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칭기즈칸 #mongol #몽골여행 #알타이 #이영산 #몽골 #지상의 마지막 오랑캐 몽골과 유목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마당. 몽골의 대자연, 칭기즈칸의 성공비결과 리더십, 한국과 몽골의 관계, 유목민의 삶의 지혜... 이름하여 '몽골 100장면'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지구상의 마지막 오랑캐' 오랑캐라고 하셨으니 안팔리죠. '오리앙카이' 족이 용맹하기로 이름난 족속이라구요. 근데 오랑캐 하면 우리는 용맹하지만 잔인하고 야만스럽고 불결한 사람들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글구 레닌이 할아버지가 타타르에 할머니가 칼미크족이었으면 부모님은요 아버지가 러시아 여성과 결혼했나요?
작가님~ ^^ 질문드려요~ 어디선가(보배드림 ㅋ 캡춰해놨어요ㅎㅎ) 보니 몽골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솔롱고스' (뜻:무지개가 뜨는 나라)라고 부른다고 하고, 그 댓글에 그런 뜻이 아니라고 반론이 있던데요. 솔롱고는 몽골말로 족제비란 뜻이고 솔롱고스는 족제비를 가진 사람이라고....고려시대 수출품이 족제비 모피여서 생긴말인데 몽골말로 무지개와 족제비가 같은 발음이라 우리나라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싶은대로 생각해서 그렇게 된거라는데... 저는 이 얘긴 완전 금시초문인지라.... 작가님 이런 말이 있기는 한가요? 뭐가 맞나요? 가르쳐 주셔요~ ^^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전시장엔 언제 다시 아니 오시나요?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 재미나게 들었네... 🐫🐫🐫🐫🐫
기억 못하겠지만, 댓글이 전과 같소!ㅋㅋ
@@youngsanLee ㅋㅋ ctrl C + ctrl V
오리앙카이 족 이야기 재밌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쌤~~~ 모기 한마리가 한국에 와있는듸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용
ㅋㅋㅋ 제가 덜꼬온 건 아닙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몽골몽골~. 작가님도 오리앙카이족?
저는 오리앙카이족 출신의 칭기즈칸 기마부대 병장 출신입니다~^^
비지아 처음 봤을 때 영화배우인지 알았는데...
이제는 나도, 비지아도 배나온 아저씨 ㅠㅠ
그이가 젊은 매력이 있었죠.
바람 냄새가 확 풍기던 친구~
재미가 몽골몽골! 울란곰으로 해서 트루겐산으로 가 봤습니다. 눈표범을 보러갔지만 광대한 산들을 보고 왔지요.
웁스아이막까지 가셨군요.
자주 가셔도 눈표범은 보기가.ㅠㅠ
와~
작가님 이야기는 그냥
술자리에서 듣는듯ᆢ
편하고 빠져들게하는 마력이있네요~
짱짱짱이예요^^~
술자리 스타일, 지향하는 컨섹입니다!ㅎ
캬~~~ 추억이,,, 몽골~몽골~하네요.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 영하 35도밖에 안 됐었죠?ㅋㅋㅋㅋㅋ
참으로 멋지고 장대한 곳, 그립습니다!!!
*전작가님 적대적 M&Aㅋㅋㅋ 축하드려요~^^
멋지고 장대한 곳... 표현이 멋집니다!
알타이의 추억이 오래오래 행복으로 남길요~^^
@@youngsanLee 프사, 알타이 가는 길에 찍었던 걸로 업롣했답니다^^
동행했던 친구들과 호이가, 알타이국립공원의 훈남아재 공무원님도 안녕하신지 궁금하네요ㅋㅋ
@@비멍별멍 다들 안녕하시지요...ㅎ
어? 젤매와수부데이는 형제가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젤메의 조카가 수베에테이라 하지요...
오리앙카이족 혈연 구조 상, 친삼촌인지는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순 없지만,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리운 뭉크하이르항 이야기군요!
알타이 가던 해에 고비를 갈까 알타이를 갈까 했는데 알타이로 간 건 넘넘 잘 한 일인 것 같아요~
호이가 사진도 넘 멋져요!!
-AHy올림ㅋ
오... 아노!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 되시길~^^
작가님 업로드 기다렸어요! 몽골 초원만 가봤는데 알타이 꼭 가고 싶습니다ㅠㅜ
여차저차 하여 업로드가 늦었네요.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권덕규의 동아해 중에서( 1920년)
우리 이라는 地域이 陰山南北、黑水南、半島까지의 東亞밋北亞의 大陸임은 歴史를 읽는 이의 다 하는거니와 이地域에 盤根된 族을 「퉁구스」라하니 퉁구 쓰 는 漢譯하야 斯며 그語 은 漢人의指稱인 東胡 轉이라하나 그러타하면 와는 매우 連(연관)이 잇을법하되 꼭 그러타못할지며 다시 (상고)하건대 「퉁구스」 곳族이東亞의西北에서 됨도 (사실)이요 의 「예니세이」의 上流名이 「퉁구쓰」 임으로 東亞人種의 祖產 된 地域의 名을 하야 함이러라 通古斯族을 古에 倍達族 이라하니 그始祖檀君의 檀(단)의 我語를 取(취)함이요 次(차)에 肅愼族(숙신족)이 라하니 주신 곳 (조선)을 (표방)함 이며 (일)에 「디대」族이라하니 「다대」 곳 族(달단족)이 (몽고)라는 이름으로世界에 雄飛(웅비)할 時(시)의 (칭)인데 이에 (대)하야 異人(이인족)이 아닌가 懷疑(회의)할 이 잇슬지라 暫說明(잠문설명) 할진대 龍飛御天歌詐에 「디대」는 靺鞨(말갈)의 後(후), 女真別稱(여진별칭)이니 (음산남북)에 移居하야 熟生二部(숙생이부)가 되었다하고 宋의 琪(맹기)이 元太祖成吉汗(원태조성길사한)을 (평)하야 「다대」(인) 가온대에 別(특별)히 생긴 이라하얏고 의 「디대골」(洞)은 女真(여진)곳 金의 하던 (동명)이며 庫頁(고혈)곳 (금)의 樺太島(화태도)와 大(대륙) 사이의 海峽(해협)을 韃靼海峽(달단해협)이라 하는(등)을 보아 그我(아족)됨이 確(확실)할지며에 (금)에 通古斯라함에도 (반도)에 (생장)하야 조상을 이즌 우리라 저의稱(칭호)를 모르기 보다 ?니 寒心하기 그지업도다
'지구상의 마지막 오랑캐' 오랑캐라고 하셨으니 안팔리죠.
'오리앙카이' 족이 용맹하기로 이름난 족속이라구요.
근데 오랑캐 하면 우리는 용맹하지만 잔인하고 야만스럽고 불결한 사람들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글구 레닌이 할아버지가 타타르에 할머니가 칼미크족이었으면 부모님은요 아버지가 러시아 여성과 결혼했나요?
작가님~ ^^ 질문드려요~ 어디선가(보배드림 ㅋ 캡춰해놨어요ㅎㅎ) 보니 몽골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솔롱고스' (뜻:무지개가 뜨는 나라)라고 부른다고 하고, 그 댓글에 그런 뜻이 아니라고 반론이 있던데요. 솔롱고는 몽골말로 족제비란 뜻이고 솔롱고스는 족제비를 가진 사람이라고....고려시대 수출품이 족제비 모피여서 생긴말인데 몽골말로 무지개와 족제비가 같은 발음이라 우리나라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싶은대로 생각해서 그렇게 된거라는데... 저는 이 얘긴 완전 금시초문인지라.... 작가님 이런 말이 있기는 한가요? 뭐가 맞나요? 가르쳐 주셔요~ ^^
제가 아는 바와 다르지 않네요...
두가지 설이 있는데, 하얀 족제비를 뜻하는 솔롱고가 명칭의 어원이란 설과, 무지개(또는 알록달록) 이름 솔롱고가 어원이란 설이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전자를, 언어학자들은 후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