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족이랑 비슷한 문화임 저게 서구권 전통이라 남아있는거지 아시아나 아프리카 쪽 전통이었어봐라 다 미개하다고 개무시했을걸 당장 목에 목걸이 칭칭 감아서 목 늘리는 소수부족 문화에 눈살 찌푸리는 사람 많자너~ 신체변형을 아름다움으로 여겼던 건 어디에나 있는 역사인데 유독 서구 문화인 코르셋에만 유하게 구는 듯
이쁘긴한대 없어지긴 잘한 패션.. 근데 참 웃긴게 그당시 여자들도 저게 이뻐 보이긴 이뻐 보였나봄. 원래 크리놀린 전엔 한번 코르셋이 간소화 되서 없어질 뻔 했었음. 근데 영상에서도 나오듯 이후에 왕정복귀와 더불어 귀족여성들 사이에서 갑자기 패션이 낭만주의시대로 가면서 저런 철제망까지 만들면서 더 빡빡한 형태로 다시 부활한 거. (왕정시대 끝나고 없애가던 추세였는데 왕정 복귀와 함께 귀족들부터 신흥 부르주아 부자들 사이에서 다시 등장함) 지금 사람들도 편의성을 떠나 이쁘다고 하는거 보면 이 '얇은허리와 큰치마의 극단적인 조형미'는 시대가 가도 사람 눈이 크게 변하지 않나봄.
브래지어 싫어하는 여자분들 많지 않아요? 여성해방 뭐 이런 거 아니고, 나이 든 여성분들은 불편하다고 싫어해서 집에서 안차는 분들 많은데. 저도 젊을땐 못 느꼈는데, 나이들면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러는 건지 브래지어하면 막 숨이 막힐 거 같고 그래서 대충 느슨하게만 차요. 맞게 차는 법 이런 거 무시함. 와이어 있는 거 차면 멍도 들고 너무 아프고. 편한 브래지어 찾기 넘 힘듬. 그리고 스키니진도 너무 쪼여서 숨 막혀서 못입겠어요.
맞음 실제로도 남자들이 시켜서 입은게 아니라 여성들이 스스로 저 스타일을 다시 복원하고 입은거임. 원래 로코코스타일이 끝나고 그전까진 서서히 코르셋이 없어지고 슬리브 형 드레스에 브래지어만 남았던 시절이 저 크리놀린 스타일이 나오기 직전이었음. 근데 신낭만주의 시대로 들어가면서(19세기) 귀족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해서 저렇게 극단적인 형태로 나오게 된거.
전족이랑 비슷한 문화임 저게 서구권 전통이라 남아있는거지 아시아나 아프리카 쪽 전통이었어봐라 다 미개하다고 개무시했을걸 당장 목에 목걸이 칭칭 감아서 목 늘리는 소수부족 문화에 눈살 찌푸리는 사람 많자너~ 신체변형을 아름다움으로 여겼던 건 어디에나 있는 역사인데 유독 서구 문화인 코르셋에만 유하게 구는 듯
서구권 문화라서 보다도 아직까지 잘록한 허리가 중요한 미의 기준 중 하나여서 그런듯
지금도 여성이 다이어트를 하고, 힙업운동 스쿼트하는 이유가 있죠. 지금 누가 발 작게 하려하고 그걸 이쁘다고 하나요. 허리가 잘록한 건 보편적인 아름다움에 부합되는거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katy_j_7386 다이어트는 (거식증 수준의 극단적 다이어트를 제외하고) 건강관리의 범주에 든다고 볼 수 있지만 코르셋은 갈비뼈의 변형/장기 위치 튀틀림을 일으키니 정도의 차이가 심각하긴 하죠
걍 객관적으로봐도 전족이 더 끔찍해보이는데 크리놀린은 걸어다닐수라도 있잖아
@@여행유럽 그렇게 치면..전족을 한다고 폐가 눌리진 않잖아요?
예쁘지만 기괴했던 문화...
이게 팩트지
별로 기괴하진 않은데....
치마가 풍성한걸 아름답게 보는 시각은 조선에도 있었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동일한 시각이에요
@보건교사아는형 제가 말한 기괴함은 치마가 풍성해 보이며 기괴하단 뜻이 아닌 몸까지 다 망가지며 예쁨을 추구했단 사실이 기괴한 거입니다... 저 풍성한 치마 짱 좋아해요...
진짜 이게 ㄹㅇ임..
진짜 저때 드레스, 의복이랑 장식 인테리어 분위기 너어어어무 좋아하는데 힘들었을거같긴 하다ㅜㅜ
이쁘긴한대 없어지긴 잘한 패션..
근데 참 웃긴게 그당시 여자들도 저게 이뻐 보이긴 이뻐 보였나봄.
원래 크리놀린 전엔 한번 코르셋이 간소화 되서 없어질 뻔 했었음.
근데 영상에서도 나오듯 이후에 왕정복귀와 더불어 귀족여성들 사이에서 갑자기 패션이 낭만주의시대로 가면서
저런 철제망까지 만들면서 더 빡빡한 형태로 다시 부활한 거.
(왕정시대 끝나고 없애가던 추세였는데 왕정 복귀와 함께 귀족들부터 신흥 부르주아 부자들 사이에서 다시 등장함)
지금 사람들도 편의성을 떠나 이쁘다고 하는거 보면 이 '얇은허리와 큰치마의 극단적인 조형미'는
시대가 가도 사람 눈이 크게 변하지 않나봄.
지금 봐도 이쁘긴해요 요즘 정서와 패션에 맞지 않는거지 옷에서 나오는 화려함과 기품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비록 사라져아할 패션이지만 이렇게나마 기록으로 볼수 있는것으로 만족해야할거 같네요
인간의 몸에 저런 옷감을 두르는 건 인형놀이지
난 저런 치마 너무 좋아 ㅠㅠㅠ 풍성한 벨라인 ㅠㅠ
그쵸 저런거 다시 전세계적으로 유행해서 입고다녔음좋겠어요
'크리놀린 방구석 1열'인데 잘못보고
크리놀린 방구 인 줄 알고 ㅇㅎ 치마 품이 저렇게 크니까 방구 뀌기엔 좋겠다ㅇㅇ 이러고 들어옴....
어쩌면 완전 먼 미래에 부라자가 저런 느낌일 수도 있음
그건 아닐듯
@@남지헌-g7l 꽈배기 맛있겠다
@우리의보노 동서양을 막론하고 브라자 역할을 하는건 존재하지 않았나요? 그렇지 않다해도 브래지어는 코르셋처럼 실용성 없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의보노 그런가여
브래지어 싫어하는 여자분들 많지 않아요? 여성해방 뭐 이런 거 아니고, 나이 든 여성분들은 불편하다고 싫어해서 집에서 안차는 분들 많은데. 저도 젊을땐 못 느꼈는데, 나이들면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러는 건지 브래지어하면 막 숨이 막힐 거 같고 그래서 대충 느슨하게만 차요. 맞게 차는 법 이런 거 무시함. 와이어 있는 거 차면 멍도 들고 너무 아프고. 편한 브래지어 찾기 넘 힘듬. 그리고 스키니진도 너무 쪼여서 숨 막혀서 못입겠어요.
저런 드레스 입으면 화장실은 어떻게 가지?
시종이 치마 안으로 들어가서 요강? 같은걸 대준다고 들어본 것 같아요!
조금씩싸면서 말리고 그래서 향수같은걸 뿌리고 다녔다고하든데 흠
실제 크리놀린 입어본 사람으로서 크리놀린은 유연합니다, 앞으로 모아서 그냥 화장실 가시면 됩니다
그 뭐냐 저 새장 같은 거 밑에 시녀를 한명 정도 숨겨서 다니기도 하고, 성 밖에 큰 마당? 숲?을 만들어서 볼일을 봤다고 하네요. 애초에 저 시대에는 화장실을 가는 아주 당연한 걸 매우 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잘 씻지도 않았던 시대죠.
양변기 모양이 저거 때문에 나옴
어렸을때부터 저런거 입는게 꿈이엇음 ..ㅠ 죽기전에 한번이라두 벨라인 드레스 입구싶당
네.. 저런거 입으면 곧 돌아가실 테니까 죽기전에 소원 성취는 하시겠네요..
서민들도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풍성한 치마던데 세탁하는것도 힘들듯
온동네 바닥청소하고다니고 비라도 오면
으ᆢᆢᆢ
예나 지금이나 일단 이뻐보이네ㅋ
"Via col vento" ✨🦋
예쁘당
신유진 대표도 참 안 늙으신다. 프런코 1때랑 머리만 바뀐거 같다.
전쟁 직전의 치마
뭐든 과하면 별루다.....
커 너무 커
20인치가 뚱뚱해? 더 줄여달라고? 내장파열로 죽는다고요 그러다
공중붘ㅋㅋㅋ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
뭐만하면 다 남성의 억압 이러고있네 여기 댓글만봐도 여자들 다 저런 치마 이쁘다고 좋다고 이러고있는데
맞음 실제로도 남자들이 시켜서 입은게 아니라 여성들이 스스로 저 스타일을 다시 복원하고 입은거임. 원래 로코코스타일이 끝나고 그전까진 서서히 코르셋이 없어지고 슬리브 형 드레스에 브래지어만 남았던 시절이 저 크리놀린 스타일이 나오기 직전이었음. 근데 신낭만주의 시대로 들어가면서(19세기) 귀족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해서 저렇게 극단적인 형태로 나오게 된거.
방구석에 "페미니스트"
2019 예쁘지 않지만 '기괴했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