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화할때 여자들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더럽다고 난리치던기억나네 실제 원작은 청소년기 방황하는 여학생에게 잠시 내리는 비를 피해가는 나무같은 어른과 과거 상처를 치유하는 여학생+여학생으로 인해 잊어버린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찾는 중년남성의 이야기를 아주 수려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인데… 성별만 반대였던 한국 드라마에 낭만적이라고 난리치던 여자들이 결과적으로 연애로 발전하지도 않는 작품에 더럽다고 난리치는게 정말 추악했음
작은 친절이 당신의 인생에 기적을 선사하긴 어렵지만, 작은 친절은 당신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 가족, 또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을 웃고 조금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기적인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이 각박하다고 느낄 때, 당신으로 하여금,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을 갖을 때, 세상은 진정 보다 나은 곳으로 바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 영화가 힘든 상황에서 힘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내용만 보면 아저씨들이나 좋아할 것 같지만 주인공들이 서로 사건들을 겪으면서 내적으로 성장하고 다시 일어서는 거라고 ㅋㅋ 마지막에 진짜로 서로 사귀거나 그랬으면 완전 다르게 느껴졌겠지만 인생의 선배같은 느낌? 저도 힘든 일이 많은 시간을 겪다가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현실에서는 저렇게 여주같은 여자가 아저씨든 누구든 좋다고 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있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음... 뭐랄까 그 나이는 아직 여성으로서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 여성이 남성을 볼때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지는데 마찮가지로 남성도 여성을 볼때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그런데 아직 직장 생활이나 학교를 떠나서는 대인관계를 시작도 안한 학생은 그걸 판단할 수 없으니 매력이 없는거죠.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건, 점장이라고는 해도 그것조차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가진게 있을수록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데 가진걸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덜 가진 남성이었다면 넘어가기도 비교적 쉽습니다.
저도 36살 때 대학생의 멘토과정에서 특정과목 공부를 도와주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났었습니다 뭐 영화에선 한쪽이 미성년의 성정기라 끝맺음을 저렇게 끝냈겠지만요 아내 자신도 예전에 중학생 때 과학 선생님에게 연심을 품고 상당히 짝사랑했었단 이야기도 해줄 땐 좀 당황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적당히 큰 사촌오빠나 작은삼촌 정도 차이에다 뭔가를 자세히 천천히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좋아했던 것 같네요
인생의 심지가 얼마나 곧고 굳으면, 저렇게 예쁜 여고생이 달려드는데도 거절할까. 지 좋다고 안하는 젊은여자한테도 추근덕거리는 놈도 많은데, 그런의미에서 인생은 화려함만으로 평가할게 아니라 곧음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곧음 하니까 또 좆같은 생각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심지.
주변에서 연애도 재혼도 하라고 권유하는데...제가 만약 주변에 아는 여성분이 45세에 이혼하고 사업망해서 빚도 있고 자녀가 4명인 사람이랑 연애하거나 재혼한다고 하면 뭐라고 해주실건가요? 라고 반문하면 다들 아무말 없음 최소한 내주제는 파악하고 살고 있음... 근데...실제로 저런 비슷한 경우가 생기기는 합니다... 물론 당연히 말도 안돼는 비현실적인 일이고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이기에 100%거절했음요 그리고 예전에 전부인이 아이들 돌봐줄 사람없으니 재혼하라고 했을때 쌍욕해줌요 지도 못한걸 누구 개고생시킬려고 그딴소리 하냐구요
만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게 사무실에서 어색한 공기에 여주가 점장이 책을 썼다는걸 칭찬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미 유명 작가라 비교된 점장은 작가가 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해서 컴퓨터보고 혼잣말하듯 한마디 하는데.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하고 정적 흐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가 중년의 남성에게는 어린 자식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자식이 있다는 말은 그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어야한다라는 의무감이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자식이 있다는 사실은 부모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많은 동기를 부여하며 많은 의무를 부여합니다. 이것을 마음에 품고 간직하며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여학생의 혹은 고등학교 남학생의 사랑고백은 그저 시원한 바람일 뿐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냐 아니냐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나가는 바람정도의 의미밖에는 달리 없습니다. 물론 이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유혹에 넘어가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가가 포인트입니다. 이 무엇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긴다면 유혹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유혹에 넘어가든 말든 그것이 포인트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더울 때는 옷을 벗고 추울 때는 옷을 입습니다. 이처럼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서 묵묵히 가는 것이 인간의 길임을 명심하면 화려한 주위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되며 가야할 길로부터 멀어지는 혹은 벗어나는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유혹을 보지 말고 무엇을 보는 사람이 되십시요. 영화의 주인공들은 유혹을 보지 않고 무엇을 보는 사람들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추신 오해가 있을지도 몰라서 혹시나 하여 덧붙입니다. 무엇에는 사랑도 포함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유혹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순수한 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혹이 아니라 사랑이라서 사랑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했습니다.
"나한텐 (당신 땀)냄새 안나요." "나는 (당신 땀)냄새 난다고 생각안해요." 제가 일본어는 잘모르지만 말씀해주신 문장만 보면 같은 뜻 아닌가요??? 게다가 두번째 문장은 지나친 번역투인거 같은데 저는 첫번째 문장을 자막에 사용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일상적으로 저런 상황일때 한국의 10대소녀라면 첫번째문장처럼 얘기할 확률이 두번째문장보다 높을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일본영화니까 최대한 일본어문장에 맞춰야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읽는건 한국사람이잖아요.
![얼굴 천재 여고생의 돌직구 연속 고백이 아저씨에게 실패한 이유 [결말포함/영화리뷰]](http://i.ytimg.com/vi/H9eDgl4KHSI/mqdefault.jpg)
이 영화는 성장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십대든 사십대든, 서로를 통해서 한뼘 더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영화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 직후에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40대 남자에게 판타지 심어준다고 욕 많이 먹었죠.
내가 너좋아하묜 안되냐
어~
내가 너 좋아할수도 있는거잖하
니미럴 ㅅㅂ 조ㄲㅌㄱ
쿵쾅이들 으휴 나의 아저씨도 그래서 각본 바뀌지 않았던가요?
조선 근들갑은 세계구급
일본판 나의 아저씨 같은 건가요?
이 영화의 내용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할정도면 굳이 언급할가치도 없는 사람들이겠죠
원작 애니화할때 여자들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더럽다고 난리치던기억나네
실제 원작은 청소년기 방황하는 여학생에게 잠시 내리는 비를 피해가는 나무같은 어른과 과거 상처를 치유하는 여학생+여학생으로 인해 잊어버린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찾는 중년남성의 이야기를 아주 수려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인데…
성별만 반대였던 한국 드라마에 낭만적이라고 난리치던 여자들이 결과적으로 연애로 발전하지도 않는 작품에 더럽다고 난리치는게 정말 추악했음
마치 나의아저씨 드라마 처음나왔을때 처럼 드라마를 보지도않고 평가했던 그런 느낌이군요
뭐, 그동안 남자들이 더럽게 굴었던 업보라 생각하십쇼.
저 비주얼 그대로 성별반전 드라마 나오면 남자들도 개욕하지 않을까?
@@neosilly1 일반화 쩌네 ㅋ 그동안 여자들이 더럽게 굴었던 건 생각 안함?
@@neosilly1 일반화하지 맙시다.
지킬선 지키고 건전하게 서로에 힘든부분 채워주는게 아주 감동이네요
이기제목이모지여
결혼해야 진정한 감동이 있는 건데 노괴들 눈치를 너무 본 듯
영상 우측상단이 영화제목@@현김-y1v
일본 영화지만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영화네요 점장이라 해도 허리굽혀 인사하고 청소도 하며 겸손한 대화 나누려하는걸 보고 저도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그랬어야 했는데..
나이 들면서 느끼는 건데, 태도가 훌륭한 사람이 존경 스럽더군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모두 멋지네요.
맞아요. 뭐든간에 잘하고 못하고 어쩌고를 떠나서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존중할줄 아는 점장역할의 남주를 보며 느끼는게 많아졌어요 저도 저런 가슴따뜻한 사람이 되어보려구요😊
그것도 진심에서 우러나오게 내면부터 바꿔야지 어설프게 에티튜드만 바꾸려한다면 위선자가 될수있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함
맞아요. 단지 나이먹었다고 대접 받으려는 사람과, 저절로 존경해드려야겠다 생각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태도가 올바른 사람를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짜 어른이 어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감동적이네요..특히 10대때는 충동적이며 폭력적이다..이 말
10대때는 그럴수있다 나도 그런적있다보다 와닿게 한 말같아요
헤이 아재들이여! 현실은 이런거 없으니깐 현실감각은 유지하세요!
ㅋㅋ아재들도 압니다..
저도 아재~
애딸린 돌싱 빈곤녀가 재벌 연하총각꼬시는 드라마도 현실에 없죠.
공유 아재정도면 될 수 있죠. 현실에는 없으니 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ㅋㅋㅋㅋㅋㅋㅋ잠깐 즐거웠네요 현실은 말걸면 짜증내는 저희 여실장뿐ㅋㅋㅋㅋ
작은 친절이 당신의 인생에 기적을 선사하긴 어렵지만, 작은 친절은 당신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 가족, 또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을 웃고 조금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기적인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이 각박하다고 느낄 때, 당신으로 하여금,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을 갖을 때, 세상은 진정 보다 나은 곳으로 바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쓴글인가.. 조금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문장이 앞뒤가 안맞는데
고마츠나나..
눈빛은 언제나 매력적
다 매력적
리사 인줄
벗겨봐야 알지 매력적인지 아닌지
@@文成羽 니는 저런 어른 돼긴 틀렸다.
@@더높은자유 니나 잘해라
영화 본사람으로서 요약을 상당히 잘하시네 ㄷㄷ 13분동안 필요한것만 딱딱 완벽하네여
무엇보다 느끼하지가 않네요. "여기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면서 시작하는 msg 듬뿍 넣은 멘트 으... 싫어 진짜
로써 ㄴㄴ 로서 ㅇㅇ
@@user-mx4xl2cy2v 오 감사합니다 ㅋㅋㅋ 생각지도 못하게 틀리니까 어이도 없네요ㅋㅋㅋ
@@태돌쇠유투버 한분 직접적으로 까내리시는거 같아 좀 불편하네요,,
다른 채널로도 봤는데 여기가 가장 영화 대사에 방해받지않고 해설이 깔끔해요😊
이영화를 본사람이라면 저 두사람으로 내가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음을 느낌
점장이 진짜 어른이다..
나도 저런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스바라시~~ㅎㅎ
실제 저런 상황이면 100% 먹었겠지 그게 남자임
먼 개솔??여자의 마음을 받아줄수있어야 진정한 남자입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원빈-w6n먼개소리야 ㅋㅋㅋㅋㅋ
원작의 결말이 너무 좋아요~
현실에선 기회줄때 바로 먹힘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40대와 10대를 주인공으로, 10 대의 실패, 좌절, 그리고 극복하는 이야기, 또 한 40대의 실패, 현실 적응. 순응 그리고 이어지는 무의미한 시간 중에 10 대의 반짝임, 그리고 그 에너지를 받아 함께 일어서고, 그리고 다시 달리게 되는 이야기네요. 감동적입니다.
전 이 영화가 힘든 상황에서 힘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내용만 보면 아저씨들이나 좋아할 것 같지만 주인공들이 서로 사건들을 겪으면서 내적으로 성장하고 다시 일어서는 거라고 ㅋㅋ 마지막에 진짜로 서로 사귀거나 그랬으면 완전 다르게 느껴졌겠지만 인생의 선배같은 느낌? 저도 힘든 일이 많은 시간을 겪다가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현실에서는 저렇게 여주같은 여자가 아저씨든 누구든 좋다고 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있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음... 뭐랄까 그 나이는 아직 여성으로서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
여성이 남성을 볼때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지는데
마찮가지로 남성도 여성을 볼때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그런데 아직 직장 생활이나 학교를 떠나서는 대인관계를 시작도 안한 학생은 그걸 판단할 수 없으니 매력이 없는거죠.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건, 점장이라고는 해도 그것조차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가진게 있을수록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데 가진걸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덜 가진 남성이었다면 넘어가기도 비교적 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생각을 했는뎈ㅋ
@@talesbox
저는 친구로 지내다가 성인될 때까지 기다릴듯요
@@4D-HUMAN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중요하게 여기지 미래는 전혀 신경도 안써요
@@talesbox ㅋㅋㅋㅋㅋㅋㅋ현실적은 생각이네요 공감이 됩니다
점장이 진짜 어른 그 자체구나.
"나의 아저씨" 같은 작품이네요. 진짜 어른에 대한 이야기..
나이는 단순한 장치이고, 서로의 인생에서 한걸음 나갈 수 있는 멋진 관계를 보여주네요.
참 잘 만든 영화 입니다. 만화 시리즈도 강추합니다. 여운이 깊게 남는 그런 작품입니다.
우욱씹발;;
하야끄 기모찌 이끄일줄알았는데 너무 훈훈하고 아름답고 예쁜영화여서 내 영혼이 맑아지는것같아서 씁쓸한 그런작품이네요
-_-
미치겠ㄴ;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음란은 곧 사망으로 이른다.
ㅋㅋㅋ 이게 일본의 현실임 저런 어른은 있을수 있지만 여주의 저런상황은 없을거임
남녀 대혐오의 시대에서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가슴 따뜻한 성장 드라마네요.
결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떤 결말이건 가슴 뭉클할것 같아요.
결말 포함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리뷰 제일 짜증남
아름다운 스토리였어요
우리는 뭘 사랑하는 가? 당연히 그 사람을 사랑해야할텐데, 외모, 능력만을 보는게 당연해진거 같다.
서로 잘 참아줬어요^^ 두 배우 연기가 사랑스럽군요^^
그녀에 눈빛과 그 남자에 미소가 참 아름다운 영화네요 ㅎㅎ 그냥 그런 흔한 아저씨가 아니었음 ㅋㅋㅋㅋ
둘의 인간적인 성장을 다룬 영화인데 제대로 다 보지도 않고 그저 이상한걸로만 생각하는 단순한 사람들 많은 작품이었지
이런 영화 너무좋다... 결말이 없어서 아쉽네 ㅠㅠ
뒤에 마주보면서 페이드아웃이 좀 더 있긴한데 내용상 결말은 저렇게 대사치고 끝이네요. 바로 잘라버려서 뒤에 더 있나 생각하신듯
결말이 오히려 여운을 덮을 것 같군요
결말 :좋은 친구로 남는다.
결말이 깔끔하네요
저도 36살 때 대학생의 멘토과정에서 특정과목 공부를 도와주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났었습니다
뭐 영화에선 한쪽이 미성년의 성정기라 끝맺음을 저렇게 끝냈겠지만요
아내 자신도 예전에 중학생 때 과학 선생님에게 연심을 품고 상당히 짝사랑했었단 이야기도 해줄 땐 좀 당황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적당히 큰 사촌오빠나 작은삼촌 정도 차이에다 뭔가를 자세히 천천히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좋아했던 것 같네요
나이차가 그럼14세이상?? 처녀엿음?
진짜 사랑 이라는게 어떤것인지 보여준 영화죠.
이 작품은
만화 영화 애니 다 봐야 재미있음.
전체적인 프레임은 같지만..
미묘하게 중반이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전개는 재미있음.
(개인적으로 결말은 애니가 제일 괜찬았고, 인물의 디테일은 만화가 제일 괜찬았다고 생각함)
점장~~
아주 좋은 사람이야.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따뜻한 교감~~~
ㄹㅇ
일본 영화의 장점은 요런 섬세하고 잔잔한 감성의 영화를 잘 만드는 겁니다. 두 주인공 배우 모두 배역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거 애니가 예술임 점장의 독백들은 진짜 하나의 시문학을 보는 느낌. 게다가 음악이 요시마타 료...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펑펑 울었음
점장님은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나 따듯하고 멋진 어른이네요. 단순히 영화속 캐릭터지만 참 존경스럽습니다.
따뜻한 영화네요. 현실이랑 거리감이 많지만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어른은 그것만으로도 매력적이지...
서로 응원해주는거 참좋네요
우리 사회도 이 렇게 되길바랍니다
이건 갠적으로 애니가 좋았어요. 그래도 영화로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이것도 좋아요😊
7:55 좋아하지않는 사람과 8:21 좋아하는 사람과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신발과 옷차림..ㅎ 여주인공분의 매력이 상당하네요ㅡ😊
너무너무 아름다운 작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존나게 아름답고 이쁜 영화다 와아아아
이렇게 점장님은 징역 7년을
잉? 실제로 징역 받은거에요? 영화말고
Not in Japan 우세르상.
@@짱가-h1w픽션이죠ㅋㅋ
생물학적 거세를 ㅋㅋㅋ
징역을 받았어요???
ㅅㅂ 말 걸었다고 치한이라니 너무 하잖아 ㅋㅋㅋ
피의자 진술 잘 들었습니다
다음 피해자 의견 말씀하시죠
이거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판결하겠습니다. 아동청소년 보호법 위반 및 성매매 금지 특별법에 의거 …피의자는 연애였다고 진술하지만… 어쩌고 저쩌고 유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ㅓ디가면 다 볼 수 있나요? 그때 그 가슴아픈 사랑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는걸 잘 표현해 주는 영화인것 같네요
넷플릭스에 있어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작품도 추천 드립니다.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 두 배우 연기 너무 좋음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끊기네요. 그렇게 끝인가요?
원작 애니를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원작 만화임
뭐랄까 순수한 사랑이야기면서 결국 서로를 응원해 주는 성장이야기같음. 그리고 애니판 ED 진짜 좋음...
고마워 죄송합니다. 는 서비스업의 누구나 할수있는 거지만 누구나 하기힘든 말이다 ...
이미 그는 완벽한 인간이다...
저런 따뜻한 사람.. 가끔 정말 보이는데, 사실 엄청 유능하고 성공한 인간 만큼 사실 가치가 있다고 봄. 당연히 그 사람은 겸손하게 본인을 힘껏 낮추겠지만..
솔직히 일본은 20살 이상 차이나는 커플 들이 종종 있어서 그닥 이상하지도 않네요..나도 마지막으로 사귄 여친이 16살 차이 일본인 이였네요..지금의 와이프죠..
나이50에 5살 6살 아이들 34살의 와이프;;
흠......정말 행복...
솔직히 버갑다;;니미럴~
뻑하면 잘 모르겠는 일본어단어 써가며 속사포 로 조지고;;못알아 듣는게 차라리 나은 건가;;?
이또한 지나가리 하며..살고 있다.시바꺼!!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 형님이 택하신 사람입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십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회사 선임같아서 귀여우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같은데
일본여자랑 같이 살아봤는데 솔직히 바가지 긁는건 한국여자보다 더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학생!
글내려
@@빈원-x7p아줌마 화났누
편견없이 사람을 사랑할줄아는 여자의 마음이나 진심으로 상대방을 응원하며 지켜주는 남자의 마음 둘다 아릅답다
점장이 알바생 허리를감아 부축했는데 고소를 안당하다니...독립은 왜해가지고
한국 드라마특: 진짜 별볼일 없는 여자인데 잘생긴데다 돈까지 많은 남자가 좋아해줌.
일본 드라마특: 진짜 별볼일 없는 남자인데 예쁜데다 착하기까지 한 여자가 좋아해줌.
👍여성의 판타지, 남성의 판타지
인생의 심지가 얼마나 곧고 굳으면, 저렇게 예쁜 여고생이 달려드는데도 거절할까. 지 좋다고 안하는 젊은여자한테도 추근덕거리는 놈도 많은데, 그런의미에서 인생은 화려함만으로 평가할게 아니라 곧음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곧음 하니까 또 좆같은 생각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심지.
머라노. 곧음이니 심지니 니혼자 그렇게 생각함... 변태놈 ㅉㅉ
감동이네요. 어렸을때는 아마도 저런 감성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거에요. 지금은 저 점장의 인격과 저 여자분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와 위기를 잘 넘기는가에 대해 존경심 마저 느낍니다. 영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돈들이지 않고(?) 잘 했네요.
나이를 먹을 수록 좋은 어른이 되기가 힘든 세상에서 한번은 뒤를 돌아보고 생각에 빠진 영화 나는 잘 걸어 왔는지 잘 가고 있는지
많은 생각을 주는 작품이네요.
으아 고마츠 나나 넘 이쁘네요
버니즈 ㅎㅇ
주변에서 연애도 재혼도 하라고 권유하는데...제가 만약 주변에 아는 여성분이 45세에 이혼하고 사업망해서 빚도 있고 자녀가 4명인 사람이랑 연애하거나 재혼한다고 하면 뭐라고 해주실건가요?
라고 반문하면 다들 아무말 없음
최소한 내주제는 파악하고 살고 있음...
근데...실제로 저런 비슷한 경우가 생기기는 합니다...
물론 당연히 말도 안돼는 비현실적인 일이고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이기에 100%거절했음요
그리고
예전에 전부인이 아이들 돌봐줄 사람없으니
재혼하라고 했을때
쌍욕해줌요
지도 못한걸
누구 개고생시킬려고 그딴소리 하냐구요
나의 아저씨같은 느낌이네요
나의 아저씨는 연애 같은거 안합니다...
꿈을 응원해 주는게 비슷해서요
서로를 통해서 상처를 치유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스토리가 비슷하죠.
그래 이런 정상적인 스토리 너무 좋아
스무살 도쿄에서 워홀하던 시절에 우리 가게 40대 후반 점장이랑 21살짜리 직원이랑 동거연애하고 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
여직원 성격도 밝고 얼굴도 예쁘고 흠잡을 데 하나 없었는데 골초 빠찡코 중독자 점장이 뭐가 좋다고ㅋㅋ
일본에서는 왕왕 있는 일인듯.
누가 누굴 좋아하는거엔 뭐라 할 수없는거임
별거 없어 보이지만 남자의 판단에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도 알수 있고
일본 오사카 영화관에서
직접 보고 감동ㆍ눈물
티빙에 있네요...
봐야지..ㅋ
고3 때 첫발령 받은 선생님을 짝사랑 했고 내 마음 이라도 전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대쉬 했고 군대 전역 후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결혼 후 18년이 지났다. 내가 조금더 침착했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행복하시죠?
@@icpolice84 제 마지막 문장을 확인 하세요.
...ㅠㅠ 딱하누...
아직 타임머신이 남아있습니다.
만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게 사무실에서 어색한 공기에 여주가 점장이 책을 썼다는걸 칭찬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미 유명 작가라 비교된 점장은 작가가 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해서 컴퓨터보고 혼잣말하듯 한마디 하는데.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하고 정적 흐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둘의 연애 얘기로 좀더 이어졌으면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운 영화 ㅠㅠ
지금 만나러 갑니다처럼 잔잔하니 재밌네요
일본 영화는 이런 잔잔한 스토리가 좋아
40대 아재입니다. 감동입니다.
SF공상영화인데 참 내용이 좋네요. 이뤄질 수 없는 일에 열광하는 건 노인이나 젊은이나 똑같은 법이죠.
제일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가 중년의 남성에게는 어린 자식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자식이 있다는 말은 그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어야한다라는 의무감이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자식이 있다는 사실은 부모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많은 동기를 부여하며 많은 의무를 부여합니다. 이것을 마음에 품고 간직하며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여학생의 혹은 고등학교 남학생의 사랑고백은 그저 시원한 바람일 뿐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냐 아니냐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나가는 바람정도의 의미밖에는 달리 없습니다. 물론 이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유혹에 넘어가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가가 포인트입니다. 이 무엇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긴다면 유혹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유혹에 넘어가든 말든 그것이 포인트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더울 때는 옷을 벗고 추울 때는 옷을 입습니다. 이처럼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서 묵묵히 가는 것이 인간의 길임을 명심하면 화려한 주위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되며 가야할 길로부터 멀어지는 혹은 벗어나는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유혹을 보지 말고 무엇을 보는 사람이 되십시요. 영화의 주인공들은 유혹을 보지 않고 무엇을 보는 사람들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추신
오해가 있을지도 몰라서 혹시나 하여 덧붙입니다. 무엇에는 사랑도 포함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유혹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순수한 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혹이 아니라 사랑이라서 사랑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했습니다.
아아...이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죄스럽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지옥같은 삷에서
당신과의 그날 그 순간 함께였던 시간이
고통에 힘들어 무너지더라도 그때 당신과의 그 시간들이 빛이 되어 흐리고 비오는 날이 지나 해가 뜰때까지 힘낼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면 됨 충분히 족함
애니메이션도 좋아요!!!
나는 그때 태어났을 분이고, 너는 그때 태어났을 뿐이다...
애니로도 보고 영화로도 봤는데도 결말이 너무 예쁘다
저런 어른없음.. 독신에 혼자사는데 예쁜 20살애가 찾아와 좋다하는데 마다하는게 더 이상하지...
절대라는건 없음. 저는 있다고봄. 극소수 이긴하겠지만
ㅎㅎㅎ
좀....부담스럽긴한뎃?
부담되지
여자 부모한테 맞아죽을일 있음??
요거 잔잔하게 재밌음. 오오이즈미 나오는 영화들이 그럭저럭 볼만함. 코마츠 나나는. 이영화에서 처음 알게됐는데 이쁨 😅
몇명 댓글에서 한녀들이 화난 댓글이 보이네요. 아줌마들 자제 부탁드려요.
진심 재밌는 애니메이션, 드라마임..두 작품 꼭 보는걸 추천..
철컹철컹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영화 !
40대 아재임... 왜 저걸 안받아주는거지.. 와이프랑 나이차이 많이 나지만 잘살고 있는데
서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제일 행복한거고 후회가 없지
처녀엿냐
누구나 방황한 저때가 있었죠 성장에 필요한 시기에 어른의 역할 중요합니다
나한텐 냄새 안나요가 아니라 나는 냄새 난다고 생각 안해요 인데요;
so what?
그래서 뭐?
번역가가 몰라서 그렇게 번역한 게 아니라, 영상번역의 특징 때문에 그렇게 번역한 겁니다~~
@@syriuskim5947 영상번역의 특징이 뭔데요? ㅋㅋㅋㅋ
@@AlaaRalara-f4j짧은 순간에 읽혀야하기 때문에 같은 의미안에서 축약하는 거겠죠^^;;;
"나한텐 (당신 땀)냄새 안나요."
"나는 (당신 땀)냄새 난다고 생각안해요."
제가 일본어는 잘모르지만 말씀해주신 문장만 보면 같은 뜻 아닌가요???
게다가 두번째 문장은 지나친 번역투인거 같은데
저는 첫번째 문장을 자막에 사용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일상적으로 저런 상황일때 한국의 10대소녀라면 첫번째문장처럼 얘기할 확률이 두번째문장보다 높을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일본영화니까 최대한 일본어문장에 맞춰야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읽는건 한국사람이잖아요.
일본 영화는 언제나 낭만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름다운 영화네요.
일본은 역시 자르노..
30살가까이 차이나는 어리고 이쁜애가 좋다고 한다면 성공한 인생이죠
애니로만 봤는데 영화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3:40
욕정이 아닌 응원과 존경심으로
저런 남녀관계가 진짜 이성사친이다
저렇게 자기 일 묵묵히 하는 점장은 엄청난 사람이다. 진짜 사람볼줄 모르네.
이거 만화로 나옴요
이건 영화? 아님 드라마?
내용도, 엔딩의 느낌도 나의 아저씨 일본영화 느낌이네요. 리뷰 잘보고 갑니다.
영화와는 별개로 간혹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혹은 부부가 있죠.
한쪽의 여유로운 재정과 같은 세상적인 것이 먼저 떠오를수도 있겠지만 그것 외에도 존경과 사랑을 바탕으로 나이같은 것을 극복하기도 하죠.
뻔하지만 그럼에도 감동을 주는 내용이네요
넷플릭스에 있군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