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 제목은 저번 영상 제목과 이어집니다. 오랜만에 본 우주세기 건담인데 : ruclips.net/video/yBDq_dPFH44/видео.html 결말에서 말이 나오는 이유 ruclips.net/video/6TlrMiQmylA/видео.html ◆◆ 참고영상 ◆ RX-78 건담 1편: ruclips.net/video/bt_fBNpiZKU/видео.html 2편: ruclips.net/video/rB_e55ARjnk/видео.html 3편: ruclips.net/video/7ke-Buvd5Do/видео.html 4편: ruclips.net/video/Luq4jeeMtRE/видео.html ◆ FA-78 풀 아머 건담(TB) ruclips.net/video/cta9cRtnHd0/видео.html ◆ 폭풍 속에서 빛나는 사랑꾼의 건담 RX-79 [G] 육전형 건담 ruclips.net/video/6ntNozbSK08/видео.html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지식공장장/join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ruclips.net/channel/UCS4Fo217cSqGNTgOhi1IVIA
비우주세기만 보던 사람입니다. 정말 엔딩전까진 전쟁의 슬픔. 모순. 분노. 무력함. 많은 걸 생각하면서 건다니움을 모르고 실탄. 폭발 병기만 쓰는 지온을 불쌍하게 여기려다가 막판에 호주가 생각나서 그래 전쟁은 이렇지... 이러다. 아프리카? 에? 결코 다시 전쟁? 음.... 정말 엔딩이 아쉬웠습니다.
@기억속내일 주인공은 저런 생지옥 상황에서도 계속 저항을 이어가며, 연방은 어린아이까지 전쟁병기로 이용하는 잔학무도한 세력으로 나옴. 그리고 지온 입장에서 그린 건담이니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것 (사악하게 그림) 또한 납득됩니다. 즉 지온이 스폰한 TV 드라마 시리즈로 극중극이다 라고 하면 기존 설정 또한 붕괴되지 않게되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희망회로는 후속작이 만들어져 이리야가 바라는 모든게 정반대로 이뤄지는 비극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뉴타입의 센스를 이용해 미래를 읽고 육안으로 볼수없는 위치의 상황을 눈치채고 상황을 개선하려 하지만 정작 소통할수 있는 힘으로 소통을 하지않고 홀로 사람들을 구하려다 더 심각한 대참사를 겪고,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않고 뉴타입으로 활약하려 하지만 이성의 끈이 끊어질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지온군으로서의 모습이 담기게 된다면 이 모든 서사가 마음에 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을 이작품으로 처음본 분들은 작품내의 지온군의 대사들이 참으로 연방은 참으로 나쁘다 라는 말로 이해가 되지만.. 일차적으로는 연방군의 횡포가 맞긴 하지만... 콜로니 사건, 콜로니 낙하등을 실행한 지온군은 또 과연 정당한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의 최고의 단점은 결말이 참으로...... 이게 뭐여???를 연발 하였다는 점 입니다. 차라리 양쪽다 생존을 해서 시즌2를 만들수 있는 조건이 되고... 샤아와 아므로처럼 또다른 라이벌 구도로 진행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건담의 테마는 끊임없는 분쟁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군상과 해결할 수 없는 증오같음 해결책으로 휴머니티를 사용해보기도하고 전쟁의 극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 남는 건 증오의 연쇄인 것 같음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세대를 거듭함에도 끊임없이 분쟁을 반복하고 서로 죽이고 있고 더 큰 문제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임 차라리 어줍잖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말고 이런 차가운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좋아보임
난 지금 엔딩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본인이 죄책감이 생겨서 혼자 행복해지려고 우주에 갈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다보니 남은 잔당은 모조리 아프리카로 보내진거고, 일개 파일럿이 잔당군 지도자가 까라면 까는거니 본인 신념과는 관계가 없죠. 다만 본인의 마지막 대사가 좀 개연성이 없긴 한데.. 그래도 우주에 돌아가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설정이라 봅니다.
유니콘이랑 하샤웨이 수성의 마녀 정도만 본 건담에 약간 관심이 있어서 봤는데 초반에는 와 위압감 개쩐다 하면서 보다가 중간부터 아니 지온이 지구 개박살 내지 않았나? 왜이리 찡찡대는거지 하고 결말 보곤 이게 뭔 짓거리지 했네요.. 차라리 영상에서 나온대로 주인공이 희생을 자처해도 우주선은 파괴되었고 이 복수의 연쇄가 자기 아들에게까지 가지 않기 위해 연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친다 면 더 그럴듯 했을텐데 참…
아무리봐도 출하당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반화 정도는 더 나왔어야 할 것을 잘라먹은게 분명합니다. 건담의 마지막을 충분히 더 서사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건데 - 본문 설명처럼 세뇌용 키워드에 반응해서 멍때린다건가, 아니면 어처구니가 없어 버럭 화를 내느라 집중을 못했다거나~ 몇 초 컷으로 슥삭 하고 넘어가버립니다. 보지도 않고 총알도 막던 파일럿이 저리 허무하게 당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고 직전 까지 어지간한 공격에는 흠집도 안나던 건담이 두부 만양 잘리는것도 뜬금 없었지요. (뭐 좀 걸리는 느낌이라도 연출을 할 것이지) 가장 앞권은 역시 여주가 갑자기 평화를 부르짖다가 바로 다음장면에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살려고 아무 말 한 거라 쳐도 아들은 어쩌고?) 아무리 봐도 예산이나 일정이나 뭔가의 압박으로 조기 출하 당한게 분명해요. 다 된 밥에 뜸을 안들였어요. 이 아까운걸 어쩔~~~
감사합니다 리뷰덕분에 제 첫 넷플릭스를 본건 이거였습니다 용두사미가 딱 맞네요 엔딩이 기존 건담팬들이 봤을땐 모순이 있어서 차라리 종전후 밀입국식으로 우주서 부모 상봉이라던지 아래 댓글같은 엔딩이라던지 주제에 걸맞는 엔딩이 맞을텐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지만 제 입장서는 신선했습니다
1화 자쿠낙하까지는 매우 훌륭했으나 오프닝이 끝나자 마자 좀비가 나옴.... 이 좀비 끝까지 안죽음...진짜 일본어 음성은 비츄...닥터는 의미없는 캐릭터... 주인공 빼곤 전부 인형극에 쓰는 목각인형같음...자쿠탱크는 HG로 나온다면 프반 5만원대 예상....구프커스텀 , 건탱크 역시 프반일 가능성이 높음...반다이잖아요...신시아가 나왔다면 이 모든것이 용서 됐을텐데... 엔딩...결국 엄마는 아들을 버리고 전쟁을 택함...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야기의 끝맺음인 결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복수의 레퀴엠은 만족스럽지 않은 작품이군요. 그것 외에는 1년 전쟁에 건담을 몇종류나 늘리고 싶은지 어이없었군요.(이미 육전형은 40여대나 있고, 픽시도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더 늘린건지)
엔딩에선 뭔가 애매하게 끝난게 좀 확실히 아쉽더군요. 초반엔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이 잘 드는 면모, 중반엔 소수 인원으로 잠입을 시도하는 잔당군 같은 면모, 후반엔 패전을 거듭한 면모 등 전투씬과 스토리 흐름은 1년 전쟁을 지온군 시점에서 잘 보여준다는 느낌이 좋았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중간에 말로 어떻게 해보려고, 급하게 채널을 열고 대화하는 장면과 소년이 반응하는 모습, 그리고 구프의 막타와 그걸 탓하는 솔라리의 모습 등에서 밀리터리물이 휴머니티 작품으로 바뀌는 모습에 "예산이 모자랐나" 같은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전쟁에 뛰어든 엔딩도 친아들까지 버린 엔딩이라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솔라리는 남편을 잃고, 아들만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려고 도망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변심하고 아프리카 쪽과 합류한 것이니..
저도 엔딩을 접하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였는데 역시 그부분이 이상했네요 여주인공은 건담과 싸우면서 뉴타입 다운 말을 해가며 적을 건담을 설득? 하는데 결국 그 말싸움? 과정에서 덕을 본것은 본인이죠;; 설득을 빙자한 사기같은느낌이;; 거기에 싸움을 싫어하는듯한 모습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아이가 있는 본국으로 돌아가던지 해야하는데 다시 지구의 다른 전쟁터로 향한다는게 좀 어이 없더라구요...ㅡㅡ (역시 건담꼬마에게 사기친것같아...)
작중 이리야에 대해서 부대원들이 이야기할때 능력있는 바이올리스트고 악몽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연주를 하는데 밴시를 떠올렸습니다. 밴시는 불행한 죽음을 상징하며 나타나면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다고하는 악령이자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로 서양권에서는 불행과 파멸의 상징인데 이리야가 그런 존재가 되었다라는...즉 죽음이 가득한 전장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생각한건 후속작을 염두에 둔 엔딩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네요. 여러가지로 벙찐 엔딩이긴 했습니다만... 프라모델은 과연 어디까지 나올까...라는 추측도 해보지만 아마 연방군은 금형 돌려쓰기를 할수있는 짐(ex의 금형...)과 건탱크, 지온은...구프를 생각했지만 의외로 구프보다 자쿠탱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같네요. 작중에서 솔라리대가 타고 도주하기도 했고
건담EX 등장 모습 보자마자 지식공장장님의 지난 건담 컨텐츠가 떠오르더라구요.... 건담을 백색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스폰서 완구회사왈.. 이리 만들면 장난감이 안팔려요.. 저희 죽어요 ㅠㅠ... 하소연에 트리콜로 컬러웨이가 됐다.. 토미노옹이 이번 작품 보셨다면 내가 생각하던 건담의 이미지가 이런거였어 하셨을것 같아요.. 복수의 진혼곡.. 이번편.. 전 재밋게 봤지만 결론 부분은.. 말을 줄이겠습니다.. 다른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ㅎㅎㅎㅎㅎㅎ
기동전사 건담W(=윙)엔들리스 왈츠(=전쟁이란 끝나지 않는 왈츠와 같다)나18년 만에 나온 건담 시드 극장판만큼은 아니었어도 계속1년전쟁을 소재로 후속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빌슈트나 건담이 나올것인지 궁금합니다 인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어떻게 구현할것인지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인류는 결국 길을 찾겠죠
어떤분이 너무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고 하던말이 딱 와닫더라구요. 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걸 보던사람이 추측해야하는 연출은 실패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마사드립도 뜯어보면 좋은내용이거든요. 그리고 결말때문에 전 스토리적으로는 그냥 이글루가 상위호환으로 보이긴합니다. 특히나 이글루 마지막 장면을 아는 사람이면 이 아프리카 전선에 합류한다는게 얼마나... 거시기한지 더 확 와닿아서... 많이 안타깝긴합니다.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원래 건담은 마지막에 망하는 작품이다... 언제부터 건담이 그런 취급을 받게 된건지 씁쓸합니다
이상하게 3d 건담? 영상들보면 설정들은 어디갔지 라는 말이 나오니 그냥 아무생각 없이 액션만 즐기면 대는 작품 의도적인진지 지식님도 말은 안하는데 미노르프시키 입자는 이 작품에 등장도 안합니다 (부대원들이 태평하게 무전기를 쓰고 있죠)그러니 1년전쟁 건담정사 라고 쓰고 건담 외전격 작품으로 보면 댈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엔딩 1. 이리야가 울부짖으며 죽은 소년 앞에서 페이드아웃 2. 우주로 올라간 HLV 앞에 수많은 잔해. 절망적인 상황앞에 놀란 동료들 3. (사실 광통신이라 목소리 식별 안되겠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선명한) MS 이글루 주연들의 목소리 4. 극적으로 회수되는 동료들 이글루 친구들이 공역에 남아있는것도 설정오류겠지만 그래도 추억자극은 되니까요ㅋㅋ
저는 이리야와 소년과의 서사가 너무 부족한 것도 아쉽습니다. 이리야가 복수심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증오의 대상이던 건담의 파일럿이 아들 뻘의 소년인 것을 알고, 그 소년과 교감했기 때문인데, 정작 그 소년의 서사가 전무하다시피 하죠. 뉴타입으로 보이며 이리야가 어머니란 사실에 반응했다는 건 말고는 아무런 소재가 없으니 두 사람의 이야기도 설득력이 약하달까요. 물론 전통적인 건담의 테마를 덧씌워서 해석하면 대강의 스토리는 보이지만 말이죠. 자쿠탱크가 나온다면 후진만 가능한 리션 에디션도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지식공장장 공포감 말씀하시니 그에 대한 감상도 느낀 바가 있었죠. 예고편을 보고 공포물적인 연출이 강할 거라 생각했는데 별로 그렇지 않더군요. 특히 1화에서 건담이 충격과 공포를 주며 등장하고 2화에는 안 나올 줄 알았어요. 1화에서 짧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3~4화 쯤 다시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이어서 계속 등장하더군요. 건담 영상물에서 건담의 등장이 적으면 판매량이 떨어지니 최대한 많이 등장시키는 것도 당연하지만, 하얀 악마의 공포를 보여주기엔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왜 지온이 피해자인거처럼묘사하고 주인공이 작중내내얘기하던 아들보기위해살아갈거다해놓고 말빨로 어린병사 설득하다 죽게만들고 아프리카 잔당이되겠다고한다고?? 스토리작가머리엔 뭐가들었는가? 그냥 지온빠 양덕이 휘갈긴 스토리 0083에 정신나가 데라즈 수준임 실망했음 그저 건담이라는 넘을수없는산을 피해 살아남아 돌아가는 고질라 괴수물같은내용이낫지싶다
진짜 설정이나 …. 스토리는 빼고…. Ms움직일때마다 관절등에서 나오는 불꼿이나… 소리가 기존 건담과 달리 ms가 현실에 존재하면 움직일때마다 저러겠구나 해서 입이 벌어졌고….. 빔병기에 대항하기 위해 자쿠탱크의 캐퍼필드를 이중장갑으로 사용하는등(별의미는 없지만) 이런면에서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MS 이글루와 충돌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MS 이글루 시점은 오데사 기지의 인원들이 막 올라온 시기다보니 아직 지온의 우주군이 오지 않은 시점이였고 주인공들이 있던 시험부대의 인원들이 최초로 도착한 시점이였죠.. 그에 반해 복수의 레퀴엠 시점은 오데사에서 이미 대부분 탈출한 이후에 가장 마지막 남은 포트에 탈출할려던 시기다보니 이 시기라면 이미 지온의 우주군이 도착해서 주변을 장악한 이후라도 이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때 당시라면 지온의 우주군상대로 루나2 의 전력만으로는 상대하기 힘들때이기도 하니까요)
스토리가 마지막에 어그러졌지만 개인적으로 건담과 건담 파일럿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작품. 건담 시리즈는 당연히 건담과 그 파일럿이 주인공이고 우리는 무의식중 주인공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기 마련. 결과적으로 주인공인 건담 파일럿과 소속 지구연방이 사악한 지온을 상대한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음. 하지만 복퀴엠은 시작부터 지온군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전개에 우리가 알던 주인공 건담이 대놓고 악역으로 나오기에 앞서 말한 건담은 선역이라는 착각을 부셔버림. 우리는 지온이 건담을 하얀 악마라고 부르는것을 킬카운트로 익히 알고는 있으나 정작 역샤에서 보여준 엑시즈 쇼크로 건담과 아무로는 악마화를 피했다고 볼수 있응. 하지만 복퀴엠은 건담의 노출 시간을 야간전과 석양즈음에 배치해 화염효과중 우뚝서있는 저지불가의 눈시뻘건 살인마 수준으로 묘사하여 하얀 악마는 이쯤되야 한다 라고 보여주는것 같았음. 주역기 건담이 상대 지올 입장에서는 살인마 였다는걸 잘 표현한 작품.
말씀 들어보니 잘 만든 구석들이 있었던것 같네요. 근데 전 몰입을 너무 방해하는 요즘 콘솔 게임만도 못한 인물들 표정 연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몰입이 안됐습니다 ㅠ 아마 엔딩의 불만도 그로 인해 기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제대로 설득할 수 있을만한 페이셜 캡쳐가 인됐습니다..
복수자가 사실은 복수를 당하는 묵직한 주제였던 거 같은 데 질 낮은 3d 캐릭터가 발연기(?)로 풀어나가니( 같은 시기에 플레이 중인 호라이즌 제로던 리메이크 비주얼 신과 비교하니 할말이 안나옴..) 몰입도 힘든데다 겨우 본 엔딩이 저 모양이라 대체 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고 거창한 타이틀은 무슨 배짱으로 내걸었는지 모르겠더군요. 결과적으로 0083의 니나 펜들턴 이후 최악의 여캐가 탄생했습니다. 니나는 제작상의 문제때문이란 변명이라도 있는 데 이건 당최.. 우주세기 팬으로서 오랜만의 작품이라 정말 기대해서 그런지 분노가 크네요. 플루토는 그나마 1편이라도 완벽했는 데 ... 이 작품 탓에 넷플의 건담이 또 나올지 의문이 들고 제작중이라는 건담 실사판도 일단 기대를 반 정도 내려놓고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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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 제목은 저번 영상 제목과 이어집니다.
오랜만에 본 우주세기 건담인데 : ruclips.net/video/yBDq_dPFH44/видео.html
결말에서 말이 나오는 이유 ruclips.net/video/6TlrMiQmylA/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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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X-78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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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ruclips.net/video/rB_e55ARjnk/видео.html
3편: ruclips.net/video/7ke-Buvd5Do/видео.html
4편: ruclips.net/video/Luq4jeeMtRE/видео.html
◆ FA-78 풀 아머 건담(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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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 속에서 빛나는 사랑꾼의 건담 RX-79 [G] 육전형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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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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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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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리야가 지구에 남아서 전쟁을 지속하고 복수를 계속하려는 지온잔당군을 홀로 사냥 하는 외로운 늑대 포지션이 되고 쿠쿠르스 도안처럼 전쟁 고아들의 어머니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진짜 명작이였을듯
님이 작가하셈ㅋㅋ ㄹㅇ 개지릴듯요
쿠쿠루스 도안의 여친으로 살다가 전투에 휘말려서 사망(개명작)
요거지 ㅋㅋㅋ 고아원장하다가 사망하고 고아중하나가 복수심에 또 모빌슈트타고 이게 건담이지
쿠쿨스 도안은 뜬금없어도 적어도 15화 앞뒤라면 억지는 아님.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이 생각나네요
야만성만 보여주다가 급 휴머니티.....솔직히 한슘쉬었습니다
내말이 ㅋㅋㅋ
저도...그랬음....갑자기???
자기들이 진주만 공습해놓고 핵맞은거 피해자 코스프레하려면 중간에 스토리 왜곡이 필요해지는 것임. 심지어 왜 진주만 공습했냐고 물으면 지구연방이 그렇게 몰고갔다고 대답. 진정한 엔딩은 팻맨과 리틀보이 참교육.
망작이라 그렇죠..😂
@@Mokmaheim ??? : 결말에서 조지는것이 명작의 조건이라고!
차라리 군인답게 아바오아쿠에서 행방불명 엔딩이거나,
엄마답게 애랑 재회하면서 끝나거나..
평타이상 칠 엔딩이 넘많았는데 아쉽..
비우주세기만 보던 사람입니다. 정말 엔딩전까진 전쟁의 슬픔. 모순. 분노. 무력함. 많은 걸 생각하면서 건다니움을 모르고 실탄. 폭발 병기만 쓰는 지온을 불쌍하게 여기려다가 막판에 호주가 생각나서 그래 전쟁은 이렇지... 이러다. 아프리카? 에? 결코 다시 전쟁? 음.... 정말 엔딩이 아쉬웠습니다.
결말부분에 갑자기 아프리카 남았다길래
엥? 아들도 죽었었나 하고 돌려봤는데 그런 묘사가 없어서
뭐야? 아들 버리고 아프리카에 남았다고? 왜??? 이랬는데ㅋㅋㅋㅋ
남은 잔당들이 항전을 계속 하던 곳이 아프리카, 동남아 였으니 아프리카로 가지 않았을까요
건담파일럿:보내면 재무장해서 돌아올거지?
쥔공:ㄴㄴ
3년후
데라즈플릿, 잔당군:내가 돌아왔다
이딴걸 결말이라고...
ㄹㅇㅋㅋ 개얼탱
티탄즈에서 만든 프로파간다 영상입니다
아프리카로 가는건 어떤 개연성도 없음.
X누고 비데 고장 난 꼴이었음.
새로운 느낌이라 흥미로웠는데. 결말을 보고 뭘 말하는거지 했음😅
그냥 지온팬 양덕이 생각없이 스토리쓴듯 아프리가 잔당이되기로했다니 도대체 작중내내 얘기한주인공??어디갔음?? 궤변늘어놓다 어린병사잡은거나다름없음
엔딩끝까진 잘가다가 끝나기전 독백 대사몇줄때문에 싹 식어버린작품
그리고 영상에서 모짜르트 레퀴엠이나오니깐 좋네요
DC 마사급....뜬금없이 마더로 공격을 멈춤...ㅎㅎ
라기보단 주인공이 비극을맞고도 다시 전쟁 참전 한다는게 골때림
앗, 음악 선정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y.b6893 차라리 아들있는 고향 콜로니로 돌아간다음 그곳에서 전쟁반대 시위를 벌이는게 더 설득력 있어보임
지온 TV 에서 만든 프로파간다 드라마 시리즈임
맞음.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쟁을 한다가 파시스트 논리라...
@기억속내일 주인공은 저런 생지옥 상황에서도 계속 저항을 이어가며, 연방은 어린아이까지 전쟁병기로 이용하는 잔학무도한 세력으로 나옴. 그리고 지온 입장에서 그린 건담이니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것 (사악하게 그림) 또한 납득됩니다.
즉 지온이 스폰한 TV 드라마 시리즈로 극중극이다 라고 하면 기존 설정 또한 붕괴되지 않게되죠.
뭔가 수성의 마녀때도 그랬는데 마지막이 너무 아쉬운 거 같아요ㅠㅠㅋㅋㅋ
뭐 사실... 전장을 헤치고 나가면서 본인의 의지와 달리 정신이상이 된 경우는 실제 전쟁 사례에서 많습니다..
건담이 지향하는 리얼로봇물이 이런거였구나... 싶기도 하고 씁쓸하죠.
카미유처럼 온갖 억까에 시달리던 주인공의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는 연출이라도 있었다면 좀 설득력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user-uh6js3tg4u 그럼 할아버지께서는 6.25 때 참전하셨나요? 베트남? 아니면 이라크에 가보셨어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어떤 전쟁을 겪어보셨나요? 아니면 똑같이 전쟁한번 안 겪어본 주제에 입만 살아서 일침충이 되셨나요?
@user-uh6js3tg4u이런 것도 산다는걸
보여주시네 스스로 ㅋㅋㅋㅋ
차라리 연방군 교도소에서 없는바이올린 켜는 엔딩이었으면 박수 쳤을듯....
미필이 만든 밀리터리물 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자쿠랑 주인공 뒷테만 기억나는...
톰클랜시도 미필이었지만 개연성이나 고증으로 비판받은적은 없었죠. 그냥 감독이 에고가 너무 강했다고 생각해요 개연성을 뒤엎을정도로
저는 소년을 죽게만든게 연방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복수로 다시 싸움으로 뛰어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건담의 파일럿을 주인공의 아들로 어느순간 대입 하게되더라구요. 전쟁으로 인해 우주의 있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 그걸 건담 파일럿에 그대로 대입한거같은 느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희망회로는 후속작이 만들어져 이리야가 바라는 모든게 정반대로 이뤄지는 비극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뉴타입의 센스를 이용해 미래를 읽고 육안으로 볼수없는 위치의 상황을 눈치채고 상황을 개선하려 하지만 정작 소통할수 있는 힘으로 소통을 하지않고 홀로 사람들을 구하려다 더 심각한 대참사를 겪고,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않고 뉴타입으로 활약하려 하지만 이성의 끈이 끊어질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지온군으로서의 모습이 담기게 된다면 이 모든 서사가 마음에 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담 파일럿이 자기때문에 죽은건데 그냥 낼름 우주로 튀면 그게 더 성격파탄이죠. 마지막에 이리아의 대사를 죄책감과 복수의 연쇄에 빠져버린 허무의 대사로만 바꿨어도 아프리카 전선 엔딩도 충분히 훌륭한 엔딩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고생고생해서 HLV 타고 탈출했는데 볼한테 폭사당하는 엔딩이였으면 욕은 먹어도 뭔가 생각하게 해줄텐데... 아쉽
시즌2를 염두해두고 급변동한 미국식 떡밥 드라마 엔딩같습니다...예를 들어 그 소년의 엄마에게 복수를 당한다던가 킬빌에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전개되죠
다 용서하더라도 엔딩은 용서 안 됨...
엔딩에서 다음 시즌을 위한 떡밥처럼 그녀가
우주복귀를 위해 고생하는 모습을 그리면 끝났다면
다음 시즌에는 1년전쟁 직후의 지구와 코로니의 모습을
볼수있을것 같다는 희망으로 작중 아쉬움이 누그러들었을텐데
하필 잔당군 엔딩이라리...
해당작품 뿐만아니라 최근나온 건담작들 엔딩이참... 씁쓸하네요...
기동전사 건담을 이작품으로 처음본 분들은 작품내의 지온군의 대사들이 참으로 연방은 참으로 나쁘다 라는 말로 이해가 되지만..
일차적으로는 연방군의 횡포가 맞긴 하지만... 콜로니 사건, 콜로니 낙하등을 실행한 지온군은 또 과연 정당한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의 최고의 단점은 결말이 참으로...... 이게 뭐여???를 연발 하였다는 점 입니다.
차라리 양쪽다 생존을 해서 시즌2를 만들수 있는 조건이 되고...
샤아와 아므로처럼 또다른 라이벌 구도로 진행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회수하기도 힘든 갈등 주제를 던지다가 마지막에 조지는 게 요즘 건담 시리즈의 전통
3D모델링된 우주세기 전투액션의 성공적인 연출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작품이었음
모빌슈츠도 모빌슈츠지만 도프나 마젤라어택등의 전투장면도 매우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본 건담애니였는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엔딩이 너무 이상했음. 감독판이고 자시고 그냥 엔딩부분만 삭제하면 평점 쑥 올라갈 듯
플루토마냥 저 여자도, 애 죽이고나서 뭐라 참회하는듯 주절대더니, 마지막엔 아프리카전선에서 싸운다고??? 이거듣고 플루토때처럼 “미친년인가…?” 싶었음.
그리고 저게 소년이냐?
너무 기대를 했나... 너무 퍙범한 클리셰 범벅에 짜치는 기승전결
건담의 테마는 끊임없는 분쟁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군상과 해결할 수 없는 증오같음
해결책으로 휴머니티를 사용해보기도하고 전쟁의 극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 남는 건 증오의 연쇄인 것 같음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세대를 거듭함에도 끊임없이 분쟁을 반복하고 서로 죽이고 있고 더 큰 문제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임
차라리 어줍잖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말고 이런 차가운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좋아보임
좋은 영상 항상 감사 감사 드립니다!!! 화이팅!!!
난 지금 엔딩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본인이 죄책감이 생겨서 혼자 행복해지려고 우주에 갈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다보니 남은 잔당은 모조리 아프리카로 보내진거고, 일개 파일럿이 잔당군 지도자가 까라면 까는거니 본인 신념과는 관계가 없죠. 다만 본인의 마지막 대사가 좀 개연성이 없긴 한데.. 그래도 우주에 돌아가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설정이라 봅니다.
유니콘이랑 하샤웨이 수성의 마녀 정도만 본 건담에 약간 관심이 있어서 봤는데 초반에는 와 위압감 개쩐다 하면서 보다가 중간부터 아니 지온이 지구 개박살 내지 않았나? 왜이리 찡찡대는거지 하고 결말 보곤 이게 뭔 짓거리지 했네요.. 차라리 영상에서 나온대로 주인공이 희생을 자처해도 우주선은 파괴되었고 이 복수의 연쇄가 자기 아들에게까지 가지 않기 위해 연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친다 면 더 그럴듯 했을텐데 참…
지식공장장 덕분에 제 덕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집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토미노옹의 1년전쟁에 대한 생각과는 반대로 흘러가는 듯한....
다 보고 나서 머리속에 떠오른 샌각이. 시간이 아깝다 였네요.
저는 건담 EX가 괴수보다는 제이슨, 마이클 마이어스가 떠올랐어요. 최고의 영상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마이클 마이어스를 아시는 분이라니 반갑습니다^^
차라리 슬래셔 영화처럼 건담을 최후에 화끈하개 날렸으면 덜 찜찜했을텐데
아무리봐도 출하당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반화 정도는 더 나왔어야 할 것을 잘라먹은게 분명합니다.
건담의 마지막을 충분히 더 서사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건데 - 본문 설명처럼 세뇌용 키워드에 반응해서 멍때린다건가, 아니면 어처구니가 없어 버럭 화를 내느라 집중을 못했다거나~
몇 초 컷으로 슥삭 하고 넘어가버립니다. 보지도 않고 총알도 막던 파일럿이 저리 허무하게 당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고
직전 까지 어지간한 공격에는 흠집도 안나던 건담이 두부 만양 잘리는것도 뜬금 없었지요. (뭐 좀 걸리는 느낌이라도 연출을 할 것이지)
가장 앞권은 역시 여주가 갑자기 평화를 부르짖다가 바로 다음장면에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살려고 아무 말 한 거라 쳐도 아들은 어쩌고?)
아무리 봐도 예산이나 일정이나 뭔가의 압박으로 조기 출하 당한게 분명해요. 다 된 밥에 뜸을 안들였어요. 이 아까운걸 어쩔~~~
예산부족의 흔적이..좀 보이죠...
역시 형님은 다르시군요 따봉!
그냥 패러랠 월드입니다.
저 설정 다시 짜 맞추려면 RX-78[G]Ex 건담부터 시작해서 건드려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덕분에 제 첫 넷플릭스를 본건 이거였습니다
용두사미가 딱 맞네요 엔딩이 기존 건담팬들이 봤을땐 모순이 있어서
차라리 종전후 밀입국식으로 우주서 부모 상봉이라던지 아래 댓글같은 엔딩이라던지
주제에 걸맞는 엔딩이 맞을텐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지만
제 입장서는 신선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절망스러운 상황을 연출해서 마무리 했었어도 좋았을 텐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복퀴엠 보다가 샤아와 람바랄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건담이랑 붙었는데 살아남았죠. 아르테시아 아니었으면 화이트 베이스 폭발도 가능한 상태였을 것이라는거죠
이상하게 서양인들이 일본작품 파면은 그 안에 담긴 반전 정신, 반성의 정신은 비정상적으로 외면하더라고
미국이 걸프전에서는 그냥 이라크 씹바르고 전쟁에서 승리했는디…
2:11 찔렸을 때 손이나 젖히는 모션이 너무 생생해서 조종 방식이 기동무투전 G건담인 줄 알았네요 ㅎㅎ
결말 최악임..
온갖 연민 호소하다 졸렬하게 죽임,
졸렬한 결말
1화 자쿠낙하까지는 매우 훌륭했으나 오프닝이 끝나자 마자 좀비가 나옴.... 이 좀비 끝까지 안죽음...진짜 일본어 음성은 비츄...닥터는 의미없는 캐릭터... 주인공 빼곤 전부 인형극에 쓰는 목각인형같음...자쿠탱크는 HG로 나온다면 프반 5만원대 예상....구프커스텀 , 건탱크 역시 프반일 가능성이 높음...반다이잖아요...신시아가 나왔다면 이 모든것이 용서 됐을텐데... 엔딩...결국 엄마는 아들을 버리고 전쟁을 택함...
이제 건담파일럿이 다시 돌아와서 더 공포스럽게 다 쓸어버리고
주인공의 가치관으로는 답이없다는걸보여주면서 주인공흑화로 2기를 마무리
는 꿈...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야기의 끝맺음인 결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복수의 레퀴엠은 만족스럽지 않은 작품이군요.
그것 외에는 1년 전쟁에 건담을 몇종류나 늘리고 싶은지 어이없었군요.(이미 육전형은 40여대나 있고, 픽시도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더 늘린건지)
신제품...을 팔아야 하니까요^^
엔딩에선 뭔가 애매하게 끝난게 좀 확실히 아쉽더군요.
초반엔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이 잘 드는 면모, 중반엔 소수 인원으로 잠입을 시도하는 잔당군 같은 면모, 후반엔 패전을 거듭한 면모 등 전투씬과 스토리 흐름은 1년 전쟁을 지온군 시점에서 잘 보여준다는 느낌이 좋았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중간에 말로 어떻게 해보려고, 급하게 채널을 열고 대화하는 장면과 소년이 반응하는 모습, 그리고 구프의 막타와 그걸 탓하는 솔라리의 모습 등에서 밀리터리물이 휴머니티 작품으로 바뀌는 모습에 "예산이 모자랐나" 같은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전쟁에 뛰어든 엔딩도 친아들까지 버린 엔딩이라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솔라리는 남편을 잃고, 아들만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려고 도망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변심하고 아프리카 쪽과 합류한 것이니..
아이에 연민을 느꼈다기엔 친아들을 버린게 이상하고, 친아들을 위해서라고 봐도 이상해서 말이 나오는 듯 합니다.
등장인물들 입모양 보니까 영어로 대사하는게 원래 제작의도였던거 같더군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지온군 무기들이 2차대전 독일군 무기가 거의 그대로 나오더라는.
아마 MSV에서 파생된게 많아서 그리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엔딩을 접하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였는데 역시 그부분이 이상했네요
여주인공은 건담과 싸우면서 뉴타입 다운 말을 해가며 적을 건담을 설득? 하는데
결국 그 말싸움? 과정에서 덕을 본것은 본인이죠;; 설득을 빙자한 사기같은느낌이;;
거기에 싸움을 싫어하는듯한 모습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아이가 있는
본국으로 돌아가던지 해야하는데 다시 지구의 다른 전쟁터로 향한다는게 좀 어이
없더라구요...ㅡㅡ (역시 건담꼬마에게 사기친것같아...)
작중 이리야에 대해서 부대원들이 이야기할때 능력있는 바이올리스트고 악몽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연주를 하는데 밴시를 떠올렸습니다. 밴시는 불행한 죽음을 상징하며 나타나면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다고하는 악령이자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로 서양권에서는 불행과 파멸의 상징인데 이리야가 그런 존재가 되었다라는...즉 죽음이 가득한 전장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생각한건 후속작을 염두에 둔 엔딩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네요. 여러가지로 벙찐 엔딩이긴 했습니다만...
프라모델은 과연 어디까지 나올까...라는 추측도 해보지만 아마 연방군은 금형 돌려쓰기를 할수있는 짐(ex의 금형...)과 건탱크, 지온은...구프를 생각했지만 의외로 구프보다 자쿠탱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같네요. 작중에서 솔라리대가 타고 도주하기도 했고
오, 밴시...좋네요. 영상만들때 그걸 떠올렸음 좋았을 것 같습니다^^>
레퀴엠이 이글루를 잊어버렸다는 생각 밖에 안듦 ㅋㅋㅋㅋ
잊어버린게 아니라 그냥 무시하고 만든거임.제작진이 이글루를 봤을리도 없으니까.
건담EX 등장 모습 보자마자
지식공장장님의 지난 건담 컨텐츠가 떠오르더라구요....
건담을 백색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스폰서 완구회사왈.. 이리 만들면 장난감이 안팔려요.. 저희 죽어요 ㅠㅠ... 하소연에
트리콜로 컬러웨이가 됐다..
토미노옹이 이번 작품 보셨다면
내가 생각하던 건담의 이미지가 이런거였어 하셨을것 같아요..
복수의 진혼곡..
이번편.. 전 재밋게 봤지만
결론 부분은.. 말을 줄이겠습니다..
다른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ㅎㅎㅎㅎㅎㅎ
그러고보니 토미노 감독의 코멘트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런데 아무말씀 안하실 때는 정말 마음에 안드셨을 때더군요 ㅎㅎ
복수의 레퀴엠을 보면서 '용두사미'가 되겠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영상에서 그 표현을 사용했네요.
3D로 제작된 영화, 흥미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건담 입문자에게 편한 영상이 되겠다...싶었는데 꼭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망쳐놓는지 ㅋㅋㅋㅋㅋ
재벌집...정말 아쉬웠죠... 왜 결말이...
기동전사 건담W(=윙)엔들리스 왈츠(=전쟁이란 끝나지 않는 왈츠와 같다)나18년 만에 나온 건담 시드 극장판만큼은 아니었어도 계속1년전쟁을 소재로 후속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빌슈트나 건담이 나올것인지 궁금합니다
인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어떻게 구현할것인지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인류는 결국 길을 찾겠죠
건담 에이스에 괜찮은 완성도의 외전이 많죠. 기회가 되면 계속 영상물로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전범국 합리화 하는 내용. 대사속에 그 속내가 다 있습니다
어떤분이 너무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고 하던말이 딱 와닫더라구요. 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걸 보던사람이 추측해야하는 연출은 실패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마사드립도 뜯어보면 좋은내용이거든요.
그리고 결말때문에 전 스토리적으로는 그냥 이글루가 상위호환으로 보이긴합니다. 특히나 이글루 마지막 장면을 아는 사람이면 이 아프리카 전선에 합류한다는게 얼마나... 거시기한지 더 확 와닿아서... 많이 안타깝긴합니다.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원래 건담은 마지막에 망하는 작품이다... 언제부터 건담이 그런 취급을 받게 된건지 씁쓸합니다
그렇죠. 추측하는 것보단 확 이해가 되어야죠.
이상하게 3d 건담? 영상들보면 설정들은 어디갔지 라는 말이 나오니 그냥 아무생각 없이 액션만 즐기면 대는 작품 의도적인진지 지식님도 말은 안하는데 미노르프시키 입자는 이 작품에 등장도 안합니다 (부대원들이 태평하게 무전기를 쓰고 있죠)그러니 1년전쟁 건담정사 라고 쓰고 건담 외전격 작품으로 보면 댈거 같네요
이게 확신이 없어서 영상에는 안 넣었는데 퍼스트 건담에서 마 쿠베의 병사들이 미노프스키 입자 사출구와 ECM을 파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묘사를 안한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1:14 모든 건담을 보면서 제일 원했던 장면 아무르 씹..
왜 가도 그 모래투성이 땅을 가냐고...
확실히 갸우뚱한 마지막.
그나저나 공장장님 건담 박사님이신듯!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엔딩
1. 이리야가 울부짖으며 죽은 소년 앞에서 페이드아웃
2. 우주로 올라간 HLV 앞에 수많은 잔해. 절망적인 상황앞에 놀란 동료들
3. (사실 광통신이라 목소리 식별 안되겠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선명한) MS 이글루 주연들의 목소리
4. 극적으로 회수되는 동료들
이글루 친구들이 공역에 남아있는것도 설정오류겠지만 그래도 추억자극은 되니까요ㅋㅋ
초 중반까지 주머니속의 전쟁이 오버랩 되서 눈물 뽑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좀 아쉽긴 하더군요😢
"미친기야. 다들 미칫뿐기야. 전쟁은 미쳐야 하는기야" - 2020년대 들어서 비로소 재평가 받고있는 비운의 명작 황산벌에서 김유신이 하는 말이죠. 제정신인 사람이 전쟁을 할수 있을리 없죠. 방어하는쪽은 재정신으로 있었는데 미쳐버리는거구요.
저는 이리야와 소년과의 서사가 너무 부족한 것도 아쉽습니다. 이리야가 복수심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증오의 대상이던 건담의 파일럿이 아들 뻘의 소년인 것을 알고, 그 소년과 교감했기 때문인데, 정작 그 소년의 서사가 전무하다시피 하죠. 뉴타입으로 보이며 이리야가 어머니란 사실에 반응했다는 건 말고는 아무런 소재가 없으니 두 사람의 이야기도 설득력이 약하달까요. 물론 전통적인 건담의 테마를 덧씌워서 해석하면 대강의 스토리는 보이지만 말이죠.
자쿠탱크가 나온다면 후진만 가능한 리션 에디션도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일단은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 서사를 뺐다고 볼 수도 있을텐데... 그래서인지 두 사람의 교감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자쿠탱크...는 80년대 말에 나오고 모형화가 전무하죠. 꼭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지식공장장 공포감 말씀하시니 그에 대한 감상도 느낀 바가 있었죠. 예고편을 보고 공포물적인 연출이 강할 거라 생각했는데 별로 그렇지 않더군요. 특히 1화에서 건담이 충격과 공포를 주며 등장하고 2화에는 안 나올 줄 알았어요. 1화에서 짧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3~4화 쯤 다시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이어서 계속 등장하더군요. 건담 영상물에서 건담의 등장이 적으면 판매량이 떨어지니 최대한 많이 등장시키는 것도 당연하지만, 하얀 악마의 공포를 보여주기엔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각본을 담당한 사람이 이글루스는 몰라도, 0083은 안본게 확실한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08소대는 봤나 봅니다 유리 케라네를 등장 시켜서 오데사에선 탈출 안했다는 설정을 만들어 놨죠
사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후속작 여지를 남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식 엔딩인거죠
꾸준히 이야기하신것처럼 건담에서는 절대 스폰서와 상업적인 부분들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으니까요
실상 저 전쟁을 일으킨건 소수의 사람이죠.
소수의 인간들이 일으킨 전쟁에 아무 상관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복수에 휘말리는..
그 복수는 다수가 서로 겨눠야 하는게 아니라 다수가 소수에게 향해야 하는것을..
유사이래 전쟁은 항상 그랬습니다.
중반에 겔라하가 나올때까지 환호하면서 보다가..짐 탈취 작전때부터 먼가 좀 할리우드 영화같은 분위기에 당혹스럽다가..마지막 전투랑 엔딩 보고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전형적인 용두사미의 표본같아요..ㅡ.ㅡ
마지막애 급 기대감이 ㅎㅎ 후속작 보다 자쿠탱크를! ㅎㅎ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사람마다 받아 들이기 나름이라... 어찌 보면 이런게 서양감성인가 싶기도 하고
건담의 최후까지도 이 정도면 충분히 건담스럽네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 대사 한줄에 어이가 날아가버린.
대체 뭔 생각으로 전장에 남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좋건 싫건 1년 전쟁의 망령이 되어 열사의 사막을 헤메고 다니겠구나 ...
2차세계대전 이후에도 미국이 모든 전쟁에서 지거나 판정승만 거두다니요? 그레나다 침공이나 1차 걸프전쟁이나 미군의 압도적인 힘으로 단기간에 끝내버린 전쟁도 있는데요.
그 걸프전, 이라크전은 일단 전쟁은 끝난 것 처럼 보이지만 사후처리에 엄청난 비용과 인력이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이 국가간의 영리활동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긴거라 할 수 없죠. 그러고보니 그레나다 침공은 제가 깜빡했네요. 정말 드문 완전승리였죠.
저 역시 잘보다가 결말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실컷 밥을 실컷 잘먹다가 마지막에 돌 씹은 기분이랄까. 영상보다가 결말 해석 부분에서 공감하여 댓글 남깁니다.
왜 지온이 피해자인거처럼묘사하고 주인공이 작중내내얘기하던 아들보기위해살아갈거다해놓고 말빨로 어린병사 설득하다 죽게만들고 아프리카 잔당이되겠다고한다고?? 스토리작가머리엔 뭐가들었는가? 그냥 지온빠 양덕이 휘갈긴 스토리 0083에 정신나가 데라즈 수준임 실망했음 그저 건담이라는 넘을수없는산을 피해 살아남아 돌아가는 고질라 괴수물같은내용이낫지싶다
대공감
영화관의 영화,tv의 예능/드라마/애니/영화,데스크톱컴퓨터의 애니/만화/소설/일러스트/게임/예능/영상/드라마,스마트폰의 애니/만화/소설/일러스트/게임/예능/영상/드라마,스마트폰을 보고 듣고 읽게하나요?
결론은 자쿠탱크 HG로 내주세요!!!
미망인 엉덩이만 보다가 끝나버렸습니다
혹시라도 풍운재기 나오나 기대하고 영상 클릭함
빵 터졌습니다^^
돌아갈 곳이 없기에 주인공은 그런 선택을 해났봐요
진짜 설정이나 …. 스토리는 빼고…. Ms움직일때마다 관절등에서 나오는 불꼿이나… 소리가 기존 건담과 달리 ms가 현실에 존재하면 움직일때마다 저러겠구나 해서 입이 벌어졌고….. 빔병기에 대항하기 위해 자쿠탱크의 캐퍼필드를 이중장갑으로 사용하는등(별의미는 없지만) 이런면에서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MS 이글루와 충돌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MS 이글루 시점은 오데사 기지의 인원들이 막 올라온 시기다보니 아직 지온의 우주군이 오지 않은 시점이였고
주인공들이 있던 시험부대의 인원들이 최초로 도착한 시점이였죠..
그에 반해 복수의 레퀴엠 시점은 오데사에서 이미 대부분 탈출한 이후에 가장 마지막 남은 포트에 탈출할려던 시기다보니
이 시기라면 이미 지온의 우주군이 도착해서 주변을 장악한 이후라도 이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때 당시라면 지온의 우주군상대로 루나2 의 전력만으로는 상대하기 힘들때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지온의 우주군이 장악한 시점으로 보기에는 너무 공역이 깨끗합니다. 그 전에 박살난 지온군의 잔해가 안 보이더군요.
건담이 진다는거부터 에바임 ;;
적어도 건담을 이기지 않으면 핵 공격이 온다고 필사적으로 NT-1 박살내려던 0080의 바니는 개연성이라도 있었다고 보네요.
화면구성을 유지하기로 하셨군요
스토리가 마지막에 어그러졌지만 개인적으로 건담과 건담 파일럿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작품.
건담 시리즈는 당연히 건담과 그 파일럿이 주인공이고 우리는 무의식중 주인공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기 마련. 결과적으로 주인공인 건담 파일럿과 소속 지구연방이 사악한 지온을 상대한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음.
하지만 복퀴엠은 시작부터 지온군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전개에 우리가 알던 주인공 건담이 대놓고 악역으로 나오기에 앞서 말한 건담은 선역이라는 착각을 부셔버림.
우리는 지온이 건담을 하얀 악마라고 부르는것을 킬카운트로 익히 알고는 있으나 정작 역샤에서 보여준 엑시즈 쇼크로 건담과 아무로는 악마화를 피했다고 볼수 있응.
하지만 복퀴엠은 건담의 노출 시간을 야간전과 석양즈음에 배치해 화염효과중 우뚝서있는 저지불가의 눈시뻘건 살인마 수준으로 묘사하여 하얀 악마는 이쯤되야 한다 라고 보여주는것 같았음.
주역기 건담이 상대 지올 입장에서는 살인마 였다는걸 잘 표현한 작품.
말씀 들어보니 잘 만든 구석들이 있었던것 같네요.
근데 전 몰입을 너무 방해하는 요즘 콘솔 게임만도 못한 인물들 표정 연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몰입이 안됐습니다 ㅠ
아마 엔딩의 불만도 그로 인해 기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제대로 설득할 수 있을만한 페이셜 캡쳐가 인됐습니다..
아무리 전쟁의 현실적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 하더라도 매번 파일럿이 있는 콕핏을 공격하는 표현을 해야 했었는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0화가 되어버렸군요... ㅎㅎ
이야긴 전혀 다르지만 저는 뱀파이어 헌터 D 2000 극장판이나 블루라군은 영어더빙을 더 추천합니다...영어더빙이 꽤 잘된 편이라
더치 성우 딘 레드먼은 생김새도 더치랑 판박이지만
앗 블랙라군;;;
뱀파이어 헌터는 정말 좋았었죠.
제가 본 애니에서 08소대 다음으로 밀리터리 요소가 강했는데 사실 제일 아쉬운게 후반부 갈때 더 몰입감있게 하였다면 재미나다고 봐요 건담시리즈가 이글루 다음으로 좋았네요 복수의 레퀴엄이요
1년전쟁 내용을 알고 보는 입장에서 지온이 돌아가는 걸 막아서는 건담이 대충 노량해전 때의 이순신 장군님으로 오버랩이 되더군요...
가장 기분나빳던 장면. 후반부까지 적의 공포의 대상인 무적같은 건담이 여주의 텔레파시에 반응하며 어버버 하다가 구프에서 한방에 가는 걸 보고 엉?? 기분만 잡친 망작..
오히려 그럴만 해서 재미
내용을 '검담=다스베이더 & 자크=다스베이더에게 썰리는 공국군 닝겐' 같은 시점으로 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디...
로그원 마지막 장면 오마쥬 느낌으로 갔으면 ㅜㅜ
복수자가 사실은 복수를 당하는 묵직한 주제였던 거 같은 데 질 낮은 3d 캐릭터가 발연기(?)로 풀어나가니( 같은 시기에 플레이 중인 호라이즌 제로던 리메이크 비주얼 신과 비교하니 할말이 안나옴..) 몰입도 힘든데다 겨우 본 엔딩이 저 모양이라 대체 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고 거창한 타이틀은 무슨 배짱으로 내걸었는지 모르겠더군요.
결과적으로 0083의 니나 펜들턴 이후 최악의 여캐가 탄생했습니다.
니나는 제작상의 문제때문이란 변명이라도 있는 데 이건 당최..
우주세기 팬으로서 오랜만의 작품이라 정말 기대해서 그런지 분노가 크네요.
플루토는 그나마 1편이라도 완벽했는 데 ...
이 작품 탓에 넷플의 건담이 또 나올지 의문이 들고 제작중이라는 건담 실사판도 일단 기대를 반 정도 내려놓고 기다리렵니다.
08 이글루 둘다 재밌게 봐서 어느쪽으로가든 희망 없는엔딩인게 맛있네요
그래서 저 지옥가는 지온군이 끌고다니던 중포신? 장갑차는 이름이 뭔가요? 그 동물 이름 그대로 사용하나요?😂😂😂
마젤라 어택...이겠죠 ㅎㅎㅎ
@지식공장장 ? 마젤란 전차중에서도 경장포신 경전차가 있었나요?
@@redprisoner 아마 저거 포신 디자인은 달리한거 같아요.
@@지식공장장 ㅇ? 님 다시한번 보세요.. 차체 자체가 다른데요.. 제가 말한건 궤도식이 아니라 차륜식이에요
얼마나 전투신 연출에 고민 없이 만들었는 지 결정타 직전에 지원 사격으로 구사일생! 연출이 남발됨. 그래서 전투신이 긴장감이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