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인간이 할일은 새롭게 정의 되겠지만 로봇, 인공지능의 경계에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당장 일이 없어 생계를 못이어나갈까봐 걱정하는 거죠 미리 다른 일을 준비해야하는데 생업 때문에 쉬운일도 아닐것 같네요.. 또 기술적으로는 로봇, 인공지능이 인간의 모든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지기에 지금은 훌륭한 직업을 가진 나도 사실 대체될 수 있는게 아닐까 고민하게 되기도 하고요
기계의 발전이 주는 인간소외는 있지만 이호 교수님 말대로 이를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의 공평한 분배가 중요하고 그게 결국엔 사회주의입니다만.. 이미 사회주의는 실패했죠. 인간소외라는 불행은 보편적이고 분명하지만, 사람마다 행복은 다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우월함이고 누군가에게는 소유이고 누군가에게는 공평함이니.. 정말 유토피아(어느 곳에도 없는 장소)네요.
기차가 발명 됐을때 사람들은 호기심과 걱정 그리고 마부업자들의 반대, 하지만 기차는 지금까지도 훌륭한 운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차대전이후 민항기의 발전에 열차 사업자들의 반대와 안전에 대한 공포가 만연했지만 비행기는 지구를 더 촘촘하게 연결 해주었습니다. 자본에 대한 욕심은 기술로 그리고 인간의 편의로 발전해 나가고 그 신기술에 인간의 거부는 늘 있어왔습니다. 컨테이너박스는 항만노동자들의 제거 대상이었고, 마부들에게 기차는 생존을 위협하는 고철괴물이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자율주행으로 기사들이 사라질 거라는 미래. 우리의 지금은 100년 200년 전과 다를게 없습니다.
주관적 요약 사람보다 자동차가 당연히 빠름에도 사람들은 인간끼리 경쟁하는 100m 달리기를 보며 즐거워한다. 생산적이지 않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달리기라는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하면 된다. 달리기에서 이긴 사람에게 상을 주고 명예를 주면 인간이 기계를 이길 수 없는 영역인 '속도'에서도 의미가 생겨난다. + 내 생각 달리기 말고 바둑이랑 체스도 이미 기계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래도 사람들은 인공지능끼리의 바둑/체스 경기보단 사람들끼리의 경기를 보는 걸 좋아한다. 그렇지만 이세돌은 자동차는 인간에게 달리기를 가르치지 않는다면서 바둑계를 은퇴했다 들었다. 또 이런 식으로 아무리 기계보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한다 해도 지속 가능할 것 같진 않다. 지금 당장은 달리기에만 의미 부여를 하고 우승자에게 상금, 명예 등을 주면 된다. 그런데 결국 앞으로 '속도'에서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코딩, 회계, 법률, 의료 등 모든 직업 분야에서 결국은 기계가 인간보다 싸고 좋아질 것 같은데 그럼 그런 모든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하고 기계와 경쟁하는 대신 인간끼리 경쟁을 시키고 사람들은 그걸 구경하고 좋아할까? 느낌상 그럴 것 같지 않고 그런다 해도 그런 인간끼리의 경쟁에서도 결국 승자만 주목받고 보상을 받을 텐데 '의미 부여'가 지속 가능한 해결책 같지는 않다. 현재 달리기 선수는 매우 소수고 우승자는 더 적은 극소수다. 그리고 승자와 패자의 대우는 매우 다르다. 이게 엄연한 현실이다. 뭐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1. 미래에 기계가 인간의 일을 모두 대체한다. 2. 덕분에 인간은 돈 벌려고 일하는 대신 스스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아실현할 수 있다. 3. 또 인간끼리 경쟁하는 대회(?)가 모든 분야 막론하고 생겨나서 실력 좋은 인간은 기계 말고 인간끼리만 경쟁하는 대회에 나가면 된다. 글쎄... 물론 이런 세상이 올지는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고 레벨 낮은 내 생각이 틀릴 가능성이 훨씬 높겠다. 어찌 되든 난 레이 커즈와일처럼 긍정론자고 장기적으로 기술은 인류의 삶을 개선할 거라 믿는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아이와 어른, 피부색과 교육수준, 계급차, 종교의 차이,영역의 차이, 군사력의 차이, 자원의 차이 항상 비교하고 빼앗는게 인간인데 인간이 만든 로봇 AI로 비교 하고 결국 그것과 인간의 차이에 고민하는 인간이란 뭔가 싶네. 자기 자신도 이해 못하면서 이해 안되는 것에 총 칼 들고 싸우는 한심한 종족인거 같다는 생각만 듬
13:44 인류를 하등종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애초에 기계세니 뭐니 불리함만 있는 기계를 누가 도입하죠? 네 좋아요 우리가 국내법으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치더라도 다른 나라는 이익이 기계소유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겁니다. 그럼 우리는 그 나라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정확히 그랬습니다. 한국에서 기계로 몇일이면 끝날 공정을 북한은 개미때같이 인부들이 우루루 달려붙어 몇달을 삽질하고 못질을 했습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부득이 많은 직업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럼 과거의 직업의 수보다 지금의 직업의 수가 더 적어야 맞잖아요? 그런데 그런가요? 과거에 비해 지금 직업의 수는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인류는 적응력과 뛰어난 지능으로 생명체의 정점을 차지했지 동종이 동종을 가축으로 길러 정점을 차지한게 아니죠. 해고된 노동자의 미래를 어둡다고 단정하는 것도 문제고 어둡다 하여 스스로 만들어갈 미래를 돈 더 많은 자본가의 세금을 꿀밤줘서 빼앗아 나눠주고 넌 생각하지 말고 이돈 받아 써라는 식의 미래를 고민하고 개척해나갈 필요도 없는 존재로 격하시키는건 너무 오만하고 화가 치미는 발상이죠. 그게 `노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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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대박..진짜.. 개 멋있네요... 이런 수준의 컨텐츠를 이렇게 쉽고 재밌게 볼수 있는 현재, 이 곳에 살고있다는게 굉장히 감격스러워요... ㅜㅜㅜ
저렇게까지 생각할수도 있다는게 너무 새롭다.. 가까운 미래에 로봇도 가족이 되지않을까 싶다ㅜ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
결국엔 인간이 할일은 새롭게 정의 되겠지만 로봇, 인공지능의 경계에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당장 일이 없어 생계를 못이어나갈까봐 걱정하는 거죠 미리 다른 일을 준비해야하는데 생업 때문에 쉬운일도 아닐것 같네요.. 또 기술적으로는 로봇, 인공지능이 인간의 모든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지기에 지금은 훌륭한 직업을 가진 나도 사실 대체될 수 있는게 아닐까 고민하게 되기도 하고요
인간이 왜 꼭 생산의 주체로 인식되는건지 수십년 전부터 의문이었음. 소비의 주체로 남는 그날까지 존버,,
지금 맴버 그대로 시즌2 다시해줘요 제발
이런생각이런대화를 하고싶었는데 여기서 들어서 너무 좋아요
보편기본소득, 로봇세 등 짧은 대화에서 다 나오네
인간과 기계를 경쟁의 동일선상에 올리고 싶지 않은 건 고용자인 인간의 입장 같아요. 과연 고용주도 그렇게 생각해줄지... 의문이네요
로봇에 대한 따스한 시각에는 눈시울이 촉촉해지네요
기계의 발전이 주는 인간소외는 있지만 이호 교수님 말대로 이를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의 공평한 분배가 중요하고 그게 결국엔 사회주의입니다만.. 이미 사회주의는 실패했죠. 인간소외라는 불행은 보편적이고 분명하지만, 사람마다 행복은 다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우월함이고 누군가에게는 소유이고 누군가에게는 공평함이니.. 정말 유토피아(어느 곳에도 없는 장소)네요.
그걸 사회주의 라고 명명하지 말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야죠
무조건 아니래ㅠㅜ
과학자와 인문학자 등등이 논의해서
@@justiceuni 22
자본주의가 충분히 무르익으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나아간다고 보는 학자들이 있는데 실패했다고?
와진짜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절대 없어지면 안되는 명작
과거 전쟁을 위한 과학을 발전시켰다면
현제는 판매를 위한 과학발전 인듯
인간을 더 편리하게해야 판매가 잘 되니까
고로 수요자, 사주는 사람을 위해 기술자는 개발하고 만든다는거
내게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잘하는게 보통인간
알쓸인잡 시즌 2 해주세요 ㅠㅠ
지렸다
10:19 인간이 했는지 기계가 했는지 애매한 경계에 있는 것이 반드시 나온다는 것이 맹점. 14:40 동물을 가족이라고 여기는 데 로봇은 더 직접적 배려를 지원하므로 더욱 빨리 가족에 포함
일자리 대체는 '노동의 종말'이라는 책에서 잘 해석해줬죠
한편으로 마음이 놓이기도 하네요
4:30~ RM Wow😲😲😲😲😲😲👍👍👍👍👍👍👍
오~ 곰브리치가 김상욱교수에게도 영향을~~
모두 홧팅💜
기차가 발명 됐을때 사람들은 호기심과 걱정 그리고 마부업자들의 반대, 하지만 기차는 지금까지도 훌륭한 운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차대전이후 민항기의 발전에 열차 사업자들의 반대와 안전에 대한 공포가 만연했지만 비행기는 지구를 더 촘촘하게 연결 해주었습니다. 자본에 대한 욕심은 기술로 그리고 인간의 편의로 발전해 나가고 그 신기술에 인간의 거부는 늘 있어왔습니다. 컨테이너박스는 항만노동자들의 제거 대상이었고, 마부들에게 기차는 생존을 위협하는 고철괴물이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자율주행으로 기사들이 사라질 거라는 미래. 우리의 지금은 100년 200년 전과 다를게 없습니다.
예체능 소득 분포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한데..
주관적 요약
사람보다 자동차가 당연히 빠름에도 사람들은 인간끼리 경쟁하는 100m 달리기를 보며 즐거워한다.
생산적이지 않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달리기라는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하면 된다.
달리기에서 이긴 사람에게 상을 주고 명예를 주면 인간이 기계를 이길 수 없는 영역인 '속도'에서도 의미가 생겨난다.
+ 내 생각
달리기 말고 바둑이랑 체스도 이미 기계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래도 사람들은 인공지능끼리의 바둑/체스 경기보단 사람들끼리의 경기를 보는 걸 좋아한다.
그렇지만 이세돌은 자동차는 인간에게 달리기를 가르치지 않는다면서 바둑계를 은퇴했다 들었다.
또 이런 식으로 아무리 기계보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한다 해도 지속 가능할 것 같진 않다.
지금 당장은 달리기에만 의미 부여를 하고 우승자에게 상금, 명예 등을 주면 된다.
그런데 결국 앞으로 '속도'에서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코딩, 회계, 법률, 의료 등 모든 직업 분야에서 결국은 기계가 인간보다 싸고 좋아질 것 같은데
그럼 그런 모든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하고 기계와 경쟁하는 대신 인간끼리 경쟁을 시키고 사람들은 그걸 구경하고 좋아할까?
느낌상 그럴 것 같지 않고 그런다 해도 그런 인간끼리의 경쟁에서도 결국 승자만 주목받고 보상을 받을 텐데 '의미 부여'가 지속 가능한 해결책 같지는 않다.
현재 달리기 선수는 매우 소수고 우승자는 더 적은 극소수다. 그리고 승자와 패자의 대우는 매우 다르다. 이게 엄연한 현실이다.
뭐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1. 미래에 기계가 인간의 일을 모두 대체한다.
2. 덕분에 인간은 돈 벌려고 일하는 대신 스스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아실현할 수 있다.
3. 또 인간끼리 경쟁하는 대회(?)가 모든 분야 막론하고 생겨나서 실력 좋은 인간은 기계 말고 인간끼리만 경쟁하는 대회에 나가면 된다.
글쎄... 물론 이런 세상이 올지는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고 레벨 낮은 내 생각이 틀릴 가능성이 훨씬 높겠다.
어찌 되든 난 레이 커즈와일처럼 긍정론자고 장기적으로 기술은 인류의 삶을 개선할 거라 믿는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억은 모르겠고 저 컵 3천만원 정도에는 팔릴 거 같은데요?
아이와 어른, 피부색과 교육수준, 계급차, 종교의 차이,영역의 차이, 군사력의 차이, 자원의 차이
항상 비교하고 빼앗는게 인간인데 인간이 만든
로봇 AI로 비교 하고 결국 그것과 인간의 차이에
고민하는 인간이란 뭔가 싶네. 자기 자신도 이해 못하면서 이해 안되는 것에 총 칼 들고 싸우는 한심한 종족인거 같다는 생각만 듬
미술가의 정의임 사실 미술가의 정의는 미술세계에서 이슈가 된것이고 의미가 있는거지 일반인들은 그냥 무관심 ㅋ
그렇다면 예술이랑 좋은 예술을구분하는 기준이 뭘까.. 뒤샹의 샘은 좋은 예술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13:44 인류를 하등종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애초에 기계세니 뭐니 불리함만 있는 기계를 누가 도입하죠?
네 좋아요 우리가 국내법으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치더라도
다른 나라는 이익이 기계소유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겁니다.
그럼 우리는 그 나라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정확히 그랬습니다.
한국에서 기계로 몇일이면 끝날 공정을
북한은 개미때같이 인부들이 우루루 달려붙어 몇달을 삽질하고 못질을 했습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부득이 많은 직업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럼 과거의 직업의 수보다 지금의 직업의 수가 더 적어야 맞잖아요?
그런데 그런가요? 과거에 비해 지금 직업의 수는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인류는 적응력과 뛰어난 지능으로 생명체의 정점을 차지했지
동종이 동종을 가축으로 길러 정점을 차지한게 아니죠.
해고된 노동자의 미래를 어둡다고 단정하는 것도 문제고 어둡다 하여 스스로 만들어갈 미래를
돈 더 많은 자본가의 세금을 꿀밤줘서 빼앗아 나눠주고 넌 생각하지 말고 이돈 받아 써라는 식의
미래를 고민하고 개척해나갈 필요도 없는 존재로 격하시키는건 너무 오만하고
화가 치미는 발상이죠.
그게 `노예` 입니다.
똥을 싸라!
니가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환호할것이다.
행위 예술가의 똥캔과 트림가스가 팔린적이
있으니 할말없음.
"자유"드립치는 시대도 곧 끝난다. 기술과 자본에 의해 ㅋ
과학자가 왜 미술사를 논하나요. 뒤샹의 샘은 예술의 패러다임을 바꾼거 모방에서 창조로 전환으로의 의의가 있는 거. 매체에서 말할때는 전문분야만 말합시다. 선무당이 사람잡아요
영상끝까지 안보셨나? 미술사를 논하려는것이 아닌데.
아휴...어떤말을 하고싶은건지 메시지를 이해하세요
손가락을 보지 마시고 달을 보세요^^
또 사기꾼들 기어나와서 이러쿵 저러쿵 쓸데없는 소리하고 앉았네 ㅉㅉ
어떤 인생의 불만이 많으시길래 이 영상에 굳이굳이 험담을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