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오늘은 크리스마스와 날이 딱 맞아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져요. 빨강 하면 동진님 아니셨나요🎅 크리스마스의 색도 빨강과 초록이 떠올려지는데요. 동진님도 홍연님도 두 분 케미와 의상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고 빛나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팀 버튼 감독의 가위손 영화는 정말 명작이 아닌가 싶은데요. 눈을 만들어준 에드워드의 따뜻한 사랑❤도 떠올려지고요. 소장품으로 영화와 달력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즐겁게 잘 보았어요. 어느덧 연말이고 내년에 만나 뵐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아르메니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월 6일이고 조지아에선 1월 7일이군요! 매년 석가탄신일을 평범하게 보내듯이 12월 25일도 그렇게 연연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날이 다가올수록 주변에서 뭔가 막 들썩거리는 그런 분위기때문에 저도 덩달아 같이 마음이 붕 뜨긴 하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진정 고요하게 흔들리지 않고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그나저나 고대 로마에선 다섯째 아이부터는 이름도 대충 지었다니 그 아이들은 조금 서운하기도 했겠어요. 그래서 도리스 레싱 작가님의 책 제목도 인건 아니겠죠 설마...ㅋ
이동진 평론가님의 방대한 지식에 매번 감탄합니다! 요즘 파이아키아 보는 맛으로 살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오류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영상에서 소개하신 내용은 요하네스 사크로보스코의 학설을 기반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던 이야기인데요. 현재는 사학계에서 이를 부정하는 고고학적 근거(Fasti Antiates Maiores라고 검색해 보시면 율리우스력 제정 이전의 로마 달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를 상당수 발견해서 사장된 이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고학적 발견이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기존의 학설이 널리 퍼져있다 보니 아직도, 해당 오류가 정설인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 카이사르가 율리우스력을 제정하면서 1월, 2월이 생겼다. - 사실이 아닙니다. 전승에 따르면, 카이사르보다 한참 이전인 누마 폼필리우스의 시대때 역법을 보강하면서 1월과 2월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추가된 시기가 정확히 어느 시대인지는 이견이 있으나, 아무리 늦어도 카이사르 이전 공화정 제정 달력에 이미 1월과 2월이 추가되어 있다는 것은 고고학적 사료로 밝혀졌습니다. 카이사르가 소시게네스를 비롯한 알렉산드리아의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최신 역법을 도입하면서 율리우스력을 개정한 것은 달을 추가한 것이 아닌 일 수와 세세한 월의 사항을 조정한 것입니다. 물론, 한 해의 시작을 앞당긴 것도 카이사르가 아닙니다. 2. 손으로 따져서 홀수와 짝수로 월의 일 수를 정했다. - 사실이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또한 자신의 달(8월)에 하루를 추가하기 위해 2월에서 하루를 빼지도 않았습니다. 율리우스력 제정 이전인 BC 60년에 쓰인 로마 공화정 제정 달력을 보시면 각각 월의 총 일 수는 29(1월), 28(2월), 31(3월), 29(4월), 31(5월), 29(6월), 31(7월), 29(8월), 29(9월), 31(10월), 29(11월), 29(12월)+ 27(임금의 달, 당시 2월과 3월 사이에 있던 윤달입니다, 윤달이 없는 해는 2월이 28일 있는 해는 23, 24일이었습니다.)으로 총 382일이며 이미 이때부터 2월은 28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로마의 달력은 네 가지 형태를 하고 있는데 각각 355일 - 377일 - 355일 - 378일로 좀 복잡한 형태의 24년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최대 일 수인 378일 보다 많은, 표기 가능한 일 수의 총합인 382일이 달력의 총 일 수가 됩니다. 24년의 한 주기는 (355*13+377*7+378*4)=8766일로 24를 나누면 당시 한 해의 평균 일 수가 365.25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과정이 너무 복잡하지만, 당시 수준에서는 굉장히 정확한 양력입니다. 일 수를 통일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세간의 통념과 다르게 율리우스력은 엄청나게 혁신적인 역법은 아닙니다. 다만, 훨씬 복잡한 역법을 간결하게 변형하고 적용하기 쉽게 개혁한 것이죠. 3. 아우구스투스 치세에 8월이 31일이 되면서 하반기의 월 일수가 변했다. -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닙니다. 8월이 31일이 된 것은 BC 46 율리우스력 제정 시기이지 BC 8년에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개정될 때 변한 것이 아닙니다. 이때의 개정은 월의 일 수를 바꾼 것이 아니라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8월(기존 Sextilis)의 이름을 바꾸고 기존에 사제들이 잘못 시행했던 윤년(4년인데 3년으로 착각) 때문에 벌어진 오차를 수습하고 더 공고히 한 것입니다. 당연히 기존의 월별 일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AD는 굉장히 오래전 부터 사용되어온 용어라 많이 퍼진 편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일반인들도 연도를 많이 사용하죠. 반면에 기원전인 BC의 경우 기원전 이라는 개념 자체가 역사 연구 하는이들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이 거의 쓸일이 없는 개념이라 라틴어 표현인 A.C.N 같은 표현은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영어가 전지구적으로 퍼진 이후에야 기원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퍼지다 보니 영어식 표현인 BC가 굳어지게 된걸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영어권에서도 종교적 색체가 없는 CE,BCE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어디 Smith씨 입니까? [서양 성씨의 유래]](http://i.ytimg.com/vi/_ovuX-gPVh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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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의 영화, [헤어질 결심] 상징 분석하기 : 1부](/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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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벤트를 기대해주세요~! 🤗
최근 어떤분의 팩트와 픽션이 혼재된 강연내용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이동진님의 영화 역사 음악에대한 ..고갈되지않은 원천이 새삼 "굉장"하게 느껴지네요.
진짜, 전문가와
가짜, 사이비의 차이
동진님이 연기 전공을 했었다면 사이비강사보다 훨씬 잘나갔을지도?
크리스마스에 더욱 잘 어울리는 빨간 안경테
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오늘은 크리스마스와 날이 딱 맞아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져요. 빨강 하면 동진님 아니셨나요🎅 크리스마스의 색도 빨강과 초록이 떠올려지는데요. 동진님도 홍연님도 두 분 케미와 의상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고 빛나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팀 버튼 감독의 가위손 영화는 정말 명작이 아닌가 싶은데요. 눈을 만들어준 에드워드의 따뜻한 사랑❤도 떠올려지고요. 소장품으로 영화와 달력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즐겁게 잘 보았어요. 어느덧 연말이고 내년에 만나 뵐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연말에 딱 맞는 흥미로운 주제,
재미있게 봤네요.
늘 감사드려요 ♡♡
이동진님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
파이아키아 더 안나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어려웠지만 재밌어요^0^ 메리 크리스마스
이것은 파이아키아 인가 BBC다큐인가 작가님의 지식은 백과사전
너무 좋아 이채널 진짜 지금 발견하다니
파이아키아 보다가 영화당 34회 보고 다시 왔어요
예전에 본줄 알았는데 안봤던 에피소드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올해 마지막 에피소드네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했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ㅋㅋ
쵝오~~!!! ^^
기자님께서 매번 한가지 주제로 얘기해주시는 게 넘 꿀잼이에용~ㅎㅎ 로마사람들이 네번째까지 중요하게 생각해서.. 달력에도 각각 좋아하는 신의 이름을 넣었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첫번째 신은 전쟁의 신 마르스였군요. 역시 로마답다 생각했어용~!🙂ㅎㅎ
동진님 새 해에 복된 날 가득하시고 건강하시어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
동진형님 👍
새 해가 되었는데 언제 다시 시작하는지요?^^
광고타이밍 디테일 귀엽네요ㅋㅋ 앗 20초만 더 라니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주제가 너무 재미있어서 종이에 숫자 써가면서 들었어요ㅎㅎㅎ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당 메리 크리스마스!
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안나지만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ㅋㅋㅋㅋ
진짜 이동진님의 지식은 어디까지일까..... 박학다식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시는분...
신의 이름을 땄다던지 대충은 들어봤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배우기는 처음이네요ㅎㅎ
쟈~니 뎁 발음 넘 좋으시고요 ㅎ 동진님 늘 드레스코드 맞추시는 센스짱입니당 ~
악 수능지문으로 만났던...달력이야기 끙 ptsd가 옵니다 크크
굉장히 흥미돋네요 게다가 주먹에다가 했다니...???!
아우넘재밌어요♡
이런 주제를 시대순으로 질서정연하게 설명하기 정말 힘든데...존경합니다.
넘나 똑똑하셔요 ㅎㅎ 얘기도 재밌게하시고 팬하고 구독찍고 좋아요 알람설정하고갑니다 ㅎㅎㅎ
아르메니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월 6일이고
조지아에선 1월 7일이군요!
매년 석가탄신일을 평범하게 보내듯이 12월 25일도
그렇게 연연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날이 다가올수록 주변에서 뭔가 막 들썩거리는 그런 분위기때문에 저도 덩달아 같이 마음이 붕 뜨긴 하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진정 고요하게 흔들리지 않고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그나저나 고대 로마에선 다섯째 아이부터는 이름도 대충 지었다니 그 아이들은 조금 서운하기도 했겠어요.
그래서 도리스 레싱 작가님의 책 제목도 인건 아니겠죠 설마...ㅋ
구독자 2만 기념 라이브방송은 안하시나요? 간절히 원해요!!!
달력의 뒷얘기를 듣는다는게 흥미로워요
크리스마스엔 팀버튼의 영화가 생각나요
다이하드는 1뿐만 아니라 2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어난 일임....마지막에 2에서도 브루스윌리스가 [여보 우리는 왜 크리스마스는 이모양이지?] 하는 대사가 있음.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의 단점 : 편하게 듣고 넘길 만한 콘텐츠가 아니다. 옆에 수첩과 펜을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필기하며 들어야 한다 ㅠㅠ
이동진 평론가님의 방대한 지식에 매번 감탄합니다! 요즘 파이아키아 보는 맛으로 살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오류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영상에서 소개하신 내용은 요하네스 사크로보스코의 학설을 기반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던 이야기인데요. 현재는 사학계에서 이를 부정하는 고고학적 근거(Fasti Antiates Maiores라고 검색해 보시면 율리우스력 제정 이전의 로마 달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를 상당수 발견해서 사장된 이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고학적 발견이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기존의 학설이 널리 퍼져있다 보니 아직도, 해당 오류가 정설인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 카이사르가 율리우스력을 제정하면서 1월, 2월이 생겼다. - 사실이 아닙니다. 전승에 따르면, 카이사르보다 한참 이전인 누마 폼필리우스의 시대때 역법을 보강하면서 1월과 2월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추가된 시기가 정확히 어느 시대인지는 이견이 있으나, 아무리 늦어도 카이사르 이전 공화정 제정 달력에 이미 1월과 2월이 추가되어 있다는 것은 고고학적 사료로 밝혀졌습니다. 카이사르가 소시게네스를 비롯한 알렉산드리아의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최신 역법을 도입하면서 율리우스력을 개정한 것은 달을 추가한 것이 아닌 일 수와 세세한 월의 사항을 조정한 것입니다. 물론, 한 해의 시작을 앞당긴 것도 카이사르가 아닙니다.
2. 손으로 따져서 홀수와 짝수로 월의 일 수를 정했다. - 사실이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또한 자신의 달(8월)에 하루를 추가하기 위해 2월에서 하루를 빼지도 않았습니다. 율리우스력 제정 이전인 BC 60년에 쓰인 로마 공화정 제정 달력을 보시면 각각 월의 총 일 수는 29(1월), 28(2월), 31(3월), 29(4월), 31(5월), 29(6월), 31(7월), 29(8월), 29(9월), 31(10월), 29(11월), 29(12월)+ 27(임금의 달, 당시 2월과 3월 사이에 있던 윤달입니다, 윤달이 없는 해는 2월이 28일 있는 해는 23, 24일이었습니다.)으로 총 382일이며 이미 이때부터 2월은 28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로마의 달력은 네 가지 형태를 하고 있는데 각각 355일 - 377일 - 355일 - 378일로 좀 복잡한 형태의 24년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최대 일 수인 378일 보다 많은, 표기 가능한 일 수의 총합인 382일이 달력의 총 일 수가 됩니다. 24년의 한 주기는 (355*13+377*7+378*4)=8766일로 24를 나누면 당시 한 해의 평균 일 수가 365.25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과정이 너무 복잡하지만, 당시 수준에서는 굉장히 정확한 양력입니다. 일 수를 통일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세간의 통념과 다르게 율리우스력은 엄청나게 혁신적인 역법은 아닙니다. 다만, 훨씬 복잡한 역법을 간결하게 변형하고 적용하기 쉽게 개혁한 것이죠.
3. 아우구스투스 치세에 8월이 31일이 되면서 하반기의 월 일수가 변했다. -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닙니다. 8월이 31일이 된 것은 BC 46 율리우스력 제정 시기이지 BC 8년에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개정될 때 변한 것이 아닙니다. 이때의 개정은 월의 일 수를 바꾼 것이 아니라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8월(기존 Sextilis)의 이름을 바꾸고 기존에 사제들이 잘못 시행했던 윤년(4년인데 3년으로 착각) 때문에 벌어진 오차를 수습하고 더 공고히 한 것입니다. 당연히 기존의 월별 일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좋은 컨텐츠가 겨우 2만이라니... 속상ㅜㅜ
😍😍😍😍😍
뉴 아메리칸 시네마와 코리안 뉴 웨이브 시대에 대해 다뤄주세요~ 제발~^^
동진님 머리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월의 경우 30일이 되었는데 아우구스투스 때 하루를 가져오면 28일이 아닌 29일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동진님 오드리헵번에 관해서도 얘기해주세요. 싸인은 어떻게받으신건가요ㅋㅋ 아이들의 시간 영화를 찍고서 논란?은 없었는지도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지않나요?? 왜 업댓이 안되죵ㅠ???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 4주~6주 동안 휴방한다고 했어요.......
@@한채희-y5v 아하 몰랐네용 알려주세셔 감사해요~ 업댓종료됬나했는데
10:39
BC는 왜 영어고
AD는 왜 라틴어에요
AD는 굉장히 오래전 부터 사용되어온 용어라 많이 퍼진 편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일반인들도 연도를 많이 사용하죠.
반면에 기원전인 BC의 경우 기원전 이라는 개념 자체가 역사 연구 하는이들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이 거의 쓸일이 없는 개념이라 라틴어 표현인 A.C.N 같은 표현은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영어가 전지구적으로 퍼진 이후에야 기원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퍼지다 보니 영어식 표현인 BC가 굳어지게 된걸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영어권에서도 종교적 색체가 없는 CE,BCE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질문있어요-설명대로라면 JULY. AUGUST 는 5월 6월에 바쳐진거고 그후 1.2월이 앞에 붙을때 뒤로 밀린것이 아닌지요
9:24
국어 수능 마렵네 ㅋㅋㅋ
아우구스투스 별걸 다 기분 나빠했네 ㅎㅎㅎ
굳이 이시점에 조니뎁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