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지점장, 나는 신입행원”…신한은행 ‘고용세습’ 적발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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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фев 2025
- 공공기관의 친인척 고용 세습 의혹에 대해 정부가 전면 실태조사에 착수했는데요.
신한은행에서도 비슷한 고용 세습이 이뤄진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임직원 자녀 명단을 따로 만들어 합격률을 일반 지원자보다 5배 높은 5%대로 맞췄습니다.
김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신한은행 공채에 지원한 A 씨.
실무 면접에서 적극성과 배려심 부족으로 DD 등급을 받아 탈락합니다.
하지만 인사부장은 BB 등급으로 올려 최종 합격시킵니다.
전 임직원 자녀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른바 '고용 세습'인데, 관리도 체계적이었습니다.
지점장급 이상 임원 자녀가 공채에 지원하면 별도 명단을 만들고 점수를 임의 조정했습니다.
이렇게 합격한 은행 임원 자녀는 14명.
부행장, 부행장보, 본부장, 계열사 부사장과 준법감시인, 감사의 자녀가 총망라됐습니다.
특별 관리를 받은 임원 자녀들의 합격률은 2016년 하반기 5.48%.
일반 지원자 1.1%의 5배가량 입니다.
검찰은 부서장 자녀 합격률 5%를 채용 때마다 관행처럼 지켜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은행 고위 임원이 직접 청탁한 지원자는 '별' 표시를 해놓고 불합격하면 다시 심사하는 등 노골적으로 특혜를 주기도 했습니다.
채용 청탁을 한 28명 가운데는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전 회장과 조용병 현 회장도 있었습니다.
합격자 성별도 관리했습니다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신한은행 남녀 채용 비율은 3대 1.
미리 정해놓은 비율에 따라 고득점 여성을 탈락시키고 남성을 합격시킨 겁니다.
이렇게 특혜 채용된 인원은 2013년부터 4년간 모두 154명.
검찰은 조용병 회장과 전 부행장, 인사 담당자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미친나라지.....
인재를 등용하지않는 신 탕평책인가?
그러니 경쟁에 떨어지지.....ㅉㅉ
ㅎ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이냐?
가난하게 태어난 인간은 끝까지 가난하고
잘사는 집서 태어나면 끝까지 부자로 실아가는건가?
거기다 남녀차별까지?ㅎ
저렇게 조작하는 넘들
칼 맞아도 할 말 없는거 인정하지?
슬슬 은행 옮길 때가 됐나..
안됨? 그럼 지들도 좋은 부모 만나던가
이래서 홍준표가 대통령이 됐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지랄하지마시져 제발
@@프레임씌우지마라 아직도 대가리가 안깨진 개돼지가 여기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