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해박한 정박이 역사를 모를리 없지만. 단지 국내정치 에는 가급적 언급을 안하는것. 속단하면 일종의 보신 책 으로 회피 하는듯. 비겁스런 모습 으로 비추어 칠순 있으나 지금 의 세상에서 보면 당연할지도,... 그나마 자유스레 소개하는 이야기속에서 역사적 고찰과 사상, 이념, 인권등은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찾아보고 느끼고 깨닳게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그리고 여기는 미국인 상원의원을 현실주의자로 묘사하지만 정작 당시 가장 현실주의적으로 접근했던 곳은 영국이였습니다. 영국은 단순히 귀족적 유대 유럽 문화적 연대의 관점에서 독일에 대해 관대한 조치를 요구한게 아니라 전통적인 대륙 유럽에 대한 정책에 따른 것 뿐입니다. 바로 세력균형이죠. 영국은 독일이 완전히 무너져서 프랑스가 지배적이 되거나 이제 그 사상마저 불온한 소비에트 러시아가 유럽대륙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철저한 약화를 바라지 않았죠. 다만 프랑스는 당시 인구대비 가장 큰 전사상자를 치른 국가로서 사실 독일과의 소모전에서 사실상 군대에서 대규모 항명 사태가 일어나는 등 패망 직전까지 몰렸기 때문에 더욱 독일의 약화에 집착했죠. 하지만 영국은 현실적으로 약화된 독일이 곧 유럽체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보고 가장 현실적으로 베르사유 체제에 접근햇습니다. 오히려 국제정치의 영원한 법칙중 하나인 세력균형에 집착한건 영국이였죠. 반면 미국은 현실주의 즉 세력균형을 고려한 여기서 표현되는 상원의원같이 실질을 추구하는 존재로서 접근 하기 보다는 유럽의 균형을 위해 영국과 그리고 영국의 설득에 따라 생각을 결국 같이하게 된 프랑스의 미국에 대한 전시부채와 독일의 전쟁배상금을 퉁쳐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제안을 거절합니다. 당시 하딩 미국 대통령은 유명한 말을 남겼죠 They hired money, aren't they? 즉 책에서 묘사한 현실적 실질을 추구한 미국이 아니라 미국은 그냥 굉장히 융통성 없는 채권자로서 유럽문제에 임했습니다. 어차피 다시는 유럽에서의 분쟁같은 것에 개입할 필요 없을거고 그러지도 않을거며 그냥 빌려간 돈을 갚으라는 식으로 행동한거죠. 여튼 영국이 오랜 시간 형성된 유럽내의 귀족적 연대에 의해 당시 행동했고 이것은 새로운 시대와 맞지 않았다 라는건 어느정도 수긍은 가는 면이 있어도 당시 영국의 사고를 지배한 의식이였다고 보기에는 매우 큰 무리가 있습니다. 과거의 궤적을 너무 강조한거죠.
여튼 아무래도 우리가 1차대전 참전국도 아니고 한국의 학문적 밀도나 관심이 얕다보니 1차대전과 관련한 해석들이 30년전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수준을 못벗어나는데 요즘 미국이나 유럽 일본 국제정치학계나 사학계는 1차대전을 상당히 다르게 해석합니다. 특히 전쟁배상금에 관한 문제도 요새는 그리 무거운건 아니였다 라는식으로 해석해서 1 2차대전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견해가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pity of war 라는 가장 최신의 훌륭한 1차대전에 대한 현재적 시각을 소개하는 책이 있는데 이게 아마 번역이 없을거라 일당백에서 다루기는 어렵겠지만 여튼 현재 국제정치학 역사학적 관점에서의 1차대전은 기존 해석과는 상당히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네요
당시 국제정세에 대한 영국의 생각을 지적하지 않을 수 가 없네요. 책에서는 아마 귀족의 대비되는 중간 계급으로서의 집사라는 사람의 생각과 그를 지배하는 귀족적 세계관에 대해 부각 하기 위해 마치 영국의 윈저가와 독일의 호엔촐레른 가의 혈연과 같은 귀족끼리의 연대 의식에 대해 강조한거 같은데. 물론 그런 요소가 아예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 책 내용대로라면 그러한 것이 너무 강조되는거 같긴 하네요 문학적 장치 이겠지만 그런 유대 관계가 그렇게 강했다면 애초에 1차대전이 발발하지 않았겠죠. 그와 관련한 일화가 1차대전 발발의 직접적 도화선이 됐던 러시아의 총동원령 발동 이후에 나타나는데 급하게 카이저 빌헬름2세가 동원령을 철회하라고 자신의 이종사촌인 차르 니콜라이 2세한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둘은 영어로 -둘다 모국어는 영어-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에 짜르가 말하죠 William, I can't. 왕가의 혈연이나 귀족간 유대는 결국 민족주의와 국가이익이라는 현대적 정치 관념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때 그러한 시대는 끝난거죠
The Remains of the day' (remains를 명사로 번역) 그 날의 흔적, 그 날의 잔영,그 날의 기억,하루의 잔여,그 날의 유물,시간의 흔적,지난 날의 잔재, 세월의 흔적. 소설의 내용이 과거에 대한 회상을 중심으로 한 액자형 구성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지적. (remains를 동사로 번역) 남아 있는 나날 기존의 제목 20년 넘게 통용 되어 왔기 때문 더 익숙하게 쓰이는 것도 부정하기 어려움. 주인공의 남은 인생과 등장인물들이 사는 더 큰 사회로부터 남은 것"이라고 함 2차 대전을 앞둔 이 시기는 영국과 유럽의 격동기였다는 설명도 덧붙임 'remains'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the day'임 이를 단순히 '그날'로 번역한다면 이야말로 오역임.여기서는 주인공의 인생과 등장인물들이 살던 시대를 의미함. 프라이어 원장은 'remains of the day'에는 '인생의 황혼기'란 뜻 외에 폐허가 된 건물 또는 시신이라는 이 단어의 다른 의미까지 함축되어 있다고 설명했음.주인공의 남은 인생과 등장인물들이 사는 더 큰 사회로부터 남은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남아있는 나날'이라는 번역이 "완벽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오역은 아니다"라고 영국문화원장이 평했음. 또 다른 원어민 교수는 "The remains of the day"는 "The rest of his life"(그의 남은 인생)와 같은 의미라고도 함 결론:오역도 아니고 완전한 번역도 아니다
철학이나 이런부분에서 정박님의 이야기나 해석이 너무 주옥같은데 아쉬운점은 역사나 국제정치와 관련해서 정박님 역사적 인식이 586세대 해방전후사의 인식과 비슷한 옛날 식 시각에 머무르는게 좀 아쉽네요 올리버스톤 미국사 이야기를 할때 그런 느낌을 많이 받긴했는데 ㅠㅠ 아쉽습니다
20년 전 영국에서 1년 정도 거주한 경험이 있는데...왜 영국이 신사의 나라로 불리는 지 도무지 이해불가...신사의 나라와 정반대라고 보면 됨 ..물론 예의 바르고 젠틀한 사람도 있겠지만 전반적 국민성은 괴팍하고 까다롭고 성질 잘내는 나라..남녀노소 모두...특히 젊은 층은 무례하고 건방진 애들이 많음...대영제국 시절 식민지 국가에서 저지른 만행을 보면 신사의 나라가 절대 될 수 없다..
정박님. 가죽자켓이 잘 어울리시네요. 멋지십니다. ^^
어, 나도 그 생각 했어요. 이상하게 잘 어울림. 정장을 상상 해봐도 딱히 모르겠는데, 가죽자켓이 이상하게 어울리네요.
이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이야기 이면에 이런 통찰력이 숨어있는지는 몰랐네요. 역시 탁월한 정박님의 설명과 해설에 매번 깜짝 놀라고 갑니다. 일당백 forever🎶
정박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블랙 컨셉 이네요. 정박님의 자켓이 발군 입니다! 😘👍
항상 즐겨 듣습니다. 세분 감사합니다.
영국귀족사회배경과 인물의 옷을 입은 일본의 역사 가치관 지향점 향수를 그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 아니라 쯤이, 옳은 번역이지요.
크으
독자에게 제목의 의미를 넘겨준 작품이네요
헤겔의 노예와 주인의 변증법이 생각나게하는 책인듯하네요. 노예에 의존한 주인 즉, 노예의 인정이없으면 주인은 노예의 노예. 세상의 흐름을 읽지못한 귀족은 노예와 다를바없음. 프로페셔널리즘을 지적한 정박말씀은 울림이 있네요
오래전에 영화보고 얼마전에 책을 읽었는데 이 방송으로 다시 곰곰히 되돌아보게 되네요
제 생각엔 ‘그 시절의 여운‘ 정도가 맞다고 보는데요. 젊은 날의 엠마 톰슨을 볼 수 있습니다.
톰슨 특유의 울음 참으며 슬픔을 삭이는 연기도 나옵니다.
일당백 영원히~~ 정정이도 영원히!!
감사합니다🥰
일당백 알게된게 얼마안됐는데 찐이야~~
이쁜 지선씨 썸네일 사진 너무 후덕하게 나왔네요 이쁜 시진 써 주세요
광고를 미워할수없네요😅너무 애절해보여서
정박님. 감사합니다.
잼있겠다! 선 댓글 후 감상
최애 유투브.최애 정.정.이
정영진 정박 이지선 최고
홀 파크 뭐 이런게 저택의 싸이즈와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의 작위에 따라서 저택에 붙는줄 알고 있습니다~~잘보고있습니다~~다각적인 모습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것이 품위인지 고민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소설을 영화 로 만들면 소설이 헐 재미있슴
책 구입해서 읽고 있어요! 감사해요!
영화론 알수 없는 원작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원본과 번역작 모두 구매해 버렸습니다. 조심해야 할채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일딩백! 사랑합니다❤
신사의 나라(X), 신사복의 나라(O)
이야아. 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세계사 양아치 짓 누가 했나 싶으면 거의 항상 영국 ㅋㅋㅋㅋㅋㅋㅋ 신사복 입은 양아치 나라 쯤 될려나요?
철학적 해박한 정박이 역사를 모를리 없지만. 단지 국내정치 에는 가급적 언급을 안하는것. 속단하면 일종의 보신 책 으로 회피 하는듯. 비겁스런 모습 으로 비추어 칠순 있으나 지금 의 세상에서 보면 당연할지도,... 그나마 자유스레 소개하는 이야기속에서 역사적 고찰과 사상, 이념, 인권등은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찾아보고 느끼고 깨닳게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왕좌의 게임”의 Cersei가 “남아있는 나날”에도 출연했다는 걸 아세요? ㅋㅋㅋㅋ
ruclips.net/video/ss9PJjww46k/видео.html
😄🤑😁
인코딩하실때 소리 조금 더 키워주실수 있을까요? 너무 작아요 ㅠㅠ
정신분석적으로 보면 스티븐슨은 신경증 중에서 강박적 구조를 사람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분석강의에서 공부했던 영화를 일당백에서 접하니 더욱 좋으네요.
영화와 소설을 통한 사회문화에 대한 통찰력이 몃지네요ㆍ 덕분에 광고까지 신뢰가 가네요 ㅎㅎ 좋은 제품만 추천해주시길^^
참고로 여성 진행자의 균형감각이 좋네요 😊
그리고 여기는 미국인 상원의원을 현실주의자로 묘사하지만 정작 당시 가장 현실주의적으로 접근했던 곳은 영국이였습니다. 영국은 단순히 귀족적 유대 유럽 문화적 연대의 관점에서 독일에 대해 관대한 조치를 요구한게 아니라 전통적인 대륙 유럽에 대한 정책에 따른 것 뿐입니다. 바로 세력균형이죠. 영국은 독일이 완전히 무너져서 프랑스가 지배적이 되거나 이제 그 사상마저 불온한 소비에트 러시아가 유럽대륙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철저한 약화를 바라지 않았죠. 다만 프랑스는 당시 인구대비 가장 큰 전사상자를 치른 국가로서 사실 독일과의 소모전에서 사실상 군대에서 대규모 항명 사태가 일어나는 등 패망 직전까지 몰렸기 때문에 더욱 독일의 약화에 집착했죠. 하지만 영국은 현실적으로 약화된 독일이 곧 유럽체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보고 가장 현실적으로 베르사유 체제에 접근햇습니다. 오히려 국제정치의 영원한 법칙중 하나인 세력균형에 집착한건 영국이였죠. 반면 미국은 현실주의 즉 세력균형을 고려한 여기서 표현되는 상원의원같이 실질을 추구하는 존재로서 접근 하기 보다는 유럽의 균형을 위해 영국과 그리고 영국의 설득에 따라 생각을 결국 같이하게 된 프랑스의 미국에 대한 전시부채와 독일의 전쟁배상금을 퉁쳐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제안을 거절합니다. 당시 하딩 미국 대통령은 유명한 말을 남겼죠 They hired money, aren't they? 즉 책에서 묘사한 현실적 실질을 추구한 미국이 아니라 미국은 그냥 굉장히 융통성 없는 채권자로서 유럽문제에 임했습니다. 어차피 다시는 유럽에서의 분쟁같은 것에 개입할 필요 없을거고 그러지도 않을거며 그냥 빌려간 돈을 갚으라는 식으로 행동한거죠.
여튼 영국이 오랜 시간 형성된 유럽내의 귀족적 연대에 의해 당시 행동했고 이것은 새로운 시대와 맞지 않았다 라는건 어느정도 수긍은 가는 면이 있어도 당시 영국의 사고를 지배한 의식이였다고 보기에는 매우 큰 무리가 있습니다. 과거의 궤적을 너무 강조한거죠.
집사의 권력과 내시의 권력?
소리가 작네요
❤❤❤❤❤❤❤❤
항상 감사합니다 !!
형언제와?
가죽잠바!!
여튼 아무래도 우리가 1차대전 참전국도 아니고 한국의 학문적 밀도나 관심이 얕다보니 1차대전과 관련한 해석들이 30년전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수준을 못벗어나는데 요즘 미국이나 유럽 일본 국제정치학계나 사학계는 1차대전을 상당히 다르게 해석합니다. 특히 전쟁배상금에 관한 문제도 요새는 그리 무거운건 아니였다 라는식으로 해석해서 1 2차대전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견해가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pity of war 라는 가장 최신의 훌륭한 1차대전에 대한 현재적 시각을 소개하는 책이 있는데 이게 아마 번역이 없을거라 일당백에서 다루기는 어렵겠지만 여튼 현재 국제정치학 역사학적 관점에서의 1차대전은 기존 해석과는 상당히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네요
당시 국제정세에 대한 영국의 생각을 지적하지 않을 수 가 없네요. 책에서는 아마 귀족의 대비되는 중간 계급으로서의 집사라는 사람의 생각과 그를 지배하는 귀족적 세계관에 대해 부각 하기 위해 마치 영국의 윈저가와 독일의 호엔촐레른 가의 혈연과 같은 귀족끼리의 연대 의식에 대해 강조한거 같은데. 물론 그런 요소가 아예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 책 내용대로라면 그러한 것이 너무 강조되는거 같긴 하네요 문학적 장치 이겠지만 그런 유대 관계가 그렇게 강했다면 애초에 1차대전이 발발하지 않았겠죠. 그와 관련한 일화가 1차대전 발발의 직접적 도화선이 됐던 러시아의 총동원령 발동 이후에 나타나는데 급하게 카이저 빌헬름2세가 동원령을 철회하라고 자신의 이종사촌인 차르 니콜라이 2세한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둘은 영어로 -둘다 모국어는 영어-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에 짜르가 말하죠 William, I can't. 왕가의 혈연이나 귀족간 유대는 결국 민족주의와 국가이익이라는 현대적 정치 관념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때 그러한 시대는 끝난거죠
The Remains of the day'
(remains를 명사로 번역)
그 날의 흔적, 그 날의 잔영,그 날의 기억,하루의 잔여,그 날의 유물,시간의 흔적,지난 날의 잔재, 세월의 흔적.
소설의 내용이 과거에 대한 회상을 중심으로 한 액자형 구성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지적.
(remains를 동사로 번역)
남아 있는 나날
기존의 제목 20년 넘게 통용 되어 왔기 때문 더 익숙하게 쓰이는 것도 부정하기 어려움.
주인공의 남은 인생과 등장인물들이 사는 더 큰 사회로부터 남은 것"이라고 함
2차 대전을 앞둔 이 시기는 영국과 유럽의 격동기였다는 설명도 덧붙임
'remains'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the day'임
이를 단순히 '그날'로 번역한다면 이야말로 오역임.여기서는 주인공의 인생과 등장인물들이 살던 시대를 의미함.
프라이어 원장은 'remains of the day'에는 '인생의 황혼기'란 뜻 외에 폐허가 된 건물 또는 시신이라는 이 단어의 다른 의미까지 함축되어 있다고 설명했음.주인공의 남은 인생과 등장인물들이 사는 더 큰 사회로부터 남은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남아있는 나날'이라는 번역이 "완벽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오역은 아니다"라고 영국문화원장이 평했음.
또 다른 원어민 교수는 "The remains of the day"는 "The rest of his life"(그의 남은 인생)와 같은 의미라고도 함
결론:오역도 아니고 완전한 번역도 아니다
조선시대에 충에 앞서는 가치가 효라고 했죠.
❤
👍🏻👍🏻👍🏻👍🏻👍🏻👍🏻
🖤🖤🖤🖤🖤
부모가 무엇을 바랐을지 생각하면 답 나오는거 아닌가ᆢ.자식이 마지막 순간에 다 그르치고 오는걸 월할지 임무를 완수하고 오는걸 바랄지ᆢ.
너무 잘 듣고 있는데요 아쉬운 것은 정박님의 말씀이 너무 빨라서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음속조절을 0.8로하면 너무 이상하게 들리고 해서 0.9 정도면 좋겠는데요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영진형 최욱이 미쳐 날뛰고 있어 형이 중심 좀 잡아줘 ㅜ
원작 작가가이 일본인이라는게 가장 놀랍습니다.
이시간부터 갓영진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나의 빛 나의 길 나의 모든 것 갓.영.진.!
철학이나 이런부분에서 정박님의 이야기나 해석이 너무 주옥같은데 아쉬운점은 역사나 국제정치와 관련해서 정박님 역사적 인식이 586세대 해방전후사의 인식과 비슷한 옛날 식 시각에 머무르는게 좀 아쉽네요 올리버스톤 미국사 이야기를 할때 그런 느낌을 많이 받긴했는데 ㅠㅠ 아쉽습니다
개인의 경험에서 자유롭긴 힘든것같아요😅
7:10
루테인을 아연으로 꼬시려고 ㅋㅋㅋㅋㅋㅋ
PD일해라 들리게 하면 일생기냐?
영국 신사의나라 ㅋ
가장 양아치나라가 이미지세탁 오지게 잘 했어
20년 전 영국에서 1년 정도 거주한 경험이 있는데...왜 영국이 신사의 나라로 불리는 지 도무지 이해불가...신사의 나라와 정반대라고 보면 됨 ..물론 예의 바르고 젠틀한 사람도 있겠지만 전반적 국민성은 괴팍하고 까다롭고 성질 잘내는 나라..남녀노소 모두...특히 젊은 층은 무례하고 건방진 애들이 많음...대영제국 시절 식민지 국가에서 저지른 만행을 보면 신사의 나라가 절대 될 수 없다..
노예로 강요된 노동도 아니고 집사도 본인 선택 아인가요.
자유로운 상황에서 판단 한 건지, 어릴 때부터 자라오면서 학습한 결과인지 차이를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여자 진행자좀 바꿉시다.
포지션이 적은게 오히려 장점😂
한국에도ㅜ마름이라고 소작료 받아오던 비정규 전문 경력직 있었지.
목소리 너무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