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EU가 힘이 빠진 2010년대 이후로 슬라브들이 뭉치고 그 중심엔 러시아 푸틴이 있다. 미국은 경제강국 짜장국을 상대하느라 여유가 별로 없는 상황 역시 서구권이 매년 환경팔아가며 탈탄소 주장하고 계속 신재생에너지 개발하는 이유는 천연자원의 러시아 종속이 뼈아프기 때문. 미국이 짜장국을 견제하기 위해 기름값을 올려서 중동을 약간 펌핑중인데 의외로 역사적 사건은 러시아 확장과 유럽간의 한판에서 일어날지도?
@@jamesschoi87 벨로루시만 있는게 아니지. 불과 7년전 크림 병합사건도 마찬가지였음. 러시아 인접국부터 친러세력이 러시아로 빨려들어가는거임. 슬라브 뭉친다는게 한달만에 모든 동유럽이 EU 탈퇴하고 러시아 들어간다는 유치한 소리가 아니잖음? 이런 거대한 사건은 인접국부터 하나씩하나씩 일어나는거고. 지금 이건 엄청나게 빠른속도인거임. EU 영향력이 줄고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살아나면 언제 러시아에 가서 붙을지는 장담 못하는거임. 러시아 만큼 국가 병합 수준의 사건이 지금 많이 일어나는 곳은 없기 때문에 이 글을 쓴거임. 중동도, 동아시아도 그만큼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 않음. 세계적 사건을 단편적으로 보지 말고 흐름을 보시오.
@@jamesschoi87 그런 벨라루스조차도 20세기 말 21세기 초에 화이트 러시안이니 백러시아니 하는 등 '러시아'란 단어가 들어간 호칭을 전부 다 바꿔달라고 전세계 국가들에 요청을 했었죠. 물론 독일어 등으로는 지금도 백러시아(Weissrussland) 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백러시아' -> '벨로루시' -> '벨라루스'로 확실히 바뀌었죠. 러시아적인 시각에서는 몰라도, 유럽적인 시각에서는 러시아에 '찐' 우호적인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애초에 러시아의 군사력이 무서운 게 제일 중요한 이유이기 때문에, 판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이게 나라만 다르지 솔직히 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 나치독일처럼 옛 영토(소련)를 운운하며 군대를 투입하는 러시아. - 일본제국처럼 노골적으로 아시아를 넘보는 중국. - 주위 나라들이 나치독일에게 넘어가도 방관하던 영국, 프랑스 처럼 크림반도가 러시아에게 넘어가도 최종적으론 아무것도 못하는 미국. 심지어 세계경제도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각 국가에선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기 이전처럼 극우사상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 사이가 썩 좋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마치 추축국과 같은 연합을 결성 못할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실제로, 나치독일과 이탈리아는 추축국 결성 전엔 사이가 좋지 않았고, 서로 견제를 했지만, 결국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추축국을 결성했습니다. 결국 역사는 비슷하게 흘러가고, 레퍼토리만 좀 달라질 뿐 제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고 해도 그렇게 이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중 에스토니아 같은 나라는 주변국들이 정말 강성한 국가들이 많지만 그 속에서 IT강국이 되고 세계 제1의 디지털강국이 되고 인터넷, 핀테크 사업이 활성화 되어있고 인간개발지수나 기대수명, 1인당 gdp 등 여러 지표를 보아도 선진국으로 볼 만큼 한때는 가난했지만 이걸 이기고 올라가는게 우리나라같음
미국도 너무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세계 최고의 나라인만큼 자국민과 자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한국이 미국 손아귀에 다 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발하면 그땐 정말 어떻게 될지도 모르죠. 물론 저도 세계의 정상이 미국이라서 늘 감사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요^^
난 차라리 냉전시대가 낫다고 생각함. 지금은 미국 단극체제로 힘의 균형이 깨져버린 탓에 그 힘을 견제하고 도전하고 무너트리려는 세력들이 너무 많아지고 더 혼란해졌다고 보는 시각임. 그리고 그 자유 민주주의라는 미국도 하는 짓을 보면 가끔 자유고 민주주의고 그런건 이미지 메이킹용 허상이고 그냥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국의 국익은 물론이고 동맹국의 안보 마저도 위협하는 나라라서 더더욱 싫음. 90년대에 파키스탄이 핵개발해서 미국이 제재했는데 01년에 미국이 아프간 침공하겠다고 파키스탄 제재 풀어주고 무기 판 적이 있음. 근데 그 파키스탄이 북한에다가 핵개발 핵심 기술 넘겨준 나라란 말이지? 이 사건은 북한에다가 NPT를 위반하고 핵무력을 완성시켜도 미국의 승인만 있으면 가져도 된다는 걸 노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음. 국제 사회엔 진짜 친구는 없음. 미국이 우릴 안 버리는 게 제일 좋지만 버릴때를 대비해서 우리는 늘 준비해야함
@@hiswieder9398 쾨니히스베르크는 아예 프로이센의 발상지(처음부터 프로이센 땅)였는데요? 나중에 브란덴부르크랑 합병하면서 우리가 아는 프로이센이 됐죠. 동방식민운동은 브란덴부르크랑 프로이센이 병합하고도 한참 나중이고, 쾨니히스베르크는 원래부터 프로이센 땅이었습니다.
히틀러 때도 영국: 여기까지만 봐준다?(라인란트 재무장) 영국: 여기까지만 봐준다?(체코슬로바키아 주데텐란트 땅 인수) 영국: 여기까지만 봐준다?(체코슬로바키아 병합) 영국: 여기까...어?(폴란드 침공&세계2차대전 시작) 현재 미국: 그래도 우리는 동맹국 지킨다구! 믿으라구! 근데 일단...여기까지만 봐준다?
영국이 바다 건너 독일 팽창을 막아야 하는 당연한 의무라도 있는 건가? 영국이 나도 모르게 체코와 폴란드에 무슨 역사적인 빚이라도 졌는가? 체코와 폴란드에 더 가까이 있는 프랑스에 대해선 왜 아무 말이 없는가? 체코와 폴란드는 슬라브 계통인데 러시아의 침묵은 왜 언급을 안 하는가? 2차대전 직전에 영국의 체임벌린 행동은 잘못됐다고 하면서 왜 미국은 언급하지 않는가?
@@미국테레비 아이러니 하게도, 군사도발이나 국지전 발발시 완충제를 하는 폴란드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만 피해를 보고, 미러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서 새우등 터질 가능성이 높음. 유럽의 패권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굳이 해서 에너지난만 겪고, 얻을 꺼는 없어서 선만 넘지 말라고 할려는 걸 알아서... 말하고 보니 2차세계대전이랑 비슷하네?
북한이 군대를 모으는게 아니라 북중연합군이 휴전선 근처에 병력을 모으고 있다는 느낌이겠네요. 우리가 나중에 혹 간도지역을 회복한 후추후 중국이 힘을 회복하면 어떻게 될지를 보여주는 예라 생각됩니다. 그나마 간도에서 북경까지는 천킬로정도 되지만 중국애들은 그런거 상관안하겠죠.
제3 차대전 강력한 진원지로 5 곳인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중국-대만 인도-파키스탄 이스라엘-이란 한국-북한 현재 5 군데가 강력히 대두 되고 있음. 다들 공통점은 한쪽 또는 양자들이 강력한 핵무장을 하고 있고 첨예하게 이익집단 들이 붙어있어서 어디가 붙든간에 순식간에 전쟁이 들불처럼 번지는 기가막히는 지역들이라서 대단히 위험함.
0:50 우크라이나가 탱크를 몰고 점령 X,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러시아가 탱크로 점령 O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올려올려 이런글 계속올라올지도몰라 ㅋㅋㅋㅋ
듣다가 내가 잘못아나싶었네
잘 몰랐는데 이런거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몰고 점령.
단 한 자 차이
예의 바른 청년들 ㅋㅋㅋ
확실히 EU가 힘이 빠진 2010년대 이후로 슬라브들이 뭉치고 그 중심엔 러시아 푸틴이 있다.
미국은 경제강국 짜장국을 상대하느라 여유가 별로 없는 상황
역시 서구권이 매년 환경팔아가며 탈탄소 주장하고 계속 신재생에너지 개발하는 이유는
천연자원의 러시아 종속이 뼈아프기 때문.
미국이 짜장국을 견제하기 위해 기름값을 올려서 중동을 약간 펌핑중인데
의외로 역사적 사건은 러시아 확장과 유럽간의 한판에서 일어날지도?
@@jamesschoi87 벨로루시만 있는게 아니지.
불과 7년전 크림 병합사건도 마찬가지였음. 러시아 인접국부터 친러세력이 러시아로 빨려들어가는거임. 슬라브 뭉친다는게 한달만에 모든 동유럽이 EU 탈퇴하고 러시아 들어간다는 유치한 소리가 아니잖음? 이런 거대한 사건은 인접국부터 하나씩하나씩 일어나는거고. 지금 이건 엄청나게 빠른속도인거임. EU 영향력이 줄고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살아나면 언제 러시아에 가서 붙을지는 장담 못하는거임.
러시아 만큼 국가 병합 수준의 사건이 지금 많이 일어나는 곳은 없기 때문에 이 글을 쓴거임.
중동도, 동아시아도 그만큼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 않음.
세계적 사건을 단편적으로 보지 말고 흐름을 보시오.
@@jamesschoi87 그런 벨라루스조차도 20세기 말 21세기 초에 화이트 러시안이니 백러시아니 하는 등 '러시아'란 단어가 들어간 호칭을 전부 다 바꿔달라고 전세계 국가들에 요청을 했었죠. 물론 독일어 등으로는 지금도 백러시아(Weissrussland) 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백러시아' -> '벨로루시' -> '벨라루스'로 확실히 바뀌었죠. 러시아적인 시각에서는 몰라도, 유럽적인 시각에서는 러시아에 '찐' 우호적인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애초에 러시아의 군사력이 무서운 게 제일 중요한 이유이기 때문에, 판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pourlena 이게 맞말이지, 우호적이라기보다는, 한국이 중국한테 별 말 못하듯이 동유럽 그지국가들이 러시아 영향을 많이 받아 뭔 말을 못하는거지
@@pourlena 벨라루스가 하얀 러시아라는 뜻인데 참.... 기분이 묘하단 말이지요
유럽이 탈탄소하기 시작한것은 1990년대부터입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것은 좀 소설에 가깝다고 봄
(오늘의 명언)
12:40 영토를 한번 빼앗기면 다시 찾기 어렵다.
10:25 에너지 주권을 빼앗겨도 다시 찾기 어렵다.
이거 우리나라한테 하는 소리잖아 ㅋㅋ
일본이 절대 독도를 못먹는이유임 신라때 어쩌구저쩌구 세종대왕때 어쩌구저쩌구 해봤자 아무소용없음 그냥 실효지배-이거 하나로 끝
???: 크림반도 꿀꺽
@@김성-f2z 근데 독도는 존심 빼고 도대체 우리한테 먼 이익이 되는거임? 대도 않하는 고체가스 드립은 20년 전에나 통했던거고 그때도 민족주의자들이 독도가지고 일본하고 싸우니깐 국민들 반응이 시큰둥해하는걸 고체가스등 자원드립으로 여론 반전한건 아는데 그건 경제성 없는거 다 드러났고 그외에 이거가지고 예전처럼 실효지배하면서 조용히 넘어가면 될껀데 왜 자꾸 긁어 부스럼 만드는건지? 무슨 이익이 있는거님 존심빼면?
@@쿤보라고다괴물은아니 독도를 뺏기면 동해가 일본영역이 됨
01:43 편집자형의 노오력~!!
"확대해 달라구?"에 응답하는 참편집자의 자세~!!!
편집자에게 감사하다
@@jypark1534 6
슈카월드 + 지도썸네일 + 제목에나라이름 = 그냥 즉시 미비된 동작을 완료하고 일단 봐야됨. 나라가 영국, 러시아, 중국과 관련된 나라다? 개꿀잼
그냥 듣다보니 재밌네
꿀잼 인정 ㅋㅋㅋ
인정... 영국 러시아 중국 다 엮인 지난번 아프간 철수편 추천이요.
미비된 동작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피드백에서 경제얘기하지말고 역사이야기나 하라고ㅋㅋㅋㅋ
국제정세가 정말 살얼음판이네요 유럽은 러시아와 동북아시아는 중국과
어느한곳이 도화선이되면 게임에서만 나오던 3차대전이 터져서 우리나라를 포함 전세계에서 막대한 희생자가 나올수도 있으니 정말 무섭네요
와.. 정확히 3개월전에 예언하는 슈카 클라쓰 성지탐방왔습니다.
지려따리 ㄷㄷㄷㄷ
예언이 아니라 3개월전부터 전쟁위기라고 난리였는데..... 이런 댓글 답답하다 ㅠ 평소에 관심좀....
@@ww1186 세계시황에 고견이있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전 일반인이라서 그런거 몰라요
크림반도 그때부터 우크라이나 러시아침겅 소문 돌았는데 ㅋㅋㅋㅋ
성공하게해주세요
역시 컨설팅 받은 제목ㄷㄷ
컨설팅 잘 받았네ㅋㅋㅋㅋㅋ
이게 나라만 다르지 솔직히 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 나치독일처럼 옛 영토(소련)를 운운하며 군대를 투입하는 러시아.
- 일본제국처럼 노골적으로 아시아를 넘보는 중국.
- 주위 나라들이 나치독일에게 넘어가도 방관하던 영국, 프랑스 처럼 크림반도가 러시아에게 넘어가도 최종적으론 아무것도 못하는 미국.
심지어 세계경제도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각 국가에선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기 이전처럼 극우사상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 사이가 썩 좋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마치 추축국과 같은 연합을 결성 못할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실제로, 나치독일과 이탈리아는 추축국 결성 전엔 사이가 좋지 않았고, 서로 견제를 했지만, 결국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추축국을 결성했습니다.
결국 역사는 비슷하게 흘러가고, 레퍼토리만 좀 달라질 뿐 제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진다고 해도 그렇게 이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와... 슈반꿀에 이어 이젠 전쟁예측까지... 그는 도덕책...
당연한 수순인데 뭔 예측
와... 남편이 현역미군입니다... 내년4월에 나토연합훈련하러 한달간 폴란드로 간다고했었는데 이런이유가 있었네요...
ㄷㄷㄷ 몸 조심하라고 전해주세요
ㄷㄷㄷㄷㄷㄷㅈ
ㄷㄷ
남편분이 참 명예로운 직업을 가지셨군요.
@@고든-d2o 우리나라 군인은?
수능 전날 최고의 선택
3개월 전부터 경고가 나왔었던 거였네요..
우크라이나와 나토와 미국 석달동안 뭐하고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우크라이나 전체를 먹을려고 한거 였네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게 진짜 일어날 줄 몰랐는데...
역시 슈가님은 주식얘기보다
전쟁이나 역사얘기가 잼있어 ^^
그건 주식이 ㅈ 같아서 그래요 ^^
@@KSA-485 아재들한테는 슈카가 슈가(BTS)지....ㅋㅋ
@@mhj21tv 합격목걸이....
난 주식 얘기 때문에 구독했는데..
@@kakuella 나도 게임스탑때 ㄹㅇㅋㅋㅋㅋㅋ
전쟁은 너무 위험하고 잔인하지만, 전쟁을 두려워하면 절대 평화를 지킬수없다.
6:23 발트 3국은 정확히 말하면 러시아를 무서워 한다긴 보단 우리가 일제 강점기를 당한것처럼 소련강점기를 당했다고 생각하기에 엄밀히 말하면 러시아를 싫어한다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그 중 에스토니아 같은 나라는 주변국들이 정말 강성한 국가들이 많지만 그 속에서 IT강국이 되고 세계 제1의 디지털강국이 되고 인터넷, 핀테크 사업이 활성화 되어있고
인간개발지수나 기대수명, 1인당 gdp 등 여러 지표를 보아도 선진국으로 볼 만큼 한때는 가난했지만 이걸 이기고 올라가는게 우리나라같음
@@하버-l3w 스카이프 만든 나라가 에스토니아 더라구요
@@EEcircuits 인구가 130만밖에 안되는 소국이지만 그 역량이 어마어마하네요. 대전광역시보다 적은 인구로 ㄷㄷ
와, 이분 예언가
슈카님의 세계사 썰 너무 재밌어요 ㅎㅎ
성지 순례 당했습니다. 알고리즘이 가만히 두질 않네요.
당했다는 ㅋㅋㅋ^^;;
푸틴은 본인죽기전에 역사적인 전쟁한번 일으키고 죽겠다는 마인드인듯..
그래도 자유민주주의 미국이 세상의 중심이여서 다행이다... 독재자의 나라가 세상의 중심이였으면.. 아마 힘없는 나라는 노예가 되었겠지
미국도 발톱 빠졌어
이빨만 있네
미국도 너무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세계 최고의 나라인만큼 자국민과 자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한국이 미국 손아귀에 다 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발하면 그땐 정말 어떻게 될지도 모르죠. 물론 저도 세계의 정상이 미국이라서 늘 감사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요^^
난 차라리 냉전시대가 낫다고 생각함. 지금은 미국 단극체제로 힘의 균형이 깨져버린 탓에 그 힘을 견제하고 도전하고 무너트리려는 세력들이 너무 많아지고 더 혼란해졌다고 보는 시각임. 그리고 그 자유 민주주의라는 미국도 하는 짓을 보면 가끔 자유고 민주주의고 그런건 이미지 메이킹용 허상이고 그냥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국의 국익은 물론이고 동맹국의 안보 마저도 위협하는 나라라서 더더욱 싫음. 90년대에 파키스탄이 핵개발해서 미국이 제재했는데 01년에 미국이 아프간 침공하겠다고 파키스탄 제재 풀어주고 무기 판 적이 있음. 근데 그 파키스탄이 북한에다가 핵개발 핵심 기술 넘겨준 나라란 말이지? 이 사건은 북한에다가 NPT를 위반하고 핵무력을 완성시켜도 미국의 승인만 있으면 가져도 된다는 걸 노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음. 국제 사회엔 진짜 친구는 없음. 미국이 우릴 안 버리는 게 제일 좋지만 버릴때를 대비해서 우리는 늘 준비해야함
그건 님의 착각임
러시아가 세상의 중심이였으면
미국이 악의 역할이 되는거임.
저 지역 러시아 입장에서도 명분이 있음.
한국말쓰고 과거 한국인이 살았던 대마도가 일본땅이다 라고 생각해 보세요.
늙은이만 뽑힌다는 건 그만큼 늙은 나라 아닐까요?
벨라루스는 하얀 루스라는 뜻이로 루스가 러시아 민족을 뜻합니다 슬라브 민족안에 루스네 나라들중 하얀 루스인들의 나라
서기장 루카셴코는 소련의 후예를 자청한다고 합니다. 러시아하고 통일할거라던디
아 russia에서 rus 같은거군요
그래서 벨라루스를 옛날(?)에는 "백러시아"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죠
@@kyumanrho8847 네 맞습니다
소비에트 연방 찬가 첫소절에도 나옴. '자유로운 공화국들의 굳건한 단합을 위대한 루스인이 영원토록 결속시켰다.'
3:45 ???
역시 서울대 출신 슈카형 ㅎㄷㄷ
@@jackchris8265 경제학과 였던듯 ㄷ ㄷ
@@jackchris8265 서울대 경제학과 97학번요^^
원래 못푸는문제
푸틴이 전략도 좋고 추진력이 장난 아님.
21세기에 유럽대륙에서 다른 나라 영토를 빼앗는 일이 벌어지다니...
듣자마자 러시아가 중국과 모종의 거래를 하고 전쟁준비를 하는 게 아닐까란 의구심이 들었다
실제로도 두 국가는 미국이라는 공동의 라이벌을 두고 외교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죠.....
러시아도 미국이 투입 안될걸 아는거임. 돈바쓰 지역 먹고 폴란드 국경 먹고 미국이랑 서방 시선 분산시킬때 중국은 대만 바로 먹을것임
저기가 원래는 독일의 발상지 프로이센의 시작점이라는게 함정
물론 독소전쟁으로 독일 문화, 독일인들이 사실상 전멸당함
러시아가 중국식으로 서북공정히면 칸트도 현재 러시아땅에서 태어났으니까 러시안인임
@@ALETH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동주처럼 아예 "러시아인 애국 철학자 칸트 출생지" 박제되면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기엔 프로이센도 동방식민운동으로 슬라브족 땅 빼앗은 거라는게 함정
@@hiswieder9398 쾨니히스베르크는 아예 프로이센의 발상지(처음부터 프로이센 땅)였는데요? 나중에 브란덴부르크랑 합병하면서 우리가 아는 프로이센이 됐죠.
동방식민운동은 브란덴부르크랑 프로이센이 병합하고도 한참 나중이고, 쾨니히스베르크는 원래부터 프로이센 땅이었습니다.
부디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다치질 않길...ㅠㅠ
러시아 국경 군사도발 + 중국 타이완 군사도발을 비슷한 시기에 일으키고, 미국이 대응을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당하는 그림을 그리는게 아닐까? 하는 소설을 써봄
가능성이 굉장히 커요
와우
성지 ㄷㄷ
*14:51**여기서 나오는 그림에서 베이지색의 부분만이 현재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구역입니다. 파랑,노랑색의 지역은 정부군이 반군으로부터 재탈환해서 실효지배하고 있는 구역입니다.*
지도 썸넬이면 갑자기 설렘
볼거 없었는데 슈카다!
슈카 당신은 대체..
슈카형님 곧 200만이네
좀 더 힘내십쇼
성지순례왔습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불곰형 크게 한입하고 계시죠...
성지순례왔습니다. 평화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 되길..
슈카형 제일 재밌을때가 썸네일이 지도일때 ㅇㅈ?
솔직히 다 재밌음 ㅋㅋ
-루보-
히틀러 때도
영국: 여기까지만 봐준다?(라인란트 재무장)
영국: 여기까지만 봐준다?(체코슬로바키아 주데텐란트 땅 인수)
영국: 여기까지만 봐준다?(체코슬로바키아 병합)
영국: 여기까...어?(폴란드 침공&세계2차대전 시작)
현재 미국: 그래도 우리는 동맹국 지킨다구! 믿으라구! 근데 일단...여기까지만 봐준다?
뮌헨협정 한 번 더 하쉴?
ㅋㅋㅋ
응 하나의 중국 지지
'우리 시대의 평화'
영국이 바다 건너 독일 팽창을 막아야 하는 당연한 의무라도 있는 건가?
영국이 나도 모르게 체코와 폴란드에 무슨 역사적인 빚이라도 졌는가?
체코와 폴란드에 더 가까이 있는 프랑스에 대해선 왜 아무 말이 없는가?
체코와 폴란드는 슬라브 계통인데 러시아의 침묵은 왜 언급을 안 하는가?
2차대전 직전에 영국의 체임벌린 행동은 잘못됐다고 하면서 왜 미국은 언급하지 않는가?
제가 정말 궁금해있던 역사인데 아주 재미나게 설명해주시는군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6:00 (채팅창) 메타버스로 연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사태가 지속되네요..점점 심각해지네요...이해가 잘 돼요.
러시아 행보를 보니 2차대전기 독일이 생각나네요. 벨라루스와의 통합은 러시아판 안슐루스고, 크림반도 병합은 수데텐란트 병합, 발트3국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와 비슷해보이고, 저 수왈키 회랑이 제2의 단치히일려나..
그때당시 독일군은 유럽최강이었듯이 러시아군이 현재 유럽 최강이네요 유럽애들이 워낙 미국만 믿고 군사비를 줄여놔서... 특히 독일은 제대로 굴러가는 탱크나 전투기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문명했는데 진짜 잘만든.게임이다 초반에는 전쟁 일으키고 땅따먹기 쉬웠는데 나중엔 땅 한조각 먹기 힘든게 딱 지금과 같네
7:44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작전 시작점이었네요. 푸틴 정말 지략가이네요.
저런걸 보면 ... 확실히 공산국가와의 협력은 신중해야되고 될수있으면 안하는게 좋은듯...
크림반도를 사수했다면 러시아가 저렇게까지 하지 못했을텐데... 음...
@@보자기-t1t 옛 60~80년대 한국이랑 비슷하죠
근데 이상태면 유럽도 더 이상의 군축도 힘들어보이네요. 독일이 봉인해제할지 안할지 궁금하네용
독일은 러시아가 폴란드까지 다 먹기전엔 죽어도 안할듯ㅋㅋ
@@jhlee2237 폴란드군이 60만인데 ㅋㅋㅋㅋㅋ
독일 봉인해제ㅋㅋㅋㅋㅋ
@@jhlee2237 폴란드에 주둔 미군이 많아 사실상 불가능
03:40 밑장 빼기...!? 너무나 자연스럽게...
러시아 머리 좋네. 누가봐도 얍삽하지만 명분 만들기 하나는 지리겠다. 물론 강력한 군사력이 뒷바탕 되기에 가능한거지만,,,
와 이분 대단하네요. 이때 주식 다 정리했어야 했는데.. ㅜㅜ
실제 전쟁위기를 예측해버리셨네 ㄷㄷ
지금 다시 보니
슈가님은 방석하나 준비해서 나 앉아도 돈 많이 벌겠어요. ㅎ
어케 3~4개월전에 전쟁 예측을 정확히 할 수 있는지 대단합니다^^ 덕분에 구독 누르고 갑니다~^^
@@cookie_challenger 왜 시비지
성지순례 왔습니다ㄷㄷ
전쟁 떡밥은 못참지
지금 현 시점에서 세상 참..
벨라루스 진짜 개막장 나라네
참고로 칼리닌그라드에는 임마누엘 칸트의 무덤도 있다. 쾨니히스부르크의 다리와 칸트..진정한 문이과 대통합의 도시 칼리닌그라드
칸트씹련ㅋㅋ
평생 그놈에 문과 이과 타령 지겹다 퉷
순수이성비판으로 유명한 칸트의 고향이 쾨니히스베르크이죠 ㅋ
이러고 보면 푸틴도 깡다구 개지리네ㅋㅋㅋㅋ
애초에 나토가 여러나라의 군사 협약체 이기 때문에 옛날처럼 영국-프랑스 밀실협약 같은게 있지 않는이상 공격적으로 나갈수가 없어요
@@미국테레비 아이러니 하게도, 군사도발이나 국지전 발발시 완충제를 하는 폴란드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만 피해를 보고, 미러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서 새우등 터질 가능성이 높음. 유럽의 패권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굳이 해서 에너지난만 겪고, 얻을 꺼는 없어서 선만 넘지 말라고 할려는 걸 알아서... 말하고 보니 2차세계대전이랑 비슷하네?
크림반도 사건 이후로, 미국이랑 나토가 러시아 상대로 군사적 행동을 안할거라는 확신이 생긴거죠. 바이든이라고 과연 다를까라는 생각을 푸틴이 하고있을듯.
@@thanksk9075 그것두 미국의 태평양 최후의보루인 한국과 아주 유사한점임.
요즘 대만하고 중국도 난리던데 러시아랑 중국이 입맞추고 일저지르는 중일까봐 무섭네...ㄷㄷ
와 오늘 대발견.. 길치,기계치인데 이렇게 지도로 설명해주다니.. 두뇌에서 환호성이 들려요 ^^..
방금 지도보고 생각한 게 이렇게 바로 영상으로 나온다고??
이런 썰 풀어주는 게 가장 꿀잼
가족 모두 건강하고 돈복, 인복있게 해주세요.....^^
3차 세계 대전은 벨라루스에서 시작한다는 어느 예언이 생각나네요
오 누가 예언한거죠?
저도 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많은 예언들이 러시아와 중국을 말하죠.
진짜 그날이 오나요...
호주로 이민 갑시다ㅜㅜ
아... 저도 어떤 영상에서.. 들었어요...
오~예상 적중👍🏻
예언 ㄷㄷ 성지순례왔습니다 ㅎㅎ
설명이 넘 재미나요~^^~
순례 왔습니다 ㄷ
조각 조각의 사건을 연결하는 혜안 놀랍습니다.
달변가이시네요
정신없이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조심해야 한다
슈카형꺼 매일매일 잘챙겨봤으면 주식안물렸는데......ㅠ
ㅠㅠㅠ 현실이라는게 슬프다 얼른 해결되길
역시 경제유투버 슈카월드!
투->튜
15:40 사라예보 사건으로 인한 세계대전이 생각이 나네요.
유럽땅은 항상 근대사에 있어서 전쟁발발의 시발점인거 같네요.
아시아에선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거라고 어그로를 끌고 유럽에선 러시아가 어그로를 끄는 중이네
중국이랑 러시아가 짜고 양쪽에서 분쟁 일으키는 중인듯
Kaliningrad (칼리닌그라드) 입니다. :)
북한이 군대를 모으는게 아니라 북중연합군이 휴전선 근처에 병력을 모으고 있다는 느낌이겠네요. 우리가 나중에 혹 간도지역을 회복한 후추후 중국이 힘을 회복하면 어떻게 될지를 보여주는 예라 생각됩니다. 그나마 간도에서 북경까지는 천킬로정도 되지만 중국애들은 그런거 상관안하겠죠.
슈카형 영상에 지도는 못참지
푸틴 전부인이 칼리닌그라드 출신이었죠. 그리고 폴란드 국경 난민은 실제로 벨라루스 여행사가 돈받고 티켓 판게 맞습니다. Moscow times에 탐사보도까지 있어요
성지순례왔습니다
현재의 러시아의 행보의 공통점을 보면 과거 미.소 냉전기의 소련 시절의 힘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네요....
에휴...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디든 힘든 나라 참 많다....
우크라이나 침공 끝나면
러시아 다음 목표는 발트해 3국이라던데 ㄷㄷㄷ....
다음 전쟁 명분은 난민방패였구나..
결국 작게는 바다의 연결, 크게는 옛소련의 영광을 차지하고 싶은거겠죠
이젠 웃을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우리나라는 우리일 아니라고 한발 물러서 있다가 미국 대러 재체 파트너에서 제외당했구요...
슈카는 이런 컨텐츠가 재미져.
와 미쳤다 진심
좋은정보 잘 듣고 있어요
손잡고 갑니다
이걸 우리나라에 대입하면....중국이 북한 먹는다는 시나리오가 허황된 소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되면 통일보다 최악의 시나리오인데ㄷㄷ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아 오른쪽 연관 영상 제목이 "야발 전쟁 위기가 온다고?"로 봐서 호다닥 들어왔는데 러시아였네 야발
크림반도 먹고
돈바스도 먹으려다
지금 피똥싸고 있네요
시진핑이 장기집권을 위해서 대만을 먹어야 하듯이 푸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업적을 세워서 독재를 정당화 시키는 것
역사적으로 그래왔음. 아무리 전쟁을 싫어하는 나라였어도 승리의 맛을 보면 국민이 원함.
골든정답
재미있고 관심도 생기네요^^.
중국 대만도 분위기 안 좋고, 러시아와 유럽도 분위기가 안 좋은 걸 보면 정말 전쟁이 날 것 같네요..
이것만 보고 자야지……
제3 차대전 강력한
진원지로 5 곳인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중국-대만
인도-파키스탄
이스라엘-이란
한국-북한
현재 5 군데가 강력히 대두 되고 있음.
다들 공통점은 한쪽 또는 양자들이 강력한 핵무장을 하고 있고 첨예하게 이익집단 들이 붙어있어서 어디가 붙든간에 순식간에 전쟁이 들불처럼 번지는 기가막히는 지역들이라서 대단히 위험함.
요즘 바빠서 잘 못봤는데 지도는 못참지
이 오빠는 주식보다 확실히 이런 컨텐츠가 재미써
확실하고 빠른진행 귀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