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주 소장 #06 | 수학자가 말하는 '수포'하면 안 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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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47
어쩌다 어른 (2016)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티전드]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허태균이 말하는 '공부만 하면 잃는 것들' | #어쩌다어른](http://i.ytimg.com/vi/Ekh4RCT7rq0/mqdefault.jpg)
수포자가 분명히 학생의 잘못이 아니라 교육현장의 잘못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생각하는 즐거움이나 새로운 발견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수학은 이제 교육 현장엔 없고 오로지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문제를" "틀리지 않게" 푸는 수학만 있으니깐요... 정확히는 한국 교육현장이죠.
"신은 우주라는 책을 쓸 때 수학이라는 언어를 사용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수학공부=논리력훈련
논리력=개념을 연결하고 말의 옳고 그름을 증명하는 능력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공학, 공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수학이다. 진짜 수학은.. 본인이 관심있어 드려다 파지 않는 이상에는 수학전공을 하지 않는 한 맛도보기 어렵다. 안타깝다.. 이렇게 신비롭고 매력적인 수학을 맛도볼 수 없는 한국 교육이..
30년전 세대로써 25년전 미국 수학과 수업에서의 놀라운 점을 봤다. 한국 고등학생이 배우는 미적분을 미국에서는 대학교 2학년이 배운다. 그런데 첫 수업시간에 미적분을 왜 배우냐는 질문에 교수님이 일주일 동안 장장 3시간에 걸쳐 설명하시는 것이었다. 3학점짜리인데...
30년전에 내가 고등학교 때 똑같은 질문을 했다면 아마 수학선생님께 귀싸대기 맞았을 것이다. 그당시 수포자라는 용어만 없었지 수포자는 항상 존재했다.
요즘은 AP 때문인지 미방 수업 듣는 1학년 친구들 많이 봅니다.
어떤 학교길래 미적분을 통상적으로 2학년때 배우죠? 아아 25년전이란 예기를 지금 봤습니다. 놀랍군요 그때는 그랬다는게... 더 과거로 가면 (60-70년대쯤 냉전시대) 오히려 미국+러시아 고등학교 수학과정이 20년전 한국고등과정보다 더 빡세다는걸 지인한테 들었습니다.
현재: 저랑 제 친구들이 다녔던 북미 학교들은 다 대학교 1학년때 일반적인 미적분을 배웁니다. 2학년은 보통 multivariable calculus 라고 해서 (한국고등학교에서도 안배우는) 더 심화한 거를 배우고요. 물론 지인이 이공계가 아니라 졸업전에 미적분을 듣기만 하면 되는거면 2학년때 배워도 되고, 심지어는 가능하다면 4학년때 배워도 되는거긴 한데, 절대로 통상적으로는 미적분? 1학년때 배워야 그 이후에 다른거 수강하는데 차질이 없습니다 (더웃긴거는 학교측에서도 미분만 배워도 되는 문과학생한테도 걍 1학년때 배우라고 추천하더라구요).
한국은 미적분을 왜 배우는지조차 안가르치는게 태반... 모든 공학과 과학의 기초이며 우주를 기술하는 언어인데
나도 수학 왜 배우냐고 물었을 때 완전 무시당했었는데. 나중에 내 나름대로 수학이란 추상적 사고의 발달을 돕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양을 줄이면 문제만 괴랄해지고 반복을 과도하게 하게된다는 말 동의합니다 요즘 수능이 딱 그렇죠 진짜 수학이 아닌 퍼즐놀이만 하는 중
"왜 나는 수학이 싫어졌을까?"란 프랑스 다큐에도 나오지만, 70년대 전후 경제호황 시절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의 수학 교육 과정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용 계산 능력을 가진 인재를 기르기 위해 만들어진거라, 저 교수님이 말한 과학자로서의 이해나 창의력을 중점으로 보지 않지요. 그 당시 프랑스에선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에 맞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 수를 충당하기도 부족해서, 새 교육과정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지 못한 초등학교 교사들를 고용해 쓰기도 했다네요.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가 적었던 가난했던 한국은 더했겠지요. 그 시절 왜 배우는지 안알려주고 무조건 암기를 시켰던 교사들이 많았던 이유는 일단 일차적으로, 그걸 가르치는 교사 본인이 이해를 못해서...
문제는 한국 학교 교육이라는 게 교육학에서 절대로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댄다는 것이죠.
학습범위가 넓다고 해서 줄이는 쪽으로 개편했지만 소위 말하는 줄세우기는 해야하니까
그 줄어든 범위 안에서 변별력을 위해 문제 난이도를 높일 수밖에 없었을테고
그러다보니 괴랄한 문제들이 나오게 되는거 같은데
의도는 어땠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많이 안 좋은거 같네요
기본적인 수학은 다들 이해하고 있자. 데이터 차트 짜서 발표할 때 exponential하다, 얼추 normal distribution이다 하면 기획자분들 다 못알아들으신다. 이 단어 말고 설명할 방법이 없고, 이 지식을 모르면 데이터를 해석할 수 없는데 알아야 하는 사람들이 떠먹여줘도 모르는 사태가 발생한다.
뭐 기본적인 사칙연산이나 함수정돈 알아도 하게되는게 수포자인걸
공식을 외우라고하면 이 공식이 왜 나온건지 혹은 그 공식의 의미는 정녕 궁금하지 않은건가 사람들은
수학을 잘 가르치기에도 교사들 평균적인 역량도 부족하고, 또 의지 없는 애들도 끌고 가야하니... 수포자는 있을 수 밖에 없을 듯
수포자가 나오는 본질적인 이유를 이 분도 간파 못 하셨네요
수능공부라는거 자체가 등수를 정하기 위해서 배우는거거든요
왜냐하면 그게 현실적으로 마련가능한 가장 공정한 경쟁이니까요
결론적으로 무조건 상위0%~100%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뒤쳐질수록 포기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수학의 본질이나 역활같은 소리는 아무런 조건없이 내가 하고 싶어서 배울 때
비로소 찾을 수 있는 것이지 고등교육에서 그런 소리하는건 허울좋은 소리입니다.
진짜 이상적으로 만들어놔 봐야 또 다른게 입시를 위한 기준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아무리 바꾼들 입시=등수메기기 라는 공식이 바뀔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전국1등이나 전국꼴찌나 모두 대기업 월급 많이 주고 편한데서 일하고 싶어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수포자는 오히려 빠르게 포기하고 자기가 이길 수 있는 경쟁으로 갈아타라고 해야됩니다.
요샌 직업이 다양화 되고 있기때문에 충분히 현실성있는 조언입니다.
열심히 하면 인 서울정도는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 좋은 대학나온 사람들이에요
공부도 재능이 있으면 아주 수월합니다.
남들 5시간 공부해서 얻을 걸 30분만에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게 공부 잘하는 사람들한테 리듬게임이나 격투게임 시켜놓고 조금만 연습하면 된다고
조언해줘 봐야 그 사람들도 체감을 하는 겁니다 ㅋㅋ
자신에게 공부재능이 있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저 열심히 해서 된줄 압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 걸 할 때 가장 행복하고 발전가능성이 증대되는 겁니다...
재능 문제만은 아닌듯??? 아직도 한국에 노벨상 필즈상 없는거 보면 진짜 한국인들 머리 자체가 창의적인 사고를 못하는 뇌구조인가??
@@Hunter-trutht2727 그건 한국이 실질적 성과가 있는 공학 쪽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반도체나 베터리 디스플레이 이런거 다 한국이 세계1위 거든요
노벨상은 안 주는 분야지만 실익은 훨씬 큽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못하면 이런 분야에서 세계1등 못 하지요
조금 더 발전시켜 보자면 중요한 건 '메타인지사고'입니다.
자신의 행위를 제 3자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수정해나가는거죠.
프로게이머를 예로 들자면 실수했다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행동을 취했고, 거기에 대한 리액션은 어떻게 나왔으며 이때는 어떻게 했는지, 만약 내가 이것을 저렇게 했다면 반대급부는 어떤게 있는지, 그게 대한 리스크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한다는 점이죠. 그런 것들이 메타를 만들어 내고, 공략이나 정석을 만들어내고, 누군가가 그것을 깨면 왜 깨어졌는지, 어떻게 바꿀 것인지 사이클이 생깁니다.
박지성을 예를 들자면 자신이 이쪽으로 갔을 때 어떡할지 이 경우는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그렇게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생각한 걸 적는 노트가 있었죠.
김연아 선수도 날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이때는 중력에 의해 표정이나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는지, 그럴 때 어느 근육을 활용할 수 있는지, 이때는 어떤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죠.
레오나르도다빈치도 마찬가지였죠. 어떻게 조합을 할지 %를 어떻게 조절할 지 어느 재질로 어떻게 어디에 옮겨 담을지.
장인이라 불리는 여러 메카닉들도 수학을 따로 배우거나 고등교육을 받지 않아도, 수억을 받는 시계공들도 손에 어떻게 힘을 주고 공구를 할 때 신체 어느부위를 축으로 두는지.
이것을 실험에 접목할 때 과학계에서는 '사고실험'이라고도 하죠.
다만 이것을 매번 중요하다고 강조는 하지만 어떻게 습득되는가에 대해서 아직까지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죠.
그래도 우리가 천재가 아니더라도 흉내는 낼 수 있잖아요?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하면서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djpark1355 한국은 copy&속도 비즈니스에 능해서 그렇지요. 겉으로 보면 완제품 기준 세계 1위 제품이 많지만 그 이면엔 경제규모에 비해 특허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완제품을 위한 설비, 플랫폼 수십년이 지나도 철저히 의존하고 있습니다. 모래성 같은 기초공학의 현실 때문인데 이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완제품 판매 1위한다고 실익이 높은게 아니에요- 한국이 1위하는 제품들이 치킨게임 품목이고 점차 중국이 따라오고 있죠. 그 완제품 성과위주 때문에 기초공학이 소외되어 장기적으로의 실익은 훨씬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djpark1355 정말 공감합니다.
벡터도 안가르쳐서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물리시간에 벡터를 가르치는게 한국 현실...
백터도 모르면 대학을 가지 말았어야죠..
문과를 가던가요
@전기왕 논리 공간 떄문에 그런듯 평면만 배우니
수포자들이 생기는 데에는 공교육의 문제도 있겠지만 사교육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교내에는 공교육만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과 사교육을 병행하는 학생이 공존하는데, 문제의 난이도를 공교육 학생의 맞추어 내다보면 사교육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겐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낮게 느껴지고, 사교육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맞추어 문제를 내다보면 공교육 학생들은 따라오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사교육으로 인해 높아질 대로 높아져버린 수능 난이도.. 현재 상황이 말 그대로 진퇴양난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6년도 방송인데 아직 바뀐게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부모 때문에 암기식 교육에서 절때 안바뀜
수학 교육이 개판이니 재미를 붙일 수가.
니 의지가 약해서 수학를 안 하는 것을 뭔 남탓을하나 끽해봐야 수능수학가지고
@전기왕 논리 잘한다고 재밌냐? ㅋㅋ 재미없어도 꾸역꾸역하는 게 입시 공부다. 그게 공부를 잘한다고 하는거고
수학은 일상에 마주하는 가정의 일과 직장의 문제를 푸는 기술입니다. 너무 거창하게 얘기하면 질려버리니 조금씩 재밌게 배워야
이제부터는 수학을
완전히 아는 사람이
진리 를 볼수있고
들을수 있어서 성공을 할수 있다
이제부터는
수학을 모르면 진짜 힘들수 있다고 본다
수학은 생존 이다
소금물 농도 구하는걸 아직도 인적성 검사에 나온다는게 문제다. 인문사회과학도 결국 수학을 해야 연구 결과를 발표 할 수 있는데 ㅜㅜ
1+1=2라는 산수라는것은 우주의 원리라고 생각하는건 이것또한 착각일수 있지 않을까~우주의 언어라고 할수 있는 수학이 이것또한 지구와 인간의 관점에서 볼수 있지 않나...
유방암을 예방적으로 절제한 결정은 정말 미친 짓인 듯. 유전 때문에 99% 걸린다고 해도 검사 추적을 하고 설사 걸려도 조기에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데...헐...
맞는 말. 지식은 힘. 지식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유의 질이 중요하다.
오로지 수능만을 위한 무한반복 이 나라 교육 시스템은 잘못되었음
이게 2016년때 강의에요? 헐 완전 지금 것 같다...
보는 영상마다 댓글에 항상 보이시네요
@@김재형-r7z 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면서 어디에나 존재하니까요!
@@김재형-r7z 깨봉에서도 매일 보는데ㅋㅋ
2030대들은 확 느낄 껄? 사회에서 팔요로 하는 능력솨 우리가 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능력의 괴리감 때문에 오는 이전에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살앗는 가?
수학하고 물리 전부 기초식만 외우고 다 유도해서 쓰는데 수학은 하위권이고 물리는 상위권인 이유가 수학 범위가 너무 좁아서였던건가
인류와 수학을 절대적 공존관계이다.
현재 AI가 수학자들한테 정말 문제인거는, Ai의 대세인 인공신경망을 통한 학습과정을 수학적으로 표현하기 불가능한거 지요. 일반사람들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만 필요하니까, 과정따위는 관심없는거 구요.
컴이 젤 잘하는게 계산이자나
수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고 있지만(비록 고등수학 쉬운 수학이겠지만..) 하면 할수록 참 신비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주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
한국인들 머리는 좋으니까 교육방식 바꾸면 세계적인 수학자가 나올지도?
@@제발이러지 님은함?
@@김준영-w3y 그건 모르지만 적어도 남이 바꿔주길 기다리지는 않고있겠지
@@제발이러지 자기가 교육 방식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방식 때문에 우리나라의 인재(?)라고 하실 분들의 재능이 썩어진다는 그런 발언을 하시는 것 같으신데 왜 저 사람이 자기가 교육방식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 이런식으로 말하세요?
평균적인 지능이 높은거지 압도적 천재는 없다
Programming, ML 공부해보면 실전에서 써먹는 수학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지식을 배우기 위한 수학이 많은 거죠. 아주 고전적 ML인 모수 추정 방법론 조차 미적분학 선형대수학은 당연하고 다변수 분포를 다루는 수리통계학까지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ML/DL쪽에 토폴로지 관련한 페이퍼도 이따금 나오고요. 그런 내용들 사이에서 실제로 자주 쓰이는 것만 골라서 나열해보니, 아니면 어떤 모듈의 input output과 사용법만을 이해하고나니 수학적으로 별 거 없다고 느껴질 뿐입니다.
그리고 사라졌다...
한국 수학은 지금도 효용성이 떨어진다
우리나라 수학이 세계 1위인데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띠-d4e
세계1위는 고등학교에서 그랬던 적이 있었을 뿐, 제대로 된 수학자 육성시스템 하나 없는게 현실임
하지만 인간의 지능은 유한해요... 갈수록 교육시간은 늘어날거고 그 교육의 탈락자도 늘어갈겁니다. 그럼 인문, 예술, 체육을 버리겠죠...
이거레알 인간의 지능은 못올린다ㅋㅋ
@@skuu5361 올릴 수 있다. 미국의 라이언 카샤 네이버에 검색 하고 와라
수학이라는 학문은 발전할수록 공식이 더 간단해짐 ㅋㅋ 그래서 이전 세대가 배우는데 한세월 걸리던걸 지금 세대는 몇년만에 배울 수 있는거임 미래 세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공부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
젠장
수학자만 살아남는다고??? 저것도 수학 관련 종사자들의 어필에 불과하지
지금 당장 구글 인공지능이 세계석학이 수십년 매달린 dna구조 그냥 풀어버리고
지금은 스스로를 교육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단계까지 나아가고있는데
어째서 빅데이터 분석은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논리적인 답을 안해주시는지......
그냥 많은 분석해야된다 그래서 수학자가 필요하다??? 결국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있는데 바둑을 배웠듯 스스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딥러닝을 통한다면 인간보다 더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겠죠
수학자나 보통의 프로그래머는 싹다 사라지고 양극화로 진짜 알짜배기들의 직업만 생존할 것 같네요.
그보단 간호사나 요양보호사, 가정주부같이 매우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직업만 유지될듯요. 정말 그 돈 받고선 하기싫은 직업들이지만요.
그쵸 그래서 이번엔 다를거다가 나오는 거구요
수학이 생각하는힘이라잖아요. 데이터가 나오면 그걸 해석하는건 ai가 못하죠. 바둑은 그냥 룰만 입력하면되는거고. 예를들어 혈압이높으면 어떤 병이 걸릴수있다같은건 사람이 ai에 입력을해야지되죠.
그냥 수학을 싫어하거나 대충 주어 들으신거 같은데 본인이 말씀하신 딥러닝, 기계학습(머신러닝)이 수학 그 자체에요...
아만보
이러는데 단순히 수학만 전공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수학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재능도 많이 필요한 영역이라.
현대수학 최상위까지 목표하는게 아니라면 필요한건 노력만으로도 충분한거같아요
@@dd6814 구구단도 자주 까먹는 사람들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ㅎㅎ
@@oceank9154 ㅋㅋㅋㅋㅋ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김태완-y7d 하기 싫은 걸 노력할 이유가 없죠. 인생 존나게 짧아요.
그래서 책도 안읽으시는건가
상위 1%의 천재들만 잘 배출 해내면 된다. 나머지 99프로는 기본적인 수학으로 업무, 생활 다 된다
이교수 사기 잘 친내. Data engineers, data scientists, data analysis 가 기초 수학은 필요 하지마 computer software skill이 더 필요함. Computer 없시는 수학은 거의 쓸모없는 시대가 오고 이씀. Computer science는 수학이 아님. 외 이 교수남은 외 computer science 이야기 할대 마다 수학을 포함해서 이야기 하지.
이러한 교육이 정말 필요한 교육인듯합니다
마이크로보다는 매크로
왜? 라는 물음에 "그냥 묻지말고 좀 해" 라는 답이나 태도로 일관되는 교육패턴이나 구도가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그 부분을 콕집어서 긁어주는 영상이네요
6분 정도 밖에 안되는 영상인데
이런 방식의 원론적인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교육과 멘토들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코 그것이 저렴하거나 쉽게 구축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무엇보다, 돈보다도 중요한 시간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수학교육이 완벽하게 이상적인 방향으로 바껴도 수포자새기들은 그대로 수포자일걸
이양반아 예날에수포자 이야기안나온건 그땐 공부못하는 아이들 에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관심이없었어 그나이에 당신정도면 공부잘했겠지 그리고 그밑으로는 안보고 살았으니
저 사람은 당연히 전국등수였겠지. 저 사람이 말하는 수포자는 서울대 문과 애들정도지 어디 지잡대 애들말하는거겠냐. 반복에 투자를 한다고 하잖아. 문과 수학 3등급이하짜리가 반복을 하겠냐 수능전날까지 진도도 못뺐다. 걔네는 그냥 논외야.
@@AF-qk8ty 저사람이 말하는 수포자 수준이 서울대 문과 수준이란건 어디 나옴? ㅋㅋ 뇌피셜 작작하고
강의하러 나온 사람이 지금 교육현장이 어떤지를 논하러 나왔는데 수학 3등급 이하는 논외로 한다는게 얼마나 비논리적인 생각인 줄 아니???
@@AF-qk8ty 님도 서울대 아닌데 뭔 서울대 타령임 ㅋㅋ
@@AF-qk8ty 서울대도 안나왔으면서 지랄도 풍년이다 ㅋㅋㅋ
서울대에 수포자가 어디있냐 ㅋㅋㅋㅋ
졸린애들보이네
ㅎㅎ수학교육의 웃긴점 함수는 수학의 꽃이라고 하고 중학교,고등학교수학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함수가 왜 그렇게 정의되었는지 거의 알지 못 함.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왜 수포자가 되냐고 선행이 중요한지 심화가 중요한지 그것만 논하고 있음. ㅋㅋㅋㅋㅋ나같은 경우는 왜 수학을 잘 했냐면 초딩때 거의 아무도 안 하는 주산학원을 다녀서 숫자에 대한 자신감과 암산이 탁월했음. 그러니 연산 자체가 쉽게 여겨지니깐 나에겐 개념만 문제가 됬고 개념을 정확히 몰라도 수학이 어렵지 않았음. 숫자들만 접하면 왠만한 문제는 그럭저럭 풀었음. 초딩때는연산이 중요한데 초딩때부터 기초가 탄탄하고 점수를 잘 받으니 고딩때까지 계속해서 수학을 잘 했음. 내가 보기엔 중고등수학은 함수가 왜 그렇게 정의되었고 왜 그런 기호를 사용하게 되었는지 정의와 수식만 잘 교육시켜도 내가 장담컨데 수포자 거의 안 생김. 지금 당장 중고생이면 주변 지인들이나 교사에게 함수가 왜 그렇게 정의되었냐고 물어보길...아무도 대답 못 함. ㅋㅋㅋ이게 말이 돼??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과목이고 그중에서도 함수가 꽃인데 왜 그렇게 정의했는지 아무도 대답 못 함. 다른 개념과 달리 함수는 왜 그렇게 정의되었는지 분명히 짚고넘어가야 함. 엉터리교욱인 거임. 그러면서 수십년을 수학은 이해가 중요하다고 함. 수학의 꽃인 함수가 왜 그렇게 정의가 되었는지 아무도 대답을 못 하면서 수십년간 똑같은 소리만 해댐. 질적인 변화는 거의 없이 사고력을 키우려고 약간의 양을 조절한 것 같음. 내가 볼땐 대학교수조차 능력이 있는 건지 의심스러움. 당연히 양적으론 더 많이 알겠지 ㅋㅋ그리고 서양에선 이 함수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함. 쉽게 이해시키지 못 한다면 그건 제대로 아는게 아님. 중국식으로 이름지어지고 상자를 가지고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을 아니 어떻게 수십년간 똑같이 설명을 하고 있는지. 서양에선 어떻게 함수의 정의가 설명이 되어지고 있는지, 왜 함수를 그렇게 정의하게 됐는지 수십년간이면 발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옛날 무식하고 미개했던 사람들에게야 그런 예의 설명이 적절한 거겠지. 지금은 왜 그렇게밖에 설명을 못 하는지 안타까움. 나 어렸을적하고 설명이 똑같애 ㅜㅜ 그리고 수학은 이해가 중요다고 강조하는 것도 똑같애. 그러면서 공부는 이해가 중요하다고 하고 창의성을 강조함. ㅋㅋㅋㅋㅋ
혼자 헛소리 오지게 길게 써놨네
그거 그냥 요즘 교과서만 봐도 잘 나옴.
수학 전공하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건
우리가 ㅈ으로 보는 교과서가 존나 유명한 참고서보다 훨씬 개념적이해와 접근이 잘되어있음.
문제라면 거기 나와있는 활동들 도입부 절대 안 하고 안보고 설명도 안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 ㅋ
@@KOR87MATH 병신들아 니들이 댓글단 후에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적어놓은 댓글들 있잖아 니들은 병신들이니깐 당욘히 헛소리로 들리지 ㅋㅋ
나도 당연히 너희같은 바보들도 있을 거라고 예상했어^^
생각없는 병신들이 또 질투나서 댓글들 달았네 ㅋㅋㅋㅋ 닉만 봐도 뭐 딱 쓰레기들같네ㅋㅋㅋㅋ
교과과정이줄어든건 맞지만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고 있죠ㅠ
계산도 갈수록 복잡해져가고 있고요~
수학의 기본 개념은 뉴턴시대에 이미 적립된 이후 지금까지 여러 마이너 업데이트는 있었지만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
2~30년 전의 미적분과 지금의 미적분은 개념도 같고 원리도 똑같습니다... 계산방법이 특히 더 어려워질 이유가 없음
제가 북미 생활 15년 하면서 느낀게 요즘은 외국에서도 이공계 대학 진학을 위해서라면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미/적분 그리고 선형수학의 기초까지는 다 선택해 배우고 들어가는 추세라 더이상 한국이 수학에서 딱히 두각을 드러낸다고 할수도 없는거 같아요
응 거품은 항상 더큰 공황을 만들어놨어. 뻘짓 멈춰 그러다 야가다꾼된다?!ㅠ
하하 수학SW로 수학자 필요없을거에요
수학에서 질문을 찾고 던지는건 인간의역할이기에...핵심적인대체는불가능하지만 나머지는..ㅠㅠ
웬만한 연구 분야의 절반이 모델링 혹은 엠페리컬입니다.
그건 산수..
20년 30년이면 특이점이오고 모든걸 AI가 담당하지 않을까?
그이후 일하지않고 받는 기본임금제가 활용될거고 이는 물론 많은나라들이 현재도 논의중이고
노동보단 개인의 운동,건강관리에따라 임금이 더 지급 될 것 같기도합니다
인간이 배운다는 행위자체가 남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거나 클래식한취미처럼 보이는세상일수도..
그마저도 AI가 인간을 케어하고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가정하에 가능한이야기
20년 까지 가지도 않음 현재도 ai가 인간을 대체하고있고 양자컴퓨터가 발전할수록 더빠르게 진행됨 인간의1년과 ai의1년은 같지않음 예를들면 이세돌이라는 천재바둑기사가 평생걸려서 해낼꺼를 ai는 몇달이면 충분함 ai에게 20년이면 초지능이 나와도 이상하지않는 시간이예요 여기말하는 초지능이란 인류의 모든지능을 합쳐도 그걸 뛰어넘는 지능을 말함 gpt-3 이라는 오픈소스ai로도 빅데이터로 학습시키면 지금 직업의 거의대부분을 대체할수있음 ibm이나 구글 만들고있는건 훨씬더 고성능ai이고요 궁금하시면 gpt-3쳐보세요 유튜브에 지나가는 프로그래머 올림
너같음면 참 기본 임금제가되겠다. 멍청아 삼성이 한국에서 사업과 고용을 안하는데 한국에 세금을 내겠다 ㅋㅋ 그럼 기업나가는거고 그럼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되는거야. 나라에 절반이 빈민되는거고 기본소득을 하려면 누군가는 엄청난 세금을 내야한다니까.
기본소득해서 세금 올리면 삼성 현대가 돌았다고 시장규모도 작은 한국에 있냐 당연히 미국으로 법인 이전하지.
한국에서 기본소득제는 사기꾼들의 개소리야. 그딴 개똥같은 소리 듣지 말고 공부나해라
한국같이 시장규모작고 경제력약한 국가가 세금올리면 빠르게 죽자이거야. 문재앙이 반기업노선하니까 어때?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베트남에 짓는다고하지 그리고 17조원짜리 초대규모 반도체공장을 미국에 짓는다는거 아니야.
20년 30년 뒤 특이점와서 AI 관련업종제외한 일자리 소멸하면 일자릴 못 찾은 사람은 극빈층이되서 비참한 삶을 살겠지 국가는 그런 극빈층을 위해서 쌀이나 조금 주고 말겠지. 왜냐면 소득세랑 소비세가 줄어서 돈이 없거든 그리고 문재앙이 빚을 1000조를 만들어서 그거 갚다 죽을지경이거든
AI는 누가 만들까요?
..... 수포자라고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뭔가 좀 거시기 하네...
수학을 포기했다고 단순 사칙연산도 않하고 사는건 아닐텐데...
수학도 포기하고 국어도 포기하셨나요?
일반적으로 수포자라고 하는건 학창시절에 수학과목 공부를 포기한 사람을 말하는거일텐데?
ㄹㅇ 국어포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