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분산식 차량 통로 연결막 상부 부분에 설치된 것은 '동력선'으로서 특고압 이동 통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교류 25000V를 사용하는 국철도 7000V 이상(KEC 개정)이어서 특고압 설치기준을 준용하여 지붕에 통로를 만들어 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력집중식 철도차량에서는 교류 25000V가 팬터그래프에 직접 닿는 기관차 부분에만 흐르므로, 객차 간 특고압 통로가 필요 없죠. 또한, 코일 모양 설비는 특고압 절연을 위한 '애자'입니다.
말씀하신 관(파이프)처럼 생긴 것은 요댐퍼(혹은 횡댐퍼)라고 부르는 장치입니다. 가감속 시, 객차 간 충격 및 진동을 줄여주며, 충돌 사고 발생 시 충격 흡수를 하는 역할 또한 수행 합니다. 동력분산식 열차는 관절대차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탈선 시에 관절대차 대신 객차들을 서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한국철도공사를 응원을 합니다. 하지만 현대 로템이 제때 열차 발주를 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야지. 무궁화호를 폐차를 할 텐데 계속 고장을 안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코레일이 잘 하고 있지만 안전상 이유로 무궁화호도 이제 점차 하나씩 하나씩 경부 호남 장항 전라 나머지. 구간들도 점차 사라질 텐데 열차가 발주를 하고 했으면 지금쯤이면 차세대 고속열차도 한번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2026년 까지는 한번 기대해 봐도 되겠죠
KTX란 명칭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보충하자면 당시 고속철도 사업을 전담한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에서 '한국고속철도'로 공식명칭을 확정 지으면서 KTX로 명칭을 정했으나 본래 '한국고속철도 사업 전반을 통칭'하는 의미로 KTX란 브랜드 명칭을 정한거지 운행열차에 대한 열차명을 정한건 아닙니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KTX란 열차를 말하는게 아닌 '한국고속철도 사업' 전체를 의미하는 뜻입니다. 이에따라 영업운행을 앞둔 철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로의 전환을 앞두고 한국고속철도에 대한 열차명칭 공모전을 열었고 그에따라 3개의 명칭이 올라왔는데 (KTX, 비호, 드림. 새마을호도 태극호로 변경할 계획) 최종후보로 '비호'가 올라갔으나(과거 한국고속철도 사업명칭 당시에도 후보였음, 비호로 선정하려한 이유는 한국어 명칭의 열차명을 사용하자는 카더라가 있음) 이미 대중에게 방송등을 통해 KTX로 인지도가 확보되었기에 명칭변경에 대한 반발여론이 발생하는 해프닝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KTX 명칭을 철도청이 고속철도공단으로 부터 인수하고 KTX로 확정지었습니다. (새마을호 또한 마찬가지로 반발여론에 따라 철회) 현재 운영중인 KTX-I(TGV-K)의 KTX로고 밑에 '한국고속철도' 가 붙어있는 이유는 위의 설명대로 과거 한국고속철도 사업의 명칭이었던 흔적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를 어느 모 위키를 참고한거 같지만 해당 위키는 정보 누락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과거 언론기사등을 통한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정보확인 없이 영상을 제작한 부분에 대해선 당시 명칭을 직접 담당했던 한국철도공사의 공식 영상인 만큼 아쉬움이 있네요. 덧. 본래 뉴스링크를 첨부하려 했으나 유튜브 정책상 링크만 달면 리플 날려버려서 뉴스기사는 제외합니다.
@@vvvf_inverter 고속열차의 이름인 'KTX'도 우여곡절 끝에 선정됐다. 철도청은 지난해 이미지통합(CI)작업과 병행해 고속열차의 명칭을 공모해 'KTX', '비호'(VIHO), '드림(DREAM)' 등을 후보군으로 올렸으나 첨단교통 이미지, 국민적 공감대, 차별화 등이 미흡해 최종 결정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7월 전문 업체의 용역 의뢰, '케이스타(K-Star)', '코라(KORA)', '미렉스(Mirex)' 등을 다시 선정해 철도회원과 직원, 각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설문 조사를 벌였으나 선호도가 크게 엇갈려 결국, 고속철도 시스템 명칭으로 널리 알려진 'KTX'로 낙찰됐다 [고속열차명 확정으로 본 열차이름 변천사] 입력 : 2003-11-15 08:25:12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응원합니다😊😊
거 철덕님들 아는거 나왔다고 일반인들 대상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나온 공식에까지 오셔서 마구 자기들 아는거 맥락없이 써대는데 그러니까 철스퍼거라고 욕먹는겁니다 자중하세요
@@heonmen ㄹㅇ 이런영상 보면 댓글창이 열기전에 예상이 됨 ㅋㅋㅋ
지금 그런분은 없는데 악플을 까는분은 있네요
ㄹㅇ 같은 철덕인데 부끄러워질 정도임
철덕=찐따, 파오후, 안경잡이, 멸치, 가시머리, 아는 지식 뿜내는거 좋아함
@@lollol121_ 조금만 내려도 있답니다
와 근데 진짜 항상 느끼는건데 주니앤도리님은 그림 진짜 잘그리신다ㄷㄷ
1:50 이거 진짜 정확한 명칭이 뭔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최신 기차상식!!! 모르는거 새로 알았습니다!!
KTX 이름 진짜 입에 착착 붙고 좋아요! 작명 센스가 남다른 철도청!
기차탈때 유익한 정보라 기대되네요. 앞으로도 멋진 콘텐츠로 사랑받길 바라며 응원할게요!
영상설명 감사합니다 여러기차 🚈🚅🚉🚂🚂
기차 덕후인 제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 그림도 예쁘고 너무 좋아요 😍
이런것도 있네요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코레일 공식 교육자료로도 좋은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오 또 새로운 상식이네요! 열차는 코레일이, 일러스트는 주니앤도리님이 잘 하시는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 유용하네요
항상 팬터그래프가 하나만 쓰이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3:48 KTX 진짜 이름 잘 지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요건 잘 몰랏던건데 간략하게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우와!!!!!
오 갑자기 무슨일로 슬모있는 영상이지(?)
SRT도 올려주세요❤
근데 KORAIL 이랑 srt는 브랜드 즉 회사가 달라용.......
KTX-청룡 정말 타보고 싶네요.
0:01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강산천(400호대) 구동음이라니 😊
몇년후면 인천발 KTX도 운행하죠
무안공항 경유와 오송분기를 제외하면 잘 된 거죠.
3:44 녹색전차 해모수 아니겠지
3:46 비호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 전 동일본여객철도에서는 정비불량으로 인해 커플러가 고장나 열차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X 산천도 이음처럼 동력분산식으로 나왔다면
한국철도님 그런때 왜 필리핀 수출열차 MRT 7호선 에 있어요 혹시 2027년 부터 신분당선으로 신차 🎉🎉🎉🎉🎉🎉🎉🎉 다들 그런때 신분당선 그간으로 할까요 네 앤 아니요?
무지개 특급은 ㅋㅋㅋㅋㅋㅋ
ㄹㅇ 북한 맞먹는 작명센스...
대한민국 고속열차 무지개특급...아마 그 이름은 아동용 완구 업체에서 써 냈나 보네요^^.
나 금요일 마다 대전역 가고 일요일 마다 평택역 가는데
강릉역에 이음 두대 중련 안되나요?
세우려면 승강장을 증설해야 하는데, 부지도 불충분하고 억지로 만든다 해도 돈이 많이 깨집니다
힘들겁니다. 승강장 설계문제와 중앙선 선로포화문제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왜 순우리말 "무지개"가 들어가지 않은게 다행일까요???
열차 이름으로 쓰기에는 좀 짜치지 않냐…?
@@CHAMCHI2 넌 뭔데 처음보는 사람에게 반말이냐? 우리말 이름을 왜 열차이름으로 쓰면 안되는데??? 생각 좀 하고 살자~
@@pictours-abc ㄹㅇ 안들어간게 다행 우리말도 좋지만 영어도 좋다고~~
통로 연결막 윗 부분, 객차와 객차 사이 상부에 위치하여 물리적으로 연결된 저 조그마한 관의 이름과 역할이 궁금합니다.. 비슷한 위치에 코일처럼 감긴 금속 제질같은 것도 있는데 이것의 이름과 역할도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동력분산식 차량 통로 연결막 상부 부분에 설치된 것은 '동력선'으로서 특고압 이동 통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교류 25000V를 사용하는 국철도 7000V 이상(KEC 개정)이어서 특고압 설치기준을 준용하여 지붕에 통로를 만들어 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력집중식 철도차량에서는 교류 25000V가 팬터그래프에 직접 닿는 기관차 부분에만 흐르므로, 객차 간 특고압 통로가 필요 없죠.
또한, 코일 모양 설비는 특고압 절연을 위한 '애자'입니다.
@@user-7ihg2d8g6p 정확한 설명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관(파이프)처럼 생긴 것은 요댐퍼(혹은 횡댐퍼)라고 부르는 장치입니다. 가감속 시, 객차 간 충격 및 진동을 줄여주며, 충돌 사고 발생 시 충격 흡수를 하는 역할 또한 수행 합니다. 동력분산식 열차는 관절대차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탈선 시에 관절대차 대신 객차들을 서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기죽은색동이 아하 어쩐지 유압 피스톤 같이 생겨서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비슷한 역할과 객차간 연결상태를 강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군요..감사합니다!
@@기죽은색동이 그럼 코일같은 부품은 절연애자가 맞을까요..?
부산광역시
Ktx? or 신칸센?
KORAIL의KTX!!
아 무지개특급 누구야 ㅋㅋ 간만에 웃었네
6분전
암만 봐도 30년 다 되어가는, 말년 앞둔 열차치곤 KTX-1 열차 디자인 진짜 기깔나게 잘한 듯. 사실 원래부터 이미 잘 만든 열차이긴 하지만.
축지 ㅋㅋㅋㅋㅋㅋㅋ
1:41 관절 대차의 단점: 좀비사태가 터졌을 때 분리가 쉽지 않다.
그냥 문잠그면 되는거 아닌감
어차피 원래 열차도 분리가 쉽지 않음.
와 내가 좋아요 500개를 만들었다!
1:00 소음과 공기저항(공력저항) 저감의 이유도 있지만, 사고 발생 시 팬터그래프가 뒤로 날라가 객차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뒤쪽 1개만 사용합니다. 다만, 차량기지 구내의 전차선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앞쪽도 사용하죠
날아가도 어차피 충격 크게 줄 정도로 무게 많이 나가지도 않아요. 그냥 공기저항 감소 목적만 있다고 보면 됨. 어차피 이거 코레일 오피셜 설명 영상이니깐 그냥 영상 보면서 수긍하시면 됩니다.
@@기죽은색동이제가 철도공사 수도단 현직으로 근무하면서 기계일상에서 직접 팬터도 만져봤는데요? 님께서는 팬터를 직접 만져보셨는지요
솔직히 동력분산식이랑 고상홈 도입은 늦어도 너무 늦었음 신칸센에 50년은 뒤쳐진듯
저도 한국철도공사를 응원을 합니다. 하지만 현대 로템이 제때 열차 발주를 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야지. 무궁화호를 폐차를 할 텐데 계속 고장을 안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코레일이 잘 하고 있지만 안전상 이유로 무궁화호도 이제 점차 하나씩 하나씩 경부 호남 장항 전라 나머지. 구간들도 점차 사라질 텐데 열차가 발주를 하고 했으면 지금쯤이면 차세대 고속열차도 한번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2026년 까지는 한번 기대해 봐도 되겠죠
무궁화 폐차못하는건 ITX-마음제작사인 다원시스 납기문제로, 현대로템의 잘못은 아닙니다…ㅠ
36초 전
이왕 철도용어사전할꺼면 좀 길게해주지~
퍼거련 여기도 있노 ㅋㅋ
*TMI는 전혀 안 궁금하고 관심도 없으니까 철덕들은 조용히 지나 갈 것 반박 시 철스퍼거*
ㅇㄱㄹㅇ ㅋㅋㅋ
KTX란 명칭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보충하자면 당시 고속철도 사업을 전담한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에서 '한국고속철도'로 공식명칭을 확정 지으면서 KTX로 명칭을 정했으나 본래 '한국고속철도 사업 전반을 통칭'하는 의미로 KTX란 브랜드 명칭을 정한거지 운행열차에 대한 열차명을 정한건 아닙니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KTX란 열차를 말하는게 아닌 '한국고속철도 사업' 전체를 의미하는 뜻입니다.
이에따라 영업운행을 앞둔 철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로의 전환을 앞두고 한국고속철도에 대한 열차명칭 공모전을 열었고 그에따라 3개의 명칭이 올라왔는데 (KTX, 비호, 드림. 새마을호도 태극호로 변경할 계획)
최종후보로 '비호'가 올라갔으나(과거 한국고속철도 사업명칭 당시에도 후보였음, 비호로 선정하려한 이유는 한국어 명칭의 열차명을 사용하자는 카더라가 있음) 이미 대중에게 방송등을 통해 KTX로 인지도가 확보되었기에 명칭변경에 대한 반발여론이 발생하는 해프닝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KTX 명칭을 철도청이 고속철도공단으로 부터 인수하고 KTX로 확정지었습니다. (새마을호 또한 마찬가지로 반발여론에 따라 철회)
현재 운영중인 KTX-I(TGV-K)의 KTX로고 밑에 '한국고속철도' 가 붙어있는 이유는 위의 설명대로 과거 한국고속철도 사업의 명칭이었던 흔적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를 어느 모 위키를 참고한거 같지만 해당 위키는 정보 누락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과거 언론기사등을 통한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정보확인 없이 영상을 제작한 부분에 대해선 당시 명칭을 직접 담당했던 한국철도공사의 공식 영상인 만큼 아쉬움이 있네요.
덧. 본래 뉴스링크를 첨부하려 했으나 유튜브 정책상 링크만 달면 리플 날려버려서 뉴스기사는 제외합니다.
철스퍼거 또나왔노..
@@Wi2isuqㄹㅇㅋㅋㅋ
댓글로만 해도 이정도 분량인데, 전국민이 보는 설명 영상으로 어떻게 하나하나 다 설명합니까. 그래서 저 내용중에 *잘못된*내용이 있나요? 이름 공모한것도 사실, 몇번의 공모끝에 열차이름으로 ktx가 선정된것도 사실, 그럼 저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AngelinaJelly 공모사업 자체가 다릅니다. 해당 내용은 철도공사의 브랜드 명칭을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내용은 철도공사가 아닌 과거 건설공단이 외부업체에 3회에 걸쳐 발주하여 진행한 사업명칭 선정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vvvf_inverter 고속열차의 이름인 'KTX'도 우여곡절 끝에 선정됐다.
철도청은 지난해 이미지통합(CI)작업과 병행해 고속열차의 명칭을 공모해 'KTX',
'비호'(VIHO), '드림(DREAM)' 등을 후보군으로 올렸으나 첨단교통 이미지, 국민적
공감대, 차별화 등이 미흡해 최종 결정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7월 전문 업체의 용역 의뢰, '케이스타(K-Star)', '코라(KORA)', '미렉스(Mirex)' 등을 다시 선정해 철도회원과 직원, 각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설문 조사를 벌였으나 선호도가 크게 엇갈려 결국, 고속철도
시스템 명칭으로 널리 알려진 'KTX'로 낙찰됐다
[고속열차명 확정으로 본 열차이름 변천사]
입력 : 2003-11-15 08:25:12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우리열차는잠시후논산역에서KTX청룡을2개로묶어가려고논산역에서12분동안있겟슴니다제시간에도착하지못해죄송합니다
논산역은 일반선으로 청룡이 정차하지 않습니다. 청룡은 고속선만 다닙니다.
재미없으니까 이런 댓 좀 달지 마셈
@@기죽은색동이철도 커뮤 연령층이 8~12세가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