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친척어른중 한분이 "너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이쁨받고싶니? 왜 늘 그렇게 착한척을 하니?" 라고 말 들은 이후로 평생 남한테 착한행동 선한행동 할때마다 아.. 나는 착한게 아니라 착한척 하는거야.. 라고 무의식으로 자기비하해요 ㅠㅠ 아이들한테 아무말이나 하지마세요 으른들..
저는 반대의 경우였었는데, 항상 조용하고 소심해서 내 성격은 왜 이런가 스스로가 너무 싫었는데 어떤 한 분이 '너도 누구처럼 저렇게 살갑게 해야 이쁨받지!' 하는 말... 소심해서 화가나도 그 자리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중에 혼자서 씩씩거리며 삼켰던 기억이.....지금은 30대고 사회생활 어느정도 하다보니 하고 싶은 말은 유머스럽고 자연스럽게 해버리는 기술도 생겼지만요.. 그때 생각만 하면 그 자리에서 반박 못한게 너무 한스러워요😂
언니 얘기 너무 공감돼요 ㅠㅠ 저는 어릴때 낯가림이 심하고 숫기가 없었는데 저희 오빠는 엄청 싹싹하고 어른들한테 잘했거든요 안그래도 그런게 신경 쓰이던 중학생때였는데 친척들 모임에서 이모가 “00이는 우리식구 아닌것 같아 애가 숫기도 없고 말도 잘 안하고..”라고 하시는걸 듣고 화장실 가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나는걸 보면 저한테는 큰 상처였나봐요ㅋㅋ그냥 있는 그대로 아이들을 봐주면 좋겠어요,,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 아이도 있는건데😢
아 나도 이런적 있는듯..내 속에 자격지심이 있었고 계속 신경쓰였는데 그걸 누가 건드리니까 진짜 너무 창피하고 내 속마음 들킨것같고 그 말 한 사람이 너무 밉고 그랬었음. 근데 그런 자아형성시기에 다들 한번씩 하는 경험인가 싶기도 함. 다들 자기가 선망하는 어떤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닮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노력도 해보고..그러면서 성장하고.. 그런 서러운 경험을 한 어린 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만 그런 여러 감정들을 겪고 자신에 대해 성찰하면서 지금의 유트루가 되었다고 생각함. 지금의 유트루는 너무 좋음. 밝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임. 행쇼-!
언니만큼 큰 상처는 아닌데 친구가 되게 야무진 친구였고 저는똥 손이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비교도 많이 했는데 누가 그런 말을 하면 열등감 폭발하고 그랬어요 또 집에선 막내라 그런지 믿음을 못 주는 것 같아 심한 열등감도 있었어요 평소에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깊은 우울동글로 들어가게 되면 꼭 나를 파고들더라구요 저도 그리 깊은말은 아니고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ㅎㅎ
언니 옛날에 커튼에서 운 사연 메이크업 영상에서 말해줬던 적 있었는데 또 들어도 그 작은 진실언니 참 멋있다 생각해요 “나는 나지!”라는 말 너무 중요한 말이지만 쉽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자신의 슬픈이야기를 울면서 꺼낼 수 있다는 것도 멋있습니당~! 언니, 저는 언니가 언니라서 많이 좋아해요❤️
맞아요 나랑 다른 성격 보면 괜히 더 예뻐보이고 참 부럽죠. 저도 나댄다,까분다 그외 차마 입에 담기어려운 말들까지 들었던 터라 상처가 많은데 전 그냥 늘 솔직했을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했기때문에 사실 후회도 별로 없어요. 그리고 제 주변에 비교적 조용한 친구들이랑 서로 보완해주는? 좋은 관계인데 그 친구들이 항상 너의 이런이런 점들이 좋다고 말해줘서 견딜수있었던 것 같아요 참 다행이고 감사한일이죠 그 친구들을 만난건,, 모든건 장단점을 동반하기 마련이니까 여러분만의 장점을 발견하시고 지나간 상처들을 안아줄수있는 따뜻함이 유트루님과 트루버님들에게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들 그런것하나쯤 있는것같아요.. 트라우마까지도 아니고 내 인생에 큰영향이나 방향성을 바꿀만큼의 큰파도는 아니지만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하나가 내 가슴에 콕 박혀서 보이지도 않지만 건들이면 아픈 그리고나도이해가지 않을정도로 나를감정적으로 만드는 것.. 이런것도 공감되게하는 아는 언니(같은 스타일이지만 실제로 아는언니중에는 없는)타입의 진씨리 언니..♡
6:05 저 완전 공감해요ㅠㅠ 어릴 때도 그런적 있고 지금도 가끔 혼자 비교하다가 누가 툭- 던지는 말에 와르르맨션 할 때 있는데ㅠㅠ 저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유별나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뭔가 나만 “유별나서” 그런게 아니라는 게 엄청나게 위로가 돼요.. 그래 누구나 그럴 수 있는거구나! 이러면서욥🙄😂 하지만 그래도 말은 함부로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듣는 사람이 어떨지 이런 경험 덕분에 이해하고 말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여,, 주절주절.. 아무튼 트루언늬 오늘도 힐링브이로그 감사합니둥🥺🌷
저도 어렸을 때 아빠친구가 우리ㅇㅇ처럼 얌전히 있어야지~ 이렇게 비교당했을 때가 있어요 그 때 이후로 집에서만 까붑니다 남 앞에서는 정말 친한사람이 아니면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되었어요 정말 애들 함부로 비교하는거 아니에요 평생의 상처가 되거든요 저는 유트루님의 햇살같은 면이 너무 좋아요 그런 사람때문에 울지마세요ㅠㅠㅠ
ㅋㅋㅋㅋㅋ우는 언니가 귀엽고 웃기기도 하면서 공감이 가네요 ㅠㅠ 정말 상대방은 툭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일텐데 내 치부를 들킨 것 같을 때, 또는 몰랐어도 되는 내 "단점"을 들었을때 정말 기분 별로죠.. 저도 중1때 들은 막말들은 지금 대학생이 되도록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가끔 생각나요.. 평생 그런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게 조금은 억울할때도 있어요ㅋㅋㅋ ㅠㅠ
~처럼, ~답게 이런 말이 참 폭력적인 것 같아요 유난히 우리나라는 여성이 조신하고 참해야한다, 참하게, 여성답게, 남자답게, 남자가 울면안되지, 학생답게 이런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ㅠㅠ 한창 커가는 과정에서 어른이 그런 말을 했다면 더 비판받아야하겠지만 또래나 몇살위의 사람이라면 그사람의 미성숙으로 치부하고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잘 털어버릴 수 없는 사람이라 너무 힘든건 알지만 한번씩 그런말이 생각나면 그럴때 욕한번 시원하게 뱉어주면 오히려 웃음나면서 괜찮더라구요 언니 곁에는 따뜻한 사람들과 언니의 활기찬 모습뿐만 아니라 차분한 모습등 모든 모습을 사랑하는 트루버가 있으니 그런 미성숙한 사람의 말따위는 잊어버리셔요 ㅎㅅㅎ♥️
남이 나를 위한답시고 말한말들에 상처를 받고 아직까지도 그 생각만 하면 화가나고 왜 그땐 아무말도 못했나 후회도 되지만 그사람의 잘못이지 나의 잘못은 아니잖아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모진말을 한거야 라고 위로하며 스스로를 다독여줍니다 진실언니도 언니 자체일때 빛나고 아름다워요 저도 리액션이 큰 편인데 어쩌겠어요 내가 이런걸 언니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 우리 같이 그런 상처인 기억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요
언니 ㅠㅜㅠ 울지말아요 ㅠㅠ 언니가 스스로에게 실망하면서 눈물이 났다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저도 표현이 적극적인 사람인데 어릴때 오버한다 나대지마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어린 마음에 지적받는 순간에 수치심?? 이 들면서 감정이 복받치는 느낌을 너무 잘 알아요 ㅠㅠ 그래서 이제 어른이 되서 여자애가 얌전해야지,조신해야지 하는 말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호해줘요 그 상처를 아니까 ㅠㅠ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지 언니한테 실망하지 말아요 우리는 잘못한게 없어요! 우리 언니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전 언니의 감정표현방법을 너무 좋아합니다♡
맞아요 나는 나다! 저도 어렸을때 언니랑 진짜 똑같은 경험한적있어요 저는 엄청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고 툭툭대는 성격이었지만 속은 엄청 여렸는데 동생은 성격도 밝고 애교도 많고 그래서 예쁨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안그래도 속으로 혼자 부러워하고 질투도 나고 그랬는데 교회오빠가 저랑 동생이랑 성격이 바뀌었어야 하는데 그래야했는데 막 이런말을 하는데 진짜 그말 듣자마자 속이 와장창 무너졌어요ㅠㅠㅠ 진짜 아무말도 못했네요 어려도 말다 알아듣고 혼자 고민많이하면서 살고 있는 한 사람인데 말 진짜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그 이후로 진짜 생각많이 하고 말하게 됬거든요 암튼 언니는 언니여서 고마워요!
트루님 우니까 나도 울컥하네....... 그분은 말을 왜 그렇게 하지.... ? ;; 가끔 가슴에 콕 박히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ㅠㅠㅠ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트루님 성향이랑 저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요ㅜㅜㅜㅜ 인프피인것도 같아서 왠지 더 공감이....... 나 괜찮아!!!!!!!! 나 왜울지?????????껄껄하면서 우는데 사실 속은 엉엉엉엉어엉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 트루님 트루님 말대로 >>>>>>유트루는 그냥 유트루!!!!!!!!!!!!!!
맞아요... 미안하지만 우는 언니 귀여워요ㅠㅠㅠ 저도 그런 상처 있어요 대학 엠티갔을때 밤에 애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저보고 아줌마 같은 스타일이라고 그랬어요.... 그때 생각하면 진짜 화끈거리고 열받고 언니처럼 그때의 제가 불쌍해요... 한창 어리고 예쁠때였는데 얼마나 상처받았을지....ㅠㅠ 짜증나 나쁜새끼ㅠㅠㅜㅜㅜㅜ
어릴때 받은 상처가 자존감을 결정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십년도 훨씬 지난 일이지만,, 언니들이랑 다르게 퉁퉁했던 제게 명절날 집안어른이 넌 왜 그렇게 뚱뚱하냐고 했던 그 날... 제 평생의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 자라면서 살도 빠지고 이제는 살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는 아닌데 그 날을 생각하면 정말 괴롭고, 가끔가다 그 집안어른을 보면 속이 안좋아지고 저절로 숨게 되더라구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어른이라고 다 어른은 아닌것 같아요..
오 저도 같이 눈물났어요 저는 트루님 보면서 표현을 잘해서 '어쩜 저렇게 표현을 하지?'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이야기 하기 전에도 복국을 먹으면서도 ㅋㅋㅋ 매번 같은 리액션이 나오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고 ㅋㅋㅋ 그랬는데 ㅋㅋㅋㅋ 표현이 원체 풍부하신 분이군요 태생이 ㅋㅋㅋ 저는 뭘 먹어도 음~ 맛있네 이러고 말거든요ㅋㅋㅋ 전 오히려 어릴땐 조용하고 얌전떠는 애였는데 사람들이 얌전하다 조용하다 하니까 오히려 그런 애로 커야하는 부담(?)이 있어서 활발해지기 어려웠던거같아요. 사람 사는건 다 똑같네요
고등학생때 돈많이 드는 사립고도 아니고 평범한 공립고 다니면서 학원 하나 안다녔는데 엄마가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며 나한테 "돈 먹는 요괴" 라고 했다 나중에는 엄마가 원하는 대학 못갔다고 "거기 말고 그 대학은 갔어야지" 소리 들었다 대학 가서는 "왜 학교 가는데 화장품 냄새를 풍기고 다니냐", 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지금까지 남자랑 있었냐" 등 나를 천박한 여자 취급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네,, 나는 절대 효도 안할거다
영상보는 제가 다 울컥하네요. 저는 어렸을때 되게 통통한 아이였어요. 초등학교 입학식때 제일 먼저 가서 몇반인지 확인하고 운동장에 줄 서있는데 여리여리한 공주스타일에 여자애가 저 보고 “와 너 다리 되게 뚱뚱하다. 통나무같아” 라고 했는데 그때 그 아이 다리보고 제 다리 내려다봤을때 그 슬픔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다음부터는 마른 다리에 대한 집착이 계속 있었어요. 지금은 내 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나는 나니까요! 그래도 트루님 울때 옆에서 위로해주는 실버라인님이 계셔서 다행이예요. 트루님 댓글 읽으면서 조금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도 그래서 왕따 당하고 소심해서 놓친 기회들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사는게 너무 힘드니 조금씩 고쳐지더라구요 이제 옛날생각 나지도 않고 나도 눈물 안 나요 과거의 내가 불쌍했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안 살면 되는거니까요. 더 시간낭비 하지 않으려구요 (트루언니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영상 보다 생각이 나서 ㅎㅎ )
유트루님 눈물의 얘기 넘 공감이네요... 전 그런얘기 들으면서 그 당시에 상처받았던건아니지만 저도 리액션이 큰 아이다보니까 성인이 된 후에도 '어머 넌 여자애가 뭐 그렇게 웃니 웃음소리가 너무 크다 그렇게 웃지마라' 이런얘기를 들었던 적이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내가 이런사람인데 뭐!!어쩌라고!!ㅋㅋㅋㅋ그쳐 ~
언니 그 맘 정말 이해 가요 저도 어릴 때는 저 혼자 고민하고 끙끙했던 콤플렉스가 있었거든요 남들한테 티는 안 냈는데ㅋㅋㅋ 그냥 혼자만의 고민...? 그런거요 그걸 내 나름대로도 좀 고치고도 싶고~ 그랬는데 그걸 콕 집는 날카로운 말이 저한테 딱 오니까 진짜ㅋㅋㅋ 무너지더라고요 그 동안 잘 참았는데 그 때 이후로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았어요 그거 벗는데 저는 5년이 걸렸습니다ㅎㅎ..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살지만 저도 가끔 그 때 생각하면 울컥하기도 해서 언니 기분 뭔지 너무 알 것 같아요..ㅠㅅㅠ 저도 그 당시엔 뭐야; 이러고 넘겼는데 엄청 상처 받았거든요ㅋㅋㅋㅋ 그냥 어렸던 제가 그런 걸로 혼자 스트레스 받으면서 낑낑거린 게 참 안타까워요 지금 보면 그냥 무례한 사람의 무례한 발언을 넘길 수 있는 나이가 됐지만 그 땐 어렸죠 그걸 넘기기엔.. 그게 또 오래 남아서 가만히 있다가도 불쑥 불쑥 보일 때마다 괜시리 신경쓰이고요ㅋㅋㅋ 물론 지금은 그런 거 다 없어졌지만... 무슨 감정인지 너무 알아서 울 때 같이 울었네요ㅋㅋㅋㅋ그리고 전 언니의 그런 반응들이 너무 좋아요 유트루는 정말 유일무이한 느낌이에요 이런 느낌을 주는 유튜버 진짜 단 한 명이거든요 언니 하나에요 그리고 저는 그 느낌이 언니의 리액션이나 감정표현같아요 어쩜 그렇게 사람 맘도 잘 캐치하고 그걸 말로도 잘 푸는지 항상 너무 신기하거든요 언니도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 됐지만 언니도 말했듯 그런 언니의 특징 때문에 정말 많은 트루버들이 에너지를 얻고 웃음을 얻어서 이 기회를 통해 정말 부럽고 닮고 싶은 점이라고 얘기하고 가요 항상 보기만 했는데ㅋㅋㅋㅋ 여튼,, 결론은 유트루 최고 오래오래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저도 리액션 되게 큰 편이라 과하다는 말 많이 들어왔어요..ㅠㅠ 근디 그게 타고난거라 자제도 힘든데 눈치주거나 누가 한마디하면 엄청 상처돼요 열명의 사람들이 웃고 좋아해도 한명이 싫어하면 자존감 팍 떨어지고ㅠㅠ 언니랑 같은 고민했다는게 위로되고 공감도 돼요💕고마워요 정말
누구나 갖고있는 어릴 적 경험한 가슴아픈 모먼트들이 있지요 ㅠㅠ 저두 갑자기 그런 모먼트들이 생각나네요 😭 언니말처럼 정말 누가 아픈 곳을 툭 건드려서 울었던 것 같아요 .. 언니는 그 자리에서 나는 나지!!! 라고 말했다는거에 박수를 보내보아요 👏🏻 저는 말 한마디 못하고 거짓웃음을 보이고 넘어갔거든요 ㅠㅠ....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면 아마 그들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후회하고 미안해하지 않을까 하면서 그럼 됐지~ 해요 ㅎㅎ
남들은 기억도 안나는데 나는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기억이있죠😢 근데 그사람 진짜웃긴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싫어여 분명히 본인도 완벽하지 않을거면서!!!!! 언니는 있는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우리 모두 남들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내자신을 비교하고 의심하지말것!!!!!!🦄
ㅠㅠ헐..울디마~트루씨~ㅠㅠㅠㅠㅠㅠ🥺🥺🥺🥺 난 반대였어요 중1까지 진짜 1대1로는 친구들이랑 말 그래도 했는데 2명이상 있는곳에서 응,아니도 못 했어요.그래서 친구가 없었어요.가식인가보다 했나 봐요.선생님 화장실 갔다올게요는 커녕 손도 못들어 서 방광터질뻔했고억울하면 울고 00번 일어나서 15페이지 읽어봐하면 거의 울다시피 개미한테도 안들 릴정도로 하루종일 읽었죠.그러던 어느날... 중1되서 담임교과목 국어였는데 첫시간 돌아가며 자기 소개하자고 교탁앞에 서서 발표하기했어요 키가 그땐 작아서 7번쯤 됐는데 제 뒷친구들은 소개못 했고요 제가 30분넘게 서서있었어요.바보멍청이같이 아무말도 못하고..그때 내자신이 너무싫고 차라리 집 에갈까?왜 난 말을못하지?이럼서 울기만..진짜 찌질 하고 속이답답했죠 그후로 반애들이 놀려서 진짜 상 처많이 받았는데 너무 안되겠어서 이대론 안되겠어 서 방학때 고모부가게가서 알바하면서 마음 고쳐먹 었어요.중2부턴 안그랬어요 조금씩 변했고 달라졌고 지금은 친구들이 시끄럽다 할정도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도 참 너무했다 싶어요 쭈뼛 쭈뼛하면 대충 패스하지..ㅜㅜ30분넘게 한숨쉬고 윽박지르고 니이름도 말못하냐고ㅠㅠㅠ 하지만 트라우마로 남아서 내가말할때 누군가 한숨 쉬거나 웃으면 말을 멈춰요.🤔🤔🤔🤔🤔
초창기부터 뷰티채널로 먼저 구독 해온 사람인데 오늘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저는 넌 왜 여성스럽지 못 하니라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어요. 근데 그 때도 내가 여자니까 내가 하는 행동이 그냥 다 여성스러운거야. 제게 그런말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답했어요. 그게 여고에서 숏컷을 하고 혼자 교복바지를 입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회 생활을 하니까 학창시절만큼 뚝심있게 내자신을 지키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트루님 말씀대로 나는 나야라는 마음이 있으면 힘들때도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왜 그런 말을 듣고 왜 그래야 하지 하는 분함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를 지키려고 했어 하는 칭찬을 많이 스스로 많이 하려고 해요. 트루님도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ㅠㅠㅠ언니 경험 공감돼요.. 전 지금도 남이 하는 말에 신경쓰고 사는 사람인데 신경안쓰려고해도 기분나쁜 말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ㅎ 저도 물론 남에게 말을 조심히 해야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제가 생각하는 만큼은 좀 조심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남이랑 비교하든 까내리든, 난 나야!
진짜 남에게는 별거 아닌 툭 뱉었을 말이지만 그 말이 저한텐 평생 기억에 남는다는...저도 그런말들이 밤에 자려고 누우면 계속 맴돌면서 저를 괴롭혀요 ㅠㅠㅠ 이래서 진짜 특히 애들한테는 말 함부로 하면 안돼...
우끼끼.....?
맞아용ㅜ저도 아주 오래전 들었던 상처되는 말이 지금도 생각이 나고 생각하면 화도 나고 그렇더라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 해야는게 진짜 평생 상처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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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친척어른중 한분이 "너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이쁨받고싶니? 왜 늘 그렇게 착한척을 하니?" 라고 말 들은 이후로 평생 남한테 착한행동 선한행동 할때마다 아.. 나는 착한게 아니라 착한척 하는거야.. 라고 무의식으로 자기비하해요 ㅠㅠ 아이들한테 아무말이나 하지마세요 으른들..
아 왜 애한테 그딴 소리를 한데요?? 정말 열받네 ㅠㅠㅠ
길을 가는데 누가 나에게 쓰레기를 던졌습니다. 나는 봉지에 그걸 담아서 집으로 가져 옵니다. 밥먹을때도 꺼내보고 거울보다가도 꺼내보고 자다가도 꺼내봅니다.사실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쓰레기는 버리면 되니까요.
쓰레기 같은말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상처 안받으면 그만입니다...
이 댓글에 너무 위로 받고 가요ㅜㅜ 감사합니다
법륜스님등판!!!ㅋㅋㅋ
우와... 이렇게 멋지게 표현할 수 있군요!
ㅠㅠ 고마워요 위로받고 가요
이미 받은상처와 힘듦을 떨쳐내고싶은데 그 쓰레기같은 감정이 잘 안버려지고 문득문득 생각나서 나를 힘들게해요..나도 안그러고싶다고ㅜㅜ그냥 겁나편하게 살고싶어요...
7:32 '미안해요 근데 귀엽지않아요?'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ㅠㅠㅠㅠ
귀엽지 않냐고 물어보는 실버라인은 뭐다?? 최고의 남편이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런데 두분 나이차이 얼마나 나는지 아시는 분 👻👻👻
손정인 다섯살인걸루 알고있어요!!
씹인정입니다😍 아, 진짜 저런 남편이랑 결혼해야하는데ㅜㅜ.. 저도 그 생각하고 댓글봤는데 재은님 댓글이 있었네요ㅎㅎ
7:43 ㅋㅋㅋㅋㅋ제 단골멘트ㅋㅋㅋ눈물이 나는걸 어떡해 진짜ㅋㅋㅋ울고싶어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눈물이 나오는 사람이 이쒀여ㅠㅋㅋㅋㄱㅋ
진챠ㅠㅠ 감정이 뇌를 거치기 전에 눈에서 눈물부터 나온다구요ㅠㅠ
나돈데ㅜㅠ울고나면 개운해용
ㅇㅈ ㅠㅠㅠㅠㅠ 저도여 ㅠㅠㅠ
'여러분 봐바여 이렇게 울어도 (미안해여)귀엽지 않아여?' 라고 쏘스윗하게 말해주는 한사람이 있잖아요 넘나 부러운것ㅠㅠ
와 유트루님 중학생때의 옛날 얘기에도 실버라인님이 있는게 신기해요 두분 서로 진짜 뼛속까지 인연인 분들,, ♡
얌전한 애들도 속앓이 많은데..
왜케 말이 없냐며 성격 장애 인듯이 몰아가거나 강요하는 사람들..
스쳐지나가면서 너 대인기피증이냐 그런말 초딩때 은근 하는데..
그게 더 대인기피증 스러워지는 거같음..
그냥 낯가림이 심한건데.
덕후냥미 마자요...저도낯가림이심한데..제친구는 그런저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그렇다구 하면서제생각을 했다고하더라구요..;;전혀 아닝데..너보다 자존감 솔직히높은데말이죠..!!!!
맞아요.... 왜 이렇게 말이 없냐, 왜 이렇게 사람을 가리냐 이런 말들 어른이 된 지금도 상처네요 ㅠㅠ 나는 그냥 혼자 쉬면서 에너지를 얻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말 잘하는데 🥺
오늘의 명장면:
"이상한 애 였으면 결혼을 했겠어?"
"나는 나지"
언니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
9:50 이 모자 쓰고 강빈이 운동회 가서 응원하는 진실엄마를 보는 날까지 존버.....
아 진짜요ㅜㅜ 내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 자존감이 낮은 부분에 누가 생각없이 내뱉은 한마디 말이 되게 상처일때가있어요
그때의 어린 진실이에게 토닥토닥해주고싶네요
저는 반대의 경우였었는데, 항상 조용하고 소심해서 내 성격은 왜 이런가 스스로가 너무 싫었는데 어떤 한 분이 '너도 누구처럼 저렇게 살갑게 해야 이쁨받지!' 하는 말... 소심해서 화가나도 그 자리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중에 혼자서 씩씩거리며 삼켰던 기억이.....지금은 30대고 사회생활 어느정도 하다보니 하고 싶은 말은 유머스럽고 자연스럽게 해버리는 기술도 생겼지만요.. 그때 생각만 하면 그 자리에서 반박 못한게 너무 한스러워요😂
저도 이거 공감..
저두요 ㅜㅜ
진짜 공감이요... 항상 활발하고 쾌할한 친구들 너무 부러웠어여 -
저도요,, 트루님처럼 표현잘 하고 활발한 성격 넘 부러워요,,
어떤 성향을 가지셨든 각자의 장 단점이 다 있고 모두 소중한사람입니다.
다 괜찮으니, 한번사는인생 자신을 더 사랑해주세요!
9:51 ㅜㅜㅜ이제 자두 크면 이렇게 응원해주시겠죠ㅜㅜㅜ상상만해도 몽글몽글하당ㅜㅜㅜㅜ
언니 얘기 너무 공감돼요 ㅠㅠ 저는 어릴때 낯가림이 심하고 숫기가 없었는데 저희 오빠는 엄청 싹싹하고 어른들한테 잘했거든요 안그래도 그런게 신경 쓰이던 중학생때였는데 친척들 모임에서 이모가 “00이는 우리식구 아닌것 같아 애가 숫기도 없고 말도 잘 안하고..”라고 하시는걸 듣고 화장실 가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나는걸 보면 저한테는 큰 상처였나봐요ㅋㅋ그냥 있는 그대로 아이들을 봐주면 좋겠어요,,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 아이도 있는건데😢
뭐야뭐야 유진실 왜 우러어어억!! (다급)
영상 다보고 댓글남기려했는데 형부다정한 모멘트에 내가 다 눈물이 나서ㅠㅠ크흡
7:15 나 이상하지 하능 언니보고 이상한애였으면 결혼했겠어~?라는 형부
7:30 우는것도 기엽지 아나여~?
7:39 울지마-아!
크흡 언닌 조켓다🥰
그분 이거 보고 계시다면 반성하세요~~^^;
대부분 상처준 사람은 기억못해요. 상처받은사람만 손해 ㅜㅜ
언니 우는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 ㅠㅠㅠㅠㅠ 다들 각자 눈물 버튼 있나봐요ㅠㅠㅠ 울면서 아 왜 울어~!!! 라고 생각하는것도 똑같곸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별 거 아닌데 그때로 돌아가면 또 울었을거에요 ㅠㅠㅋㅋㅋㅋㅋ
6:05 공감합니다 나도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었는데 누가 그걸 콕 집어서 건드리면 눈물나죠ㅠㅠ
6:57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그때 나의 감정에 공감해서 울컥ㅜㅜ, 그때 커튼뒤에 숨은걸 기억하는 실버라인님~~ 뭔가 로맨틱♡
아 나도 이런적 있는듯..내 속에 자격지심이 있었고 계속 신경쓰였는데 그걸 누가 건드리니까 진짜 너무 창피하고 내 속마음 들킨것같고 그 말 한 사람이 너무 밉고 그랬었음.
근데 그런 자아형성시기에 다들 한번씩 하는 경험인가 싶기도 함. 다들 자기가 선망하는 어떤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닮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노력도 해보고..그러면서 성장하고..
그런 서러운 경험을 한 어린 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만 그런 여러 감정들을 겪고 자신에 대해 성찰하면서 지금의 유트루가 되었다고 생각함. 지금의 유트루는 너무 좋음. 밝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임.
행쇼-!
진실언니 영상 본지 한 3년 정도 된거 같은데 언니 첨에 봤을땐 뽀사장님 판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이권사님하고 점점 닮아가시는듯 20년 후에 ㄹㅇ 권사님 모습그대로 일것 같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42 ㅜㅜ
눈물이 나는걸 어떡해....
저도 눈물이 많아서 이 맘 누구보다 잘 알아용
맴찢...
대부분의 상처는 어릴때... ㅠㅠ
애들한테 진짜 조심해야댐
유트루 부이로그 최고다 이거야
댓글보니깐 다들 어렸을때 그런 상처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ㅠㅠ 누군가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버린...
그때 상처가 얼마나 컸으면 아직까지 생각만하면 눈물이날까요ㅠㅠ 토닥토닥
어린 아이가 그런 썩어 빠진 생각을 했다니 참 안타까운 세상이다
울지마요ㅠㅠㅠㅠ
어릴 때 상처는 안 잊히기는 하지만, 트루님의 그런 성격을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하는 사람 여기 있어요. 저는 너무 조용하고 표현을 안하는 성격이라 트루님 보면서 항상 부러웠어요. 🥰🥰
5:22ㅠㅠㅠ언니는 언니죠 맞아요ㅠㅠ 여자는~남자는~ 이러는 사람들은 한심해요 다 사람은 다른데 인정하지 못하는모습이 화나네요ㅠㅠ 언니답게 살아요 그게 언니에요!
언니만큼 큰 상처는 아닌데 친구가 되게 야무진 친구였고 저는똥 손이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비교도 많이 했는데 누가 그런 말을 하면 열등감 폭발하고 그랬어요 또 집에선 막내라 그런지 믿음을 못 주는 것 같아 심한 열등감도 있었어요 평소에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깊은 우울동글로 들어가게 되면 꼭 나를 파고들더라구요
저도 그리 깊은말은 아니고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ㅎㅎ
어렸을때의 추억을 나눈 남자와 결혼을 하다니..!!
언니ㅋㅋㅋㅋ큐ㅠㅠㅠ우시는거 ㅠㅠㅠㅠ07:25 빨간색 슬픔이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갑자기 왜 슬픔이 생각났는지는 저도 모르겟슴다
맥반석이되어도 언니를 좋아해...🌝
언니 우는거 보고 너무 맘아파서 바로 들어옴 ㅠㅠㅠㅠㅠ 짱조아해여 언니 귀엽지만 그래도 슬프지 말아여
여성스럽다 참하다의 기준을 누가 정하는지... 언니 대답 잘했어요!! 상처받았을 거 생각하면 제 맘이 다 아파요ㅠㅠ
진짜 공감해요... 자라나면서 나를 형성해가는 시기에 툭툭 내뱉는 주변의 말에 무너져내리는 그 기분... 진짜 그게 하루 일주일 한달이 아니라 평생을 간다고 생각해요ㅎㅎ 어린 시절을 지나와 지금도 혹독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 모두 화이팅ㅎㅎㅎ
진짜 상처받았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어떤놈이야!!!!!가만안둬
저 갑자기 이거 떠서 정주행 중인뎈ㅋㅋㅋㅋ 09:45 준비된엄마!!! 이제 진짜로 엄마가 된 트루언니😍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ㅠㅠㅠ
마자마자ㅠㅜ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게 내 문젠가
싶은것들을 누가 확인사살시켜버리면
무너지지ㅜㅜㅠ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이면 더더욱
그때의 어린 진시리 언니 토닥토닥...💛
진짜 미성숙할때 받았던 상처가 성인이 된 지금도 떠올리면 눈물이 나는거 보면 우리 맘에 여러 자아가 있나봐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우리 언니 토닥토닥
다른 사람들은 안중에 없고 언니만 기억하는 거 왜케 설레죠 ㅋㅋㅋㅋ 언니 어릴 적 이야기 비슷한 일 겪어본 터라 공감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데 우는 거 보고 귀여워하는 것도 그렇고 와중에 넘 설레네요 하
언니 옛날에 커튼에서 운 사연 메이크업 영상에서 말해줬던 적 있었는데 또 들어도 그 작은 진실언니 참 멋있다 생각해요 “나는 나지!”라는 말 너무 중요한 말이지만 쉽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자신의 슬픈이야기를 울면서 꺼낼 수 있다는 것도 멋있습니당~!
언니, 저는 언니가 언니라서 많이 좋아해요❤️
7:27 오늘의 심쿵포인트❤️
유진실 당신..귀엽다...정말루..
맞아요 나랑 다른 성격 보면 괜히 더 예뻐보이고 참 부럽죠. 저도 나댄다,까분다 그외 차마 입에 담기어려운 말들까지 들었던 터라 상처가 많은데 전 그냥 늘 솔직했을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했기때문에 사실 후회도 별로 없어요. 그리고 제 주변에 비교적 조용한 친구들이랑 서로 보완해주는? 좋은 관계인데 그 친구들이 항상 너의 이런이런 점들이 좋다고 말해줘서 견딜수있었던 것 같아요 참 다행이고 감사한일이죠 그 친구들을 만난건,, 모든건 장단점을 동반하기 마련이니까 여러분만의 장점을 발견하시고 지나간 상처들을 안아줄수있는 따뜻함이 유트루님과 트루버님들에게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들 그런것하나쯤 있는것같아요.. 트라우마까지도 아니고 내 인생에 큰영향이나 방향성을 바꿀만큼의 큰파도는 아니지만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하나가 내 가슴에 콕 박혀서 보이지도 않지만 건들이면 아픈 그리고나도이해가지 않을정도로 나를감정적으로 만드는 것..
이런것도 공감되게하는 아는 언니(같은 스타일이지만 실제로 아는언니중에는 없는)타입의 진씨리 언니..♡
6:05 저 완전 공감해요ㅠㅠ 어릴 때도 그런적 있고 지금도 가끔 혼자 비교하다가 누가 툭- 던지는 말에 와르르맨션 할 때 있는데ㅠㅠ 저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유별나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뭔가 나만 “유별나서” 그런게 아니라는 게 엄청나게 위로가 돼요.. 그래 누구나 그럴 수 있는거구나! 이러면서욥🙄😂 하지만 그래도 말은 함부로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듣는 사람이 어떨지 이런 경험 덕분에 이해하고 말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여,, 주절주절.. 아무튼 트루언늬 오늘도 힐링브이로그 감사합니둥🥺🌷
그 눈물 버튼 공감한다구요,, 아주 잘 안다구요 ㅠㅠ 눈물이 나오는걸 오또케~~! 증맬,, 그 단어 한글자만 튀어 나와도 눈이 그렁그렁해지는 Magic....★
실버라인님 "미안해요" 하시는거 왜이렇게 설레죠....(주접)
저도 어렸을 때 아빠친구가 우리ㅇㅇ처럼 얌전히 있어야지~ 이렇게 비교당했을 때가 있어요 그 때 이후로 집에서만 까붑니다 남 앞에서는 정말 친한사람이 아니면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되었어요 정말 애들 함부로 비교하는거 아니에요 평생의 상처가 되거든요
저는 유트루님의 햇살같은 면이 너무 좋아요 그런 사람때문에 울지마세요ㅠㅠㅠ
오랜만에 이 영상 보니 유트루님 지금(2023년) 저 때보다 많이 의젓(?)해지셔서 웃음 나요 ㅋㅋㅋㅋㅋ 잊고 있었는데 진짜 깨발랄이었구나 우리 언니 ㅋㅋㅋㅋㅋ
뭔가 어릴 때 남들이 들으면 별 거 아닌데 나한테 있어서 되게 상처이고 눈물나던 일들 누구나 하나씩 있는 거 같애요 입으로 꺼내면 잉 별거아닌거 같은데 나한텐 그게 되게 상처랄까 눈물텆는 ㅠㅠㅠ 진짜 나이가 어리던 많던 말은 조심해야하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우는 언니가 귀엽고 웃기기도 하면서 공감이 가네요 ㅠㅠ 정말 상대방은 툭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일텐데 내 치부를 들킨 것 같을 때, 또는 몰랐어도 되는 내 "단점"을 들었을때 정말 기분 별로죠.. 저도 중1때 들은 막말들은 지금 대학생이 되도록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가끔 생각나요.. 평생 그런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게 조금은 억울할때도 있어요ㅋㅋㅋ ㅠㅠ
~처럼, ~답게 이런 말이 참 폭력적인 것 같아요 유난히 우리나라는 여성이 조신하고 참해야한다, 참하게, 여성답게, 남자답게, 남자가 울면안되지, 학생답게 이런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ㅠㅠ 한창 커가는 과정에서 어른이 그런 말을 했다면 더 비판받아야하겠지만 또래나 몇살위의 사람이라면 그사람의 미성숙으로 치부하고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잘 털어버릴 수 없는 사람이라 너무 힘든건 알지만 한번씩 그런말이 생각나면 그럴때 욕한번 시원하게 뱉어주면 오히려 웃음나면서 괜찮더라구요 언니 곁에는 따뜻한 사람들과 언니의 활기찬 모습뿐만 아니라 차분한 모습등 모든 모습을 사랑하는 트루버가 있으니 그런 미성숙한 사람의 말따위는 잊어버리셔요 ㅎㅅㅎ♥️
유트루랑 실버라인은 역시 천생연분인가보오 ㅎㅎ 다른 건 기억 못해도 트루언니는 기억하는 실버라인 ㅎㅎㅎ 우는 것도 귀여운 사랑꾼!!!
활발하고 시끄럽고 밝고 활기찬 사람이 얼마나 얼마나 좋은건데요. 그냥 그때의 분위기 그때의 사람들 그때의 장면이 어쩌다 보니 서러움을 유발할만한 모습이었을뿐 본질은! 유트루님은 조금도 서러울 필요 없는, 그 모습 그대로 너무나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에요. 정말로요.
남이 나를 위한답시고 말한말들에 상처를 받고 아직까지도 그 생각만 하면 화가나고 왜 그땐 아무말도 못했나 후회도 되지만 그사람의 잘못이지 나의 잘못은 아니잖아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모진말을 한거야 라고 위로하며 스스로를 다독여줍니다 진실언니도 언니 자체일때 빛나고 아름다워요 저도 리액션이 큰 편인데 어쩌겠어요 내가 이런걸 언니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 우리 같이 그런 상처인 기억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요
이젠 괜찮을줄 알았던 어린시절 상처가 그대로남아있어서 눈물이자꾸나고 하나봐요...저도 큰리액션이며 눈치보는거며 딱그런성격이라 완전공감 ㅜㅜ사실 어린시절받은 상처는 커도 그대로 남아있다고해요 상담이랑 명상하면서 알게된건데 그냥 회상하면서 느껴지는 슬픔분노 등 감정들을 한번 제대로 찐하게 마주하고 느껴버리면 해소가되더라구요 앞으로는 그냥 제대로 울어버려요!!!! 찐시리언니 화이팅♡♡
어릴 때 듣거나 겪었던 별 거 아닌 말과 일들이 큰상처로 남은 적 저도 있어서 언니 우는 거 공감해요...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진짜 별일 아닌건데도 그 생각만 하면 괜히 서럽고 눈물나고 그때의 내가 안쓰러워지는 거 있잖아요ㅠㅠ
맞아요 진짜..
비교해서 슬픈게아니라, 나도 항상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걸 누군가의 입으로 들을때 그렇게 하지못한 내자신이 너무속상해서 슬픈 ㅜ.ㅜ😭😭😭😭
8:47 광합성- 하면서 양옆에 새싹 cg 넣으신줄 알앗어욬ㅋㅋ
언니 ㅠㅜㅠ 울지말아요 ㅠㅠ 언니가 스스로에게 실망하면서 눈물이 났다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저도 표현이 적극적인 사람인데 어릴때 오버한다 나대지마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어린 마음에 지적받는 순간에 수치심?? 이 들면서 감정이 복받치는 느낌을 너무 잘 알아요 ㅠㅠ 그래서 이제 어른이 되서 여자애가 얌전해야지,조신해야지 하는 말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호해줘요 그 상처를 아니까 ㅠㅠ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지 언니한테 실망하지 말아요 우리는 잘못한게 없어요! 우리 언니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전 언니의 감정표현방법을 너무 좋아합니다♡
언니 그렇게 나쁘고 못된 말을 들었어도 언니답게 계속 살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나는 나다!
저도 어렸을때 언니랑 진짜 똑같은 경험한적있어요
저는 엄청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고 툭툭대는 성격이었지만 속은 엄청 여렸는데
동생은 성격도 밝고 애교도 많고 그래서 예쁨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안그래도 속으로 혼자 부러워하고 질투도 나고 그랬는데
교회오빠가 저랑 동생이랑 성격이 바뀌었어야 하는데 그래야했는데 막 이런말을 하는데
진짜 그말 듣자마자 속이 와장창 무너졌어요ㅠㅠㅠ 진짜 아무말도 못했네요
어려도 말다 알아듣고 혼자 고민많이하면서 살고 있는 한 사람인데 말 진짜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그 이후로 진짜 생각많이 하고 말하게 됬거든요
암튼 언니는 언니여서 고마워요!
트루님 우니까 나도 울컥하네....... 그분은 말을 왜 그렇게 하지.... ? ;; 가끔 가슴에 콕 박히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ㅠㅠㅠ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트루님 성향이랑 저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요ㅜㅜㅜㅜ 인프피인것도 같아서 왠지 더 공감이....... 나 괜찮아!!!!!!!! 나 왜울지?????????껄껄하면서 우는데 사실 속은 엉엉엉엉어엉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 트루님 트루님 말대로 >>>>>>유트루는 그냥 유트루!!!!!!!!!!!!!!
맞아요... 미안하지만 우는 언니 귀여워요ㅠㅠㅠ
저도 그런 상처 있어요 대학 엠티갔을때 밤에 애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저보고 아줌마 같은 스타일이라고 그랬어요.... 그때 생각하면 진짜 화끈거리고 열받고 언니처럼 그때의 제가 불쌍해요... 한창 어리고 예쁠때였는데 얼마나 상처받았을지....ㅠㅠ 짜증나 나쁜새끼ㅠㅠㅜㅜㅜㅜ
어릴때 받은 상처가 자존감을 결정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십년도 훨씬 지난 일이지만,, 언니들이랑 다르게 퉁퉁했던 제게 명절날 집안어른이 넌 왜 그렇게 뚱뚱하냐고 했던 그 날... 제 평생의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 자라면서 살도 빠지고 이제는 살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는 아닌데 그 날을 생각하면 정말 괴롭고, 가끔가다 그 집안어른을 보면 속이 안좋아지고 저절로 숨게 되더라구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어른이라고 다 어른은 아닌것 같아요..
오 저도 같이 눈물났어요 저는 트루님 보면서 표현을 잘해서 '어쩜 저렇게 표현을 하지?'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이야기 하기 전에도 복국을 먹으면서도 ㅋㅋㅋ 매번 같은 리액션이 나오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고 ㅋㅋㅋ 그랬는데 ㅋㅋㅋㅋ 표현이 원체 풍부하신 분이군요 태생이 ㅋㅋㅋ
저는 뭘 먹어도 음~ 맛있네 이러고 말거든요ㅋㅋㅋ
전 오히려 어릴땐 조용하고 얌전떠는 애였는데 사람들이 얌전하다 조용하다 하니까 오히려 그런 애로 커야하는 부담(?)이 있어서 활발해지기 어려웠던거같아요. 사람 사는건 다 똑같네요
저는 어렸을때 통통했던편이였는데 그때 어떤 사람들의 아무렇지 않게했던 발언들이 너무 상처가되었고 지금까지도 잊혀지지않아요ㅜㅜ언니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ㅠㅠ!
울지마아~~라고 말하는 다정한 실버라인!! 평생 너무 든든할것같아요 ㅠㅠ 너무 좋아요 유투르 그리고 실버라인😊
07:30 박제
우리형부는 우리언니를 기여워하고있다❤
언니기여운거 다 아니까 트루버하죠😉😉😉
고등학생때 돈많이 드는 사립고도 아니고 평범한 공립고 다니면서 학원 하나 안다녔는데 엄마가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며 나한테 "돈 먹는 요괴" 라고 했다 나중에는 엄마가 원하는 대학 못갔다고 "거기 말고 그 대학은 갔어야지" 소리 들었다 대학 가서는 "왜 학교 가는데 화장품 냄새를 풍기고 다니냐", 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지금까지 남자랑 있었냐" 등 나를 천박한 여자 취급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네,, 나는 절대 효도 안할거다
전 지금 고딩인데 님이랑 너무 비슷하네요..ㅋㅋ 모두 힘내요ㅠㅠ
와 울지마요 진짜 맘아파요 유진실 언니 부족해도 넘쳐도 언니는 언니예요
영상보는 제가 다 울컥하네요.
저는 어렸을때 되게 통통한 아이였어요. 초등학교 입학식때 제일 먼저 가서 몇반인지 확인하고 운동장에 줄 서있는데 여리여리한 공주스타일에 여자애가 저 보고 “와 너 다리 되게 뚱뚱하다. 통나무같아” 라고 했는데 그때 그 아이 다리보고 제 다리 내려다봤을때 그 슬픔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다음부터는 마른 다리에 대한 집착이 계속 있었어요. 지금은 내 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나는 나니까요!
그래도 트루님 울때 옆에서 위로해주는 실버라인님이 계셔서 다행이예요.
트루님 댓글 읽으면서 조금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왜 나도 같이 우는거징 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그래서 왕따 당하고 소심해서 놓친 기회들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사는게 너무 힘드니 조금씩 고쳐지더라구요 이제 옛날생각 나지도 않고 나도 눈물 안 나요 과거의 내가 불쌍했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안 살면 되는거니까요. 더 시간낭비 하지 않으려구요 (트루언니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영상 보다 생각이 나서 ㅎㅎ )
사람이 던진돌에 개구리는 상처받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무심코 던진말에 상처받죠....언니는 언니만의 매력이 있어요 그 매력을 좋아해주시는 많은 트루버들이 있잖아요 언니만의 그 매력에 많은 트루버가 빠졌어요!!알됴??
유트루님 눈물의 얘기 넘 공감이네요...
전 그런얘기 들으면서 그 당시에 상처받았던건아니지만
저도 리액션이 큰 아이다보니까 성인이 된 후에도
'어머 넌 여자애가 뭐 그렇게 웃니 웃음소리가 너무 크다 그렇게 웃지마라'
이런얘기를 들었던 적이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내가 이런사람인데 뭐!!어쩌라고!!ㅋㅋㅋㅋ그쳐 ~
언니 그 맘 정말 이해 가요 저도 어릴 때는 저 혼자 고민하고 끙끙했던 콤플렉스가 있었거든요 남들한테 티는 안 냈는데ㅋㅋㅋ 그냥 혼자만의 고민...? 그런거요 그걸 내 나름대로도 좀 고치고도 싶고~ 그랬는데 그걸 콕 집는 날카로운 말이 저한테 딱 오니까 진짜ㅋㅋㅋ 무너지더라고요 그 동안 잘 참았는데 그 때 이후로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았어요 그거 벗는데 저는 5년이 걸렸습니다ㅎㅎ..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살지만 저도 가끔 그 때 생각하면 울컥하기도 해서 언니 기분 뭔지 너무 알 것 같아요..ㅠㅅㅠ 저도 그 당시엔 뭐야; 이러고 넘겼는데 엄청 상처 받았거든요ㅋㅋㅋㅋ 그냥 어렸던 제가 그런 걸로 혼자 스트레스 받으면서 낑낑거린 게 참 안타까워요 지금 보면 그냥 무례한 사람의 무례한 발언을 넘길 수 있는 나이가 됐지만 그 땐 어렸죠 그걸 넘기기엔.. 그게 또 오래 남아서 가만히 있다가도 불쑥 불쑥 보일 때마다 괜시리 신경쓰이고요ㅋㅋㅋ 물론 지금은 그런 거 다 없어졌지만... 무슨 감정인지 너무 알아서 울 때 같이 울었네요ㅋㅋㅋㅋ그리고 전 언니의 그런 반응들이 너무 좋아요 유트루는 정말 유일무이한 느낌이에요 이런 느낌을 주는 유튜버 진짜 단 한 명이거든요 언니 하나에요 그리고 저는 그 느낌이 언니의 리액션이나 감정표현같아요 어쩜 그렇게 사람 맘도 잘 캐치하고 그걸 말로도 잘 푸는지 항상 너무 신기하거든요 언니도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 됐지만 언니도 말했듯 그런 언니의 특징 때문에 정말 많은 트루버들이 에너지를 얻고 웃음을 얻어서 이 기회를 통해 정말 부럽고 닮고 싶은 점이라고 얘기하고 가요 항상 보기만 했는데ㅋㅋㅋㅋ 여튼,, 결론은 유트루 최고 오래오래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본인 스스로도 남과 비교하지 않는것이 참 힘든데, 굳이 다른 사람끼리 비교해서 그걸 입밖에 내뱉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엄청 심한 말이 아니더라도 은근히 마음에 꽂혀서 굉장히 서러운 한마디가 있죠ㅠㅠ 그런게 오래간다니까요ㅠㅠㅠㅠ
맞아요 .. 말은 정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아주 어렸을 때 지만 지금까지 기억나는 상처받은 말들이 많아요.. 그게 상대는 아무렇지않게 뱉은 말이지만 그걸 듣는사람한테는 평생의 멍이라는 ...
유트루님 토닥토닥.. 어떤 마음일지 알 것 같아요. 사회적 시선에 자신을 가두지 않았으니 지금의 유트루님이 계신 거에요. 저를 유투브로 이끈 유트루님!! 우리 모두 나 자신으로 살아가요^^
울지마요... 트루님은 더 이뻐요!!🥰 누군가는 표현력이 강하고 누군가는 표현력이 약한거죠! 자기랑 다르다고 자기랑 같아지라고 강요해서는 안되는건데! 근데요 트루님 누구는 트루님의 풍부한 감정표현이 부러울수도있어요! 그런사람에게 트루님은 롤모델인거죠!!
7:31 ...... 아 진짜 실버라인님은 사랑이다........... 달달해....
저도 리액션 되게 큰 편이라 과하다는 말 많이 들어왔어요..ㅠㅠ 근디 그게 타고난거라 자제도 힘든데 눈치주거나 누가 한마디하면 엄청 상처돼요 열명의 사람들이 웃고 좋아해도 한명이 싫어하면 자존감 팍 떨어지고ㅠㅠ 언니랑 같은 고민했다는게 위로되고 공감도 돼요💕고마워요 정말
누구나 갖고있는 어릴 적 경험한 가슴아픈 모먼트들이 있지요 ㅠㅠ 저두 갑자기 그런 모먼트들이 생각나네요 😭 언니말처럼 정말 누가 아픈 곳을 툭 건드려서 울었던 것 같아요 .. 언니는 그 자리에서 나는 나지!!! 라고 말했다는거에 박수를 보내보아요 👏🏻 저는 말 한마디 못하고 거짓웃음을 보이고 넘어갔거든요 ㅠㅠ....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면 아마 그들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후회하고 미안해하지 않을까 하면서 그럼 됐지~ 해요 ㅎㅎ
10:53 빵칼하니깐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 저번에 칼빵이라고 하신거 진쨔 웃겼오용 ! 그리고 트루님 울지말아용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ㅠㅠ 우리 울지말아요 ❤️
우는 게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운 언니,,저도 눈물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 날 때가 있어서 매우 공감간다능 ㅠㅠ 남들은 이해 못 할 울컥포인트가 있쥬
저는 그런 낙천적이고 밝은 언니가 너무 좋아요❤️ 뭐라 놀렸던 그 사람은 보석같은 언니를 알아채지 못한 사람이예요! 흥
남들은 기억도 안나는데 나는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기억이있죠😢 근데 그사람 진짜웃긴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싫어여 분명히 본인도 완벽하지 않을거면서!!!!! 언니는 있는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우리 모두 남들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내자신을 비교하고 의심하지말것!!!!!!🦄
9:50 이제 준비 완료인가 강빈이 준비하라!!
ㅠㅠ헐..울디마~트루씨~ㅠㅠㅠㅠㅠㅠ🥺🥺🥺🥺
난 반대였어요 중1까지 진짜 1대1로는 친구들이랑
말 그래도 했는데 2명이상 있는곳에서 응,아니도 못
했어요.그래서 친구가 없었어요.가식인가보다 했나
봐요.선생님 화장실 갔다올게요는 커녕 손도 못들어
서 방광터질뻔했고억울하면 울고 00번 일어나서
15페이지 읽어봐하면 거의 울다시피 개미한테도 안들
릴정도로 하루종일 읽었죠.그러던 어느날...
중1되서 담임교과목 국어였는데 첫시간 돌아가며 자기
소개하자고 교탁앞에 서서 발표하기했어요
키가 그땐 작아서 7번쯤 됐는데 제 뒷친구들은 소개못
했고요 제가 30분넘게 서서있었어요.바보멍청이같이
아무말도 못하고..그때 내자신이 너무싫고 차라리 집
에갈까?왜 난 말을못하지?이럼서 울기만..진짜 찌질
하고 속이답답했죠 그후로 반애들이 놀려서 진짜 상
처많이 받았는데 너무 안되겠어서 이대론 안되겠어
서 방학때 고모부가게가서 알바하면서 마음 고쳐먹
었어요.중2부턴 안그랬어요 조금씩 변했고 달라졌고
지금은 친구들이 시끄럽다 할정도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도 참 너무했다 싶어요 쭈뼛
쭈뼛하면 대충 패스하지..ㅜㅜ30분넘게 한숨쉬고
윽박지르고 니이름도 말못하냐고ㅠㅠㅠ
하지만 트라우마로 남아서 내가말할때 누군가 한숨
쉬거나 웃으면 말을 멈춰요.🤔🤔🤔🤔🤔
Jung선영 선생님 꼭 그러셔야 했습니까 ㅠㅠ 속상하네요
처음에 브이로그 요약 보여주실때 음악깔리면 더 신나고 재미날고같아용 ㅎㅎㅎㅎ마니마니 올려주세요 ㅠㅠ 유브이로그만 기다림 ㅜ
유트루님 이때부터 이미 준비된 엄마였네요ㅋㅋ 저는 오히려 좀 소심해서 트루님처럼 되고싶었는데ㅎㅎ 밝고 즐거운 모습 보기 좋아여! 그 분은 별 생각없이 한 말일거에요~ 울지마요ㅠ
초창기부터 뷰티채널로 먼저 구독 해온 사람인데 오늘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저는 넌 왜 여성스럽지 못 하니라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어요. 근데 그 때도 내가 여자니까 내가 하는 행동이 그냥 다 여성스러운거야. 제게 그런말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답했어요. 그게 여고에서 숏컷을 하고 혼자 교복바지를 입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회 생활을 하니까 학창시절만큼 뚝심있게 내자신을 지키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트루님 말씀대로 나는 나야라는 마음이 있으면 힘들때도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왜 그런 말을 듣고 왜 그래야 하지 하는 분함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를 지키려고 했어 하는 칭찬을 많이 스스로 많이 하려고 해요. 트루님도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그런 아픈 말들은 꼭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면 정확하게 기억하지도 않는데ㅠ 그때의 그 상황과 내가 받은 충격은 항상 그 상황에
다시 서있는 것처럼 그대로 생각나더라구요..🥲
ㅠㅠㅠ언니 경험 공감돼요..
전 지금도 남이 하는 말에 신경쓰고 사는 사람인데 신경안쓰려고해도 기분나쁜 말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ㅎ
저도 물론 남에게 말을 조심히 해야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제가 생각하는 만큼은 좀 조심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남이랑 비교하든 까내리든, 난 나야!
유트루는 유트루지!!!!!
7:30 맞아요 울어도 귀여워요 ㅠ.ㅠ 실버라인 미안해하지말아요 우리 다 트루언니 귀여워하니까,,ㅎㅎㅎ
저도 친구가 자꾸 저를 몰아세우고 대답을 강요해서
불편하고 속상한 마음에 걸음을 멈추고 아무말도 않고 있었는데 벙어리냐고, 빨리도 못걷냐고 막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그 이후로 원래도 정말 나쁜 말이지만 '벙어리'라는 말에 엄청난 거부감이 생겨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