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4년차 전문직입니다 이쪽도 개원하지 않는 이상 상급자(대표원장) 눈치 보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대기업 조직생활과 비할건 아니지만 공휴일 근무나 야간 근무도 흔하고 연차도 마음대로 못쓰는 경우가 많아요 개원하면 자영업이라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경쟁도 심하구요 공급도 많아져서 현재 입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졸업해서 현직으로 근무할 시기엔 이쪽 업계도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들구요 현직에 종사하는 분들 얘기 직접 만나서 꼭 얘기 나눠보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log-ki7co 면허라는 하방이 존재해서 이를 염두해보고 몰리는게 아닐까 싶지만 전문직의 장점이 높은 진입장벽인데 정부 정책에 너무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직들은 서비스업 또는 영업직에 가깝기 때문에 적성도 많이 타구요 사람상대하는 일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대기업 연구직이나 개발직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의사되어도 탈조선 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usmle step 3까지 패스하고 미국 병원매칭이 되어야하는데 한국 의대 막 졸업해서는 굉장히 어렵고 전문의 과정 다 밟아야 그나마 수월합니다. 매칭되어도 비인기 전공은 물론이고 미국 낙후지역 병원에서 트레이닝 받게 되고요. 물론 비인기 전공해도 미국의사로서의 삶은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되게 쾌적하기는 한데 페이도 생각만큼 높지는 않고 만약 미국에 아무런 연고나 자산 등이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힘듭니다.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그 세월동안 사실상 수입이 없으니 따로 금전적 서포트를 받아야하고요.
여러 정황상 확실한 한가지는, 의학 계열은 지금이 고점이라는 겁니다. 머지않아 건강보험을 비롯하여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일단 타격을 크게 입을거고요, 의대 증원도 좀 조용해진 척 하면서 슬그머니 진행되고 있죠? 이 정부 특성 상 거의 확실하게 증원 됩니다. 국민 여론이야 원래 증원을 희망하는 쪽이었으니, 지지기반도 탄탄한 정책이고요. 그럼 경쟁도 심해지겠죠? 물론 수요가 폭증하긴 할겁니다. 중위연령이 70대인 사회가 머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건강보험이 터져버리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병원을 자주 갈까요? "면허"라는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은 있겠죠. 근데 그게 실용적인 효과가 있는 사회는 곧 끝날 겁니다. 그냥 박사학위를 따시고, 해외 포닥 나가셔서 거기서 대우 받으며 사십쇼~
의사가 해외이민 특히 미국으로 가기쉽다? 글쎄요.. 그건 좀… 미국에서 유학하고 살아보지 않은 토종한국인은 쉽지 않습니다😂 미국은 그들의 문화와 의사소통에서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적응하기 힘듭니다. 특히 고학력자 한국인이 유독 미국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말 많죠. 일본계 미국인은 더 소수인데도 주류사회에 잘 녹아들어있죠.
@@꿀떡이-y1n 전 아직 미필 20초반인데 군필되고 미국으로 갈 계획을 최대한하고 미군이 되는게 제 꿈입니다만…아무래도 미국중산층편입에 적절한 발판이라 생각하나 여전히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계획이 많네요.😞 오히려 이민을 간다면 현지 사람과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중요한데 만약 한국인끼리 결혼한 사람은 가봤자 의미없어요😂 근데 채널주분은 일본 이민 생각중이셔서 그래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의대면 미국 가기 쉽다는데, 의사로 외국 가기 쉬운지는 모르지만, 비주류로 살아야 되죠. 그런데 그 노력이면 STEM 전공이면 미국가기 더 쉬울 텐데 대우는 의사보다 더 좋죠. 특히 차별이 의료계 보다 훨신 약하다는 장점이 있고... 미 의료계에 외국인 의사가 어떤 위치인지 전혀 모르는 듯 합니다.
음... 메디컬로 가서 전문직 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이공계 인재는 아닌듯 하네요. 요새 SPK 포함 국내박사 졸업은 어려운편이 아닙니다. 과마다 다르지만 전에는 보통 IF 10점 또는 자기분야 상위 5% 저널 퍼블리쉬가 요건이었는데, 현재는 IF 5점 저널 또는 자기분야 상위 10~15% 저널 퍼블리쉬까지 졸업요건으로 받아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대학원 박사과정 5년동안 졸업요건을 못채울 정도면 앞으로 그 길로 성공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방향을 틀어 안정적인 직군으로 이동하시는게 현명할듯 하네요.
@@alukekum510 저도 한국에서 기계공학 석사까지 하다가 한국 특유의 조직문화에 크게 데이고 캐나다 UBC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중입니다. 정말 분위기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만약 본인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정착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유학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일자리도 많을뿐더러 해외 취업 원할시 그 국가에서 경력이 없으면 나중에 해외 취업을 노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국에서 명문대를 나온다고 그거 절대 인정 안해줍니다. 한국 경력에 관심도 없구요. 그런데 단지 학벌때문이라면 비추천입니다. 정말 학문에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하고 비교해서요. 물론 한국이 편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본질적인게 힘들다기보다 부가적인 정치질 같은 부분들이 더 힘들죠. 본인의 인생 목표가 뭔지 본인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겉으로 보이는 감투에만 너무 신경쓰고 인생 결정을 내리진 마세요.
한의대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21살)저는 내신이 1.2인 이과생이라 영상속 사연자님과 정말 비슷한 상황이라 열심히 들어봤습니다. 저 또한 경제력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학생이라 주변인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현역당시 51222라는 성적으로 한의대만 최저를 맞춰 진학하게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는 1년내내 '너 참 내신 아깝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도 한의대는 큰 관심이 없으면 굳이 할 필요도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시험중독님이 생각하시는 의대, 치대가 한의대보다 높게 평가되는 요소,요인이 뭐인거 같나요? 제가 다시 의대와 치대를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spk박사수료를 가지고 대기업 연구직에 들어가는 선택지는 없는걸까요? 학석박까지 다 물리학을 하신거보면 물리학에 뜻이 있으시고 능력도 대단하신거같은데 박사졸이 아닌 수료라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건 힘든선택인가요? 아니면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의대를 다시 준비하는것이 더 나은삶이기 때문일까요.
예비고사로 막는 한 법원에서 계속 기각때릴걸. 일단 국내나 해외의대를 나온 사람이 의사 국가고시를 볼 수 있다는 조항이 살아있는 한 막기는 어려워보임. 그 조항이 있기에 복지부 심의하에 하는건데, 보복부에서 중국이나 필리핀 아니면 그렇게 막는 것 같지는 않음. 그리고 일부 해외의대는 한국보다 카데바 더 많이 만져보고, 의학기술이 한국보다 발전한 경우도 많음 가령 헝가리를 그렇게 욕하지만, 산욕열에 대해서 처음 정의내린 제멜바이스가 헝가리 출신이고 동구권도 노벨의학상 수상자 나오는데 최소한 수재들을 갈아넣고도 노벨의학상 하나 못 받는 나라의대보단 의학에 있어서는 더 나아보이는데.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지고.
시험중독님 안녕하세요, 저는 과기원 학부 저학년입니다. 컴공을 쭉 갈지 전자 컴공 복전을 할지 고민중인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복전을 해도 4학년 졸업 가능한 상황인데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유망한 전공이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진짜 문제가 많습니다. 누구하나 손 보는 사람이 없어서...대만도 그래서 총액계약제갔다가 다시 또 돌아와서 세금왕창뜯는식으로 가고..계속 삽질중입니다. 대한민국은 어케될지 모르겠네요. 입학이 늦을 수록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주는 것은 계속 그래왔습니다. 뭐 그렇다고 공대나 자연대 대우가 좋은게 아니라 그쪽도 추천드리기 힘들고 참 힘든 상황이네요. 나라가 성장동력이 떨어져서 전반적으로 하향평준화 되는 것 같습니다.
@@ipsiholic전 한의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밥값 평균적으로 12000원 하는 시대인데 침값이 너무 쌉니다. 치의는 그래도 비급여 비중이 높다고 들어서 저희랑 구조가 다를 수 있겠지만요. 뭔가 나라가 일하는 의욕이나 능력은 떨어졌는데 급여랑 물가만 잔뜩 오르는 느낌입니다.
Fact1)입결,세계대학평가 싹 다 서울대가 인문,공학,상경,자연과학,사회과학,의과대학,치의과대학,수의과대학,약학대학 전국1위다 Fact2)너는 서울대는 커녕 동서울대도 간당간당하니 감히 황족서울대를 입에 올리지 마라 그것은 다수의 대통령,국회의원,의사,판사,검사,변호사,재벌,신흥부호를 배출한 서울대에 대한 예우다
고신대의대 모집요강에 수학포함 3합 4이지 국어 껴야한다는 말은 없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영상 어제 새벽에 만들다보니 피곤해서 잘못봤네요..잘못된 정보 전달할 수 있으니 고정박겠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자에게 더 좋겠네요. + 해당부분은 편집기를 이용해 삭제처리했습니다. 고신대는 3합4(수학포함)입니다. 작년 70%컷 1.26
저도 수시로 의대간 입장인데 수시가 ㄹㅇ 쌉적폐이면서 개꿀입니다
솔직해서 좋다
구독목록 얼얼허네
역시 교과전형으로 의대가 최고.. sky 출신에 뒤늦게 메디컬 가려는 케이스 계속 느는데 특목고 출신인 탓에 정시밖에 답이 없어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분들 많죠..ㅎㅎ 사연자분은 1.2짜리 내신 있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탈이공계하고 더 행복해지시길
교과 전형이 불합리하긴 하네요 ㅋㅋㅋ
싹다 정시로 갈아 엎어야 됩니다
고3 2학기 내신까지 챙기고 재수해서 최저맞추는게 의대가는 제일 쉬운 방법
@@해성-g3s 이거 ㄹㅇ ㅋㅋ 인구10만20만 지방시골학교도 내신1.2이하로나오는애들 수능1년만하면 의대최저 앵간하면 맞출머리들됨
개적폐 교과전형
이렇게 똑똑하신 분이시면 사업하시지. 전문직으로 가면 기회비용은 물론 한번에 붙는다는 가능성도 없고..
전문직종도 결국엔 영업직인데 눈치보며 사는건 매한가지 아닐까요?
그게 싫으시면 사장님 되셔야지 뭐..
현직 4년차 전문직입니다
이쪽도 개원하지 않는 이상
상급자(대표원장) 눈치 보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대기업 조직생활과 비할건 아니지만
공휴일 근무나 야간 근무도 흔하고 연차도 마음대로 못쓰는 경우가 많아요
개원하면 자영업이라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경쟁도 심하구요
공급도 많아져서 현재 입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졸업해서 현직으로 근무할 시기엔 이쪽 업계도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들구요
현직에 종사하는 분들 얘기 직접 만나서 꼭 얘기 나눠보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대표원장이 터치 안하는 곳도 있는데 진료에 간섭 많이하는 분 밑에서 일할라면 힘들죠.. 공휴일근무 연차문제는 메디컬쪽 고질적인 문제고 안고쳐질거같습니다. 대부분이 2~3년 페이하다가 개원하니까 좀만 버티고 나도 똑같이 해야지 하는 마인드라...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치앞도 예상하기 힘든데 왜 그쪽으로 다쏠리는걸까요
@@log-ki7co 면허라는 하방이 존재해서 이를 염두해보고 몰리는게 아닐까 싶지만
전문직의 장점이 높은 진입장벽인데
정부 정책에 너무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직들은 서비스업 또는 영업직에 가깝기 때문에 적성도 많이 타구요 사람상대하는 일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대기업 연구직이나 개발직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어느직종이신가요? 치...?한...?
@@1858-j9s사회적 시선도 큰거같아요 ㅎㅎ
전남치전원 졸업한 치과 개원의 입니다. 10년대 초반 학번 입니다. 저때 온갖 ㅈ밥들 전남대 조선대 학부 애들이 입학하고 그랬는데 SPK 박사까지 하신 형님이 들어올까 말까 한다니 참...세월의 변화가 무섭네요
😊
말씀하시는 거 보면 박사과정 힘들었던 이유가 교수랑 랩을 잘못 만나서 그런듯하네요 학점 잘 쌓아서 좋은 랩 들어가면 저럴 일 적습니다.
주말에 영상이라닛...ㅠㅠ
시험중독님 주말 잘 보내십쇼~~
아 꼭 수능으로 가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도 많군요
의사되어도 탈조선 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usmle step 3까지 패스하고 미국 병원매칭이 되어야하는데 한국 의대 막 졸업해서는 굉장히 어렵고 전문의 과정 다 밟아야 그나마 수월합니다. 매칭되어도 비인기 전공은 물론이고 미국 낙후지역 병원에서 트레이닝 받게 되고요. 물론 비인기 전공해도 미국의사로서의 삶은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되게 쾌적하기는 한데 페이도 생각만큼 높지는 않고 만약 미국에 아무런 연고나 자산 등이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힘듭니다.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그 세월동안 사실상 수입이 없으니 따로 금전적 서포트를 받아야하고요.
영어를 저기서 대화가 가능할만큼 가능하냐도 문제죠 텝스 성적이 좋기떄문에 물론 텝스성적이 회화실력이랑 비례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한다치고 미국 캐나다는 알겠고.. 근데 일본? 흠.... 그냥 생활 일본어라도 할 줄 아시나 의문이...
탈조선을 맨날 미국만 생각해서 그럼 다른 영미권 선진국은 훨 쉬운데
만약 공대 박사면 미국, 일본, 캐나다 가기 쉽나요?
배터리, 반도체 등 굵직한 분야박사
@@Leclerc110캐나다는 왜감?
캐나다는 거기서 나고 자란 사람도 지금 탈출하려고 난린데.. 음..
제가 일등 댓글이네요❤ 저도 시험중독님께 메일 드렸는데 답변은 못 받았지만…. 이런 어마무시한 스펙의 분도 있군요. 내신 1등급 수렴 수준이시니 걍 바로 교과네요 ㅠㅠ
일반고면 고교 내신 1.2 강력한 것 아님
교과로 지원하면 상관없음
교과면 적폐수준임, 최저 다 맞춘다는 가정안에서
온세상이 메디컬 전문직으로 가득찬 그 곳을 아십니까? 꼬레아입니다.
각종 시험에 관해서는 모르시는게 없으시네요
진로는 항상 고민입니다.
비단 젊은 분들 만이 아닌 것 같아요.
오랜시간을 치과의사로 지냈고 아이도 컸는데
젊을때 생각과 달리 지금에서와서 또 진로고민이 됩니다.
설포카, 스카이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 보통 포항공대나 연고대 다니던데
이제 정말 경력직의 시대가 되다 못 해 수능 조차 SPK 출신 경력직들이 보는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올1등급 쟁취하고 sky 가겠습니다. 😂❤
올1등급 응원하겠습니다!!😃
의대 쪽이 교수권한도 막강하고 공대 쪽보다도 더 권위주의적일 것 같은데
일단 개원하면 되니까.. 고생하고
인기과 가서 교수에게 알랑방구 뀔지 비인기과 가서 교수에게 갑질할지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아직은 있죠...
여러 정황상 확실한 한가지는, 의학 계열은 지금이 고점이라는 겁니다. 머지않아 건강보험을 비롯하여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일단 타격을 크게 입을거고요, 의대 증원도 좀 조용해진 척 하면서 슬그머니 진행되고 있죠? 이 정부 특성 상 거의 확실하게 증원 됩니다. 국민 여론이야 원래 증원을 희망하는 쪽이었으니, 지지기반도 탄탄한 정책이고요. 그럼 경쟁도 심해지겠죠? 물론 수요가 폭증하긴 할겁니다. 중위연령이 70대인 사회가 머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건강보험이 터져버리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병원을 자주 갈까요? "면허"라는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은 있겠죠. 근데 그게 실용적인 효과가 있는 사회는 곧 끝날 겁니다. 그냥 박사학위를 따시고, 해외 포닥 나가셔서 거기서 대우 받으며 사십쇼~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특히 실용적인 효과라는 부분이.. 그렇다고박사생활이나 해외생활, 회사생활이 쉽지도 않겠지만 그나마 나은게 요새들어서 연구개발직종이 아닌가 싶어요.. 회바회긴 하겠지만..
조직생활 싫어하시면 차라리 약대가서 개국약사가 나을듯 혼자 일할 수 있어요
이나라는 인적자원의 한계로 끝난다 이미 엘리트 행님도 미국가셨다 엘리트들은 다 1티어 국가인 미국간다
바라던 의대에 왔지만서도... 여전히 먹고사는게 쉽지않을 것 같아용😢
3개월 전의 나야 잘 지냈니..?
?
?
고인물중에 고인물이네..
몇십년을 우려먹을 수 있는게 하
하 자사고 왜갔지… 내신때문에 아무것도 못해
그래도 평생 프라이드 아닌가요?
@tksaj지들끼리는 의미챙김ㅋㅋㅋㅋ 높이올라갈수록. 근데 그 급을 본인이 못맞추면 의미없음
@tksaj유대감 ㅈ되는데
어떤 채널에서는 지구과학을 꼭 해라 하고 어디서는 하지말라하고 ㅋㅋ
썸네일 개웃김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ㅋ
근데 탈조선한다면 박사따고 영주권 얻는게 젤 좋지않나
수료는 딴 것이 아닌거에요?
@@Snowflake_tv네 다릅니다
수료는 수업만 들으면됨
의사가 해외이민 특히 미국으로 가기쉽다? 글쎄요.. 그건 좀… 미국에서 유학하고 살아보지 않은 토종한국인은 쉽지 않습니다😂
미국은 그들의 문화와 의사소통에서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적응하기 힘듭니다. 특히 고학력자 한국인이 유독 미국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말 많죠.
일본계 미국인은 더 소수인데도 주류사회에 잘 녹아들어있죠.
이거 너무 막연한 소리라 저도 공감 못하겠음. 솔직히 의대면 해외이민 쉽다는거 해외생활 한번도 안해봐서 할 수 있는 소리임. 얼마나 인맥사횐데 이민국가들은 특히. 아무리 뛰어난 경력이라도 문화차이도 있고 여러 사유들로 인해 그나라 경력 아니면 보통 무시받음.
@@꿀떡이-y1n 전 아직 미필 20초반인데 군필되고 미국으로 갈 계획을 최대한하고
미군이 되는게 제 꿈입니다만…아무래도 미국중산층편입에 적절한 발판이라 생각하나 여전히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계획이 많네요.😞
오히려 이민을 간다면 현지 사람과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중요한데 만약 한국인끼리 결혼한 사람은 가봤자 의미없어요😂
근데 채널주분은 일본 이민 생각중이셔서 그래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의대면 미국 가기 쉽다는데, 의사로 외국 가기 쉬운지는 모르지만, 비주류로 살아야 되죠. 그런데 그 노력이면 STEM 전공이면 미국가기 더 쉬울 텐데 대우는 의사보다 더 좋죠. 특히 차별이 의료계 보다 훨신 약하다는 장점이 있고... 미 의료계에 외국인 의사가 어떤 위치인지 전혀 모르는 듯 합니다.
메디컬이 6년이라서 일반 공대보다 +2년 거기다 인,레지+ 4~5년이라서 총합 6~7년 많아보이지만
공대 박사+10년도 넘기는 사람들 상당히 많음... 사람 미쳐버림 ..박사 인질로 노예들 뼈까지 발라 먹는게 필수라고 여기는 교수들 아직도 많음...
설포카라는거보면 포공출신임이 확실하다 ㅋㅋ
설포카 =포공
설카포 =카이스트
설연고 = 연대
설고연 = 고대
보통 대학원은 spk라고 부르지않나요?
@@나도린디맞아요
포항공대는 박사 수료 없어요 아는척은ㅋ
@@김김-k5b1w설고연보단 그냥 스카이라고 합니다ㅋㅋ
의사로써 탈조선 하기도 쉬운게 아니긴하죠 미국백인의사들이 하기 싫어하는 비인기과가 그나마 ...
전남치 나이 디메리트가 상당히 크다는 말이있습니다 이점 잘 알아보시고 진입하셔요
이번에 계명대가 3합 4였습니다 재작년은 3합 5였고요
진짜 재밌다
수능 d-397 06입갤
물론 내신 열심히한거 대단한거긴한데, 현역으로 가도 역차별 소리 나오는 마당에, 졸업하고 5년 10년된 사람도 내신으로 대학간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ㅋㅋ..
6:57
3합4면 애매할 수도 있는데 4합5면 1.2로 중간의대까지 가능. 지방의는 그냥 3합4로 가능
3합3인 의대 다 쓰신다 보면 되겠네요
인턴 레지도 박사과정만큼 힘들텐데..
의대 교과과정도 미친공부량으로 유명하고..집이 잘사는것도 아닌데
박사수료중에 의대가 맞나
박사때도 랩옮겨서 졸업하는경우 꽤있는데 왜 그건생각안하지
30중후 현직의사입니다
yk 공대출신입니다
공대친구들과 지금 제 삶을 비교했을때 매우 만족합니다
하지만...전공의때는 좀 많이 힘들었고 끝나니 펠로우해서 수술배워야하고..
이제..개원각 잡는데 의사인지 사업가인지 싶고
쉬운길은 없습니다
20후에 의대들어오면 인턴 전공의때 쉽진 않겠습니다..
저라면.. 사업가 마인드가 있다면 지피로 피부과나 도수치료 사업가 마인드 없고 공부만 하는 범생이시면 기를쓰고 치대 가십쇼
2025 대입 부터 정시 문이과 통합 차원에서 확통 사탐도 이공계열 진학가능에 관한 영상 부탁드립니다 😂
그래도 내신 괜찮은 애들은 선택지라도 있네. 내신 별로면 닥 수능이라..
보통 물1물2같은 과탐 동일과목 조합은 막는걸로 알고 있는데 계명대나 건양대는 괜찮나 보네요...:O
교과가 사실 깡패긴함....
음... 메디컬로 가서 전문직 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이공계 인재는 아닌듯 하네요. 요새 SPK 포함 국내박사 졸업은 어려운편이 아닙니다. 과마다 다르지만 전에는 보통 IF 10점 또는 자기분야 상위 5% 저널 퍼블리쉬가 요건이었는데, 현재는 IF 5점 저널 또는 자기분야 상위 10~15% 저널 퍼블리쉬까지 졸업요건으로 받아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대학원 박사과정 5년동안 졸업요건을 못채울 정도면 앞으로 그 길로 성공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방향을 틀어 안정적인 직군으로 이동하시는게 현명할듯 하네요.
저분 나이에 미국가서 하는건 ㄹㅇ 쉽지 않아보이는데 치/한 가는게 가장 가성비 있지 않나 싶네요 페이야 의사랑 거의 차이 안나니까 돈만 보면 정책따라 불확실한 의대보다 나은 선택지라고 봐요
치과의사는 탈조선 면에서 의사에 비해 어떤 편인가요?
안좋음
애석하게도… 미국 일본은 이미 과포화상태 그래도 미국으로 가능하다면 베스트죠.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게 있는데 미국 캐나다 한국보다 더 인맥사회임. 이상적으로 라이센스 따면 일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임. 사람들이 해외 정착전에 괜히 거기서 학교를 한번 더 다니는게 아님.
학부학점도 구리고 대학원에서 수료 징징 ㅋㅋ 그냥 뭘해도 잘 안될 듯
공감합니다
설카포 갈 정도에 내신 1.2면 못하는게 아닌데
06년생 오열ㅋㅋ
한의대는 왜 추천 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의치에 비해 수입이 많이 딸려서 그런가
공학자보고 무속인 되라고 추천하기 좀 그렇자나
Spk 박사과정인 사람이 이제와서 의치도 아니고 한약수는 기회비용이 아쉽죠 좀
대학원은 어떤 곳인가..
경희대 공대다니는 학생입니다, 현재 군수로 약대준비중인데 전역후에 1년 더 해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군수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전역후를 생각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2개월 잘 정리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ipsiholic 감사합니다!
@@대포가되고싶어이번년도에 대학가면 군필 몇수신가여
@@AL-rt9om 현역이후로 수능 처음치는거긴한데 나이로는 군필4수에요
어떻게 되셨나요..?
4합5맞춰서 의대가야지
형 근데 일본 갈 생각 진짜 있는거야?
어어 안된다..
의예과 입학도 괜찮으시면 내신이 1.2이니, 수능을 안 보실 거면 지방국립의대 학종을 지원하십시오. 강원의대 미래인재전형 추천합니다. 한의대는 절대 가지 마십쇼. 10년 뒤 한의사는 월 200만원 벌기가 힘들 겁니다.
왜 그렇게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치한약은 지금 입결로는 도저히 갈 만큼의 매리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의다가 답입니다. 의대갈 성적은 안 되는데 적성이 맞으면 수의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문의 로딩이 13년이라 나이많으면 로딩기간이 짧은 치과의사도 좋은 선택입니다.
약대는 그냥 개국해서 대박나는거 아닌이상 회사생활도 싫고 이러면 페이약사로 돈 많이 번다기보단 맘 편하게 적당히 버는 느낌..
근데 좀 우울증인듯
영상 감사합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지역인재 교과는 문닫고 간 컷이 어느 정도 되나요?
근데 그냥 연대논술 보는게 낫지 않음? 연대치대 쓰면 될텐데
어차피 여섯장이니 한장 남으면 연치 논술 쓰면 될듯
파일럿은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한서대 항공운항, 항공대 항공운항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ky 중 하나 물리학과 1학년인데 저런 분들 보면 제 미래에 대해 벌써부터 갑갑하네요 ㅜㅜ
저런 사람 보지 말고 자기의 길을 가셈 그게 미국이든 유럽이든 절대로 한국에서 석박사하지 말고 혹시 모르잖아 님이 어떻게 될지
최근에 카이스트 99년생 교수 임용된거 보셧나요? 그분이 평범하게 서울대 공대를 갔다면 지금 그러게 될수있을까?
저분은 학부부터 박사과정까지 계속 순수물리분야로 가서 그런 것도 있음....하이리스크가 부담스럽다면 공학계열로 복전/대학원 노려보시길...
졸업하고 엄청 오래 지나는 경우 내신 못쓰게 하는 대학은 없나요?
시험중독님!! 07년 고교 졸업자입니다
혹시 저도 의대.수시가 되는지, 수시가 된다면 성적산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55세에 교과최저로 한의대 가신분도 계십니다.
@@ipsiholic교과전형이라는 것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혹시 성적산출을 어떻게 할수 있나요
후원버튼이 안보여서 염치없이 그냥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hyewoongpark3785 후원버튼은 일부러 안만들었어요. 학생들이 뭔 돈이 있겠습니까. 고교성적떼시고 입력하는 사이트에 넣으시면 알아서 산출해줄거에요.
@@ipsiholic감사합니다!
@@ipsiholic미미미누 영상에 나오신 분 말씀이시군요.
전남대 공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벌에서 보이듯 의치한약수 능력이 안되는 학생에게 시험중독님이라면 어떤 진로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합니다 (토익 840 군필 해외도 생각있음)
지역할당 받아서 공기업 생각해볼 수 있구요. 전남대치전원이 대학 지역할당이 있는데 작년부터 많이 빡세져서 일반전형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텝스가 우선적으로 고득점나와야합니다.
@@ipsiholic gpa는 90인데 더 높여서 로스쿨도 좋은 선택지일까요? 아니면 토플 준비해서 미국유학 (컴공 학부부터 신입학)이 더 나을까요?
@@alukekum510 저도 한국에서 기계공학 석사까지 하다가 한국 특유의 조직문화에 크게 데이고 캐나다 UBC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중입니다. 정말 분위기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만약 본인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정착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유학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일자리도 많을뿐더러 해외 취업 원할시 그 국가에서 경력이 없으면 나중에 해외 취업을 노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국에서 명문대를 나온다고 그거 절대 인정 안해줍니다. 한국 경력에 관심도 없구요. 그런데 단지 학벌때문이라면 비추천입니다. 정말 학문에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하고 비교해서요. 물론 한국이 편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본질적인게 힘들다기보다 부가적인 정치질 같은 부분들이 더 힘들죠. 본인의 인생 목표가 뭔지 본인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겉으로 보이는 감투에만 너무 신경쓰고 인생 결정을 내리진 마세요.
@@alukekum510 학부 신입학하면 돈 엄청 깨질텐데 석사나 박사로가시지
@@조한빈-w3e 이제 2학년 진입이요
영상 다시보다가 궁금해진게 있습니다.. 영상 말미에 결국 대만의 총액계약제로 갈꺼 같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건보 의존도 높은 의대보다 비급여 비중이 높은 치대로 가는게 합리적인 판단이 아닌가요..? 이민 생각이 없다는 전제 하에요..
한의대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21살)저는 내신이 1.2인 이과생이라 영상속 사연자님과 정말 비슷한 상황이라 열심히 들어봤습니다. 저 또한 경제력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학생이라 주변인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현역당시 51222라는 성적으로 한의대만 최저를 맞춰 진학하게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는 1년내내 '너 참 내신 아깝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도 한의대는 큰 관심이 없으면 굳이 할 필요도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시험중독님이 생각하시는 의대, 치대가 한의대보다 높게 평가되는 요소,요인이 뭐인거 같나요? 제가 다시 의대와 치대를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시험중독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현직으로 일하고 있는 저년차 치의인데 이상황에서 의대를 다시 간다면 유의미할까요?
일이 너무 안맞는거 아닌이상 굳이요? 저년차때 원래 많이 힘들어요. 저도 그랬구요. 적응되시고 3년차이상되시면 손도빨라지실거고 괜찮으실텐데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 생각듭니다
저도 저년차지만 많이 적성에 안맞는 거 아니시면 굳이 같습니다. 극초년차만 제외하면 할만한 것 같네요 의사도 환자안보는 좋은 과 가려면 경쟁이 세고 어릴수록 경쟁력있는건 사실이니까요!
7:07 부분에서 대만과 같은 수순을 밟으리라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총액계약제나 세금을 왕창뜯는 수순인데 총액계약제는 의료인을 쥐어짜는거라 반대가 심해서 힘들거고 아마 세금을 더 강도있게 뜯지 않을까 싶네요. 뭐 그래도 유지될지 모르겠습니다. 출산율이 워낙 낮아서
@@ipsiholic결국엔 의료부담을 위해 짐을 지게 되는 건 국민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잡힌다면 메디컬 입장에선 호재일까요?
(Ex. 병원 진료 한 번 보는데 몇 만원)
한쪽만 짐을 지진 않고 국민적인 합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둘다 힘들어 질 거 같습니다.
늙어서 좋지 않은 선택임. 이사람은 30대 후반에 인턴하면서 300벌고 결국 40대 돼야 돈 잘버는데 그 사이 과정이 너무 힘들듯
조직생활을 못 해서 박사 학위도 내던진 사람이
더 폐쇄적이고 상명하복이 더 심한 의사조직으로 지원한다라
어차피 가봐야 시간만 낭비하고 또 도망칠게 보이네요
공학박사 받은 선배엔지니어로써 할말은 다시 교수님에게 삼궤구고두례 라도 해서
학위라도 마치고 취업 하세요
spk박사수료를 가지고 대기업 연구직에 들어가는 선택지는 없는걸까요? 학석박까지 다 물리학을 하신거보면 물리학에 뜻이 있으시고 능력도 대단하신거같은데 박사졸이 아닌 수료라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건 힘든선택인가요? 아니면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의대를 다시 준비하는것이 더 나은삶이기 때문일까요.
Spk박사로 대기업 연구원 가는 거보다 의사가 더 나은 삶입니다 외국은 모르겠으나 한국에서는 확실합니다
그냥 시야가 좁아서 그런거임
@@프로틴요플레어떤부분이시야가좁다는건가요?
수료라 학사 이후의 학력은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을겁니다.
수료라서 회사에선 사실상 잘 인정안해줍니다.. 석사졸업도 아니고.. 그냥 학사랑 다를게없음.. 수업만 들으면 수료하는거 누가못합니까.. 박사는 졸업할때 수십 수백편의 논문 읽고 공부하는 과정 거치는데
일본은 상황이
괜찮나요? 일본도 저출산이었다고 들었어서요..
그 쪽도 저출산이긴한데 한국만큼 심하진 않네요. 글구 거긴 이미 세금 왕창뜯고 있고 노인들 본인부담금이 한국보다 큽니다. 고령화는 뭐 어느나라든 막을 수 없으나 대비는 한국보다 낫다고 판단됩니다.
시험중독님, 저는 외고 출신인데 외고다니면서도 내신이 꽤나 좋았던 편인데 막상 들여다보니 3.xx수준입니다….
1) 혹시 시험중독님이 아시는 외고생들을위한 교과전형은 없을지요?
2) 다른 맥락에서, 나이가 많으면(만 35살) 학생부종합전형은 거의 가망이 없을지요?
외고에서 3점대 내신이면 진짜 대단하시네요. 허나...쓸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나이때문에 학종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정시로 가셔야해요..
@@ipsiholic 깔끔한 답변 감사합니다. 슬프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피트로 약대 입학한 학생입니다.
의대 도전을 하고 싶은데
MD 판에서 peet출신은 이점이 있나요?
뭘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토익은 980점대이고, gpa는 전적대 89 입니다.
ㄷㄷ
이런 상황에서는 전적대 2년으로 의대 편입을 준비하시는 건가요??
올해 피트없는디 23입시겠지?
시험중독님 해외의대 편법으로 우즈벡의대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의협에서 막을까요? 지금 소송 3차 진행중인데
예비고사로 막는 한 법원에서 계속 기각때릴걸. 일단 국내나 해외의대를 나온 사람이 의사 국가고시를 볼 수 있다는 조항이 살아있는 한 막기는 어려워보임.
그 조항이 있기에 복지부 심의하에 하는건데, 보복부에서 중국이나 필리핀 아니면 그렇게 막는 것 같지는 않음.
그리고 일부 해외의대는 한국보다 카데바 더 많이 만져보고, 의학기술이 한국보다 발전한 경우도 많음
가령 헝가리를 그렇게 욕하지만, 산욕열에 대해서 처음 정의내린 제멜바이스가 헝가리 출신이고 동구권도 노벨의학상 수상자 나오는데 최소한 수재들을 갈아넣고도 노벨의학상 하나 못 받는 나라의대보단 의학에 있어서는 더 나아보이는데.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진짜 시험중독 답변 원하면 메일을 넣어라.. 메일보면 답해줄거다.
근데 예비고사에 국시까지 쳐야해서 7등급이나 이런 정도로는 쉽게 못붙어.
@@taomingsun6550그러면 헝가리에서 의사하면 됨
한국오지말구^^
@@성욱강-o2n나는 우즈벡이나 헝가리 의대 갈 돈도 없도 갈 수 있다고 해도 안갈거니 안심해라.
의사 자체를 시켜줘도 못하니까 ㅇㅇ
@@taomingsun6550제멜바이스가 헝가리출신이라서 헝가리의대가 우리나라 의대보다 나아보인다니 기가 찹니다…
시험중독님 안녕하세요, 저는 과기원 학부 저학년입니다. 컴공을 쭉 갈지 전자 컴공 복전을 할지 고민중인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복전을 해도 4학년 졸업 가능한 상황인데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유망한 전공이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공대 졸업생으로서 그냥 추천드리자면 컴공 전자 복전하시는분들이 가령 반도체 회로설계 쪽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쪽으로 진로를 희망하시거나 대학원을 희망하시면 추천드립니다.
@@HappyShorty-it6mb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한국의 건강보험료 제도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하셨는데
저도 은연중에 그렇게 느꼈어서 정말 공감됐네요
이런 추세 속에서 현재 의치한약수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졸업 후 형편이 지금과는 괴리감이 있을 수
있겠죠...?
진짜 문제가 많습니다. 누구하나 손 보는 사람이 없어서...대만도 그래서 총액계약제갔다가 다시 또 돌아와서 세금왕창뜯는식으로 가고..계속 삽질중입니다. 대한민국은 어케될지 모르겠네요. 입학이 늦을 수록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주는 것은 계속 그래왔습니다. 뭐 그렇다고 공대나 자연대 대우가 좋은게 아니라 그쪽도 추천드리기 힘들고 참 힘든 상황이네요. 나라가 성장동력이 떨어져서 전반적으로 하향평준화 되는 것 같습니다.
@@ipsiholic전 한의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밥값 평균적으로 12000원 하는 시대인데 침값이 너무 쌉니다. 치의는 그래도 비급여 비중이 높다고 들어서 저희랑 구조가 다를 수 있겠지만요. 뭔가 나라가 일하는 의욕이나 능력은 떨어졌는데 급여랑 물가만 잔뜩 오르는 느낌입니다.
정원도 손본다고 하니 그럴것같네요
설포카라 하는거 보면 서울대생임 공대는 포카가 설공임
Fact1)입결,세계대학평가 싹 다
서울대가 인문,공학,상경,자연과학,사회과학,의과대학,치의과대학,수의과대학,약학대학
전국1위다
Fact2)너는 서울대는 커녕 동서울대도 간당간당하니 감히 황족서울대를 입에 올리지 마라 그것은 다수의 대통령,국회의원,의사,판사,검사,변호사,재벌,신흥부호를 배출한 서울대에 대한
예우다
여기 고민상담은 컷이 너무 어나더라 공감도 안 가네.. 군수나 열심히 해야지
군수??? 방산 군 복무인가??
@@kante4233군대에서 수능 보는거
????? 거짓말이지? 박사수료했는데 그걸 포기하고 수능? 박사까지 왜 간거임?
수료는 의미없음 졸업한거도 아니고
논문을못썼는데 어쩌라고ㅋㅋ
수료는 쳐주지도 않아요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