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터》 감상평 리뷰 (스포 포함)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53

  • @Ine_siren
    @Ine_siren 2 года назад +101

    "감독 하고 싶은걸 남의 돈으로 다 해본 영화"란 생각이 듦..
    영화의 액션씬만 모아도 1시간은 훌쩍 넘기는 작품에 롱테이크+쉐이키캠은 정말 잘못된 선택이지 싶었고, 2시간 내내 액션이 이어지니 그닥 인상적인 액션씬도 없었고, 피로감은 끝없이 늘어만 감.
    중간중간 이야기 전개에 유머나 긴장감을 풀어줄 역량도 정병길 감독에겐 아직 무리기도 하고, 악녀때도 각본 퀄리티가 엉망이란 소릴 엄청 들었을텐데도 나아지긴 커녕 퇴보해서 돌아온 느낌.
    어째 커리어가 이어질수록 작품성이 떨어지기만 하는지.. 내가 살인범이다의 번뜩였던 각본이나 악녀의 테크니컬한 액션씬들은 모두 운이었는지.. 아쉽기만 했던 작품이네요.

  • @벌꿀오소리-f5f
    @벌꿀오소리-f5f 2 года назад +28

    저도 초반 목욕탕씬에서 다들 기다렸다가 타이밍 맞춰서 달려드는거보고 가차없이 껐어요 자본의힘이 역시 대단한거같습니다

  • @uptown777
    @uptown777 2 года назад +92

    카터도 그렇고 장혁의 더킬러도 그렇고
    보고 느낀점은
    존윅시리즈 액션이 진짜 액션 영화에 영향을 많이 줬구나

    • @이이효원
      @이이효원 2 года назад +11

      그래도 존윅에게 악녀의 오토바이씬을 주신 업적은 남은......

    • @Napalm47
      @Napalm47 2 года назад

      더 킬러는 최소한 ㅈㄴ 단순한 스토리에 액션이 좋았음

    • @uptown777
      @uptown777 2 года назад +2

      @@Napalm47 목욕탕에서 티팬티 입구 싸우는 주원보고 놀랐음 진심

    • @uptown777
      @uptown777 2 года назад

      @@이이효원 그냥 지나가던 옷가게에서 손이 가는대로 잡은 옷이 베놈 세트 운동복 그것도 사이즈 딱 맞는 ㅋㅋㅋ

    • @gailcha6466
      @gailcha6466 2 года назад +8

      존윅 액션에 영향받아서 만든게 겨우 이딴식이라니... 감독들도 공부 참 많이 해야된다

  • @얼큰돼지국밥-u1z
    @얼큰돼지국밥-u1z 2 года назад +20

    웬만하면 영화 끝까지 볼려고 했는데 집중도 안되고 스토리도 영 부실하고 주원 배우 하나 보고 가기엔 항마력이 부족한 영화였음. 해석하는게 정말 와닿네요.

    • @ilikemrha
      @ilikemrha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내용이 산만하고 중요한 장면이 아닌데도 화면 또한 정신없어 중간에 꺼버림. 너무 재미 없음.

    • @이훈-r1j1i
      @이훈-r1j1i 2 года назад +1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여간하면 영화 중간에 안 끊는데 저건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 @laniakea9833
    @laniakea9833 2 года назад +21

    30분 정도 보다가 포기했는데 질 높은 리뷰 언제나 감사합니다!
    (영화 감독님이 영민님 리뷰 보면 광광 우럭을꺼 같아서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ㅠㅠ)

  • @raktaviza
    @raktaviza 2 года назад +210

    초반빼곤 계속 웃었네요. 감독이 롱테잌과 액션에 환장한 느낌. 영민님이 얘기하셨듯 보는 내내 '아 이 감독 게임 좋아하나 보네' 생각이 들었음

    • @dbrudtjs2
      @dbrudtjs2 2 года назад +14

      카터를 보고있으면 하드코어헨리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 했음...

    • @sgtkuma
      @sgtkuma 2 года назад

      @@dbrudtjs2 저랑같네요 ㅎㅎ

    • @이타호-i4e
      @이타호-i4e 2 года назад +3

      @@dbrudtjs2 하드코어 헨리 + 업그레이드

    • @baboking
      @baboking 2 года назад +7

      이 영화를 끝까지 보신분들께 박수를 . . . . . 에미야 멀미약 가져 온나 . ..

    • @skellio
      @skellio 2 года назад +1

      하드코어 헨리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 @goaaes
    @goaaes 2 года назад +61

    쉐이키캠은 감독이 실력이 없거나 배우가 액션을 못하면 쓰는 용도인줄 알았는데 본 시리즈랑 비교하니 좋은 용도로 쓰는 거였구나

  • @DDakong
    @DDakong 2 года назад +83

    넷플릭스 거대자본 + 감독 터치하지 않는 작업방식 = 아싸 평소 시험 해보고 싶었던거 잔뜩 해봐야지

  • @이윤형-f4l
    @이윤형-f4l 2 года назад +61

    감독이 천재인듯 넷플릭스 돈을 저렇게 뜯어내다니..

  • @dancingmuzik5852
    @dancingmuzik5852 2 года назад +4

    완전 공감. 카터 진짜 초반 몇분 기대감 뿜뿜올라갔다가 ㅋㅋㅋ 바로 어어 이거 뭐지?? 뭔가 툭툭끈기는거 같고 너저분하고 액션도 연출도 졷망이었음.

  • @김상-m3o
    @김상-m3o 2 года назад +46

    트렌드를 전혀 읽지 못하는 시대에 뒤쳐지는 감독이 만든 역대급 졸작

  • @EEK_EAK
    @EEK_EAK 2 года назад +55

    컨티뉴어스 컷이 얼마나 수없이 많은 동선 회의와 리허설로 이루어지는지 아는 사람으로써 카터의 롱테이크 고집은 진짜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냥 1917이나 버드맨이 영상미로 좋은 평가를 받으니까 "나도 할 수 있다!"하면서 어영부영 찍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리적으로 2시간에 달하는 모든 내용을 원테이크로 찍을 수 없으니 컷과 컷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서 바로 직전에 찍은 컷의 카메라 셋팅은 물론이고 각도, 사람의 위치 모든 것을 고려하여 진행하는 게 컨티뉴어스 컷이고, 후처리 과정에서 이걸 또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후보정에서 조차 이걸 처리 못했다는 건 그냥 촬영 과정이 개 박살이 났다는 증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애초에 촬영에 별 고민을 안한 티가 너무 나는게, 처음에 등장하는 나체의 여자는 정작 주원의 코 앞에서 총을 들고 있어놓고 정작 칼부림이 시작되니까 뿅하고 사라져서 두번다시 안나옵니다. 진짜 성의가 없는게 너무 보여요.
    그 뿐만 아니라 초반부에 주원이 창문 깨고 목욕탕으로 뛰어드는 장면에서도 CG 이질감은 그렇다 쳐도 카메라가 너무 어색하게 따라가서 이질감이 심각하더라구요. 그 외에 액션신에서도 별다른 리허설 없이 촬영을 진행한 것 마냥 튀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버드맨이나 하다못해 익스트랙션의 카체이싱 장면을 기대했는데 결과물은 서프라이즈...

    • @Napalm47
      @Napalm47 2 года назад +2

      아 이거네 나도 1917어설프게 따라하려는 느낌 확 느꼈는데

    • @dyddnjs799
      @dyddnjs799 2 года назад +1

      이 분 진짜 영잘알

  • @user-fb5oc7iq9k
    @user-fb5oc7iq9k 2 года назад +4

    형님 리뷰 중에 가장 쩌는 것 같습니다.

  • @Recre8or
    @Recre8or 2 года назад +56

    초반 목욕탕 격투씬에서 이 영화가 보여주어야할 것은 주원이 홀로 다수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고 학살할 수 있는 거의 초인에 가까운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을 연출로서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그걸 보여주기 위한 상황 설정이었구요. 그런데 대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가라 롱테이크 씬으로 찍으려고 시도를 하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원은 혼자고 상대는 수십, 아니 거의 백 단위의 연장을 든 조폭입니다. 그리고 맨몸이구요. 즉, 아무리 격투를 잘 한다 하더라도 맨몸에 칼이 스치기만 해도 전투력의 급격한 상실로 이어지는 만큼, 이 격투씬에서 보여주어야할 것은 주원이 얼마나 상대보다 빠르고,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여 몸을 움직이면서 제압하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올드보이의 장도리 씬을 보면, 최민식이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다수를 상대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기본적으로 상황이 좁은 복도이기 때문에 둘러싸이면 살아남을 수 없으므로 끊임없이 상대를 한쪽으로 몰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감과 동시에 장도리 타격을 상대의 발에 집중해서 기동력을 떨어뜨립니다. 물론 백프로 원하는대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등에 칼도 맞고 중간에 둘러싸여 린치도 당하지만 결국은 상대를 모두 한쪽으로 몰아서 제압하게 되지요.
    그런데 카터의 목욕탕 격투씬에서는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이 격투씬에서 감독은 게임 시네마틱 트레일러 처럼 보이게 만드는 그 이상한 색감과 편집의 씬을 롱테이크처럼 보일 수 있게 만드는 기교에만 집중을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라면 컷 편집으로 화면 밖으로 사라져야 했을, 엑스트라들이 주원을 어떻게든 때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발버둥 치고 헛방을 치고 뻔히 등 뒤를 잡고도 연장 들고 위협만 하는 그 얼빵한 모습들이 하나도 걸러지지 않은 채 보여지게 됩니다. 심지어 주원은 한 명의 상대에게 3번 4번 칼질을 하기도 합니다. 수십명이 자기 등 뒤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의 칼질로 급소를 찌르고 바로 돌아서도 모자란 상황에임도 등을 보이고 이미 제압된 상대를 세번 네번 찌르고 엑스트라들은 그런 주원을 그냥 지켜만 봅니다. 그러니까 유혈이 낭자하고 수많은 남자들이 뒤엉켜 싸우는 와중에 그들 모두를 주원 혼자 제압하고 있는 그 상황 자체가 그냥 웃기지도 않는 SNL 코미디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껐습니다. 더 볼 필요가 없는 영화니까요. 이걸 볼 바에는 차라리 로스트 메모리즈 2009의 총격씬을 보겠습니다. 피가 튀고 칼부림이 난무한다고 좋은 액션씬이 아니라는 걸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감독은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자기가 메가폰을 든 그 영화를 왜 찍는지 자체를 모르고 찍는 사람입니다. 다시는 투자자들의 피 같은 돈이 저 감독의 손에 쥐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ycy-yd3di
      @ycy-yd3di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웃음만 나오네요
      영화 안만드시고 뭐하세요

    • @꼬림꼬
      @꼬림꼬 2 года назад +1

      @@ycy-yd3di 나랑 곧 만들거임
      나가 투자좀 해줘라
      200억만

    • @ycy-yd3di
      @ycy-yd3di 2 года назад +1

      @@꼬림꼬 1억도 없음

    • @dnarkgkfk2472
      @dnarkgkfk2472 2 года назад +16

      @@ycy-yd3di 일반인도 알아차릴정도로 감독수준이 낮다는걸 반증하는거죠
      근데 그걸 비꼬고 앉았네요? 정말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 @ycy-yd3di
      @ycy-yd3di 2 года назад

      @@dnarkgkfk2472 나 비꼬는건 안되고
      영화가 어쩌네 저쩌네 피같은 돈이 어쩌고 저쩌고 감독 비꼬는건 되고? ㅋㅋㅋㅋㅋㅋㅋ답이 없네요 너두

  • @davidRYU-bm7hc
    @davidRYU-bm7hc Год назад +1

    스토리는 그렇다치고 액션만으로 재밋게 봤다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했던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병길 감독의 연출과 시도는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artji0829
    @artji0829 2 года назад +12

    완전 동감👍👏 초반 30분 보는데 10번은 족히 껐다가 '아..그래도 봐볼까..' 하고 다시 시작함.. 아쉬움이 참 많이 남았습니다. 객관적 리뷰 넘 좋아요 :)

    • @Jun-ws4um
      @Jun-ws4um 2 года назад +2

      참을성 좋으시네요... 전 사우나 아직 못 나갔어요 😅

    • @artji0829
      @artji0829 2 года назад

      @@Jun-ws4um ㅋㅋㅋㅋㅋ 기니까요, 알죠알죠 ㅎㅎㅎ좋은 배우, 투자금.. 아까워요;

  • @wookiecine
    @wookiecine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느낀 생각은 정하나 소녀는 인간 자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들과 싸우며 카터가 정하나를 어디에라도 던져도 모두 찰싹 붙어버린다는 점입니다. 건물 창문 밖이나 달리는 기차에서라도 모두 문제 없이 던지면 착! 하고 알아서 붙어버립니다. 이럴거면 정하나는 유치원 때부터 클라이밍 학원을 다녔던 소녀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갔어야 합니다.

  • @lugalvernstein4254
    @lugalvernstein4254 2 года назад +8

    이 영화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아요.
    플레이어 시점이나 케릭터 행동 시
    정면의 적을 상대하는 동안 뒤에 있는 적이 공격할 때
    반격수단이나 회피가 불가능 하면
    실제 조작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부조리하게 느껴지거든요.
    액션->대화->액션->대화
    이 흐름도 플레이->로딩중 컷신->플레이->로딩중 컷신하고 똑같아요.
    근데 이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데
    왜 적들은 기회가 있는데도 NPC처럼 죽을 순서기다리고 있을까?
    목욕탕에서 왜 여자가 알몸으로 권총을 들고 위협만 하고
    조폭들 썰리는 걸 보고 있다가 주인공이 도망갈 때 쏠까?
    목욕탕에서 여자는 알몸인데 남자들은 왜 일본식 훈도시를 입고 싸울까?
    첫 액션신부터 뭐하나 앞뒤 상황에 맞는게 없는데 끝까지 이모양이라니?
    카메라를 미친듯이 흔들어 대는데 액션을 어떻게 보라는 걸까?
    게임도 최소 60프레임 안되면 안 하는 시대인데 이건 프레임이 왜 이럴까?
    차라리 하드코어 핸리가 저예산인데 훨씬 낫네요.

  • @K-jass
    @K-jass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뿐만 아니라 내용도 진짜 제멋대로 였던… 전 아시아를 이해 못한 외국인이 만든 영화인지 알았어요… 한국 배경에 일본과 중국을 섞은 느낌… 인물도 배경도 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혼란스러웠달까요ㅠㅠ 한국영화에 흥분했던 넷플릭스에게 재를 제대로 뿌린 영화인듯…

  • @존버중9년동안
    @존버중9년동안 2 года назад +26

    저는 그냥 전부다 이상하게 보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하게 보였는데
    특히 낙하씬 액션은 카메라 앵글부터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액션을하는데 필요한 클로즈업 구간에도 풀샷만 잡으면서 정신없는 액션인데
    정작 주인공과 적이 무슨액션을 하는지 잘 보이지도 않고
    제일 최악은 낙하산 피고 낙하할때인데..
    아..다시 그부분 생각해도 최악인게
    무슨 허허벌판에 흙길하나 있고 그 흙길을 그 낙하지점에 우연하게 달리는 트럭하나
    그리고 그 트럭에 정말 딱 착지까지 정확하게한 주인공을 잡으려고 쫒아오는
    악당들의 오와열이 딱 맞는 추격씬까지....
    저는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 @로로랑또또랑
    @로로랑또또랑 2 года назад +4

    실제는 여러컷인데 롱테이크처럼 한 컷으로 보이게 연결 하다보니 프레임 사이의 이질감이 있고 그 이질감을 낮은 프레임과 카메라 흔들림으로 안 보이게 하려는거겠죠. 보면서 열심히 했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시도는 좋았으나 아직은 부족한거겠죠.

  • @ciabatta333
    @ciabatta333 2 года назад +5

    이거 보면서 나도 모르게 쌍욕을 얼마나 박았던지..

  • @로우로우-g9e
    @로우로우-g9e 2 года назад +2

    영화 도 주요 액션씬을 페이크 원테이크 촬영된 범죄 액션영화인데 시퀀스 구성을 너무 잘해서 핸드헬드로 촬영됐어오 끊기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죠ㅋ 긴박한 카 체이싱 씬에서도 이질감없이 원테이크처럼 잘 촬영됐어요.

  • @에스더-d4e
    @에스더-d4e 2 года назад +17

    이 영화 왓챠 피디아 한줄평중 제일 많은 좋아요를 받은 평은
    .
    .
    .
    .
    .
    .
    ‘조카터’

  • @hexnal
    @hexnal Год назад +1

    와....영화 보면서 제가 느낀걸 똑같이 리뷰해준 리뷰어는 영민님이 처음입니다. 다 광고때문에 좋은말만 하던데... 뚝뚝끊기는 저 액션이 실제 촬영인게 더 놀랍네요, 존윅이나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익스트랙션이랑 너무 비교되서 저도 끝까지 못봤습니다

  • @옴뇸뇸뇸
    @옴뇸뇸뇸 2 года назад +1

    처음 보는데 분석이 ㄷ ㄷ … 구독 박고 갑니다..

  • @송성근-v9x
    @송성근-v9x 2 года назад +2

    넷플릭스에서 너무 힘들어 못봤는데 지금 잠깐 봐도 어지럽습니다.!!

  • @YaoMing_0309
    @YaoMing_0309 2 года назад +35

    제가 카터를 보고 느꼈던 걸 그대로 표현해주는 리뷰는 이 리뷰가 첨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그간 한국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액션연출이라고 칭찬하며 좋은 영화라고 할수 없는 망작 혹은 괴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없는 카메라 앵글을 다 버티면서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영화의 스토리 설정이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wongkalee5832
    @wongkalee5832 2 года назад +1

    촬영감독님의 흥미로운 실험실

  • @hongsukim
    @hongsukim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이 영화 보면서 이유모를 멀미가 났는데 영민하다님 리뷰를 보고 왜 멀미가 났는지 알게됬네요 항상 좋은리뷰 감사해요 😊

  • @Praidunt
    @Praidunt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이걸 리뷰해주실 줄이야... 대박

  • @김진용-q6m
    @김진용-q6m 2 года назад +1

    재키박 님의 액션리뷰와 일맥상통하는것 같네요 제가 자주보는 유튜버님들의 의견이 같은거보니 놀랍네요^^

  • @희희-y2z
    @희희-y2z 2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어떻게 끝나려고 이러나... 하면서 2시간을 꾸역꾸역 봤던 것 같아요.. 후반부 기차와 헬기를 오가는 액션 씬은 무슨 발리우드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고, 끊기는 프레임은 정말 괴롭더라고요. 아주 피로하고 지루하게 봤던 영화였어요..

    • @Moomoo-wp5zr
      @Moomoo-wp5zr 2 года назад +1

      전 발리우드 영화 많이 보는데 허풍은 많지만 저렇게 눈이 피곤하진 읺아요 ㅎㅎ 나는 카터 약간 울렁거려서 액션신은 조금씩 넘기면서 봄..

  • @misaguna
    @misaguna 2 года назад +7

    중간중간 끊기는 게 마치 게임 로딩 하듯이 끊겨서 개웃김

  • @axmknejmmnb
    @axmknejmmnb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목욕탕 장면에서 멈췄어요. 주인공 뒤에 있는 조폭들이 공격을 못하고 움찔거리는게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 @bbuggubbang
    @bbuggubbang 2 года назад +4

    시도는 나쁘지 않았는데 대학 동아리가 만든듯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움의 연속, 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상황이 너무 많음. 내가 어디까지 그놈의 "영화적 허용"을 이해해줘야 함?
    뭐 찍느라 고생은 엄청한거 같으니 영화에 빠지기보단 고생했다 이정도면 잘 찍었네 라고 내 자신을 설득하기 바뻤던 영화. 이런적은 또 첨이네

    • @bbuggubbang
      @bbuggubbang 2 года назад +1

      또 하나, 극초반 목욕탕에선 1대 30,40명 다 찌바르는 먼치킨급으로 주인공을 설정해놓구선 나중 1:1 승부씬에서는 낑낑대는 주인공을 보고 있자니 관객 머리옆엔 ? 띄우게 되는건 당연한거 아님? 우리보고 걍 생각같은건 하지말고 그냥 쳐 봐라 주원도 스탭들도 고생 x나게 했으니까 라고 말하는 느낌

    • @SHIBA_DOGE
      @SHIBA_DOGE 2 года назад +2

      이집 댓글 시원~~~하네

  • @성-u2i
    @성-u2i 2 года назад +8

    감독이 이런 문제점과 완성도 전부 일부러 무시하고 일단 하고싶었던거 다 넣은 영화 같았습니다 ㅋㅋㅋㅋ

  • @김김준표
    @김김준표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진짜 평가가 정확하다.... 30분쯤 보다가 포기했는데 ....

  • @e-sam-baek
    @e-sam-baek 2 года назад

    두 세번 시도 끝에도 결국 끝까지 다 보지 못했던 이유가... 여기 다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shadyKim521
    @shadyKim521 2 года назад

    네이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박장대소 하는중 ㅠㅠㅠㅠ 아니 말투는 차분한데 말이 너무 웃겨요 ㅠㅠㅠ

  • @아그냥봐
    @아그냥봐 2 года назад +3

    갠적으로 쉐이키캠+롱테이크는 인스트랙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대리고 경찰뚫는장면이요 진짜 카메라동선도 진촤개쩜

  • @laconic2476
    @laconic2476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느꼈던걸 언어로 완벽하게 표현해주셨네요 ㅠㅠ 예고편은 진짜 좋았는데

  • @독기-e9p
    @독기-e9p 2 года назад

    새로운 시도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 응원합니다.!!

  • @데브캣-b3m
    @데브캣-b3m 2 года назад

    영민님 게임 라오어1.2도 리뷰가능하실까요. 영민님 리뷰를 보고싶어요.

  • @김캔들s
    @김캔들s 2 года назад +23

    ㄹㅇ 편집 부터 액션 스토리 전부 애매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그냥 완전 게임이라고 표현하긴 했는데 전 게임보다 못하다고 말했었는데

  • @paullim23
    @paullim23 2 года назад +15

    영민하다님 최근 영상보면 영화뿐아니라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것 같아요

  • @Yuzu.x
    @Yuzu.x 2 года назад

    와 카터 리뷰가 드디어..

  • @우도사-j7r
    @우도사-j7r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진짜 영민님 리뷰 너무 와닿음,,,

  • @JoRaReGi
    @JoRaReGi 2 года назад

    목욕탕 장면은 파워레인져 때싸움 보다 못한 연출이다...
    카메라 흔드는거 ㄹㅇ 도중에 보다가 구역질나서 바로 껐다..
    20분 정도 보니까 어지럽더라...
    넷플릭스에 카터 라는 똥을 뿌렸어....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빨리 보고싶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러너 나오면 감상평 부탁드려도 될까요???

  • @strict_koala
    @strict_koala 2 года назад +1

    카터 감독이 예전에 김옥빈 주연의 를 연출했었더라고요... 그때 극장에서 봤을 때 너무 눈이 어지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도 심하게 어지럽다니....

  • @yong637360
    @yong637360 2 года назад +1

    댄스 영화는 롱테이크 하면 그림이 잘 나오는대 액션신은 연결 감이 떨어지고 연출된 느낌이 확실이 티가님 글고 박진감 이 떨어지고
    난 액션신은 편집이 영화들 100% 살려줌,,,서양 액션신은 대부분 1명이나 많어면 3명정도 상대하는대 동양 액션신은 1명이 100명 붙는 액션이 많어서 현실감이 떨어짐,,범죄도시 2 마동석의 잔 동작이 없는 화면 가득히 채운 묵직한 한방 액션

  • @심재경-s2m
    @심재경-s2m 2 года назад

    보다가 어지러워 한템포 쉬었음ㅎ
    근데
    이성재는 헤드샷은 아니더라도
    스나이퍼총에 맞았는데
    맛탱이가 가야하는거아닌가요?

  • @DD-yd9es
    @DD-yd9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본시리즈, 007보다 보다 액션 멋짐❤

  • @3000만큼사랑해-r5j
    @3000만큼사랑해-r5j 2 года назад +14

    영민님의 리뷰에 100프로 공감하며 한가지 더 아쉬운점 첨언하자면
    바로 대화체입니다.
    글은 문어체, 대사는 구어체여야 할텐데,
    모든 대화가 도덕책에 나오는 문어체같습니다.
    정재영,이성재,정해균님 같은 연기경력이 꽤나 되는 배우들도 대사를 소화못하는 걸 보면
    연기력의 문제가 아니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드라마장르도 수많은 걸 고려하고 검증의 검증을 거쳐 만들거늘..
    감독님은 존윅+하드코어 헨리 의 액션을 담고 싶다라는 한가지를 위해 맹목적으로 달리신 느낌이었습니다..

  • @71ntego_base
    @71ntego_base 2 года назад +1

    11:01 퐈핳 😆

  • @woorinarakim8772
    @woorinarakim8772 2 года назад +3

    시점고정문제도 게임의 영향같습니다, 갓오브워 이후 원테이크, 그리고 영화 같은 게임이 많이 개발되고 있어서 나온 영화 같습니다

  • @그림쟁이-y9t
    @그림쟁이-y9t 2 года назад +1

    보면서 투자해준 넷플에 미안함을 느끼게하는 작품들 너무많았다..
    제발 신중해줘.. 오겜이후 심해진듯
    이제 좀 파악했으려나.. 갠적으로
    나홍진감독님 투자받았음좋겠네

  • @Doooboo
    @Doooboo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 액션이 끊기는 이유는 롱테이크(원테이크)처럼 보이게 촬영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n테이크 촬영후 이어붙여서 그런거죠. 쉐이키캠도 롱테이크처럼 보이게 컷들을 이어붙여야되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흔들리지 않고서야 절대 원테이크처럼 이어붙일수가 없는거죠. 그런면에서는 시도 자체에 높은 평가를 주고샆지만 눈아프고 머리아프고 스토리 플롯이 몰입감이 없다는데에는 너무나 동감..

  • @로우로우-g9e
    @로우로우-g9e 2 года назад

    FPV 드론 촬영본과 핸드헬드 촬영본의 화질차이가 너무 눈에 띄더라고요ㅋㅋ
    FPV 드론 특성상 초광각 렌즈를 사용하게 돼서 자칫 로드뷰스럽게 보일 수 있죠
    또 요즘엔 드론 레드 코모도와 같은 소형 시네캠을 올리기도 하는데,
    카터는 마치 고프로 FPV 드론으로 촬영한 것처럼 화질 열화가 너무 심해요ㅋ

  • @갓두진
    @갓두진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악평이 많은 영화들 리뷰 해주시네요? ㅎㅎ
    뭐 안본 분들을 위한 리뷰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봤습니다
    안봤는데 계속 안보겠습니다
    저의 시간을 절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luefog1
    @bluefog1 2 года назад

    성룡도 인터뷰에서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요새 액션 영화 평할때 나온 말이 딱 저거임..액션에 자신이 없으니 카메라 연출로 속이려 함

  • @rightright7246
    @rightright7246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견자단 영화의 액션은 멀리서 정확한 전신샷 프레임으로 찍는데 우리나라 대부분 영화에서 눈 아프게 카메라를 흔들어 대는 것은 액션을 견자단 수준으로 못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 @이거뭐징
    @이거뭐징 2 года назад

    네이버 거리븈ㅋㅋㅋㅋ 빵터졌어용ㅋㅋㅋㅋ

  • @이정훈-u5v1p
    @이정훈-u5v1p 2 года назад +5

    이젠 넷플릭스에 우리나라 컨텐츠나오면 안보고 영민하다님 기다리게 됨ㅋㅋㅋㅋ

  • @simulation23
    @simulation23 2 года назад

    알수없는 혼잣말 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 @kingpyo6577
    @kingpyo6577 2 года назад +1

    액션씬이 계속 줄줄이 나오는데다가 어지러운 화면 때문에 점점 눈과 머리가 피로해졌지만, 주인공이 밥도 못먹고 쉬지도 못하고 개고생하는걸보니 가만히 영화보는 내 자신은 상팔자 같았음. 나도 모르게 주인공과의 의리로 끝까지 봄..

  • @넥슨코리아
    @넥슨코리아 2 года назад +1

    중간중간 프레임 끊기는게 원테이크라는 장르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흐름을 끊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심지어 쉐이키캠을 너무 남발해서 카메라 감독의 능력이 부족한가? 라는 의구심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물론 모든 원테이크 영화가 한번에 찍기 어려운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화각이 장면마다 달라도 화면마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이어야하는데 끊기는 느낌의 컷 두개는 화각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그냥 저는 급하고 조잡하게 만든 원테이크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액션이나 연출 미장센은 훌륭하나 차라리 원테이크를 포기했던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aniamv5823
    @aniamv5823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거 보면서 든 느낌은 비디오게임 컷씬을 3d캐릭터에서 실제 배우들로 바꾼거 같았어요~
    대사처리도 그렇고 결국 20분정도 점프하면서 보다가 포기한 작품~

  • @qx_xp.m
    @qx_xp.m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게임하는 느낌이나서 잼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어지러운건 지울수가 없네요 ㅎㅎㅎ

  • @cryingdonut1611
    @cryingdonut1611 2 года назад

    중간중간 컨티뉴어스컷 임에도 카메라가 바뀌는데 그게 너무 티나서 보기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가장 근본인 캠에서 부터 문제가 너무 많았던..

  • @hsc4181
    @hsc4181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좋은 감상평 오늘도 개추 누르고 갑니다.

  • @크냔
    @크냔 2 года назад

    여러 문제가 많앗던 영화인것도 맞겟지만 그래도 이전영화 악녀엿던가요 그에비해 발전 한모습도 마니 보여서 응원하는편입니다 개인적으론 말씀하신대로 정보나열이 너무 많다보니 대사시퀀스가 늘어지고 정보가 머리에ㅜ잘 안들어오던데 드라마엿다면 좀더 좋지 안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 @jknara1009
    @jknara1009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 보고 어지러움에 눈이 촛점이 안잡혀서...이틀동안 앓았습니다. 리뷰 보는데 또한번 어지러움이..ㄷㄷㄷ 그래서 소리로만 들었어요. 저는 DMZ 바이러스와 연관해서 GP506 이후 이야기 처럼 느껴졌었네요..^^

  • @kwondonghwan-kc9oe
    @kwondonghwan-kc9oe 2 года назад

    배우들 고생은 어지간히 한게 보이는데 기억에 남는건 주원의 목소리뿐...목소리 정말 좋은배우ㅎㅎ

  • @waveandwave
    @waveandwave 2 года назад

    한 가지 요소를 부각시키기 위해 나머지 모두를 희생한 케이스.
    컷을 쪼개지 않고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액션을 보여주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렌즈 선택과 조명 설계에 엄청난 제약이 걸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무빙이 많아지게 되고, 그럴 수록 더 보기 불편해짐.
    카메라의 움직임이 많다보니 카메라바디 선택에도 제약이 있고, 그러다보니 화질도 떨어지고 프레임레이트도 높게 못 씀..
    대화 장면 역시 결국은 똑같은 문제인데, 액션 시퀀스의 피로도가 높다보니 필연적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부분이 들어가야 하고, 앞에서 보여주지 못한 배경 설정을 이 부분에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짐. 게다가 많은 예산이 액션에 쓰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딱히 보여줄 것도 없고 시간만 끄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음. 렌즈를 비롯한 카메라, 조명 세팅도 앞뒤에 있는 액션시퀀스에 맞춰져 있는 상태라서 더욱 더 퀄리티가 떨어짐..
    이 모든 게 다 액션 시퀀스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인데, 이게 정병길 감독의 유일한 장기이다보니 쉽게 버릴 수 없을 듯함.. 최대한 되는대로 울궈먹다가 은퇴해야 할 운명임.

  • @강성민-c3p
    @강성민-c3p 2 года назад +8

    영화에 대한 고민없이 새로운 기술만을 우겨넣었을때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영화입니다. 마치 한창공부하는 대학생에게 영화제작을 맡길때 본인이 지금까지 영화들에서 좋았던 모든것을 차용하려 하는 것과 같죠

  • @길냥이코땡
    @길냥이코땡 2 года назад

    참고 보려했지만, 10분을 못참았다.

  • @흠좀-b9f
    @흠좀-b9f 2 года назад

    구체적인 비판 와우... 잘 봤습니다. 전 소신 발언 하자면 마동석 류의 영화가 계속 흥핼하니 우리도 이런 영화 하면 먹힐거야 하고 만드는 사실이 개탄스럽네요.. 좀 질 좋고 구성 좋은 영화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양산형으로 나오는 영화들 이제는 지치네요..

  • @BigRussianGrizzly
    @BigRussianGrizzly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1인칭 fps 같은 3d 게임들을 해도 멀미를 안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멀미가 생깁니다
    멀미를 안하는 사람도 멀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을 연출하신 분께 경의가 들 정도네요

  • @주석-o3o
    @주석-o3o 2 года назад

    7:21 그건 지나친 생각인게... 목용탕이며 바닥은 미끄러운데다가 꼴랑 팬티 한 장 걸치고 연장(뾰족뾰족...)을 들고 액션을 하자니... 자칫 미끄러져 뇌진탕이라도 나는날엔... 배우건 조연이건 할 거 없이 골로가기에... 발바닥에 접착 + 자석(네오디움 정도...) 정도 붙이고 있지 않는한... 현란한 액션을 펼치긴 어렵죠. 그러니 다들 넘어가주는? 선에서 허공에만 휘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Xnudge
    @IXnudge 2 года назад +1

    드론으로 찍은 샷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것도 요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리뷰 비유하셨던 샷이 그걸로 찍은 거라면, 드론이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동안 배우들이 멈춰있다가 다시 움직일 때, 늘어진 시간을 빨리 돌리는동안 어색한 곳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드론 자체가 손으로 조작하는 것만큼 정교하기 힘들테니 화면이 흔들리는건 덤일거구요.

  • @밤하늘의별-j8b
    @밤하늘의별-j8b 2 года назад

    어우씨 친절하게 소개해주시는 영상인데 화면을 못보고 소리만 들었네요 겁나 어지럽고 정신사납고 토나올뻔했어요
    3D 게임해도 멀쩡한몸이 영화영상 잠깐봤다고 멀미날거처럼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네요 ㄷㄷ
    카메라 누가 저래 설정한건지 호불호가 아니가 불호만 남네

  • @Brachettomania
    @Brachettomania 2 года назад

    5:26 이거..(하,.) 여기서 영민님의 카터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확 와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ang_Mang_12
    @Nang_Mang_12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무슨말로 욕을해도 만족이 안되는 영화에요 보면서 짜증이 너무 났죠 진짜 그냥 하…….

  • @charmcharmchan
    @charmcharmchan 2 года назад

    카터를 보면서 떠오른 영화가 두 개였는데요. 본 얼티메이텀 & 익스트랙션이었습니다.
    일단 정신 없고 어지러운 건 둘째치고 (전 fps를 좋아해서 그런거야 그러려니) 이 스토리에 이런 롱테이크가 맞나???? 라는 게 가장 큰 의문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 영화가 떠 오른 건, 본 얼티메이텀의 경우엔 ‘본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마음이 관객에게도 철저하게 자리잡기 때문에 쉐이키캠이나 특유의 따라다니는 듯한 화각이 와 닿습니다. 본은 자신의 정체를 투명하게 알 수 없지만, 누구보다 자신의 직감을 따라가는 사람이라는 게 와 닿으니까요. 그러니,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 설득력이 있죠.
    익스트랙션의 경우, 살짝 인위적인 동선같다는 느낌은 있지만, 숨겨져 있는 시야에 어떤 적들이 있을지 알 수 없는 액션에서 그 생각은 지워집니다. 진짜로 얻어맞을 거 같고, 조금이라도 한 눈 팔면 죽을 것 같거든요.
    근데 카터는 이 둘의 설정과 비슷한데도 전혀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억을 잃었다지만 비범한 캐릭터 설정을 갖고도 귀에서 들리는 말에만 의지해야 하는 동선, 누가 봐도 진심으로 공격할 의도가 없이 파쿠르식의 액션을 하는 배우들. 심지어 저는 이게 심리적인 와이어가 보일 정도로 뭔가 어색했습니다. 뭐랄까. 배우가 움직이는 속도보다 카메라의 셔터스피드나 팔로잉이 늦는 게 아닐까? 할 정도. 물론 슬로우가 걸려서 그런 것이겠지만 일단 배우들이 공중에 살짝 부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롱테이크 속으로 관객을 집어넣고, 정신없이 같이 달려야 할 영화인데… 그냥 방관자로 만들어버리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어요.
    비단 카터 뿐만 아니라,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본 한국 영화와 시리즈들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서 더 아쉽습니다.

  • @심심한위로
    @심심한위로 2 года назад

    여기 리뷰맛집이네

  • @이준우-u4n
    @이준우-u4n 2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 일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게임같은 영화가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보네요

  • @tuglyfe4133
    @tuglyfe4133 2 года назад

    00:21 아 ㅋㅋㅋ 왜 밑으로 떨어지다가 갑자기 창문으로 빨려들어가냐고ㅋㅋ 카터2단점프..!

  • @dankim4874
    @dankim4874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는 과유불급 으로 요약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보면 당연히 어색한 장면들이 많지만,
    영화를 분석하지 않고, 관람 하는 입장에서는 롱테이크와 쉐이키 둘다 좋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고기도 계속 먹으면 물리는데,
    이건 물리다 못해 토할때 까지 계속 먹은 느낌이였어요

  • @자유공정정의
    @자유공정정의 2 года назад

    게임플레이식을 차용한게 문제가 아니라 쓸려면 제대로 썼어야 했고
    이건 영화고 관객에게 보여지는 건데 감독 혼자 감상할 것처럼 만들었음.
    초반 목욕탕 씬은 아는 지인들 인건비 챙겨주려고 넣은거 같음. 아니면 정말 의미가 없는 씬.
    카메라 흔들어대는건 결정적일때 한두번 하고 말지 영화내내 흔들어대니 눈만아팠고
    주원의 연기가 너무 빛을 못본거 같아 너무 안타까움.

  • @johnnam8460
    @johnnam8460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 잠깐 리뷰만봐도 액션은 현기증이나고 음성대화는 마치 80년대 방화를 보는거 같다.
    영화 스토리 따위는 빼고도 말이다.

  • @1oBsuperior
    @1oBsuperior 2 года назад

    촬영 구도를 보면 뭔가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느껴지는데, 관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는 아닌 느낌.
    영상 내용대로 쉐이키캠 + 롱테이크로 설득력있는 액션을 연출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관객을 설득하려면 "제작진이 이 만큼 촬영과 연출을 잘하니까 이런 선택을 한거다" 하고 관객을 납득시켜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부족했다고 느낌.
    새로운 시도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계획은 거창한데 결과물은 안 따라와주는...
    뭐랄까, 조원들이 다 으쌰으싸해서 열심히 동참했는데 학점은 B0 C+ 나온 조별과제를 본 느낌이었음

  • @웃긴글
    @웃긴글 2 года назад +1

    딱 30분보고 포기한 영화

  • @세바스찬-r2q
    @세바스찬-r2q 2 года назад +1

    ㅎㅎㅎ 영민하다님, 저거 겉보기에는 풀 롱테이크지만, 자세히보면, 다 찍어놓고 편집점을 붙인 겁니다.
    즉, 중간에 이상한 느낌은, 억지로 한테이크 개념으로 붙인거죠. 편집으로...
    이거에 대해서 설명하면 딱 한마디면 될 거같습니다. 그저, 감독이 하고 싶은대로 다 했다...

  • @5ChG
    @5ChG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쪾에서 일하는데요...아 이영화 졸라 머리 아픔. 완전 공감. 영상이 어두운 부분은 360 카메라 쓴거 같은데 센서 기술상, 움직이면서 조명이 힘드니까 그렇게 한거 같네요.

  • @spartamea5085
    @spartamea5085 2 года назад

    초반부만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나오는게 초반부 이후 훅훅 넘겨본듯한 느낌이 드는데
    영화보는 안목이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전 멍청하게 중반까지 보고서 훅훅 넘겼는데, 시간아깝다

  • @dbrudtjs2
    @dbrudtjs2 2 года назад +1

    난 이거 막 카메라를 엄청 흔들어 제끼길래
    카메라맨이 뮤직뱅크 출신인가..
    아니면 촬영장가는길에 롯데리아들려서 양념감자를 사갖고 가서
    그거 흔들면서 촬영했나 싶었던영화였음 ㅋㅋ

  • @Caped_Baldy47
    @Caped_Baldy47 2 года назад

    걸작선에서 한번 더 보겠군..

  • @Mayria1989
    @Mayria1989 2 года назад +1

    3:03 감독이 영화 '킹스맨'의 액션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SHIBA_DOGE
      @SHIBA_DOGE 2 года назад

      이 말 듣고 보니 진짜 성당씬이랑 엄청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근데 이제 진짜 더럽게 못 찍은..

  • @우주해병
    @우주해병 2 года назад +30

    솔직히 엄청 어지럽고 정신까지 없는데 감독이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는 있어서 끝까지 본 작품이네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역대급이고, 감독의 다음 차기작은 여러모로 궁금해지기 시작해지더군요

    • @bigstar94111
      @bigstar94111 2 года назад +16

      아니에요.. 악녀 때도 이런 소리 나왔어요 근데 똑같은 연출에 똑같은 구도로 나오더라구요;; 그냥
      이 감독은 이런 느낌을 진짜 잘만든 영화인줄 알고 찍는겁니다

    • @user-em8pp8ft5y
      @user-em8pp8ft5y 2 года назад

      😱 ㄷㄷ

    • @옛다-s3l
      @옛다-s3l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 @김민주-z5x2p
      @김민주-z5x2p 2 года назад +2

      보자마자 화가 너무나서 웃음이 나온영화ㅋㅋ

    • @kolle4012
      @kolle4012 2 года назад +2

      감독에 대한 정보없이 보다가 '어라..이거 악녀같은데?' 하고 정보를 찾아보니 같은 감독...악녀때보다 어지러움을 유발하는건 심해졌고...
      근데 더 놀랬던건 영화보면서 어지러움을 처음 느꼈던 '내가 살인범이다' 감독도 같은 감독이였다는 것을 알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