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현지인입니다. 특히 청해수산은 회 땡기면 가성비때문에 꼭 갑니다. 일하시는 분들 정말 친절해서 더 좋구요. 영도 포차거리 근처에 화목정 돼지국밥 가보세요. 깔끔하니 맛 좋아요. 옥이네 집 근처에 복성만두도 정말 싸고 맛있어요. 동삼동에 제주복국도 복국 안좋아하는 제가 이 곳만은 꼭 갑니다. 장어가 먹고 싶으면 통나무집에 가서 장어탕과 함께 몸보신하구요, 경북식육식당의 대패삼겹살을 드시면 다른 대패삼겹살이 너무 허접해보일겁니다. ㅎ 밀면은 봉래시장의 경북식당과 동삼동의 원조밀면집 이 두 곳만 갑니다. 꼼장어는 청학동의 영진꼼장어 집을 가시면 되고 돼지갈비는 예전에는 청동숯불갈비 집에 갔었으나 좀 변한 듯하여 청학동에 체인점이지만 화화돼지왕갈비 집이 맛있어요. 아귀찜과 메기매운탕은 영도구청 밑에 오마 집이 맛있어요. 영도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ㅎ
찐영도인으로서.. 진짜 적어주신곳들 중에 몇개는 예전만큼 못하는게 팩트임 ㅠ 영진꼼장어 맛있고 괜찮았는데 언젠가부터 야채만 존나 줌..ㅋㅋ 청해수산도 주인바뀌기전에 가성비 넘치고 양 겁나 많았고 대짜 시키면 4인 가족 배부르게 먹을 수 잇었어요. 원래 주인이 부부였는데 와이프분이 좀 많이 아프다고 하셔서 그렇게 장사 잘되는 집을 다른 분에게 넘기고 .. 역시나 주인 바뀌고 나선 양도 적어지고 좀 그랬네요..ㅋㅋ 진짜 영도에서 장사잘되고 찐맛집은 진이랑현이 보리밥 동태탕집임ㅋㅋㅋㅋㅋ 거긴 타지사람들이 와도 존맛이라 외치고 영도 사람들도 가성비와 맛때문에 자주감ㅋㅋㅋㅋㅋㅋ장사잘되서 가게 확장됨ㅋㅋ
이가네떡볶이는 TV 출연이 사장님은 금전적으로 잘되셨다지만, 먹던 사람은 손님 많아지니 맛이 떨어져서 안좋아진..ㅎㅎ 진짜 예전에 손님 어느정도만 있을 때는 엄청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 맛 절대 안납니다^^ 근데도 관광객들은 맛있다고 드시더라구요. 저는 지금 절대 안먹습니다.
부산 서구 30년 거주자. 공순대 : 호불호 있음. 가격에서 큰 호불호가 일단 갈림(개인적으로는..그냥 노멀함) 바다집 : 술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가는곳. 개미집 : 본점이나 체인점이나 거서 거기. 굳이 일부러 찾아갈 곳은 아님.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서 먹어도 좋아하는 맛 부산족발 : 백종원3대천왕에 나온 족발집이지만, 부산족발 라인의 족발집을 나 이외에 어릴때부터 가족,친척,친구들과 수없이 다녔으나, 부산족발집 족발은 얇고 뻑뻑하고, 좀 차갑게 나오기 때문에 내 주변사람들은 다 싫어함. 백종원3대천왕 출연이후로도 타지 지인들이 왔을때 데리고 갔으나. 다 별로... 소싯적엔 보통 왼쪽 집 한양족발로 많이들 갔었고. 요즘은 워낙 다양한 종류의 족발집이 몰려있으므로,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림. 왕대박 : 모름. 이집은 서구 로컬로써 솔직히 듣보잡임. 산수갑산 : 그 근처 원래 돼지갈비니 고기니 하면 예전엔 부산숯불갈비가 제일 유명했고, 어릴때 특별한날에 입학식,졸업식등.부모님세대들이 애들 데리고 많이 갔으나, 3년전에 갔다가 가격대비 양이 폭망수준으로 바뀌어있어서 안감. 수복센타 : 스지. 소힘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술마시러 많이들 갔었음. 난 안먹어봐서 모름. 스지탕은 종종 집에서 먹음. 똥집이모 : 20대 초반에 헌팅하러 많이감. 맛으로 먹는곳 아님. 이름이 지금은 기억이 안나나, 남포동엔 원래 쿠킹호일에 매운양념으로 닭똥집하던 집은 따로 있었음. 이재모 : 옛날식 기본피자..라고 해야할까 피자헛 같은게 갓 들어왔을때, 슈퍼콤비네이션피자? 같은 기본맛에 충실. 성일집 : 소문으로만 들었으나. 비싸니까 안가봤음. 이가네떡볶이 : 두꺼운 떡볶이. 꾸덕한맛, 깡돼후 : 느낌은 탕수육 보단 깐풍기에 가까움. 맛은 영상대로 오? 괜찮네~? 수준이지만 가격대비 양이.... 매장에서 혼자 16000원 반반 시켜서 10분컷 하고. 밀양국밥가서 국밥먹었음. 고기 그람수는 맞아도, 먹고 나면 배가 안부른... 그 뒤는 영도쪽이라. 영도쪽은 잘안들어가서 모르겠음. 영도는 그냥 군부대 앞에 돼지국밥집, PC방 밖에 기억안난다 씨불..
이야 이렇게 현지인의 눈으로 다시한번 평가해주시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한양족발은 다음 부산여행때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ㅎ 부산숯불갈비는 뭔가 조금 달달해서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론 산수갑산이 더 괜찮았습니다..ㅎㅎ; 숨겨진 부산 맛집이 더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방문해보고 추가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피드백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나도 영도출신이라 대학 직장초년시절 추억이 있는 곳들...개미집의 수중전골은 가난한 대학생들의 천국이여...육수추가로 소주많이 깠지...시계도 많이 풀어보았고...조금 여유있으면 삼수갑산의 돼지갈나 부산족발....수복집이야..거의 2차나 3차...남포동 영도의 포장마차는 정말좋았지..근데 최고의 포장마차촌은 한여름밤 동삼중리 가기전 7호광장에서 높은 곳에서 바다를바라보면 마시는 그게 젤 좋았지. 영도전차종점근처의 빈대떡집도 비오는 날 좋았지....다 35년전의 이야기여...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제가 조금 늦었습니다 ㅠㅠ 많은 곳을 대부분 혼자 돌아다니고 편집해야해서 남들보다 조금은 더 시간은 걸리겠지만 느리더라도 천천히 전국에 모든 명소를 소개해드릴때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ㅎㅎ 제 영상이 여행에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시청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도 전차종점에 있는 녹두집... 이모 참 좋지요. 20년전 쯤부터 다녔는데 요즘은 보니 따님하고 같이 하더라고요. 매번 술 만땅 취해서 새벽 2,3시에 갔다가 남편분오시면 정리하고 같이 퇴근했었는데. ㅎ 요즘은 보니 예전처럼 가면 바로 못먹을정도로 사람이 많음. 한번은 오랜만에 영도 가서 화장실 간다고 가봤더니 엄청 반갑게 인사해주심. ㅎㅎ 진짜 예전에 자주 간듯. ㅎ 20대일때 1차는 남항동 남항실비에서 시작해서 그앞 맥주집갔다가 마지막으로 녹두집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휴대폰가계앞에 포차에서 비빔김밥에 오뎅국물먹고 집으로 갔는데. ㅎ ㅎ 남항실비 이모 손녀 초등학교때 술마시면서 놀아 줬는데 최근에 가보니 20대 아가씨가 되어 있더라. ㅎㅎ
영도구 사는 대학생입니다 이외에 영도 오시는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가마솥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가면 사람도 엄청 많은데 회전율이 엄청 빠릅니다 주문하고 앉자마자 조금 이야기하다 보니까 바로 국밥이 나오더라고요! 맛도 깔끔하고 수육백반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해요
솔직히 남포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위 음식점들 유명하기만 하지 중구 사는 사람들은 잘 안가는곳입니다. 많이 지나다니다 봤지만 주위에서 누구하나 가자는 사람도 없었고 이 영상보면서 알게된 곳도 있네요. 유명한 식당 모음이라기보다 술 먹기 좋은곳이라고 소개하는게 나았을꺼 같네요
동네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영도녹두집, 옥천횟집 빼곤 다 자주 가는 곳들이네요. 영상 설명도 좋고~ 집 앞을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기분도 좋네요~ 소개 해주신 곳 중에 거를 곳이 없습니다. 남포동 관광오셔서 이 영상 밥집은 실패가 없으니 취향대로 골라서 드세요. 왕대박은... 음... 그리고 곱창거리 식당 얘기는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남포동에 많이들 오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들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피드백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 양곱창에 대한 기억이 좋지않아서 편집과정에서 편집되었지만ㅠㅠ 다음에 또 남포동을 다루게된다면 더 폭넓고 준비를 많이해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소문 많이내주세요!!!ㅎㅎ
부산 중구서 나고 자란 83년생 토박이 입니다. 공순대는 누린내가 힘들었고 개미집은 자극적인 맛이 좋지만 양이 적고 원조부산족발은 맛나지만 양적고 이재모는 진짜 인정입니다만 주말엔 웨이팅이 헬입니다. 성일집은 최강맛집입니다. 여기에 서울서 매제가 와서 대접했는데 매제가 굉장한 고위직이라 강남서 맛있다는건 다 먹어봤다는데도 여기보다 맛있는곳은 없었답니다. 여긴 누굴 데려가도 다 성공했습니다. 이가네는 새로운 맛에 맛있는 떡볶이집이고 깡돼후는 탕수육이랑 비슷하고 고만고만 하고 거인통닭은 맛나고 7년전 마지막으로 먹었을때 양많았습니다. 중앙동서 오래 살았고 신창동서 2년간 자취했구요. 성일집 , 이재모 강추입니다
공순대 개업일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순대는 만들었지만(납품용), 식당 개업일로부터 산정하는 방삭이 맞을것 같아요. 그리고 왕대박은 냉동 수입 갈비룰 잘라주시는데, 2017년 정도까지는 소량씩 준비하다가, 장사가 좀 되고 나서부터는 대량으로 해동해서 손잘하고 다시 냉동하다보니 맛이 확 떨어져서 안가는곳인데, 소량 준비로 바뀌었다면 반길만 하네요. 그래도 소개하신 곳 대 부분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곳이네요. 남포동에서 가심비는 석기시대…
제가 작년에 화니님 영상 보고 부산 갔다 왔는데 진짜 다른 분들 맛집 영상보다 정리도 잘되어 있고 퀄리티가 진짜 높습니다..진짜 맛집이라고 소개시켜준 곳에 가서 극찬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맛이든 만족 개인 차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 맛집 영상 다 찾아봤지만 진짜 제일 믿을만한 정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여행도 어찌어찌 부산으로 다시 가게 되었지만 이번에도 많은 영상을 봤지만 지역으로 정리 해주시니 화니님 영상이 가장 베스트네요..부산이 워낙 크고 맛집이 많다보니 다 가보고 싶지만 배가 작은게 너무 이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도출신입니다. 타지분들중에 족발 좋아하시는분들은 부산여행오시면 부산족발은 꼭 둘러보세요. 서울살때도 이곳보다 맛있는 족발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주위 족발가게 텅텅비어있어도 이곳만은 줄서서 기다려서 먹든곳. 그리고 옥천횟집은 개인적으로 비추천. 영도사람들은 잘가지않습니다. 비싸고 양도적고.그냥 바다뷰 때문에 타지인들이나 가지 창문만열면 바다가 보이는 영도사시는분들이 굳이 갈 이유는 없을듯. 주중전골은 바닷집 추천.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이 변함이없이 맛있어요. 하지만 개미집 낙곱새는 예전에는 참 싸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평범. 그리고 여기에 소개된 포장마차거리는 어릴적 무한리필 해주던 담치(홍합)국물 주는 맛에 자주 들렀던곳인데, 지금은 그런 낭만도 없고 마오는 안주에 비해 안주값도 그렇게 저렴하지않아 잘 가지않음. 차라리 자갈치시장 뒷골목 포장마차 거리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많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가 여기서 말하는 예전이라 함은 8~90년대를 뜻합니다 ㅎㅎ
꽤 오래전 부산음식에 대한 기억은 매우 맛없다 였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의 첨 맛보는 경상도 음식. 이후로는 부산을 처다보지도 않았네요. 근데, 친구가 부산으로 발령받아 거주하며 부산 맛집 발굴을 다시 시작한게 6년여전. 그동안 몰랐던것인지 맛이 변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천국이 따로 없었던 부산의 맛집들.. 가격은 그저 주인장께 감사할 따름이었고, 소박하고 인심넘치는 부산의 향기와 맛. 그때문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에선지 부산은 흥행의 여행지가 되어가고, 지금은 거의 서울맛에 근접한 맛으로 변해가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울러 가격도 말입니다.. 그래도 산/바다/도시가 공존하는 부산은 제가 사는 서울 다음으로 사랑하는 공간이 되었네요.
에이 아닙니다!!ㅎㅎ;; 개개인의 입맛은 다 다른 법이고, 여행객의 시선에서 식당 방문 또한 여행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다니는 곳들인걸요..ㅎ 토박이분들만 아는 골목골목 맛집을 제보도 받고 조사도 많이 하고있지만, 그럼에도 항상 모르는 맛집이 툭툭 튀어나오더라구요ㅠㅠ 알고계신 숨은 맛집 있으면 어느지역이든 알려주시면 꼭 적어뒀다가 참고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피드백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명뿐인 김지원님 :) 부족하지만, 자주 놀러오시고 많이많이 소문내주세요!!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ㅠㅠ 영상을 더 자주 올려야 채널이 성장하는데 멈춤이 없는데 제 영상은 기본적으로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편이라... 아무리 빠르게 작업한다해도 한계를 느끼고있습니다 ㅠㅠ 좋은 의견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 자주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강구해보겠습니다! 자주자주 시청해주세용ㅎ
고등학교가 남포여서 하교하고 먹을거 넘쳐나서 진짜 많이먹었었는데 이재모피자 처음먹고 저세상피자인 줄 개존맛; 길거리음식은 학교마치면 필수로 꼭먹었음 막 맛있는 건 아닌데 한국인입맛에 딱 맞는.. 편안한 맛임 그리고 만약 파스타를 먹고싶다면 스톤스트리트인가 좀 구석진데있는데 이재모에서 용두산 올라가는 길쪽에 있는데 거기 ㅈㄴ짜 개존맛임 남포갈때마다머금 영상처럼 몇십년경력은 아니지만 먹어본파스타중에 젤맛있었음 사람없었으면 접시 핥아먹고싶을정도
음...? 어디서 그렇게 드신건지... 제가 약 한달 전에 라발스에서 묵고 그 앞 포차를 갔을때만해도 소주 한병에 4천원이였는데요..^^; 게다가 순대와 떡볶이 튀김 소주2병에 현금가 4만 5천원은 본 적도 없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격대네요.. 제가 알기론 포장마차의 가격은 일괄적으로 상인연합회? 이런 곳에서 전부 동일한 가격으로 측정하는걸로 알고있구요. 남포동 떡볶이 튀김 순대류 같은 경우에도 워낙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경쟁 업체가 많기때문에 다 해봐야 2만원 남짓할 메뉴구성을 가지고 그렇게까지 폭리를 취하고도 과연 살아남을 가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불과 한달 전에 제가 경험한 남포동과 영도구의 물가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엄청 저렴하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는 아니였으나,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였습니다.
에고.. 그렇게 드셨다고하니 제가 뭐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저 또한 다녀온 경험자로써 사실 잘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남포동과 영도구는 유사판매업체들이 워낙 많기때문에 판매자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소비자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판매가격은 경쟁이 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가격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상인들이 합의하에 가격을 맞춘것으로 보였습니다. 가격 이외에 서비스와 판매수완 등의 차별점으로 승부를 보시는 것 같더군요. 그러므로 그런 분위기에서 가격을 그렇게 올리는 곳이 있을 수 있을지 첫번째 의문이 들고, 그런 가격으로 장사가 제대로 되는지, 바로 옆집에서 같은 메뉴를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데 그렇게 팔고도 손님들의 반발은 없는건지 두번째 의문이 드네요. 그 정도면 솔직히 폭리라고 불러도 할말이 없을정도의 수준으로 보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업체명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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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 ✅남포동 광복동 맛집 시작✅
00:37 공순대
01:23 바다집
01:58 개미집본점
02:38 원조부산족발
03:10 왕대박숯불갈비
03:37 산수갑산
04:21 수복센타
04:56 소문난똥집이모
05:33 이재모피자
06:11 성일집
06:57 이가네떡볶이
07:33 깡돼후
08:25 거인통닭
08:54 남포동 길거리음식 (찌짐골목, 창선동먹자골목, 남포동포차거리)
10:05 💥남포동 광복동 맛집 위치 ALL표기!💥
10:16 ✅영도구 맛집 시작✅
10:19 청해수산
11:32 옥이네집
12:36 영도녹두집
12:55 옥천횟집
13:52 영도포차거리
14:26 💥영도 맛집 위치 ALL표기!💥
음식점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는 설명란에 적어두었습니다!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억에 남을 부산여행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영도 현지인입니다. 특히 청해수산은 회 땡기면 가성비때문에 꼭 갑니다. 일하시는 분들 정말 친절해서 더 좋구요. 영도 포차거리 근처에 화목정 돼지국밥 가보세요. 깔끔하니 맛 좋아요. 옥이네 집 근처에 복성만두도 정말 싸고 맛있어요. 동삼동에 제주복국도 복국 안좋아하는 제가 이 곳만은 꼭 갑니다. 장어가 먹고 싶으면 통나무집에 가서 장어탕과 함께 몸보신하구요, 경북식육식당의 대패삼겹살을 드시면 다른 대패삼겹살이 너무 허접해보일겁니다. ㅎ 밀면은 봉래시장의 경북식당과 동삼동의 원조밀면집 이 두 곳만 갑니다. 꼼장어는 청학동의 영진꼼장어 집을 가시면 되고 돼지갈비는 예전에는 청동숯불갈비 집에 갔었으나 좀 변한 듯하여 청학동에 체인점이지만 화화돼지왕갈비 집이 맛있어요. 아귀찜과 메기매운탕은 영도구청 밑에 오마 집이 맛있어요. 영도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ㅎ
그렇지않아도 영도 식당에 대한 소개가 많지않아서 추가 컨텐츠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렇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완성시켜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식당들 전부 메모해두었다가 컨텐츠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완도대성국밥 스페샬
엉터리식당
꿀돼지식당
왔다식당
서울집
언뜻 생각나는 가성비집만 추가했네유
찐영도인으로서.. 진짜 적어주신곳들 중에 몇개는 예전만큼 못하는게 팩트임 ㅠ 영진꼼장어 맛있고 괜찮았는데 언젠가부터 야채만 존나 줌..ㅋㅋ 청해수산도 주인바뀌기전에 가성비 넘치고 양 겁나 많았고 대짜 시키면 4인 가족 배부르게 먹을 수 잇었어요. 원래 주인이 부부였는데 와이프분이 좀 많이 아프다고 하셔서 그렇게 장사 잘되는 집을 다른 분에게 넘기고 .. 역시나 주인 바뀌고 나선 양도 적어지고 좀 그랬네요..ㅋㅋ 진짜 영도에서 장사잘되고 찐맛집은 진이랑현이 보리밥 동태탕집임ㅋㅋㅋㅋㅋ 거긴 타지사람들이 와도 존맛이라 외치고 영도 사람들도 가성비와 맛때문에 자주감ㅋㅋㅋㅋㅋㅋ장사잘되서 가게 확장됨ㅋㅋ
영도30년 토박이 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꼼장어집 가성비 미쳤음 제첩국도 나오고 보통 양파가 대부분인데 여긴90퍼가 꼼장어 양파없음 거의ㅋ ㅋ
영도가 부산에서 가장 가성비 맛집 많은 듯
영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든 1인입니다
바다집 개미집 부평족발골목 정구지찌짐이랑오징어무침
산수갑산등 익숙한 곳이나와
반가웠습니다
정말추억돋네요.
어릴때 남포동에 영화보러많이.갔었는데..
재밌습니다.
남포동이 다시 발전했으면좋겠어요.
영도다리 구경 하시고 바닷가
음식 많이 잡수세요❤❤❤🎉🎉🎉
남포동
1. 공순대(60년) 순대전골, 볶음밥
2. 바다집(47년) 전골냄비
3. 개미집(47년) 낙곱새
4. 부산족발 냉채족발
5. 왕대박숯불갈비 생갈비, 김치찌개
6. 산수갑산(50년) 양념숯불갈비
7. 수복센타(60년) 스지오뎅탕
8. 소문난똥집이모 닭똥집
9. 이재모피자 치즈크러스트피자
10. 성일집 (70년) 곰장어
11. 이가네떡볶이 떡볶이
12. 깡돼후 돼지갈비후라이드
13. 거인통닭 통닭
14. 길거리음식
15.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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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살면서 못가본것이 많네염 하지만 대다수가 고퀄의 맛집인것은 확실함요 무조건 ㅇㅈ👌
이가네떡볶이는 TV 출연이 사장님은 금전적으로 잘되셨다지만, 먹던 사람은 손님 많아지니 맛이 떨어져서 안좋아진..ㅎㅎ 진짜 예전에 손님 어느정도만 있을 때는 엄청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 맛 절대 안납니다^^ 근데도 관광객들은 맛있다고 드시더라구요. 저는 지금 절대 안먹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순대 . 거인통닭 . 성일집은 그냥저냥입니다.
9번빼고는 그닥
@@DangerBrother 그집 개업초부터 오다가다 먹던사람인데 방송타고 안감. 가격 사악하게 올리고 속까지 진하게 베였던 양념이 그냥 바른 수준으로 전락. 전부 외지인들만 와서 먹음
부산 서구 30년 거주자.
공순대 : 호불호 있음. 가격에서 큰 호불호가 일단 갈림(개인적으로는..그냥 노멀함)
바다집 : 술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가는곳.
개미집 : 본점이나 체인점이나 거서 거기. 굳이 일부러 찾아갈 곳은 아님.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서 먹어도 좋아하는 맛
부산족발 : 백종원3대천왕에 나온 족발집이지만, 부산족발 라인의 족발집을 나 이외에 어릴때부터 가족,친척,친구들과 수없이 다녔으나, 부산족발집 족발은 얇고 뻑뻑하고, 좀 차갑게 나오기 때문에 내 주변사람들은 다 싫어함. 백종원3대천왕 출연이후로도 타지 지인들이 왔을때 데리고 갔으나. 다 별로... 소싯적엔 보통 왼쪽 집 한양족발로 많이들 갔었고. 요즘은 워낙 다양한 종류의 족발집이 몰려있으므로,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림.
왕대박 : 모름. 이집은 서구 로컬로써 솔직히 듣보잡임.
산수갑산 : 그 근처 원래 돼지갈비니 고기니 하면 예전엔 부산숯불갈비가 제일 유명했고, 어릴때 특별한날에 입학식,졸업식등.부모님세대들이 애들 데리고 많이 갔으나, 3년전에 갔다가 가격대비 양이 폭망수준으로 바뀌어있어서 안감.
수복센타 : 스지. 소힘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술마시러 많이들 갔었음. 난 안먹어봐서 모름. 스지탕은 종종 집에서 먹음.
똥집이모 : 20대 초반에 헌팅하러 많이감. 맛으로 먹는곳 아님. 이름이 지금은 기억이 안나나, 남포동엔 원래 쿠킹호일에 매운양념으로 닭똥집하던 집은 따로 있었음.
이재모 : 옛날식 기본피자..라고 해야할까 피자헛 같은게 갓 들어왔을때, 슈퍼콤비네이션피자? 같은 기본맛에 충실.
성일집 : 소문으로만 들었으나. 비싸니까 안가봤음.
이가네떡볶이 : 두꺼운 떡볶이. 꾸덕한맛,
깡돼후 : 느낌은 탕수육 보단 깐풍기에 가까움. 맛은 영상대로 오? 괜찮네~? 수준이지만 가격대비 양이.... 매장에서 혼자 16000원 반반 시켜서 10분컷 하고. 밀양국밥가서 국밥먹었음. 고기 그람수는 맞아도, 먹고 나면 배가 안부른...
그 뒤는 영도쪽이라. 영도쪽은 잘안들어가서 모르겠음. 영도는 그냥 군부대 앞에 돼지국밥집, PC방 밖에 기억안난다 씨불..
이야 이렇게 현지인의 눈으로 다시한번 평가해주시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한양족발은 다음 부산여행때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ㅎ
부산숯불갈비는 뭔가 조금 달달해서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론 산수갑산이 더 괜찮았습니다..ㅎㅎ;
숨겨진 부산 맛집이 더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방문해보고 추가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피드백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걍 다 까는거보니 씹같은 상다구에 거지같이 살듯
이런 인간중 싸이코패스가 많음
저도 서구 출신으로 정확한 평가이십니다.
유튜브 댓글 첨 다는데 정확함 내가 하고싶은말 하고싶은데 부산26년거주자인데 ㅋㅋ 정확 똥집 헌팅 개미집 불친절 현금유도 바가지 심함 2명에서 4만원이상안시키면 뒤에서 욕하고 ㅋㅋ 이재모정도아니면 맛집아님
근데 WHY 씨불? ㅋㅋㅋㅋ
빵~~~터짐
나도 영도출신이라 대학 직장초년시절 추억이 있는 곳들...개미집의 수중전골은 가난한 대학생들의 천국이여...육수추가로 소주많이 깠지...시계도 많이 풀어보았고...조금 여유있으면 삼수갑산의 돼지갈나 부산족발....수복집이야..거의 2차나 3차...남포동 영도의 포장마차는 정말좋았지..근데 최고의 포장마차촌은 한여름밤 동삼중리 가기전 7호광장에서 높은 곳에서 바다를바라보면 마시는 그게 젤 좋았지. 영도전차종점근처의 빈대떡집도 비오는 날 좋았지....다 35년전의 이야기여...
늙으니까 추억만 남네요
시계도 많이 풀어보았지 대공감..시계만 풀었나 책과 원서는 단골메뉴
전차종점 빈대떡집 주인분 따님이 물려받아서 지금도 그대로 하시고 계셔요 어머님도 같이하시고 어머님 아직도 곱디고우셔요 ㅎㅎ
@@동그라미-3379 60된 이 중늙은이가 탁아소부터 고등학교를 영도에서...
오늘처럼 비오는 날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하면 딱인데...담에 영도다리 를 걸어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영상하나 보자마자 구독 눌렀습니다
크게되실겁니다!
정말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후기남길게요 :)
빨리부산가고싶어서 보고또보고. 영상너무 감사해요 🤩🙏
비빔당면 ㅋㅋ먹다가 재채기하면 큰일 납니다~
썸남 남친이랑 갈때 주의해요! ㅋㅋㅋㅋ면이 그대로 툭~~~~😂😂😂
이분이 진짜 추천 잘하신듯
부산현지인으로 인정
부산 여행하면서 화니여행님 영상 다 보고 갔는데 간 곳 모두 성공했어요!!산수갑산 깡돼후 존맛 ㅋㅋㅋ 깡돼후는 2번 갔네요 요즘 영상 안올라와서 아쉬웠는데..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곳 여행갈 때도 무조건 믿고 갑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제가 조금 늦었습니다 ㅠㅠ
많은 곳을 대부분 혼자 돌아다니고 편집해야해서 남들보다 조금은 더 시간은 걸리겠지만
느리더라도 천천히 전국에 모든 명소를 소개해드릴때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ㅎㅎ
제 영상이 여행에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시청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음식점들 알아갑니다. 노포 중심이라 블로그들 광고 느낌 없는것도 너무 좋네요
영도 전차종점에 있는 녹두집... 이모 참 좋지요. 20년전 쯤부터 다녔는데 요즘은 보니 따님하고 같이 하더라고요. 매번 술 만땅 취해서 새벽 2,3시에 갔다가 남편분오시면 정리하고 같이 퇴근했었는데. ㅎ 요즘은 보니 예전처럼 가면 바로 못먹을정도로 사람이 많음. 한번은 오랜만에 영도 가서 화장실 간다고 가봤더니 엄청 반갑게 인사해주심. ㅎㅎ 진짜 예전에 자주 간듯. ㅎ
20대일때 1차는 남항동 남항실비에서 시작해서 그앞 맥주집갔다가 마지막으로 녹두집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휴대폰가계앞에 포차에서 비빔김밥에 오뎅국물먹고 집으로 갔는데. ㅎ ㅎ
남항실비 이모 손녀 초등학교때 술마시면서 놀아 줬는데 최근에 가보니 20대 아가씨가 되어 있더라. ㅎㅎ
와~~ 찐찐 코스지요. 남항실비서 1차 근처 술집서 2차 녹두집은 12시넘어가야 찐임..마무리는 포차에서 우동에 비빔김밥이 찐임..이분 배우신분이네요
이재모피자의 그램으로 달아서 사먹는 샐러드가 참 맛있었는데...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지금은 그 샐러드가 있으려나.
기가 막힌 장소 정리 네요, 다음에 부산가게 되면 꼭 다시 이 영상 확인 하고 다 찾아 가야 겠네요
수복센타나 그 인근에 있는 스지오뎅은 호불호 꽤 있습니다
맛 자체가 요즘 음식들처럼 깔끔함을 추구하기보다는 다소 옛스럽습니다
제삿상에 올라가는 탕국을 나는 싫어한다 하시면 안맞을 확률이 좀 높습니다
이제껏 본 맛집 설명 영상 중에 이렇게 알아보기 쉽게 지도에 위치 표시해 준 분은 첨이네요 감사합니다
영도구 사는 대학생입니다 이외에 영도 오시는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가마솥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가면 사람도 엄청 많은데 회전율이 엄청 빠릅니다 주문하고 앉자마자 조금 이야기하다 보니까 바로 국밥이 나오더라고요! 맛도 깔끔하고 수육백반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해요
앗 추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도 정말 맛있겠네요ㅠㅠ 역시 세상은 넓고 맛집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영도에 놀러간다면 저도 여기는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장 다음주에 부산여행가는데 이번 여행컨셉이 남포동이었거든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지도표시방식은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동선자기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솔직히 남포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위 음식점들 유명하기만 하지 중구 사는 사람들은 잘 안가는곳입니다. 많이 지나다니다 봤지만 주위에서 누구하나 가자는 사람도 없었고 이 영상보면서 알게된 곳도 있네요.
유명한 식당 모음이라기보다 술 먹기 좋은곳이라고 소개하는게 나았을꺼 같네요
더럽고 아저씨들이나 즐겨가는곳
동네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영도녹두집, 옥천횟집 빼곤 다 자주 가는 곳들이네요. 영상 설명도 좋고~ 집 앞을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기분도 좋네요~
소개 해주신 곳 중에 거를 곳이 없습니다. 남포동 관광오셔서 이 영상 밥집은 실패가 없으니 취향대로 골라서 드세요.
왕대박은... 음... 그리고 곱창거리 식당 얘기는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남포동에 많이들 오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들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피드백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 양곱창에 대한 기억이 좋지않아서 편집과정에서 편집되었지만ㅠㅠ
다음에 또 남포동을 다루게된다면 더 폭넓고 준비를 많이해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소문 많이내주세요!!!ㅎㅎ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시작할께요
8월 중순에 부산가는데요 남포동에서 묵을 예정이라 남포동에도 가서 먹어보고 싶고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서 너무좋네요~^^
이번에는 부산여행을 이곳저곳 다녀보려구요
거기에 먹방은 필수겠죠?~^^
현지인으로써 100프로 공감합니다~!
술집) 특히 소주를 좋아하신다면 공순대, 바다집, 수복센타 필수!!
식사) 이재모피자, 거인통닭, 깡돼후
특히나 남포동 길거리 음식은 특색 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영상에는 없지만 비빔당면, 닭탕 등)
부산현지인인데 산수갑산 나온다..?여기는 찐이다. 산수갑산 개맛있음. 지금 성인인데 유치원때부터 남포동만 가면 여기 무조건 들렀다 감
부산갈비도 맛나던데요
직원들이 구워주시고 아주 오래된집 같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많이 해 줬는데 다녀온 사람들 다 맛나게 먹었다고해서
지인들 부산오면 꼭 추천합니다
거기보다 옆에 있는 산해갈비가 더 맛 있어요 사이드 메뉴도 된장찌게도 여기가 더 맛있어요
수복센타 다닌지 10년이 넘어가는곳 스지탕은 여길 이길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추운날 스지탕에 따뚯한 정종 한잔 이면 그냥 녹아내림
동의합니다!!ㅎㅎ 눈오는 날 다시한번 방문하고싶은 곳이에요...
부산 중구서 나고 자란 83년생 토박이 입니다. 공순대는 누린내가 힘들었고 개미집은 자극적인 맛이 좋지만 양이 적고 원조부산족발은 맛나지만 양적고 이재모는 진짜 인정입니다만 주말엔 웨이팅이 헬입니다. 성일집은 최강맛집입니다. 여기에 서울서 매제가 와서 대접했는데 매제가 굉장한 고위직이라 강남서 맛있다는건 다 먹어봤다는데도 여기보다 맛있는곳은 없었답니다. 여긴 누굴 데려가도 다 성공했습니다. 이가네는 새로운 맛에 맛있는 떡볶이집이고 깡돼후는 탕수육이랑 비슷하고 고만고만 하고 거인통닭은 맛나고 7년전 마지막으로 먹었을때 양많았습니다. 중앙동서 오래 살았고 신창동서 2년간 자취했구요. 성일집 , 이재모 강추입니다
에구 영도에서 초,중,고,다나오고 살았었는데 반갑네요 포장마차 거리가 생겼나 보네요 친정가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그래도 개미집이 맛나고 족발은 이집이 맞아요 그러나 맛이 있어서 아깝다 생각해본적 없는거 같고 친정가면 얇은 족발이랑 꼭 포장해 옵니다
부산사는데 모르는곳 꽤많네요 ㅋ 전 영도구는 왓다식당 옛날곰탕 청학밀면 원조밀면 소문난꼬리곰탕 재기국밥 덕성식당 부산추어탕 제주복국 경북식육점 자주먹었었네요 중구는 영주시장 칼국수랑 그집곱도리탕 중앙모밀 새진주식당 대성밀냉면 자주갔는데 추천해준곳도 방문해볼게요 정보감사합니다
영도에 물회 가성비로는 어디 추천하세요?
남포동, 광복동 얘기 들으니 옛날 1965-67 부산에서 ROTC 소위로 군대생활 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향촌 다방.. 지금은 없겠죠?
건물은 그대로 있습니다
(구) 향촌이라는 팻말도 있고요~
@@lys6387 감사합니다!
노포식당~👍
동대 부민캠 출신으로 ㅇㅈ합니다 대학생때 겁나 많이갔던 곳 많네요 ㅋㅋ 졸업이후론 남포동 자주 못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상권이 거의 다죽어서 아쉬움 ㅠㅠ
진짜 부산여행 영상 중 최고네여!!!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퀄리티로 영상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자주자주 시청해주세요!
와~저 이번주 주말에 남포동 가는 데 정말 너무 좋은 정보 완전 잘 보고 갑니다^^ 동선이 생명이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보러 자주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공순대 개업일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순대는 만들었지만(납품용), 식당 개업일로부터 산정하는 방삭이 맞을것 같아요. 그리고 왕대박은 냉동 수입 갈비룰 잘라주시는데, 2017년 정도까지는 소량씩 준비하다가, 장사가 좀 되고 나서부터는 대량으로 해동해서 손잘하고 다시 냉동하다보니 맛이 확 떨어져서 안가는곳인데, 소량 준비로 바뀌었다면 반길만 하네요. 그래도 소개하신 곳 대 부분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곳이네요. 남포동에서 가심비는 석기시대…
석기시대는 동광동 입니다 남포동이랑은 거리가 좀 있죠
석기시대 중앙동 맛집이죠 ㅎㅎ
공순대는 ... 개업한지 진짜 얼마 안됐는데 로컬 맛집이라니요...
석기시대는 군만두죠~ 크흐
개인적으로 공순대는 그냥저냥입니다
남포동 님은 대한민국 코미디언 임니다 ^^
영상에 없지만 유명한 돌고래 식당, 원산면옥, 옥생관 등은 비추천. 목장원 추천, 영상에 있는 곳중에는 이재모 피자 추천. 아는 분이 하는 곳인데 재료 전부 좋은 거 씁니다. 맛도 정말 좋아요. 이재모 피자는 남포동이 아니라 광복동에 있고 개업한지 20년 넘었습니다.
이재모피자는 임실치즈에다가
치즈가 흘러내릴 정도로 듬뿍
얹어 주시죠
제가 작년에 화니님 영상 보고 부산 갔다 왔는데 진짜 다른 분들 맛집 영상보다 정리도 잘되어 있고 퀄리티가 진짜 높습니다..진짜 맛집이라고 소개시켜준 곳에 가서 극찬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맛이든 만족 개인 차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 맛집 영상 다 찾아봤지만 진짜 제일 믿을만한 정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여행도 어찌어찌 부산으로 다시 가게 되었지만 이번에도 많은 영상을 봤지만 지역으로 정리 해주시니 화니님 영상이 가장 베스트네요..부산이 워낙 크고 맛집이 많다보니 다 가보고 싶지만 배가 작은게 너무 이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산여행 꼭 한번씩 가보고싶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부평양곱창 대정양곱창
세정,족발은 한양 오륙도 부산족발
전 40대라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김치전골집도 괜찮아요
거인통닭 오복통닭
저곳에서 80년을 살았는데 가본곳은 많지 않군요
여기는 영상보자마자 찐이다 느껴집니다
내일모레가는데 완전 참고할게요❤
참 쉽게 설명하시네요 ㅋㅋ
자세하고 진짜 맛집만 소개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추천 추천 !!!!!!
부산가면 무조건 먹는게 정구지랑 오징어무침 너무좋아 진짜좋아 완전 맛있어!! 왜 내가 사는 곳에는 파는곳이 없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 먹으로 가즈아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같은 부산인데 지역이 좀 거리있다보니 잘못가는곳인데 가는날이면 한번 먹어야겠네요
와..맛집정리 이렇게 체계적이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감탄하고갑니다
여행에 도움 많이될것같아요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시청해주세요!!
남포동 자주 가도 항상 가는 곳만 갔는데 다음에는 이 영상 참고해서 다녀와봐야겠어요 ^ ^
피드백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광복동,영도..
로컬찐맛집들 모여있죠
회식한번가야겠습니다.
녹두집은 마지막으로 한잔 하고 집에 들어가기 좋지
영도 일구향만두 맛집입니다...
소룡포 파는 곳인데 화교분이 만들어주셔서 되게 맛있어요...ㅠ 소룡포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식사류는 탄탄멘 추천드려요..얼얼하니.마라맛나서 괜찮아요
영도를 놀러가게 되면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ㅎㅎ 제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도구 청학동에 위치한 한우 스지 전골 전문 왔다식당이 빠졌네요. 영도에서는 필수 코스죠.
원래자리엔 없어진지 제법 오래됨요. 이전하신건가
@@lsh8029 85번종점으로 확장이전한지 오래됫어용
부산 여행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잘정리하셨어요.
영도출신입니다. 타지분들중에 족발 좋아하시는분들은 부산여행오시면 부산족발은 꼭 둘러보세요. 서울살때도 이곳보다 맛있는 족발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주위 족발가게 텅텅비어있어도 이곳만은 줄서서 기다려서 먹든곳. 그리고 옥천횟집은 개인적으로 비추천. 영도사람들은 잘가지않습니다. 비싸고 양도적고.그냥 바다뷰 때문에 타지인들이나 가지 창문만열면 바다가 보이는 영도사시는분들이 굳이 갈 이유는 없을듯. 주중전골은 바닷집 추천.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이 변함이없이 맛있어요. 하지만 개미집 낙곱새는 예전에는 참 싸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평범. 그리고 여기에 소개된 포장마차거리는 어릴적 무한리필 해주던 담치(홍합)국물 주는 맛에 자주 들렀던곳인데, 지금은 그런 낭만도 없고 마오는 안주에 비해 안주값도 그렇게 저렴하지않아 잘 가지않음. 차라리 자갈치시장 뒷골목 포장마차 거리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많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가 여기서 말하는 예전이라 함은 8~90년대를 뜻합니다 ㅎㅎ
음음 서울사람 입장에서 부산족발 맛집은요 족발거리 다 꽝이고(맛없다는 뜻은 아님) 영심이족발이 일이타중 하나일꺼임.이곳은 서울3대족발집과 거의 유사 그런데 가격은 훨 쌈 임대료차인가?
저도 부산꽤 많이 다녔지만, 광복동과 영도구에선 유명하면서 맛있는곳을 잘 골라주셨네요! 물론 소개되지않은 가게들도 많지만, 필수코스에는 손색이 없을거같아요 ㅋㅋ
앗 ㅎㅎ 감사합니다!! 다른 식당들도 계속계속 추가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해수산 찐 맛났어요👍 리뷰 짱!!!
옛날엔 국제시장서 용궁전골이라고 파는 집이 있었는데 진짜 맛나게 먹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함께 간 그분은 아직 잘 살고 계신지...ㅎㅎ
혹시 수중전골 아닌가요
@@향기마루 1997년 10월즈음에 지하식당이었고 인원수대로 주문해달라는 이모티콘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제 기억이 아니라면 정정하겠습니다.
수중전골 입니다.....냄비가 꼭 머리쓰는 갓 모양을 닮은 그집이 원조져 수중전골 50년전통 입니다
지하 식당이라면 다른곳일듯 하구여
낙지볶음집에도 용궁전골.수중전골 비스무리한 이름으로 팔긴팔아요
하지만 원조는 바다집 수중전골이 원조 입니당
동의합니다. 핫풀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
꽤 오래전 부산음식에 대한 기억은
매우 맛없다 였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의 첨 맛보는
경상도 음식.
이후로는 부산을 처다보지도 않았네요.
근데, 친구가 부산으로 발령받아 거주하며
부산 맛집 발굴을 다시 시작한게 6년여전.
그동안 몰랐던것인지 맛이 변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천국이 따로 없었던 부산의
맛집들..
가격은 그저 주인장께 감사할 따름이었고,
소박하고 인심넘치는 부산의 향기와 맛.
그때문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에선지 부산은
흥행의 여행지가 되어가고, 지금은 거의
서울맛에 근접한 맛으로 변해가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울러 가격도 말입니다..
그래도 산/바다/도시가 공존하는 부산은
제가 사는 서울 다음으로 사랑하는 공간이
되었네요.
부산 토박이 입니다
부산은 찐맛집 넘 많아요 주머니사정만 괜찮다면 ~~~~
시바살다살다 서울맛 부산맛나누는 s기는 첨보네
희안한 서울부심이여ㅋㅋ
서울음식 정체불명 퓨전음식 깊은 맛이없어
제가 남포동에서 태어나 영도에서 7년 살아봤고 현재 본가가 충무동이라 나름 남포동 광복동 영도 맛집 많이 안다고 스스로 자부했었는데 이 영상보니 자부가 아니라 자만했었네요ㅠㅠ 부산 본가 방문하게 되면 알려주신 맛집 중 몇개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에이 아닙니다!!ㅎㅎ;;
개개인의 입맛은 다 다른 법이고, 여행객의 시선에서 식당 방문 또한 여행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다니는 곳들인걸요..ㅎ
토박이분들만 아는 골목골목 맛집을 제보도 받고 조사도 많이 하고있지만, 그럼에도 항상 모르는 맛집이 툭툭 튀어나오더라구요ㅠㅠ
알고계신 숨은 맛집 있으면 어느지역이든 알려주시면 꼭 적어뒀다가 참고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피드백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명뿐인 김지원님 :)
부족하지만, 자주 놀러오시고 많이많이 소문내주세요!!
수중전골 먹기 싢은데,,, 여친들이 가자해서 엄청 먹었네....
전부 가본곳이내요 현지인으로서 동명칼국수 야우보쌈 물꽁식당 추천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제작때 참고하겠습니다!!
20년 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쪼매 할 때 쯤만 해도 부산 음식은 맵고 짜다는 편견만 수없이 들었었다...세월 참 ...
부산 한번 출장오면 곰탕만 시켜먹어씀 워낙 음식 맛이 없어서
@@agency778
서울에서 대학생활할때 서울 음식 맛이 너무 없어서 라면만 먹었네요
25년 전에요~
서울 사람들의 편견에 질려버림
꿀정보네요 👍👍
전 영도포차를 가면 화장실은 라발스호텔로 가요 ^^
타지역 사람들이 오해하는거 ----> 부산사람들은 비빔당면, 냉채족발 자주먹는줄 아는데....
안먹어본 사람이 수두룩빽빽이며 최대로 잡아도 25% 이하만 먹어봄!!! 심지어는 그걸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
저기 영상퀄리티좋고 구성도좋고 대만족인데요 한 영상에 굉장히 많은 식당을 소개시켜줘서 시청자입장에선 좋은더 장기적으로 보면 식당수를 줄이고 영상수를 늘려서 천천히 가는게 전체적으로 좋을것같습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ㅠㅠ 영상을 더 자주 올려야 채널이 성장하는데 멈춤이 없는데
제 영상은 기본적으로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편이라...
아무리 빠르게 작업한다해도 한계를 느끼고있습니다 ㅠㅠ
좋은 의견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 자주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강구해보겠습니다!
자주자주 시청해주세용ㅎ
광복동맛집은 다가본곳이지만 우와 또오고싶다는 맛집은 아님
2주 뒤에 부산 가려고 영상보니 2년전 영상이라 엄청 싸네요. 지금은 2배쯤 올랐을까요?
미국 온지 40년이 되었네요, 부산 맛집 이라는데 하나도 모르겠어요. 40년 세월이 무섭네요.
동대신동 에 살다 왔었는데~~~ 다음달에 방문 하려했는데 감사합니다.
동대신 오막집 ᆢ 이직 있고
동아대 부민캠퍼스 앞
완당집 ᆢ아직 그대로 있어요
포차는 영도포차가 느낌있죠잉~~~
기다렸다 ㅎ
아이고 형님! 이렇게 매번 올리자마자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ㅋㅋ
열심히해서 3일에 한번씩 올려야하는데.. 준비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ㅋㅋ
매번 영상 올리자마자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영도구맛집은 가봐야겠네요
바다집. 소개하는건 첨보내. 찐노포 맞죠. 1인분 7천원할 때 가보곤 못가봤네요. 사실 그 좁은 골목이 과거 낙지전골 골목이었는데 다 없어지고 바다집만 남아 있네요.
👍👍👍🎉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고등학교가 남포여서 하교하고 먹을거 넘쳐나서 진짜 많이먹었었는데 이재모피자 처음먹고 저세상피자인 줄 개존맛; 길거리음식은 학교마치면 필수로 꼭먹었음 막 맛있는 건 아닌데 한국인입맛에 딱 맞는.. 편안한 맛임 그리고 만약 파스타를 먹고싶다면 스톤스트리트인가 좀 구석진데있는데 이재모에서 용두산 올라가는 길쪽에 있는데 거기 ㅈㄴ짜 개존맛임 남포갈때마다머금 영상처럼 몇십년경력은 아니지만 먹어본파스타중에 젤맛있었음 사람없었으면 접시 핥아먹고싶을정도
동주여상
운동장없는 그?
DJ
하하하하 접시 핥 ㅋㅋㅋㅋ
이재모 피자는 지날때 마다
긴줄에 놀랍니다
딱 알려줍니다. 영도 제주복국 복지리, 어리목 도새기촌 흑돼지삼겹살, 새영주시장 왕돼지집 수육백반❤
공순대 기본상차림에 허파전은 없어졌나요???
전 그거 먹는맛으로 갔는데...
어랏 저는 바빠서 깜빡 잊으셨나봐요 ㅠㅠ 찾아보니 보통은 주시나보네요ㅠ.ㅠ
말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허파전 나와요
냉채족발은 재밌는 사연이 있지요 그쪽 골목 가보면 부산족발이랑 오륙도족발 둘다 자기네가 원조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는 사기를 치는거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알고보면 둘다 맞는 말입니다
부산족발 남자사장님이 냉채족발 처음에 만들었는데 다른여자랑 바람나서 전 부인한테 위자료로 준게 부산족발 가게고 남자사장이 새로 차린게 오륙도 족발이거든요
틀린말 아니지요 흐흫
하핫..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ㅎㅎ;;
저는 눈이 번쩍 뜨였는데 대체로 말들이 많으신 것 같으니 다음엔 다른 곳을 뚫어봐야겠어요..ㅎㅎ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런데 저는 냉채족발은 오륙도 족발에서 처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가 원조인줄 알았어요
근데 이 사건이십수년전 사건인데 아직도 부산맛집이라고운운 하는 님들아제발좀 옛날걸로 장사 고마해라
부산족발 냉채는 인정
아 예전에 냉채족발은 오륙도족발이란 소리 들었었는데 그래서 그랬군요
나의 최애 보신탕, 돼지국밥, 아롱사태수육, 메추리구이, 염소고기, 고래고기, 홍어, 복국집이 빠졌네!
와 남포동 산수갑산 찐ㅇㅈ 입니다. 조금 비싸긴한데 먹어보면 돈생각 전혀 안납니다! 진심이에요!
이젠 남포동 포장마차 화장실은 포차마다 이용료를 내고 대부분 주변업소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족발은 여송제가 제일맛있지만 만원더비싸고 홍소족발도괜찮습니다
다음에 참고하여 또 컨텐츠 제작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ㅋㅋ여송제 일찍고기떨어져서 닫는게 흠이지만 족발자체는 여송제가젤맛있어요 족발골목 다른데는 별로고 그나마 홍소족발 ㅋㅋㅋ맛잘알이시네요 부산족발은 진짜 이름만유명한느낌..
@@CTID-cc1fp 냉채족발이 유명하자나 부산족발은 그냥족발이 아니라
@@리카고 냉채도 홍소족발이 더 나음 요즘은진짜 부산족발 맛없어졋다고 로컬들 절대안감 남포만 12년째 살고있음 근데왜반말
바다집 수중전골은 진짜배기다!!!!
맛잘알이시군요!!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송정 간이역 함가보셈 현지인들안가는집인데 진자다맞있읍 나도6번갓는데 진자맛있읍 가성비좋코
청해수산 갑
따봉😅
잘 봣습니다! 타임라인도 잇으면 좋을것 같아요
피드백 정말 감사드립니다!
타임라인도 추가할 수 있도록 강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대정양곱창, 돌고래순두부가 빠졌네요. 일부 별로 인곳이 포함되어 있지만 대체로 괜찮은 곳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네요.
냉채족발도 부산족발이나 부평족발보다는 그 옆의 홍소족발이 더 맛나지요. 부산 현지인들은 홍소족발이 대세입니다. ^^
홍소족발 인정
돌고래순두부 대학생때 자주 갔는대
홍소 족발 맛 없던데요
돌고래 근본넘치고 싼데 솔직히 맛은 가격에 비해 훨 맛있지만 엄청나진 않음
돌고래순두부 넘 달아서 사람들이 맛없다했서요
일단 엄지척 누르기
진짜 찐집 맞습니다
부산서 1년째 살고있는 서울사람입니다... 오래된 집의 고유맛... 존중합니다
하지만 남포동에서
순대1인분(내장없이),떡볶이1인분, 튀김1인분에, 소주 두병을 현금 45,000원... 영도 라발스앞 포차에서 소주 한병에 8,000원... 이런건 좀 너무하네요
음...? 어디서 그렇게 드신건지...
제가 약 한달 전에 라발스에서 묵고 그 앞 포차를 갔을때만해도 소주 한병에 4천원이였는데요..^^;
게다가 순대와 떡볶이 튀김 소주2병에 현금가 4만 5천원은 본 적도 없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격대네요..
제가 알기론 포장마차의 가격은 일괄적으로 상인연합회? 이런 곳에서 전부 동일한 가격으로 측정하는걸로 알고있구요.
남포동 떡볶이 튀김 순대류 같은 경우에도 워낙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경쟁 업체가 많기때문에
다 해봐야 2만원 남짓할 메뉴구성을 가지고 그렇게까지 폭리를 취하고도 과연 살아남을 가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불과 한달 전에 제가 경험한 남포동과 영도구의 물가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엄청 저렴하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는 아니였으나,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였습니다.
@@Hwani_Travel 그러니까요... 부산분들한테 이런 얘기 하면 다 안 믿어요 저는 그 포차에 술병이 여러병있는걸 볼때마다 쓰립니다
@@Hwani_Travel 그리고 혼자서 먹고 계산한게 아니고 여럿이 가서 먹고 현금, 계좌이체로 결제 했습니다... 오죽하면 실명으로 댓글을 세번이나 올리겠습니까....
에고.. 그렇게 드셨다고하니 제가 뭐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저 또한 다녀온 경험자로써 사실 잘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남포동과 영도구는 유사판매업체들이 워낙 많기때문에
판매자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소비자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판매가격은 경쟁이 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가격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상인들이 합의하에 가격을 맞춘것으로 보였습니다.
가격 이외에 서비스와 판매수완 등의 차별점으로 승부를 보시는 것 같더군요.
그러므로 그런 분위기에서 가격을 그렇게 올리는 곳이 있을 수 있을지 첫번째 의문이 들고,
그런 가격으로 장사가 제대로 되는지, 바로 옆집에서 같은 메뉴를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데
그렇게 팔고도 손님들의 반발은 없는건지 두번째 의문이 드네요.
그 정도면 솔직히 폭리라고 불러도 할말이 없을정도의 수준으로 보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업체명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wani_Travel 혹시 따로 보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드릴 수는 있지만...힘없는 평범한사람으로는 푸념뿐이네요...
내용이 정말 알차네요.
부산 가고픈 영상 최고
영도는 개인적으로 통나무집. 장어탕이랑 장어시키면 3-4인
현미아구찜. 배가지고있는 광주은행뒤 포항물회(비슷한이름또있음)
말고는 먹을만하다말고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가성비말고 맛으로만 다른지역보다 낫다는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중앙동 토성동 남포동도 백짬뽕. 복코스잘하는 토성동 한전앞. 남포동 골목식당 몇개
빼고는 가성비로 좋은집들은많아도 맛있어서 다시와야지 하는 맛집들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