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이 여전히 택시 복합할증구역에 포함된 게 문제죠. 예술의 전당을 기준으로 반경 5km 이내가 일반구역인데, 신경주역은 여기를 벗어난 복합할증구역이고요. 포항역은 시내에 있던 역을 흥해읍으로 이전했는데, 포항역을 복합할증구역에서 제외하고 미터기 요금만 받고 있고요.
@@gurorapid 경주 사는 1인입니다. 대중교통은 편수가 적고 택시비는 비쌉니다. 경상권은 대부분 고속 시외버스 타고 경주오시고 주로 수도권분들이 ktx타고 오시죠. 이게 수요가 딱 요거인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버스 증편도 어렵고 택시도 중간이나 주변에서 사람을 태울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힘들다 하더군요. 트램은 노선공사시 문화재 회손문제+재정문제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냥 급행 만들고 급행버스 가격을 올려 받는거 이외엔 답이 없네요
청주영덕고속도로, 영천상주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로는, 청주에서 경주갈 때는 KTX, SRT보다 도심에서 가까운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가 비용, 시간면에서 유리할 듯 하네요. 다만, 폭설, 폭우가 내리면 청주, 경주간을 왕복할 때는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다만 신경주역이 아주아주 외곽쪽에 있어서 앞으로 편의성은 어떻게 될련지.. 건천쪽에 개발되기엔 현재 너무 허허벌판에다가 시내와 거리가 10km 정도 떨어져있는게 문제입니다. 차로가면 그래 멀다곤 안느껴지겠지요... 문제는 경주 자체가 관광으로 많이 오는것도 문제지요. 현재 버스들이 신경주역으로 많이는 가긴한데 애초에 경주라는 도시가 버스들이 잘 되어있는 동네가 아닙니다.. 앞으로 상권들이 신경주역쪽으로 갈수있을지... 그러기엔 문화재도 없고 상권도 없고 주거지들도 없고(주거지는 용강, 황성동 쪽이니 나원이 그나마 가깝겠네요) 문화재 때문이라지만 실용성이 있는 역이 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안동역보다도 더 심각해요 여긴.. 역세권 개발한다는데 정말 과연 개발이 될까라는 의문이 드는곳이긴 합니다.. 거대 공기업들 유치 등으로 혁신도시를 만들면 모를까.. 당분간은 역만 달랑 있는 현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또 시내는 그나마 10km 지만 숙소들이 많은 보문단지까진 또 들어가야되는 부분이... 있지요.(거기서 다시 10km) 참 이래저래 애매합니다. 경주시에선 황리단길만 열심히 개발했지 신경주역 역세권 개발은 그렇게까진 고려를 안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동네 택지지구로 개발하려면 2~3년은 더 빨랐어야했어요.
가장 문제는 경부고속선~중앙선, 동해선(포항방면)과 건천연결선 선형이죠. 고속선이 너무 심합니다. 그나마, ktx-이음은 신경주가 필수정차역이 될 거 같고, 동력분산식 고속철이라 큰 문제는 없다만, 건천연결선은 고속열차가 속도를 급하게 줄여야 되는 곳이죠. SRT평택분기 처럼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니면, 대구선 복선전철화가 거의 끝나가고, 안강~영천(경주미경유)선로가 생기면 나아지려나요...? 하지만, 속도가 줄어드는 건 둘 다 똑같네요.
현재 동대구에서 경주구간 무궁화호를 일주일에 2번씩 타고 다닙니다. 버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가 큽니다. 우등버스 요금이 6500원인데, 우등버스만 배차하네요ㅠㅠㅠ 선로가 이설되면 시내버스 비용까지 추가되어서, 1~2천원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열차를 이용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큽니다.
신도심을 세우고 있어요... 안강읍쪽은 약간 매리트가 없어서 버스노선을 조정해서 운행하는게 나을거고요... 현곡면에 새로 생기는 서경주역(가칭 나원역)는 현곡초등학교 하나, 파출소, 현곡농협(본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지사, 푸르지오 및 편의점, 마트 생기고있고 논에서 점차 발전하는 곳이라 매리트는 있다고 봄니다. -경주의 한 一人이-
시골마을이거나 주택가라서 신호는 많지만 도로는 크게 잘되어 있어요. 버스도 많구요. 아마 첨성대까지 가는 버스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빨리 가려면 아무버스나 타면 20분내 터미널에 도착인데 그기서부터 황리단길 지나 대릉원지나 첨성대까지 체력시간만되면 안압지. 박물관까지 뚜벅이 또는 자전거여행 가능해요. 기준 경주역에선 바로 뚜벅이 여행이 가능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서울기준 왕복시간이 1/3로 줄었으니 나름 좋은점도 있죠.
신경주역과 서경주역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꽤 관심가는 콘테츠였네요^^ 역사의 발전과 이동. 변화에 좋은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고 그렇습니다ㅠ 콘테츠에서 신경주역에 무궁화까지 연결된다고 하신거 같은데...그건 아닌거 같은데 좀더 두고봐야 겠네요. (다만 신경주역이랑 서경주역까지 이용할수있는 노선이 있었음하는 희망사항이 있네요😅) 현재 현곡면에 완공중인 역사의 이름이 서경주역이 되나요?? 역명이 다르게 표기되면 좋겠어요. 무궁화 기차를타보니 외국친구들이 경주역. 서경주역. 신경주역 이런 이름들이 다 똑같이 들려 외국친구들이 서경주역(간이역)에서 단체로 내리곤 하더라구요. 그럼 눈치빠르신 역장님과 기관사님께서 소리소리 지르고 손짓손짓해서 다시 태우시더라구요ㅋㅋ 그냥 경주역.이였음 좋겠어요. 뉴켱주스테이션. or 켱주스테이션 이렇케요ㅋㅋㅋ☺
이렇게 보니 경주가 철도교통의 요지로 보이네요. 지금은 경부고속선이 별도의 선로로 지나만 가고, 중앙선과 동해선이 만나는 지점이기만 한다면 이제는 한 역에서 경부고속선과 중앙선과 동해선이 모두 만나는 결절점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작년까지 4년정도 경주에 거주했습니다 유물 유적이 정말 많이 나와서 신경주역 근처마저 유물유적이 나와서 조사했었습니다 그리고 본래있던 선로는 신라의 기를 끊는 목적으로 일제가 철도를 놓았다고 해서 이전은 찬성합니다 그 예로 김유신 장군묘 밑에 터널을 뚫고 사천왕사를 동강내버렸죠
뭐 굳이 더 놓을 이유는 없으니 말이죠. 전라도는 그렇게 치면 호남선 하나 뿐이고 그나마 익산에서 분기되는 전라선까지가 전부이니... 강원도도 KTX 전용선인 강릉선과 멀리 영주로 돌아서 가야 하는 영동선, 아예 춘천에서 끊어지는 경춘선 뿐이다가 춘천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철도를 하나 더 놓으려 하긴 합니다.
원래 대구에서 경주를 경유하여 동해따라 부산까지 가는 길이 경부본선, 밀양경유가 고속선이였으면 지금보다 더욱 경주가 발전이 되었을것이고 고속선도 더욱 빨라 지는 등 효율적일건데, 일본이 경부본선을 밀양을 거치게 기형적인 철도를 놓았고, 또 경부고속선은 원래 경부선 루트로 가게 경주와 울산을 지나게 되어 고속선이 휘어지게 되었죠.
경주시의 문화재는, 경주를 몰락하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오고 그러니까 일단은 관광도시로 먹고 살지만, 원래 살던 사람들은 점점 경주시내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 동네도 고분들이 마구 발견되어 그나마 사람 사는 풍경이었던 집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마, 제가 사는 동네도 이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서만 익숙한 이름으로만 남겠죠. 그 거대한 규모의 국립경주박물관 전체를 경주시에서 출토된 유물 8만여 점 하나만으로도 꽉꽉 채우고 있을 정도인데 그게 다 어디서 났을까요? 여기저기 파헤치고 기존 유적에서도 발견하고... 포항, 울산, 대구, 부산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못 견디죠. 노인들, 어린이집, 사람 사는 냄새는 다 빠져나가고 카페만 난립하고 있는데, 엄마는 그 광경을 보고 한숨만 쉬십니다. "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다"고, 삭막하다고. 이제 경주역까지 사라지면, 솔직히 말해 걸어서 10분이던 경주역이 사라지면 전 더 이상 열차를 탈 거 같지가 않습니다. 아마, 서울, 부산 가는 그런 용도에서만 열차를 타겠죠. 오토바이 이상의 차량을 운전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성격상 결국 버스를 타게 될 것입니다. 어릴 적에는 문화유산이 많아 그걸로 역사학도, 하다 못해 옛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했던 것들이, 자라고 보니, 참... 싫습니다. 그냥 버스 타고 신경주역 가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 집 앞의 역이, 경제적인 이유 이전에 문화재의 이유로 사라지고, 자가용을 타도 30분 걸리는 그 먼 거리에 떨어진, 버스는 이곳저곳 노선을 돌고 택시는 할증까지 붙어 택시비로 3만원 넘게 깨지는, 그 위치에 있는 역으로까지 가서 열차를 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같은 머나먼 곳 가는 게 아닌 이상 탈 수 없을 것입니다. 나원역 소재지인(현 나원역과 새로 짓는 나원역 둘 다) 현곡면과 그에 비교적 가까운 안강읍, 천북면, 신경주역 소재지인 건천읍의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주로 타겠죠. 애당초 그런 읍면에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살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전 그보다 더 가까운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주로 해결할 것입니다. 멀면 멀고 가까우면 가까운, 자전거 타고도 한 15분에서 20분만 밟으면 되는 딱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터미널로요. 자전거로도 이정도인데 차 타면 얼마나 걸릴까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경주 생기고 오히려 불편해지기만 했고 과거의 유물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울도 몇백년간 수도였는데 거긴 개발 하지 않습니까. 물론 다때려뿌시고 하자는게 아니라 유적지도 적절히 보존해야 하지만 여기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도 배려하자는 말입니다. 지금 경주도 소멸위험 지역이에요.
어르신 애기들 경주역에서 산책같이 관광하는 경주역을 없애고 문화재위해 신경주역 이용 한다면서 신경주역 꼬라지는 경주 문화 상징없이 유리 시멘트로 지어놓고 UNESCO가 권고했다고요? 유네스코는 일본입김이 강한 외국 판단입니다 로마 중국 시안 일본 오사까가 유네스코 지휘 받는다는 소리 들어보았나요?
어쩔수없이 선로를 외곽으로 뺐는데 선형까지 좋아진 케이스네요
@@kimjoy9203 그게 좀 아쉬움.....
신경주역으로 이설은 유네스코 권고 사항이고 일제시대때 너무 훼손된 문화재들이 많아서 이설후엔 복원사업까지 이미 계획완료된걸로 알고있어요.
아하~감솨~
당장에 사천왕사 부지를 대놓고 동해남부선이 깔고 지나가죠. 당연히 문화재 복원을 위해서는 철도를 들어내야 하는...
신경주역이 여전히 택시 복합할증구역에 포함된 게 문제죠. 예술의 전당을 기준으로 반경 5km 이내가 일반구역인데, 신경주역은 여기를 벗어난 복합할증구역이고요. 포항역은 시내에 있던 역을 흥해읍으로 이전했는데, 포항역을 복합할증구역에서 제외하고 미터기 요금만 받고 있고요.
네.. 그런 불편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향후 신경주역 이용객이 증가될텐데 그런 부분은 좀 보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gurorapid 경주 사는 1인입니다. 대중교통은 편수가 적고 택시비는 비쌉니다. 경상권은 대부분 고속 시외버스 타고 경주오시고 주로 수도권분들이 ktx타고 오시죠. 이게 수요가 딱 요거인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버스 증편도 어렵고 택시도 중간이나 주변에서 사람을 태울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힘들다 하더군요. 트램은 노선공사시 문화재 회손문제+재정문제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냥 급행 만들고 급행버스 가격을 올려 받는거 이외엔 답이 없네요
(역쟁이님 블로그는 물론이거늘)
깔끔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늘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경주역은 대릉원에서 걸어서 다닐만 한데 신경주는 좀 무리긴하죠 아쉽네요
ㄹㅇ ㅇㅈ 그렇긴 하지
해운대역도 그렇고 신경주역은 너무 외지예요ㅠㅠ
그래도 아무버스나 타면 터미널15~20분
(버스배차간격3~20분이내) 도착인데 그기서 황리단길 대릉원길 교동 첨성대 이렇게 역방향으로 뚜벅이 여행이 체력만 된다면 가능하긴 해요^^
아. 시간만 맞음 바로 첨성대가는 버스 탈수있어요^^
안그래도 갈 때마다 서로 떨어져 있어서 불편했었는데...경주역은 그래도 사람들 좀 다니는 곳에 있는데 신경주역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서..
솔직히 일반열차 마저 신경주역 개통하면 경주시민들 너무 불편할것 같네요;;;;기차타러 20km거리를.......
@@리디야산드라 이건 뭔.. 양평군이나 가평군만봐도 ktx에 전철에 무궁화호에 다 다니는구만 ㅉㅉ
경주역, 서경주역이 진짜 시내버스타고 어디 가볍게 이동할때(울산 부산 대구등) 좋았는데 시내권 없어지면 저도 이제 기차 탈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나원역 신설된곳에 무료주차장 괜찮고 하면 그나마 이용할꺼도 같기도 한데 과연..
@@dkstjddn 이럴거면 기차역을 새로 왜만드는건지.....
@@toenjoytherailroad 기차타고 경주역 불국사역 오는 관광객 수요도 많은데 참 아쉽습니다. 공사중인 구간 최대한 늦게 개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kstjddn 더 편하고 빠르라고 만드는 역이 호박고구마 100개는 퍼붇듯이 답답하게 만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신경주역 이해합니다. (땅만 파면 뭐가 자꾸 나와사서리)
그래서 경주는 개발을 안합니다. 못하는거 아닙니다. 안합니다. (땅을 파면 뭐가 자꾸 나와요)
근데 인간적으로 넘 멀어 ㅜ
그래도 나원역 완공되고 동해선으로 기차 다니면 환승연계가 좀 나아지겠지 뭐... 그래도 김유신 장군 묘를 밀어버릴 수는 없으니 이해해야지 ㅋㅋㅋㅋㅋㅋ
뭐가 나오나요?? 지렁이?
@@파이터67 유물 ㅋㅋ
@@nana-ov4kz 서울이란 말이 서라벌에서 유래한 만큼, 닉값이 오지는 편임 ㅋㅋㅋ
청주영덕고속도로, 영천상주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로는, 청주에서 경주갈 때는 KTX, SRT보다 도심에서 가까운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가 비용, 시간면에서 유리할 듯 하네요.
다만, 폭설, 폭우가 내리면 청주, 경주간을 왕복할 때는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경주역에 추억이 많은데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신경주역과 경주역이 통합되서 좋긴한데,
문제는 경주 시내까지 가는 대중교통...
새로생기는 서경주역(나원역)이 그나마 가까움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로 20분 걸리더군요. 불국사는 700번 타면 거의 1시간 잡아야겠더군요.(즉, 700번 없는 시간대에 고속터미널에서 10/11번으로 환승하면 불국사까지 1시간 10분 넘게 잡아야 할 듯)
@@Whoamihahahah 그렇군요. 나원역이 장래의
서경주역이 되는군요...
해당 지역 사람이지만 서경주역
소식은 처음 들어보네요.
@@railwayrailjointsoundchann2152 외곽으로 이설하는데 현곡면 푸르지오 부근임 기존 나원역과 서경주역이 없어지고
이곳으로 이설하면서 이름은 서경주역이 될것입니다
경주시에서는 자체 트램도 계획한다고 하죠
@@Whoamihahahah 기존의 나원역이 사라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괴동발화물열차때문에 효자역처럼 존치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아 불국사역은 없어지는군요... ㅠㅠ
없어져야죠
타고내리는 사람도 한두명이니 없어져야...
다만 신경주역이 아주아주 외곽쪽에 있어서 앞으로 편의성은 어떻게 될련지..
건천쪽에 개발되기엔 현재 너무 허허벌판에다가 시내와 거리가 10km 정도 떨어져있는게 문제입니다.
차로가면 그래 멀다곤 안느껴지겠지요... 문제는 경주 자체가 관광으로 많이 오는것도 문제지요.
현재 버스들이 신경주역으로 많이는 가긴한데 애초에 경주라는 도시가 버스들이 잘 되어있는 동네가 아닙니다..
앞으로 상권들이 신경주역쪽으로 갈수있을지...
그러기엔 문화재도 없고 상권도 없고 주거지들도 없고(주거지는 용강, 황성동 쪽이니 나원이 그나마 가깝겠네요)
문화재 때문이라지만 실용성이 있는 역이 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안동역보다도 더 심각해요 여긴..
역세권 개발한다는데 정말 과연 개발이 될까라는 의문이 드는곳이긴 합니다..
거대 공기업들 유치 등으로 혁신도시를 만들면 모를까..
당분간은 역만 달랑 있는 현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경주역도 새로 들어올겁니다.
물론 지금경주역 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지겠지만요..
아 그리고 또 시내는 그나마 10km 지만 숙소들이 많은 보문단지까진 또 들어가야되는 부분이... 있지요.(거기서 다시 10km)
참 이래저래 애매합니다. 경주시에선 황리단길만 열심히 개발했지 신경주역 역세권 개발은 그렇게까진 고려를 안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동네 택지지구로 개발하려면 2~3년은 더 빨랐어야했어요.
아화역은요?
지금건설중인 아화역은 어떤역 인가요?
@@Jay-em3hx 그냥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나 통합하는게 경주 입장에서는 좋을수도....
가장 문제는 경부고속선~중앙선, 동해선(포항방면)과 건천연결선 선형이죠.
고속선이 너무 심합니다.
그나마, ktx-이음은 신경주가 필수정차역이 될 거 같고, 동력분산식 고속철이라 큰 문제는 없다만, 건천연결선은 고속열차가 속도를 급하게 줄여야 되는 곳이죠.
SRT평택분기 처럼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니면, 대구선 복선전철화가 거의 끝나가고, 안강~영천(경주미경유)선로가 생기면 나아지려나요...? 하지만, 속도가 줄어드는 건 둘 다 똑같네요.
어쩔수 없는 구간이죠. 동해선 각도를 조금 꺾자니 그렇게 되면 중앙선 선형이 완전 망쳐지고 반대의 경우도 똑같으니까요
@@채널형독갈빙리타위원 그냥, 포항행 단독고속선로가 있는 게 가장 좋은 거죠. 비용이 많이 들지만...
문화재 투성인 경주에 철도를 외곽으로 이설하는건 유네스코에서도 권고사항이라 당연히 가줘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동대구에서 경주구간 무궁화호를 일주일에 2번씩 타고 다닙니다. 버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가 큽니다. 우등버스 요금이 6500원인데, 우등버스만 배차하네요ㅠㅠㅠ
선로가 이설되면 시내버스 비용까지 추가되어서, 1~2천원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열차를 이용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큽니다.
음, 신경주역은 제가 다녔던 화천초등학교 바로 밑에 있군요....학교는 없어지고 .....ㅎㅎㅎ 박목월 시인이 태어난 곳이 바로 화천입니다....
예전에 있던 역 뒤의 폐교가 거기군요
와 경주역에 추억 많았는데 아쉽네요 ㅠㅠ
버스 등 여러 연계 교통편을 갖추는게 제일 중요할 듯 하네요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현재 포항역도 그렇고 신경주역도 인근으 로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이전해서 현 안동역과 같은 구조로 가야 할필요성이 있다 봅니다.
일단 신경주역의 문제는 문화재로인한 접근성... 관광도시인만큼 신경주-터미널간 트램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는것도 좋아보이는데
뉴네스코 권장사항이라 기차역이 멀리 떨어트려놀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땅속에 매립된 문화재 회손방지를 위해서이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경주시내에 문화재들이 많이있는 상태입니다
경제성 떨어져서 트램 불가 지자체 빚으로 해야되는데.... 기존도로를 2차선이나 먹어요 아니면 새로 트램전용으로깔아야되는데 어휴..... 경주 재정이....
심지어 경주 시내에서 신경주역 가달라고 하면 시외요금을 찍어서 더더욱 가기 꺼려지는 곳이긴 함
울산역처럼 경주 시내 곳곳을 가는 버스들의 확충이 필요해 보입니다
울산역에서 울산/양산을 가는 버스 확충한다 할때 울산 택시기사들이 반대했던게 생각나네요 양아치놈들
내년에 바뀌게 될 신경주역 많이 기대되네요
경주역은 역 앞에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는 맛이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불가능해지는군...
신경주역에서 아무버스를 타면 15~20분내로 경주버스터미널(바로옆.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그기서 자전거대여 하셔서
황리단길---> 대릉원길--->교동.월정교--->첨성대--->안압지--->박물관
다 다닐실수 있어요~^^
시간과 체력만 되면 다 이용하실수 있어요^^
신경주역에서 터미널가는 버스 배차간격은
왠만하면 아무꺼나 타도 다 바로가기 때문에 5분안밖이면 될꺼같아요.
글쎄요...전 아직 30분씩 기다려본적은 없었거든요😅
물론 타시기전에 터미널 가냐고 물어보시는게 확실하실꺼 같아요^^
만약 자전거랑 뚜벅이 여행 패쓰하실 분들은
터미널서 첨성대까지 택시 타셔도 됩니다.
그기서부턴 왠만함 기본요금에서 좀만더 추가하심 되거든요
아 문화재 훼손우려 일리있네요 처음알았어요~
UNESCO가 외곽으로 이설하라고 권고해서 저렇게 된걸로 압니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을 기점으로 그 근저에 신도심을 세워야 될꺼 같네요.
아니면 안강읍에 신도심을 설치하던가요?
신도심을 세우고 있어요...
안강읍쪽은 약간 매리트가 없어서 버스노선을 조정해서 운행하는게 나을거고요...
현곡면에 새로 생기는 서경주역(가칭 나원역)는 현곡초등학교 하나, 파출소, 현곡농협(본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지사, 푸르지오 및 편의점, 마트 생기고있고 논에서 점차 발전하는 곳이라 매리트는 있다고 봄니다.
-경주의 한 一人이-
@@OrionLoveR 아~
신경주역 일대에 이미 신도심이 건설중이었군요~~
ㅎㅎ~~~
인구가 늘지도 않는데 자꾸 신도심을 왜 세우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소멸 위험지역입니다. 상권 하나 생기면 구상권 2개 죽어요
그리고 당장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근데 땅만 파면 유물이 나와서 지하로 못 뚫는다면 지상으로 가도 되는 거 아닌가요?
혹시 문화재의 햇빛을 가리는 것 때문에 안 되는 건가요?
열차가 지나가면 진동이 너무 강해서 그것도 꽤나 영향이 있어요
지금도 동궁과 월지가면 바로 옆으로 무궁화호 열차 다니는거 볼 수 있는데 열차가 지나갈때마다 세상이 흔들리는 소리와 진동이 느껴집니다
지상으로 해도 어찌되었든 공사부지에 땅을 파고 하는건 똑같으니까요.. 외곽으로 빼지 않는한 문화재 문제는 피해갈 수 없을것 같기는 해요.
자상이든 지하든 진동때문이지요.
땅속 유물에 피해가 갈꺼라는 우려때문에 문화재 핫플지역 피해 외곽지로 간거예요ㅠ
경주에 놀러가거나 볼일있을때 경주역에서 내리고 타고 그랬는데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네요ㅠㅠ 신경주역을 이용하게 되면 불편하겠지만 어쩔 수 없네요ㅠ
좋은정보 잘들었습니다
경주역에서 신경주역으로 가려면 70번.61번.700번 버스를 타면 신경주역으로 갈수 있어요
수도권이나 충청권은 ktx 경상권분들은 그냥 버스 타고 오시면됩니다.
50 51추가
경주역은 영업 종료하고
신경주역으로 새로운역사 시작한다는건가요?
네 :)
남부내륙철도랑 달빛고속철도 영상도 요청가능한가요?
현재 어느정도까지인지 궁금하네요
네 기회가 되면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다만 두 노선 모두 아직 뚜렷다할 소식이 안들리네요 (ㅠㅠ)
신경주역 여행가본 사람으로서 경주 시내에서 멀긴 한데 ㅇㅅ역과는 달리 도로 연계가 잘되어서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도로 형이 좀 이상하고 막히진 않으나 신호가 엄청 많음 그리고 대중교통 별로 없음
시골마을이거나 주택가라서 신호는 많지만 도로는 크게 잘되어 있어요. 버스도 많구요.
아마 첨성대까지 가는 버스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빨리 가려면 아무버스나 타면 20분내 터미널에 도착인데
그기서부터 황리단길 지나 대릉원지나 첨성대까지 체력시간만되면 안압지. 박물관까지 뚜벅이 또는 자전거여행 가능해요.
기준 경주역에선 바로 뚜벅이 여행이 가능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서울기준 왕복시간이 1/3로 줄었으니 나름 좋은점도 있죠.
신경주역과 서경주역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꽤 관심가는 콘테츠였네요^^
역사의 발전과 이동. 변화에 좋은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고 그렇습니다ㅠ
콘테츠에서 신경주역에 무궁화까지 연결된다고 하신거 같은데...그건 아닌거 같은데 좀더 두고봐야 겠네요.
(다만 신경주역이랑 서경주역까지 이용할수있는 노선이 있었음하는 희망사항이 있네요😅)
현재 현곡면에 완공중인 역사의 이름이 서경주역이 되나요??
역명이 다르게 표기되면 좋겠어요.
무궁화 기차를타보니 외국친구들이 경주역. 서경주역. 신경주역 이런 이름들이 다 똑같이 들려 외국친구들이 서경주역(간이역)에서 단체로 내리곤 하더라구요.
그럼 눈치빠르신 역장님과 기관사님께서
소리소리 지르고 손짓손짓해서 다시 태우시더라구요ㅋㅋ
그냥 경주역.이였음 좋겠어요.
뉴켱주스테이션. or 켱주스테이션 이렇케요ㅋㅋㅋ☺
복선전철이 참 좋기는 한데 이용객 입장에서는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로 과거 역들은 도심에 있었는데 복선전철화를 하면 대부분이 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탓에
참 힘들더군요. 저도 경주역을 자주 애용했는데 이젠 경주갈때 고속버스를 타야겠군요.
경주역 불국사역 모두 우리나라 철도역사에 나름 의미가 있는 역들인데 폐역이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경주 관광할때 신경주역이 너무 멀어서 울산공항에서 호계역 가서 무궁화 타고 경주역으로 많이 다녔는데 이젠 다 옛 일이 되겠네요ㅠ
일단 노선은 폐선하더라도 역사만큼은 살려줬으면 싶네요.
@@lch374213 경주역은 문화재로 지정되서 역사는 삽니다.
@@Ycmjg37143 다행이군요. 신경주역과 도심과의 거리가 많이 멀어진건 아쉽다만 그래도 타당한 이유가 있으니 수긍은 가지만요.
저번에 신경주역을 가니 밑에 유리?바닥으로 해놓고 문화재가 있는 걸 보여주더라구요
춘천 레고렌드도 저런식으로 했으면 되는데, 업체가 파괴는 하지 않고 그 위에 레고렌드 짓는 과정에 고인돌 위로 트럭을 운반했다고 합니다.ㅠㅠ
신경주역은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에 있더군요,,렌터카 타러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데 좀 놀랐음,,,신경주역은 구경주역이 되는군요ㅎㅎㅎㅎㅎ
그래도 도로선형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공주역에 비하면 환경이 상당히 좋습니다
역 바로 앞에 자동차전용도로가 하나 있더군요. 현곡 방향으로도 연장 중이고.
제 아는아저씨중에 경주사시는분 있으신데 말해줘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경주역 없어지면 신경주역도 경주역으로 이름을 바꾸겠죠? 고속철에 일본따라하는듯한 이름이 있어 좀 그랬는데
너무 피해의식아닌가 생각되네요
@@user-wk7wl7pi1m 일본 신칸센이 지역에 새로 지어지면 신오사카.신고베.신요코하마 같은 패턴을 하거든요
하필이면 신경주역이 고속철도를 위한역이고 일본마냥 본래지명역도 있어서죠
더군다나 그런이름을 일본과 우리만 그러기 때문이죠
@@IBJES 아.. 그런이유로 말씀하신거구나. 좀 외딴곳에 짓는 역명에 신을 붙이는것같긴하네요
신경주역 너~~무 외곽...
컨텐츠 좋네용
굳이 없애야하나요?
신경주역은 ktx가 있지만 너무멀어요ㅜㅜ
선형개량과 문화재 보존 등을 이유로 현재 동궁과 월지, 대릉원 바로 옆을 지나는 동해선 철도는 굳이 없애야합니다.
동해남부선 이설이 유네스코 권고사항 일 정도로
경주지역 문화재 복원이 중요하죠.
신경주역↔도심 간 연계 교통수단 확충이 답입니다 ㅠ
중앙선 선로 포화상태인데 서울지역은 그냥 죽어나가겠군요 경의중앙선 이용하시는 분들은 특히 ㄷㄷ
경주시민으로서 신경주역기대되네요 ^^
신경주역좋나요?
기차타고 경주갈때 경주역에서내려서 신경주역 가본적이없어서요.
이렇게 보니 경주가 철도교통의 요지로 보이네요.
지금은 경부고속선이 별도의 선로로 지나만 가고, 중앙선과 동해선이 만나는 지점이기만 한다면
이제는 한 역에서 경부고속선과 중앙선과 동해선이 모두 만나는 결절점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부산입장에서 보면 마치 오송 드리프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ㅋㅋ 경주는 수요가 워낙 많으니 뭐...
기존에도 포항과 울산으로 퍼져가는 철로가 있던곳이기도 하고요
@@uk9431 그리고 최단 거리인 밀양-양산 루트는 연약 지반이라는 지질학적 결격 사유도 있기도 하고요. 그나마 울산은 원래 역 없이 선로만 지나가는 곳이었지만 대통령 특별 지시로 인해 역이 생겼는데 그래도 어딘가의 ㅇㅅㅇ에 비하면 수요면에서 성공하긴 했으니...
울산은 언제쯤 srt가 태화강역에 다닐까요?
@@Billreonofline1 그래도 언젠간 srt가 오길 기원하며....
태화강역에는 ktx-이음(emu-260)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현재로는 태화강역에서 신경주역까지 간 다음 srt로 환승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듯 싶습니다.
@@eping195 SRT는 고속선에만 다니지 준고속선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일반선도 있지만 그것은 광주송정~목포
SRT는 면허 때문에...
아직 태화강 SRT는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노선도 청량리발이라 SRT은 안다닐꺼에요~
외각으로 역을만들더래도 적당히 빼야되는데 너무 멀리 빼놓는 역들이 많아 철도 이용이 앞으로 불편하겠네요
옛 기차역들이 참 예쁜데..하나 둘씩 없어지니 넘 아쉽네요..
그나마 경주역의 역사 자체는 남는다고는 듣긴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져서 수도권에서 경주 가는 분들에게는 생소할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어릴때 경주 할머니집 갈때마다 경주역 RDC 무궁화호 타고 그랬는데.... 경주역도 없어지는구나.... 맨날 건널목 보러 다니고 그랬는데.... 이것도 다 없어지겠지.....
신경주역 안없어져서 다행이네요 학교랑 가까워서 꼭 있어야 되거든요. 갈수나 있는지 말이지만요.
경주대 다니시는군요
❓❓❓
당연한거 아닌가요? 고속철도역인데 KTX 개통초기 때 경주에 계획이 있던 역인데 비록 외곽이지만 추후엔 무궁화호랑 ktx이음 개통한다니 좀 더 지켜봐야겠죠
ktx역이랑 경주 시내랑 너무 먼거같은데 나중에 경주 경전철 같은 느낌으로 관광객이랑 시민들 편의를 위해 하나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소도시 재정을 감안하면 BRT가 가장 현명하다고 봅니다.
예산도 예산이지만 신경주역이 외곽에 지어진거 자체가 문화제 훼손때문인데 경전철과 같은 철로가 필요한 교통수단이 만들어지긴 거의 불가능이죠.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이미 신경주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가 많아요
@@RouteBoy 그냥 급행밖엔....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나원역이 개통하면 좀 나아지겠네요. 버스보다는 괜찮을듯. 다만 간격이 문제겠네요. 신경주역은 너무 멀어요 .. ㅠㅠ
정감있고 구조물도 예쁜 옛 기차역을 왜 자꾸 없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어쩔수 없는 흐름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신역사들이 다 획일화된 디자인이라 각각의 멋과 느낌이 남아있는 옛 기차역들이 좋은건 어쩔수 없네요,
그나마 경주역의 경우 역사 자체는 보존은 된다고 듣긴 했습니다. 선로는 문화재를 박살내고 들어선 곳도 있어서 이설의 이유가 되고요.
경주역과 신경주역을 통합하면 명칭을 경주역으로 한다고 하네요.
광명역도포함(서울역-용산역)
경주역이 폐지되면 신경주역이 신뻬고 경주역으로 될까요?
경주역이 폐지되니 그땐 신경주역을 경주역으로 해도 될것 같기는 합니다.
신경주역과 신안동역도 새건물이 지어지면서 차랑 점검 및 보관(운행대기)할 선로가 않보임니다.
오 경주 복선전철화되면 신경주역으로 옮길겠고요 그냥경주역은 없어지겠군요 이제 복선전철화 되면 신경주역하고 경주월드 멀었지겠네요 경주월드 갈일있으면 그나마 시외버스 그냥경주역근처에 있었겠군요 앞으로 복선전철화 되면 경주월드갈때 가까운 교통수단은 시외버스이용하면되겠군요
신경주역에서 경주시내까지 리무진 버스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시내버스들이 무조건 시내통과 다합니다.
신경주역은 항상 텅텅비어있음...경주시민들 이용을 안함......10년째 이렇다면 신경주역은 계획실패가맞는거같음.
문화재는 어쩔수없긴 하지
부산서하루2회 고속버스가훨났네요~
혹시 3:35 무슨 열차 인가요?
무궁화호 RDC 입니다~
택시비좀 어케좀...
신경주역이 교통이 되게 좋아지겠네요 연계 되는거 생각만 해보면.. 울산역(부울경 광역철도 같은 거), 김천구미역(경부선이랑)도 서로 노선들 이설시키면은 진짜 교통 연계 잘 될거 같은데 안습
막상 신경주 가는 교통편이 매우 안습합니다.
작년까지 4년정도 경주에 거주했습니다
유물 유적이 정말 많이 나와서 신경주역 근처마저 유물유적이 나와서 조사했었습니다
그리고 본래있던 선로는 신라의 기를 끊는 목적으로 일제가 철도를 놓았다고 해서 이전은 찬성합니다
그 예로 김유신 장군묘 밑에 터널을 뚫고 사천왕사를 동강내버렸죠
하..그놈의 정기, 기..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이유라는 걸 알텐데 사람들이 많이들 믿더라구요. 그냥 물자 이동의 편리 추구때문이었지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족정기말살 하나로 다 설명해버리는 거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오서준-k7c 그시대의신앙이죠 그것을 말살한거죠 지금은 그렇치 않게 생각하지만 하지만 지금 우리도 묘자리를 설치할때 좋은 곳에 설치하자나요 그시대 왕묘자리데 좋은곳에 안치하지 않을까 요 크게보면 지금도 이여온것 같은데
@@오미라-h4g 그니까 민족정기 말살 아니라고 하니 이제 시대의 신앙.. 조선왕조는 숭유억불이 기본사상이었습니다. 일본은 불교를 숭상하던 나라였구요. 그런 일본이 불교의 나라였던 신라의 기를 끊기 위해 철도를 놓았다? 앞뒤가 하나도 안맞습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풍수지리를 안믿는 나라고 조선은 경주에 있는 불교유적들을 걍 방치해왔음 그런데 무슨 정기훼손 어쩌구 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죠.
@@user-wk7wl7pi1m 맞아요 이제 정기훼손 드립은 그만 나와야죠
경주가 진짜 미친 동네인게 저렇게 멀찍이 떨어트려 놨는데도 포석정까지 고작 5km....
신경주역 접근성이 너무 떨어짐. 거기까지 가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불편함.
한국의 기차역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역만 잔뜩 만드는 .... 누구를 위한 기차역인지가... 물론 시간단축의 장점은 있지만 접근성도 어느정도 있어야 ....
이 영상 BGM은 뭔가요?
유튭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받은 것인데.. 제목을 까먹었네요 ㅠㅠ..
서울에서 경상도 가는 노선이 경부선과 중앙선 밖에 없네요
뭐 굳이 더 놓을 이유는 없으니 말이죠. 전라도는 그렇게 치면 호남선 하나 뿐이고 그나마 익산에서 분기되는 전라선까지가 전부이니... 강원도도 KTX 전용선인 강릉선과 멀리 영주로 돌아서 가야 하는 영동선, 아예 춘천에서 끊어지는 경춘선 뿐이다가 춘천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철도를 하나 더 놓으려 하긴 합니다.
경주는 땅만 파면 문화재 나오는 동네라 어쩔 수 없네요...
며칠전 가보니 역앞에 아파트올라가긴하던데 언제쯤 황량함을벗어날지
원래 대구에서 경주를 경유하여 동해따라 부산까지 가는 길이 경부본선,
밀양경유가 고속선이였으면 지금보다 더욱 경주가 발전이 되었을것이고
고속선도 더욱 빨라 지는 등 효율적일건데,
일본이 경부본선을 밀양을 거치게 기형적인 철도를 놓았고, 또 경부고속선은 원래
경부선 루트로 가게 경주와 울산을 지나게
되어 고속선이 휘어지게 되었죠.
경주시 이네요.
경주역이 없어지고 신경주역이 경주역 됩니다.
원주역도 없어지고 신원주역이 원주역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경주로 갔는데 기차로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갔는데 그 때는 동대구까지 KTX 탔다 버스로 경주에 갔었던게 기억나는군요.
이거랑은 결이 좀 다르지만
이탈리아 로마가 절대적 도시 규모에 비해 지하철 규모가 시원찮은 이유는
땅 좀 팠다 하면 로마시대 유적들이 쏟아져 나와서 그렇다고 합니다.
교토도 지하철 노선이 별로 발달하지않은 이유가 그거라고 하죠
신경주역에 무궁화호는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젤로 운행하는 무궁화호 자체가 페지된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2027, 8년 예기이고 디젤로 운행하는 무궁화호가 폐지되더라도 무궁화 라는 등급은 남습니다. 새마을처럼
당장 내년에 이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새로운 열차가 도입, 운행하기까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껍니다.
경주 박물관 이나 천마총 안압지 황룡사 역사관 갔다 이제 경주역 없어 지면ㅡㅜ신경주 까지 가서 기차 탈려면 안불편 하겠 나여 버스도 탈려면 불편 하겠고 말이 예여
심심하면 무궁화타고 경주역 내려서 주변 관광지들 걸어서 구경하고 했는데... 엄청 멀어져서 걸어서는 불가능이네 ㅜㅜ
에휴..구 중앙선 현 아화역-구 경주역 구간 철도가 다시 부활이 되어 단선전철화가 되어져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존 경주역이 시내와 꽤 거리가 있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무조건 꼭 현실화가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81년 2월에 경주역에 내렸을때 그 느낌이 아직도 아스라하한데~~~없어지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공주역과 다르게 신경주역은 시내 외곽에 있는데 버스가 자주다니고 고객도 많아서 전혀 느낌이 다름.
공주역은 고속철도역 중에 최악인 피해자의 역...
난 기차타고 경주갈때 수원역에서 ITX새마을호타고 동대구역에서내려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경주역갔었는데
저도 예전에 서울역에서 새마을호 타고 갔었는데 ..
경주시의 문화재는, 경주를 몰락하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오고 그러니까 일단은 관광도시로 먹고 살지만, 원래 살던 사람들은 점점 경주시내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 동네도 고분들이 마구 발견되어 그나마 사람 사는 풍경이었던 집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마, 제가 사는 동네도 이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서만 익숙한 이름으로만 남겠죠.
그 거대한 규모의 국립경주박물관 전체를 경주시에서 출토된 유물 8만여 점 하나만으로도 꽉꽉 채우고 있을 정도인데 그게 다 어디서 났을까요? 여기저기 파헤치고 기존 유적에서도 발견하고... 포항, 울산, 대구, 부산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못 견디죠.
노인들, 어린이집, 사람 사는 냄새는 다 빠져나가고 카페만 난립하고 있는데, 엄마는 그 광경을 보고 한숨만 쉬십니다. "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다"고, 삭막하다고.
이제 경주역까지 사라지면, 솔직히 말해 걸어서 10분이던 경주역이 사라지면 전 더 이상 열차를 탈 거 같지가 않습니다. 아마, 서울, 부산 가는 그런 용도에서만 열차를 타겠죠. 오토바이 이상의 차량을 운전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성격상 결국 버스를 타게 될 것입니다.
어릴 적에는 문화유산이 많아 그걸로 역사학도, 하다 못해 옛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했던 것들이, 자라고 보니, 참... 싫습니다.
그냥 버스 타고 신경주역 가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 집 앞의 역이, 경제적인 이유 이전에 문화재의 이유로 사라지고, 자가용을 타도 30분 걸리는 그 먼 거리에 떨어진, 버스는 이곳저곳 노선을 돌고 택시는 할증까지 붙어 택시비로 3만원 넘게 깨지는, 그 위치에 있는 역으로까지 가서 열차를 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같은 머나먼 곳 가는 게 아닌 이상 탈 수 없을 것입니다. 나원역 소재지인(현 나원역과 새로 짓는 나원역 둘 다) 현곡면과 그에 비교적 가까운 안강읍, 천북면, 신경주역 소재지인 건천읍의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주로 타겠죠. 애당초 그런 읍면에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살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전 그보다 더 가까운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주로 해결할 것입니다. 멀면 멀고 가까우면 가까운, 자전거 타고도 한 15분에서 20분만 밟으면 되는 딱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터미널로요. 자전거로도 이정도인데 차 타면 얼마나 걸릴까요?
교토역도 교토 한가운데 지나가는데 왜 경주만 저러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유적은 유적이고 주민불편도 어느정도는 고려하는게 맞지.아예 경주를 없애고 문화재공원으로 만들던가
경주 사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람나고 문화재 났지 문화재나고 사람 났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경주 생기고 오히려 불편해지기만 했고 과거의 유물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울도 몇백년간 수도였는데 거긴 개발 하지 않습니까. 물론 다때려뿌시고 하자는게 아니라 유적지도 적절히 보존해야 하지만 여기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도 배려하자는 말입니다. 지금 경주도 소멸위험 지역이에요.
경주시내살아서 그런지 공감합니다..
시내는 대부분 중심상업지구와는 멀어지고 관광위주로 변하는것 같아요. 경주역 뒤쪽. 앞쪽으로도 무슨 테마사업 한다 들었어요..시내에는 노인 인구만 남겨지고 타지로 넘어갈만 한 환경이죠..
경주역이 사라지는건 누구보다 너무 아쉬운1인입니다.
신경주역은 경주끝에 있어서 사실 경주가 경주가 아님.. 울산역도 마찬가지고
경주 바닷가에서 신경주 역까지 갈려면 차로 1시간 이상 걸림 버스 타고 가면 2시간 가량 걸림
불국사역지나가는 철로옆에 땅이 쪼금 있는데
구정동 출신이가
구정동 신계/입실 출신이면
페르시아 후손피가 있을수 있고
이스라엘 단지파 DNA 종족일 가능성이 높다
외워놔라
포항도 KTX랑 SRT. KTX이음도 운행했으면 하네요
동대구~강릉 KTX-이음
부전~강릉 KTX-이음
향후 운행할 예정이고,
SRT도 기존 부산, 목포만
다니지 말고
여수, 마산, 포항 등
추가 운행했으면 좋겠네요 :)
포항은 왜 SRT 운행 안하는지 의문
일반선인 나주, 목포역은 운행하는데 포항역은 동대구랑 가깝고 그런건데
서경주역도 있다구요..
2021년 12월 28일 신 경주역 개업함 🤗
경주시 측과 경주시민들도 신경주역 보다는 경주역 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길 원할듯 싶다.
외곽으로 통합 이전이긴 하겠지만 고속철도가 지나간다는 그 상징성이 그들에겐 더 중요할테니.
불국사역이 얼마나 아름답고 운치 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여전히 불국사역은 출퇴근시간에 거의 꽉 차는 데도, 불국사역은 없어진다고 한다. 불국사역 앞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멋진 곳인데 없애야 한다니 참 안타깝다.
청량리발 부전행(부전발 청량리행) KTX이음 열차는 서울발 부산행(부산발 서울행) KTX열차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거라능
강력한 라이벌은 아니고 바이패스 역할은 충분히 할 겁니다. 다만 무릉-영천 이게 복선노반 복선전철로 변경되었냐가 관건인거죠
서울 동대문구 주변 지역과 의정부 지역에 파급효과가 클듯... 거기다 청량리역은 향후에 GTX-B,C 노선 환승역으로도 예정되어 있어서 강원, 경북 벽지지역에서도 수도권 진입이 매우 쉬워지는 효과가 있죠
경유역이 달라서 라이벌이 되려나?
어르신 애기들 경주역에서 산책같이 관광하는 경주역을 없애고 문화재위해 신경주역 이용 한다면서 신경주역 꼬라지는 경주 문화 상징없이 유리 시멘트로 지어놓고 UNESCO가 권고했다고요? 유네스코는 일본입김이 강한 외국 판단입니다 로마 중국 시안 일본 오사까가 유네스코 지휘 받는다는 소리 들어보았나요?
경주역 저번세 보니깐 작진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