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서와 맞지 않는 동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이고, 과목이 수학은 아니지만 담임으로서 학생을 지도도 하고, 다른 수학 선생님들의 의견도 듣습니다. 2015교육과정으로 변경되면서 수학에서 내용은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일단 행렬은 고교과정에서 빠졌고, 벡터는 올 수능에 출제되지 않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수포자가 없나요? 아뇨 일반계 고등학교 사회탐구선택반 기준으로 6할은 수학이 뭔지도 모를겁니다. 그럼 더 내용을 빼야할까요? 그러다 보니 대학에서 예전에는 고교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을 보충수업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내용을 쉽게하고 범위를 줄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자원이 없는 국가입니다. 인적자원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국가라는거죠. 덴마크같은 나라와 비교는 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은 내신처럼 달달 암기해서 풀 수 없습니다. 학생의 사고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고차원 시험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의 학교교육은 교육당국에서 학생중심 수업을 강조하고 따라서 일선 교사들도 이런 수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도 다양한 선생님들이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지만요. 근데 학생중심 수업의 문제는 일단 학생들이 참여를 잘 안한다는 겁니다. 댓글에서나 강의식 수업 욕하지 학교에서 아이들은 강의식 수업 좋아해요. 자기들은 그냥 듣기만 하면 수업이 진행되니까요. 그리고 학생들 간의 수준차이가 워낙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학생중심 수업에서는 고차원적 개념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정말 쉬운 개념을 차근차근 알아가는 수업을 진행해야하는데, 이게 사전에 학원 같은 곳에서 예습을 한 학생들에게는 너무 지루하고 따분한 수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1) 수능수학 절대평가되면 물수능되서 수능마저 변별력을 잃고 정시는 개판이 됩니당... 지금도 영어가 같은 문제로 절대평가 도입되서 욕먹는 와중에 2) 서술형 도입을 하면 전국에 있는 학생들 언제 채점해서 성적표 나눠주시려구요 ㅠㅠ 아이들 서술형 답안이 매우 창의적일테고 평가원은 매 시간마다 항의로 빗발칠텐데요
한국에서 수학시험과 수학공부는 실수를 안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가 떨어지고 안하려고 하는데 덴마크에서는 수학시험과 수학 공부가 최대한 학생들이 수학에서 많은 실수를 저지르도록 유도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수학의 실수를 고쳐가는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한국의 공학도나 한국의 4차 산업혁명에서도 수학이 중요하다면서도 정작 수학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실수를 많이 하게 해서 그 실수를 줄여간다는 생각이 있어야만 수학강국이 되는 것이지 지금처럼 안틀리고 수학 정답만을 요구하는 현실을 통해서 한국 수학의 모순과 잘못을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빨리 그리고 최대한 실수를 많이 허용하는 덴마크와 하나의 실수도 용납 않는 한국의 수학의 현모습이 이런 수포자들을 길러내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미제시언김도헌올림폭스바겐
한국 학교를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요??? 한국에서도 덴마크 처럼 배운 내용을 갖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문제 충분히 다루며 설명하기 까지 합니다. 수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더욱더 열렬히 합니다. 문제는 관심없는 학생들을 억지로 끄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 수학수업의 질은 덴마크 보다 한국이 훨씬 더 우월합니다. 진짜 수능을 제대로 알고는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우리 수능 수학은 문제풀이 요령으로 절대 해결이 안되요. 더 깊이 사고하고 더 깊이 생각해야 가능해요. 답답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다같이 멍청해지자 다같이 그냥 공부하지 말자는 건가요?? 답답합니다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ebs 교육다큐 프로그램을 보면 포맷 대부분이 한국과 학습흥미도가 비교적 높은 외국을 비교하는 경우인데, 실제로 학생별로 수학을 공부하며 느끼는 흥미나 집중도는 천차만별이기에 이렇게 모두까기 식으로 한국 교육 자체를 저평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풀이,이런거 다 중요하지요.근데 문제는 개념을 모르니까 다 틀린다는 겁니다.덴마크가 저렇게 왜하겠습니까?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정확히 하자는 거죠.그러나 우리 한국은 개념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문제만 판다는 겁니다.전에 배운 개념을 까먹으면 물론 다시 보면 되겠죠.근데 지금 이해가 안되는 개념을 선생님께 물어보려 해도 선생님은 엄청 쌓여있는 진도 나가기에 바뻐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켜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수능 풀려면 한 문제라도 더 봐야하고 문제를 더 보려면 한 개념이라도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가장 기본인 개념은 버리고 맨날 문제집에 기출만 돌리고 있다는게 이 영상에서의 핵심인것 같습니다.그리고 저기는 일반고가 아니고 경제쪽 이라고 했기 때문에 덴마크의 일반고랑 다르기도 하고요.그리고 더 깊이 사고하고 더 깊이 생각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현실은 킬러문제,즉 엄청 생각해봐야 하는 21,29,30은 그냥 버리거나 찍고 다른 문제만 맞추려고 하는 이런 풍조가 님이 말하신 수능 수학의 본질을 다 헤치고 있죠.100분안에 30문제 중에서 27문제 풀고 검토하면 1시간이 훌쩍 넘는데 3문제를 30분 안에 어떻게 풀고 검토하고 합니까?그냥 버리고 말지/
@@teanau2252 논술 시험도 이제 폐지가 되고 있고 정시체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그리고 수리논술이라 해도 과학고나 영재고 같은 곳에서 온 사람들이 순식간에 풀어버리고요.생각해 보라고 만든 시험이 결국 공식 외워서 푸는 획일화된 방식으로 가고 있다는게 한국 수학의 가장 큰 문제점 같습니다.
다른 문제는 모르겠고 수능 30번 문제 만큼은 사고력을 키우는데 세계최고수준임. 그리고 그 문제를 만들기위해 수학예산이 절반이상이 들어감 그런데 ㅈ같은 문제만 보여주고 한국시험이다라고 덴마크 선생님들한테 보여주노,. 3문제 정도가 핵심인데.. 그리고 50만명이 보는 수능시험에서 덴마크처럼 어떻게 과정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음?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수능시험문제와 제도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수학평가방식임.
이 영상 보는데 고3이고 미적분을 푸는데 많이 틀려도 재밌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하나를 풀더라도 깊게 생각 하자는 주의라서...(문제 두 세번 응시해서 파악 후 공식대입, 풀이구도 설계 후 풀이 인데, 문제를 파악하고 공식 생각하느냐고 한문제에 50분을 써 버린 에피소드가...) 그리고 영상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 흥미를 잃게 한다는데 오히려 난 반대인데... 내가 이상한가? . . . 심심할때 수학자들이 못 푼 난제들 찾아 보려고요
ebs다큐 점점 제가 공감을 많이 못 하겠네요. 일단 수학의 과정중심평가+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평가 는 지금도 학교 내신평가에서 많이 하고있지 않나요? 그리고 학교 수학선생님들 겉으로 아무리 불친절해보여도 대부분 웬만하면 물어보면 다 알려주십니다. 선생님인데 안 알려주실리가요.
교육 과정 내용 자체는 엄청 많이 빠진 상태예요. 외국과 비교해서도 한국 수학의 범위는 매우 적은 편인데(사교육을 반대하는 단체에서 주도해 엄청나게 축소했죠), 문제는 그 범위로 어떻게든 학생들을 줄 세워야 하니 어떻게든 수준 이상의 어려운 문제를 매우 빡빡한 시간 안에 풀게 하는 거구요... 범위를 줄이는 게 상책이 아닙니다.
![EBS 다큐프라임 - [교육대기획] 다시, 학교 7부- 수학이 불안한 아이들_#003](http://i.ytimg.com/vi/kMTOqh1bSZA/mqdefault.jpg)
![EBS 다큐프라임 - [교육대기획] 다시, 학교 7부- 수학이 불안한 아이들_#003](/img/tr.png)
우리나라 수학과 교수들의 문제임.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면 실제 연구소에서 계산은 모두 simulation에 넣어버림, 진짜 중요한 수학은 확률 통계이며, monte carlo같은 방식으로 그냥 컴퓨터로 돌려버림, 손으로 계산하면 계산 다 틀리니까.
어휴 개선이 정말 시급해요 왜 이렇게 학생들을 괴롭게하는건지 현명하게 지혜롭게 좀 제도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저런 교육을 받았더라면..
지금의 내 삶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달라졌을것 같다...
우리 학교도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 수학쌤 덕분에 20점에서 80점까지 올려서 엄청 큰 변화였고, 거 잘할 수 있게되니까 더 재밌어졌어요...쌤 젭알 돌아와악....
뭔 한 문제에 3분이노
21 29 30 빼고 40분 안에 다 풀어야 남은 1시간동안 킬러 풀지
ㄹㅇㅋㅋ
공부 못하는 놈들이 프로그램 짜서 그렇지 뭐
ㄹㅇㅋㅋ
한국의 정서와 맞지 않는 동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이고, 과목이 수학은 아니지만 담임으로서 학생을 지도도 하고, 다른 수학 선생님들의 의견도 듣습니다.
2015교육과정으로 변경되면서 수학에서 내용은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일단 행렬은 고교과정에서 빠졌고, 벡터는 올 수능에 출제되지 않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수포자가 없나요? 아뇨 일반계 고등학교 사회탐구선택반 기준으로 6할은 수학이 뭔지도 모를겁니다.
그럼 더 내용을 빼야할까요?
그러다 보니 대학에서 예전에는 고교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을 보충수업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내용을 쉽게하고 범위를 줄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자원이 없는 국가입니다. 인적자원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국가라는거죠.
덴마크같은 나라와 비교는 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은 내신처럼 달달 암기해서 풀 수 없습니다. 학생의 사고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고차원 시험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의 학교교육은 교육당국에서 학생중심 수업을 강조하고 따라서 일선 교사들도 이런 수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도 다양한 선생님들이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지만요.
근데 학생중심 수업의 문제는 일단 학생들이 참여를 잘 안한다는 겁니다.
댓글에서나 강의식 수업 욕하지 학교에서 아이들은 강의식 수업 좋아해요. 자기들은 그냥 듣기만 하면 수업이 진행되니까요.
그리고 학생들 간의 수준차이가 워낙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학생중심 수업에서는 고차원적 개념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정말 쉬운 개념을 차근차근 알아가는 수업을 진행해야하는데, 이게 사전에 학원 같은 곳에서 예습을 한 학생들에게는 너무 지루하고 따분한 수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선생님. 아이들의 문제 풀이 과정 체크, 상담 정말 다 해주고싶지만 교사 대비 학생 수가 너무 많고 수업 시간은 짧아요ㅜㅜ
동의합니다 학생중심수업 요즘 거의하지 않나요... 근데 아이들이 기존의 강의식 수업에 익숙해져있기도 하고 & 학생중심수업만으론 한 반에 잘 하는 아이~못 하는 아이 까지 다양하게 분포된 수학실력을 못 아우르죠. 이건 다른 과목도 비슷할 거에요.
그럼에도 저출산이라고 교사를 안뽑는 현실이 안타깝네요ㅜㅜ
교사당 학생 15명정도로 줄일수는 없는건지...ㅜㅜ
@@meiyoon9311지금 저출산의 문제가 심각하게되어서 교사 임용시험붙어도 못들어가는 예비선생님들이 2000명은 넘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속도가 다 다른데 기계처럼 수행할 수 있는 애들만 살아남는것이 문제지.
주입식은 자기가 틀린답을 외우고 있는건지, 맞는걸 외우는 중인지 모른다는 것
대학 입시나 기업체 취업시에 면접에서 수학 풀어보기를 직접 시연하는 방법으로 수능시험과 입사시험에 넣어보세요.
수학은 저렇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고 배우는거였구나..
나는 수학시간은 공포였고, 결국 수포자였는데 ㅜ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수능 객관식문항은 특히 열심히 풀었지만 정답을 틀리면 과정 중 맞은 부분에 대한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에 좌절을 하게됩니다. 수능수학 절대평가와 서술형 도입이 필요합니다.
1) 수능수학 절대평가되면 물수능되서 수능마저 변별력을 잃고 정시는 개판이 됩니당... 지금도 영어가 같은 문제로 절대평가 도입되서 욕먹는 와중에
2) 서술형 도입을 하면 전국에 있는 학생들 언제 채점해서 성적표 나눠주시려구요 ㅠㅠ 아이들 서술형 답안이 매우 창의적일테고 평가원은 매 시간마다 항의로 빗발칠텐데요
딱히 시간이 부족하기 보다는 시간을 더 줘도 못 풀겠던데 손도 댈 수 없음 그래서 진짜 킬러문제는 손도 못대고 나머지 검토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기존에 가진 부, 내다 팔 자원이 없어서 이렇게 안돼요...
정답보다는 과정을. 최고보다는 최선을 평가하는것이 한국 교육과정에서는 이상이지만, 덴마크에서는 현실이다. 한국의 극성맞은 교육열과 정책이 얼마나 잘못되어있으며, 개선의 의지가 없는지 반증 하는 영상.
한국에서 수학시험과 수학공부는 실수를 안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가 떨어지고 안하려고 하는데 덴마크에서는 수학시험과 수학 공부가 최대한 학생들이 수학에서 많은 실수를 저지르도록 유도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수학의 실수를 고쳐가는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한국의 공학도나 한국의 4차 산업혁명에서도 수학이 중요하다면서도 정작 수학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실수를 많이 하게 해서 그 실수를 줄여간다는 생각이 있어야만 수학강국이 되는 것이지 지금처럼 안틀리고 수학 정답만을 요구하는 현실을 통해서 한국 수학의 모순과 잘못을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빨리 그리고 최대한 실수를 많이 허용하는 덴마크와 하나의 실수도 용납 않는 한국의 수학의 현모습이 이런 수포자들을 길러내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미제시언김도헌올림폭스바겐
이거랑 4차산업혁명이 전혀 상관없어요.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대학원에 있는 박사들이 연구해서 개발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수준으로 기술 개발 자체가 안됩니다. 일반인들이 수학을 잘한다고 4차 산업혁명 대비가 안됩니다.
지적하는건 개나소나 다하지.
수능 수학 형식말고 다른방식으로 시험치고 평가하려면 기간,비용 측면에석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음?
현재 대한민국 수준에서는 수능수학이 최선임/ 알고 주둥이터셈
덴마크 학교 사례...참 좋지...과정을 평가하는 것...하지만 이런식의 다큐멘터리 백날 해봐라. 우리나라에선 그저 뜬구름 잡는 이야기.
몇 십년 동안 문제가 있다고 꾸준히 얘기를 해도 고치지 못 하는 한국. 이 정도면 무능한 게 아닌라 고칠 생각이 없는 거겠죠. 물론 노력은 하셨겠지만.. 다만 학생들이 불쌍할 뿐
수학교사도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그렇고 새로운 문제와 교과서에도 없는 유형을 계속 가르쳐야하니 불안하다.
아이들
덴마크에 가서 공부시키고 싶어요
수학 자체를 가르치고 평가하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입시제도랑 (아직도) 공부라는 길에 쏠리는 게 더 문제임. 아무리 수학을 덴마크처럼 가르치고 평가해도 대학 가는 방법, 진학이나 취업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면 공포감은 사라지지 않을 거
지금 돌이켜보니.... 초딩 때 사칙 연산 연습하는 애들..... 그때부터 잘 연습 해야 된다...
한국 학교를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요??? 한국에서도 덴마크 처럼 배운 내용을 갖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문제 충분히 다루며 설명하기 까지 합니다. 수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더욱더 열렬히 합니다. 문제는 관심없는 학생들을 억지로 끄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 수학수업의 질은 덴마크 보다 한국이 훨씬 더 우월합니다. 진짜 수능을 제대로 알고는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우리 수능 수학은 문제풀이 요령으로 절대 해결이 안되요. 더 깊이 사고하고 더 깊이 생각해야 가능해요. 답답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다같이 멍청해지자 다같이 그냥 공부하지 말자는 건가요?? 답답합니다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ebs 교육다큐 프로그램을 보면 포맷 대부분이 한국과 학습흥미도가 비교적 높은 외국을 비교하는 경우인데, 실제로 학생별로 수학을 공부하며 느끼는 흥미나 집중도는 천차만별이기에 이렇게 모두까기 식으로 한국 교육 자체를 저평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수능의 단점(시간 제한, 과정 풀이 x)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 수업 자체에서도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고, 대입의 경우에도 수능, 수시는 객관식 시험의 단점을 메꿀 순 없지만 수리논술이라는 시험도 있고요
.
문제풀이,이런거 다 중요하지요.근데 문제는 개념을 모르니까 다 틀린다는 겁니다.덴마크가 저렇게 왜하겠습니까?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정확히 하자는 거죠.그러나 우리 한국은 개념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문제만 판다는 겁니다.전에 배운 개념을 까먹으면 물론 다시 보면 되겠죠.근데 지금 이해가 안되는 개념을 선생님께 물어보려 해도 선생님은 엄청 쌓여있는 진도 나가기에 바뻐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켜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수능 풀려면 한 문제라도 더 봐야하고 문제를 더 보려면 한 개념이라도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가장 기본인 개념은 버리고 맨날 문제집에 기출만 돌리고 있다는게 이 영상에서의 핵심인것 같습니다.그리고 저기는 일반고가 아니고 경제쪽 이라고 했기 때문에 덴마크의 일반고랑 다르기도 하고요.그리고 더 깊이 사고하고 더 깊이 생각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현실은 킬러문제,즉 엄청 생각해봐야 하는 21,29,30은 그냥 버리거나 찍고 다른 문제만 맞추려고 하는 이런 풍조가 님이 말하신 수능 수학의 본질을 다 헤치고 있죠.100분안에 30문제 중에서 27문제 풀고 검토하면 1시간이 훌쩍 넘는데 3문제를 30분 안에 어떻게 풀고 검토하고 합니까?그냥 버리고 말지/
@@teanau2252 논술 시험도 이제 폐지가 되고 있고 정시체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그리고 수리논술이라 해도 과학고나 영재고 같은 곳에서 온 사람들이 순식간에 풀어버리고요.생각해 보라고 만든 시험이 결국 공식 외워서 푸는 획일화된 방식으로 가고 있다는게 한국 수학의 가장 큰 문제점 같습니다.
수학=답 빨리푸냐 이것뿐이니까 애들이 흥미 있을리가 문제푸는 기계인데
음... 2028학년도(현 초5) 수능부터는 서ㆍ논술형 수능으로 나올거라는데 그땐 아주 아작나것네.
지금 난이도처럼 나오면 그것도 모든문항이면.. 그것도! 시간도 각 과목 당 겨우 20분 더 준다면 아주그냥 아작나겠다.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풀이 못쓰는줄 아나봐 다 증명한 내용을 가지고 문제풀이 들어가는건데
덴마크는 학생위주 수업
한국은 선생위주 수업
우리나라의 학생이 성공하려면 객관적이고 딱딱 떨어지는 네모난 기계같은 계산기가 되어야지만 살아남을수 있다는것이 슬프다..
14:15 염따형 아만다 있다 빠끄
우리나라는 너무 지나치게 어렵게 문제 내는게 심각해요😤
광고가 좀 많네요.
엄 ㅋㅋ
다른 문제는 모르겠고 수능 30번 문제 만큼은 사고력을 키우는데 세계최고수준임.
그리고 그 문제를 만들기위해 수학예산이 절반이상이 들어감
그런데 ㅈ같은 문제만 보여주고 한국시험이다라고 덴마크 선생님들한테 보여주노,.
3문제 정도가 핵심인데.. 그리고 50만명이 보는 수능시험에서 덴마크처럼 어떻게 과정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음?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수능시험문제와 제도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수학평가방식임.
그냥 말 그대로 대학들어가는 줄 세우기임 .
이러니 사교육만 늘어나지..
결국 시험을 위해 수능을 위해가
오히려 망치는길??
0:35 민지야... 1000분 있어도 못풀거면서 남탓하지마라.
사실 개인적으로 평범한 20대 입장에선 왜 수학을 배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대학 이후론 딱히 써먹을 곳도 없는 것 같은데. 기본적인 수학 연산이나 암산실력 정도면 웬만한 생활 가능한 것 같은데.
수학을 배우면 사람이 합리적인 사고능력을 갖추게 된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과목.
이 영상 보는데 고3이고 미적분을 푸는데 많이 틀려도 재밌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하나를 풀더라도 깊게 생각 하자는 주의라서...(문제 두 세번 응시해서 파악 후 공식대입, 풀이구도 설계 후 풀이 인데, 문제를 파악하고 공식 생각하느냐고 한문제에 50분을 써 버린 에피소드가...)
그리고 영상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 흥미를 잃게 한다는데 오히려 난 반대인데... 내가 이상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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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수학자들이 못 푼 난제들 찾아 보려고요
학교에서 이걸 왜봐야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이런거 따라한다고 스토리텔링 만들어서 아이들을 더 깊은 지옥으로 보내는거 같다
낮은수준의 수학문제를 내자는거야? 그래서?
그건 답이 아니야.
근데 저 역사학과 합격했는데 1학기 성적도 4.5만점에 3.83으로 나쁘지 않게 나왔고 그 기념으로 미적분학 관련서적 '미적분학 기초(출판사-북스힐)'샀는데 역사학과 학생이 미적분학 보는거 이상한가요?
ebs다큐 점점 제가 공감을 많이 못 하겠네요.
일단 수학의 과정중심평가+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평가
는 지금도 학교 내신평가에서 많이 하고있지 않나요?
그리고 학교 수학선생님들 겉으로 아무리 불친절해보여도 대부분 웬만하면 물어보면 다 알려주십니다. 선생님인데 안 알려주실리가요.
그래서 한국은 IT강국이 될수 있었다는 전설....ㅋㅋ
가장 ㅂㅅ같은게 공식암기시키는거지....인터넷 에서 검색하면 공식은 1초면 나오는데.... 공식이나 개념은 다 보여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향상시켜야지
덴마크인데 영어를 쓰네
외국처럼 수준좀 낮춰봐
교육 과정 내용 자체는 엄청 많이 빠진 상태예요. 외국과 비교해서도 한국 수학의 범위는 매우 적은 편인데(사교육을 반대하는 단체에서 주도해 엄청나게 축소했죠), 문제는 그 범위로 어떻게든 학생들을 줄 세워야 하니 어떻게든 수준 이상의 어려운 문제를 매우 빡빡한 시간 안에 풀게 하는 거구요... 범위를 줄이는 게 상책이 아닙니다.
그러기엔 애들이 잘하는 아이부터 못하는 아이까지 너무 수준이 다양해요. 그 안에서도 적은 수학범위로 줄을 세워야 하니.
대한민국 교육은 문제가 있습니다
나형은 그냥봐도 만점 맞는데 나형충들이나 어려워하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