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낭비 하지말자 ] 스테이크를 위한 실온 30분 절대 필요 없다

#스테이크 #스테이크굽는법 #스테이크잘굽기
많은 유명 쉐프님들 그리고 유튜버들이 스테이크를 구울 때
항상 30분 혹은 그 이상을 꺼내 놓으라고 합니다.
그 말이 사실인지 대해서 제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상온 고기가 바깥쪽 오버 쿡 되는 부분이 냉장고 고기에 비해서 얇고 고기가 익은 부분이 조금 더 균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먹을 때 얼만큼 차이가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모르겠습니다.
레스토랑처럼 실내가 30~40도 되는 곳이라면 확실히 심부온도가 훨씬 더 빨리 변하고 극적이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위생상 좋지 않아 저는 추천 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영상참고용으로 떠온 모든 유튜버나 방송인 분들에게는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며 그저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만든 영상임을 알려드립니다.
시청 감사드리구요 구독과 좋아요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
최근 THE FOOD LAB (J.kenji)을 읽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기를 실온에 두는게 좋은가?
​
Q. 고기를 요리하기 전 상온에 두면 더 맛있어진다는 이야길 읽었는데 그게 사실인가?
​
한번에 한가지씩 분석해 봅시다.
먼저 내부온도부터.
스테이크의 온도를 최종완성 온도까지 천천히 올리면 음식이 더 골고루 익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고기를 상온에 그냥 두면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이를 실험하기 위해.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425g을
냉장고에서 하나 꺼내서 그걸 반으로 자르고
반은 도로 냉장고에 넣고 다른 반쪽은 상온에 두었다
스테이크는 3.3도에서 시작했고 주방의 실온은21도였다.
많은 셰프와 요리책에서 말하는 실온에 스테이크를 놓아 두라고 권하는 그 시간.
첫 20분이 지나자스테이크의 가운데 부분은4.3도가 되었다.
만 1도 채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더 오래 두었다. 30분, 50분, 1시간 20분. .
마침내 1시간 50분 후에 스테이크의 가운데는 9.8도까지 을라갔지만
냉장고에 있는 스테이크보다 미디엄 레어의 목표온도인 54도에 약 13% 정도만 더 가까울 뿐이었다.​
​
2시간뒤.두개의 스테이크를 나란히 두고 조리했다.
스테이크는 거의 동시에(목표는54도) 최종온도로 을라갔을 뿐만 아니라
똑같이 비교적 골고루 익었고 비슷한비율로 시어링도 되었다.
​- 발췌 the food lab-

[@HeySSO]

결론은 수비드와 좋은 고기가 답이네요ㅋㅋㅋㅋㅋㅋ이런 요리영상이라니! 신선하고 유익했습니다👍

[@jihaejun]

오우.. 이런영상 매우 좋네요, 쉐프님은 고생하셨겠지만, 보는사람들 입장에선 과학적이게 실험해서 결과로 보여주시니 아주 유익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영상이 많이 알려져야하는데욧! 👏👏

[@냥냥-m7e]

구독과좋아요
알람설정 ㅋㅋ 쉐프님
그냥수비드하면되네여ㅋ ㅋ 이런실험진짜
좋은거같아요👍👍👍급 스테끼땡김..꼬로록

[@MoonsDive]

결론은 수비드!
하지만 수비드 기계가 없는걸요 ㅜㅜ

[@nysm725]

wow!!

[@임은성-u1b]

이제야 울화통 터진 속이 내려가네요. 유튜버들 수준미달 잘못된 얘기를 가르치듯이 얘기하는지...

[@박준혁-g2j]

형 이직준비해요?

[@hot-body]

00:06 수전증있으시네요...

[@hot-body]

글씨체 여전하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