속이 빠르면 반속이 중요...한가?
11월7일에 태고의달인 스팀판 출시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전판매중이고요
암기 못해서 슬픈 1인... 리겜도 머리 좋아야돼...
악기 연주랑 비슷하다고 봄 방장이 말한거처럼 2번이네 검지 꾹 이런거처럼
악기도 처음배울땐 계이름 미니까 중지로 건반.... 레는 현을 여기여기 누르고.... D코드는 손가락을 여기..... 이러는식인데 숙련도 올라갈수록 손가락 의식 안하고 음따라 손가며 반응하게 되는거지
처음엔 외운다는 느낌으로 접근해도 숙련되면 암기했던걸 꺼낸다는 느낌이 아님 걍 경험이 많아지니 무의식에 각인이 된것임
리듬게임도 어느정도 숙련도따라 무의식 암기가 되는듯
5:11 와 스크 잘 돌린다
5:16 와 노브 잘 돌린다
과금을 해야만, 그리고 하는만큼 덱파워(실력)이 올라가는 게임인데 뭔소립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프로세카 챔피언쉽에서 썩외초 나올 때였나? 36렙 AP쳤을듯한 최상위권 사람들이 막 틀리는 거 보고 리듬게임은 암기가 맞다고 깨달았어요
프로세카는 잘 모르지만 보통 그런건 스타트홀드급 랄랄장난을 쳐놔서 그래요
보고 치면 절대 못치는 쓰레기패턴들
프로세카 대회 결승곡이 초견에 치기 어렵게 하려고 채보를 인식난으로 짜서 더 그런것도 있죠
프로세카는 인식난으로 난이도를 올려서 암기가 맞음
그래서 특정 트릴 하나 마스터 해두면 다른곡에서 같은 모양 나얼때 쉽게 칠 수있습니다!
+외우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만 특정 타이밍에 ~모양 나온다 정도 외우지 1324231이런식으로 외우지 않음
이게 참 애매하긴 한듯...
사실 대표적인 반속의 영역이 초견곡들 그냥 치던대로 치다가 변칙배치나 가끔 지멋대로 뇌절와서 손 잘못들어갔을때 이걸 들어가기전에 빠르게 바꾸거나 들어가고나서 대처하는 부분인데
빠르게 바꾸는건 대부분 반속의 영역이 맞긴한데
사후 대처는 사실 이쪽도 박자 망가졌을때 특히 고속구간에서 박자찾고 막 그런거 외에는 또 대부분 반속보단 임기응변의 영역이긴 해서...ㅋㅋ
롱놋잡았을때 게임마다 있는 비인식 구간 활용해서 바꿔잡는다거나... 아예 크로스를 친다거나... 다 임기응변임
의외로 진짜 반속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
퍼즐겜이나 모바일 RPG 할 때 2별 뜨면 3별 뜰때까지 리트라이하고, 리듬 입문해서 쉬운 채보 했는데 1삑나면 올퍼펙할 때까지 다시 리트라이하고... 보고 못 치겠으면 외워서라도 치고... 손속도가 도저히 못 따라가겠으면 기상천외한 손배치를 만들어서까지 쳐내고...
쉽게 말하면 소울류 게임, RPG 레이드, 항아리같은 등반 게임들 처럼
기본적인 실력(반속)이 높으면 그것만으로 깰 수는 있겠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인간의 피지컬로 초견에 퍼펙하는건 무리라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하다는 느낌임
물론 위 게임들처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들이고, 실력이 부족하다면 특정 구간만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외우는거지
그걸 어떻게 외움ㅋㅋ 그러기가 더 힘들다
FPS는 매번 상대 무빙과 타이밍도 다 달라서 반속이 중요하지만 리겜은 어느정도 반복으로 해결되는 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암기를 해야만 하는 장르가 아니라
암기를 하면 좋은 장르.
체습이 중요한 장르.
반응속도보다는 타이밍이 중요한 장르.
아무튼 재능이 있으면 암기고 체습이고 싹 다 건너뛰어버릴 수 있는 장르...
근데 겜을 다양하게 하다보면 게임이 던져주는 새로움 또는 암기라고 불리는 과제에 대한 역치가 점점 높아지는게 있는거같음ㅋㅋ
몇년 전에는 마이마이 대기 기다리면서 영상 몇번이고 돌려보는 모습이 추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0.5배속으로 스무번씩 돌려보고있네 어이가업삼
7:15 아케이드를 오래 했던 유전데요. 정확히 이같은 이유로 전 디맥 5 8을 접었습니다. 장방님 디맥 dlc 할 때 블골에서 이런 얘기 하셨었죠. 레이저향 사이드향 제거하고 상쾌하게 달리길 원하면 이리콤 하라고. 지금은 디맥은 아예 접고 투온만 하는 중이에요 투온조와
디맥 주로하는데 곡마다 주의해야될부분은 암기하고 할때마다 마음의 준비 하는거같아요
리겜 하다보면 가끔 생각없이 무아지경으로 하면 몸이 자동운전 켜짐
반속도 어느정도 있으면 좋긴한데 대부분 곡 들으면서 특유의 반복음이나 어디서 본 패턴이 보이면 손이 자동으로 치는 느낌
이 주제 나올 때 마다 하고 싶었던 말인데 잘 정리가 안됐던 wwwwww 이거 좀 읊어야겠네요
일단 일반인들은 노트 내려오는거 부터가 잘 안 보인다에요
진짜 나 암기때문에 건반류 외에는 리겜 안하고 디맥 트리거 레이저에 당하면 너무 화남 ㅋㅋㅋㅋㅋ
그냥 많이 하다보면 멍때리면서도 게임함 정신 차려보면 곡 끝나있음
피아니스트나 피아노 전공생 보고 님 반속 좋음? 하지는 않지 ㅋㅋㅋ. 리듬겜에서 음악의 요소를 거의 배제했을 때, 생기는 일.
그거 완전 얼불읍읍
반속 좋으면 장점: 리겜할 때 눈 깜빡거려도 대처 가능
네 이놈! 금기어로 어그로를 끌다니, 이거 완전 럭키버튜바자나~
리겜은 암기+반속 둘다지
이 뒤에 뭔 패턴이 나왔었지->보자마자 맞는 손배치로 바꾸는 반속
근데 솔직히 변속곡같은거는 순수 암기같애서 변속곡은 잘 안함
리듬게임 초보인 제가 이런말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반응속도보다는 노트가 내려오는 걸 보고 어떻게 쳐야하는 가를 판단하는 처리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상위권에선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건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
DDR 변속
대부분의 리겜을 최대속도로 맞춰서 하는 사람인데 그다지 반응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저는 외워가면서 하는게 대부분이에요.. 예전에는 반응속도 테스트 하면 뭐 프로게이머급 이렇게도 나왔는데 지금은 그러지도 않아요ㅋㅋ
디맥 배속 7 넘는걸로 하는사람들은 반속이 얼마나 좋은거임..
7:29 레이저를 한손으로 처리하면 되지 않나요?
8버튼.. 암기 아니에오.. 보고칠수 있는거야..
암기 개싫어하는 리게이머 1인입니다. ㅋㅋㅋ
제가 느끼는 걸 거의 그대로 설명다해주셨네요. 구독박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p.s)아르케아 아크노트 ㅅㅂ!!!!!!
아케아는 암기요소 가장 적은게임중 하나 아닌가..?
@@mynewaccount2604 암기요소가 작은데 너무 어려워서 그냥 사자후 질러봤음요 ㅋㅋㅋ
안들어올수없는제목
2:42 으악
그래서 레이튼 할때마다 뜌땨맨이 되시는 건가요
url 외워서 치고 들어왔습니다.
7:15 ㄹㅇ 나도 게임에서 머리쓰기 싫음
눈 손 협응력과 관련이 있는 듯 해요
사볼 예시를 보자마자 아편중력..? 했어요.. 슬슬 위험한 느낌
5:25 5:25 노브 빠짐
아편 저구간이 은근 개악질…
ㄹㅇ
똑같은 변속이란 과제를 받아도 뱃멀미는 그냥 보면 보여서 재밌게 했음
근데 쇼크웨이브는 몇판해도 안보이니 재미없어서 안했삼
같은 발겜인데도 디디알은 이동폭이 중레벨부터 괴팍하고 길도 잘 안보여서 주력으론 못즐겼음
근데 펌프는 가운데 하프더블의 밀집도가 높아서 그런지 차근차근 스텝업하는 맛이 좋아서 재밌게하고있삼
이 모든게 BPM님의 은총이겠죠...
이번꺼 일반인들도 보라고 설명 자세하게 해놨구나ㅋㅋ
몸이 기억한다
07:16 33배치 쓰지 않은 잘못 아닐까...
누가 그러던데ㅋㅋ
'와 그거 외워서 치는거에요?'하면
초보 : 에이 외워도 못쳐요ㅎㅎ
중수~고수 : 아뇨 다 보고 치는거죠ㅎㅎ
초고수 : ㅇㄴ 님때문에 스크래치 개수 까먹었잖아요
기계: 암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가 한창 KAC를 나갈때 어쩌고...(작열 스크 돌리면서)
리바킬:ㅎㅇ?
어라라 리겜안하는 김편집시청자가 있나요??
테트리스 고인물 데려와서 리겜 시키죠?
음... 그럼 암기하면서 *기기 자체를 운전대마냥 돌리시는* 건 어떨까요...
3번 질문의 논리라면, 피아노 칠 때 "피아노는 초견이 중요한가요?"라는 말이랑 다름이 없거든요? 사실 곡에 익숙해지고 음표들 외우고 거기서 어떻게 표현을 넣는지 다 소뇌에 입력시켜놓고, 즉 영상 제목처럼 "악보의 모든 것을 외워서" 연주를 하는 것이 보통이죠. (물론 예외가 한 명 있는데, 다른 학교 다니는 동갑내기 피아노과 친구는 제가 보여준 괴상망측한 악보 초견도 잘하고 연주도 뛰어나고... 하어튼, 독일이나 러시아로 유학가고 싶다는 괴물입니다. ㅋㅋㅋㅋ) 88(~97)건반 리듬게임이라 불리는 피아노 연주도 그런데, 진짜 리듬게임도 이를 유추해 보자면...
[수정] 게임에 따라 초견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암기력도 팔요하다고 정리하시네요... ㅋㅋㅋ
오 그렇군요
그래서 리듬은 외워서 치는거죠?
전에 해봤었는데 103ms 나오면 진짜 잘 나오는거였구나..
평균 103ms...?
참고로 F1 선수가 192ms 정도 나옴
@@강철발톱-m1s 가끔 보면 100대는 아니라도 (측정상) 120~150대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