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가 낮다는거랑 대명사를 드라마를 봐야만 이해한다는게 진짜 딱 공감되네요.. 저 세계관 용어가 드라마 완다비전,미즈마블로 이어지는 세계관이니깐 드라마를 쭉 봐온 팬들은 대명사가 이상하지 않는데 일반 관객은되게 낯선 이상한 씹덕용어 쓰는것처럼 보이죠.. 영화자체의 밀도가 낮다는것도 큰데 거기다 지들끼리 아는 용어쓰면서 피로하게 만드니... 왜 관객들이 떠나가는지 확 공감됨
진짜 공감되는부분이 마블 시리즈는 보통 풀로 즐기려면 연관된 시리즈를 알아야한다라는 얘기가 많은데 (기본 정보만이라도?) 이게 어벤져스시리즈는 뭐든 한 편만 봐도 자연스레 다른 편이나 캐릭터 단독 영화 등 다른 서사를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요즘은 다른 드라마랑 연관이있다고..? 연관 시리즈를 봐야한다고?...그냥 안보고말지.. 이런 느낌이 듦. 이젠 진짜 진입장벽 높아진것같음
믿고 보는 봤군 정말 완전 공감가는 후기네요. 개인적으로 미즈마블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드라마도 그렇고 이번 더마블스도 그렇고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참 단면적입니다. 인피니트 사가는 캐릭터성을 쌓아가서 빵 터뜨리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멀티버스 사가는 '니들 이캐릭터들 대충 다 알지? 모르면 드라마좀 보고 오고~' 하면서 캐릭터를 자꾸 소모해가는 느낌이라 영 별로예요. 얼마나 대단한 한방을 보여줄라고.. 미즈마블 드라마도 영 별로라 굳이 안보신분들은 볼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와 진짜 너무 잘 꼬집으셨다 ㅋㅋㅋㅋ 어벤저스를 보고 궁금해져서 다른 단독 영화들을 찾아보듯이 그렇게 만들어야한다는 점에 너무 공감함 ㅋㅋㅋ 요즘은 마블에 어떤 영웅이 나오고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그들의 서사가 궁금해지지가 않음 파워 인플레 때문인건지 캐릭터가 너무 많아 몰입도가 떨어진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안물안궁임
20:05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진입 장벽 때문에 작품 수를 줄이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중요한 건 작품 수가 아니라 메인스트림이라 할 수 있는 스크린 작품의 퀄리티죠. 스크린 작품을 보고 충분히 재미있었다면, 관객은 자신이 보지 않았던 서브스토리 작품들을 찾아보거나 최소한 정보를 찾아볼 용의가 있는 사람들인데(인피니티 사가에서 이미 그러고 있었음), 핀트 못 잡고 딴짓거리만 하니..ㅋㅋㅋ 히어로의 고뇌가 없는 부분도 진짜 문제인 게, 캐릭터의 깊이나 스토리의 몰입도 문제 같은 1차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억지 PC로 까이고 있는 작품에서 이러니까, 현실에서 PC충들이 고민 없이 무지성으로 '좋은 말'만 하면서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거랑 오버랩까지 돼버림;; 구스(고양이) 조차도 동물보호 외치는 그분들 연상되고.. 그냥 총체적 난국 +) 연상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이 몇 분 계신데;; 고양이 보고 어떤 사람들이 연상된다는 말이 곧 "고양이는 동물보호 메시지를 집어넣기 위한 억지 장치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ㅋㅋㅋ 확대해석하지 말라니까 지가 그렇게 말해놓고 뭐가 확대해석이냐니.. 할말이 없어요 정말;
@@묵직-r6c ㅋㅋㅋ제가 언제 이 작품이 억지 동물보호를 외치고 있다고 했나요? 확대해석 하지 말아주세요. 작품이 깊이도 없고 호감을 끌어내지도 못하면서 사상만 떡칠해 놓으니, 사소한 재미요소 마저 별 상관도 없는 부정적인 것들이 연상 돼서 괜히 싫어진다는 말을 하는 건데요. 제가 이걸로 구스 등장을 비판했나요? 다른 부분이 좋았으면 구스를 보고 부정적인 게 연상되지도 않았겠죠. 그만큼 영화가 전반적으로 처참했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곡해하지 마세요. 반례로 가오갤3이 나왔을 때 어떤 사람들은 동물실험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과했다 vs 얕았다'로 다투기도 했지만, 저는 그게 어쨌든 로켓의 서사와 연관된 장치로 여겨질 뿐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또, 가오갤도 뜯어보면 상당히 PC적인 작품입니다만, 작품이 워낙 잘 뽑혔고,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보는 내내 불쾌하지 않았고요. 억지 반PC? 굉장히 불쾌하네요ㅎㅎ
극이 가지고있어야할 기본 구성조차 없는 영화 갈등이 없고 갈등이 없다보니 해결도없음 우주적인 존재가 등장하고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세계관이 등장하지만 인간은 어쨌건 인간세상에서 존재하는 갈등 이상의 것을 상상할 수 가 없음. 결국에는 인간과 인간, 사회와 사회, 인간과 사회간의 갈등을 만들어내고 현실감 있게 해결하는 내용이 있어야함 아무리 인물과 배경이 초월적 존재라고해도 기본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갈등이어야함
요즘 마블이 다른 오리지널 드라마를 보고 이해가 된다는 점에서 어렵다는 비판이 생겨서 지나치게 쉽게쉽게가본거 같은데 문제는 그게 아님 히어로가 매력적이면 줄거리라도 찾아보고 영화를 봄 더 마블즈도 그렇고 요즘 마블영화의 문제는 히어로가 멋이 없다는거임 강해지는 과정에서 성장과 고민이 없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난관이 없음 pc가 문제가 아님 아이언맨1,3 퍼스트 어벤져의 이야기를 유색인종 여자가 했어도 그냥 재밌었을거임 걍 영웅이 재미가 없음 나는 로다주가 주인공이라고운석 만지고 우주적 존재가 되고 고민없이 다 부수고다니는 영화는 딱히 보고싶지도않음
*그나마 희망 있는건 1번째 마블 CEO가 해고 당했고 마블 최전성기 이끌었던 CEO가 다시 부임했고 2번째 어벤저스 엔드게임 끝난 이후 전부 리부트 확정 3번째 아이언맨 남자배우 복귀 확정, 캡틴 아메리카 배우도 복귀 고심중 이게 시기가 묘한게 CEO 바뀐이후에 나온 소식들 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페이즈4에 나오는 메인 히어로들중에 인피니티 사가에서 어느정도 빌드업과 인지도 다져놓은 닥스, 스파이더맨 빼고 다른 히어로들 다 합쳐도 라그나로크 헬라 하나보다 캐릭터성 떨어진다고 느낌. 속된 말로 어중이떠중이들의 서사를 굳이 돈주고까지 봐야되나...싶음. 영화가 나름의 캐릭터들을 위한 빌드업은 있는데 그게 이 캐릭터를 좋아하게 만들 정도는 아닌 느낌.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고 깔짝되는 정도로만 느껴지는데 소를 잃기 전에 가오갤처럼 처음부터 잘 했었으면 지금쯤 어땠을까 싶음.
저랑 의견이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특히 제 생각에 마블은 점점 고뇌가 사라지고 고집과 자아도취만 남은거 같아요. 캐릭터의 매력도 없고 끝없이 세계관 확장 확장 확장만 하고 있는거 같아요. 캡틴 아메리카나 블랙팬서, 아이언맨 등 은퇴해버린 캐릭터들의 공백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건지 캐릭터의 서사를 천천히 구축해 나가는 느낌보다는 그냥 이런애도 나오고 저런애도 나오는 느낌만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와... 원피스 중도하차한거 부터 이영화 가벼운 B급영화같았단 거까지 진짜 제감상이랑 똑같아요?!! 보면서 뇌절에 뇌절에 얘네 어디까지가나 심드렁~해짐! 개인적으론 천박사(오히려 이걸 좋게보셨던데 전 매우 불호였던)랑 굉장히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뽕+화려함+애들용+어려운용어 난무하는데 쉬움+숙제하듯 사건 처리함!
파워밸런스가 붕괴될 정도로 힘이 강한 히어로를 쓸 때는 항상 서사가 중요하다. 맨 오브 스틸과 잭스나이더 버전 저스티스 리그만 봐도 진짜 쎈 히어로는 영화 내내 패고 부시지 않는다. 심지어 아군도 두려워하고 긴장감을 끌고 가다가 적기적시에 그 힘을 풀어버리는,,,그렇게 만들어도 재미 있을까 말까다. 왜냐면 너무 쎄니깐....솔직히 캡틴마블이 마블 코믹스 안에서는 이런 이미지가 아니라니깐!!!!!!! 브리라슨도 하기 싫다잖아 그냥 짜르고 배우도 바꾸고 리부트 시켜라 그냥 좀. 아오.....제일 중요한 히어로를 어떻게 예능용으로 쓰니...
MCU에 케빈 파이기가 얼마나 디렉팅에 참여를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는 게 현 MCU의 문제네요 한 사람이 다 관여할 수 없을 정도로 양산하고 있고 가오갤 제임스 건 감독도 DC에 뺏기고 실상은 개판인 MCU와 계속하고 싶지 않겠죠 케빈 파이기와 같은 위치로 올려서 둘이서 디렉팅을 한다면 정말 괜찮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텐데 아쉽네요.. 소프트 리부트도 한다는 데.. 현 MCU 로선 정말 기대가 되지 않는 절망 그 자체 디즈니에 올라온 로키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시리즈고 말씀하신 멀티버스가 주 소재라 피곤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재밌게 보실지 모르겠네요
마블팬인데 걍 기대가 없어서 실망도 없었던 영화. 7천원 주고 봤는데 욕은 안 나왔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영화는 이번 영화 포함 개봉날 다 챙겨봤고 드라마는 유튜브에 있는 요약본은 다 챙겨봤는데, 더 마블스 보는데 이해 안 가는 스토리랑 개념들 몇몇 나왔는데 걍 궁금하지도 않아서 그냥 넘어감ㅋㅋㅋ다만 쿠키는 맛있더라구요
후기를 하기 위해 더 마블스를 보고 왔다니, 진정한 리뷰어로 거듭나는 단동진
단군님이 처음 말씀하신게 지금의 마블의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어벤져스를 보고 아이언맨과 캡아의 서사가 궁금해서 찾아보게 하는게 예전 마블시리즈의 장점? 이었는데 지금은 수많은 히어로들이 추가되어도 알고 싶지않고 피로감이 드는게 지금 마블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디즈니 때문에 pc주의 사상을 더 크고 더 많이 덕지덕지 붙여서 더욱더 부각시키려는 점까지 추가.
@@GOLD_GUCCI이번껀 PC 되게 옅던데요? 그냥 영화가 짜치는 느낌이지
@@GOLD_GUCCIPC는 곁가지고
그냥 영화를 못만듬ㅋㅋ
걔네 셋이 모인거 자체가 PC 끝판왕 영화임ㅋㅋㅋ
@@두부장사이번 영화의 실제 대사: 블랙 걸 매직...!
진짜 서부극과 같은 코스를 밟고 있는 히어로물...
밀도가 낮다는거랑 대명사를 드라마를 봐야만 이해한다는게 진짜 딱 공감되네요..
저 세계관 용어가 드라마 완다비전,미즈마블로 이어지는 세계관이니깐 드라마를 쭉 봐온 팬들은 대명사가 이상하지 않는데
일반 관객은되게 낯선 이상한 씹덕용어 쓰는것처럼 보이죠..
영화자체의 밀도가 낮다는것도 큰데
거기다 지들끼리 아는 용어쓰면서 피로하게 만드니...
왜 관객들이 떠나가는지 확 공감됨
아이언맨부터 영화로 입문 했던 사람들을 개무시하는게 영화내내 점점 보임. 가오갤3은 러닝타임 희생하더라도 어떻게 돌아갔는지 보여줬는데 이번껀 뭘하고 싶은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영화팬으로 뜬 영화제작사가 영화만 본 팬들을 개무시하고 있음
넓고 얄팍하게, 뭐 하나 제대로 하지 않고 끊임없이 확장만 하는, 현재 마블의 모습 그 자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진짜 공감되는부분이 마블 시리즈는 보통 풀로 즐기려면 연관된 시리즈를 알아야한다라는 얘기가 많은데 (기본 정보만이라도?)
이게 어벤져스시리즈는 뭐든 한 편만 봐도 자연스레 다른 편이나 캐릭터 단독 영화 등 다른 서사를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요즘은 다른 드라마랑 연관이있다고..? 연관 시리즈를 봐야한다고?...그냥 안보고말지.. 이런 느낌이 듦. 이젠 진짜 진입장벽 높아진것같음
단군이 아껴준 영화값이 대체 얼마지
영화/드라마 재밌을 때) 시작부터 빨리 말하고 싶어서 신난게 느껴지고 텐션이 높음
재미없을 때) 시작부터 뭔가 숙연하고 텐션이 낮음
단군님 리뷰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보고 나서 '짱구 극장판' 같다고 대충 생각만 했는데 영상 보니 정말 공감됩니다.
짱구 극장판이 ㅈ으로 보이노?
스포 후기영상을 거부감 없이 보게 되는 영화
영원한건 없는거 같애요. 주식으로 치면 마블은 저점에 있는것 같습니다. 또 언젠가 열광할 시리즈를 가지고 오리라 기다리고 있어야 겠네요. 감상평 잘 보고 갑니다.
ㅋㅋ지금도 어느정도 고점이지. 회사 팔리기 직전까지 가야 정신차리지 그리고 그놈의 시리즈 땜에 망해가는거임
마블MCU 전체 작품 중에 단연 최고는 아이언맨 1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엔드게임 전까지 정주행을 몇 번도 넘게 한 사람으로서,
슈퍼히어로가 전면에 나서서 내가 아이언맨 이다. 하면서 끝났던 신선한 충격은 이전에는 없었고, 앞으로는 느끼지 못할 그런 거였어요.
마크1슈트 지금봐도 낭만있음 진짜ㅠ
강철 슈트 입고 하늘 날면서 싸운다
전 윈터솔져 ㅠ 액션에 장인정신 느껴져서
아이언맨 1이랑 캡틴아메리카 1이 진짜 레전드....
사실 아이언맨도 설정상 현실감있기 매우 어려운 소재인데 이걸 진짜 현실 세계로 소환해버린게 말씀해주신 아이언맨 1편이죠. 정말 띵작.
다크나이트 재개봉 하는 거 보려고 합니다.
영화관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극장에서 못 봤거나 다시 보고 싶은 검증된 명작들 재개봉 한다니까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진짜 단군형님은 볼 때마다 느끼지만 뭘해도 대성하실 분임.
중고차나 외제차 팔아도 판매왕 할 것 같음.
멀티버스가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과 다루는 각본 연출가들 문제에요
최근 로키시즌2 보면 아주 잘만들었습니다. 6화밖에 안되니 한번 보고 리뷰해주심 좋을듯
뭐? 팔찌 뭐? 뭐? 행성 이름 잇어 뭐? 아 증말ㅋㅋㅋㅋ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되묻는 단군님ㅋㅋㅋ 왜케웃기냐구
믿고 보는 봤군
정말 완전 공감가는 후기네요.
개인적으로 미즈마블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드라마도 그렇고 이번 더마블스도 그렇고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참 단면적입니다.
인피니트 사가는 캐릭터성을 쌓아가서 빵 터뜨리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멀티버스 사가는 '니들 이캐릭터들 대충 다 알지? 모르면 드라마좀 보고 오고~' 하면서 캐릭터를 자꾸 소모해가는 느낌이라 영 별로예요. 얼마나 대단한 한방을 보여줄라고..
미즈마블 드라마도 영 별로라 굳이 안보신분들은 볼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페이즈 6인가 그렇지 않나?
@@user-rm3pu4ld6l 아 맞네요 페이즈가 아니고 사가를 얘기한거였습니다 ㅎㅎ
봤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마블 안 본 사람들을 위한 시간절약 스포
팔찌가 고대유물인데 주인공한테 어찌저찌 전달돼서 힘 얻음 팔찌힘인줄 알고 있었는데 주인공 핏줄에도 뭔가 비밀이 있음 끝
@@j1planet8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 잘 꼬집으셨다 ㅋㅋㅋㅋ 어벤저스를 보고 궁금해져서 다른 단독 영화들을 찾아보듯이 그렇게 만들어야한다는 점에 너무 공감함 ㅋㅋㅋ 요즘은 마블에 어떤 영웅이 나오고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그들의 서사가 궁금해지지가 않음 파워 인플레 때문인건지 캐릭터가 너무 많아 몰입도가 떨어진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안물안궁임
마블을 디즈니가 인수하고 어린이영화가 됬다는 평이 맞는거 같네요. 그 좋던 각본 연출가가 다 없어진걸 아닐테니 그런 기조로 만든거겠죠
멀티버스라는 굉장히 매력적인 설정을 지금 마블은 어떻게쓰는 느낌이냐면 이상한스토리쓴후 반응보고 아몰랑 멀티버스로 님들보고싶은거 다시보여줄수있음! 해서 지침
20:05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진입 장벽 때문에 작품 수를 줄이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중요한 건 작품 수가 아니라 메인스트림이라 할 수 있는 스크린 작품의 퀄리티죠. 스크린 작품을 보고 충분히 재미있었다면, 관객은 자신이 보지 않았던 서브스토리 작품들을 찾아보거나 최소한 정보를 찾아볼 용의가 있는 사람들인데(인피니티 사가에서 이미 그러고 있었음), 핀트 못 잡고 딴짓거리만 하니..ㅋㅋㅋ
히어로의 고뇌가 없는 부분도 진짜 문제인 게, 캐릭터의 깊이나 스토리의 몰입도 문제 같은 1차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억지 PC로 까이고 있는 작품에서 이러니까, 현실에서 PC충들이 고민 없이 무지성으로 '좋은 말'만 하면서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거랑 오버랩까지 돼버림;; 구스(고양이) 조차도 동물보호 외치는 그분들 연상되고.. 그냥 총체적 난국
+) 연상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이 몇 분 계신데;; 고양이 보고 어떤 사람들이 연상된다는 말이 곧 "고양이는 동물보호 메시지를 집어넣기 위한 억지 장치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ㅋㅋㅋ 확대해석하지 말라니까 지가 그렇게 말해놓고 뭐가 확대해석이냐니.. 할말이 없어요 정말;
@@하용진짜 문맥으로 이해 해주세요..ㅋ 영화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작품의 사상에 대해 의심하게 되고 삐딱하게 보게 되니, 그냥 고양이가 나왔을 뿐인데도, 정상 범주를 넘어서 동물권 보호를 외치는 PC주의자들까지 연상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묵직-r6c ㅋㅋㅋ제가 언제 이 작품이 억지 동물보호를 외치고 있다고 했나요? 확대해석 하지 말아주세요. 작품이 깊이도 없고 호감을 끌어내지도 못하면서 사상만 떡칠해 놓으니, 사소한 재미요소 마저 별 상관도 없는 부정적인 것들이 연상 돼서 괜히 싫어진다는 말을 하는 건데요. 제가 이걸로 구스 등장을 비판했나요? 다른 부분이 좋았으면 구스를 보고 부정적인 게 연상되지도 않았겠죠. 그만큼 영화가 전반적으로 처참했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곡해하지 마세요.
반례로 가오갤3이 나왔을 때 어떤 사람들은 동물실험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과했다 vs 얕았다'로 다투기도 했지만, 저는 그게 어쨌든 로켓의 서사와 연관된 장치로 여겨질 뿐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또, 가오갤도 뜯어보면 상당히 PC적인 작품입니다만, 작품이 워낙 잘 뽑혔고,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보는 내내 불쾌하지 않았고요. 억지 반PC? 굉장히 불쾌하네요ㅎㅎ
@@하용진짜 님이랑 윗분 댓글에 달아둔 제 답글 보고도 이해 못하시겠으면 그냥 모질이가 억지부린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세요^^ 어차피 대화가 안 통할테니 더 답변 안 달겠습니다.
이제 PC 때문에 망한다고 하면 명예로운 죽음인거임 ㅋㅋㅋㅋ 걍 영화가 재미없다
@@하용진짜 답변을 두 개나 달았는데 읽고 싶은 대로 읽는 분 한테 무슨 말을 더하나요ㅋㅋ 말이 안 통하니 그만 하겠다는 건데 회피로 몰아가며 정신승리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ㅎㅎ 당신 같은 분이랑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제목 보자마자 입꼬리 씰룩대면서 들어옴 ㅋㅋㅋㅋ
오늘도 단군님 덕분에 영화표값을 아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늘 고생이 많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재밌는걸 더 많이 보시길
시나리오를 마블 제작자보다 더 잘 만드셨네요 그것도 방송에서 즉석으로...와우
각잡고 편집하고 자료화면 보여주는 영화리뷰보다 듣기 편하고 통찰력있는 찰진 리뷰가 저는 좀더 중독성있네요 ㅋㅋㅋㅋ
영화 안봐도 보고온 느낌
단군 유튜브 있길래 정주행 중인데 와~~ 대박이다
극이 가지고있어야할 기본 구성조차 없는 영화 갈등이 없고 갈등이 없다보니 해결도없음 우주적인 존재가 등장하고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세계관이 등장하지만 인간은 어쨌건 인간세상에서 존재하는 갈등 이상의 것을 상상할 수 가 없음. 결국에는 인간과 인간, 사회와 사회, 인간과 사회간의 갈등을 만들어내고 현실감 있게 해결하는 내용이 있어야함 아무리 인물과 배경이 초월적 존재라고해도 기본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갈등이어야함
왔구나! 기다렸다고요~~ 형 리뷰 보고 볼지 말지 정할려고 했는데..
이미..다른 리뷰 보니..처참하던데 ㅋㅋㅋ
밀도가 낮다는 말에 공감해요.
보고 오신 분들은 하시는 말 다 공감할듯요. ㅋㅋ
제 인생 통틀어 이렇게 가볍게 대충 만든 느낌의 영화도 첨인듯요.
마블의 상상력은 이제 끝난 것 같아요.
단군님 넷플릭스 어셔가의 몰락 봐주세요,,, 1화 틀자마자 앉은자리에서 다 본 미친 드라만데 후기 궁금해요🥹
요즘 마블이 다른 오리지널 드라마를 보고 이해가 된다는 점에서 어렵다는 비판이 생겨서 지나치게 쉽게쉽게가본거 같은데
문제는 그게 아님 히어로가 매력적이면 줄거리라도 찾아보고 영화를 봄
더 마블즈도 그렇고 요즘 마블영화의 문제는 히어로가 멋이 없다는거임 강해지는 과정에서 성장과 고민이 없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난관이 없음 pc가 문제가 아님 아이언맨1,3 퍼스트 어벤져의 이야기를 유색인종 여자가 했어도 그냥 재밌었을거임
걍 영웅이 재미가 없음 나는 로다주가 주인공이라고운석 만지고 우주적 존재가 되고 고민없이 다 부수고다니는 영화는 딱히 보고싶지도않음
엥? 52초전 못참지 진짜 내 돈주고 못볼거 같은데 후기 감사합니다
돈 내고 모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옛날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을 보면 그 인물의 서사, 감정 등을 자세하게 묘사해줘서 그덕에 몰입감도 살고 캐릭터에 애정도 생기게 되죠. 근데 요즘 나오는 캐릭터들은 등장 이유도 두서없고 그냥 필요에 의해서 나오는 느낌? 언젠가부터 안 보게 되는 마블영화...
예전 마블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같이 영화를 안본 사람들에게도 엄청 유명한 캐릭터들 조차 서사를 부여해주기 위해 최소 영화 2~3편을 할애했는데... 요즘은 뭐 새로운 인물이 산더미같이 나오는데에 반해 너무 불친절한 느낌
"이해 안되면 드라마 보고 오라고~ 꼬우면 보지 말든가~" 이러는 느낌이길래 진짜 꼬와서 안보는중
사실 쿠키영상도 이미 엑스맨 편입되는거 뻔히 다들 알고 있던 상황이라 딱히 와 하고 놀랄 것도 없었고 엑스맨 ip 자체도 기존에 워낙 죽어 있어서 편입된다 해도 큰 감흥이. . . 스파이더맨 편입 때나 우와 했죠.
맞습니다 엑스맨은 로건으로 사실상 보내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들이 끝맺음 지어놓고... 또 나온다고? 싶은
상황
찰스 급죽인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SinglalaSong 다크피닉스 라는 이미 더마블스 와 똥의 제왕을 다투는 마무리작으로 화려하게 폭사한 엑스맨 ip... 사실 데드풀 이라는 약간 엑스맨 본편과도 따로 놀던 탐나는 이단아를 영입하기 위해 군식구가 딸려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ㅋㅋ
*그나마 희망 있는건 1번째 마블 CEO가 해고 당했고 마블 최전성기 이끌었던 CEO가 다시 부임했고 2번째 어벤저스 엔드게임 끝난 이후 전부 리부트 확정 3번째 아이언맨 남자배우 복귀 확정, 캡틴 아메리카 배우도 복귀 고심중 이게 시기가 묘한게 CEO 바뀐이후에 나온 소식들 입니다!*
엔드게임의 최대 단점은 어벤져스의 마무리가 아닌 '마블 전체'의 마무리처럼 느껴지는 결말 -이동진 평론가-
감사합니다. 또 들리겠습니다.
건강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주말에 보는 출발비디오여행 대신 단경식👍🏻👍🏻
참을수 없는 전개의 가벼움
- 이동진 스타일 한줄평 -
이제는 진짜 '너 아직도 마블 봐?' 이 소리 나올때가 됐음ㅋㅋ
형님 유괴의날 보시고 리뷰 갑시다 진짜 띵작입니다
고생이 많네요, 저런 영화를 보러 가다니, 이제 마블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는, 한마디로 인어공주급,,
로키 드라마도 봐주세요~ 엄청재미있어요
전에는 PC로 욕먹는게 주였지만 지금은 진짜 그게 문제가 아닌데 아직도 자꾸 관객탓함
마블의 하락세는 PC를 떠나서
1. 장점이였던 CG 퀄리티의 하락 - 대흥행으로 찍어내면서 작업 시간 부족
2. 영화를 다 챙겨봐야하는 피로감 - 영화 다챙겨보는거도 지치는데 드라마까지 챙겨봐야 스토리를 이해한다?
3. 페이즈 2 메인 히어로들의 서사 부족
단군님 후기를 보면 너무 공감!! 원피스도 미드도 나중에 뇌절 일으켜서 질리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마블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스케일로, 그래픽으로 압도하려는 게 나에게는 특히나 뇌절포인트! ㅋㅋ 다음에는 어떤 후기를 올리실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ㅎ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페이즈4에 나오는 메인 히어로들중에 인피니티 사가에서 어느정도 빌드업과 인지도 다져놓은 닥스, 스파이더맨 빼고
다른 히어로들 다 합쳐도 라그나로크 헬라 하나보다 캐릭터성 떨어진다고 느낌.
속된 말로 어중이떠중이들의 서사를 굳이 돈주고까지 봐야되나...싶음.
영화가 나름의 캐릭터들을 위한 빌드업은 있는데 그게 이 캐릭터를 좋아하게 만들 정도는 아닌 느낌.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고 깔짝되는 정도로만 느껴지는데 소를 잃기 전에 가오갤처럼 처음부터 잘 했었으면 지금쯤 어땠을까 싶음.
이젠 새로운 히어로가 나오면 짜증부터 남. 또 나왔어? 이건 또 뭐야? 궁금한게 아니라, 있는거나 잘 챙기라는 마음의 소리부터 나올지경...
이건 못참찌
저랑 의견이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특히 제 생각에 마블은 점점 고뇌가 사라지고 고집과 자아도취만 남은거 같아요. 캐릭터의 매력도 없고 끝없이 세계관 확장 확장 확장만 하고 있는거 같아요. 캡틴 아메리카나 블랙팬서, 아이언맨 등 은퇴해버린 캐릭터들의 공백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건지 캐릭터의 서사를 천천히 구축해 나가는 느낌보다는 그냥 이런애도 나오고 저런애도 나오는 느낌만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영화가 밀도가 없다는말이 너무 너무 공감.. 걍 요새 마블영화는 다 그래요.
예전 히어로들은 서로의 갈등, 스스로의 갈등에 심도있게 다루고, 이걸 떡밥으로 이용했는데,
요샌 이거 하나만들고, 다음 작품엔 기약없어. 이런느낌으로 너무 가볍게만듬..
처음 도입에 단군이 한말처럼 어벤져스를 보면 아이언맨 캡아영화를 보고싶어서지게 만들어야되는데 요즘 마블영화엔 그런게 없음 최신 스파이더맨보면 못하는게 아님 안하는게 진짜 괘씸함
우리 서준이 ㅠㅠ
1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ㅋㅋㅋㅋ
넷플 ‘푸른눈의 사무라이’ 해주세요!!!
< 일본어로 음성 바꿔보세요~>
와... 원피스 중도하차한거 부터 이영화 가벼운 B급영화같았단 거까지 진짜 제감상이랑 똑같아요?!!
보면서 뇌절에 뇌절에 얘네 어디까지가나 심드렁~해짐!
개인적으론 천박사(오히려 이걸 좋게보셨던데 전 매우 불호였던)랑 굉장히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뽕+화려함+애들용+어려운용어 난무하는데 쉬움+숙제하듯 사건 처리함!
단군님이 딱 라이트한 팬 기준으로 말씀 잘하신 듯ㅋㅋ
평이 담배하면서 요점을 잘 얘기하시네ㅎㅎ
피드백 좋다
히어로물은 그게 맞지.. 감동이 있어야지
이러다가 히어로 숫자가 편의점 개수만큼 많아질듯합니다. ㅎㅎ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엔드게임으로 정점을 찍었으면 조금 고민의 시간을 더 갖고 사람들이 히어로 장르에 갈증을 느낄때까지 기다려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2:50 아이언맨이 부활한다고 마블이 살아날까요? 닥터둠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저도 기대는 안됩니다 ㅋㅋ
영화는 볼필요없다 리뷰가 재밌다ㅋㅋㅋ
지금 마블 히어로들은 그냥 세다 이거에 미쳤어요 태생이 강하면 그 히어로의 정의관이나 내면적 성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냥 세다 이거에서 다 멈췄음
캡틴 마블이 죄책감이 있대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진짜 큰 문제입니다
진짜 영화리뷰 유튜버한테 감사해야겠다
이 정도라고 예상했는데 맞았네요 ㅎㅎ 미드 비유 정확한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시빌워를 격한 논쟁을 벌였던 이유 역시
토니와 스티븐 로저스 인간에 대한 서사와 고뇌가 있었기 때문임
지금의 마블은 그런 서사와 고뇌가 없음
더 마블스 보고 온 1인으로, 영상 보기전부터 어떤 리뷰하실지 기대됩니다ㅋㅋ
고뇌 대신 고멘! 으로 끝난 미스테리 졸작
포스터에 고양이가 귀엽네요
우리가 왜 아이언맨에 열광했고 캡틴한테 열광했는지 정확히 잊고 영화를 만드는 중인듯
기다렸다구~~~
히어로도 인간적 고뇌와 시련 극복이 있어야 성장이 있고 깊이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무조껀 한 화면에 좋아하는 히어로 막막 쑤셔 넣는다고 그게 다가 아니여.ㅠ!
단군님. 블루 자이언트는 보셨나요?😂
아침드라마... 딱 맞는 단어네요
마지막 말이 핵심같아요 '굳이 다른캐릭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싶지 않다'는거
이제 파이기 형도 돌아왔다니까
예전같은 영광을 한번 더 기대해 보는거죠ㅠ
더 마블스 본 사람으로서 차라리 캡틴마블과 모니카 말고 미즈 마블 혼자 나왔으면 더 나았을 것 같았어요.
미즈 마블은 귀여웠습니다.
솔직히 슈리나 아이언하트 때문에 여자 영히어로에 대한 반감이 컸었는데 미즈 마블은 꽤 괜찮더라구요.
리얼ㅋㅋ 꼬맹이 귀여운 맛에 봤네요
'이제 좀 그만하자..' 너무 공감된다. 마치 단군님 아재 개그 같은
히어로물은 어떤 서사가 있어서 어떤 고뇌를 하는지, 어떤 갈등이 있는지 그걸 해결 하면서 등장인물들을 이해해서 몰입하게 되고 멋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냥 나 쌤, 우리는 정의의편이니까 팀이야 하면서 무지성으로 하니까 재미가 없어....
파워밸런스가 붕괴될 정도로 힘이 강한 히어로를 쓸 때는 항상 서사가 중요하다. 맨 오브 스틸과 잭스나이더 버전 저스티스 리그만 봐도 진짜 쎈 히어로는 영화 내내 패고 부시지 않는다. 심지어 아군도 두려워하고 긴장감을 끌고 가다가 적기적시에 그 힘을 풀어버리는,,,그렇게 만들어도 재미 있을까 말까다. 왜냐면 너무 쎄니깐....솔직히 캡틴마블이 마블 코믹스 안에서는 이런 이미지가 아니라니깐!!!!!!! 브리라슨도 하기 싫다잖아 그냥 짜르고 배우도 바꾸고 리부트 시켜라 그냥 좀. 아오.....제일 중요한 히어로를 어떻게 예능용으로 쓰니...
마블 시리즈는 너무 세계관 커서 안보고 스파이더맨 팬이라 스파 시리즈만 보고있는데 마블 모르는 저한텐 스파시리즈에 닥터스트레인지 나올때 배트맨에 해리포터 나오는 듯이 이질감만 엄청 생기더라구요. 마블 영화는 뭔가 벽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디즈니는 요즘 만달로리안이 제일 재밌는것 같아요
고려거란전쟁도 보고 계신가요? 후기 언제 하시려나
MCU에 케빈 파이기가 얼마나 디렉팅에 참여를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는 게 현 MCU의 문제네요
한 사람이 다 관여할 수 없을 정도로 양산하고 있고 가오갤 제임스 건 감독도 DC에 뺏기고 실상은 개판인 MCU와 계속하고 싶지 않겠죠
케빈 파이기와 같은 위치로 올려서 둘이서 디렉팅을 한다면 정말 괜찮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텐데 아쉽네요..
소프트 리부트도 한다는 데.. 현 MCU 로선 정말 기대가 되지 않는 절망 그 자체
디즈니에 올라온 로키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시리즈고 말씀하신 멀티버스가 주 소재라 피곤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재밌게 보실지 모르겠네요
역시 믿고보는 단군님 리뷰ㅇㅇ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천사로 보이는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론 에오울은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 어벤1 하고 동급이 아닌 그이하의 최악의 흉물 스토리로 보는데 그게 나아보일 정도니...)
구 히어로 -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현 히어로 - 난 대단한 사람이야 봤지 훗
6:35 뭐?가 왤케 웃기지ㅋㅋㅋ
❤단군 후기가 최고지❤
마블 영화의 최저점을 보여준 영화
쿠키보러 갔다 진짜 ㅋㅋㅋ
이제는 근처에서 냄새만 나도 손사래치게 만드는 공업용 알콜 시리즈
로키가 영화로 나왔어야…
요즘은 정말 영화관가서 볼만한게 없네용😢
마블팬인데 걍 기대가 없어서 실망도 없었던 영화. 7천원 주고 봤는데 욕은 안 나왔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영화는 이번 영화 포함 개봉날 다 챙겨봤고 드라마는 유튜브에 있는 요약본은 다 챙겨봤는데, 더 마블스 보는데 이해 안 가는 스토리랑 개념들 몇몇 나왔는데 걍 궁금하지도 않아서 그냥 넘어감ㅋㅋㅋ다만 쿠키는 맛있더라구요
더 마블스 보다 이 형 리뷰가 더 기대되면 개추
15:20 저희 어머니도 똑같이 말씀하시던데ㅋㅋㅋㅋ
여자 셋 나와서 날아다니는게 그냥 파워퍼프걸 아니냐고
여러분 로키 시즌2 보세요 ㅠㅠ
진짜 마블 역대 영화+드라마 통틀어서
최고 입니다
와.,.이걸 보시다니....ㅇㅈㅇㅈ 삼파이더맨 이후 하차 했는데 마블은 엔드게임에서 진짜 끝난거 같아요😢
어제 보고왔는데 그냥 초딩들 보는 만화영화를 실사화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보면 딱 그정도임
예전 마블은 빌드업이 천천히 점점 빠져들게 했다면 작금의 상황을 굳이 말하자면 갑자기 잡몹들 막 던져주는느낌 짜증나서 던지는 잡몹(?)들 다 팽개치고싶은 느낌.
와 캡틴 미블 요즘 마블 시리즈 보는 사람이 있다니 거의 이로치급인데 대단하다 ㄷ ㄷ
에구 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드셨군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ㅠ
인어공주가 게으른 PC의 수준이라면
이번 작품은 나름 노력한 PC의 수준이랄까?
그냥 실력없는 애들이 돈은 많으니 기회를 막 얻을수 있어서 지들 맘대로 만드는 느낌.
보통 경쟁사회에서는 실력으로 도태되어야하는데 그 경쟁이 빠져버리니 이런게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