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양유진씨와 함께 일을 하면서 느낀 건 책임감이 참 강하고 구독자를 참 아끼는 친구라 느꼈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응급실을 급하게 가는 상황에도 걱정을 끼칠까 봐 아픈 티 내지 않고 항상 웃으며 촬영을 하던 친구였어요 학교에서 후배로 만났고 동생이지만 참 배울 점이 많은 동료이자 고릴라 원숭이입니다 유진아 앞으로도 너의 길을 응원한다! 장하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자!!
안녕하세요. 저도 루푸스 6년차 환자입니다. 보자마자 깜짝 놀라서 들어왔네요… 저는 작년 루푸스때문에 정말 어렵게 이루었던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제 발로 그만두게 되었어요. 훈련기간 중에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어 퇴사하게 되었을 때 진짜 얼마나 울고 힘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꿈에서는 비행하는 꿈을 꾸고, 이미 윙을 달고 비행중인 동기들을 보는 게 힘들어서 인스타도 몇개월째 들어가보지 못하고 있어요. 저와는 다르게 같은 병이 있음에도 멋지게 꿈을 이루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유진님을 보니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 고백이셨을 텐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루푸스 환자들에게도 많은 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보다 어리시지만 병이라는 제약이 있음에도 많은 것을 이루신 유진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내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언니이자 인생 선배✨ 유진언니의 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나약했던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줬습니다 항상 아리가또 센빠이😘 옆에 있기만 해도 참 든든한 사람,, 평생 꽃길만 걷고 더 높이 올라가 지금처럼 반짝반짝 빛나줬으면 좋겠어 그 빛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거든💖 빛나라 고숭이!
영상 보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양유진이라는 사람이 미치는 밝고 선한 영향력과 에너지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웃음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주저 앉아 있을 이유 찾기 바쁜 삶이었는데 이렇게 애쓰고 투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집니다. 더 열심히 살고 싶게 만들어줘서, 반성하게 해줘서, 힘을 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3년 전 이맘때쯤에 우리한테 이 희귀병 겪었을 적 얘기를 해준 적이 있었음... 정말 옛날이기도 하고, 라이브 킨지 시간이 꽤 지나서 진짜 팬들만 남았을 거 같다며 해준 그 이야기를 그땐 너무 걱정돼서 한순간도 잊은 적 없었고 가끔 지나가는 소리로 이 얘길 꺼낼 때면 아무래도 가벼운 이야기는 아니다 보니 빵떡님은 이런 얘기 해도 괜찮으실까.. 싶어서 문득문득 놀라고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우리에게 맘을 열어준 거 같아서 고맙고 그랬는데 이걸 책으로 풀어내주시는 날이 오다니 진짜 뭔가 기특하고 감격스럽고 또 감사하고... >1000부를 구매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자주 볼 수 없었던 자신 없는ㅋㅋㅋ 모습도 넘 넘 사랑스럽따 진짜 양유진 너무 좋은 사람이야.....🥹
저도 자가면역질환자에요. 대학교 졸업 직후에 몸이 확 안좋아졌고 진단받기까지 꼬박 1년을 고생했어요. 그전에는 쉬어본적도 없고 노력으로 대부분의 것을 이루며 성실히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이 질환으로 저는 순식간에 3년이라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어요. 전에는 장점이었던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 난치병이랑 만나니, 희망과 최선의 노력 그리고 다양한 시도들이 끝없는 좌절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대로 무기력함 우울로 감정상태가 요동치는건 당연한 결과였죠. 또 사람들의 바뀐 시선을 느끼며 시선이 이렇게 아플 수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어요. 다행히 저의 이런 정신상태라도 고치고 싶어 노력했고 지금은 어느정도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어요. 하지만 밑바닥을 알아버려서 여전히 그 시기가 저편에 깔려있는 기분이에요. 남들보다 늦었다는 현실을 마주할때마다 다시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 SNS도 싹 지웠네요. 이 선택이 저를 사회적고립의 길로 이끌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부분은. 모쪼록 이 시기를 잘 지나 시간이 얼마가 결러도 좋으니, 딱 남들만큼만 행복하고 평범하게,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살아가는중이에요.
저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젊은 자가면역질환자들은 전부 비슷한 심정인가봐요. 한참 피어날 시기에 무언가 꺾여버린 느낌에 오랜 꿈도 전부 희미해지고, 나와 달리 건강해 무언가 척척 이루어내는 또래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지치고... 저도 2년 넘게 고생했는데, 이제 검사 결과가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 하나만으로 벌써 모든 문제가 해결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응급실에 통증에 참 힘들었는데 저도 결국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은 관해가 머지 않았어요. 댓글 다신 분도 반드시 관해기가 올 거예요. 나빠지는 게 순식간이었듯 좋아지는 것도 순식간이더라고요. 끝까지 버티면 이겨요 우리는
저랑 너무 비슷 하시네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몇달뒤 갑자기 루푸스 걸렸고 이전에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늘 최선을 다하는 성격인데 병이 걸린후 제 삶에 회의감이 들고 슬프고 억울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또다시 최선을 다해 몸 관리하고 노력하니 조금씩 좋은 일들도 생겼어요 요즘은 내가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완벽하진 않지만 선하게 살려고 노력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유진아 ㅁㄷㄱㅍ 예비반 ㄱㅎㅎ 선생님이야 ㅎㅎ 아니 니가 유튜바가 됐다니!! 너무 반갑고 멋지다!! 유진아 니가 처음 학원에 왔을 때가 생각나네? 어린 나이에도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성실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가끔은 배우가 너무 되고 싶은데 몸이 아파서 힘들다고 울기도 하고 그런 너를 보면서 정말 너는 좋은 배우가 될 재능이 있고 잘될거라고 생각했었단다~ 이렇게 100만 유튜버가 되었다니 너무 기특하고 부럽고!! 자랑스럽네!! 건강 잘 챙기고 너는 정말 착하고 진심이 가득한 아이니까 앞으로 더더 잘 될거라 믿어 화이팅!
저희 언니도 빵떡 언니랑 같은 병으로 병실과 응급실에서 힘들어하다 결국 하늘로 갔어요. 너무 늦게 발견해서 한달에 몇십번씩 서너시간 투석받고 거의 2년동안 병실 생활하다 나아져서 퇴원했는데 고작 감기로… 병실을 그렇게 갑갑해하더니 산책하다가 감기에 걸려서 고작 감기로 응급실에서 고생하다가 죽었어요… 항상 밝던 빵떡님이 언니와 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빵떡님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져요. 얼마나 힘든 병인지 곁에서 봐왔기 때문에 정말 너무 대단하게 느껴져요.. 언니 꼭 책 사서 읽을게요.
저도 작년에 항암 받았던 20대 암환자에요!! 지금은 항암 종료하고 추적관찰 받으며 너무 너무 일상을 잘 보내고 있어요 오수다 님도 얼른 항암 종료하고 행복 가득한 좋은 하루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항암 많이 힘드실텐데 ㅠㅠ 지금 힘든 만큼 앞으로는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실거에요 초면이지만 응원하고 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라 건강 길만 걸어요 🫶🏻🍀
안녕하세요 희귀난치성질환인 크론병을 진단받은 중3 16살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평소에 재밋게 봐오던 여신님이 저와 같은 나이에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으셨다는 점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의외의 소식이고, 안타까운 소식이었지만 한편으로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은 제가 고작 8개월간 겪은 고통에는 견주지 못할정도로 오랜 아픔이셨을텐데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많은 팬을 만들고, 자신에 대해 책까지 집필하셨다는게 경외심이 들정도에요. 제가 고작 8개월간 했던 투정과 아픔은 귀엽게 느껴질정도로 말이죠. 이 영상 하나로 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희귀난치성자가면역질환이라는 타이틀은 저에게 생소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저는 평생 건강할줄 알았죠. 하지만 이 병을 진단받고 찾아온 극심한 빈혈과 복통은 저를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째서 나인가, 왜 하필 이런 병인가 하는 이런 지지리궁상 같은 것들요..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 하나가 저를 옥죄어오기도 했습니다. 하필 제가 또 N이라 여러가지 안좋은 상상들을 하며 말이죠.. 사실 멘탈적인 부분은 이 질환에서 꽤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그걸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이 영상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나라면 저렇게 밝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저를 고민하게 만들었죠. 저는 가끔 저를 비판하곤 했습니다. '내가 이 부분에 재능이 있지만 어차피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겠지' 따위요. 하지만 저처럼 자기애가 강한사람을 별로 없을거라고 자부할정도로 저를 사랑했습니다. 그렇기에, 빵먹다살찐떡님을 보며 많을 용기를 얻었고, 나도 나를 알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커서 책도 써보고, 기회가 되면 방송이나 유튜브도 해보고.. 제가 이렇게 쓴 댓글은 사실 별거 아닙니다. 빵먹다살찐떡님의 용기내어 올린 이 영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용기를 줬고. 줄거라는 점을 알리고, 공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 영상이 올라온지 3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이 흘렀고, 제 댓글을 보는 사람도 없을거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신님은 제 댓글은 한 번쯤은 보고 제 작은 댓글이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기에, 우리의 여생 내로는 우리 자가면역질환자들의 치료제가 꼭 개발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탈모도 자가면역질환이래요)
난 뇌량이 없이 태어난 불치병이 있어 그래서 뇌전증이 수시로 와 그리고 이빨이 세개가 없다? 근데 치열이 고르다보니 다들 모르더라구ㅋㅋ 그리구 사람많은곳을 못가.. 공황 광장공포 불안증 대인기피증까지 있거든 그래서 우울증도 왔어.. 마트에서 장보는건 꿈도못꿔.. 대중교통도 못타.. 약먹은지 벌써 8년차인데 달라진게없네 근데 정신과쌤이랑 얘기나누다보면 쌤이 뭐 어쩌겠어요 조절하실수가 없는거니까.. 라는 개떡같은 소리만 해대서 병원가는날 일주일전 보름전쯤되면 스트레스가 와서 자다가 가위눌리고 뇌전증 횟수도 늘어나고 그래.. 근데 나같은 애도 살아가고있어 내가 소중해서라기보단 내딸들이 너무 예뻐서 그 낙에 살고있어 내 나이 올해 마흔이야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그러다보면 편안해질 날이 오겠지?
유진님이라고 불러야하나😂 마지막까지 보다가 유진님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유진님을 너무 따스하게 바라보고 사진찍었을 그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그랬는지 문득 어린시절 보는데 나도 저랬을거 같단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양유진 당신 잘하고 있어요👍
난 항상 언니 보면서 생각해온게 자꾸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유지하는데 어른스러움도 갖추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부러웠지. 게다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있고, 언니도 그걸 위해 노력했을거야. 그런데 영상마다 어딘가 허점이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자꾸만 마음을 치료하려 하는게 보여서 그런지 겪은 일은 많은데 밝은 모습만 드러난 느낌.. 성숙함엔 고통이 무조건 따른다고 생각해서 이 사람은 어떤 아픔이 있을까 하며 걱정했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힘 내려 하지 말고 좀 더 천천히 가자. 책 꼭 사서 읽을거야! 아직 16살 이지만, 언니가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해.
저도 99년생 루푸스 환자입니다 ㅠㅠ 구독중이었는데 영상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병원도 같은 병원 다니는 것 같고 나이도 비슷한 또래라 반갑다기 보다는 넘 속상하네요 ㅠㅠ 늘 유진님 밝은 모습, 귀여운 가족분들 (특히 동생분) 영상 보며 힐링했었는데 늘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주세요! 저희 같이 건강하게 잘 지내봐요! 늘 응원할게요❤️
저도 선천적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20살 엠-즤 지체장애인이에요! 빵떡님, 이 댓글이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선배로써 아픈건 꾹 참고 견뎌내는 모습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는 아프다고 미뤄놓고 계속 안된다고 자책만 하고 왕따 당하면서도 계속 힘을 못 냈는데, 빵떡님의 영상을 보고 많이 힘을 내고 있어요! 근데 빵떡님도 이런 아픔을 가지고 계실줄 몰랐네요, 빵떡님이 아닌 양유진이라는 사람도 너무 대단하고, 빛이 나네요. 책도 구매해서 읽어볼게요!! 화이팅! 양유진! 희귀난치병 선배로써, 구독자로써 응원합니당당당라당당당당당ㅇ
너무 심각해지지 않게 풀어내려고 했지만 진심의 무게가 느껴져요.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는 비슷한 나이의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을 것 같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가끔 들어와서 영상 싹 몰아보고 가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 또 루푸스는 아니지만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빵떡님의 건강도 정말 응원합니다! 뭘 모르던 애기 때는 이게 나을 수 있는 질병인 줄 알았는데 사실상 완치란 개념이 없고 그냥 좀 이상한 판단을 자주 내리는 면역 체계와 평생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너무 슬프고 절망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 불편함과 공존하며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빵떡님도 질병이 주는 일상의 불편함을 갖고 계실 테지만 그럼에도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예전에 틱톡라이브때도 그렇고 인스타 라이브때도 특히 새벽 라이브때 막 30명 40명씩 볼때 가끔씩 조금 꺼내놓았던 말들인데 점점 성장하면서 멘탈도 좋아지고 이젠 많이 울지도 않고 진짜 유진이스 마이 인생메이트 항상 빵쟁이면서 유진씨를 젤 응원해줄수 있는사람이 많으니까 항상 퐈이팅하고 기 끌어올령~
저도 루푸스를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지난 2023년 5월 18살 나이에 루푸스 진단 받았습니다. 저도 루푸스신염과 루푸스장염이 왔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어서 고등학교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전교 2등을 하던 저는 몸이 다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제 건강을 미루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죽을 위기까지 놓였다가 살아나니 다 부질없다고 느껴지며 사랑하는 엄마와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습니다. 광과민성이 있어 활동에 한계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1년이 좀 안 되는 시간동안 좋은 시간 잘 보냈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이번에 고등학교 재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30키로가 가까이 증량됐고 펑펑 울며 잠들기도 하고, 우울증이 와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제가 처량하고 연민이 느껴져 힘들기도 합니다. 희귀병이다보니 절 이해할 사람이 없는게 현실이죠. 겉으로는 전혀 아파보이지 않지만 속에선 제 면역체계가 절 공격하고 있다니..ㅎㅎ 하지만 주변의 응원과 지지 덕에 잘 지내고 있어요 저와 빵떡님처럼 루푸스를 비롯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괜찮아요! 저희의 병은 저희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증거니까요
제 23살 여동생은 루푸스와 비슷한 자가면역질병 중 하나인 크론병을 앓고 있어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질병이어서 몸이 정말 정말 아플때도 다른 사람들은 제 동생을 믿지 않더라고요. 신체적으로 아프지만 심적으로도 정말 힘든게 보이니까 언니로서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이렇게 용기내어서 유진님의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가 이 분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요!
같은 20대를 달리고 있는 인간 양유진님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설레어요😉 다른 사람에게 나의 아픔을 공유하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에 정말 감동하고 박수 보냅니당👏🏻👍🏻 꼭 구매하여 읽어볼게요 빵떡님 또 양유진님 힝상 화이팅!! 기회되면 얼굴도 뵙고싶네염😊😘
4:05 ㅜㅠ 언냐 나 듣고 울어쨔납!ㅠ 나도 태어날때부터 각종 알레르기,이토피,비염,천식,막 이것저것 달고 태어나서 거의 사람이 선천적으로 겪을수 있는건 다 겪은것 같은데 이게 진짜 맘상하는게 맨날 병원 갈때마다 가족이 너무 맘아파해서 막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운적도 많고 했거든 그 누구가 알아준다고 하더라고 솔직히 직접 안겪어보면 이게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는데 태어날때부터 입원하면서 어렸는데도 그냥 가족 잠깐 나갔을때 미안하고 씁슬한 마음으로 울었거든 난 태어날때부터 아픈거라 나도 막 이 병을 다 고칠수가 없어서 가끔은 숨이 잘 안쉬어져도 참고 버텨내면 언젠간 지나가더라 그니깐 언니두 매번 그럴순 없지만 긍정적으로 우리 홧팅하쟈!매번 언니 덕에 웃어 💕
저도 루푸스 15년차예요..처음엔 왜 하필 나에게? 세상이 무너지고 무너지고 수십번 무너졌는데..생각해보니 누구나 아플수있고 그 상황에 무너지지않고 맞서 싸우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평생 함께해야할 동반자,친구로 생각하고 살아가고있어요^^ 한번씩 심하게 아플땐 또 다시 무너지지만 안정기땐 오 나 일반인보다 건강한듯??? 하면서 웃고 삽니다!! 입원했을때 빵떡님 영상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꼭 책사서 읽는걸루 조금이나마 보답할께요♡ 책내줘서 늘 환하게 밝아줘서 늘 웃게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맨날 밝은 것만 보다가 이런 진지한 얘기와 이 분위기 뭔가 울컥해요 유진님 힘들게 이겨내는 모습만큼 그만큼 밝았고, 더 밝게 지낼 사람이구나 대단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저도 낫지 않는 피부묘기증을 성인된 이후로 겪으면서 항히스타민제를 먹지 않으면 두드러기 가려움이 끝나지않아요 일년중 반절을 날 괴롭히는 이 친구.. 남들한테는 그냥 가려움이겠지만 그 순간들만큼은 아무것도 못할만큼 괴롭죠 이 질환 갖고있다는 생각만큼 남들과 다르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완치 없는 병들 다 사라졌음 좋겠어요 넌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부분이 좋네요 책 꼭 구매해서 읽어볼게요 감사해요 앞으로 더 영상보며 알아가고싶어요 ❤ 고맙고 더 응원할게요 힘내요 우리 ❤
언니 저도 희귀면역질환자예요! 저는 신증후군이라는 신장병을 앓고 있는데, 면역세포가 신장을 공격해서 생긴 병이랍니다... ㅎㅎ 저도 벌써 같이 한지 8년 정도 지났는데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언니를 보면서 저도 조금 닮고 싶고 저와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눈물도 조금 나네요...! 희귀병이지만 나름대로 저는 잘 치료가 되고 있어서 재발 안한지 거의 1년 반 정도 되어가지만, 낫지 어려운 병이란 점에서 언제 또 재발하고 언제 또 제 삶을 뒤엎을지 모르겠어서 두렵기도 해요. 언니 보면서 저도 당당하게 병에 굴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살고 싶어졌어요. 고마워요 언니!
언제부터 유진님을 본진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유튜브나 SNS에서 많이뵜었는데 볼 때마다 이 사람 정말 자신감 넘치고 밝고 인생 진짜 재밌게 산다고 생각했었어요. 심지어 제 친구는 유진님이 자신의 워너비라고 한걸 들은 적도 있구요. 저는 유진님이 그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런 아픔을 숨기고 계셨군요.. 저는 평소에 제 인생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에요. 근데 유진님을 보고 제가 평소에 하는 불평불만이 얼마나 가소롭고 쓸데없는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평소에 제 삶에 감사하지 못하며 산것이 참.. 앞으로는 제게 아픔이 찾아올지라도 제 삶 매순간순간을 긍정적이고 감사하며 살려구요! 유진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당신은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멋진 사람이에요😊
왜 저는 추천사부터 눈물이 날까요... 당사자는 당당하고 씩씩하게 잘 버티고 있는데 왜 완전한 남이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제목 볼때 엄청나게 떨렸는데 다행히네요, "지금 우리는 가장 빛나고 있다" 라는 구절이 굉장히 와닿네요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어요! 우리가 루푸스를 완치해내는 기적을 보여줍시다!!
사랑한다 엄마딸❤
헉 🥹
길을 비켜라 여왕님 오셨다
🥰🥰🥰🥰🥰🥰
저두여🩵
여왕님 올라가십시요
이러려고 태어났구나.
힘들어도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거 보여주려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위로해 주려고.
빛나는 인생이다 참
ㅠㅠㅠㅠㅠ댓글 보고 울컥하네요.. 저도 3년 동안 항암치료 받고 늦게 취준을 시작했는데 요즘 삶의 이유를 못 찾고 있었거든요. 댓글 보니까 그래도 살아갈 이유를 좀 알 것 같아요.
ㅜㅠㅠㅠㅠㅠㅠ도깨비에서 삼신할머니가 해주실 것 같은 말이에요…괜히 지나가다가 뭉클🥺🥺
이 글보니 내가 다 위로받고 가네
에프 울리지 마새요.
@@마오-h9d진짜 에프 우러요....
3년 동안 양유진씨와 함께
일을 하면서 느낀 건 책임감이
참 강하고 구독자를 참 아끼는 친구라 느꼈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응급실을 급하게 가는
상황에도 걱정을 끼칠까 봐
아픈 티 내지 않고 항상 웃으며
촬영을 하던 친구였어요
학교에서 후배로 만났고 동생이지만
참 배울 점이 많은 동료이자
고릴라 원숭이입니다
유진아 앞으로도 너의 길을 응원한다!
장하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자!!
아미친 이우정영원히 ㅠㅠ
🥹🥹🥹
😢
뭐야 이 댓글 평소와 다르게 완젼 다정햐...☆
요즘 영상 안찍어서 싸운줄 알았잖아요 ㅜㅜㅜㅜ
빵떡씨 자기주장이 강하다 생각헸는디 이게 세포단위 까지였구나
모쪼록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천만분의 일 빵떡세포들과 잘 합의하시고 사랑스러운모습 많이보여주시와요
하뚜뿅뿅
저도 자가면역질환중 하나인 크론병을 초등학생때부터 앓아 지금 10년정도 되었네요
한마디로 간단히 정리하기에는 10년이 너무나도 다사다난했지요.. 어릴때부터 힘든 일 이겨낸 우리가 모두 강한사람 아닐까요!
저도 자가면역질환자에요
비슷한 나이 또래에 자가면역질환자 잘 못 만나봤는데 빵떡님이 이 병을 앓고 있었군요..
그래여 뭐 어쩌겠어요 받아들이면서 사는거죠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저도요! 학교 생활이 제일 힘듭니돠ㅏ보건실 왔다갔다 헬프미
(초딩)
저두 자가면역질환자에유ㅠ 20살때걸려서 지금3년차에요 ㅠ 고통 하 힘냅시당
저도 자가면역질환자라서 짬이 좀 차서 그 고통을 이해하지만 우울감은 없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빵떡님 영상보고 매번 우울감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 매번 행복하게 웃고 가요! 매번 웃음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츄모티콘기원 완치란게 없고 이 병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심하게 안 좋아다가를 반복하는 병이에요!
저두요 ~~ !! 우리 모두 힘냅시다 !!🫶🏻🫶🏻
언니 용기 너무 멋지다 늘 원숭이라고 놀리지만... 우리 마음 알죠 언니가 어떤 모습이든 응원해 세계에서 제일 예쁜 원숭이오랑우탄양유진 사랑해
좋은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이상으로 정말 멋있는 사람이구나. 이때까지 본 빵떡님 영상들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루푸스 6년차 환자입니다. 보자마자 깜짝 놀라서 들어왔네요…
저는 작년 루푸스때문에 정말 어렵게 이루었던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제 발로 그만두게 되었어요. 훈련기간 중에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어 퇴사하게 되었을 때 진짜 얼마나 울고 힘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꿈에서는 비행하는 꿈을 꾸고, 이미 윙을 달고 비행중인 동기들을 보는 게 힘들어서 인스타도 몇개월째 들어가보지 못하고 있어요.
저와는 다르게 같은 병이 있음에도 멋지게 꿈을 이루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유진님을 보니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 고백이셨을 텐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루푸스 환자들에게도 많은 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보다 어리시지만 병이라는 제약이 있음에도 많은 것을 이루신 유진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넌할수있어
껍데기가 아닌 직업적 가치로서 더 멋진 일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더라구요.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보인다!
넌 지금도 충분히 빛나~!!!!! 할 수 있어!! (빵떡님 목소리로)
저도 루푸스로 인해 원하던 직업 시험에 합격하고 연수까지 받다가 도중에 증상이 발현되어서 포기하고 나왔는데 심정 넘 이해가네요 ㅠㅠ 동기들 보면 넘 부럽고..
분명 또 다른 좋은 길이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또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예요.!!화이팅!!!
내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언니이자 인생 선배✨ 유진언니의 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나약했던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줬습니다 항상 아리가또 센빠이😘 옆에 있기만 해도 참 든든한 사람,, 평생 꽃길만 걷고 더 높이 올라가 지금처럼 반짝반짝 빛나줬으면 좋겠어 그 빛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거든💖 빛나라 고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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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 퍼팩트 유튜바가 된 고숭이 and혜미미
뭐야 올리자
운니!😂❤
영상 보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양유진이라는 사람이 미치는 밝고 선한 영향력과 에너지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웃음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주저 앉아 있을 이유 찾기 바쁜 삶이었는데 이렇게 애쓰고 투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집니다. 더 열심히 살고 싶게 만들어줘서, 반성하게 해줘서, 힘을 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어
빵떡님 점점 더 안 아파지길 바라요
진짜로 ㅜㅜ
모두 아프지 않은 세상이 왔으면
🙏
인간 양유진을 너무너무 응원하고 좋아합니다❣️
머야 진짜 유후님! ♥
헉. 유후님도 빵쟁이였어??
헐... 빵떡님의 외승모님이시군요
인간 김수빈도 인간 양유진도 너무너무 멋있으시네요❤
🙏
유진아 에세이집 출간 추카추카
건강하게 좋아하는 일
계속하길 기도할게요
큰고모가~~❤❤
언니 그간 잘 이겨냈었네
멋지다 정말
저도 루푸스병 앓고있는 9년차입니다 저는 병을 너무 늦게 알아버려 병이 심각해졌고 또한 약물도 강한걸쓰다보니 부작용도와서 여러곳을 수술을 하게되었어요 그래서 힘들었는데
빵떡님 보고 저도 한번 웃으면서 살아보려고요 다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3년 전 이맘때쯤에 우리한테 이 희귀병 겪었을 적 얘기를 해준 적이 있었음...
정말 옛날이기도 하고, 라이브 킨지 시간이 꽤 지나서 진짜 팬들만 남았을 거 같다며 해준 그 이야기를
그땐 너무 걱정돼서 한순간도 잊은 적 없었고 가끔 지나가는 소리로 이 얘길 꺼낼 때면 아무래도 가벼운 이야기는 아니다 보니 빵떡님은 이런 얘기 해도 괜찮으실까.. 싶어서 문득문득 놀라고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우리에게 맘을 열어준 거 같아서 고맙고 그랬는데
이걸 책으로 풀어내주시는 날이 오다니 진짜 뭔가 기특하고 감격스럽고 또 감사하고...
>1000부를 구매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자주 볼 수 없었던 자신 없는ㅋㅋㅋ 모습도 넘 넘 사랑스럽따 진짜 양유진 너무 좋은 사람이야.....🥹
저도 그 라방 기억납니다..
당신들..? 당장 구독자 애칭 정해
ㅠㅠㅠㅠㅠ사랑해요..
저도 자가면역질환자에요.
대학교 졸업 직후에 몸이 확 안좋아졌고 진단받기까지 꼬박 1년을 고생했어요.
그전에는 쉬어본적도 없고 노력으로 대부분의 것을 이루며 성실히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이 질환으로 저는 순식간에 3년이라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어요.
전에는 장점이었던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 난치병이랑 만나니, 희망과 최선의 노력 그리고 다양한 시도들이 끝없는 좌절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대로 무기력함 우울로 감정상태가 요동치는건 당연한 결과였죠.
또 사람들의 바뀐 시선을 느끼며 시선이 이렇게 아플 수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어요.
다행히 저의 이런 정신상태라도 고치고 싶어 노력했고 지금은 어느정도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어요. 하지만 밑바닥을 알아버려서 여전히 그 시기가 저편에 깔려있는 기분이에요.
남들보다 늦었다는 현실을 마주할때마다 다시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 SNS도 싹 지웠네요.
이 선택이 저를 사회적고립의 길로 이끌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부분은.
모쪼록 이 시기를 잘 지나 시간이 얼마가 결러도 좋으니, 딱 남들만큼만 행복하고 평범하게,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살아가는중이에요.
누리꾼. 당신은.꼭 책을. 읽어보도록.하세요.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무지 공감이.많이 되실.겁니다. 이 책.. 내가 썼나? 약간 이런넊낌.
우리 빵떡님도 글쓴 님도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 행복하자구요!!
저랑 같은 상황과 심정이에요 저도 열심히 기도로 이겨내며 !!!! 이 시기를 잘 지나 남들만큼만 행복하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꿈이에요 우리 반드시 그럴수 있어요 !!!!! 세상에서 나만 이 고민을 가지고 사는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우리 같이 의지하고 힘냅시다 !!!!
저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젊은 자가면역질환자들은 전부 비슷한 심정인가봐요. 한참 피어날 시기에 무언가 꺾여버린 느낌에 오랜 꿈도 전부 희미해지고, 나와 달리 건강해 무언가 척척 이루어내는 또래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지치고... 저도 2년 넘게 고생했는데, 이제 검사 결과가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 하나만으로 벌써 모든 문제가 해결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응급실에 통증에 참 힘들었는데 저도 결국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은 관해가 머지 않았어요. 댓글 다신 분도 반드시 관해기가 올 거예요. 나빠지는 게 순식간이었듯 좋아지는 것도 순식간이더라고요. 끝까지 버티면 이겨요 우리는
저랑 너무 비슷 하시네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몇달뒤 갑자기 루푸스 걸렸고 이전에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늘 최선을 다하는 성격인데
병이 걸린후 제 삶에 회의감이 들고 슬프고 억울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또다시 최선을 다해 몸 관리하고 노력하니 조금씩 좋은 일들도 생겼어요
요즘은 내가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완벽하진 않지만 선하게 살려고 노력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저도 빵떡님과 같이 자가면역질환자입니다...저는 이 질병이 발병하고 나서 스스로 동굴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많은 친구들과도 연락이 끊기고 우울한 날들을 보냈는데 비슷한 나이 또래의 빵떡님께서는 이렇게 용기 내주시니 저도 힘이 되네요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극, 춤, 연기, 그림 그리고 책까지.
제가 본 크리에이터 중 가장 부지런하고
멋있고 빛나는 인생을 사시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놀릴겁니다 고숭이님.
한국 놀러가면 책 꼭 사서 읽어볼게요!
앞으로는 덜 아프고 덜 힘들고
더 행복하고 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밝고 건강해보이는 사람도 자기만의 그늘이 있는거구나 또한번 느끼게 되네요
아픔이 컸던 만큼 남들을 웃게 만드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배우의 꿈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7:33 넌 빛나 하는데 왤케 울컥하뇽..
타인의 삶을 따라하게 될까, 내 가치관이 그 사람의 생각으로 가득차 버릴까봐 에세이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요거는 읽고싶다
빵떡님의 용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당신들..? 구독자 애칭 정해 당장
응가요?
오늘따라 더 이쁘다 뭐든 이겨내길 화이팅
그럼에도 밝은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숨긴거였네.. 화이팅 !!
언니는 웃고 있는데 외 난 눈물나냐..
대단하다 양유진 멋지다 양유진 최고다 양유진
저두 자가면역질환 쇼그렌 루푸스 2년입니다..제목 보고 바로들어왔네요 처음엔 왜 저한테 이런생각이였다가 지금은 나랑평생같이가야되는구나 인정하고 열심히 치료하고있어요! 우리같이 힘내요 화이팅 😊
저도 쇼그렌이에요~ 2년차인데, 치료 효과는 좋으신가요?
@@alhbIii 검사꾸준히하고있는데 쇼그렌보단 루푸스쪽으로 치료하고있어요! 약 매일먹고있어서 지금은 일상생활에도 지장이없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쇼그렌 증상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롱이-e7l혹시 어느병원에서 어떤치료를 받고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엄마가 진단받으셨는데...가는곳마다 이병은 약이 없다고만 하더라구요..ㅜㅜ
맨날 고숭이 영상 보고 웃었는데 오늘은 눈물 몇 방울 흘렸어 ㅠ ㅠ 양유진 너무 씩씩하고 멋지다! 계속 응원할게!! 점점 더 나아질거야
유진아 ㅁㄷㄱㅍ 예비반 ㄱㅎㅎ 선생님이야 ㅎㅎ 아니 니가 유튜바가 됐다니!! 너무 반갑고 멋지다!! 유진아 니가 처음 학원에 왔을 때가 생각나네? 어린 나이에도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성실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가끔은 배우가 너무 되고 싶은데 몸이 아파서 힘들다고 울기도 하고 그런 너를 보면서 정말 너는 좋은 배우가 될 재능이 있고 잘될거라고 생각했었단다~ 이렇게 100만 유튜버가 되었다니 너무 기특하고 부럽고!! 자랑스럽네!! 건강 잘 챙기고 너는 정말 착하고 진심이 가득한 아이니까 앞으로 더더 잘 될거라 믿어 화이팅!
누나 저는 누나랑 병을 갖고있어요.. 다른 심장이 한쪽 밖에 없어요.. 태어 날때부터 없이 태어났어요.. 일년에 한번씩 병원에 검사를 받아요.. 다른 사람들이 먹을때 먹는것도 조심스럽게 먹어요.. 누나도 항상 힘내서 원숭이누나로 남겨주세요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요 건강하게 삽시다 모두 행복하세요🌳
우리언니 건강한 줄 알았더니
역시 사람은 말을 안하면 모르는군요
그래도 이렇게 밝은 미소를 띄워주면서
예쁜 영상과 글도 써주시고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 너무 사랑합니다❤❤❤
처음빵떡을 봤을때 무작정 웃기지만 않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재밌는 영상들에 양유진의 모습들이 살짝살짝은 보였다 그래서 더 멋진사람인 것 같다
앞으로도 본인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
넌 참 빛나!!!
난 자가면역질환도 없는데 댓글보고 위로 받음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 조금은 더 살아보려 함 건강합시다
저희 언니도 빵떡 언니랑 같은 병으로 병실과 응급실에서 힘들어하다 결국 하늘로 갔어요. 너무 늦게 발견해서 한달에 몇십번씩 서너시간 투석받고 거의 2년동안 병실 생활하다 나아져서 퇴원했는데 고작 감기로… 병실을 그렇게 갑갑해하더니 산책하다가 감기에 걸려서 고작 감기로 응급실에서 고생하다가 죽었어요… 항상 밝던 빵떡님이 언니와 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빵떡님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져요. 얼마나 힘든 병인지 곁에서 봐왔기 때문에 정말 너무 대단하게 느껴져요.. 언니 꼭 책 사서 읽을게요.
저도 항암치료중인 20대 암환자에요.... 영상 찍고 올리기까지 고민 많으셨을텐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책은 저도 꼭 읽어볼게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작년에 항암 받았던 20대 암환자에요!! 지금은 항암 종료하고 추적관찰 받으며 너무 너무 일상을 잘 보내고 있어요 오수다 님도 얼른 항암 종료하고 행복 가득한 좋은 하루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항암 많이 힘드실텐데 ㅠㅠ 지금 힘든 만큼 앞으로는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실거에요 초면이지만 응원하고 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라 건강 길만 걸어요 🫶🏻🍀
@@냥-j6v 걱정과 응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힘내서 치료 잘 받고 일상으로 얼른 돌아갈게요. 댓글 작성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행복하세요🤍🍀
이겨내실거에요 힘내세요 기도해요❤
유진아 너 진짜 멋있다
아 원래도 좋아했는데
더 좋아질 것 같다야~~~
책 사러 간다잉🙈
항상 밝은 분이셔서 이런 면모가 있는 줄 몰랐어요. 그럼에도 항상 웃음을 주시고 밝게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아픈 병을 가졌다고 항상 우울하란 법은 없죠! 새로운 길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희귀난치성질환인 크론병을 진단받은 중3 16살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평소에 재밋게 봐오던 여신님이 저와 같은 나이에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으셨다는 점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의외의 소식이고, 안타까운 소식이었지만 한편으로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은 제가 고작 8개월간 겪은 고통에는 견주지 못할정도로 오랜 아픔이셨을텐데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많은 팬을 만들고, 자신에 대해 책까지 집필하셨다는게 경외심이 들정도에요. 제가 고작 8개월간 했던 투정과 아픔은 귀엽게 느껴질정도로 말이죠.
이 영상 하나로 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희귀난치성자가면역질환이라는 타이틀은 저에게 생소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저는 평생 건강할줄 알았죠. 하지만 이 병을 진단받고 찾아온 극심한 빈혈과 복통은 저를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째서 나인가, 왜 하필 이런 병인가 하는 이런 지지리궁상 같은 것들요..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 하나가 저를 옥죄어오기도 했습니다. 하필 제가 또 N이라 여러가지 안좋은 상상들을 하며 말이죠.. 사실 멘탈적인 부분은 이 질환에서 꽤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그걸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이 영상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나라면 저렇게 밝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저를 고민하게 만들었죠. 저는 가끔 저를 비판하곤 했습니다. '내가 이 부분에 재능이 있지만 어차피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겠지' 따위요.
하지만 저처럼 자기애가 강한사람을 별로 없을거라고 자부할정도로 저를 사랑했습니다. 그렇기에, 빵먹다살찐떡님을 보며 많을 용기를 얻었고, 나도 나를 알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커서 책도 써보고, 기회가 되면 방송이나 유튜브도 해보고..
제가 이렇게 쓴 댓글은 사실 별거 아닙니다. 빵먹다살찐떡님의 용기내어 올린 이 영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용기를 줬고. 줄거라는 점을 알리고, 공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 영상이 올라온지 3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이 흘렀고, 제 댓글을 보는 사람도 없을거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신님은 제 댓글은 한 번쯤은 보고 제 작은 댓글이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기에, 우리의 여생 내로는 우리 자가면역질환자들의 치료제가 꼭 개발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탈모도 자가면역질환이래요)
안녕하세요 양유진님. 도덕수업에서 선플달기 수업하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평소 양유진님의 영상을 보며 울고 웃었는데 이렇게 속마음을 말해주시는 영상을 보니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생각보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
용기내서 자기 얘기를 들려줘서 고마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고숭이 언냐🙉
사랑해요!!빵떡!!!!
저보다 어린데 영상 볼 때마다 장난끼 가득한 모습들이 그 나이의 친구들 같아보이면서도 속은 너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걸 항상 느껴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멋있고 존경스러움..
북콘서트때 보자구요!
밖으로 삶을 표출하니 그렇죠. 당신도 당신의 삶을 영상으로 정리해서 예쁜모습만 보여주면 누구보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멋진 사람이란걸 아실 수 있습니다
늘 응원해요
책 보자마자 표지 예쁘다 했는데 역시.
빵떡.
저도 어릴때부터 아파서 간이식을 몇번받고 현재 암 수술까지 받은 몸이 성치않은 환자예요 평소에 빵떡님 숏츠보면서 정말 많이 웃고 재밌어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다하니 맴찢이지면 너무 대단해요 책도 내고!!!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게요!!!!🎉
저도 자가면역질환으로 이녀석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밝고 강한 모습에 용기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책도 잘 읽을께요^^ 늘 건강하세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많이 외롭고 힘들만도 했는데 밝음과 웃음으로 가렸다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고맙기도하고 진심으로 즐긴거였다면 다행이고..마음이 착잡해지는 밤이네요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조금은 깊게 알게되었다는거 자체가 고마워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픈건 죄가 아니에요 아픔을 극복하려는 용기와 노력이 가장 필요합니다. 항상 언제나 유진 언니를 응원하고 있어요. 항상 언니의 인생에 빛이 따라가기를 바레요.
힘내요 응원합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본받고 있어요 존경합니다
비록 영상으로만 보았지만 사람이 참되다는 걸 많이 느껴요. 웃는 모습 볼때마다 괜시리 같이 웃게 되는 느낌? 뻔하디 뻔한 얘기지만 아프고 힘든 과정이였을지라도 항상 빛나셨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난 뇌량이 없이 태어난 불치병이 있어 그래서 뇌전증이 수시로 와 그리고 이빨이 세개가 없다? 근데 치열이 고르다보니 다들 모르더라구ㅋㅋ 그리구 사람많은곳을 못가.. 공황 광장공포 불안증 대인기피증까지 있거든 그래서 우울증도 왔어.. 마트에서 장보는건 꿈도못꿔.. 대중교통도 못타.. 약먹은지 벌써 8년차인데 달라진게없네 근데 정신과쌤이랑 얘기나누다보면 쌤이 뭐 어쩌겠어요 조절하실수가 없는거니까.. 라는 개떡같은 소리만 해대서 병원가는날 일주일전 보름전쯤되면 스트레스가 와서 자다가 가위눌리고 뇌전증 횟수도 늘어나고 그래..
근데 나같은 애도 살아가고있어 내가 소중해서라기보단 내딸들이 너무 예뻐서 그 낙에 살고있어 내 나이 올해 마흔이야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그러다보면 편안해질 날이 오겠지?
잘 자라왔고 지금도 성장하는 모습에 감사해요
유진님이라고 불러야하나😂
마지막까지 보다가 유진님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유진님을 너무 따스하게 바라보고 사진찍었을 그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그랬는지 문득 어린시절 보는데 나도 저랬을거 같단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양유진 당신 잘하고 있어요👍
난 진짜 언니가 밝고 유쾌한 사람인 줄 로만 알았는데 언니 오늘 영상 처음에 병 이야기 꺼낼 때 너무 슬펐잖아.. 희귀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밝은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정말 본받고 싶어!
난 항상 언니 보면서 생각해온게 자꾸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유지하는데 어른스러움도 갖추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부러웠지. 게다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있고, 언니도 그걸 위해 노력했을거야. 그런데 영상마다 어딘가 허점이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자꾸만 마음을 치료하려 하는게 보여서 그런지 겪은 일은 많은데 밝은 모습만 드러난 느낌.. 성숙함엔 고통이 무조건 따른다고 생각해서 이 사람은 어떤 아픔이 있을까 하며 걱정했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힘 내려 하지 말고 좀 더 천천히 가자. 책 꼭 사서 읽을거야! 아직 16살 이지만, 언니가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해.
저도 루푸스 환자라 몸이 아플 때마다 억울함도 무력함도 많이 느꼈는데 이 영상이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충분히 그대로 사랑스럽고 잘하고있음
저도 99년생 루푸스 환자입니다 ㅠㅠ 구독중이었는데 영상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병원도 같은 병원 다니는 것 같고 나이도 비슷한 또래라 반갑다기 보다는 넘 속상하네요 ㅠㅠ
늘 유진님 밝은 모습, 귀여운 가족분들 (특히 동생분) 영상 보며 힐링했었는데 늘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주세요!
저희 같이 건강하게 잘 지내봐요! 늘 응원할게요❤️
6:05 오늘 회사에서 조지고 집에 와서 덜덜 떨면서 빵떡 영상 보는데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맞아요 이미 조졌는데 어쩌겠어요ㅎ,, 빵떡 님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신 만큼 빵떡 님도 많이많이 행복하시길👍❣️
저도 병으로 많이 아프고, 죽을고비도 넘기고, 많이 무너지고 일어나는 과정을 반복하고있어요,
덕분에, 마음의 큰 벽을 한번 넘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마음으로, 감사한마음으로 책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루푸스 환우입니다 이제 10년 차 됐네요 항상 밝은 모습에 좋은 기운 받아 가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갑상선암과 루푸스를 같이 겪고있는 딸둘키우는 사람입니다 조용히영상보던사람으로서 놀래서
후다닥 글을남겨요!
항상 응원할께요! 같이 이겨내봅시다❤
파이팅!!
헐... 인스타 댓글에 요즘 살오른다고 했는데 이모가 답글 남겨줘서 겁나 자랑했는데... 아파서 그런줄도 모르고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그건 진짜 살찐 걸지도 몰라.
@@빵먹다살찐떡 나도 류마티스로 스테로이드 복용중인데 디저트를 개많이 먹어서 부작용인지 단순 살찐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ㅌㅌ걍 행복한 돼지라고 생각중..;
@@밍-o6f끊으면 바로 좋아지더라!! 나도 스테로이드 끊고 괜찮아짐! 힘내!!
사람 자체가 너무 예쁘다...
오우.. 저.. 같은병인데 ㅎㅎ 저도 겉모습으로보면 아무도 몰라요;; 우리 건강하게 "아군공격중지" 외치면서 행복하고 고통없이 살아가요!
저도 선천적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20살 엠-즤 지체장애인이에요! 빵떡님, 이 댓글이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선배로써 아픈건 꾹 참고 견뎌내는 모습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는 아프다고 미뤄놓고 계속 안된다고 자책만 하고 왕따 당하면서도 계속 힘을 못 냈는데, 빵떡님의 영상을 보고 많이 힘을 내고 있어요! 근데 빵떡님도 이런 아픔을 가지고 계실줄 몰랐네요, 빵떡님이 아닌 양유진이라는 사람도 너무 대단하고, 빛이 나네요. 책도 구매해서 읽어볼게요!! 화이팅! 양유진! 희귀난치병 선배로써, 구독자로써 응원합니당당당라당당당당당ㅇ
너무 밝고 힘찬 사람이 이렇게 힘든 일을 겪어가고 있단 사실이 내가 다 울컥 하면서도 대단해보이고 그렇네여... 언니 홧팅...
너무 심각해지지 않게 풀어내려고 했지만 진심의 무게가 느껴져요.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는 비슷한 나이의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을 것 같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가끔 들어와서 영상 싹 몰아보고 가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 또 루푸스는 아니지만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빵떡님의 건강도 정말 응원합니다! 뭘 모르던 애기 때는 이게 나을 수 있는 질병인 줄 알았는데 사실상 완치란 개념이 없고 그냥 좀 이상한 판단을 자주 내리는 면역 체계와 평생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너무 슬프고 절망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 불편함과 공존하며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빵떡님도 질병이 주는 일상의 불편함을 갖고 계실 테지만 그럼에도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흥 짜증나 세상이 공주를 질투하는가보다..
당연히 무사히 이겨낼거라고 생각해 사랑햇❤❤❤❤❤❤
이렇게 밝게 말하시는게 쉽지 않은데..진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시고 계세요 그럼 행복하시길 바라며 좋은 밤되셔요! 양유진 직가님!!
당신은 언제까지나 제 고숭이님이셔요.
누군가가 열심히 사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유진언니 참 멋있는 사람이다 사랑혀
예전에 틱톡라이브때도 그렇고 인스타 라이브때도 특히 새벽 라이브때 막 30명 40명씩 볼때 가끔씩 조금 꺼내놓았던 말들인데 점점 성장하면서 멘탈도 좋아지고 이젠 많이 울지도 않고 진짜 유진이스 마이 인생메이트 항상 빵쟁이면서 유진씨를 젤 응원해줄수 있는사람이 많으니까 항상 퐈이팅하고 기 끌어올령~
툭 털고 이야기하는거 시원하게 잘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중증 허리디스크 환자인데 앉을때 더 아파서 3년째 서서 밥먹습니다. 물건도 500g이상은 허리아파서 못들고요. 사회생활은 못하죠. 암튼 오늘도 재활운동하고 왔어요.
힘내자구요 서로!
나를 알지 못할 사람에게 이정도로 애정이 생기고 알고 싶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책 얼른 보고싶네요. 그동안 참 고생 많았어요
그런 당신 덕분에 웃고 힘을 얻습니다
잘 견뎌온만큼 앞으로도 함께 달려 봅시다🥰
학교도서관에 계속 대출중이어서 며칠전 책 완독했어요..!! 정말 제가 살아왔던 인생들이 스쳐지나갈 정도로 공감되고 약간의 소소한 재미와 울림을 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진짜 강추합니다!!
고마워요 있어줘서
인프피빵쟁이... 영상 초반부터 줄줄 울면서 봤어요... 많이 나아지셨다니 넘넘너무너무너무 다행이구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리숭이가최고다!!!!!!!!! 책읽으면서도 울거같지만 언니의 작은관객숭이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행복하세요🥹
저도 루푸스를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지난 2023년 5월 18살 나이에 루푸스 진단 받았습니다. 저도 루푸스신염과 루푸스장염이 왔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어서 고등학교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전교 2등을 하던 저는 몸이 다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제 건강을 미루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죽을 위기까지 놓였다가 살아나니 다 부질없다고 느껴지며 사랑하는 엄마와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습니다. 광과민성이 있어 활동에 한계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1년이 좀 안 되는 시간동안 좋은 시간 잘 보냈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이번에 고등학교 재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30키로가 가까이 증량됐고 펑펑 울며 잠들기도 하고, 우울증이 와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제가 처량하고 연민이 느껴져 힘들기도 합니다. 희귀병이다보니 절 이해할 사람이 없는게 현실이죠. 겉으로는 전혀 아파보이지 않지만 속에선 제 면역체계가 절 공격하고 있다니..ㅎㅎ 하지만 주변의 응원과 지지 덕에 잘 지내고 있어요 저와 빵떡님처럼 루푸스를 비롯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괜찮아요! 저희의 병은 저희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증거니까요
27살 남자인데 루푸스 환자입니다..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생겼지 우울하고 슬프지만 위로 받고 가요
하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군대에서 다치고 나왔는데 쉽게 고치기가 어려워서 병원들 알아보고 너무 심란했었는데 긍정적인 모습보고 저도 기운 얻어갑니다❤
제 23살 여동생은 루푸스와 비슷한 자가면역질병 중 하나인 크론병을 앓고 있어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질병이어서 몸이 정말 정말 아플때도 다른 사람들은 제 동생을 믿지 않더라고요. 신체적으로 아프지만 심적으로도 정말 힘든게 보이니까 언니로서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이렇게 용기내어서 유진님의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가 이 분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요!
맞아요 정말 ..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이 필요한 분야인 것 같아요
누구보다도 응원과 위로가 필요했을 빵떡이었는데, 지금까지 도리어 밝은 모습으로 구독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해 줬다는 게 너무 멋지다😢
씩씩한 빵떡이 최고👏🏻👏🏻👏🏻 쾌차 기원!!!🙏🏻
으라아아아아아락!!!!!🔥🔥🔥🔥🔥🫡🫡✨
같은 20대를 달리고 있는 인간 양유진님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설레어요😉 다른 사람에게 나의 아픔을 공유하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에 정말 감동하고 박수 보냅니당👏🏻👍🏻 꼭 구매하여 읽어볼게요 빵떡님 또 양유진님 힝상 화이팅!! 기회되면 얼굴도 뵙고싶네염😊😘
4:05 ㅜㅠ 언냐 나 듣고 울어쨔납!ㅠ 나도 태어날때부터 각종 알레르기,이토피,비염,천식,막 이것저것 달고 태어나서 거의 사람이 선천적으로 겪을수 있는건 다 겪은것 같은데 이게 진짜 맘상하는게 맨날 병원 갈때마다 가족이 너무 맘아파해서 막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운적도 많고 했거든 그 누구가 알아준다고 하더라고 솔직히 직접 안겪어보면 이게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는데 태어날때부터 입원하면서 어렸는데도 그냥 가족 잠깐 나갔을때 미안하고 씁슬한 마음으로 울었거든 난 태어날때부터 아픈거라 나도 막 이 병을 다 고칠수가 없어서 가끔은 숨이 잘 안쉬어져도 참고 버텨내면 언젠간 지나가더라 그니깐 언니두 매번 그럴순 없지만 긍정적으로 우리 홧팅하쟈!매번 언니 덕에 웃어 💕
4:44까지 보고 도서관 검색해봤는데 여섯개 도서관 전부 대출중...
앞으로도 많이많이 많은 얘기를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하시구
빛나는 중인 유진님👍
밝게 얘기하니까 좀 울컥한다..😢
같이 행복하게 잘이겨내자아아!!
저도 루푸스 15년차예요..처음엔 왜 하필 나에게? 세상이 무너지고 무너지고 수십번 무너졌는데..생각해보니 누구나 아플수있고 그 상황에 무너지지않고 맞서 싸우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평생 함께해야할 동반자,친구로 생각하고 살아가고있어요^^
한번씩 심하게 아플땐 또 다시 무너지지만 안정기땐 오 나 일반인보다 건강한듯??? 하면서 웃고 삽니다!! 입원했을때 빵떡님 영상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꼭 책사서 읽는걸루 조금이나마 보답할께요♡ 책내줘서 늘 환하게 밝아줘서 늘 웃게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맨날 밝은 것만 보다가 이런 진지한 얘기와 이 분위기 뭔가 울컥해요 유진님 힘들게 이겨내는 모습만큼 그만큼 밝았고, 더 밝게 지낼 사람이구나 대단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저도 낫지 않는 피부묘기증을 성인된 이후로 겪으면서 항히스타민제를 먹지 않으면 두드러기 가려움이 끝나지않아요 일년중 반절을 날 괴롭히는 이 친구.. 남들한테는 그냥 가려움이겠지만 그 순간들만큼은 아무것도 못할만큼 괴롭죠 이 질환 갖고있다는 생각만큼 남들과 다르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완치 없는 병들 다 사라졌음 좋겠어요 넌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부분이 좋네요 책 꼭 구매해서 읽어볼게요 감사해요 앞으로 더 영상보며 알아가고싶어요 ❤ 고맙고 더 응원할게요 힘내요 우리 ❤
언니 진짜 너무 멋있다 나중에 "저 인생 참 잘 살았어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진짜 사랑해 이 야밤에 나를 울게 만드는 사람은 언니밖에 없어
언니 저도 희귀면역질환자예요! 저는 신증후군이라는 신장병을 앓고 있는데, 면역세포가 신장을 공격해서 생긴 병이랍니다... ㅎㅎ 저도 벌써 같이 한지 8년 정도 지났는데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언니를 보면서 저도 조금 닮고 싶고 저와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눈물도 조금 나네요...! 희귀병이지만 나름대로 저는 잘 치료가 되고 있어서 재발 안한지 거의 1년 반 정도 되어가지만, 낫지 어려운 병이란 점에서 언제 또 재발하고 언제 또 제 삶을 뒤엎을지 모르겠어서 두렵기도 해요. 언니 보면서 저도 당당하게 병에 굴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살고 싶어졌어요. 고마워요 언니!
살찐떡님..진짜 넘 좋아해요
오랫동안 영상만 봐왔지만
너무너무 응원하고 진지하게
구독자들을 잘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하고 양유진이라는 이름으로
늘 양유진으로 살아주세요
늘 팬 할게요!!!!🥹❤️
오히려 제 또래 분이 낸 책이라 더 궁금해져요.보다 더 깊이 공감가는 내용이 있을거같아 오히려 지금 책 내주신게 저와 같은 20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합니다💗같이 20대 달려보자구용🤞🏻🫡🔥
괜찮아 용기내어줘서 너무 고마워 정말 멋진 사람이야 언니는
5년차 자가면역질환자입니다 :) 저는 근육병 환우에요 면역체계가 근육을 공격하는 병이에요. 처음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심했었고.. 5년동안 2번이나 재발했었지만.. 지금은 잘 유지하고있네요 :) 같이 화이팅입니다!
언제부터 유진님을 본진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유튜브나 SNS에서 많이뵜었는데 볼 때마다 이 사람 정말 자신감 넘치고 밝고 인생 진짜 재밌게 산다고 생각했었어요. 심지어 제 친구는 유진님이 자신의 워너비라고 한걸 들은 적도 있구요. 저는 유진님이 그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런 아픔을 숨기고 계셨군요.. 저는 평소에 제 인생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에요. 근데 유진님을 보고 제가 평소에 하는 불평불만이 얼마나 가소롭고 쓸데없는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평소에 제 삶에 감사하지 못하며 산것이 참.. 앞으로는 제게 아픔이 찾아올지라도 제 삶 매순간순간을 긍정적이고 감사하며 살려구요! 유진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당신은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멋진 사람이에요😊
웃고 있는데 우는 것 같이 느껴져서 왠지 마음이 아리네요 더 승승장구 하세요
언니 믓있다 믓있어
언닌 항상 빛나 내가 옆에서 응원할게
빵떡님은 늘 제 롤모델이었어요. 매일 색다른 콘텐츠를 올리는 성실함, 유쾌한 성격과 말투, 사람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유머까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나 너무 궁금했어요. 책 잘 읽어볼게용❤ 사랑해요 움쪽
책구매 했어요 !😊
왜 저는 추천사부터 눈물이 날까요...
당사자는 당당하고 씩씩하게 잘 버티고 있는데 왜 완전한 남이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제목 볼때 엄청나게 떨렸는데 다행히네요, "지금 우리는 가장 빛나고 있다" 라는 구절이 굉장히 와닿네요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어요! 우리가 루푸스를 완치해내는 기적을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