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만큼은 아니어도 다이아 및 디테일한 운영을 통해 환승 편의성부터 올려야 정차역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KTX 환승을 조회하는데 10분 내 동일홈 환승 가능 차량이 있음에도 안전빵인지 40분 뒤에 있는 열차만 선택 가능하더라고요. 코레일 정도 정시성으로도 15분내 환승 운영 가능하다고 봅니다.
환승시간표 안내 기준이 10분 ~ 50분 이라 그런걸로 알고있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KTX -> 일반열차 환승이면 10분 이하여도 할 만 한데 일반열차 -> KTX 환승이면 짧은 시간 환승은 좀 부담되는게 사실이예요 여차하다가 앞의 일반열차가 지연되어서 KTX가 먼저 통과해버리면 좀 난감해질 거라...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탑승은 하게 해줍니다. 통과하는 뒷열차를 강제로 세워서라도...)
@ 경주역 같은데는 환승 최적화로 설계하고 만들어놓았으면서 정작 일반열차 다이아는 ktx랑 애매하게 맞춰서 환승대기가 3~40분대가 너무 많아요. 대부분 내린 홈에서 바로 옆으로 타면 되는데도..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환승 수요 많은 역이 동대구, 경주, 오송, 익산 정도 될까요? 네군데 역 다니는 일반열차 다이아라도 좀 개념있게 바꿨으면 합니다. 나가사키에서 고쿠라 가는 데 하카타에서 내려 옆에 기다리고 있던 열차 들어가 앉으니까 출발하던게 기억나네요.
제일 이득은 태화강역에 가까운 울산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사는사람들 그 외의 큰 메리트는 부산에서 심리적으로 가장 멀게 느껴지는 강원내륙(원주)을 직통으로 갈 수 있는 점 예상보다 느리다고는 하나 부산에서 강원, 충청, 경북을 다 지나가고 울산시내를 관통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듯. 결국 하행보다는 상행선 이용하는 사람들이 메리트가 훨씬 클듯
아직 150키로대 구간 변경도 시간이 필요하고 ktx 고속철도노선과 달리 준고속선이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부전역 종점도 부산 도심 바로 옆이라 도시 접근성은 정말 좋지만 동해남부선 따라 시내로 들어오니 부산 근처까지 고속으로 달리는 것도 어렵고요. 좀 더 지나면 빨라지겠죠.
중앙선/중부내륙선 KTX는 어차피 서울부전 300km/h 무정차로 주행해도 경부선 서대동부보다 느린 열차로, 표정속도를 과하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많은 역에 정차해 고속철도의 수혜지역을 넓히고 지역간 접근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기 때문에, ITX의 상위열차라는 포지션을 유지하는 선에서라면 최대한 많은 역을 정차하는 편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4시간 걸리는 이유로 '안동~영천 77km 구간이 고속화가 안 되어서' 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도담~안동 71km구간이 고속화되어 10분 단축되었듯이 안동~영천구간 고속화도 약 10분정도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으며, 이는 썸네일의 '2시간 50분이라더니'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제일 큰 문제가 수도권, 동남권 시내구간이죠. 애초에 영천구간 증속되도 지금 45분걸리는게 증속한다고해도 15~20분정도밖에 단축이 안되요. 제일 큰 문제가 부전~태화강구간이랑 청량리~상봉구간 재대로 밟지도 못한다는게 문제겠죠. 지금 부전~태화강이 43분이 걸리는데 KTX-이음 대피를 위해서 다이어를 최대한짜고 최대한으로 밟으면 무정차기준 25분안에는가야할꺼같은데(부전~일광 120KM/H, 일광~태화강 150KM/H) 그렇지 못하는게 큰거같네요.
울산 동구는 이번 개통이 절대 이득이죠. 울산역까지 70분+@ 정도여서 태화강역에서 무궁화나 누리로 타고 경주역 가서 KTX 타는 사람 많아요. 5001번은 꽃바위차고지가 종점이지만 사실상 남구 노선이고 5002번은 동구 다 훑고 가서 5001보다 늦게 가니 이것들 탈 바에는 그냥 태화강역 가서 타는 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만 맞는다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지만...
고속선은 급행 및 직행을 구형으로 넣고, 완행을 현재 최신형인 분산식 청룡으로 하는 걸 일괄적으로 정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수요나 지형이 고려된 결과로 배치되는 것이겠지만, 호남이랑 경부를 빼놓고 나면 사실 동해가 고속선 고려가 되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망상도 해봅니다. 세로든 가로든 간선은 고속선을 뼈대로 하고, 지방 대순환이나 인터시티는 준고속선을 주연으로 쓰며, 나머지는 도시철도로서 전철을 운영하는 식으로요. 이외의 교통 취약 구역은 버스의 간선ㆍ지선으로 커버하면 될 거라는 단순한 망상이긴 하죠. 이렇게 되고 보니 아쉬운 점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교통이 도시를 바꾸는 주요한 요소인데 말이죠. 이번 영상의 초점인 중앙선은, 별도의 의미로 경부고속선의 지선으로서 준비된 준고속선이라는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진짜 나라의 중앙을 가르는 노선도 아니거니와, 고속선도 아니니까요. 인구 분산도 해야 하는 나라인데, 교통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재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동대구-부산을 직선화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경부고속선을 산업도시인 포항과 울산에 가까이 붙이기 위함 (특히 울산은 광역시인데 왜 KTX가 안 서냐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 영향도 있음) 2. 직선화할 경우 노반 붕괴 우려. 고속철도는 도시철도보다 약 2배나 무겁고 (도시철도는 약 300톤 정도인데 KTX 상어 1편성은 700톤 정도) 최고시속도 2-3배나 빠르니 그 운동에너지를 동대구-부산 직선경로의 지반이 못 버틴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지금도 지반침하 때문에 보수공사로 돈이 계속 깨지는데, 고속철도가 그리되면 돈이 더 많이 깨질 것이고, 애써 놓은 고속철도가 최고시속을 못 내니 고속철도가 이름값을 못합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경로 중 지금의 서울주 구간으로 달리는 게 가장 튼튼하다고 하니 지금처럼 울산경주로 돌아가는 선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부산 2호선도 원래 지금의 경부선을 선로공용하려고 했다가 선로용량 문제로 신선을 까는 걸로 바꿨는데, 사상 구간에서 지반침하로 엄청나게 고생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도시철도도 그 꼴이 났는데 고속철도를 똑같은 경로로 놓는다면 어마어마한 난공사를 겪었을 겁니다. 지금 부전마산선이 사상-대저 구간을 지하로 놓다가 어떤 꼴이 났는지 생각해보면 지금 있는 경부선은 그대로 내버려두는 게 나을 지경입니다.
5년 전 군대 가기 전부터 개통을 손꼽아 기다렸던 중앙선 KTX...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개통을 하네요 🎉 다만 이번에도 역시나 철알못 정치인들과 핌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네요 ;;; 그래도 간만에 정차역 선정에 관해서 단호함을 보여주어 태화강,경주,부전에만 정차하는 건 고무적입니다 ㅎ 안동 이남 구간을 부분적으로 증속하면 26년에 이음 추가 편성이 들어오기 전에도 청량리 착발 열차기준으로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hterius95 중앙선 ktx는 그게 맞겠죠. 역쟁이님도 부산 출발은 웬만하면 기존 서울역 부산 으로 다니라 한 것도 아예 노선 설계 자체가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만든 거고요. 그런데 청량리 즉 서울 동쪽 지역으로 갈 필요가 있는 사람은 긴 시간 소요에 대한 불편한 건 얘기가 나올 수 있죠. 중간 정차역들은 변동적으로 다이어그램 편성을 하는 게 맞습니다. 정거장이 많은 건 완행열차지 고속열차란 의미가 없습니다. 님 말씀대로면 말 그대로 ktx는 왜 만드는 겁니까? 그냥 새마을 이음 왕창 만들어서 그거나 타고 다니죠.
부산에서 안동, 영주, 제천까지 오가는 편의성이 증대 된 것이 이번 중앙선 개량의 가장 큰 이점이 될 듯 합니다. 최근까지 청량리-부전 무궁화가 편도 2회 뿐 이였는데 이음이 들어온 것만 해도 증편의 효과가 있겠죠. 다만 문제는 시종착역간 기준에 현재요율로 보면 최종(증속까지)완공시 시간 대비 요금에서의 비교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중앙선 경유하는 타 열차들의 운행 시간도 줄어들 것 같아 긍정적 효과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부산도 부산역이 부산 외곽에 가까워서.. 정확히는 구도심지역인 부산역이 역이 생길 당시에는 교통이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동부산쪽으로 부산이 확장되고 발전하면서 부산역 입지가 나빠지게 된거임. 할수만 있으면 부산역 자체를 없애버리고 부전역을 메인으로 키웠으면 하는게 부산시민들 생각이지만 부산역 규모가 서울역 버금가는 규모로 지어져 있어서 가능성이 없고 그래서 부전역 정차라도 하는 식으로 타협을 하는 거임.
일단 로컬선의 폐지와 1601~1604 무궁화호의 폐지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대신에 속도를 얻은것이겠죠. 그러나 KTX 치고는 다소 긴 소요시간이 약간 실망적입니다. 그래도 이 문제는 나중에 차차 해결되겠죠? 물론 KTX가 생기게 된 울산 지역은 좋을수 있겠지만 단거리 이용 승객(가령 양동 ~ 원주, 영주~안동)에게는 무궁화호의 감축 및 폐지로 인해 더 비싼 ITX 등급의 열차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보면 이 정책이 지방은 외면하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대도시만을 위하기보단 지방도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편도 좋을거 같네요. 아무튼 중앙선 신선 개통 축하드리고, 요새 정신없는지라 댓글에 두서가 없을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당
ktx외에 다니는 열차가 없으면 모를까나 태화강~부전은 동해서 광역전철이 다니는 만큼 굳이 정차역 안늘리는게 맞는데. 거기다가 저 구간도 250km로 달릴 수 있으냐도 의문이고. 중앙선 강릉선의 문제는 일단 gtx-b가 개통되어 서울~상봉 고속화가 되어야 하고 서원주역 까지도 250km로 달릴 구간이 없는게 문제
애초에 태화강-부전구간과 서울-용문구간은 선로최고속도가 110~150km/h라고 합니다... 이 구간의 무정차로는 시간단축효과가 낮고 사실 제천 - 안동 구간의 정차역도 더 줄어야 표정속도가 나아질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단양, 풍기역에 대부분의 KTX-이음이 정차중이라... KTX운행횟수가 증가하면 정차비율을 좀 낮췄으면 하는 것은 있네요 ㅎㅎ...
근데 뭐랄까.. 태화강-부전 간 무정차는 진짜 아쉽긴 합니다. 해운대구 수영구에서 부산역이 꽤 멀고 도시철도로는 40분 이상 잡고가야 하는 고달픈 길이었음에도 이번에 해운대구에 무정차하고 기장군에도 무정차하니 가뜩이나 애매한 수요가 더 애매해졌다고 할까요. 그래도 울산 동구, 중구에서 서울 갈때 태화강역 KTX 시간 맞춰서 타면 되니까 울산에서는 이득을 꽤 보겠네요. 문제는 횟수가 저래서야 좌석 구하기가 쉬울련지..에휴
KTX는 마을버스가 아닙니다. 주요 역에만 정차하고 그 사이에는 마음을 투입합시다.
이 분야의 끝판왕, 중부내륙선;;
지역 유지들 땅 투기때문에.. ㅋㅋㅋㅋ
@@tsukiyama-akihiro은근슬쩍 광명 끼워넣네요 ㅋㅋㅋ서울 대전 대구 부산(호남은 서울 대전 전주 광주 여수)만 서야지.
@@dlckdghks00전주는 호남선이 아닌데요? 여수하고
@@tsukiyama-akihiro 그렇게 정차하면 수익성이 없습니다. 왜 해보지도 않고 그러냐가 아니라 이미 직통열차도 수요 없어서 폐지됐습니다
ktx는 왜 일부역만 정차하는 등급제 같은게 없나요..
개인적으로 고속열차 답게 주요 역만 정차하면 좋겠습니다. 완행열차랑 지나치게 같은 역을 공유하는 것 같네요.ㅠㅠ
지자체들이 언성 높이는게 커서 정차횟수를 쉽게 못줄이는게 현실이죠
정치권 요구도 그렇고, 일부 역만 정차하면 그만큼 수입이 줄어들다보니...
선로 용량 제한이 제일 큼
결국은 여객 수요가 수익으로 창출이 되어야 KTX 청룡 급행 열차 달리지 않을까
@@user-Kchola 신칸센 히카리 같은 완행 ktx를 만들어서 주요역 아닌곳 수요를 커버치면 되죠.
느린건 가격을 조금 낮춰서 조정하고요.
얼른 청량리쪽 철로가 확장되어야 하는데.....가끔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타고 다니는데 편수도 적고 자리경쟁도 심해서.....
청량리 문제많죠 어째보면 강릉선 매번 매진되는 것도 한몫하고
ktx는 지방사람들도 편하게 서울로 갈수 있게 만든 목적 철도입니다 지방사는 사람들은 한국인 아닌가요? 정거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적자도 줄어들고 영업이익 흑자로 크게 늘어납니다 ㅉㅉㅉ
@@hterius95 야 야 너 댓글 번지수가 틀려 아랫댓으로 가
청량리쪽 포화상태가 정말 문제죠. 이미 새로 만드는 건 확정이고 돈 들어도 땅 좀 더 사서 철로를 더 놓아야 다이어그램 편성도 수월할거고..
@@racanlike 님은 그럼 고속철도 이용하지말고 수도권에서만 놀러다니세요 아셨나요? 만약 지방으로 오는 고속철도 타서 내리는순간 묻지마범죄 하러 갑니다 ㅉㅉㅉ
고속화까진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군요. 일단 개통을 해서 운행을 하는 게 시작인 듯.
내년 말에 KTX 신차 증차를 시키고 고속화 신호 체계를 갖추어서 운행 시간이 단축이 되더라도
정차역이 많으면 소용이 없다고 봅니다 3시간 이내 운행 어렵다고 봐야
ktx는 지방사람들도 편하게 서울로 갈수 있게 만든 목적 철도입니다 지방사는 사람들은 한국인 아닌가요? 정거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적자도 줄어들고 영업이익 흑자로 크게 늘어납니다 ㅉㅉㅉ
@@hterius95 정차역이 많이 서도 명절 제외하고 지방쪽은 저출산 노령화가 심한데 노령 인구 노년층이 열차를 많이 탈 지도 의문이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무턱대고 정차역을 늘려다가 폐선 당하기 심상이죠 무궁화호(누리호)제외 고속철은 답게 고속철은 달려야죠
@@인어왕자-m8c 님은 그럼 고속철도 이용하지말고 수도권에서만 놀러다니세요 아셨나요? 만약 지방으로 오는 고속철도 타서 내리는순간 묻지마범죄 하러 갑니다 ㅉㅉ
@@hterius95KTX는 빠른 속도로의 운행을 위한 고속철도입니다. 정차역을 늘려 지방 구석구석에서 사람을 태우는 건 고속철도의 역할이 아닙니다.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KTX를 망치지 말아 주세요.
@@hterius95 그렇다면 고속급행 KTX 가 아니고 1 단계 낮은급 으로 다녀야 합니다
옛날 급행열차 완행 열차처럼 급이 있어야 합니다
급하게 가야할 사람은 고속급행 타고
천천히 가도 되는 사람은 정거장 많이 쉬는 열차 타면 됩니다
내년말 ATP시스템이 완전 준공되야 시속200~250km로 증속가능. 내년 1월 설날때 전부 매진될지 기대만발.
JR만큼은 아니어도 다이아 및 디테일한 운영을 통해 환승 편의성부터 올려야 정차역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KTX 환승을 조회하는데 10분 내 동일홈 환승 가능 차량이 있음에도 안전빵인지 40분 뒤에 있는 열차만 선택 가능하더라고요. 코레일 정도 정시성으로도 15분내 환승 운영 가능하다고 봅니다.
환승시간표 안내 기준이 10분 ~ 50분 이라 그런걸로 알고있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KTX -> 일반열차 환승이면 10분 이하여도 할 만 한데
일반열차 -> KTX 환승이면 짧은 시간 환승은 좀 부담되는게 사실이예요
여차하다가 앞의 일반열차가 지연되어서 KTX가 먼저 통과해버리면 좀 난감해질 거라...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탑승은 하게 해줍니다. 통과하는 뒷열차를 강제로 세워서라도...)
@ 경주역 같은데는 환승 최적화로 설계하고 만들어놓았으면서 정작 일반열차 다이아는 ktx랑 애매하게 맞춰서 환승대기가 3~40분대가 너무 많아요. 대부분 내린 홈에서 바로 옆으로 타면 되는데도..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환승 수요 많은 역이 동대구, 경주, 오송, 익산 정도 될까요? 네군데 역 다니는 일반열차 다이아라도 좀 개념있게 바꿨으면 합니다. 나가사키에서 고쿠라 가는 데 하카타에서 내려 옆에 기다리고 있던 열차 들어가 앉으니까 출발하던게 기억나네요.
제일 이득은 태화강역에 가까운 울산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사는사람들
그 외의 큰 메리트는 부산에서 심리적으로 가장 멀게 느껴지는 강원내륙(원주)을 직통으로 갈 수 있는 점
예상보다 느리다고는 하나 부산에서 강원, 충청, 경북을 다 지나가고 울산시내를 관통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듯. 결국 하행보다는 상행선 이용하는 사람들이 메리트가 훨씬 클듯
흐흫흐 동구민이야말로 쾌재를 외쳤습니닼ㅋㅋㅋㅋㅋ이야~호!
순수한 경부선 KTX는 전용선로로 다니고 다른 서울에서 부산가는 중앙선 KTX는 기존선로와 병행해서 다니고 정차할 역이 많은 만큼 느리게 달리죠
이번주에 왕복 예약햇는데 ... 솔직하게 빨라진게 그닥 없더군요
원래 태화강에서 누리로타고 경주, 경주에서 SRT타고 수서로 가는식으로 올라갔었는데요
태화강에서 청량리끊어보니 소요시간이 너무길어 이전과 시간차이가 나질않아요..ㅡㅡ
오히려 더 길어진 느낌도 들고요 이걸 고속철이라고 만든거에요???
어떻게 일반열차 갈아타는것보다 느릴수가 있냐고요...
신호개량이 아직 다 안 됐고, 서원주에서 강릉선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신호랑 선로용량 문제로 증속이 어렵습니다
또 준고속선이라 (250km/h) 경부고속선이랑(300km/h대) 같은 수준으로 속도 내기 어렵습니다
아직까진 시간이 약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미완성 노선입니다
그래두 경부고속선보다 싸잖아요..?
아직 150키로대 구간 변경도 시간이 필요하고 ktx 고속철도노선과 달리 준고속선이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부전역 종점도 부산 도심 바로 옆이라 도시 접근성은 정말 좋지만 동해남부선 따라 시내로 들어오니 부산 근처까지 고속으로 달리는 것도 어렵고요. 좀 더 지나면 빨라지겠죠.
안동-북영천 증속이 다 끝나도 부전까진 3시간 40분 전후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중앙선/중부내륙선 KTX는 어차피 서울부전 300km/h 무정차로 주행해도 경부선 서대동부보다 느린 열차로, 표정속도를 과하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많은 역에 정차해 고속철도의 수혜지역을 넓히고 지역간 접근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기 때문에, ITX의 상위열차라는 포지션을 유지하는 선에서라면 최대한 많은 역을 정차하는 편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봐도... 판교선은 운행노선으로보나 정차역으로 보나 마음 투입이 맞는듯.. 안그래도 편성부좃한데 중앙선이나 동해선 증차로 가는게 맞는거 같음 ㅠㅠ
ITX 마음은 요금으로 보면 새마을호랑 동급인데 왜 무궁화호와 비교하나요
무궁화호가 빠진 자리에 들어가니까요!
4시간 걸리는 이유로 '안동~영천 77km 구간이 고속화가 안 되어서' 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도담~안동 71km구간이 고속화되어 10분 단축되었듯이 안동~영천구간 고속화도 약 10분정도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으며, 이는 썸네일의 '2시간 50분이라더니'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무리 절대 아닌데 ? 2011년 전라선 복선전철화 개통때랑 2012년 전라선 신호계량사업 전후로 40분 이상 단축되었는데 ??? 심지어 전라선 고속 구간도 거의 없은 일반선 라인이었음. 신호체계 완성 했을때랑 미완성때랑 시간 차이 엄청 큼
제일 큰 문제가 수도권, 동남권 시내구간이죠. 애초에 영천구간 증속되도 지금 45분걸리는게 증속한다고해도 15~20분정도밖에 단축이 안되요. 제일 큰 문제가 부전~태화강구간이랑 청량리~상봉구간 재대로 밟지도 못한다는게 문제겠죠. 지금 부전~태화강이 43분이 걸리는데 KTX-이음 대피를 위해서 다이어를 최대한짜고 최대한으로 밟으면 무정차기준 25분안에는가야할꺼같은데(부전~일광 120KM/H, 일광~태화강 150KM/H) 그렇지 못하는게 큰거같네요.
역쟁이님 영상 잘보고 갑니다.
울산사람들은 이제 경주역 와서 태화강 환승해서 가면 되겠구먼유~
울산 동구는 이번 개통이 절대 이득이죠.
울산역까지 70분+@ 정도여서 태화강역에서 무궁화나 누리로 타고 경주역 가서 KTX 타는 사람 많아요.
5001번은 꽃바위차고지가 종점이지만 사실상 남구 노선이고 5002번은 동구 다 훑고 가서 5001보다 늦게 가니 이것들 탈 바에는 그냥 태화강역 가서 타는 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만 맞는다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지만...
네, 시간적으로만 따진다면 맞다고 봅니다.
동구에서 울산역까지 약80분, 울산역에서 ktx/srt 이용, 경주역까지 약 12분 합치면 약 90여분 정도....
동구에서 태화강역까지 약 4-50분, 태화강역에서 무궁화나 아티엑스 이용, 경주까지 약 30여분 합 7- 80여분 소요
동구지역 주민에게는 태화강역 이용이 더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북구도 이득이죠 ㅎㅎ
저가 사는 동네도 70분+@라 이득이죠
좋다가 말았네 !! 내년말까지 살수나 있을려나......
고속선은 급행 및 직행을 구형으로 넣고, 완행을 현재 최신형인 분산식 청룡으로 하는 걸 일괄적으로 정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수요나 지형이 고려된 결과로 배치되는 것이겠지만, 호남이랑 경부를 빼놓고 나면 사실 동해가 고속선 고려가 되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망상도 해봅니다. 세로든 가로든 간선은 고속선을 뼈대로 하고, 지방 대순환이나 인터시티는 준고속선을 주연으로 쓰며, 나머지는 도시철도로서 전철을 운영하는 식으로요.
이외의 교통 취약 구역은 버스의 간선ㆍ지선으로 커버하면 될 거라는 단순한 망상이긴 하죠.
이렇게 되고 보니 아쉬운 점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교통이 도시를 바꾸는 주요한 요소인데 말이죠.
이번 영상의 초점인 중앙선은, 별도의 의미로 경부고속선의 지선으로서 준비된 준고속선이라는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진짜 나라의 중앙을 가르는 노선도 아니거니와, 고속선도 아니니까요. 인구 분산도 해야 하는 나라인데, 교통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재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경주역까지는 경부선으로 가고 경주역에서 태화강역열차로 갈아타는 게 접근성이 더 좋을 것같네요 ... 시간도 그렇고 ...
경주-태화강 의 공급이 괜찮다면 리무진버스대신 경주에서 경부고속선환승도 좋아보일거같은데
1:12 풍기역이 KTX가 정차할 급은 아닌 것 같은데😅 영주시에는 영주역만 정차하면 되지 풍기읍에 또..^^
ITX다녀야됨
풍기역은 새마을호 전성기 시절부터 이미 새마을호가 고정적으로 정차하던 역입니다.
풍기는 구포나 영등포역 포지션임
풍기는 옛날부터 중앙선 라인에서 중요한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오는 관광객도 영주역보다 풍기역에서 더 많이 내립니다.
일단 ITX, KTX는 조만간 다닐 예정이지만 광역전철(한다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영남권 전철 중앙선이 직결할 듯)은 지금은 예측할 수 없지만 아주 먼 훗날에 운행할 것 같네요.
6월 KTX로 부산에서 서울역행 탔었는데 3시간 넘은거 같음요. 정차역이 너무 많았음. 대신 요금은 저렴
신칸센처럼 최대한 시간을 패턴화 시켜서 운행해야 한다고 봄.
특히 히카리.코다마는 시간당 2편 정해진시간 발차여서 시간표를 굳이 찾아볼 필요없이 발차시간만 알면 언제가던지 그 시간대에만 발차하게됨.
그러기엔 선로 용량이...
우리나라는 한 선로에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공용해서 일본같은 운용은 어렵긴 합니다
동대구 부산 직선화는 계획이 없는건가요?
25분이면 될 거리를
40,45,50분걸려서 더우기 비용까지
더 내가면서 경주 울산을 거쳐가는건 전국 이용객 서울역 다음으로 2,3위인 동대구역,부산역 이용객으로는 합리적으로 생각 되지 않습니다.
동대구-부산을 직선화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경부고속선을 산업도시인 포항과 울산에 가까이 붙이기 위함 (특히 울산은 광역시인데 왜 KTX가 안 서냐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 영향도 있음)
2. 직선화할 경우 노반 붕괴 우려. 고속철도는 도시철도보다 약 2배나 무겁고 (도시철도는 약 300톤 정도인데 KTX 상어 1편성은 700톤 정도) 최고시속도 2-3배나 빠르니 그 운동에너지를 동대구-부산 직선경로의 지반이 못 버틴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지금도 지반침하 때문에 보수공사로 돈이 계속 깨지는데, 고속철도가 그리되면 돈이 더 많이 깨질 것이고, 애써 놓은 고속철도가 최고시속을 못 내니 고속철도가 이름값을 못합니다. 대안으로 제시된 경로 중 지금의 서울주 구간으로 달리는 게 가장 튼튼하다고 하니 지금처럼 울산경주로 돌아가는 선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부산 2호선도 원래 지금의 경부선을 선로공용하려고 했다가 선로용량 문제로 신선을 까는 걸로 바꿨는데, 사상 구간에서 지반침하로 엄청나게 고생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도시철도도 그 꼴이 났는데 고속철도를 똑같은 경로로 놓는다면 어마어마한 난공사를 겪었을 겁니다. 지금 부전마산선이 사상-대저 구간을 지하로 놓다가 어떤 꼴이 났는지 생각해보면 지금 있는 경부선은 그대로 내버려두는 게 나을 지경입니다.
지반이 약해서 돌아가는겁니다 실제로 경부 재래선도 보수 많이 하구요
@@이태호-b1p이렇게 지반 약한 곳에 지하로 지으려다 큰일 난 '그' 노선
지질학적으로도 경부선 기존구간은 양산단층 구간과 겹쳐있는부분도있어서 더더욱 공사하기 어렵다고들었습니다
드디어 청량리-부전의 KTX라니요! 오래살고볼일이네요!
청량리역이 얼른 공사를 해야하는데ㅠ
0:54에 보면 중앙선 ktx 지도가 나오는데, 이게 나무위키에 그려진 노선도랑 차이가 많이 나 보입니다. 무엇이 더 옳은 노선도인가요? 만약 나무위키에 있는 지도가 더 정확한 거라면, 영상에서 보여주신 노선도는 '대충 이런 식이다'라는 드낌이로 그리신건지요?
영상의 노선도는 좀 간략하게 나타낸 것 같네요
4시간이면 새마을호 아니여?
도쿄오사카보다 서울부산이 더 느린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ㅋ
제천-도담 구간도 150키로 제한이던데 개량이 계획되어 있나요?
원주에서 부산 갈려면 서울역까지가서 탔는데 좋아졌구만 ㅋㅋ
부전 태화강 영천 이 라인도 고속화 예정인지 궁금하네요
안동~북영천 구간이 증속된다면 청량리~태화강 구간은 경쟁력이 확실히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청량리~부전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애매한다고 느껴지겠네요
어쨌든 기존 경부선 KTX만 가던거 말고 중앙선KTX 부전이라는 선택지라는게 생기는거니 좋은거 아닌가요?
이음 기준에 청량리-원주-제천-영주-안동-태화강-부전 만 정차하고 나머지는 다 통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주정도는 추가해도 되겠네요
경주는 넣을만 해요 산천도 서는 역인데
@@김성중-x1e 경주까지 껴서 서는 노선+제천빼고 경주포함 서는 노선+영주빼고 경주포함 서는 노선+경주빼고 서는 노선 섞으면 좋을 듯.
제천 영주도 빼지 왜 놔둠?? 원주 안동 선택정차로 돌리고
광역시급 밑으로 다 뺴버리지
@@terryb3048원주는 대전같이 타노선 여주서 오는 전철까지 안설 수 없을 껄요 차라리 영주 안동의성을 선택역으로돌리는게..
집앞에 동해선역 있어서 중앙선 KTX는 완전 환영!
5년 전 군대 가기 전부터 개통을 손꼽아 기다렸던 중앙선 KTX...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개통을 하네요 🎉 다만 이번에도 역시나 철알못 정치인들과 핌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네요 ;;; 그래도 간만에 정차역 선정에 관해서 단호함을 보여주어 태화강,경주,부전에만 정차하는 건 고무적입니다 ㅎ 안동 이남 구간을 부분적으로 증속하면 26년에 이음 추가 편성이 들어오기 전에도 청량리 착발 열차기준으로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한번은 타볼만하겟다 ...
ktx는 지방사람들도 편하게 서울로 갈수 있게 만든 목적 철도입니다 지방사는 사람들은 한국인 아닌가요? 정거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적자도 줄어들고 영업이익 흑자로 크게 늘어납니다 ㅉㅉㅉ
@@hterius95 중앙선 ktx는 그게 맞겠죠. 역쟁이님도 부산 출발은 웬만하면 기존 서울역 부산 으로 다니라 한 것도 아예 노선 설계 자체가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만든 거고요. 그런데 청량리 즉 서울 동쪽 지역으로 갈 필요가 있는 사람은 긴 시간 소요에 대한 불편한 건 얘기가 나올 수 있죠. 중간 정차역들은 변동적으로 다이어그램 편성을 하는 게 맞습니다. 정거장이 많은 건 완행열차지 고속열차란 의미가 없습니다. 님 말씀대로면 말 그대로 ktx는 왜 만드는 겁니까? 그냥 새마을 이음 왕창 만들어서 그거나 타고 다니죠.
@@hterius95그러면 그냥 고속 버스 타고 다니세요
@@sbowllog1796 님은 그럼 고속철도 이용하지말고 수도권에서만 놀러다니세요 아셨나요? 만약 지방으로 오는 고속철도 타서 내리는순간 묻지마범죄 하러 갑니다 ㅉㅉㅉ
@@Yeas-he2uc 님은 그럼 고속철도 이용하지말고 수도권에서만 놀러다니세요 아셨나요? 만약 지방으로 오는 고속철도 타서 내리는순간 묻지마범죄 하러 갑니다 ㅉㅉㅉ
사람들이 정차역 줄면 좋겠다고 하는데
팩트는 그러면 가격은 더 올라감
정차역이 늘어남에 따라 시간이 늘어나서 싸지는데
획기적으로 줄이면 가격은 6만원에서7만원을 찍게될거임
특실이 아닌 요금
KTX를 타는 이유가 서울 또는 주요 대도시를 빨리 가기 위함인데 여행 목적 또는 인근 지역 이동은 하위 열차 타는게 맞는거 같음
급행열차를 여러군데 놓고 기차 안뽑힌다 할게아니라 일부열차를 여러 선로로 나눠서 하고 마음을 여러대 투입해서 운영을 해야지
마음을 1회 왕복거리를 줄이고 자주운행하고 이음을 장거리로 일부 역만 정차시켰으면 동해선 이음 배차 못 할 일이 없음
원래 서울 부산 KTX도 1시간 40분 주행이라고 뻥치고 건설했음.
중앙선 드디어 완전개통!
고속화만 다 완성된다면 고속열차도 빠르게 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근데, 영천도 KTX 가 설까요......?
정차역 너무 많아서 느린듯 합니다 가감속도 그렇고 열차 가다서다 그런 영향도 있고 필수정차 청량리 원주 제천 안동 태화강 부전 이렇게만 정차해도 딱 세시간 컷 예상
그렇게 빨리 가려면 경부고속선을 타세요
너 연선지역 주민이지 딱 검거
마음 넣으라는 중부내륙선에는 이음 들어가고 이음 넣으라는 중앙선에는 마음 들어가고...중부내륙선 이음 빼서 중앙선에 넣고 중앙선 마음 빼서 중부내륙선에 넣읍시다
ktx인데...정차역도 많고..시간도 오래걸리고..특급이 생기면 좋겠네요.,
동대구착발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2025년 연말에 증속운행이되고 ktx이음이 추가도입이되어도 추가정차역은 없었으면합니다
부전~경주 구간
경주~안동구간 등등 일정구간만 운행하는 itx마음을 추가도입해서 셔틀로운행을해야지..전구간 운행하는 ktx의 추가정차역 지정은 고속전철의 도입취지에 맞지않아요~
선택지가 하나 더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의미가 있음.
서대전역 경유하는 전라선이랑 진주행 ktx 느낌나네요
4시간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경주부터 부전 까지 노선이 일반선로이기 때문이다 기존 경부고속선을 이용하여 경주에서 부산역으로 고속으로 들어오는 이음 편성을 만들면 해결 가능
동해선 영덕 포항 전철화 개통되면 부전~강릉 itx마음 열차가 부전~경주 열차 증편할것같네요
예전엔 대전 대구도 정차 안하고 서울 부산 논스톱으로 찍는 1시간 50분짜리 KTX도 있었음.
부산에서 안동, 영주, 제천까지 오가는 편의성이 증대 된 것이 이번 중앙선 개량의 가장 큰 이점이 될 듯 합니다.
최근까지 청량리-부전 무궁화가 편도 2회 뿐 이였는데 이음이 들어온 것만 해도 증편의 효과가 있겠죠.
다만 문제는 시종착역간 기준에 현재요율로 보면 최종(증속까지)완공시 시간 대비 요금에서의 비교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중앙선 경유하는 타 열차들의 운행 시간도 줄어들 것 같아 긍정적 효과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서울경부 부산 4시간 10분
(심야시간대 특히 새벽에는 3시간 30~35분 찍는 경우도 드물게 있음)
이거 생각하면 ㅎㄷㄷ
신호시스템 고속화도 같이 하지 왜 따로 하는거지??
서울~부산 4시간이면 고속버스,시외버스와 소요시간이 비슷합니다.
(동서울,서울경부행)
이때문에 버스 노선은 타격을 덜 받을지 모릅니다.
부전 가는거 청량리서 타느니 서울역서 부산역 가는거 타서 부전까지 지하철1호선 타는게 빠르겟다
KTX 이음은 신해운대역 에는 정차안하나요
아후.... 뭐 어떻든 지금이 낫네요,,
군대 휴가 나와서 복귀할때 안동서 청량리 3시간 40분 걸리던거 어떻게 탔는지 몰러여 ㅎㅎㅎ
지금은 2시간도 안걸려서 너무 좋네요
부산도 부산역이 부산 외곽에 가까워서.. 정확히는 구도심지역인 부산역이 역이 생길 당시에는 교통이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동부산쪽으로 부산이 확장되고 발전하면서 부산역 입지가 나빠지게 된거임. 할수만 있으면 부산역 자체를 없애버리고 부전역을 메인으로 키웠으면 하는게 부산시민들 생각이지만 부산역 규모가 서울역 버금가는 규모로 지어져 있어서 가능성이 없고 그래서 부전역 정차라도 하는 식으로 타협을 하는 거임.
급행형 ktx 하려면 지금 요금으로는 쉽지 않음 20 30% 인상된 등급을 만들어야 되는데 반발이 쉽지 않을듯
경주역은 경부고속선은 일부정차하지만, 중앙선은 필수정차역이 되겠군😊
혹시 KTX 등급 상품은 없나요? 서울 -부산의 경우 대전과 대구만 정차한다던가 하는 그런 열차도 필요 할 것 같은뎅
그런 열차는 수익성이 없습니다. 이미 수요 부족으로 폐지된 바 있습니다.
고속철이란게 원래 잡역이 없어야 되는데 정치꾼들 싸움 때문에 잡역을 하도 지어놔서 진짜 수요를 몰아야 하는 곳에 몰지 못하고 분산됐어요
예전엔 서울 부산만 정차하고 대전 대구도 정차 안하는 1시간 50분짜리 KTX도 있었음.
@@이태호-b1p 고속철도 잡역 원래 많습니다 도카이도 신칸센도 전구간에 역이 무려 17개입니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열차가 이 중 중간에 딱 4개만 정차해서 빠른겁니다
그래도 개통했으니 다행이죠 한잔해 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ㅋㅋ 몇 년을 목 빠지게 기다렸네요
중앙선에서 빠지는 무궁화호는 어떻게 될까요? 서울-대전 간 무궁화호 증편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일단 로컬선의 폐지와 1601~1604 무궁화호의 폐지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대신에 속도를 얻은것이겠죠. 그러나 KTX 치고는 다소 긴 소요시간이 약간 실망적입니다. 그래도 이 문제는 나중에 차차 해결되겠죠?
물론 KTX가 생기게 된 울산 지역은 좋을수 있겠지만 단거리 이용 승객(가령 양동 ~ 원주, 영주~안동)에게는 무궁화호의 감축 및 폐지로 인해 더 비싼 ITX 등급의 열차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보면 이 정책이 지방은 외면하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대도시만을 위하기보단 지방도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편도 좋을거 같네요.
아무튼 중앙선 신선 개통 축하드리고, 요새 정신없는지라 댓글에 두서가 없을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당
일본처럼 열차를 나눠 운행하자! 고속이 고속다워야지!
우리 우울한 경의중앙선.. 또 고생하겠네..;; 경의중앙선 다음 편은 언제인가요?
기존 안동행 중 일부를 그대로 부전까지 연장한거라 경의중앙선은 별 타격이 없을겁니다
ktx외에 다니는 열차가 없으면 모를까나 태화강~부전은 동해서 광역전철이 다니는 만큼 굳이 정차역 안늘리는게 맞는데. 거기다가 저 구간도 250km로 달릴 수 있으냐도 의문이고. 중앙선 강릉선의 문제는 일단 gtx-b가 개통되어 서울~상봉 고속화가 되어야 하고 서원주역 까지도 250km로 달릴 구간이 없는게 문제
애초에 태화강-부전구간과 서울-용문구간은 선로최고속도가 110~150km/h라고 합니다...
이 구간의 무정차로는 시간단축효과가 낮고
사실 제천 - 안동 구간의 정차역도 더 줄어야 표정속도가 나아질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단양, 풍기역에 대부분의 KTX-이음이 정차중이라...
KTX운행횟수가 증가하면 정차비율을 좀 낮췄으면 하는 것은 있네요 ㅎㅎ...
@@joshua_lee__ 양평 단양 풍기 군위 의성 이렇게 빼면 괜찮을텐데요ㅠ
@송원호-e4q 군위역은 일반열차 전용역이 되기로 했고
의성역은 정차비율이 1/3정도일 것 같아요
단양역과 풍기역도 이정도 비율로 정차하면 좋을텐데
없는걸 안주는건 몰라도 있는걸 뺏으면 반발이 좀 심해져서...
그런걸 고려하긴 해야 할거예요ㅠㅠ
ktx 이음 개념이 기존선 고속화가 목적이라 속달목적은 아니죠
150 제한넣고 가야한다니... 이음으로 itx처럼 운용하기 상태네요....
제가볼때 서울이나 부산빨리갈라면 경부선타는게 맞지만... 진짜 다매진됐을때 최후의방법으로 중앙선ktx를 타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진심 저따위로 정차하면 KTX가 뭔 의미인가 싶네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저 같아도 남구 기준으로 태화강역이 10분 거리라도 울산에서 서울에 가려면 그냥 기존선 이용하러 울산통도사역으로 갈 듯...
북구 기준으로는 이음이 오는게 너무 좋네요. 울산역까지 가면 너무 오래 걸려서
추운겨울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용~~~~~~~~~~~~~~~~~~
👍🏻
고속버스급 소요시간이네요 ㅋ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서울 청량리 , 청량리 상봉 기차길 포화 상태임
KTX이든 itx든 정차역을 더 줄여야 할... 그리고 노선 포화인 서울 지역 선로는...
4시간ㅋㅋ 새마을이니?
오송역없애고 세종역만 만들어도 어느정도 해소되는거 아닌가
군위역 주변에 보면 완전 시골 산꼴자기에 역하나만 달랑있음 ㅋㅋ 그런데 거기에다 ktx 역을 만드는 게 말이되는지 모르겠음
결국 경부 경주역 정차와 중앙선 정차를 맞추면 태화강 좋겠네요.
신호체계가 안잡혀서 당장은 느릴수밖에요
부산까지 저거 탈바엔 그냥 기존의 경부고속선 KTX/SRT나 경부선 ITX-새마을/마음 타는게 나을듯
기장군민은 눈앞에 지나가는 ktx를 탈수가없네 부전역이나 부산역이나 태화강역이나 울산역이나 그게 그거. 부전역출발 4시간 서울행을 누가 탈까요-.- 차라리 신해운대출발이면 메리트가있지. 이래나저래나 동부산지역에 메리트있는 기차역을 기대헸는데 결국 도심에 집중되어버림.
증편을 해도 태화강-부전 사이에 중간정차역은 없어도 충분합니다
중앙선 KTX가 경부고속선의 경쟁자, 대체재 역할할거라고 망상하던 바보들 오열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군위, 북울산, 기장, 신해운대 다 통과하고 영천 선택 정차해서 나온 소요시간이 저건데 경부고속선에 비벼지겠냐 으휴 ㅋㄱㅋㅋㅋㅋ
고속열차가 아니라 그냥 뭐 국토지하철 수준이네 그럴꺼면 표값이라도 쫌 싸게팔던가
호쿠리쿠신칸센이 생각나네요
신호체계공사 끝나면 서울역발 부전행도 등장하고, 시간도 단축될 것 같네요.
그 만큼 정차역이 늘어 난다는 점에서 시간 단축이 어렵다고 봐야죠
급행 열차 KTX청룡이 달리지 않는 한은 어렵지 않나 싶네요
교통 진심우도축하합니다🎉🎉
근데 뭐랄까.. 태화강-부전 간 무정차는 진짜 아쉽긴 합니다. 해운대구 수영구에서 부산역이 꽤 멀고 도시철도로는 40분 이상 잡고가야 하는 고달픈 길이었음에도 이번에 해운대구에 무정차하고 기장군에도 무정차하니 가뜩이나 애매한 수요가 더 애매해졌다고 할까요. 그래도 울산 동구, 중구에서 서울 갈때 태화강역 KTX 시간 맞춰서 타면 되니까 울산에서는 이득을 꽤 보겠네요. 문제는 횟수가 저래서야 좌석 구하기가 쉬울련지..에휴
신해운대에서 태화강역와서 갈아타야죠
방법이 없죠. KTX 정차역을 계속 늘릴수 없으니까.. 차라리 그걸 위해서라면 부전역 대신 센텀역을 키웠어야 하는데 그것도 저항이 만만치 않을테고
아마 열차 늘어나면 신해운대 정도는 역 추가될 것 같습니다
신해운대역 정차는 말도 안됨. 해운대구에 굳이 세울거면 센텀역이지.
대구1호선 하양연장 D-4
서울 부산 3~4시간 걸릴꺼면 그냥 차 끌고가지 굳이 ktx 안 탈듯 표값이나 기름값이나 그게 그건데
일본처럼 ktx등급화 해서 운행해야
그냥 개인용 고속열차 만들어 달라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