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ㅠㅠ 모두 마스크 꼭꼭!! 챙기세요! 오늘의 게임은! 캐릭터 표정을 직접 만들어가며 진행하는 퍼즐 공포 게임 'Who’s Lila?'입니다. 너무나도 신박한 게임 방식과 레이아웃, 복잡하게 조각나 있는 스토리,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와 모호한 인물, 그리고 존재에 대한 철학적 물음까지 곁들여진 엄청나게 흥미로운 특이한 게임입니다. 플레이 자체도 재밌고 뭣보다 분위기를 확 잡아주는 디자인과 사운드가 일품이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파헤치기 위해 여러 엔딩을 보다 보면, 5시간은 꿀떡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기 위해서는 17개에 달하는 엔딩을 모두 확인해야 하며 엔딩의 조건이 까다로워 많이 헤맬 수 있습니다. 어려운 퍼즐 싫어하는 분들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가격 - 12,500원 스팀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723) 플레이타임 - 5~7시간 특징 - 그래서 라일라가 누구냐고 총평 - 4/5 Who's Lila 스팀 링크! store.steampowered.com/app/1697700/Whos_Lila/ 한글패치 링크! ohgoru.tistory.com/entry/Whos-Lila-%ED%9B%84%EC%A6%88-%EB%9D%BC%EC%9D%BC%EB%9D%BC-%EC%9C%A0%EC%A0%80-%ED%95%9C%EA%B8%80%ED%8C%A8%EC%B9%98 뻔튜브 멤버십 되기! ruclips.net/channel/UCkumgc-lJVeuIAb43mIAAKQjoin
그러니까 라일라는 질문과 수수께끼 그 자체이고, 사람들은 답이 나온 질문, 해결된 수수께끼, 정체가 밝혀진 불가사의 보다 답이 안나온 질문, 해결되지 않은 수수께끼, 불가사의를 더 오래 기억하고 그것이 본성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그렇게 답한 것이고 결국 라일라의 정체는 라일라=라일라는 누구인가?=게임 이네요... 개발자 이 천재들... 돈 벌려고 얼마나 머리를 굴린거야....
라일라는 라일라 라고 하는 질문 그 자체라는 소리네 문제 해답이 풀리면, 그 본질을 잃게되니까 더이상 라일라 라고 부를수 없게되는거잖아. 내가 예전부터 상상하던 케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놨네 - 만약, 누가 "라일라"라는 주제로 2차 창작을 하면, 그건 저기에 있는 "라일라"를 주제로 한 2차 창작이 되는게 아니라 "라일라"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을 만들었을 뿐 진짜 라일라가 되지는 않겠지 수수깨끼로 남아야 라일라 라는 존재가 숨쉴수 있는거야 그것이 해답이 되는순간 더이상 비밀이 아니게 되니까 죽는거고 이런것도 가능하겠지 "만약,라일라가 현실에 실존하는 인물로 만든 케릭터라면?" 그리고, 누군가가 그것을 누군가의 확신으로 만들면, 라일라는 현실에 존재하게되 이걸 보는 내 목을 조를수도 있는거지 하지만, 그것이 모두 허구라는 해답이 나와버리면 그것조차 불가능하고, 존재하지 않았던게되 아주 오래전부터 실존했던게 아닌거야 경관이 들은거? 정신차려 저건 게임이야. 라일라는 경관의 귓가에 속삭이는 이미지 그 자체일뿐이야. 따라서 라일라는 질문일 뿐이야
번외로 다 보고나니 게임이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를 굉장히 많이 영향받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계실에서 헤메는 윌리엄은 흡사 이레이저 헤드의 한 장면 같았고 옷장에서 마사를 지켜보는 장면은 블루벨벳을 오마주한 느낌이 들더군요. 스토리의 구성은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닮았습니다. 헤메는 자아인 윌리엄에 대한 표현은 정말 린치 감독님을 떠올리게 하네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어쩌다 피드에 뜬 이 게임, 홀린듯 여러 영상 찾았는데 정말 잘 요약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일라의 정체는 "수수께끼(허상)" 그 자체 입니다. 유(u) 형사의 이름이 You 와 발음이 같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윌리엄을 플레이 하던 당신은 윌리엄이 죽고나선 자연스럽게 유 형사가 됩니다. 유 형사는 라일라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데 모두 게임을 플레이 했던 당신이 할 법한 질문들이죠. 라일라에 대해 윌리엄보다 더 많이 알 것 처럼 등장하지만 윌리엄이 모를만한 정보는 말하지 않습니다. 유 형사는 결코 없던 분기나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는 유 형사가 곧 당신이기 때문이죠. 오직 당신이 윌리엄을 플레이 할수록(엔딩을 모을수록) 유 형사와 라일라와의 스무고개는 늘어납니다. 라일라와 유 형사의 대화에 '그들의 속임수' 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여기서 '그들'은 게임 제작자이고 '속임수'는 라일라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게하는 여러 트릭들을 얘기합니다. 라일라가 무엇인지가 아닌, 라일라가 "누구"인지 묻는 게임 제목부터 그것을 의인화하여 살아있다는 착각을 들게합니다. 사람의 머릿속에서 기생하여 존재한다는 그 본질이 라일라를 더욱 어떤 존재처럼 보이게 만들죠. 유 형사와 라일라의 대화에서 라일라의 정체가 궁금한 당신은 계속해서 윌리엄을 플레이하게됩니다. 수수께끼 안으로 더 들어가고 라일라는 생기를 얻는거죠. 그들의 사악한 속임수에 빠져드는지도 모른채로. 이런 속임수를 간파한 유 형사는 최후의 물음을 던지고 라일라는 아마 이렇게 속삭였을겁니다. "화면 너머로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You)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라일라는 계속 존재할 수 있게되는거죠. 히든 엔딩에서 라일라는 말하죠 "나는 툴파도 아니고 uiw-am의 어머니도 아니며 릴리스나 그 원형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이다" 라고요 이 모든것은 그 정체를 "증명할 수 없다" 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의 원형도 정체도 알 수 없으며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증명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것과 라일라가 같은 이유는 라일라가, 이 모든것이 "수수께끼"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풀 수 없는 매듭처럼 보이는 수수께끼, 하지만 사실은 매듭 자체가 허상인 것입니다.
소름돋네요... 라일라 라는 존재는 어떻게보면 악역도 아니고 선역도 아닌, 그야말로 본인의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라는걸 여러 인물의 사건을 통해 보여주는게 매우 섬뜩해서 손발이 호덜덜 게임에서 맥거핀이라는 요소를 게임 자체 하나의 결말로써 표현한게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와 이 게임 그래픽은 제가 재밌게 봤던 게임 시네마틱 중 하나인 이랑 느낌이 비슷한거 같고, 게임 스토리나 분위기는 시리즈 같이 소름 끼치고 특정 존재랑 얽혀서 기괴한 느낌도 나는 게임이네요. 오늘도 재미있게보겠습니다!!(먼가 주인공이 표정지을 때마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거 같은데 저만...인가요?😅)
후스 더 라일라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뻔펀님 덕분에 궁금했던 부분도 해소되고 재밌게봤어요! 혹시 가능하다면 “로레타” 라는 어드벤처 게임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심리스릴러 장르인데 후스 더 라일라 처럼 뻔펀님의 목소리로 게임을 소개해주시면 너무 잘 어울릴거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양자역작적인 시점으로 생각해봅시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라는 사고실험이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상자안에 고양이가 죽음과 생존이라는 경우의수가 동시의 존재해 열어보기전까지는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할수없는 매우 기묘한 형태의 상황입니다. 이 상자를 열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살아있는 고양이 혹은 죽어있는 고양이 둘중하나겟지요. 다시말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질문자체에서 오는 존재성 이라 봐도 무관합니다 라일라=슈뢰딩거의 고양이 라 생각하고 간단히 생각해봅시다 라일라는 그저 질문일뿐입니다 자신만의 답만있다면 그저 라일라는 질문일뿐입니다 그러니 그러니… 그래서 라일라가 누구죠..?
라일라는 니체가 말하는 진리에 가까운 거 같기도 하네요... (이후는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본 내용들과, 사견이 담긴 말입니다.) 여성이 진리와 닮아 있다고 말한 니체는 진리란 다가가려고 하면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감추는 그렇기에 그동안 무수한 학자들은 아킬레우스의 거북이처럼 결코 진리에 다가갈 수 없었다고. (물론 현실에서 여성만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은 여성과 연애 도중 여성의 진짜 내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화장이나 옷차림 매너 외모 등으로 치장된 모습을 보게 되어 결코 진짜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이지요. 하지만 남성은 계속 여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려고 합니다. 동시에 여성은 계속해서 자신을 감추고요. 즉 오히려 여성이 남성에게 자신에게 모든 걸 내어주었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을 원하는 게 아니라 알 수 없게 만드는 그 거리감이 오히려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을 잊지 못하게 만들고 궁금하게 한다는 거죠. 사람이 말하는 진리라는 건 정신적인 개념에 가까운 거니 정신적인 존재인 라일라에게 부합하기도 하구요. 진리라는 건 결국 절대적인 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라일라는 자신이 나열한 이 모든 것들이 후즈 라일라로 귀결된다고 말한 것 같기도 하구요. 알려고 하면 자신의 정체를 끝끝내 알려주지 않고, 모른척 하려고 하면 자꾸만 나는 여기에 있다며 귀에서 속삭이는 듯한...
@@뻔튜브매정할 정도로 파랗고 빈틈없을 정도로 빨갛다는 만화인데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학교의 불가사의 중 하나인데 어떤 에피소드에서 히로인을 신처럼 모시는 애가 당신의 신비는 지켜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며 감춰야 한다고 하는데 히로인의 대답이 그러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비밀도 탐구에 굶주려 있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그게 왠지 정체에 대한 수수께끼 라는 말하고 묘하게 비슷해 보여서 놀랐네요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ㅠㅠ 모두 마스크 꼭꼭!! 챙기세요!
오늘의 게임은!
캐릭터 표정을 직접 만들어가며 진행하는 퍼즐 공포 게임 'Who’s Lila?'입니다.
너무나도 신박한 게임 방식과 레이아웃,
복잡하게 조각나 있는 스토리,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와 모호한 인물,
그리고 존재에 대한 철학적 물음까지 곁들여진
엄청나게 흥미로운 특이한 게임입니다.
플레이 자체도 재밌고
뭣보다 분위기를 확 잡아주는 디자인과 사운드가 일품이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파헤치기 위해 여러 엔딩을 보다 보면,
5시간은 꿀떡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기 위해서는
17개에 달하는 엔딩을 모두 확인해야 하며
엔딩의 조건이 까다로워 많이 헤맬 수 있습니다.
어려운 퍼즐 싫어하는 분들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가격 - 12,500원
스팀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723)
플레이타임 - 5~7시간
특징 - 그래서 라일라가 누구냐고
총평 - 4/5
Who's Lila 스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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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빠지게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뻔튜브님영상은 언제나 재밌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결론은 라일라는 관종이니 관심을 꺼버리면 그대로 소멸해버리는 하찮은 존재다 이거군요. 가끔은 모르는게 약이다. 이게 라일라를 퇴치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듯 하네요.
정답
정답이죠
근데 잊을려고 해도 그 시간은 오래 걸리고 사람들이 라일라를 아는 속도는 더 빠르지 않을까요...?
이게 엔딩마다 조각조각 나뉘어있고, 엔딩루트도 엄청 다양해서 이해하기 엄청 어려웠는데 속시원하게 해설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ㅋㅋ
라일라가 누구인가 라는 의구심 자체가 그녀의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던거군요
0:47 본인이 두려운 표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무서운 표정같은데 . .
그러니까 라일라는 질문과 수수께끼 그 자체이고,
사람들은 답이 나온 질문, 해결된 수수께끼, 정체가 밝혀진 불가사의 보다 답이 안나온 질문, 해결되지 않은 수수께끼, 불가사의를 더 오래 기억하고 그것이 본성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그렇게 답한 것이고
결국 라일라의 정체는 라일라=라일라는 누구인가?=게임 이네요... 개발자 이 천재들... 돈 벌려고 얼마나 머리를 굴린거야....
와우 깔끔 명료하시네요!
"당신의 미해결 사건이 되고 싶다"고 한 헤어질 결심의 결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오 역시 이런분위기 아주 좋습니다ㅎ
그쵸?! 게임성도 나쁘지 않고. 직접해보면 분위기로 압도됩니다! 슈땡 감사합니다😄 더 좋은 분위기의 게임 많이 많이 찾아 올게요!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심리 그자체가 라일라.. 한번의식하면 끝없이 싸워야하는 무섭도록 무서운 인간의 욕심, 욕망..
공포의 은유와 심리 그자체, 귀신, 집단 지성체..
포괄적인 그모든게 모인게 라일라같아요 그럼, 스트루코프를 찢어죽인 그 존재는 뭘까..
뱀의 정체는.. 아마 카를 융(분석 심리학자)이 묘사한 '어머니'의 원형 중 하나일 겁니다. 저도 대충 다 읽어보긴 했는데 정확하게 이해하긴 힘들더라고요
0:50 두려운거맞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심리 그자체로 게임을 구성하는게 되게 신기하네요 뭔가 심리학 논문을 재밌게 풀면 이런식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하는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라일라를 더 쉽게 잊는 법은 라일라를 뭉퉁그려서 아 저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라일라 라고 정의하고 그 수수께끼라는 생각을 하는 것인거 같네요 이해가 안되는 존재는 그 자체로 보아야 넘길 수 있기에 그저 현상이라 보고 넘기면 된다 봅니다. 근데 매우 재밌는 게임이네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게임을 진행했었지만 매 회차마다 엔딩을 다르게보니 그걸 조합해 나가며 스토리 해석하는 맛이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인대 이번영상 덕에 스토리에 이해가 안됬던 부분까지 이해가 되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뻔튜브님 호러 올라올 때마다 싱글벙글 들어오는 거 같아요 무서운 거 못보는데 미리 경고해줘서 적당히 무서워할 수 있어요…😆😆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라일라는 라일라 라고 하는 질문 그 자체라는 소리네
문제 해답이 풀리면, 그 본질을 잃게되니까 더이상 라일라 라고 부를수 없게되는거잖아.
내가 예전부터 상상하던 케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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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가 "라일라"라는 주제로 2차 창작을 하면, 그건 저기에 있는 "라일라"를 주제로 한 2차 창작이 되는게 아니라 "라일라"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을 만들었을 뿐
진짜 라일라가 되지는 않겠지
수수깨끼로 남아야 라일라 라는 존재가 숨쉴수 있는거야
그것이 해답이 되는순간 더이상 비밀이 아니게 되니까 죽는거고
이런것도 가능하겠지
"만약,라일라가 현실에 실존하는 인물로 만든 케릭터라면?"
그리고, 누군가가 그것을 누군가의 확신으로 만들면, 라일라는 현실에 존재하게되
이걸 보는 내 목을 조를수도 있는거지
하지만, 그것이 모두 허구라는 해답이 나와버리면
그것조차 불가능하고, 존재하지 않았던게되
아주 오래전부터 실존했던게 아닌거야
경관이 들은거?
정신차려 저건 게임이야.
라일라는 경관의 귓가에 속삭이는 이미지 그 자체일뿐이야.
따라서
라일라는 질문일 뿐이야
궁금했던 게임 스토리들 찰떡같이 가지고 와 주시는 뻔튜브님... 얼마 전 영상들 정주행했는데 이번 영상도 잘 보겠습니당 넘 조아!!!!
전에 들은 강의에서 외계의 생명체가 우리같이 모습이 있지 않을 수 있다고 강의한게 기억나네요. 음악도 우리가 들음으로 계속 생각에 남는것처럼 이 라일라라는 존재도 그런 개념의 생명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라일라가 누구죠?
운전님의 그 호기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 존재입니다
진짜 제 최애 채널입니다...❤
와..영화 한 편을 본 거 같은 여운이네요..내용이 어렵긴 해도 정말 잘 만든 작품인 거 같습니다!!
아 드디어 이해했다..! 마지막 해석 적분에 퍼즐이 맞춰졌네요 감사합니다
표정을 만든다는게 신기하면서 섬뜻하네요 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지훈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분명 멋진 일들이 기다릴 거예요!!
번외로 다 보고나니 게임이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를 굉장히 많이 영향받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계실에서 헤메는 윌리엄은 흡사 이레이저 헤드의 한 장면 같았고 옷장에서 마사를 지켜보는 장면은 블루벨벳을 오마주한 느낌이 들더군요. 스토리의 구성은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닮았습니다. 헤메는 자아인 윌리엄에 대한 표현은 정말 린치 감독님을 떠올리게 하네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어쩌다 피드에 뜬 이 게임, 홀린듯 여러 영상 찾았는데 정말 잘 요약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축약하자면 결국 "아 ×× 쾅" 같은 엔딩이네요 라일라의 정체가 가장 중요한 내용이면서 동시에 맥거핀인 모든 증거와 서순을 부정하는 해체주의적 게임인듯 합니다
그렇게 해석해도 좋죠! 그럼 생각나지 않을테니.. 다른 사람처럼 계속 궁금해한다면 그 분들의 호기심이 라일라의 맛있는 간식이 되는 거고..
6:22 이 장면 왼쪽 위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티고치에 나오던 악마랑 똑같이 생겼네요 무슨 연관성이 있는걸까요
같은 개발자 게임입니다! 눈썰미가 대단하시네요😃
헉 이 게임 살까말까 고민하면서 찜목록에 담아둔거였는데 !! 뻔튜브님이 리뷰해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 리뷰 정독하고 게임 사러 가야지 ~~~
헉. 그러시면 직접 해보심이.. 이번에 한글패치도 나와서 재미 2배!
라일라의 정체는 "수수께끼(허상)" 그 자체 입니다.
유(u) 형사의 이름이 You 와 발음이 같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윌리엄을 플레이 하던 당신은 윌리엄이 죽고나선 자연스럽게 유 형사가 됩니다.
유 형사는 라일라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데 모두 게임을 플레이 했던 당신이 할 법한 질문들이죠.
라일라에 대해 윌리엄보다 더 많이 알 것 처럼 등장하지만 윌리엄이 모를만한 정보는 말하지 않습니다.
유 형사는 결코 없던 분기나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는 유 형사가 곧 당신이기 때문이죠.
오직 당신이 윌리엄을 플레이 할수록(엔딩을 모을수록) 유 형사와 라일라와의 스무고개는 늘어납니다.
라일라와 유 형사의 대화에 '그들의 속임수' 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여기서 '그들'은 게임 제작자이고 '속임수'는 라일라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게하는 여러 트릭들을 얘기합니다.
라일라가 무엇인지가 아닌, 라일라가 "누구"인지 묻는 게임 제목부터 그것을 의인화하여 살아있다는 착각을 들게합니다.
사람의 머릿속에서 기생하여 존재한다는 그 본질이 라일라를 더욱 어떤 존재처럼 보이게 만들죠.
유 형사와 라일라의 대화에서 라일라의 정체가 궁금한 당신은 계속해서 윌리엄을 플레이하게됩니다.
수수께끼 안으로 더 들어가고 라일라는 생기를 얻는거죠. 그들의 사악한 속임수에 빠져드는지도 모른채로.
이런 속임수를 간파한 유 형사는 최후의 물음을 던지고 라일라는 아마 이렇게 속삭였을겁니다.
"화면 너머로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You)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라일라는 계속 존재할 수 있게되는거죠.
히든 엔딩에서 라일라는 말하죠
"나는 툴파도 아니고 uiw-am의 어머니도 아니며 릴리스나 그 원형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이다" 라고요
이 모든것은 그 정체를 "증명할 수 없다" 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의 원형도 정체도 알 수 없으며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증명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것과 라일라가 같은 이유는 라일라가, 이 모든것이 "수수께끼"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풀 수 없는 매듭처럼 보이는 수수께끼, 하지만 사실은 매듭 자체가 허상인 것입니다.
소름돋네요... 라일라 라는 존재는 어떻게보면 악역도 아니고 선역도 아닌, 그야말로 본인의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라는걸 여러 인물의 사건을 통해 보여주는게 매우 섬뜩해서 손발이 호덜덜
게임에서 맥거핀이라는 요소를 게임 자체 하나의 결말로써 표현한게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와 이 게임 그래픽은 제가 재밌게 봤던 게임 시네마틱 중 하나인 이랑 느낌이 비슷한거 같고, 게임 스토리나 분위기는 시리즈 같이 소름 끼치고 특정 존재랑 얽혀서 기괴한 느낌도 나는 게임이네요.
오늘도 재미있게보겠습니다!!(먼가 주인공이 표정지을 때마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거 같은데 저만...인가요?😅)
맞음 저도 보면서 오브라 딘 호의 귀환 그래픽이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함
제목이 잘 기억 안 났는데 그거였네요
이런 하프톤 그래픽 게임만의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우와 이 게임 스토리가 궁금해 찾아봐도 딱히 정보가 없어 눈여겨만 봐 둔 게임인데, 이걸 설멍해 주실 줄이야! 설레면서 재생버튼 눌러요😆
감상도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
즉 라일라는 누구도 아닌게 되네요 라일라가 누구지? 라고 생각하는한 내면속에 살아있는 존재요 뭔가 심오하면서 철학적인? 게임 잘 봤습니다
앎의 의지.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분위기가 기괴하니 소름돋네요. 그래서 그런데 이번에 한국어로 번역된 '러브 샘'이라는 국산 호러게임 한번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오? 모르는 게임이었는데 한번 확인해 볼게요!! 소중한 소재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
오히려 영광입니다
불쾌하고 찝찝하고 미해결된 일이 기억에 오래 남는걸 주제로 만든 겜이였군여... 먼가 알쏭달쏭해서 신박하지만 이상한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속시원한 해설이였습니다!
섬네일이 너무 섬뜩해서 고민하다가 영상 봤는데 스토리가 너무 재밌네요ㅎㅎ 히든엔딩의 깨알같은 메타요소까지... 게임 자체가 라일라의 존재를 널리 퍼뜨리려는 미디어개체이고 결국 이 모든게 라일라였네요... 혹시 뻔튜브 님도 라일라인가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숙주가 된 거죠! 제가 라일라인지 궁금해하시는 그 자체가 그녀에겐 맛있는 간식이랍니다!
게시글보고 이것만기다렸습니다 집가는길에 감사히보겠습니다
넘넘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하지만 놀진 않았고 게임 레이아웃이 워낙 특이하고 불친절해서 개고생함..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다
콩알간인 주제에 공포게임 스토리텔링을
사랑하는 인간으로 태어나 버렸어요..
거대간 뻔튜브님께 감사하며ㅠ
저야말로 항상 감사하죠 ㅠㅠ
와 이게 인디게임의 묘미지 정말 참신하네
내반응: 아니뭐 공포게임이야하면얼마나무섭다고??!이거또 새가슴들 오들오들 설레발 시작됐쥬??ㅋㅋㅋ(영상을본후)헉..아뿔싸~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안무서워요(불 켜 놓고 함)
당신 진짜 뭐야 ;
2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윌리엄 컷!
해설 너무 멋져요 재밌어요!
와 정말 기괴한 게임이네요...무서움표시가있어서 겁쟁이인 저도 편하게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빡치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결혼하지마?
아닠ㅋㅋㅋ 뻔님 썸네일 넘나무서워요ㅋㅋㅋ
표정연습도 너무 기괴해요ㅋㅋ 하나같이 기괴함 그 잡채인 게임이네여
그래서 더 좋은 게임이죠! 분위기 하난 정말 잘 잡은..
왠지 결말이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네요ㅋㅋㅋ 남자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기위해(사랑받기위해) 미제사건이 되기로 한 그녀처럼요
그래서 뻔튜브가 누구야?
그
뻔
누
?
후스 더 라일라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뻔펀님 덕분에 궁금했던 부분도 해소되고 재밌게봤어요! 혹시 가능하다면 “로레타” 라는 어드벤처 게임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심리스릴러 장르인데 후스 더 라일라 처럼 뻔펀님의 목소리로 게임을 소개해주시면 너무 잘 어울릴거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후즈 라일라랑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들죠.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플레이 영상 보면서 오.. 재밌겠다 싶었던 작품이긴합니다! 하지만 일단 지금 밀린 게임이 워낙 많아서 언제 다시 할 수 있을는지는..ㅠㅠ
@@뻔튜브 헉 답글 감사합니다…!😍 밀린 일이 많으시다니 고생이 많으셔요ㅠㅜㅜ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시간이 생기신다면 한번쯤 다뤄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기에 부담가지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뻔튜브님 덕분에 로보토미나 레지던트 이블처럼 게임하다가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려울때나 너무 장편이라서 엄두가 안나는 게임의 스토리를 한번에 보고싶을때 항상 뻔튜브 챙겨보고 있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유튜브 활동해주세요~~!❤️💕❤️💕
뻔튜브님 혹시 children of silenttown 추후에 영상 제작해주실 수 있나요 해주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지금 스크립트 작성하고 있어요! 소중한 소재 추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만들어볼게요~
'신' 아닐까요?
전지하나 전지하지않고 전능하나 전능하지않으며 상상력과 기억(사람)을 메게체로하여 살아 남는것이 신 아니면 설명이 안될것같아요
관심을 안 받으면 죽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는 끝까지 숨기면서
어그로는 또 오지게 끌어야 하는 '생계형 관종'이라....무섭군요;;
오 이거 먼내용인가 했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그 오브라 딘 호의 귀환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ㄷㄷ 그나저나 주인공이랑 모드의 표정이 이상한것도.....
비주얼도 스토리도 좋아요! 물론 더 탄탄한건 오브라딘쪽이 더 그렇긴 하지만.. 이 게임도 훌륭하다 생각했어요!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더 존재가 명확해진다라...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스토리랑 해설 너무 원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ㅜ
아 ㅠㅠ 아 진짜로 엄빠 집에 없고
혼자있는데 썸네일보고 너무 놀랐잖아요 ㅠㅠ
양자역작적인 시점으로 생각해봅시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라는 사고실험이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상자안에 고양이가 죽음과 생존이라는 경우의수가 동시의 존재해 열어보기전까지는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할수없는
매우 기묘한 형태의 상황입니다.
이 상자를 열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살아있는 고양이 혹은 죽어있는 고양이 둘중하나겟지요.
다시말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질문자체에서 오는 존재성 이라 봐도 무관합니다
라일라=슈뢰딩거의 고양이 라 생각하고 간단히 생각해봅시다
라일라는 그저 질문일뿐입니다
자신만의 답만있다면 그저 라일라는 질문일뿐입니다 그러니
그러니…
그래서 라일라가 누구죠..?
게임이 참 소름돋으면서 잘 만들었네요
님!! 포탈 영상 봐주셈!! 댓글 달아 주셈!! 프로필 보니까 참을 수 없었다!
@@뻔튜브 이미 봤어용!💙💙
너무나도 좋아하는 게임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새벽에 보는게 더 짜릿과 공포…☆
8개 엔딩 보고 여러번 다시 플레이해도 다른엔딩이 안나와서 답답해서 영상 보고 갑니다
아무래도 마사 살해를 안들켜야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거랑은 별개로 스토리정리 엄청 잘되어있어서 놀랍습니다
되게 파악하기 힘들던데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갑니다
구글에 영어로 후즈 라일라 치시면 엔딩 공략 있어요! 그거 보시고 플레이해야 합니다 저도 혼자 해볼라다가 공략보니까 까다로운 엔딩이 많더라고요
공포게임인데 표정 만드실 때마다 너무 웃겨요 ㅠ
넘잼써요~~ 굿~~
11:05 대답. 앞으로.
뻔님 썸네일이 너무 무섭습니다아 ㅠㅠ 새벽에 생각없이 내리다가 기절하는줄
미안해요.. 안그래도 이 영상 올리고 구독취소가 많으네요😢
7:03 교수님이 많이 뭐라했겠다. 누가 서론에 후원쓰냐고. 후원은 나중에 기타사항이나 후원 목록 따로 있는뎅..
영상보면서 '어 음 그럼 당장 내 머리에도 라일라가 들어차는거 아닌가..' 했는데 슈ㅣ바!
뭔가 사람들의 근심걱정을 말하는거 아닐까 싶은게임
라일라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면 궁금할수록 알수없어 괴롭지만, 라일라가 누구인지 문제삼지 않으면 괴롭지 않다.. 걱정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라일라는 니체가 말하는 진리에 가까운 거 같기도 하네요... (이후는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본 내용들과, 사견이 담긴 말입니다.) 여성이 진리와 닮아 있다고 말한 니체는 진리란 다가가려고 하면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감추는 그렇기에 그동안 무수한 학자들은 아킬레우스의 거북이처럼 결코 진리에 다가갈 수 없었다고. (물론 현실에서 여성만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은 여성과 연애 도중 여성의 진짜 내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화장이나 옷차림 매너 외모 등으로 치장된 모습을 보게 되어 결코 진짜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이지요. 하지만 남성은 계속 여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려고 합니다. 동시에 여성은 계속해서 자신을 감추고요. 즉 오히려 여성이 남성에게 자신에게 모든 걸 내어주었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을 원하는 게 아니라 알 수 없게 만드는 그 거리감이 오히려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을 잊지 못하게 만들고 궁금하게 한다는 거죠. 사람이 말하는 진리라는 건 정신적인 개념에 가까운 거니 정신적인 존재인 라일라에게 부합하기도 하구요. 진리라는 건 결국 절대적인 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라일라는 자신이 나열한 이 모든 것들이 후즈 라일라로 귀결된다고 말한 것 같기도 하구요. 알려고 하면 자신의 정체를 끝끝내 알려주지 않고, 모른척 하려고 하면 자꾸만 나는 여기에 있다며 귀에서 속삭이는 듯한...
한 줄 요약: 라일라에게 관심을 주세요 🥺
50년 넘은 영국드라마 닥터후 의 닥터 누구? 같은 뭐 그런느낌의 엔딩이네요
존재 자체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의문을 꼬리를 무는 신화 속 뱀한마리가 생각나는 게임이네요 그 뱀이 상징하는것도 어찌보면 비슷하네요 잼있어요
오.. 그 존재는 무엇인가요?
@@뻔튜브 에덴의 뱀?
@@뻔튜브 우로보로스 무한을 상징하는 뱀입니다
지린다 겜😬😬😬
"킹린 결말"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 라일라는 누구인가
게임 특이하당. 어떻게 찾는걸까...???
게임에 맞춰 깜놀표시 디자인한거에 감탄이 나오네요 그냥 대충 리뷰하는 영상이 아니라 작품 만드는거 같아요
이건 못참지 오늘도 금주의 다짐을 내일로 미루다
새해는 구정부터임!
관종에겐 병먹금이 답인걸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게임
흥미롭게 아주 잘봤습니다! 주인공 얼굴이 배우 에반피터스 닮았네요! 우연일까요 모델인걸까요?😮😮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인물 만들어주는 사이트 활용했다고 본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뻔튜브 우와아 절반은 혼잣말로 단 댓글인데 이렇게 알려주시기까지... 감사합니다!! 언틸던처럼 모델이 있나 싶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이렇게 좀 복잡한 게임들은 개발자 코멘트도 조사해봐야해서 미리 봐뒀어요! 앞으로도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보셔요😄
처음에 로렌스형제회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그 뒷내용도 곧바로 이해가 갔긴 했는데 덕분에 게임의 신비함이 사라졌다
근데 목소리 이런 류 영상에 정말 딱이네요
캬 왔다 내 마약
정말 흥미로운 게임이네요
과연 이 게임 제작자는 플레이어들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걸까요...
뭔가 전달하기보다는.. 라일라라는 존재로 제4의 벽을 깨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다만, 그 안에 심리학 용어와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들어 있어 더 복잡해진 거고요..
기괴하면서 보게되네요
와...이거 히든 엔딩을 보고 어떤 만화가 생각나서 순간 뒷통수를 쌔게 맞은 기분이 들어 잠깐 동안 얼이빠져있었네요 ㅋㅋ
오?! 무슨 만화일까요?!
@@뻔튜브매정할 정도로 파랗고 빈틈없을 정도로 빨갛다는 만화인데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학교의 불가사의 중 하나인데 어떤 에피소드에서 히로인을 신처럼 모시는 애가 당신의 신비는 지켜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며 감춰야 한다고 하는데 히로인의 대답이 그러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비밀도 탐구에 굶주려 있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그게 왠지 정체에 대한 수수께끼 라는 말하고 묘하게 비슷해 보여서 놀랐네요
궁금하면 계속 생각난다는거군
재밌당
표정 좀 정성담아서 만드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6 두려운가?
이거 내용이 차분하고 음산해서 ㄹㅇ 수면제가 따로없음ㅋㅋㅋㅋㅋㅋ
공포게임에는 신부는 꼭 등장하는거 같다...ㅎㅎㅎ
윌리엄 표정이 섬뜩하네요 ㄷㄷ..
윌리엄이 아니기 때문에..
@@뻔튜브 앗..
표정을 스ㅜ스로 꺈츄롤 하는 방식이 너무 신박허다....
"道可道非常道" - 노자, 중
인간의 호기심을 이용해 영생을 살아가는 괴물
요즘 공포게임들은 퀄리티가 참 좋네요
그래도 배경을 문서로 설명해놓는건 용서할 수 없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참고된 외부 내용도 많아서 머리아팠던...
영상을 보고 이해가 안되는건 처음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심리학 용어가 워낙 복잡하게 얽혀있는 게임이라..
@@뻔튜브 게임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선생님 영상은 잘 보고 있습니다!
아... 라일라 수명 늘려줬네
옷 이거 영어로 봣는데 한국어 자막도 나왔군요
네! 이번에 패치됐어요!
심오하군요 ㄷㄷㄷㄷ
그래서 더 재밌죠!
28:19
주인공 얼굴이 젤 무서운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