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년을 연애하다 헤어진 여친이 있어요. 여러 이유로 헤어진 후 1년을 정말 술로만 살았던 것 같아요. 제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주 끔직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제 맘속에 그 끔직했던 기억 아주 이쁘게 포장이 잘 돼어 있더군요,^^ 아직도 와이프 몰래 한 번씩 꺼내 봅니다. 얼마전 사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갑고 맘이 안좋았지만 연락을 할 용기가 없어.. 계속 참고 있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흔들릴 것 같았거든요.^^
시간은 같은 사건을 끔찍하게도 하고 아름답게도 변화시키는 것같습니다. 인생은 멀리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죠? 옛사랑은 간직할때 더 애틋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거미줄같은 현실에 그녀를 다시 소환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혹여 나의 사랑은 어느 누군가에겐 아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옛사랑이 지금은 더이상 그토록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퇴색되지 않은상태로 고이 간직하시는게 훨씬 아름다울수 있습니다.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연락할 용기도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내게 남은 예쁜 추억이 다시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사연이 있었군요^^떠나지 보내지 말라는 말 가슴에 와 닿네요
관심가져주식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그냥 가슴에 품고 계시지..
남편분이 이 얘기들으면...
가슴 한쪽이 뚫릴거 같네요.
배려
이미 지난간 일은 소중한 추억이지요. ㅎㅎㅎ 그사람도 이런 사람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은영상도 애청 부탁드립니다. ^^
사랑이 아프다는 건 사랑할때 만큼은 뜨거운 사랑을 했었다는 얘기겠죠
누구는 그런게 싫어서 사랑을 두려워하고 누군가는 다시한번 뜨거운 사랑을 기다리겠죠
항상 관심갖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런 사랑을 했다는거 만으로도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자 행복 이겠죠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진정한 사랑은 오면은 그늘이 되어주고 가실 때는 말 없이 놓아주는 게 진정한 사랑입니다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닌 집착에 가깝습니다
나무 같은 사랑을 하십시오. 아마도 아픈 티를 내지 않고 좋아도 그저 그렇듯이.. 무난하게 사랑 하십시오 아멘
아미타불로 시작. 아멘으로 마무리. ㅎㅎ
사랑은 아프죠. 한번만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해요. 두번은 하기 싫더라구요. ㅎㅎㅎㅎ
전 떠나 보내기 싫은데 상대가 떠나가면 어떻게 하나요~ 허술하기만 했던 나의 가슴아픈 첫사랑~
더 멋진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며 잊어졌네요. 어쩜 오랜시간 지난 지금 다시보면 그녀는 기억속의 그녀가 아닐것 같아요. 그녀 또한 연예 초짜였으니까요.
지금 사랑에 올인해보세요. 그리고 훗날 오늘 사랑을 기억해 보세요. 후회는 없었는지. ^^~
아무리 아프더라도 그런사랑 해보고 싶네요 ! ㅠㅠ
응원합니다
저는 7년을 연애하다 헤어진 여친이 있어요. 여러 이유로 헤어진 후 1년을 정말 술로만 살았던 것 같아요.
제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주 끔직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제 맘속에 그 끔직했던 기억 아주 이쁘게 포장이 잘 돼어 있더군요,^^
아직도 와이프 몰래 한 번씩 꺼내 봅니다.
얼마전 사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갑고 맘이 안좋았지만 연락을 할 용기가 없어..
계속 참고 있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흔들릴 것 같았거든요.^^
시간은 같은 사건을 끔찍하게도 하고 아름답게도 변화시키는 것같습니다. 인생은 멀리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죠? 옛사랑은 간직할때 더 애틋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거미줄같은 현실에 그녀를 다시 소환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혹여 나의 사랑은 어느 누군가에겐 아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옛사랑이 지금은 더이상 그토록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퇴색되지 않은상태로 고이 간직하시는게 훨씬 아름다울수 있습니다.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연락할 용기도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내게 남은 예쁜 추억이 다시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전화기는 그랬죠
ㅋㅋ 추억을 아시는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