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 9살 된 소중한 딸아이 키우는 아버지 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아 이게 정말 잘 못 된건데.. 아닌데.... 어른으로써 절대 하지 말았어야 했던 언행과 행동들을 했던 부모고 가족들인데.. 아무렇치 않게 영상에 말하고 있는 소중한 우리 소녀에서 성인이 된 두분...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 마음에 크게 자리 잡은 스크래치는 치유가 절대 되지 않겠지만, 꼭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 내어 큰 말씀 해주시고 솔직하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을 줄수 있다면 돕고 싶습니다. 또한 두손모아 진심으로 두분의 앞으로 인생을 응원 하겠습니다. 앞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1세의 남성입니다. 중3때 부모님의 이혼후 아버지와 살게 되었고. 자면서도 깨우고 일어나보라며 구타당하고.한시간 있다가 깨워서 또 구타하고...편의점 야간 알바하고온 그때하루는 너무힘들어 구타당하다 이빨이 벽에 부딪치며 앞니 두개가 날라간적이 있었구요. 30살까지 구타는 가끔이나마 지속되었고 지금의 배우자가 이런상황을 인지하고 결혼하자고 설득했고 현실을 자각하게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했지만 나를 버리지 않고 챙겨준것에대한 의리라고 생각하며 살았던것같네요.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지만, 잊었다고 말하지만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고 느끼면서도 이런 어릴적의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울때가 있네요. 저를 구해주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수있게해주고 나를 품어준 와이프에게 감사글 올립니다.
안아주고싶다ㅠㅠ 진짜.. 아마 부모에게 배운대로 본인을 대하거나 바라보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본인 스스로 자책같은거나 부정적인 말들 절대 하지마시고 있는그대로 괜찮다고 가치있다고 계속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지금껏처럼 무기력하게 있지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꼭 이것저것 찾아서 매일 해주세요! 다른 사정때문에 거르지마시구요! 그게 본인을 사랑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인거같아요! 무얼하든지 항상 본인의 기분이 좋아지는게 먼저라는 생각을 품고사세요!! 아마 힘든 시기를 계속 감정을 억누르며 인내하며 사셨으니 감정을 억누르는데 익숙해지셨을거에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큰 부작용으로 나타나서 사람이 많이 망가지게되요. 그러니 감정일기같은거 쓰시면서 자기 감정을 잘 헤아려주시고, 그걸 토대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계속 검토해보세요! 분명히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심리상담 받으시는것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정말 도움되실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방송에 나와주셔서 어려운 얘기 해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이걸 보고 다른 가정폭력의 피해자분들께서도 힘을내고 극복방법을 잘 찾아나갈거에요 정말 도움되는영상 감사합니다!!
가정폭력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아요. 그 끔찍한 고통과 통증이면 바로 벗어날거라는 생각 많이들 하시는데 이미 심리적으로도 지배당해있기때문에 독립해야겠다는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기가 참 어렵거든요. 그럼에도 독립해서 잘 이겨내시고계셔서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 다 너무 멋지고 잘 해내고 계셔요!!
두 분 젊으신데도 트라우마를 멋지게 극복하셨네요. 아마 저라면 극복을 못하고 똑같이 힘으로 해결했을겁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멋지게 즐기는 삶을 살아감으로서 내가 너희한테 폭력을 당했더라도 난 멋지게 잘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것으로 복수하셨네요. 지난 아픔이 두 분의 멋진 삶에 영원히 가려진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아동학대는 신고자가 보호받지 못합니다. 가해 부모가 지구 끝까지 쫒아와서 신고자를 보복합니다. 이런 법적 보호가 없는 상황, 신고자의 권위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상황을 해결해주는게 불가능합니다. 제 친구들중 교사가 많은데 아동학대로 신고했더니 학부모한테 죽여버린다고 스토킹하고 몇년째 협박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연자 분들께는 지옥같은 얘기지만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주변에서 구조는 어렵습니다.
세상에... 영어가 뭐라고.. 친엄마라는 여자가 어떻게 딸을.. 너무 안스러워서 눈물이나요.. 두사람 모두 제 딸 또래.. 두 사람 다 꼭 꼭 안아주고 싶어요. 소중한 자신들의 딸에게 악마처럼 어쩜 그럴 수 있는지.. 토닥 토닥.. ㅠ '이레야~ 하늘아~' 너희들은 너무 소중하고 소중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딸들이다. 작디 작은 어린시절부터 모진 폭력앞에서도 너희들 스스로를 잘 지켜내며 이렇게 예쁘게 살아줘서 고마워.. ' 지금까지 스스로를 지켜냈듯이, 너희들의 꿈을 위해 또 마음껏 노력도 해보고, 더 씩씩하게 살아가렴.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이 너희들 곁으로 많이 찾아올거야 ' 이레와 하늘이를 위해 멀리서 이름모를 아줌마가 축복하며 기도할께. 힘들때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해주는 한사람이 있다고 여기고 앞으로도 힘 내~
애기 때 사진도 보면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데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조카를 지속적으로 구타하고 괴롭힐 수 있을까.... 아마 그 분들은 정신이든 마음이든 어딘가가 멍들어 병이 든 사람들일 거예요 화가 솟구치는 데에는 원인이 있겠지요 (물론 원인은 피해자들이 만든 게 아닐 거구요) 가해자들은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었구나 하고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길 바랍니다
고통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와주신것만 해도 대견스럽고 감사하네요 두분 다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겠어요 저렇게 이쁜 아이들을 어떻게 때릴 수 있고 학대를 할 수 있는지.. 하물며 동물이나 남의 애기들만 봐도 이뻐 죽겠는데 어쩜 본인 딸한테 저럴 수 있는건지 정말 충격적이네요 😢
아니..... 왜 저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저럴수 있나요.... 보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 저렇게까지 말하기까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게 사회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되어있어야해요.... 이러니 마음아픈사람이 너무 많아요. 두분 맘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어떻게 친엄마가.... 내 딸이 있다면 아무리 화가 나도 폭력을 쓸 생각을 못 할텐데 왜 가정폭력범들은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 건지.. 우리 아빠도 “부모는 자식을 아무리 욕하고 아무리 때려도 자식은 부모 늙었을 때 그것 때문에 나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이러고 엄마도 “자식이 바락바락 개기면 맞아야지. 부모한테 기어오르려고 하면 맞아야지.” 이러던데.. 에휴
그런데 재미있는건 그렇게 가정폭력을 하는 사람도 어렸을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것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후천적으로 난폭해졌다던자 그냥 본디 싸패라던지.. 저희 엄마도 어렸을때 새엄마한테 구박 받으면서 살았다는걸 알고서 놀랐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런 사고방식을 배워왔으니… 절대 바뀌지 않아요 그냥… 포기했어요 저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수백번 다짐했고 그럴 예정이에요 아무리 노력한다한들 자라온 환경, 부모한테 배운것들은 무의식 중에 나오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런 경험은 이제 돈 주고도 못 사는거니까요.. 폭력의 대물림은 제가 마지막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가정폭력 피해자분들께도 죄송하지만 아이는 안 낳으셨으면 해요… 저희 엄마도 정말 저에게 사랑을 주려고 노력 많이 하는 사람인데 아닙니다.. 못해요.. 그냥 낳지 말아주세요..
저도 비슷해요. 뭐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엄마가 칼들고 쫓아와서 방문앞에서 문열라고 소리칠때 경찰에 신고했던거, 아빠에게 시달리다가 결국 아빠 앞에서 내 자신을 내 스스로가 내손으로 무자비하게 때렸던거 등등. 대학 졸업하고 이악물고 유학와서 부모 도움 하나 없이 스스로 살아남아서 나름 성공해서 가정 이루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연락도 당연히 끊었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고 지금 벌써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우울하고 괴로워요. 내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부모에게는 아무말 못하고 있지만 상처는 아마 죽을때까지 남아있을것 같네요
애들한테 상처주지마세요.. 세상은.점점 살기어려워지고 사랑듬뿍받으며 자라왔던 기억으로 마음 다잡고 어른의 길로 걸어가도 충분히 힘들 어린영혼들을 굳이 그 길 첫지점에 제대로 서기도 전부터 상처입은 자기자신 극복하기에 에너지 쏟고 무너지고, 스스로 탓하고, 세상탓하고, 억울하고.. 그런 경험을 하게 만들지마세요..
내 잘못도 아닌데 부끄러울 것도 없죠 뭐 저도 가정폭력 피해자이지만 딱히 부끄럽진 않은데요 그렇다고 가벼이 여길 일도 아니긴 하지만. 딱히 하자로 드러날 게 두렵지도 않고요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인데 현재보다도 과거의 일을 가지고 하자로 볼 인간 같으면 그 인간을 내 인생에서 쳐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되뇌이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지 저는 압니다 그저 당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행복해서 그 기억들을 다시 떠올릴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꼭 한짓을 돌려받습니다 정말로요 분명히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게 될겁니다
두분다 행복했어야 할 어린 시절을 고통속에서 살아오셨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왔고 어린시절 추억이라고는 거의 없어요 그래도 꿋꿋히 살아왔네요 앞으로 더욱 살 날이 많아요 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도 아니고요 행복한 앞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나니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아이를 키우려 해요 그게 곧 행복일테니까요
저랑 비슷한 또래네요...저는 주변에 비슷한 경험으로 못 이겨 세상을 떠난 친구들이 몇몇 있었어요 그중 제일 친했던 친구가 어린나이에 계모일로 세상을 떠나 아직까지 그친구만 생각하면 너무 보고싶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가슴 한켠이 너무 아파와요... 예전에 한번 꿈에 나온뒤로 이젠 안 나타나지만 한번 더 나오게 되면 하고 싶은말도 너무 많은데...... 무튼 그 상처는 당하지 않으면 모른다는거... 어떻게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고생했다고 잘 견뎌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당당하게 사세요 우리는 누구든 다 빛나는 사람이예요
영상만 보고 두 분의 내면을 다 판단하기엔 주제 넘을 수 있겠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단단하게 자라 트라우마로 남았을 이야기들을 얼굴까지 내보이며 말 할 수 있다는 걸 보고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싸줘야할 사람들이 그랬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앞으론 좋은 사람들만 만나며 보란듯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전이래양 중학교친구인데 우연히 알고리즘타서 영상을 봤는데 이래여서 이제 알았네요……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고3때 길가다가 우연히 봐서 인사를 했는데 길가에서 횡단보도 중간에서 펑펑 울고있더라고요….. 그것도 대낮에…… 가정 폭력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갑자기 기억에 나네요… 진짜 좋은 친구였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항상 밝고 엄청 웃긴 친구여서 그런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친구인지는 전혀 몰랐네요… 한번더 부모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래야. 앞으로 항상 모든일이 잘 될거야. 꽃길만 걷자 이래야!
저는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엄마의 짜증이 삼남매중 둘째인 온통 저에게로 향했습니다. 엄마가 힘든거 아는데도 저도 잘해주고 싶지만, 오빠가 오늘 저녁 뭐냐 물었을 땐 대답해주고 제가 물으면 손이없니 발이없니 알아서 꺼내먹으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한창 생리 시작해서 용기내어 말했더니 징그럽다는 소리와 찡그리는 표정을 지으며 저기 생리대 있다는 말을 들었으며 그때부터 생활습관적으로 저한테만 신경질을 부렸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았고 마주치길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다 저도 맞서서 말싸움도 이어지고 식사시간 되어도 방 밖을 나오기가 꺼려져 엄마가 방으로 밥과 국을 넣어주거나 귀기울여서 아무도 없을때 쥐새끼마냥 먹고 들어온 적도 많습니다. 아마 이해관계가 얽혔겠죠.. 다양한 상황들 참 많았고 현재도 아마 친구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줘도 다른 부모나 가족들은 우리아이 소중한 아이니 잘부탁한다 이런식일텐데 저는 반대로 얘같은애 거둬줘서 고맙다 라는 지적을 당할거라 99.9% 예상합니다. 서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는 거리를두고 연락을 아주 가끔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되어 완전한 독립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늘 밖에서 겉돌며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연락이 오면 저를 쥐락펴락 하는 것 같아 숨이막히고, 가끔 본가에 갈때는 방 밖을 잘 나가지않으며 현재는 다툴일이 없지만 방 문 밖에서 감정적이고 큰 목소리가 들릴때는 너무 신경쓰이고 그래서 제정신으로 있기가 힘듭니다… 학창시절이나 현재도 목소리가 크거나 감정적이며 자기주장 쎈 친구랑은 거리를 두는 편이며 기가 죽습니다… 다 그런건 아닐텐데 또 감정싸움에 휘말리면 너무 힘드니까 인간관계에 두려움도 많습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찾고 제 목소리를 내고도 싶은데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종종 행복할 수 있고 사는데 좋은 경험들도 있었기에 화이팅입니다
가족이란 이유로 상처줘도 그런 대우 맞땅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나도 모르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크면서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혼자하며 내 객관화가 생기고 가족들이 했던 행동이 옳지 못했음을 깨닫는 순간이 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는 걸 망각하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세상에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친 오빠에게 자주 폭행을 당했어요. 내 친구들, 자기 친구들 앞, 사촌들 앞 할꺼없이 자기 기분 나쁘면 때렸고 초등학교 2학년때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를 20분동안 축구공처럼 발로 차이면서 간적도 있어요. 중학교때는 자기 1년 여자 후배들을 시켜서 저를 폭행하라 했고, 절두산에 끌려가서 맞고 무릎꿀리고... 그때서야 담배입에 물고 나타나더라고요. 일르면 죽인다고 협박받고, 그게 무서운 할머니는 제 손에 오천원짜리 쥐어 주고 저보고 참으라 했어요. 엄마는 니가 대들어서 맞는거라 하고... 아빠가 알게되면 죽일듯 오빠를 패고 몇날 며칠을 술독에 빠져계실게 뻔해서 이르지도 못해 네요. 크면서 잊은줄 알았는데 늘 불안한 마음과 욱하는 성질과 감정기복이 육아를 하면서도 영향을 받는 것을 깨달고 최근 우울증 약을 먹고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가정폭력을 겪었습니다. 제 경우는 어찌저찌하여 집에서는 폭력과 폭언이 난무한 상황이 줄었지만 대게 많은 곳은 줄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어떤 누군가를 만나 혹은 자신이 땅을 차고 일어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과 대한민국이 이런 상황을 겪는 모든 이에게 벗어날 수 있게끔 어느 정도의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웠을거같아요.. 정말 친한 친구중에 한명이 가정폭력 피해자였어서 더욱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친구를 도와줄수있는 방법이 많지 않았어요..친구가 가출했을땐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려 몇달간 저희집에서 지내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담임선생님에게도 말씀드렸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그냥 집에 들어가라고 화를 내시곤 문제아 취급을 하셨죠 언론에 알리자며 이곳저곳 메일도 보내고 네이트판에 글도쓰고 여러가지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친구는 고등학교 입학도 못하고 쉼터로 가야했습니다 청소년 쉼터도 결국엔 가정으로 돌려보내는게 목표인곳이라 부모 불러다가 상담 몇번하고 이젠 안그런다는 약속받고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더군요 친구는 제가 학교다니는 3년간 계모가 하는 가게에서 일을 해야했고 검정고시로 졸업한뒤에 20살이 되자마자 집에서 쫒겨났어요 다행히 지금은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육아하며 살고있는데 어쩔때 보면 참 안쓰럽기도 하고 이겨내고 열심히 살고있어서 대단하기도 합니다 보듬어 주고 사랑만 줘도 모자랄판에 폭력과 폭언을 하고.. 부모 될 자격이 없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아직도 어딘가에서 숨쉬며 밖에선 좋은 부모 코스프레를 하며 살아가겠죠?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많은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는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 해야 되요, 그런데 그러지못한 부모, 등등 자격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건 그사람들이 자격없고, 그사람들이 문제 있는 사람이예요. 자격 없는 사람들한테, 애정을 구하지도, 주지도 마세요,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고 위해주는게 첫번째 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한테 애정을 갈구하거나, 참거나 했던게 , 참 의미 없어지죠, 내 사랑과 애정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사람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하고 사랑 받아 마땅해요.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 주세요. 두분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인생이 항상 좋을수 많은 없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이 이미 두분에겐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두분의 앞길에 꽃길 가득하길 기도해요~~! 7 번 넘어져도 7 번 일어나 봅시다~~! 화이팅~!!
There's nothing more cowardly than picking on a child, and I have no sympathy or respect for an adult who picks on a child, and no forgiveness for that kind of person! I hope that these two beautiful young women will live a beautiful and happy life in the future, cut all ties with people who hurt you and ving for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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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전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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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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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들어가지지 않는데여...
영상 올라온지 8달 밖에 안되었는데 두분다 sns가 사라져서 걱정이 되네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에요ㅠㅠ 살인자의 딸들이라고 생각할수있겠어요ㅠㅠ
정신적 살인마와 다름이 없지요.. 이분들 처럼 헤어나오지 않으면 낳아준 부모마저 나를 이렇게 대하는 것에 얼마나 자괴감이 들고 힘들겠어요 정신적 살인입니다
살인자랑 다름없죠
자극적이라기보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제목인듯
제목만 보고 살인으로 전과를 가진 부모를 가지신 분들인줄알았음
이 소녀들의 아리따운 얼굴에선 나보다 훨씬 견고한 강인함이 느껴진다. 겪지않고는 모를 그 아픔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꼭 자기 자신을 잘 대해주시길. 저 처럼 자기파괴적으로 방황하지 마시길 .. 응원합니다.
매도 맞다보면 맷집이 생기는법..저정도 맞고자랐으면 견고하다못해 MMA경기 올라가서 리버샷연속으로 맞아도 웃으면서 내려올듯
@@크랲레다님이한번 맞아볼래여. !? 말이야 막걸리이야 ..
@@크랲레다 몸만 아픈게 아니에요 부모한테 맞는건 맞으면 맞을수록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파요
@@크랲레다뭔소리세요 반복해도 이숙해지지 않는게 폭력입니다
@@크랲레다 MMA 그거랑 일방적으로 괴롭힘 (가정폭력)당하는거랑 똑같냐?
아...이제 9살 된 소중한 딸아이 키우는 아버지 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아 이게 정말 잘 못 된건데.. 아닌데.... 어른으로써 절대 하지 말았어야 했던 언행과 행동들을 했던 부모고 가족들인데.. 아무렇치 않게 영상에 말하고 있는 소중한 우리 소녀에서 성인이 된 두분...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 마음에 크게 자리 잡은 스크래치는 치유가 절대 되지 않겠지만, 꼭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 내어 큰 말씀 해주시고 솔직하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을 줄수 있다면 돕고 싶습니다. 또한 두손모아 진심으로 두분의 앞으로 인생을 응원 하겠습니다. 앞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정폭력 당하시는 분들은 잘못을 자기한테 찾지마시고 부모님에게서 독립하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눈물이 줄줄줄...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많이힘들었지 이젠 괜찮아하고 따듯하게 보듬어주고싶어요 죽도록 힘든상황에서도 아름답고 바르게 자라준 여러분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ㅠㅠ
한국은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법을 너무 안 가르치는 것 같음 ㅜㅜ
알려줘도 역효과랑 악순환만 겪어서 힘을 잃어버린 걸수도요...
외국도 안나가봤으면서 한국은 어쩌고 ㅋㅋㅋㅋㅋㅋ 외국나가서 살아봐라... 한국보다 잘 가르치는나라 없다
한국인 멍청한나라라서 그러는거임
@worldtourch-gj4ih커뮤니티 없는거 이거 진짜 ㄹㅇ 한국에 온 외국인들도 다 이 소리함
@@열아홉번째 외국이랑 비교만 하면서 현재에 안주할거면 문제가 해결이 되냐? ㅋㅋㅋㅋ 논점 못잡고 뭔 개소리를 정성들여 지껄이냐
요렇게 별 일이 아니었던 것처럼 얘기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얼마나 걸렸을까요ㅠㅠㅠ 힘든 기억을 마주하고 용기 있게 여기서 얘기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살아와 주셔서 또 감사해요
제발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당하는 이유를 본인에게 찾지마세요 찾아도 답이 안나옵니다 가해자가 못되처먹은걸 본인한테서 찾으면 답이 나올리가 없잖아요
맞음 그냥 괴롭힘에는 이유가 없음 학폭은 만만하고 약해보이니까 괴롭히고 큰잘못을 해서 괴롭히는 경우 없음 가정폭력은 화풀이 맞음
학교폭력 관련영상 댓글보다보면 아직도
"근데 이유가없진않음" "잘못은아니지만 원인은 피해자한테있음" 이러는 댓글이 주류인경우 많아요 진짜 속터짐
가정폭력을 어머니나 이모 분이나 아니고 미쳤네요! 이모분과 어머니께서 이 영상을 보셨으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꼭 진심어린 사과 빨리 하셨으면 좋겠네요!!!
사과로 될일이냐 이게
사과가 아니라 똑같이 처맞아야지
죽음으로 속죄하자~
죽으면 골치 아파진다 산속에 들어가서 죽은 것 처럼 살아라
한국여자들은 아동학대충이 확실한듯 어린이집, 유치원, 산부인과 보면 죄다 여자들이 애들을 무자비하게 패고 이웃간의 다툼에도 화가난다거 상대어른이 아니라 상대방 아이 자전거에 코로나 묻히질 않나
말세다 말세여
꿋꿋이 잘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의 두분 삶에 평범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많기를 응원할게요!
51세의 남성입니다.
중3때 부모님의 이혼후 아버지와 살게 되었고. 자면서도 깨우고 일어나보라며 구타당하고.한시간 있다가 깨워서 또 구타하고...편의점 야간 알바하고온 그때하루는 너무힘들어 구타당하다 이빨이 벽에 부딪치며 앞니 두개가 날라간적이 있었구요.
30살까지 구타는 가끔이나마 지속되었고
지금의 배우자가 이런상황을 인지하고 결혼하자고 설득했고 현실을 자각하게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했지만 나를 버리지 않고 챙겨준것에대한 의리라고 생각하며 살았던것같네요.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지만, 잊었다고 말하지만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고 느끼면서도
이런 어릴적의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울때가 있네요.
저를 구해주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수있게해주고
나를 품어준 와이프에게 감사글 올립니다.
배우자분이 정말 멋진 분이네요. 좋은 인연 잘 만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만나며 행복하시길!
@@Milk-biscuit 선생님께서도 좋은일 좋은행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왕서방-r2h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30살까지...😢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잊을수가 없지요 용서하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용서할 수도 잊을수도 없으니, 행복한 기억들로 덮고 사는거지요 땅속까지… 깊게…
부모란게 그런것 같습니다 생판 모르는 남이 때렸으면 잊고 살았을거 같은데, 부모가 때렸다면 가슴이 아픈 기억으로 남거든요… 남은 인생 행복한 기억들로 채워가셨으면 합니다
가장 가까워야 할 엄마라는 존재가 . . 두분 좋은분 만나서 사랑받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래요
가정폭력이라는 마음 아픈 트라우마가 가슴 한 구석에 남았을 거 같아요 사랑 받을 나이고 한창 해맑게 웃고 다닐 나인데.. 이 영상을 보는 저도 가슴 아프네요
안아주고싶다ㅠㅠ 진짜.. 아마 부모에게 배운대로 본인을 대하거나 바라보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본인 스스로 자책같은거나 부정적인 말들 절대 하지마시고 있는그대로 괜찮다고 가치있다고 계속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지금껏처럼 무기력하게 있지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꼭 이것저것 찾아서 매일 해주세요! 다른 사정때문에 거르지마시구요! 그게 본인을 사랑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인거같아요! 무얼하든지 항상 본인의 기분이 좋아지는게 먼저라는 생각을 품고사세요!! 아마 힘든 시기를 계속 감정을 억누르며 인내하며 사셨으니 감정을 억누르는데 익숙해지셨을거에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큰 부작용으로 나타나서 사람이 많이 망가지게되요. 그러니 감정일기같은거 쓰시면서 자기 감정을 잘 헤아려주시고, 그걸 토대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계속 검토해보세요! 분명히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심리상담 받으시는것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정말 도움되실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방송에 나와주셔서 어려운 얘기 해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이걸 보고 다른 가정폭력의 피해자분들께서도 힘을내고 극복방법을 잘 찾아나갈거에요 정말 도움되는영상 감사합니다!!
이제는 훌훌 털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부모 자격도 없는 사람이 부모랍시고 자식한테 화를 푼 것 같네요... 천벌 받길
나와줘서 살아줘서 너무고마워요 그 가족들이 쓰레기네요 두분 너무 이뻐요
두분 다 눈빛이 살아있어요
미소 잃지 말구 행복도 지켜가며 살길 바랍니다
문제많은 가정에서 힘들게살앗을 두분 이렇게 멋지게 자라주어 고마워요..앞날을 축복해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용기내서 출연했을텐데 자극적으로 이용하는 건 도리가 아니죠
가정폭력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아요.
그 끔찍한 고통과 통증이면 바로 벗어날거라는 생각 많이들 하시는데
이미 심리적으로도 지배당해있기때문에
독립해야겠다는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기가 참 어렵거든요.
그럼에도 독립해서 잘 이겨내시고계셔서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 다 너무 멋지고 잘 해내고 계셔요!!
두 분 젊으신데도 트라우마를 멋지게 극복하셨네요. 아마 저라면 극복을 못하고 똑같이 힘으로 해결했을겁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멋지게 즐기는 삶을 살아감으로서 내가 너희한테 폭력을 당했더라도 난 멋지게 잘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것으로 복수하셨네요. 지난 아픔이 두 분의 멋진 삶에 영원히 가려진 것을 축하드립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도 '너가 잘 못 한거라니...' 청소년시절의 그 일로 인해 트라우마는 평생 갈텐데 내 편이 아무도 없다라니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용기내서 새 삶을 살아가기 위한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생존해낸 매우 강인한 여성분들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도 같은 상황을 겪은 언니로써 그녀들을 응원합니다
촬영 용기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용기를 얻어요
두 분 모두 독립된 삶으로 행복하게 사시고 부모와 이모는 다시는 저 두 분을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아동학대는 신고자가 보호받지 못합니다. 가해 부모가 지구 끝까지 쫒아와서 신고자를 보복합니다. 이런 법적 보호가 없는 상황, 신고자의 권위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상황을 해결해주는게 불가능합니다. 제 친구들중 교사가 많은데 아동학대로 신고했더니 학부모한테 죽여버린다고 스토킹하고 몇년째 협박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연자 분들께는 지옥같은 얘기지만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주변에서 구조는 어렵습니다.
소중한 사람들... 말로 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고 지옥같은 시간을 끝까지 버텨내느라 고생했어요.
작고 귀여운 아이들을 진짜 때릴 곳이 어디 있다고 때려
세상에... 영어가 뭐라고.. 친엄마라는 여자가 어떻게 딸을..
너무 안스러워서 눈물이나요.. 두사람 모두 제 딸 또래..
두 사람 다 꼭 꼭 안아주고 싶어요.
소중한 자신들의 딸에게 악마처럼 어쩜 그럴 수 있는지..
토닥 토닥.. ㅠ
'이레야~ 하늘아~' 너희들은 너무 소중하고 소중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딸들이다. 작디 작은 어린시절부터 모진 폭력앞에서도 너희들 스스로를
잘 지켜내며 이렇게 예쁘게 살아줘서 고마워.. ' 지금까지 스스로를
지켜냈듯이, 너희들의 꿈을 위해 또 마음껏 노력도 해보고,
더 씩씩하게 살아가렴.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이 너희들 곁으로 많이
찾아올거야 ' 이레와 하늘이를 위해 멀리서
이름모를 아줌마가 축복하며 기도할께. 힘들때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해주는
한사람이 있다고 여기고 앞으로도 힘 내~
애기 때 사진도 보면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데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조카를 지속적으로 구타하고 괴롭힐 수 있을까.... 아마 그 분들은 정신이든 마음이든 어딘가가 멍들어 병이 든 사람들일 거예요 화가 솟구치는 데에는 원인이 있겠지요 (물론 원인은 피해자들이 만든 게 아닐 거구요) 가해자들은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었구나 하고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길 바랍니다
병이 있었다고 해고 용서될 짓은 아니죠 .. 훌훌 털어버리라는 말은 너무 가벼운것같네요
@@수타기그러게요 성년대성년의 일도 아니고 뭐 쟤들이 쪼잔해서 못 잊는것도 아닌데 훌훌털어버리라니 본인이나 그렇게 살지
죽어도 훌훌 못 털어요 당신의 해맑은 댓글이 되려 상처가 되네요
고통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와주신것만 해도 대견스럽고 감사하네요 두분 다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겠어요 저렇게 이쁜 아이들을 어떻게 때릴 수 있고 학대를 할 수 있는지.. 하물며 동물이나 남의 애기들만 봐도 이뻐 죽겠는데 어쩜 본인 딸한테 저럴 수 있는건지 정말 충격적이네요 😢
잘 버텨낸 것이 멋진 두 분이네요!!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기대됩니다 👍🏻
아니..... 왜 저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저럴수 있나요.... 보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 저렇게까지 말하기까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게 사회적 보호장치가 제대로 되어있어야해요.... 이러니 마음아픈사람이 너무 많아요. 두분 맘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어떻게 친엄마가.... 내 딸이 있다면 아무리 화가 나도 폭력을 쓸 생각을 못 할텐데 왜 가정폭력범들은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 건지.. 우리 아빠도 “부모는 자식을 아무리 욕하고 아무리 때려도 자식은 부모 늙었을 때 그것 때문에 나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이러고 엄마도 “자식이 바락바락 개기면 맞아야지. 부모한테 기어오르려고 하면 맞아야지.” 이러던데.. 에휴
자식에게 부모는 이 세상의 전부인데.. 그렇게 처음 세상을 만나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지.. 가정폭력범들은 진짜 제대로 창피를 당하고 처벌 받아야한다.
가끔 이상한 부모들은 논리가 그렇더라고요. 낳아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 식으로 행동하다니
그런데 재미있는건 그렇게 가정폭력을 하는 사람도 어렸을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것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후천적으로 난폭해졌다던자 그냥 본디 싸패라던지..
저희 엄마도 어렸을때 새엄마한테 구박 받으면서 살았다는걸 알고서 놀랐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런 사고방식을 배워왔으니…
절대 바뀌지 않아요
그냥… 포기했어요 저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수백번 다짐했고 그럴 예정이에요
아무리 노력한다한들 자라온 환경, 부모한테 배운것들은 무의식 중에 나오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런 경험은 이제 돈 주고도 못 사는거니까요..
폭력의 대물림은 제가 마지막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가정폭력 피해자분들께도 죄송하지만 아이는 안 낳으셨으면 해요… 저희 엄마도 정말 저에게 사랑을 주려고 노력 많이 하는 사람인데
아닙니다.. 못해요.. 그냥 낳지 말아주세요..
그런 부모들은 훗날 나이 들고 약해졌을 때 자녀에게 그 어떤 부양도 도움도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안타깝게 꼭 그럴 땐 낳아주고 키워준거 운운하며 자녀 찾음
학교 다녀보면 지능 좀 떨어지고 이기적인 애들 있잖아요. 진짜 재수가 없어서 우연히 부모가 그런 인간이였던 것 뿐임. 개소리는 개소리로 받아들이고 내 삶을 살아야함 ㅠ
학폭한 애들도 미쳤고 그리고 가정폭력을 한 어머니나 이모 분이나 제정신이 아니고 미쳤네요!😡 저도 어릴때 가정이 불안정하고 학폭 경험자로서 두분의 힘든 강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ㅠㅠ 이모분과 어머니께서 이영상을 보시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꼭 진심어린 사과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비슷해요. 뭐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엄마가 칼들고 쫓아와서 방문앞에서 문열라고 소리칠때 경찰에 신고했던거, 아빠에게 시달리다가 결국 아빠 앞에서 내 자신을 내 스스로가 내손으로 무자비하게 때렸던거 등등. 대학 졸업하고 이악물고 유학와서 부모 도움 하나 없이 스스로 살아남아서 나름 성공해서 가정 이루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연락도 당연히 끊었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고 지금 벌써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우울하고 괴로워요. 내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부모에게는 아무말 못하고 있지만 상처는 아마 죽을때까지 남아있을것 같네요
재발 아무나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
당신은 소중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이렇게 용기내서 이야기 한거 너무너무 대단하고 잘했어요. 아픈 기억은 잊고 앞으로 보란듯이 행복하게 잘살아요
버텨 주어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예쁜 아이들에게 왜 폭력을 ㅜㅜ 지금도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가정 안에서 학대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애들한테 상처주지마세요..
세상은.점점 살기어려워지고
사랑듬뿍받으며 자라왔던 기억으로 마음 다잡고 어른의 길로 걸어가도 충분히 힘들 어린영혼들을
굳이 그 길 첫지점에 제대로 서기도 전부터 상처입은 자기자신 극복하기에 에너지 쏟고 무너지고, 스스로 탓하고, 세상탓하고, 억울하고.. 그런 경험을 하게 만들지마세요..
예쁘게 잘커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출연하신분들은 더힘든 과거를 겪으셨네요...
힘든거에 저울질 하지마세요. 누구나 다 아픈 사연이 있답니다
와 진짜 용기있다
어떻게 얼굴을 공개하면서 출연하고 그런 경험을 이렇게 말할 생각을 했지...?
어쩌면 너무나도 말하고싶지 않았을까요.. 다들 내가 문제가 있어서 맞은거라하고 아무도 내말을 안 들어주는데...... 물론 아픈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는 것도 정말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잘못도 아닌데 부끄러울 것도 없죠 뭐 저도 가정폭력 피해자이지만 딱히 부끄럽진 않은데요 그렇다고 가벼이 여길 일도 아니긴 하지만. 딱히 하자로 드러날 게 두렵지도 않고요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인데 현재보다도 과거의 일을 가지고 하자로 볼 인간 같으면 그 인간을 내 인생에서 쳐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정말 강하고 멋진 사람들..
이렇게 트라우마를 꿋꿋이 얘기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세상에....너무 마음이 아파요..안아드리고 싶어요..이제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기 바라요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되뇌이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지 저는 압니다 그저 당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행복해서 그 기억들을 다시 떠올릴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꼭 한짓을 돌려받습니다 정말로요 분명히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게 될겁니다
못난 어른 밑에서 못난 아이로 자라나게 되는 이유.. 이겨낸 아이들이 커서 지금의 20, 30대가 되었습니다
힘든시간 보내셨네요...부디 나쁜짓한사람은 벌받고 훌훌털고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두분다 행복했어야 할 어린 시절을 고통속에서 살아오셨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왔고 어린시절 추억이라고는 거의 없어요
그래도 꿋꿋히 살아왔네요
앞으로 더욱 살 날이 많아요
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도 아니고요
행복한 앞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나니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아이를 키우려 해요 그게 곧 행복일테니까요
두분다 연대본캠 나오셨구나.. 9:01
어른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할말없으니까
결국저런소리한다니까…
본인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드러났을때 문제가 된다는걸 알면서도 개인적으로 대할때 할말없으니까 저런식으로 마무리함😢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고 생각하면서 살아라
그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멋지게 커서 타인을 또 도우려는 마음을 보니 깊은 마음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위험한 상황을 피해 더 위험한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없길 기도해요
정말 어렵고 힘든상황에서도 버텨내시고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복한 나날들이 있으길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또래네요...저는 주변에 비슷한 경험으로 못 이겨 세상을 떠난 친구들이 몇몇 있었어요 그중 제일 친했던 친구가 어린나이에 계모일로 세상을 떠나 아직까지 그친구만 생각하면 너무 보고싶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가슴 한켠이 너무 아파와요... 예전에 한번 꿈에 나온뒤로 이젠 안 나타나지만 한번 더 나오게 되면 하고 싶은말도 너무 많은데...... 무튼 그 상처는 당하지 않으면 모른다는거... 어떻게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고생했다고 잘 견뎌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당당하게 사세요 우리는 누구든 다 빛나는 사람이예요
저도 두통이 너무 심해서 구토까지 할 정도로 힘들었었네요.... 부모 이모 어른들의 잘못으로 힘들었던 우리들을 위로해 주세요...
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만 보고 두 분의 내면을 다 판단하기엔 주제 넘을 수 있겠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단단하게 자라 트라우마로 남았을 이야기들을 얼굴까지 내보이며 말 할 수 있다는 걸 보고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싸줘야할 사람들이 그랬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앞으론 좋은 사람들만 만나며 보란듯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전이래양 중학교친구인데 우연히 알고리즘타서 영상을 봤는데 이래여서 이제 알았네요……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고3때 길가다가 우연히 봐서 인사를 했는데 길가에서 횡단보도 중간에서 펑펑 울고있더라고요….. 그것도 대낮에……
가정 폭력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갑자기 기억에 나네요…
진짜 좋은 친구였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항상 밝고 엄청 웃긴 친구여서 그런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친구인지는 전혀 몰랐네요…
한번더 부모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래야.
앞으로 항상 모든일이 잘 될거야. 꽃길만 걷자 이래야!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냐 사람이고, 존귀한 사람이에요!!!!
두분다 너무이뻐요!!!
온전히 회복되고, 남은인생 기쁘고 감사하게 살기 응원합니다.❤
저는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엄마의 짜증이 삼남매중 둘째인 온통 저에게로 향했습니다. 엄마가 힘든거 아는데도 저도 잘해주고 싶지만, 오빠가 오늘 저녁 뭐냐 물었을 땐 대답해주고 제가 물으면 손이없니 발이없니 알아서 꺼내먹으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한창 생리 시작해서 용기내어 말했더니 징그럽다는 소리와 찡그리는 표정을 지으며 저기 생리대 있다는 말을 들었으며 그때부터 생활습관적으로 저한테만 신경질을 부렸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았고 마주치길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다 저도 맞서서 말싸움도 이어지고 식사시간 되어도 방 밖을 나오기가 꺼려져 엄마가 방으로 밥과 국을 넣어주거나 귀기울여서 아무도 없을때 쥐새끼마냥 먹고 들어온 적도 많습니다. 아마 이해관계가 얽혔겠죠.. 다양한 상황들 참 많았고 현재도 아마 친구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줘도 다른 부모나 가족들은 우리아이 소중한 아이니 잘부탁한다 이런식일텐데 저는 반대로 얘같은애 거둬줘서 고맙다 라는 지적을 당할거라 99.9% 예상합니다.
서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는 거리를두고 연락을 아주 가끔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되어 완전한 독립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늘 밖에서 겉돌며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연락이 오면 저를 쥐락펴락 하는 것 같아 숨이막히고, 가끔 본가에 갈때는 방 밖을 잘 나가지않으며 현재는 다툴일이 없지만 방 문 밖에서 감정적이고 큰 목소리가 들릴때는 너무 신경쓰이고 그래서 제정신으로 있기가 힘듭니다… 학창시절이나 현재도 목소리가 크거나 감정적이며 자기주장 쎈 친구랑은 거리를 두는 편이며 기가 죽습니다… 다 그런건 아닐텐데 또 감정싸움에 휘말리면 너무 힘드니까 인간관계에 두려움도 많습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찾고 제 목소리를 내고도 싶은데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종종 행복할 수 있고 사는데 좋은 경험들도 있었기에 화이팅입니다
두분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신 분들이고 귀하신 분들입니다 두분 건강하게 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 이세상에 힘이 될수없는 내가 싫다.
가족이란 이유로 상처줘도 그런 대우 맞땅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나도 모르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크면서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혼자하며 내 객관화가 생기고 가족들이 했던 행동이 옳지 못했음을 깨닫는 순간이 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는 걸 망각하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세상에 참 많은 것 같아요.
마땅
아픔이 굉장히 깊으실텐데 말씀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고,아름다운 여성으로 자라신것 같아 너무다행이고, 딸을키우는 엄마로써 감사한마음까지 드네요.. 지난과거,남보다못한가족. 모두잊고 본인의 인생만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꽃길만 걸어요 고생했어요 남은 생은 남들보다 더 행복할 수있을거예요! 용기내줘서 고맙습니다❤😢
똑같은 경험중입니다 저도 얼른 독립 준비 해야겠어요!!
아이구... ㅠㅠ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들을 ㅠㅠ
평생의 트라우마네요. . 살아가면서 계속 떠오르겠지만 그럴수록 더 힘내시길 바래요 .!!
아니 세상에나… 친엄마가…. 얼마나 상처가 뼈에 박혔을까…. 따듯하게 안아주고 절대 너 잘못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정말 끔찍하네요.. 저렇게 덤덤하게 고백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셨을지ㅠㅠ
아름다운 사람들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고 밝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눈물을 흘리지도 않고 화를 내시지도 않고 흥분하지도 않으면서 저렇게 담담하게 말하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있을거에요 힘내요🫶🏻
저도 어릴때 친 오빠에게 자주 폭행을 당했어요. 내 친구들, 자기 친구들 앞, 사촌들 앞 할꺼없이 자기 기분 나쁘면 때렸고 초등학교 2학년때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를 20분동안 축구공처럼 발로 차이면서 간적도 있어요. 중학교때는 자기 1년 여자 후배들을 시켜서 저를 폭행하라 했고, 절두산에 끌려가서 맞고 무릎꿀리고... 그때서야 담배입에 물고 나타나더라고요. 일르면 죽인다고 협박받고, 그게 무서운 할머니는 제 손에 오천원짜리 쥐어 주고 저보고 참으라 했어요. 엄마는 니가 대들어서 맞는거라 하고... 아빠가 알게되면 죽일듯 오빠를 패고 몇날 며칠을 술독에 빠져계실게 뻔해서 이르지도 못해 네요. 크면서 잊은줄 알았는데 늘 불안한 마음과 욱하는 성질과 감정기복이 육아를 하면서도 영향을 받는 것을 깨달고 최근 우울증 약을 먹고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 들으면서 깊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어요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알고리즘 덕에 보게 됐어요. 맞을 짓, 맞을 만한 사람… 그런 건 없어요. 때로는 체벌이 동반되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 안에 규칙이 없다면 그건 그냥 구타, 폭력인 거니까… 잘 이겨내고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할말 너무 많지만 잘참고 이겨내서 살아있어줘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앞으로 두분인ㅍ날에 건강과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50 연세대....
@오미어개노잼
이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수고했어요 😢
그리고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겨내신 그 용기와 노력이 정말 멋져요❤응원할게요❤
조금씩이라도 그 과거에서 한발씩 한발씩 멀어지시길 바랍니다 없던일이 될수도 없고 없어지지도 않겠지만 오늘하루 이만큼 멀어지고 내일 또 이만큼 멀어져서 언젠가 아주 먼곳에 서서 가물가물 안보이는곳까지 씩씩하게 걸어가시길 바래요 잘했어요 잘하셨어요 잘할거예요❤❤❤❤
아침에 쓰는 일기라...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많이 도움될거 같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어린애한테 할 짓인가... 진짜 화난다 저런 것들은 가족이라고 칭해서는 안된다ㅠㅠ 어떻게 사촌들까지 어린애를 도와주지도않으시고 가족 전체가 미쳤네
용기 내서 나온거 대단한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부모 이모를 잘못만난거 본인들 잘못 아니니까요 부모 잘 만나는거 복인대 악질부모 이모
자식 귀한줄 모르고… 어쩜 저런 사람들에게 자식을 주셨을까ㅜㅜ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저 경험으로 인해서 돌이킬수없을 만큼 크게 상처를 받았을텐데ㅜ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너무 어리고 연약한 아이를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두분 잘 살아남아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행복만 하세요!!!
가족이 아니라 범죄자네.
용기내어 인터뷰한 두분 응원해요!!
저 또한 가정폭력을 겪었습니다. 제 경우는 어찌저찌하여 집에서는 폭력과 폭언이 난무한 상황이 줄었지만 대게 많은 곳은 줄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어떤 누군가를 만나 혹은 자신이 땅을 차고 일어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과 대한민국이 이런 상황을 겪는 모든 이에게 벗어날 수 있게끔 어느 정도의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와.. 미친 거 아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많이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용기내어
잘살아 걸어 와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부터는 행복한 일만 가득 차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로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나는 살면서 아직까지도 마음에서 안잊혀지는말이
"그냥 죽어라"임.. 어릴때 큰잘못이든 작은잘못이든 훈육?의 끝은 "그냥 살지말고 죽어라" 였어서 그말이 아무렇지않게되더라.. 주변친구들은 깜놀하더라.. 그때 나름충격이컷음.. 나만 그런소리 듣고사는구나 싶어서..
너무 힘들고 외로웠을거같아요.. 정말 친한 친구중에 한명이 가정폭력 피해자였어서 더욱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친구를 도와줄수있는 방법이 많지 않았어요..친구가 가출했을땐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려 몇달간 저희집에서 지내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담임선생님에게도 말씀드렸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그냥 집에 들어가라고 화를 내시곤 문제아 취급을 하셨죠
언론에 알리자며 이곳저곳 메일도 보내고 네이트판에 글도쓰고 여러가지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친구는 고등학교 입학도 못하고 쉼터로 가야했습니다
청소년 쉼터도 결국엔 가정으로 돌려보내는게 목표인곳이라 부모 불러다가 상담 몇번하고 이젠 안그런다는 약속받고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더군요
친구는 제가 학교다니는 3년간 계모가 하는 가게에서 일을 해야했고 검정고시로 졸업한뒤에 20살이 되자마자 집에서 쫒겨났어요
다행히 지금은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육아하며 살고있는데 어쩔때 보면 참 안쓰럽기도 하고 이겨내고 열심히 살고있어서 대단하기도 합니다
보듬어 주고 사랑만 줘도 모자랄판에 폭력과 폭언을 하고.. 부모 될 자격이 없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아직도 어딘가에서 숨쉬며 밖에선 좋은 부모 코스프레를 하며 살아가겠죠?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많은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는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 해야 되요, 그런데 그러지못한 부모, 등등 자격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건 그사람들이 자격없고, 그사람들이 문제 있는 사람이예요. 자격 없는 사람들한테, 애정을 구하지도, 주지도 마세요,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고 위해주는게 첫번째 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한테 애정을 갈구하거나, 참거나 했던게 , 참 의미 없어지죠, 내 사랑과 애정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사람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하고 사랑 받아 마땅해요.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 주세요. 두분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인생이 항상 좋을수 많은 없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이 이미 두분에겐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두분의 앞길에 꽃길 가득하길 기도해요~~! 7 번 넘어져도 7 번 일어나 봅시다~~! 화이팅~!!
성인도 시험 보고 통과한 자만이 부모가 될수있게..
내딸이 너무 이쁘고 귀하고 소중한데 어떻게 때릴 수 있지 ㅜ ㅡㅜ 열달. 품어 힘들게 낳은 귀한 자식을 ㅠ 두분도 귀하고 어여쁜 딸들이예요 힘든 상황에서 포기 하지 않고 잘 살아죠서 감사해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기도할께요
오른쪽문 웃는게 너무 예뻐요❤ 두 분다 너무 대견하고 멋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받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할게요
저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서 이해가 잘 되네요. 저한테도 대처가 필요할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직장내 괴롭힘이 심해서 직장도 그만두었습니다. 학교 왕따랑 직장내 괴롭힘도 둘다 똑같습니다.
There's nothing more cowardly than picking on a child, and I have no sympathy or respect for an adult who picks on a child, and no forgiveness for that kind of person!
I hope that these two beautiful young women will live a beautiful and happy life in the future, cut all ties with people who hurt you and ving forw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