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aehan9393 기계어를 쓰는 컴퓨터는 인간보다 훨씬 연산이 빠르다 = 기계어는 효율적이다 이런 지극히도 1차원적인 생각을 하시나본데 컴퓨터가 연산이 빠른건 기계어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딴 기계어로 그런 연산속도를 내는 기술력이 대단한겁니다 ㅋㅋ 컴퓨터가 0, 1 이외에 한가지 신호만이라도 더 알아먹을 수 있으면 컴퓨터의 성능은 차원이 다르게 향상됩니다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오류 정정 및 주석] 1. 어미는 굴절 접사로, 라틴어를 비롯한 인도유럽계 언어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용어가 아닙니다. 어미 대신 접미사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2. hngnis와 pehwr의 발음은 소실되었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릅니다. 영상의 발음은 재구성된 발음 중 하나일 뿐입니다. 3. 단어 앞에 가끔씩 붙어있는 *는, 실제 문헌으로 남아있는 단어가 아닌, 이런 형태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단어입니다. 5:25에 있는 라틴어 접미사에 *가 붙어 있는 것은 저의 실수입니다. 라틴어 어미는 명백한 문헌기록이 있기 때문에 *가 붙을 이유가 없습니다. 4. 스페인어로 열쇠는 lleve가 아니라 llave입니다. [레퍼런스] - The origin of the Proto-Indo-European gender system: Typological considerations (Luraghi, 2011) - Comparative Indo-European Linguistics: An introduction (Beekes, 1995) - Grammatial Change in Indo-European Languages (2007) - Evolution of Gender in Indo-European Languages (Foundalis, 2002) - The Origin of Grammatical Gender (Wheeler, 1899) - Women, Fire, and Dangerous Things (Lakoff, 1987)
근데 라틴어로 '나무'는 arbor(여성)이고 '꽃'은 flos(남성)인데, 라틴어의 후계인 프랑스어에선 성이 뒤집혀서 arbre는 남성이고 fleur는 여성이 됩니다ㅋㅋㅋ 도대체 민중라틴어로서 분화되는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한 언어가 변화를 거치면서 문법적 성이 바뀌는 경우가 있나보더라고요 ㄷㄷ
인간의 가치관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문화를 키워왔고, 지역마다 그 문화를 보고 자란 선주민들은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게 돼서 자기들 문화에 맞게 쓰기 때문임. 아르보르라는 나무의 의미를 가진 것이 남자고, 플로스라는 꽃의 의미를 가진 것이 여자를 라틴어에서는 그랬다면 이 지역에서는 단단한 나무, 굵직하게 ㅂㄱ한 그것을 상징해서 나무를 남자로 그리고 짓밟으면 뭉개지는 연약한 꽃이지만 아름답거나 그렇지 않아도 매혹적 유혹적인 것인게 여자 였지만!!! 프랑스 지역에서는 나무가 여성이고 꽃이 남성인 이유는 아마 지배당하는 입장으로 거역하고 싶은 그 욕구가 발생했다고 보여짐 비유하자면 스시인데 초밥으로 바꿔 쓰는 것처럼 김치인데 파오차이라 하는것처럼 다른 예로는 나무는 고정되어있고 여자도 외부의 위험과 순결성 때문에 집에 대부분 있기에 고정된 나무, 반대로 꽃은 나무와는 다르게 옮겨 심는 게 더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성이 더 자유롭운 남자에 준 것인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듦. 또 다른 것은 외모적으로 봤을 때 남자입장에서 여자는 외모보다는 순결성을 따지기 때문에 이와 반대로 여자에게 남자는 외적인 면모 외모를 보기 때문에 남자는 모습을 아름답게(남성적인 면모) 갖추어야 했기에 예쁜 꽃이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프랑스랑 라틴어 나무 꽃 의미는 실수로 반대로 써버렸습니다. 도치법 개념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ㅜㅜ(수정하기 귀찮음)
아무래도 라틴이 나무가 여성, 꽃이 남성 프랑스는 나무가 남성, 꽃이 여성 이라 한 것에서도 라틴 즉 로마가 지배층 정복자 프랑스가 피지배층 정복당한 지역이라 부분도 그 의미가 있는 듯 싶음. 로마는 정복하러다니는 남자가 꽃임으로 이동성 즉 옮겨심는게 자유로운 꽃으로 표현했고, 여자는 남자, 아빠의 집에 안전하게 신체적 보호 및 미래 신랑을 위해 순결의 보호를 해야했기에 고정적인 나무에 비유 표현한 듯. 반대로 프랑스는 로마에게 지배당한 먼 지방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성별을 부여했다기보다는 나무의 성질인 굵직함을 그 ㅈㅈ, 꽃의 성질인 아름다움이거나 그 꽃의 모습이 그 ㅂㅈ… 또는 처녀의 의미를 가지는 장미가 꽃이기때문에 꽃이 여자이지 않을까 생각됨 장미가 처녀인 이유는 장미는 꿀벌에게 따이지 않는 식물이기 때문임 즉 처녀성을 유지한 식물로 비유한 듯 보임 다르게 보는 관점에서도 장미는 꿀벌에게 가치도 없는 여자…로 볼수도 있겠지만 이건 꿀벌족 가치관을 가진 지역 주민이 생각할 듯
어미는 한국어나 일본어 같은 교착어에서 용언이 활용될 때 어간 뒤에 붙이는 접사인데 굴절어인 인도유럽조어에서 어미가 웬 말인지... 주격 조사나 목적격 조사도 아니고 주격 어미랑 목적격 어미는 쌩판 처음 듣는 문법이네요. 그냥 정적 명사랑 동적 명사의 주격과 목적격 형태가 다른 거 아닌가요?
@@iamnot-there 5급 언어는 영어 화자 기준인거고 언어 학습의 난이도는 공유하는 어휘, 문법적 유사성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영어 화자가 한국어를 배우기 어렵다는 것은 두 언어의 유사도가 적다는 것이고 결국 한국어 화자도 영어를 배우기 힘들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어는 비교언어학적으로 친족 언어가 발견되지 않은 고립어이므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다른 모든 언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쉬운 언어라면 한자어를 공유하는 중국어, 공유하는 동시에 문법적 유사도가 있는 일본어가 있겠네요 그나마도 고유어는 전혀 딴판이라 어렵지만요.....
@@iamnot-there 어디서 왔긴, 신 또는 외부세계에서 파견된 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언어이지요. 개천절만 봐도 한국만 유일하게 있습니다. 한국계 역사적 국가들의 신화에서도 주로 알에서 깨어나거나(알이 우주비행물체), 단군왕검 자체가 신인의 면모로 비추어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자가 동이족이면서 북방민족에게서 만들어졌다는 점 단군왕검은 아마 한자를 만들었던 환이란 황제의 아들이거나 방계거나 천간 중 한반도 영토를 부여받은 사람 아니었을까요
추가로 일본도 천황 천손민족을 표방하고 있는데 그 연결고리를 본다면 한자를 만든 자는 신인로 추정되고 단군이 그 아들이든 아니든 신인의 부하인 점은 명확하고, 고구려에서 온 온조가 백제를 세우고 백제에서 파생된 누군가 일본에 천황이 되고 힘의 기울기가 백제가 당이나 분열로 인해 쇠락해지먄서 일본이 더이상 방계가 아닌 직계로 가문에서 빠져나갔고 일본이 백제의 가족이라 볼 수 있는 근거는 백제 귀족 유민들이 적극적으로 일본의 국가 성립을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들 수 있겠음. 가문에서 빠져나가 새 가문을 짓는 것은 국가나 가문끼리도 잘 일어나는데 조선왕조만해도 이성계의 윗 이자춘인가 그 윗세대 에서 고려에 있는 전주 이씨가 본래 직계였으나 함경도 전주 이씨가 직계가 되고, 또 거기서 직계 자손이 이성계보다 나이가 어려 이성계가 잠시 맡았는데 맡긴 개뿔 그렇게 이성계가 가문의 수장이 됨. 현대에서도 아는 전주 이씨 부잣집에서 가문의 죽어가는 주인들은 직계의 며느리가 아들을 잉태하면 재산은 그 아이에게 주겠노라 말로 했지만 그 아이가 태어나고 후에는 그 말을 한 조상들은 이미 죽은 자고, 증거는 없고, 아는 자는 잠시 맡아간 사촌… 사촌이 지 재산(은 아니지만) 줄지는 당연히 안 줌 양심이 붓대 뺨치는 사람이면 몰라도
@@차랑차랑 님 프사 왜 고라니임 닉만 바꾸면 헷갈릴뻔했음ㄷㄷㄷ 그리고 중국어보다는 여진어나 일본어가 한국인에게 배우기 쉬웠을 겁니다. 여진어는 조선인들이 배우는 과목이었지만 지금은 ㄷ진 언어니 제외하고, 일본어는 왜정시대 거치면서 일본식 한자어가 보급돼서 교육만 잘하면 일본어는 가장 손쉽게 배울 수 있는데 그놈의 반일 때문에 일본어가 어려워보이는 거지요. 중국어가 그 다음으로 쉬워보이는 이유는 한자가 신의 문자고 한나라가 한자를 문자로 쓰면서 일 겁니다. 단지 한나라 이후부터 중국이 번성하고 국가가 커서 한자가 중국문자로 오인하기 쉬운데 한자는 신의 문자고 동이족 북방민족인 즉 유목민족 문자였을 것으로 추정함 라틴어가 프랑스 스페인처럼 갈라지면서 유목민족 농경민족 가치관 등 지역 간 국가 간 나눠져서 언어가 달라지고 문자도 달라지고 절세미인 절세가인의 차이처럼 바뀌었을 것으로 봄
스페인어에서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가장 쉬운 방법이 영상에도 나왔는디 끝에 모음이 a면 여성, o면 남성이에요 근데 사진을 뜻하는 단어 foto는 La foto 인데 왜냐하면 fotografía 의 준말 이기 때문에 끝 모음이 a여서 la foto가 됩니다 중성모음은 어떻게 구별하는지 까먹었네요
현대 한국어에 수많은 신조어와 외래어가 생겨나고 일부는 일상 단어로 정착되듯이, 인도유럽어족 언어에서도 신조어와 외래어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사전에 추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단어들의 문법적 성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기존의 단어를 조합한 신조어는 해당 단어의 성을 선택하면 된다 치고, 완전히 새로운 단어나 외래어의 경우 문법적 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단어의 창조자가 성을 정해버리면 문제가 없을텐데, 그렇지 않을 경우 부바키키 효과와 비슷한 암묵적 합의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놈의 성은 대체 무슨 대단한 쓸모가 있길래 유럽인들이 버리지 못한 건지 궁금해져서 찾아왔는데 정말 거의 쓸모가 없음에도 관습 때문에 쓰는 것이었군요...
ㅇㅈ
@@kimjaehan9393 문법적 성은 하는 역할이 사실상 없음
배우는 입장에선 쓸데없는거지ㅋㅋ
@@kimjaehan9393 관습이나 문화 자체가 쓸모없다는게 아니라 문법덕 성이 하는 역할이 없는데 쓸데없이 복잡하고 문법체계가
인도유럽어에 널려서 그런거지
@@kimjaehan9393 기계어는 가성비가 좋아서 쓰는게 아니라 기계가 그거밖에 못 알아먹으니까 쓰는건데요?
고작 0, 1 이 두 신호로 많은 것을 구분해내야하는 가성비 최악의 기계어를 가지고 가성비를 얘기하시다니 ㅋㅋ
@@kimjaehan9393 기계어를 쓰는 컴퓨터는 인간보다 훨씬 연산이 빠르다 = 기계어는 효율적이다
이런 지극히도 1차원적인 생각을 하시나본데
컴퓨터가 연산이 빠른건 기계어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딴 기계어로 그런 연산속도를 내는 기술력이 대단한겁니다 ㅋㅋ 컴퓨터가 0, 1 이외에 한가지 신호만이라도 더 알아먹을 수 있으면 컴퓨터의 성능은 차원이 다르게 향상됩니다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오류 정정 및 주석]
1. 어미는 굴절 접사로, 라틴어를 비롯한 인도유럽계 언어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용어가 아닙니다. 어미 대신 접미사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2. hngnis와 pehwr의 발음은 소실되었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릅니다. 영상의 발음은 재구성된 발음 중 하나일 뿐입니다.
3. 단어 앞에 가끔씩 붙어있는 *는, 실제 문헌으로 남아있는 단어가 아닌, 이런 형태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단어입니다. 5:25에 있는 라틴어 접미사에 *가 붙어 있는 것은 저의 실수입니다. 라틴어 어미는 명백한 문헌기록이 있기 때문에 *가 붙을 이유가 없습니다.
4. 스페인어로 열쇠는 lleve가 아니라 llave입니다.
[레퍼런스]
- The origin of the Proto-Indo-European gender system:
Typological considerations (Luraghi, 2011)
- Comparative Indo-European Linguistics: An introduction (Beekes, 1995)
- Grammatial Change in Indo-European Languages (2007)
- Evolution of Gender in Indo-European Languages (Foundalis, 2002)
- The Origin of Grammatical Gender (Wheeler, 1899)
- Women, Fire, and Dangerous Things (Lakoff, 1987)
레퍼런스가 ㅎㄷㄷ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건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라틴어로 '나무'는 arbor(여성)이고 '꽃'은 flos(남성)인데, 라틴어의 후계인 프랑스어에선 성이 뒤집혀서 arbre는 남성이고 fleur는 여성이 됩니다ㅋㅋㅋ 도대체 민중라틴어로서 분화되는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한 언어가 변화를 거치면서 문법적 성이 바뀌는 경우가 있나보더라고요 ㄷㄷ
와, flos가 남성이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재미있는 상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dimenerno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저야말로 기쁩니다 ㅎㅎ 덕분에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어원을 공유하는 단어들이 언어간에 성별이 바뀌는 일도 허다합니다...
인간의 가치관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문화를 키워왔고, 지역마다 그 문화를 보고 자란 선주민들은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게 돼서 자기들 문화에 맞게 쓰기 때문임.
아르보르라는 나무의 의미를 가진 것이 남자고, 플로스라는 꽃의 의미를 가진 것이 여자를 라틴어에서는 그랬다면 이 지역에서는 단단한 나무, 굵직하게 ㅂㄱ한 그것을 상징해서 나무를 남자로 그리고 짓밟으면 뭉개지는 연약한 꽃이지만 아름답거나 그렇지 않아도 매혹적 유혹적인 것인게 여자 였지만!!!
프랑스 지역에서는 나무가 여성이고 꽃이 남성인 이유는 아마 지배당하는 입장으로 거역하고 싶은 그 욕구가 발생했다고 보여짐 비유하자면 스시인데 초밥으로 바꿔 쓰는 것처럼
김치인데 파오차이라 하는것처럼
다른 예로는 나무는 고정되어있고 여자도 외부의 위험과 순결성 때문에 집에 대부분 있기에 고정된 나무, 반대로 꽃은 나무와는 다르게 옮겨 심는 게 더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성이 더 자유롭운 남자에 준 것인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듦. 또 다른 것은 외모적으로 봤을 때 남자입장에서 여자는 외모보다는 순결성을 따지기 때문에 이와 반대로 여자에게 남자는 외적인 면모 외모를 보기 때문에 남자는 모습을 아름답게(남성적인 면모) 갖추어야 했기에 예쁜 꽃이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프랑스랑 라틴어 나무 꽃 의미는 실수로 반대로 써버렸습니다. 도치법 개념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ㅜㅜ(수정하기 귀찮음)
아무래도 라틴이 나무가 여성, 꽃이 남성
프랑스는 나무가 남성, 꽃이 여성
이라 한 것에서도 라틴 즉 로마가 지배층 정복자 프랑스가 피지배층 정복당한 지역이라 부분도 그 의미가 있는 듯 싶음.
로마는 정복하러다니는 남자가 꽃임으로 이동성 즉 옮겨심는게 자유로운 꽃으로 표현했고, 여자는 남자, 아빠의 집에 안전하게 신체적 보호 및 미래 신랑을 위해 순결의 보호를 해야했기에 고정적인 나무에 비유 표현한 듯.
반대로 프랑스는 로마에게 지배당한 먼 지방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성별을 부여했다기보다는 나무의 성질인 굵직함을 그 ㅈㅈ, 꽃의 성질인 아름다움이거나 그 꽃의 모습이 그 ㅂㅈ… 또는 처녀의 의미를 가지는 장미가 꽃이기때문에 꽃이 여자이지 않을까 생각됨
장미가 처녀인 이유는 장미는 꿀벌에게 따이지 않는 식물이기 때문임 즉 처녀성을 유지한 식물로 비유한 듯 보임 다르게 보는 관점에서도 장미는 꿀벌에게 가치도 없는 여자…로 볼수도 있겠지만 이건 꿀벌족 가치관을 가진 지역 주민이 생각할 듯
단어의 문법적 성이 나뉘는 과정이 궁금했었는데 이 영상을 토대로 대강이나마 틀을 잡고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대에 그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만으로 추측하지 않고 과거에 발현된 음성 변화와 의미 반영론을 다룬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독일어 공부하다 현타와서 놀러왔어요
언어학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영상 너무 깔끔하고 내용도 유익합니다
학기 중이라 바빠서 확인을 못했네요 ㅠㅠ 도움이 되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또다른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할게요 ㅎㅎ
독일어 공부하고있는데 가장 빡치는 부분..
늘 궁금했던 부분인데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의문이 풀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38 아니요 애초에 ignite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요
이런 젠장.. 프랑스어 문법어 성별을 궁금해서 클릭했다기 히타이트어 하는 단어를 접하고 의식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림…
오잉 요즘 스페인어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용 넘 재밌고 알차요. 동영상이 많진않아두 알짜배기 채널인거 같아서 구독 누르고 가요.
2:08 공감합니다.
참고로 문법적 성이 웨일스어에도 있는데 이게 규칙이 없으니까 외우기 너무 귀찮네요... Ci(개)는 남성이고 Cath(고양이)는 여성인데 똑같이 th로 끝나는 llaeth는 남성명사...
현대 영어는 남성/중성/여성이 사라진 대신, 가산성/불가산성이 생겨났네요 ㅆㅂ ㅠㅠㅠㅠ
풍선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나오는 게 섭리인가 보네요 ㅠㅡㅠ
10분짜리 영상도 좋아요!
와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언어 관련 과제 작성중이었는데 좋은 영상으로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로 콘랭을 하는데 영상 정말 유익합니다. 이번에 군대 전역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영상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52 쿠오오오 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미니 귀염 포인트로 넣었는데 뿌듯하네요 ㅋㅋㅋ
형님 너무 늦게 제 알고리즘에 뜨셧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서 다 보는중
진짜 궁금했던 부분인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전에 고대 페르시아어 배울때
후두음 이론은 많이 들었는데...
이런 내막이 있군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닷~~~~~~~~~~~~~~
넘 좋은 채널이네요
스페인어로 열쇠key는 llave입니다. lleve가 아닙니다.
스페인어에도 남성과 여성이 구분되지 않은 명사들도 있습니다.
estudiante는 남여가 구분이 없습니다.
persona는 형태는 a로 끝나서 여성명사이지만, 남자에게도 사용합니다.
어미는 한국어나 일본어 같은 교착어에서 용언이 활용될 때 어간 뒤에 붙이는 접사인데 굴절어인 인도유럽조어에서 어미가 웬 말인지... 주격 조사나 목적격 조사도 아니고 주격 어미랑 목적격 어미는 쌩판 처음 듣는 문법이네요. 그냥 정적 명사랑 동적 명사의 주격과 목적격 형태가 다른 거 아닌가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로 조사한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어미와 접미사를 혼동하였습니다. 고정 댓글의 오류 정정 항목에 추가했습니다.
와.진짜.고퀄인데 구독수가..!! 메리크리스마스!
생겨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원래 존재한거같은데.. 영어로 넘어가면서 그게 생략된거같구...
인도유럽어족의 모든 언어들이 문법적 성이 있는건 아닌 것이 발견되어, 그 뿌리인 원시 인도유럽어가 문법적 성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임을 시사함으로 이에 따라 인도유럽어로부터 분파되어 문법적 성이 형성된 언어들은 어떻게 문법적 성이 형성이 되었을지 설명하는 영상.
스웨덴어: 나는 남성, 여성이 아닌 통성, 중성인데?
와! 매우 흥미로워요!
뭔소린지 하나두 모르겠지만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ㅋ 뻘하게 웃기네
"문법적 성"에 관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이러한 언어의 성이 생물학적 성과 관련이 없다면 왜 남성 여성 이런식으로 명명한 것이죠?
갑자기 영어가 쉽게 느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기 어려운 5급 언어 한국어를 쓰는 한국인들에게 영어가 무척 어렵단것도 참 아이러니죠. 대체 한국어는 어디서 파생된걸까. 아시아에서 비슷한데가 없잖아요
@@iamnot-there 5급 언어는 영어 화자 기준인거고 언어 학습의 난이도는 공유하는 어휘, 문법적 유사성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영어 화자가 한국어를 배우기 어렵다는 것은 두 언어의 유사도가 적다는 것이고 결국 한국어 화자도 영어를 배우기 힘들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어는 비교언어학적으로 친족 언어가 발견되지 않은 고립어이므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다른 모든 언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쉬운 언어라면 한자어를 공유하는 중국어, 공유하는 동시에 문법적 유사도가 있는 일본어가 있겠네요
그나마도 고유어는 전혀 딴판이라 어렵지만요.....
@@iamnot-there 어디서 왔긴, 신 또는 외부세계에서 파견된 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언어이지요. 개천절만 봐도 한국만 유일하게 있습니다. 한국계 역사적 국가들의 신화에서도 주로 알에서 깨어나거나(알이 우주비행물체), 단군왕검 자체가 신인의 면모로 비추어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자가 동이족이면서 북방민족에게서 만들어졌다는 점 단군왕검은 아마 한자를 만들었던 환이란 황제의 아들이거나 방계거나 천간 중 한반도 영토를 부여받은 사람 아니었을까요
추가로 일본도 천황 천손민족을 표방하고 있는데 그 연결고리를 본다면 한자를 만든 자는 신인로 추정되고 단군이 그 아들이든 아니든 신인의 부하인 점은 명확하고, 고구려에서 온 온조가 백제를 세우고 백제에서 파생된 누군가 일본에 천황이 되고 힘의 기울기가 백제가 당이나 분열로 인해 쇠락해지먄서 일본이 더이상 방계가 아닌 직계로 가문에서 빠져나갔고 일본이 백제의 가족이라 볼 수 있는 근거는 백제 귀족 유민들이 적극적으로 일본의 국가 성립을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들 수 있겠음. 가문에서 빠져나가 새 가문을 짓는 것은 국가나 가문끼리도 잘 일어나는데 조선왕조만해도 이성계의 윗 이자춘인가 그 윗세대 에서 고려에 있는 전주 이씨가 본래 직계였으나 함경도 전주 이씨가 직계가 되고, 또 거기서 직계 자손이 이성계보다 나이가 어려 이성계가 잠시 맡았는데 맡긴 개뿔 그렇게 이성계가 가문의 수장이 됨. 현대에서도 아는 전주 이씨 부잣집에서 가문의 죽어가는 주인들은 직계의 며느리가 아들을 잉태하면 재산은 그 아이에게 주겠노라 말로 했지만 그 아이가 태어나고 후에는 그 말을 한 조상들은 이미 죽은 자고, 증거는 없고, 아는 자는 잠시 맡아간 사촌… 사촌이 지 재산(은 아니지만) 줄지는 당연히 안 줌 양심이 붓대 뺨치는 사람이면 몰라도
@@차랑차랑 님 프사 왜 고라니임 닉만 바꾸면 헷갈릴뻔했음ㄷㄷㄷ
그리고 중국어보다는 여진어나 일본어가 한국인에게 배우기 쉬웠을 겁니다. 여진어는 조선인들이 배우는 과목이었지만 지금은 ㄷ진 언어니 제외하고, 일본어는 왜정시대 거치면서 일본식 한자어가 보급돼서 교육만 잘하면 일본어는 가장 손쉽게 배울 수 있는데 그놈의 반일 때문에 일본어가 어려워보이는 거지요.
중국어가 그 다음으로 쉬워보이는 이유는 한자가 신의 문자고 한나라가 한자를 문자로 쓰면서 일 겁니다. 단지 한나라 이후부터 중국이 번성하고 국가가 커서 한자가 중국문자로 오인하기 쉬운데 한자는 신의 문자고 동이족 북방민족인 즉 유목민족 문자였을 것으로 추정함 라틴어가 프랑스 스페인처럼 갈라지면서 유목민족 농경민족 가치관 등 지역 간 국가 간 나눠져서 언어가 달라지고 문자도 달라지고 절세미인 절세가인의 차이처럼 바뀌었을 것으로 봄
저는 세계언어공통문법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 해결되었지만
굴절어미 교착 어미의 의미와 남성 여성 중성의 구별이 남았습니다
님의 영상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인어에서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가장 쉬운 방법이 영상에도 나왔는디 끝에 모음이 a면 여성, o면 남성이에요
근데 사진을 뜻하는 단어 foto는 La foto 인데 왜냐하면 fotografía 의 준말 이기 때문에 끝 모음이 a여서 la foto가 됩니다
중성모음은 어떻게 구별하는지 까먹었네요
와 정말 재밌어요!
교양 프랑스어 듣다가 첨에 남성 여성 이게 먼 개소린가 하다가
이걸보고 와 신비롭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목소리가 좋네요
중국어 공부하다 현타올 때 : 기껏 외운 한자가 성조가 생각 안 날 때...
현대 한국어에 수많은 신조어와 외래어가 생겨나고 일부는 일상 단어로 정착되듯이, 인도유럽어족 언어에서도 신조어와 외래어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사전에 추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단어들의 문법적 성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기존의 단어를 조합한 신조어는 해당 단어의 성을 선택하면 된다 치고, 완전히 새로운 단어나 외래어의 경우 문법적 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단어의 창조자가 성을 정해버리면 문제가 없을텐데, 그렇지 않을 경우 부바키키 효과와 비슷한 암묵적 합의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런 경우 대부분 남성형을 기본형으로 씀
문법적 성을 정해놓고 그단어의 특성을 형성한건가요?
이브라힘이라는 언어학자가 문법적 성의 장점을 정리한것이 사실인가요?
잘 봤습니다. 유용한 영상.
1:07 열쇠는 스페인어로 llave 입니다. 오타 수정 부탁해요^^
앗 실수했네요!! 영상은 수정을 할 수가 없어서 고정 댓글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
라틴어 명사에서 중성 복수형과 여성 단수혀의 어미가 둘 다 -a로 끝나는걸 볼 때마다 왜 이러나... 싶었는데 혹시 이도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언어에는 그놈의 성이 있는데 왜 영국이 사용하는 영어만 문법적인 성이 없나요?
혹시..한동일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신적이 있으신가요?
아 혹시 라틴어 수업 저자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dimenerno 네 맞습니다 역시..아시는군요
혹시 읽어보셨나요? 저도 읽어서 아는 내용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불돌 도서관에서 그 책을 보고 재미있어서 읽었는데 아직 다 읽지는 못했네요 ㅎㅎ 제가 라틴어를 좋아하는데 라틴어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사랑합니다 구독합ㄴ다
재밌는 영상
남미쪽에서는 일부러 중성명사만 쓴느 성평등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러시아어 같은경우, 나의라는뜻은 Мой Моя Мое Мои 가있고, 만약 나의 열쇠 Мой ключ, 나의 자동차 Моя машина, 나의 구두 Мое туфли, 나의 돈, Мои деньги 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어 공부하다가 개빡돌아서 도대체 이딴건 왜있는건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쓸모없는 이유인듯 없어도 될듯
이 영상을 만들 당시는 저도 몰랐지만 남성명사와 여성명사가 시끄러운 환경에서 소통의 정확도를 높여 준다는 가설이 있더라고요. 영상에서 소개했으면 좋았겠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나무위키에 이 영상이 링크되어 타고 왔어요. 잘봤습니다.
동적명사가 남성명서일 가능성이 좀더 높고.
추상적, 집합적인게 여성명사일 가능성이 많다는 설명인거죠....?
북게르만어에서는 남성,여성이 아니라 통성,중성으로 나누던데 그 얘기가 빠진건 쪼끔 아쉽네요.
통성은 그냥 남성 여성이 원래 있던 언어에서 남성 여성이 통합된 케이스라서
헉 정말로 나무위키에 링크되어 있다니 영광이네요ㅋㅋ 제가 언어학 지식이 더 폭넓었다면 어떻게 남성과 여성이 통합될 수 있는지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히브리어는 유럽 언어가 아니라
셈어 계통입니다.
히브리어 아랍어 아람어 아카드어... 이집트어
혹시 네이버에서 수학 관련 블로그 하시던 분인가요?
네! 여기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싱 분을 만난다니 반갑네요 :D
@@dimenerno 미적분 글 쓰신 거 재미있게 봤습니다. 언어학도 정말 많이 아시네요.
@@ABCDE-y4t 미적분 글을 읽어주셨군요! 예전에 쓴 글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언어학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취미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ㅎ
보통 러시아어같은경우 끝에 а я ь 로 끝나면 여성명사,끝에 자음 혹은 й ь로 끝나면 남성명사, о е мя로 끝나면 중성명사라고합니다. 아빠라는 뜻이 Папа로 여성명삽니다. 하지만 아빠는 남성이기에 Мой папа로 적어야합니다.
언어학 채널 발굴했다 으힝힝 저는 제목보고 he/she Ms./Mrs./Mr.이런건줄 알았는데 제가 전혀 모르던 거네요. 저런 구분의 이름을 성별로 갖다붙인거고 실제 성별과는 관련이 없는게 맞나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남성명사와 여성명사는 전혀 성별과 관계가 없습니다. He, She 등의 성별 인칭대명사나 Ms. 와 같은 존칭사의 기원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주제에 대해서도 조사해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볼게요 :)
독일어는 중성명사도 있습니다.
불어에서 남성이면 스페인어에서도 남성명사 인가요?
일부는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el escritorio en la casa que tengo.
사실상 근본 없지 않나.. 현대에 와서는 각 나라마다 다 다르니
어차피 외국인인데 그냥 싹다 중성 명사로 표기하지 뭐
발음 심하게 세네
최악의 딕션
발음이 많이.. 안 좋으시네요..
혀가 짧은 건 어찌 할 수 없으니까요
1. 열쇠가 남성… 마스터키..
2. 열쇠가 여성… ? 순결 딴 수컷에게 안 뺏기기 위해 자물쇠 채움
”지역 관점학의 차이“
러시아어배우다우는중
시대착오적이고 양성불평등해서 안좋게 보게 되네요. 중성적인 단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독일어에서는 중성명사가 이미 존재하는것 처럼요.
그냥 남성,여성,중성명사들 중에 가장 짫고 쉬운 단어만 뽑아서 언어좀 고쳤으면 좋겠음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을...?
세종대왕의 한글의 위대함을 새삼 알게됨
하등 관계 없습니다.
아으 진짜 이런 사람들은 학교생활을 ㅂㅅ같이 한걸까 아니면 그냥 지적장애일까 진짜 궁금하다…
그... 언어랑 문자 구분을 왜 못하는 거임?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든거지 한국어를 만든게 아닌데, 애초에 영상과 무관한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