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매칭에 관한 것도 다음에 다룰 예정이지만, 저는 주작매칭을 믿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득보다 손실에 민감하거든요. 이건 경제학에서도 널리 알려진 내용인데 유리한 상성을 연속으로 만나 점수가 오를 때 생기는 기쁨보다 불리한 상성을 연속으로 만나 점수가 떨어질 때 생기는 슬픔이 더 큽니다. 이건 심리학적인 요인이 작용해요. 그러다보면 연승은 기억에서 금방 사라지고, 연패만 강렬하게 남는 선택적 기억이 일어납니다. 결국 사람은 연패만 기억하는 거죠. 실제로는 더 많이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개중에는 극상성을 여러 번 만나는 때도 있겠죠. 그게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에서 단체로 확대되는 순간 루머는 심증을 지나 확신에 이릅니다. 그게 지금의 주작매칭론이고요. 제가 이렇게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를 할 수 있는 건 먼저 길을 닦아놓은 선배 유튜버 분들의 덕임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영향력을 생각하지 못한 채 주작매칭론을 마치 사실인 양 퍼뜨리는 점은 솔직히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 점은 채널 주인인 저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제 채널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김송언이라고 하는 일개 개인이 작성한 대본과 어느 정도의 주관이 반영된 결과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도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닌 비판적인 시선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한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짧은 글 마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유튜버 애들도 죄다 주작매칭 처지껄이던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주작매칭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에 슈퍼셀이 얻는게 뭐지? 돈 더 벌어? 상대방은 뭐 항상 꿀빠는 놈들만 있어? 잡소리지 무슨; 머가리가 나쁘면 그걸 믿는거야.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개체들과 동급인거지 ㅋ
팩트 : 만약 매칭시스템 있다 해도 그게 점수 못 올릴 이유는 절대 안 됨 오히려 시스템이 있으면 좋은 상성 나쁜 상성 고르게 만나서 점수 올리기 더 공평하겠지 주작주작 거리면서 본인 점수 떨어지는 걸 시스템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꼭 한번 다시 생각해보길 + 영상 잘 봤습니다. 꼭 유튜브 번창하세요.
설명 진짜 잘한다. 솔직히 이 게임은 상위권은 레이팅 기준이라 안 그래도 매칭 시간 너무 길어서 조작까지 거는 건 너무 지나친 추측이죠. 하위권에서 조작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만약 있다고 쳐도 실력 문제쪽이 훨씬 크니까요. 솔직히 탑 세계랭커 절대다수가 매칭주작은 사실이라고 얘기한다면 믿죠. 그 사람들은 한 판 한판이 매치메이킹 시간이 어마어마하니까.
주작매칭 있는 이유: 1. 내가 페틀램을 쓴다. 슈퍼셀이 여러 덱을 골고루 매칭 시켜준다(꼭 비슷한 덱은 절대 안 만난다) 2. 그러다가 우연히 상성덱 만나서 한 판 진다. 3. 그러면 그 이후로 상성덱만 쭉 만난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정설입니다. 그래서 페틀램 같은 걸 쓸 때는 3판 정도 한 후로 '아 이제쯤 순환호그나 라바같은 상성덱 만나겠다'라는 타이밍을 잡고 그거의 카운터덱을 들고오면 들어맞죠.
그게 정상입니다. 애초에 레벨 매칭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건데. 킹레벨 매칭조차 없애는 게 맞아요. 예전처럼 9렙도 13렙을 만나고 그래야 하는데 지금 시스템이 이상해서 오히려 더 안 굴러가는 거예요. 이것도 추후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만, 점수는 세 가지 지표의 합산으로 결정됩니다. 1. 덱 숙련도 2. 메타 적응도 3. 레벨 이 중 단연 가장 중요한 것은 덱 숙련도이며, 레벨은 큰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세 가지의 지표를 각각 점수로 환산했을 때, 그 세 가지를 합친 것이 자신의 점수가 되는 거죠. 레벨이 낮아서 힘들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당연히 실력이 똑같다면 레벨이 높은 쪽이 유리한 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점수가 달라요. 레벨이 다른데 점수가 같다면, 그것은 실력과 덱에 차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당연히도 레벨차이는 실력과 운영으로 극복이 가능해요. 허무맹랑한 실력만능론이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에서 나오는 주장입니다. 같은 점수에서 높은 레벨을 들고 못 올라가는 소위 "렙빨" 유저들은 대개 실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고, 덱도 조잡스럽기 짝이 없죠. 그 점수대에 있을만 하기 때문에 그 점수대에 있는 겁니다. 못 이기는 게 오히려 이상해요.
송언님 그럼 궁금한데 무조건 져! 약간 이런 억까판은 존재하는건가용?? 예를들어 호그덱인데 볼러 페카 인타 토네 일법 뭐 이런식으로 이길 수 는 있나 의문이 들 정도로 힘든판이 있거든요 솔직히 이런 매칭 걸리면 넘 짜증나긴하는데 그냥 운이 안좋은거겠죵? 5연속 페카 만난적도 있고 통나무 바통 없는데 고블린통 5번 매칭 잡아준적도 있고요.. 이런거 보면 무슨 시스템이 있는거같은데 근데 또 몇판하면 분명 유리한 상성이 잡히고 이기고 이게 너무 흠.. 입니다..ㅠㅠ
덱이 그렇게 나온다는 것 자체가 구간이 낮다는 이야기인데, 정석덱 비율 자체가 적은 곳에서 매칭을 논하기는 힘들어요. 본인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까보면 유리한 경우도 수없이 봐왔고요. 애초에 애들 덱이 다 똑같이 이상할 텐데 특정 카드 몇 번 나왔다고 시스템을 의심하는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마녀 얼챔구간 픽률은 1%대인데 트로피에서 낮은 구간을 보면 20%가 넘어요. 구간 메타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특정 카드가 자주 나온다면 (ex: 호그 고통 발키리 마법사) 그건 구간 문제지 시스템 탓이 아닙니다.
"승률 50% 맞추려고 조작한다" : 조작 안 해도 승률은 알아서 50%로 수렴하는데 뭣하러 조작함? 계속 돌리는데 승률 60%가 유지되면 끝없이 올라가게? 100점 낮은 상대가 매칭돼서 이겨도 15점 받는 탑랭커는 그러겠지. 근데 100점 낮은 상대가 매칭되는 것 자체가 인원풀이 ㅈㄴ 작다는 거라서 조작하고 싶어도 못함 ㅋㅋ "내 덱의 카운터 매칭이 대부분" : 그건 니 덱이 스레기 잡덱이거나 메타에 2년은 뒤쳐진 퇴물 덱이라서... 제발 챔피언 출시 이후 명줄 끝난 순호 들고 매칭이 어쩌니 하지 좀 마라. "oo만 들면 xx이 나온다" : 상성을 카드 한 두개로만 판단하는 어리석은 짓. 엄마마녀 드니까 파볼 많이 나온다고 징징대는 것도 봄 ㅋㅋ 그럼 상대 카드가 내 카드를 카운터칠 게 아무것도 없어야 공평한 거임? "왜 나만 빼고 다 14렙이야?" : 걍 내가 여기서 잘하나보다하면 됨. 레벨 올라가면 탈출하겠지. 저 말을 하는 사람 중 일부는 "나 레벨 극복했어 대단하지?"하는 심리가 깔려있는 듯. 뭐 잘했긴 한데 아주 대단하진 않음. 이유는 하술. "레벨만 갖춰지면 500점은 올라갈텐데..." : 갖춰져도 생각보다 별로 안 올라감. 레벨이 모두 같아지기 전까지는 실력이 다들 고만고만하다가(예를 들면, 아레나 15가 아레나 10에 비해 눈에 띄게 잘하지 않음) 레벨이 평준화되는 구간부터는 점수가 실력에 비례하여 분포하게 됨. 비유를 통한 예시를 들어보자. (숫자는 임의대로 설정한 것으로 큰 의미부여는 x) 7000 이후로 모두가 15레벨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자. 트로피 1000이 20의 실력이 있고, 7000이 40의 실력이 있다면, 그 이후론 실력이 큰 영향을 주므로 8000은 70, 9000은 100 이렇게 됨. 여기서 60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레벨이 낮아 7000점에서 머물고 있다면, 확실히 동구간대보다는 잘하지. 그래서 "평균레벨이 13였을 땐 5500이었고 평균이 14인 지금은 7000이니까 평균 15가 되면 8500은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론 7600즘에 머무르게 된다는 것. 물론 이는 극단적인 비유일 뿐이고 실제론 강등도 없으니 판수박치기하면 되겠지만, 뭐 대충 개념은 그렇다고.
본 영상의 다른 댓글에 달아뒀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간단히 말해 만나는 상대마다 14렙이 나오면 그 구간은 14렙이 정상인 구간입니다. 12렙이 비정상이고요. 그런데 거기에서 동렙매칭을 울부짖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동렙매칭은 이론상 1레벨도 9천점을 가게 해주죠. 아레나 제한이야 있겠다만. 맨 처음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1렙계로 6천점을 넘기는 유저가 차고 넘쳤습니다. 누구는 13렙 들고 못 가는데 말이죠. 구조적으로 틀렸어요. 그냥 먼저, 더 많은 시간과 재화를 투자한 유저를 개무시하는 패치죠. 현실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하고요. 매칭을 어떻게 맞출 건데요? 평균렙? 그럼 분명 1렙 3개에 15렙 5장 넣는 평균 9렙덱 나옵니다. 각 카드렙? 그건 어떻게 일일이 맞출 거죠? 누군가는 14렙 한 장에 13렙 두장이고 누군가는 14렙 두 장에 12렙 한 장일 텐데. 킹타워는요? 아니, 무엇보다 그렇게 매칭을 시켜줄 거면, 레벨을 왜 올리나요? 성장의 의미가 전혀 없는데 계정을 키울 필요가 하나도 없네요.
@@difnsofk 동렙매칭은 게임의 근간 자체를 건드리는 패치로 저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버인 첫접님만 해도 1렙계가 주력 컨텐츠였으며, 실력으로 레벨 차이를 극복하며 1렙대 13렙을 이기는 모습으로 유명해졌는데, 지금에 이르러서야 1렙끼리의 싸움만 올리다가 1렙계정 자체가 아예 망했죠.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벨을 게임사가 조정하면 안 돼요. 그건 유저 기만이고, 그거야말로 주작매칭입니다.
프로들도 다 없다고 주장중임 제로섬게임과 약간은 비슷하게 예시를 들자면 님이 상성이 불리하면 상대한테는 유리하고 상대가 불리하면 님이 유리한거임. 승률을 맞추려고 좋은매칭 안좋은 매칭을 준다고 하는데 이 문장 자체에서도 모순이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매치업,나쁜 매치업 둘다 있는데 이게 뭐가 문제인건지.. 뭐 항상 5대5 상성만 나올순 없잖아요? 더군다나 승률을 맞추려고 한다면 대부분의 우저들의 승률이 50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경우도 거의 없고 말이죠.
혹시 메타덱이 아닌데도 일정한 카드가 계속 매칭되거나 덱을 계속 바꿔서 돌렸는데 바꿀때마다 카운터 만나는건 주작매칭이 아닌가요?
주작매칭에 관한 것도 다음에 다룰 예정이지만, 저는 주작매칭을 믿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득보다 손실에 민감하거든요. 이건 경제학에서도 널리 알려진 내용인데 유리한 상성을 연속으로 만나 점수가 오를 때 생기는 기쁨보다 불리한 상성을 연속으로 만나 점수가 떨어질 때 생기는 슬픔이 더 큽니다. 이건 심리학적인 요인이 작용해요.
그러다보면 연승은 기억에서 금방 사라지고, 연패만 강렬하게 남는 선택적 기억이 일어납니다. 결국 사람은 연패만 기억하는 거죠. 실제로는 더 많이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개중에는 극상성을 여러 번 만나는 때도 있겠죠. 그게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에서 단체로 확대되는 순간 루머는 심증을 지나 확신에 이릅니다. 그게 지금의 주작매칭론이고요.
제가 이렇게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를 할 수 있는 건 먼저 길을 닦아놓은 선배 유튜버 분들의 덕임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영향력을 생각하지 못한 채 주작매칭론을 마치 사실인 양 퍼뜨리는 점은 솔직히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 점은 채널 주인인 저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제 채널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김송언이라고 하는 일개 개인이 작성한 대본과 어느 정도의 주관이 반영된 결과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도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닌 비판적인 시선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한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짧은 글 마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유튜버 애들도 죄다 주작매칭 처지껄이던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주작매칭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에 슈퍼셀이 얻는게 뭐지? 돈 더 벌어?
상대방은 뭐 항상 꿀빠는 놈들만 있어?
잡소리지 무슨;
머가리가 나쁘면 그걸 믿는거야.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개체들과 동급인거지 ㅋ
@@복기리즘극상성 덱 연속으로 만나는건 그냥 운이 안좋은거임?
특정카드가 특정카드하고 링크 되는건 맞음 하창봉 카페에서 어떤분이 500판인가 실험해봐는데 유의미한 통계적 수치가 나타남 영상도 있음. 다만 그게 상대방에도 해당하기때문에 결국 이 시스템은 주작매칭이 아니라 오히려 매타덱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송언심리적일것이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한 번 수치적으로 접근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판수 많이 박을 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 단지 얼챔 위로 올라왔으면 하루에 한 판만 돌려도 좋으니 매 판 신중하게 꾸역승 하는 게 중요한 듯요
팩트 : 만약 매칭시스템 있다 해도 그게 점수 못 올릴 이유는 절대 안 됨
오히려 시스템이 있으면 좋은 상성 나쁜 상성 고르게 만나서 점수 올리기 더 공평하겠지
주작주작 거리면서 본인 점수 떨어지는 걸 시스템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꼭 한번 다시 생각해보길
+ 영상 잘 봤습니다.
꼭 유튜브 번창하세요.
매칭탓을하지마 실력이문제지 ㅉ
점수는 올라가지만 극상성 덱 만나서 시작부터 승패 결정나있는게 빡침
@@노숙자-r3e음. 이런건 공감되네요.
주작매칭은 맞음
어느덱을 돌려도 절반이상은 카운터 카드,덱을 만남
근데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여서 슈퍼셀식 잣같은 공정한 매칭인거죠
모두가 주작매칭의 피해자인 매칭방식
만나는 덱 대부분이 당신의 카운터라면 그건 당신의 덱이...
@@졸지마순환 박격포덱 좋아요 2~3티어 정도?
@@user-abcde12345a 그거 로켓 너프먹고 퇴물됐잖아요. 진박격이나 진기사가 그걸 뒤집을 정도로 뛰어나보이진 않는데. 더구나 지금은 로자랑 라바가 메타 아닙니까? 둘 다 순박 카운터로 알고 있습니다.
@@졸지마 음 그렇군요
근데 로켓 쓸만하긴하던데
메가드래프트로 운영될 당시 연승박았다는 사람들 많은거 보면 카드별 상성이랑 그걸로 인한 매칭주작은 있는게 맞다 진짜
설명 진짜 잘한다.
솔직히 이 게임은 상위권은 레이팅 기준이라 안 그래도 매칭 시간 너무 길어서 조작까지 거는 건 너무 지나친 추측이죠.
하위권에서 조작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만약 있다고 쳐도 실력 문제쪽이 훨씬 크니까요.
솔직히 탑 세계랭커 절대다수가 매칭주작은 사실이라고 얘기한다면 믿죠. 그 사람들은 한 판 한판이 매치메이킹 시간이 어마어마하니까.
주작매칭 있는 이유: 1. 내가 페틀램을 쓴다. 슈퍼셀이 여러 덱을 골고루 매칭 시켜준다(꼭 비슷한 덱은 절대 안 만난다) 2. 그러다가 우연히 상성덱 만나서 한 판 진다. 3. 그러면 그 이후로 상성덱만 쭉 만난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정설입니다. 그래서 페틀램 같은 걸 쓸 때는 3판 정도 한 후로 '아 이제쯤 순환호그나 라바같은 상성덱 만나겠다'라는 타이밍을 잡고 그거의 카운터덱을 들고오면 들어맞죠.
경제학 심리학 통계학 동원해서 주작매칭 반박하는 영상 만들어주세요.
이해가 잘되군요❤ 저도 시즌말 얼챔 노려봅니다!
강등이 없고 심지어 초기화도 안당하는 트로피전은 상향평준화가 너무 심한것같네요 22년 10월 이전 기록이 5200 도전자 1이였던 사람이 7000점대에서도 보이니...
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저도 전에 시즌 초에 돌렸더니 승률 76퍼로 뜨고 다음 시즌 땐 중후반부 때 하니까 승률 90대를 찍었었는데 신기하네요
2000갔다가 500 틸트하고 이영상 보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솔직히 말해서 얼챔까지 너무 판수가 많이 필요해서 더 이상 얼챔찍기가 귀찮아지더라구요 😅 그래서 요즘 클로가 재미없는거같습니다 판수가 너무 많이필요해요
역시 구독자 천만명 유튜버 송언님 멋있스빈다
약간 영상과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저는 매칭을 킹 레벨로 하는게 아니라 카트 레벨까지 합친 평균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로피전 하다보면 호그가 페카한테 4방을 맞아야 죽고 프세가 통나무에 안죽기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아레나 17 온 이후로 저보다 레벨 낮거나 비슷한 사람 만난 적이 아예 없습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애초에 레벨 매칭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건데. 킹레벨 매칭조차 없애는 게 맞아요. 예전처럼 9렙도 13렙을 만나고 그래야 하는데 지금 시스템이 이상해서 오히려 더 안 굴러가는 거예요. 이것도 추후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만, 점수는 세 가지 지표의 합산으로 결정됩니다.
1. 덱 숙련도
2. 메타 적응도
3. 레벨
이 중 단연 가장 중요한 것은 덱 숙련도이며, 레벨은 큰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세 가지의 지표를 각각 점수로 환산했을 때, 그 세 가지를 합친 것이 자신의 점수가 되는 거죠.
레벨이 낮아서 힘들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당연히 실력이 똑같다면 레벨이 높은 쪽이 유리한 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점수가 달라요.
레벨이 다른데 점수가 같다면, 그것은 실력과 덱에 차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당연히도 레벨차이는 실력과 운영으로 극복이 가능해요. 허무맹랑한 실력만능론이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에서 나오는 주장입니다.
같은 점수에서 높은 레벨을 들고 못 올라가는 소위 "렙빨" 유저들은 대개 실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고, 덱도 조잡스럽기 짝이 없죠.
그 점수대에 있을만 하기 때문에 그 점수대에 있는 겁니다. 못 이기는 게 오히려 이상해요.
왓우 일ㄹ런 비밀이 쑴겨저 잇었다니 놀랑워요
설명 진짜 잘하시네용
역시 이과랭커 송언님
담영상은 15렙이랑 진화 얘기도 해주세요 😀
송언님 그럼 궁금한데 무조건 져! 약간 이런 억까판은 존재하는건가용?? 예를들어 호그덱인데 볼러 페카 인타 토네 일법 뭐 이런식으로 이길 수 는 있나 의문이 들 정도로 힘든판이 있거든요 솔직히 이런 매칭 걸리면 넘 짜증나긴하는데 그냥 운이 안좋은거겠죵? 5연속 페카 만난적도 있고 통나무 바통 없는데 고블린통 5번 매칭 잡아준적도 있고요.. 이런거 보면 무슨 시스템이 있는거같은데 근데 또 몇판하면 분명 유리한 상성이 잡히고 이기고 이게 너무 흠.. 입니다..ㅠㅠ
덱이 그렇게 나온다는 것 자체가 구간이 낮다는 이야기인데, 정석덱 비율 자체가 적은 곳에서 매칭을 논하기는 힘들어요.
본인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까보면 유리한 경우도 수없이 봐왔고요.
애초에 애들 덱이 다 똑같이 이상할 텐데 특정 카드 몇 번 나왔다고 시스템을 의심하는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마녀 얼챔구간 픽률은 1%대인데 트로피에서 낮은 구간을 보면 20%가 넘어요. 구간 메타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특정 카드가 자주 나온다면 (ex: 호그 고통 발키리 마법사) 그건 구간 문제지 시스템 탓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적어둔 것만 보면, 상대 순환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호그를 보내지 않고 쌩 스펠질로 수비만 해도 이길 것 같아요. 순호라면 그냥 날먹이고 호도끼든 호진이든 비슷하게 이겨질 것 같네요
@@송언 구간이 낮다기엔 그래도 얼챔 2100점대 이야기였습니다.. 이것도 낮긴하지만;;
@@송언위에서 얘기했든 저는 유리한판이 있다고도 했고요
@@송언뭐 저는 승률 맞추는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ㅋㅋ
"승률 50% 맞추려고 조작한다" :
조작 안 해도 승률은 알아서 50%로 수렴하는데 뭣하러 조작함? 계속 돌리는데 승률 60%가 유지되면 끝없이 올라가게? 100점 낮은 상대가 매칭돼서 이겨도 15점 받는 탑랭커는 그러겠지. 근데 100점 낮은 상대가 매칭되는 것 자체가 인원풀이 ㅈㄴ 작다는 거라서 조작하고 싶어도 못함 ㅋㅋ
"내 덱의 카운터 매칭이 대부분" :
그건 니 덱이 스레기 잡덱이거나 메타에 2년은 뒤쳐진 퇴물 덱이라서... 제발 챔피언 출시 이후 명줄 끝난 순호 들고 매칭이 어쩌니 하지 좀 마라.
"oo만 들면 xx이 나온다" :
상성을 카드 한 두개로만 판단하는 어리석은 짓. 엄마마녀 드니까 파볼 많이 나온다고 징징대는 것도 봄 ㅋㅋ 그럼 상대 카드가 내 카드를 카운터칠 게 아무것도 없어야 공평한 거임?
"왜 나만 빼고 다 14렙이야?" :
걍 내가 여기서 잘하나보다하면 됨. 레벨 올라가면 탈출하겠지. 저 말을 하는 사람 중 일부는 "나 레벨 극복했어 대단하지?"하는 심리가 깔려있는 듯. 뭐 잘했긴 한데 아주 대단하진 않음. 이유는 하술.
"레벨만 갖춰지면 500점은 올라갈텐데..." :
갖춰져도 생각보다 별로 안 올라감. 레벨이 모두 같아지기 전까지는 실력이 다들 고만고만하다가(예를 들면, 아레나 15가 아레나 10에 비해 눈에 띄게 잘하지 않음) 레벨이 평준화되는 구간부터는 점수가 실력에 비례하여 분포하게 됨.
비유를 통한 예시를 들어보자. (숫자는 임의대로 설정한 것으로 큰 의미부여는 x)
7000 이후로 모두가 15레벨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자. 트로피 1000이 20의 실력이 있고, 7000이 40의 실력이 있다면, 그 이후론 실력이 큰 영향을 주므로 8000은 70, 9000은 100 이렇게 됨. 여기서 60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레벨이 낮아 7000점에서 머물고 있다면, 확실히 동구간대보다는 잘하지. 그래서 "평균레벨이 13였을 땐 5500이었고 평균이 14인 지금은 7000이니까 평균 15가 되면 8500은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론 7600즘에 머무르게 된다는 것. 물론 이는 극단적인 비유일 뿐이고 실제론 강등도 없으니 판수박치기하면 되겠지만, 뭐 대충 개념은 그렇다고.
막상 돌리면 계속 떨구고 욕 ㅈㄴ하면서 홈버튼 ㅋㅋㅋㅋㅋㅋ( 저는 얼챔 2천따리 입니다 주작매칭 거의 확실함)
확실히 설명 잘하시네요
아 어쩐지 ㅋㅋ 복귀 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얼챔 달았을때 1880인가 여서 겜 좀 더 돌리고 2200 달았는데(시즌말 4일전)인가였고 지금은 복귀한지 3개월차에 실력은 분명 더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2000점 초반에서 마무리해서 내가 이상한건가 했는데 아니였구만
그것 뿐만아니라 트로피전 할때 제발 동렙 매칭좀 하게해주세요 지금 7000점 인데 킹타 12렙인데 14렙 오지게 나와요 그럼 처음부터 타워 채력이 700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동렙매칭이라는 시스템이 잘못된 거예요.
@@송언 그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왜 그런 건가여?
본 영상의 다른 댓글에 달아뒀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간단히 말해 만나는 상대마다 14렙이 나오면 그 구간은 14렙이 정상인 구간입니다. 12렙이 비정상이고요. 그런데 거기에서 동렙매칭을 울부짖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동렙매칭은 이론상 1레벨도 9천점을 가게 해주죠. 아레나 제한이야 있겠다만.
맨 처음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1렙계로 6천점을 넘기는 유저가 차고 넘쳤습니다. 누구는 13렙 들고 못 가는데 말이죠.
구조적으로 틀렸어요. 그냥 먼저, 더 많은 시간과 재화를 투자한 유저를 개무시하는 패치죠.
현실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하고요. 매칭을 어떻게 맞출 건데요?
평균렙? 그럼 분명 1렙 3개에 15렙 5장 넣는 평균 9렙덱 나옵니다.
각 카드렙? 그건 어떻게 일일이 맞출 거죠? 누군가는 14렙 한 장에 13렙 두장이고 누군가는 14렙 두 장에 12렙 한 장일 텐데.
킹타워는요?
아니, 무엇보다 그렇게 매칭을 시켜줄 거면, 레벨을 왜 올리나요?
성장의 의미가 전혀 없는데 계정을 키울 필요가 하나도 없네요.
@@difnsofk 동렙매칭은 게임의 근간 자체를 건드리는 패치로 저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버인 첫접님만 해도 1렙계가 주력 컨텐츠였으며, 실력으로 레벨 차이를 극복하며 1렙대 13렙을 이기는 모습으로 유명해졌는데, 지금에 이르러서야 1렙끼리의 싸움만 올리다가 1렙계정 자체가 아예 망했죠.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벨을 게임사가 조정하면 안 돼요. 그건 유저 기만이고, 그거야말로 주작매칭입니다.
게임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14렙 못찍음?
당신이 자꾸만지는 이유.
🤔
ㅗㅜㅑ
아닠ㅋㅋㅋㅋㅋ
그만 만져
누나가 자꾸만져요
그럼 결론적으로 제가 지금 로챔까진 올려놨는데 시즌 마지막 주말에 얼챔 올리는 게 비교적 쉽다는 말씀이신가여..?
정확히 이해하셨어요. 오히려 지금까지 시행착오로 까먹은 승률까지 고려하면, 4주 쉬었다가 오늘부터 시작하는 게 승률은 더 높았을 거예요
@@송언 아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구독하고 가요!
라이트는 주작매칭 만들어줘도 합법😅
주말에는 상대가 평일에 비해 비교적 못하던데 왜 그런 건가요?
이건 뇌피셜인데 시즌 초기화가 월요일이다보니 비교적 평일은 시즌초에 가깝고 주말은 시즌말에 가까워서 그렇지 않나 싶기는 해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평일에도 클로를 할 정도의 클로에 진심인 사람과 붙기 vs 주말 위주로 돌리는 라이트 유저와 붙기
A군 이 정도 속도로 얼챔이면 재능있는데?
감사합니다
1700 스타트 1400마감..ㅋㅋ 내이야기
분석왕 송언티비
이해되기 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얼티밋챔피언도 찍기 많이 힘들어요
상징성은 아직도 크다고 봅니다.....
상징성 진짜 하나도 없어요 ..
오히려 얼챔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뉴비라는 걸 증명하는 꼴이라
@@송언근데 막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가보면 얼챔 가본사람 되게 드물음
@@user-abcde12345a그건 님처럼 얼챔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다 같은 수준이거나 보상이 적고 판수가 많이 필요해서 안 하니까 그런거죠 ㅋㅋ 얼챔이 가기 어렵다는거는 진짜 아님. 잘하는 사람은 킹타 11렙으로도 가는 곳인데
@@감자님-u4v 글쎄다.....
@@user-abcde12345a시즌 말에 가시면 쉽게갑니다
슈퍼셀한테 잘보이려고 지랄하고있네 그냥 겜만 돌리고 전적만 봐도 한판 한판이 매번 극상성에 레밸차이 ㅈㄴ 심한데 어딜봐서 주작매칭이 아니라는건자 ㅋㅋㅋㅋ 패트램만 들면 인드 바바리안 고갱 고통 뇌전탑 중에 적어도 2개는 고정인데 뭘 주작매칭이 아니야
일개 유튜버인 제가 슈퍼셀한테 잘 보여서 얻는 이득이 뭐가 있는데요? 그건 그냥 님이 못하는 겁니다
@@송언 승패 말고 매칭 될때마다 상성덱만 매칭 되는걸 말하고있는데 못하는거라는 말이 왜나오나요 그리고 슈퍼셀한테 잘보이면 슈퍼셀 게임으로 유튜브 영상 올리는 입장에서 더 좋겠죠
막상 까보면 상성은 비슷할수도 있습니다. 극상성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렙차때문같은데 계속 상대방의 레벨이 그정도면 그 구간에선 그정도 렙이 정상인겁니다
@@AirPods_qp에휴... ㅉ
@@Knwi19338뭐 레밸은 자세한거 모르니깐 그렇다고 치고 상성은 기록만 봐도 나오는데 뭐가 비슷해요 예를들어 패틀램이면 호그덱 뇌전석궁덱 같은 극상성덱만 5연속 7연속으로 만나는데
트로피전말고 쇼다운은 정상적으로 매칭 잘만 되면서 트로피전에서만 극상성덱 만나는게 주작매칭이지 뭔가요?
응에 호도끼 버프좀
당신이 꼭지는 이유
ㅗㅜㅑ
약해빠딘 공듀일자는 버프가 필요행 힝
혹시 당신은 진룡황? 포컿
개추를 와바박
일단 나부터😎
주작매칭은 없지만 주작매칭이라고 믿고싶음. 솔직히 내가 기베무쓰는데 3판 연속 라바는 너무하잖아.
주작매칭이라도 믿고 싶을 만큼 답답한 심정은 저도 이해해서 힘내라는 말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 힘내십쇼
주작매칭 맞음
뭔 주작매칭이 없어 ㅋㅋ 겜 안하는건가 승률 맞출려고 좋은매칭 안좋은매칭 잡히게 하는게 눈으로 딱 보이는데
그래서 님 트로피 몇?
프로들도 다 없다고 주장중임
제로섬게임과 약간은 비슷하게 예시를 들자면 님이 상성이 불리하면 상대한테는 유리하고 상대가 불리하면 님이 유리한거임.
승률을 맞추려고 좋은매칭 안좋은 매칭을 준다고 하는데 이 문장 자체에서도 모순이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매치업,나쁜 매치업 둘다 있는데 이게 뭐가 문제인건지.. 뭐 항상 5대5 상성만 나올순 없잖아요? 더군다나 승률을 맞추려고 한다면 대부분의 우저들의 승률이 50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경우도 거의 없고 말이죠.
님보다 잘해요
@@F4vor07매칭 예측하면서 하니까 다 맞던데? 아 이판은 이거구나 하면서 덱바꿔사 하니까 이김 ㅋㅋ
@@F4vor07 걍 주작매칭은 있음 덱에따라서 다른카드들이 잡히는거 다인정하는데 이거 자체가 주작임 뭐 상관없지 상성 좋은거 안좋은거 둘다 있으니까 매칭 기록만봐도 딱보이는데 없다하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