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낭만이 있던 시대에 만들어 졌다니... 시나리오 탈고 하고 7-8년 썩히다 나온 영화임... 투자 받을려니... 수지와 유연석 잔거냐? 안 잔거냐? 한가인 엄태웅 왜 안 자냐? 키스는 안 하냐? 뭔가 매가리가 없다... 시나리오 수 십번 고쳐 쓰고 나중에는 한가인 엄태웅 바람나서 고준희 통수 때리는 내용까지 갔음... 다 포기하고 분신사바인가? 심은경 나오는 공포영화로 잇뽕하고 나서 명필름 대표가 시나리오 보고... 왜 이렇게 얘기가 망가졌냐? 하고 초벌 원고 구해서 찍은 거지... 실제로도 마지막 장면에서 항가인 엄태웅 키스하며 수지 이재훈으로 변신(?)하는 장면까지 찍었다고 최종편집에서 빼버렸음...
현실적이면서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데. 어설프고 가슴아프게 끝난 첫사랑의 기억에 대한 감정을 잘 살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CD와 CD플레이어를 서연에게 보낸 것은 승민 자신도 15년동안 서연이를 잊지는 않고 있었다는 의미를 던져주면서, 이제는 서로의 기억 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묻혀두자는거겠죠 학창시절의 순수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네요
16:40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남자와 술에취해서 방으로 들어가는걸 보면 저렇게 눈물이 날거같아요 ㅠㅠ 더군다나 학생이라면 ㅠㅠ 근데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하고는 약혼자가 있을때 다시 만나게되는게 슬퍼요 ㅠㅠ 그나저나 잠깐이나마 내가 승민이였으면 어땠을까 이입하게 되네요 ㅠㅠㅎㅎ
서연은 선배랑 안했습니다. 서연은 신분 상승에 대한 열망이 있는 인물이라 선배를 선망했던 것이지 좋아했던 것은 승민이죠. 승민이 부숴서 버렸던 집 모형까지 주워서 지금까지 간직해온 서연을 보면 그 마음은 진짜였습니다. 선배랑 했다고 믿는 분들은 승민이랑 납득이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평론이 첫사랑의 완성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시작을 예고하는 작품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승민은 CD를 보내주면서 자신도 지금까지 잊지 않고 그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단 답을 준다. 새신부와 그렇게 좋아 죽느것 같지 않고 어머니를 떠나야 하는 것등 승민에게 황홀한 결혼같진 않아보이고.. 무엇보다 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가가 마지막을 장식한다는게..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너무 커버린 미래의 꿈들 속으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user-fg3wo8hi4z 80년도 후반 신입생 부터 보이는 모습인데, 하나만 예를 들면 신입생 오티 같은거 술자리가 예전엔 전형적이고 무식하게 술 가즈아 모습에서 점점 개개인의 인권 개인주의가 중요해지는 모습. 학교에서 놀자판 시험때만 족보 보는 이런 옛날모습에서 스펙쌓기, 점차 고시공부에 빠지고 학교 생활 이 모습이 옅어지는거지. 대충 90년대 중반생들이 대학 신입생 되면서 그 게 확연히 달라진 거 같음.
선배랑 잤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감독이 정말 당황했을듯. 서연이 승민이를 강의실 앞까지 찾아간 거, 계속 연락했었다고 말한 거, 첫눈온날 빈집으로 만나러 간 거. 이 세가지만으로도 선배랑은 아무일 없었다는 게 충분히 설명됐다고 감독은 생각했을탠데 말이지. 그 어떤 발랑까진 대학1학년 여자애가 선배랑 자고서도, 혹은 당하고서도 바로 별일 아닌듯이 썸남한테 가서 저렇게 할 수 있단 말인지. 잤다면 그리고 선배를 계속 좋아했었다면 오히려 승민한텐 연락 끊고 선배랑 연애 시작하는 게 백프로지. 그리고 그런 천박한 캐릭터를 첫사랑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영화를 만든다고? ㅎㅎ
승민 입장에선 서연이는 강남선배랑 썸을 타다 씽까지 일어난거고 자기는 혼자 설레발 친 병신인거죠. 그걸 눈으로 봤으니 어떻게든 마음 접은거지 못 봤으면 아직도 나에게 마음이 있나 하며 여지를 주는 썅년에게 휘둘리는거고요. 딱 그런 절묘한 지점을 포인트로 영화를 만든거고요.
여자가 보는 승민은 어느정도 서연이 승민에게 어느 정도 눈치를 줬다고 생각하고 리드하지 못하고 답답한 모습과 선배가 술취한 서연이를 데려갈 때 지켜주지 않고 런 친 게 이해가 안되고(여자입장에서 보면 이상하고 못된 놈) 남자가 보는 서연은 어느 정도 좋아한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볼 때마다 자꾸 선배 좋아하는 늬양스를 품기며 결정적일 때는 결국 자기보다 선배를 택해서 '썅년'이 된 것이고 그 상대인 선배가 하필이면 자기한테는 없는 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용기를 낼 수 없던 .. 사랑을 풀어가는 방식이 서로 서툴렀다고 생각하는 영화 은 그냥 어장관리당하다 약혼녀 두고 첫사랑이랑 불륜한 어느 호구 이야기
서연이가 승민이를 첫사랑이라고 한 부분에서 선배를 좋아한다는 건 아닌 것 같고 끽해야 호감이 있었던 정도? 이게 중요한 이유는 나중에 서연이가 취해서 집에 데려갔을 때 선배와 했다고 치면 이게 강간이냐 아니면 그냥 순간 분위기에 이끌려 했냐로 나뉘고 진짜 '썅년'인가에 대해서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바뀜
이 영화가 사실 흥행한 진짜 이유는 감독이 이슈를 잘 만들어서임. 1.선배와 잤냐 안 잤냐 2.키스 후 불같은 밤을 보냈느냐 아니냐 감독은 아니다라는 식의 뉘앙스로 했지만 대놓고 감독 입장에서 불륜에 준 하는 짓을 했다고 얘기하긴 그렇잖아?? ㅋㅋㅋㅋ 실제 현실에선 ㅈㄴ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이며 가능성 99% 다만 그 1%의 다른 플라토닉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그 희망감... 그게 영화의 흥행 비법이었지. 어휴~ 가스라이팅의 진수인가? 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젊은 시절을 되돌아봤을대 놓친 인연 대부분은 이런 저런 용기가 없던거였다. 나도 용기가 없었고, 그 사람들도 용기가 없었고.... 시간이 지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했어도 그땐 용기가 딱히 필요햇던것이 아닌,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되었던거더라.. 그래서...지나간 사랑이 기억이 되는거야. 아쉬운 후회같은....
맞네요. 이제 정리가 되네요. 수지는 첫눈 날 보자고 먼저 제안하고 첫키스에 첫사랑이었지만 승민이가 안 와서 속상한 채 술기운에 평소 호감있던 선뱨와 잤고 승민이가 안 만나주다가 만나게 됐을때 선배와 아무 일 없었다는 거짓말을 못한다. 남주가 너무 착해서 선배를 제지못함. 부자이고 평소에 수지가 부자와 결혼해야한다는 말이 머릿속에 남아서. 수지의 순간 실수와 너무 착한 남주. 사랑이 실현되지 못함.
전엔 몰랐는데 다시보니 이제훈 연기가 젤 돋보이는 듯. 납뜩이처럼 튀는 맛은 없지만
남자주인공의 정서랄까 감정이랄까 절절하게 느껴짐
그냥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야함
그치만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사람에겐 상처가 될수도…..
ㅋㅋ 니가 연애를 알어?
못해.
@@yeonuKim그정도까진 아닌듯ㄹㅇ
좋아한다고 말하려 집 앞에 갔는데
선배랑 술 취해서 집으로 들어가는 걸 봤는데. 보통 영화라 성관계 없이 끝났지. 현실같으면 백퍼 선배랑 원룸에서 성관계 했고.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는 밖에서 신음소리 듣고 울다가 가겠지 ㅋㅋㅋㅋ
아직 낭만이 있던 시대에 만들어진 갓작.
아직 낭만이 있던 시대에 만들어 졌다니... 시나리오 탈고 하고 7-8년 썩히다 나온 영화임... 투자 받을려니... 수지와 유연석 잔거냐? 안 잔거냐? 한가인 엄태웅 왜 안 자냐? 키스는 안 하냐? 뭔가 매가리가 없다... 시나리오 수 십번 고쳐 쓰고 나중에는 한가인 엄태웅 바람나서 고준희 통수 때리는 내용까지 갔음... 다 포기하고 분신사바인가? 심은경 나오는 공포영화로 잇뽕하고 나서 명필름 대표가 시나리오 보고... 왜 이렇게 얘기가 망가졌냐? 하고 초벌 원고 구해서 찍은 거지... 실제로도 마지막 장면에서 항가인 엄태웅 키스하며 수지 이재훈으로 변신(?)하는 장면까지 찍었다고 최종편집에서 빼버렸음...
낭만은 얼어뒤질 호구의 시대지
@@ykl4175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수지 이제훈으로 바뀌는게 맞다고 봤는데
@@ykl4175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수지 이제훈으로 바뀌는게 맞다고 봤는데
@@ykl4175 안 잤음 잤으면 저 나이때 여자애가 철판깔고 붙잡으려하지 않음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가 넘 잘 어울렸던 수지! 참 아련하네 94년 그때 그시절!
현실적이면서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데.
어설프고 가슴아프게 끝난 첫사랑의 기억에 대한 감정을 잘 살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CD와 CD플레이어를 서연에게 보낸 것은
승민 자신도 15년동안 서연이를 잊지는 않고 있었다는 의미를 던져주면서, 이제는 서로의 기억 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묻혀두자는거겠죠
학창시절의 순수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네요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워지지 않아 지금의 내가 이만큼이라도 있다.
- 법륜 -
멋져요 옵빠^^
옵하
사랑하기엔 서툴렀던 나이
스무살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추억
16:40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남자와 술에취해서 방으로 들어가는걸 보면 저렇게 눈물이 날거같아요 ㅠㅠ 더군다나 학생이라면 ㅠㅠ 근데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하고는 약혼자가 있을때 다시 만나게되는게 슬퍼요 ㅠㅠ 그나저나 잠깐이나마 내가 승민이였으면 어땠을까 이입하게 되네요 ㅠㅠㅎㅎ
가슴아픈 추억이 떠올라서..눈물이 나네요
서른셋이 되었지만 나는 아직도 서연이가 그날 밤 선을 넘지 않았다고 믿고싶다.
여자를 모르는구만
@@티니핑피리핑핑 ㅎㅎ
낙태까지 했대
먼저 인간이 되세요..
선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는 중요하지않죠 그저 스무살의청년이감당하기엔 가혹한상황이얐다는게 중요하죠
현명한 선택이다. 크게 한번 빗나간 인연에 연연하지 말라
고백도 못한 찌질함으로 빗겨가서 더 연연했을듯
결국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현실을 직시해라 뭐 이런건가
이 영화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두 번은 못보겠더라
간만에 한번더보니 또 맘아픔 ㅋㅋ
그 맛에 네 번 봤네요 볼때마다 아파
서연은 선배랑 안했습니다. 서연은 신분 상승에 대한 열망이 있는 인물이라 선배를 선망했던 것이지 좋아했던 것은 승민이죠. 승민이 부숴서 버렸던 집 모형까지 주워서 지금까지 간직해온 서연을 보면 그 마음은 진짜였습니다. 선배랑 했다고 믿는 분들은 승민이랑 납득이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안한게 맞는거 같음 했으면 그 집 보관하고 붙잡으려하고 안그럼
서연이 넘어지고 손바닥에서 피나는 장면 다시 봐보시죠
처녀막 재건술 댓글은 좀 나가라;;
첫사랑보다 진정한 친구 납득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더궁금했음....
의대감
거미랑 결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posure-kim
@@composure-kim 미쳤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살고 있니..
그때 우리참 어설펐는데,
모든 시작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는 진리를 보게되네요.. 이 영화 잘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버젼은 또다른 관점을 보게되어 신선하네요..
7:21 여기서 나오는 이제훈 친구가 dp 조석봉인 걸 알고 충격먹음
난 알고 있었지 ㅋ
아아 고렇고만 마지막 음악듣고 메이크업지운 가인언니 장면에서 감독의 뜻을 읽을수 있는거군요 끝까지봐야된다니까 하여간 ㅋ
키스엔딩은 진짜 에바 쌉에바임 진짜 무슨생각으로 키스엔딩을 함???
서로 엇갈려서 이루지못한 풋풋한 사랑에 대한 회한으로 부여잡고 울었으면 차라리 나았겠다 무슨 갑분키스 ㅋㅋㅋㅋㅋㅋ 진짜 엔딩이 다망침
아쉽죠
부여잡고 울었다면 고리타분했을듯
아니 그래서 더 명작인거임
부들부들? ㅋㅋ
대부분의 평론이 첫사랑의 완성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시작을 예고하는 작품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승민은 CD를 보내주면서 자신도 지금까지 잊지 않고 그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단 답을 준다. 새신부와 그렇게 좋아 죽느것 같지 않고 어머니를 떠나야 하는 것등 승민에게 황홀한 결혼같진 않아보이고.. 무엇보다 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가가 마지막을 장식한다는게..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너무 커버린 미래의 꿈들 속으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그게 아니라 집 지어달라고 하면서 계약금이라고 줬던 CD잖아.계약금 돌려주면서 계약파기하는거지
이 시절도 낭만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올거예요:) 모두의 시간이 행복하길..
요새 친구들이랑은 다른 감성이긴 함 ㅋㅋㅋㅋ 여러모로 90년대생부터의 달라지는 감성들이 참 많은.
궁금하다 어떤데
@@user-fg3wo8hi4z 80년도 후반 신입생 부터 보이는 모습인데, 하나만 예를 들면 신입생 오티 같은거 술자리가 예전엔 전형적이고 무식하게 술 가즈아 모습에서 점점 개개인의 인권 개인주의가 중요해지는 모습. 학교에서 놀자판 시험때만 족보 보는 이런 옛날모습에서 스펙쌓기, 점차 고시공부에 빠지고 학교 생활 이 모습이 옅어지는거지. 대충 90년대 중반생들이 대학 신입생 되면서 그 게 확연히 달라진 거 같음.
@@newjae1진짜 몇 년 차이 안 나는데 이게 다 다르더라구요
첫사랑이 기억난다...ㅠ
12학번인 나는 이 영화를 기억한다..
93년생이신가요
내 인생에 잊혀졌던 샹년을 다시 기억하게한 영화
😢넘슬퍼
선배랑 잤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감독이 정말 당황했을듯. 서연이 승민이를 강의실 앞까지 찾아간 거, 계속 연락했었다고 말한 거, 첫눈온날 빈집으로 만나러 간 거. 이 세가지만으로도 선배랑은 아무일 없었다는 게 충분히 설명됐다고 감독은 생각했을탠데 말이지. 그 어떤 발랑까진 대학1학년 여자애가 선배랑 자고서도, 혹은 당하고서도 바로 별일 아닌듯이 썸남한테 가서 저렇게 할 수 있단 말인지. 잤다면 그리고 선배를 계속 좋아했었다면 오히려 승민한텐 연락 끊고 선배랑 연애 시작하는 게 백프로지. 그리고 그런 천박한 캐릭터를 첫사랑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영화를 만든다고? ㅎㅎ
승민 입장에선 서연이는 강남선배랑 썸을 타다 씽까지 일어난거고 자기는 혼자 설레발 친 병신인거죠. 그걸 눈으로 봤으니 어떻게든 마음 접은거지 못 봤으면 아직도 나에게 마음이 있나 하며 여지를 주는 썅년에게 휘둘리는거고요. 딱 그런 절묘한 지점을 포인트로 영화를 만든거고요.
한가인 하는짓보면 충분히 천박해보이는데 ㅋㅋㅋ 대놓고 마음없는 결혼했다 위자료뜯고 나와선 돌싱할망구로 늙을까봐 급한마음에 자기한테 질려서 떠난 첫사랑까지 찾아가서 뭐라도 엮여볼려고 비비적대는꼴이 천박한게 아님 뭐임?(진짜 모름)
1. 기억을 못할만큼 만취였다.
2. 강제로 당하고 불안감이나 무서움을 달래줄 사람을 찾는다.
이 두가지중 하나아님? 그 이후 선배는 1컷도 안나옴. 걍 하고 버린거라 승민이한테 더 연락하고 찾아간걸지도
ㅋㅋ이미 둘이 들어가는걸 두눈으로 본순간 그전의 모든 시그널은 없어지는거임
@@zzit_drumtong 공감
이제훈의 실연연기기억이 남는 명작. 첫사랑은 실패하기 마련 . 사랑을 얻을 려면 쟁취와 기술이 있어야죠 . 캐스팅의 성공작. 한가인의 레전드영화인 듯 . 미모가 한국 사람이 아닌 듯. 수지도 미인중에 미인이고 .
그래도 둘이 오해 푼거 같아서 다행이다 그러지 못하는 인연들도 많던데
영화배경이 1997년 연대 건축과인데, 그때 전람회 김동률이 복학해서 연대 건축과 다니고 있었음. 근데 좀 다니다 유학갔음.
94년
21살의 배수지는....그냥 아트
중3때 나왓는데 곧 서른이네 청춘이여
유학안가고 파토내고서 첫사랑이랑 결혼했을거다, 왜냐 후배를 그렇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그냥 떠밀려한 결혼같아서
대학생역 주인공 배우들은 잘 캐스팅한듯한데 현재 주인공 역할의 배우들은 과거와 비교했을때 먼가 이질감이 느껴짐. 다른배우 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
여자가 보는 승민은 어느정도 서연이 승민에게 어느 정도 눈치를 줬다고 생각하고 리드하지 못하고 답답한 모습과 선배가 술취한 서연이를 데려갈 때 지켜주지 않고 런 친 게 이해가 안되고(여자입장에서 보면 이상하고 못된 놈)
남자가 보는 서연은 어느 정도 좋아한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볼 때마다 자꾸 선배 좋아하는 늬양스를 품기며 결정적일 때는 결국 자기보다 선배를 택해서 '썅년'이 된 것이고 그 상대인 선배가 하필이면 자기한테는 없는 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용기를 낼 수 없던 ..
사랑을 풀어가는 방식이 서로 서툴렀다고 생각하는 영화
은 그냥 어장관리당하다 약혼녀 두고 첫사랑이랑 불륜한 어느 호구 이야기
성관계도 안했는데 무슨 불륜인가요
@@sukhoi7980 오 그럼 넌 너랑 결혼할 니 애인이 첫사랑이랑 키스하고 지랄나면 그래도 그건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할거임?
@@sukhoi7980 둘이 키스 했으면 불륜이지. 뭐가 불륜임. 그리고 단정적으로 키스로 끝났다는 게 있었나요.
처음 봤을때 딱 대학교 1학년이었는데 이제 엄태웅 한가인 시점에 더 가까워지고있노 ㅋㅋ 이제 뭔말인지 알거같은것도 있고 그럼
잠깐 보려고 했는데..... 또 결국 끝까지 다 보게 됐네요 ^^
나의 인생 영화였던 건축학 개론 언제든 몇번이든 봐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첫사랑이라는 술에 취했단 핑계로
아무리 합리화를 한다고 해도
현재 애인에게 바람은 죄악이지.
현재애인은 승리가 부르면 아무나 막주는 잘주는 누난데 누가 손해까?
17:47 부터 나오는 노래 재목이 뭔가요?
아날로그 감성🩷젊음은 서투름과 같이,너무 빨리 지나갔다🥹
여전히 사랑💔은 힘듬 ㅋㅋ
어른 승민이 마지막 선택이 참 성숙했다.
이영화의 킬포인는 내옆에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다
17:58 진짜로 서연이의 첫사랑이 승민이였을까? 아닌것같은데...
나도 지금 첫사랑 온다고 하면 미국으로 도망갈 듯....
솔직히 민폐임... 다 잊고 착실하게 사는 사람한테는..
ㄹㅇ 그 박스에 담겨져있던 망가진 집모형 슬쩍 보일때 소름돋았다 내인생 최고의 호러영화였음
결말만 아니었어도 참 좋은영화로 기억됐을텐데..
결말에 주인공 남녀가 키스해서?
좋은 결말임..추억은 추억일뿐이죠.
@@샤론-n9q 네 스킨십만 아니었어도
결말이 왜 잔것도 아닌데
잤음 @@cualcualcual
남자가 진국이라는걸 알았다면 술취해서 인연을 날려버리지 않았겠지. 자업자득임...그런데 요즘 세태로보면 승민이 이혼하고 다시 서연이 찾을듯 ㅋ
그것은 막장.
@@배달의기수-w7e그게 요즘 현실😂
서연이가 승민이를 첫사랑이라고 한 부분에서 선배를 좋아한다는 건 아닌 것 같고 끽해야 호감이 있었던 정도?
이게 중요한 이유는 나중에 서연이가 취해서 집에 데려갔을 때 선배와 했다고 치면 이게 강간이냐 아니면 그냥 순간 분위기에 이끌려 했냐로 나뉘고
진짜 '썅년'인가에 대해서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바뀜
에휴 나이드니까 이런고보고 눈물이 나네
서툴러서 사랑이 어긋난 케이스ㅠㅠ
이 영화가 사실 흥행한 진짜 이유는 감독이 이슈를 잘 만들어서임.
1.선배와 잤냐 안 잤냐
2.키스 후 불같은 밤을 보냈느냐 아니냐
감독은 아니다라는 식의 뉘앙스로 했지만 대놓고 감독 입장에서 불륜에 준 하는 짓을 했다고 얘기하긴 그렇잖아?? ㅋㅋㅋㅋ
실제 현실에선 ㅈㄴ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이며 가능성 99%
다만 그 1%의 다른 플라토닉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그 희망감... 그게 영화의 흥행 비법이었지.
어휴~
가스라이팅의 진수인가?
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와 안 잔 거죠 빌라 문짝 넘어 따귀 소리 들렸기에 예상 가능한 부분
@@FrogCried따귀 소리가 아니고 똑딱이 스위치 불끄고 바닥에 눕히는 소리임
상황만 본다면 두개다 했다로 보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친한테 저 두개 말했다가 짐승취급 당했어요 ㅋㅋㅋㅋㅋ
선배랑은 백퍼했고 키스후에 관계가짐. 그리고 미련이 안남으니 가지고 있던 cd플레이어 돌려줌.
아무리 다시 봐도 수지는 꽃뱀이였음😂
수지를 위한 건축학 개론 이라고 무방할듯
그 시절로 돌아가면 더 잘할수있을까… 왜 몰랐을까…
수지볼려 왔다가 한가인보고 나가는 영화
첫사랑을 기억 못할수가 있습니까? 기억하지 못한게 아니라 기억하지 못하는 척 한거죠...!!
납득이는 의대를 감 ㅋ
저떄 고등학생이었는데 국어선생님이 모든반에서 틀어주셨지 모든 여자얘들이 서연을 극혐했던걸로 앎.
지금은 몇살
대부분의 한녀들이 서연처럼 행동한다는점이죠.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남자랑 집으로 들어갔다?
진짜 죽고 싶었을꺼임... 충격 그 자체
비록 해여진다 해도 좋아하면 좋아한다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을 해야 합니다..
갑과 을의 관계 ㅋㅋㅋ
칙칙함 vs 풋풋함 대비가 너무 좋았음
마지막에 키스가 아닌 따뜻한 포옹으로 마무리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그니까 결국 서로가 첫사랑이었지만 이루어지지못한 운명에 대한 회한으로 서로 부여잡고 울었으면 더 와닿았을텐데 그 철지난 감정에 매달리면서 대놓고 바람각 잡는거보고 엄태웅이 미친놈인가 싶었음.. 이건 추악한 사랑이지
이제훈, 수지에서 박해일, 손예진으로 건축학개론 2 가보자. 제발...
이영화는 감독자체가 문제임. 잤냐 안잤냐 문제를 확실히 보여주지 않음. 여친이 술취해 준강간상황인데 그냥 도망치는 찌질이가 왜 화냄? 영화자체 시나리오 자체그 글러먹었음.
라라랜드도 그렇고 여자 캐릭터 괜히 미움 괜히 남자 휘젓고 자기는 하고 싶은대로 다하공 엄태웅이 플레이어 돌려주고 떠날때 되게 후련했음
라라랜드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젊은 청춘이 꿈을 실현해가는 영화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그렇네 .. ㅋㅋ 영화 처럼..
퐁퐁 시키려고 온 거지
그시절 우린 참 어리고 어렷다.
엄마가 ‘그 썅년’ 대사 듣고 늬 아부지랑 같이 봐야겠다 같이보시다 개피본 영화 ㅋㅋ
그냥 한국여자 보통 저런 마인드인데 ㅋㅋㅋ
봉간디쌤 ㅋㅋ
바램(x) 바람(0) 아니 이런거 언제까지 틀릴래....옛날 사람들음 못배워서 그렇다지만, 2023년인데.....
근데 이제훈이랑 엄태웅 체격이 넘 다르지않나
내 젊은 시절을 되돌아봤을대 놓친 인연 대부분은 이런 저런 용기가 없던거였다.
나도 용기가 없었고, 그 사람들도 용기가 없었고....
시간이 지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했어도 그땐 용기가 딱히 필요햇던것이 아닌,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되었던거더라..
그래서...지나간 사랑이 기억이 되는거야.
아쉬운 후회같은....
난...술취한 애를 선배가 부축해 들어가는데 왜 승민이가 나서지 않았는지..비겁하다고 생각했다.
무슨 자격으로 말림? ㅋㅋㅋ
그냥 벨이라도 누르고 도망이라도 가지 한심…
@@2terna_lㅋㅋㅋ
사귀는 남친도 아닌데 무슨 자격으로?
오히려 그날만을 기다리고 작정한 수지를 방해하는걸수도 있는데 😂
맞네요. 이제 정리가 되네요. 수지는 첫눈 날 보자고 먼저 제안하고 첫키스에 첫사랑이었지만 승민이가 안 와서 속상한 채 술기운에 평소 호감있던 선뱨와 잤고 승민이가 안 만나주다가 만나게 됐을때 선배와 아무 일 없었다는 거짓말을 못한다.
남주가 너무 착해서 선배를 제지못함. 부자이고 평소에 수지가 부자와 결혼해야한다는 말이 머릿속에 남아서.
수지의 순간 실수와 너무 착한 남주. 사랑이 실현되지 못함.
요즘에 느낄수 없는 감성들.. 요즘은 20살 아다를 찾아볼수가없다
있음
네 다음 40대
어장아냐?
이제훈은 단지 어장이였음
이승민의 찌찔함😂
아줌마
명분이 없잖아요 명분이. 그걸 안 줬으니 썅년인거지.
이놈 저놈 다 해보고 젤로 괜찮았던 놈으로 가는 거지 뭐
그래서 선배같은 부류의 의사랑 결혼했는데 남편이 바람피고 이혼녀 퇴물되자 옛날 어장이였던 호구 찾아와 집지어달라고하는😂
@@hwa8376 본래 남자나 여자니 여럿 거친 남녀는 지 버릇 개 못 줌...권태기 되면 본색 들어내고 여자는 유전자 다른 애 키우게 해줌
남자는 서연이를 이해 못하고 여자는 승민이를 이해 못해서 욕하는 신기한 영화 ㅋㅋ
여자는 어떤 점을 이해를 못하는거지
담ㅂ만 피면 생각나는데 썅년이지 ㅋㅋ 일부러 감독이 이런것도 계산함 결국 해피?엔딩이구나 해피라고 하기에도 그렇긴한데 그래서 거기서 끝냈네 ㅋㅋ
선배한테 ㅈㄴ 먹혓을거아녀
더럽네.
개같이 박혔겠지
20대 남녀와 30대 남녀 갑 위치가 달라짐
교훈
과하면 아니 한것만 못하다.
이제훈의 저 찌질한 연기는 진짜 최고다
존나 비벼!
서연은 선배한테 먹힘. 그게 팩트임
터진 봉지도 오무리면 쓴다
재수 없는 선배역 배우가
유연석이였네 ㅋㅋㅋ
한가인 졸라 이쁘다
물리 화학 공업수학 역학 전자기학... 아니 수업에 여자가 있었나..ㅅㅂ...
ㅣ1전 영화. 재미있게봄. 20살때. 첫사랑. 이야기. 수지갑 제훈을. 15년후에 제훈갑 수지을됌. 사람사는것 재미있어. 지금봐도.현실적인 이야기20대초반 한번식.있어던. 일들을 영화만들어 재미있음
첫사랑으로 위장한 불륜 영화.
같은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네요.
선을 만들었으니 보고나서 자기심리대로
해석하는겁니다 엔딩엔 아무것도
결과를보여주지않으니까요
ㅎㅎ
여주는 이혼했고 남주는 아직 결혼 전인데 불륜임?
결혼앞둔 남자한테 그저 이전 추억따위로 되도 않는 끼부리는 여자나 거기에 정신 못차리는 남자나.. @@nwind321
@@nwind321불륜은 아니고 바람이지.
은채 입장에서 보면 진짜 개어이없는 ..
"나 몰라세요?"가 웃겼음.
찐따 영화...난 열받아서 못 볼 듯...
한가인욕하는 영화..납득이 발견..
여긴 ㅈㄴ 유명한 애들만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