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의 판타지 사전님이 고정함 오랑의 판타지 사전 1개월 전(수정됨) *본 영상은 시리즈 중 26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포병과 공군도 없는데 일본은 수틀리면 독가스까지 써댔습니다. 보통 독가스를 안 쓰는건 상대도 독가스를 쓸까봐 그런데 중국은 독가스 생산 능력이 없고 해외 보급도 거의 못 받아서 보복 걱정 없이 일본은 독가스를 썻습니다. 그리고 해외 지원도 해안 지방과 대다수의 인구. 경제 지역을 먹혀서 지원이 없었습니다. 미국의 2차 대전 지원 중 절반 가까이를 영국이. 30~40퍼를 소련이 먹었는데 중국이 미국에 받은 물자는 프랑스 정부(해방된 프랑스 정부 맞음)에게 받은 것보다 못 했습니다 일본에게 상실된 영토는 알짜배기 땅을 다 뺏겨서 소련이 모스크바랑 남부 다 뺏기고 우랄 지역으로 쫓겨난 상황과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공장 이전도 못 한 상태서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보다는 일본 외교관 앞에서 도발+허세 뭐 그런 느낌의 정치적 언사라고 생각해야할 겁니다. 근데 이 발언의 의도와는 별개로 공산당이 2차대전으로 득을 본거는 맞습니다. 멸망 직전의 상황에서 공산당은 일본과의 싸움은 후순위로 하고 선순위로 세력 확장에 집중했거든요.
항일대도와 일제군에대해서 조금 말하자면, 당시 중국, 중공군이 사용하던 항일대도경우 병사에게 검법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고대의 검법을 재정립하고 어쩌고 하지만, 그 검법이란게 검으로 창을 상대할때 쓰는 검법입니다. 찌르기를 쳐내면서 안으로 파고드는 자세가 주가되는 그런 검법이였죠. 일제군의 일본도를 상대로 상정한 검법이 아니라, 당시 일제군의 병사들이 쓰던 총검을 상대로 상정한 검법이란말이고, 결국 일제의 반자이 돌격과 그걸 칼들고 막는 중국/중공군의 상황이 자주 있었다. 와 대중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제군의 근접전 주력은 일본도가 아니라 총검이였다. 라는 말이죠. 일제군의 반자이 돌격도 처음에는 우리가 아는거처럼 무식하게 냅다 들이 박는게 아니라 의외로 체계적인공격이였습니다. 역사적으론 1차대전때의 전투방식과 유사하죠. 곡사화기의 준비사격으로 참호등을 비우게 만들고 기관총등의 화력지원아래 참호로 돌격하는 그런 계념입니다. 실제로 독일제국경우 대전 말기에 엘리트병사로 꾸린 정예대가 그렇게 참호를 점령하곤 했지만 뭐... 그게 쉬우면 1차대전이 그렇게 사상자가 크지 않았겠지만요. 쨋든. 전차라는 근대식 완전내성병기가 거의 없던 동아시아 전장에선 나름 상식적인 방법이였다. 라고 봅니다. 아. 전쟁 후기에는 물자부족에 이상한 똥군기만 가득해져서 화력지원도 없는데 참호에서 방어하는것도 아니고 참호를 버리고 적 참호로 돌격하는 이상한 방법으로 변질된건 맞습니다.
사실 근대 청나라군은 아편전쟁 시절까지만 구식무기로 무장한 군대였을뿐, 그 후 대대적인 근대 무기와 중장비들, 전함들을 도입한 뒤로는 어마어마한 규모와 스펙을 자랑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군대가 되었습니다. 북양함대라고 검색해서 보시면 그것만 봐도 당대 청나라군이 어느정도인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스펙상으로나 그렇다는 것이지, 근대 전쟁에 대한 이해부족, 훈련부족, 여전히 뿌리뽑히지 않은 부패 등의 이유로 청일전쟁에서 일본군에게 대차게 깨지면서 잠깐이나마 유지했던 아시아 최강군, 아시아 대표군 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었죠. 청일전쟁 시기 까지만 해도 일본은 신흥 강국 이었고, 우리가 아는 그 일본군과는 다르게 청나라군보다 화력, 보급등 다양한 면에서 열세 였습니다. 게다가 공격자로서의 전략적 패널티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나라를 그야말로 압도 해버렸죠. 그만큼 청나라군은 유형전력(무기의 질과 병력 규모)은 강했을지 몰라도 무형전력(훈련도와 지휘관의 유능함 등)이 형편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LuftUberSoldat사실 일본도의 성능에 대해선 조선도 많이 탐을 낸 역사자료가 많이 있고 중국에서도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연철로 만든 칼은 허약하기 그지 없긴 하지만 일본도 해외에서 틈틈히 철을 수입하려 했고 무엇보다 당시 일본 보병 대부분의 주무기는 창이였습니다. 그리고 중무장이 아닌 경무장 보병을 상대로 하는만큼 칼의 강도가 그렇게 강력할 필요도 없었고요. 게다가 수입될만한 칼들은 대부분 부유층이 가진. 그러니까 수많은 일본 대장장이가 만든 칼 중에서 위력이 좋은 칼들이 많았겠지요. 형편 없는 일본도를 얻으려 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는 무기, 군사력에 의해 유지되곤 합니다. 아무리 서로 평화를 외친다 해도 결국 사는 곳이 다르면 문화가 다르고 사회가 다르기에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 때문에 갈등이 생긴 상황에서 어느 한쪽의 힘이 약하다면 전쟁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평화가 무기의 적이 되는 것도 아이러니 하죠. 사실 생각해보면 인간의 삶 자체가 모순 덩어리 일지도 모릅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랑님 혹시 무기시리즈 끝나고 나면 다음에는 마법시리즈 어떨까요? 옛날 오락실에서 던전앤드래곤즈 하면서 Level1 마법에는 매직미사일, Level3마법에는 라이트닝볼트, Level4마법에는 아이스스텀 요런거 썼던 기억이 나네요.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Class1 마법으로 매직미사일, Class3마법으로 파이어볼 요런거 봤던 기억도 있고요. 무기가 전사들의 컨텐츠니까 마법사들의 컨텐츠도 있으면 재밌겠다 싶네요 ㅎㅎ
중국에서 항일대도를 밀어주는 이유중 가장 큰 거는 우리가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수많은 숭고한 희생을 치룬 끝에 일본을 막아냈다! 인데 이런식으로 묘사하는건 좀.... 우라나라에서 6.25전쟁 초반 국군이 적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종종 감행했던 육탄돌격을 어리석다 욕하기 보단 영웅적이고 숭고한 행위로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당시 중국군은 기존에 좀 불리하면 도망가는 군대에서 (적전도주한 부대도 다수 있었지만) 많은 수가 전멸할 때 까지 처절하게 싸우는 군대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탄약 고갈, 총기 부족으로 인해 현지 중국군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수단이 대도였고요.(당시 대도 중 많은 수가 민간에서 자기 가문의 보검 등을 공여한 것이었습니다. 종종 창도 있었고요.)
칼의 변화는 단순히 생각하면 되요. 쓰임새! 중국이나 조선은 긴 평화시기라 쓰임새 자체가 농민 반란 내전 등이니까 짧은게 좋죠. 소지하기 편하니까. 2미터씩 되는 장창 은 국가간 대규모 인원 전쟁 때 유용한거죠. 칼도 똑같음. 비슷한 실력이면 다룰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무조건 긴게 유리함. 격투기에서도 팔길이를 따지는데 논 란의 여지가 없음
자동화기가 부족한 군대간의 전투에선 사격 후 착검돌격이 확실한 마무리 수단이었습니다. 일본도 러시아와 중국을 상대하며 그것이 효과적이었기에 계속 사용한거죠. 하지만 유일한 문제점은 일본이 태평양에서 싸운 것이 하필 미국이었다는 거. 미국인들은 칼보다 자동화기가 더 익숙한 사람들이었으니.. 반자이돌격은 순식간에 벌집이 되는 것으로 끝남. 그래도 어떻게든 창의력을 발휘해 수풀 사이에 숨어 반자이돌격을 성공시켰지만 비겁한 미국인들은 그렇게 눈물겨운 노력에도 정정당당하게 칼로 맞서주지 않고 아예 숲 째로 없애버리는 자동화기인 화염방사기를 가져옴 ㅋㅋㅋ
동아시아 삼국중 일본이 제일 나았으니 우리나라는 얼마나 쓰레기였겠냐 공자찾아대느라 상공을 무시하고 천대했으니 웃기게도 그 공자의 나라인 명청도 우리나라만큼 상공을 무시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소중화라며 ㅂㅅ짓했고 고려시대보다 기술이 후퇴함 오죽 웃기면 알아서 모신다고 동방예의지국이라 했겠냐 그걸또 예의 바른민족이라 불렸다 자랑스러워하는 현대 한국
칼은 제조방법에 따라 성능차이가 많이 납니다. 1. 칼 모양만 낸다. (중국영화에서 칼끼리 몇 번 부딪히고 나면 그자리가 쑥쑦파이는 경우, 칼이 휘는 경우도 이런 방법으로 만들었겠지요) 2. 담금질을 한다.(고온에서 급하게 식힘. 이러면 표면은 단단하고, 내부는 질긴 조직이 유지됨 --> 칼이 절단력은 좋고 잘 부러지지 않음) 3. 칼 길이만큼 모양을 만들고, 이것을 뜨겁게해서 반으로 접어서 다시 칼 길이만큼 만드는 작업을 반복한 다음 담금질을 한다. (2번 대비 칼날방향으로는 몇배 더 강해짐, 측면의 힘에는 약해지고)
@@קרומוולקומסדל 아하 귀하는 그렇게 알고 계셨군요. 저는 조선세법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된게 17세기 무비지라는 책이고, 예도는 18세기에 그 용어나 나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무비지는 중국사람 모원의라는 사람이 쓴 책이에요. 모원의는 조선세법을 조선에서 찾이낸 중국이 잃어버린 양손 양날검술이라고 소개합니다.
하여간에 일본도 얘기만 끼면 바로 무작정 일까나 일뽕이 껴서 난리들을 치네 ㅋㅋㅋㅋ 일본도가 품질이 어떻고간에 그 당시에는 강력한 무기였다고~~ 기록에도 남아있다고~~~ 제에발 본인 생각이랑 감성으로 뱉지말고 기록을 보고 얘기하라고~~~~~ 여기서 일본도 깐다고 애국자 되는 것도 아니고 일본도 빤다고 황국신민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항일대도라는게 사실 생각해보면 대도는 구시대적 봉건주의의 폐해이고 중화민국이나 중국공산당이나 구시대적 봉건주의에서의 탈출을 명분삼았고 문화대혁명도 비슷한 명분으로 일으킨거고 현대 중국 대중문화에서도 인민에 의한 업적이나 그런걸 코드로 삼고 있음 장수가 아닌 인민을 영웅으로 설정하는 식으로 그렇게보면 또 코드가 얼추 맞음
조선경우 암담한 정치요인제외.. 국궁이후 냉병기보단 화포중시로가는건 정당성?은 있었슴..문제는 당시 화약무기 가격이 조선이 감당할수준이 아니었단거... 영국군이 전세계서 사격을 가장잘했는데 이유는 많은연습을 하니깐... 식민지서 그나마 가장 싸게 구할수있어서... 임란이후 잠시 직업군 조총병위주하다가 훈련만해도 감당이 않되서 포기하죠..
@@김상규-x6d 조선시대에는 무기 자체보다 화약을 만들 재료 보급이 힘들었다고 그래요. 건들건들 채널이랑 어떤 박물관이랑 같이 만든 동영상에 따르면, 화약을 만들 재료를 구하는 별도의 담당자를 두었고 그들이 행패를 부려도 다 묵인할 정도로 재료 구하기에 혈안이 되었음에도 심각한 재료부족으로 화약을 많이 못만들었다고 그래요.
일반인에게 장검을 쥐어줘봐야 손목이나 다치니 사실 다루기 쉬운 박도 같은걸 주는게 좋았을수 있음. 무게중심이 검끝에 쏠려있어서 덩굴이나 가지를 치는 등의 막칼로도 쓸수 있고 유사시엔 백병전 무기로 쓸수 있으니까. 뭐만 하면 구부러지고 이빨이 날아가 못쓰는 전투용 장검보다 쓰기 편했을듯. 무엇보다 농민이 다수였던 예전 시대엔 이런 종류의 막칼을 자주 써온 인원들이 많다보니 훈련하기 편했을것같기도함
근데 진짜 일본이라는 나라는 신기하고도 오묘한 나라인거같아요. 일단 현대 투기종목은 일본계 무술+서양계 무술이 판을 짜고있기도 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고무도 하는거 보면 정말 일본은 무의 국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개해 주신 일본도 그 자체도 대단히 명도인데 그 명도를 다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련을 했을까요. 무시무시합니다.
환경문제가 아닐까요? 현대에 들어와서 많은 나라들이 보통선진국들이 일종의 소프트파워로 자신들의 전통 문화, 위인들을 발굴하고, 알리려 합니다. 여기서 한일이 갈리는데, 우리의 무형 문화유산. 하면 생각나는게 뭔가요? 강강수월래, 봉산탈춤등 엔터테이먼트적 어떤 행사가 대부분이고 무예18지같은건 거의 답이 안나오죠. 생각나는 위인! 하면 이순신장군같은 무인보다는 세종대왕, 장영실등 무보다는 문으로 위인이라 칭송받는 사람이 많구요. 역사적으로 통일신라이후 한세대만에 끝난 짧은 후삼국. 이후 별 전투도 없이 끝난 고려-조선 변경. 이런 나름 평화로운 한반도였다는게 크다봅니다. 반면 일본은 뭐... 여기저기에 나라세워서 싸운게 수백년. 통일되고도 내전이 수백년이였나? 무형 문화유산이란거부터 전투, 전쟁관련에 위인이란것도 무인이 대다수 라는게 이해되죠. 이러다보니 전통문화를 발굴할수록 일본은 싸움기술만 나오고, 우리는 문화기술이 나오는게 역사적 환경차이라고 봅니다.
정확하게 보면 명이 아닌 청이고(명때 부터 수입했으나 그때까지는 내수시장도 존재했음을 알수있음.) 기록을 잘보시면 조선이 직접만드는것 보단 청에게 수입해서 사용하는게 훨씬 저렴했다고 합니다. 즉 기술이 사라지기 보단 시장 논리에 의해 "안한다."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중국이 공업력 하나는 물량으로 압도했기 때문에...(보호 무역을 하던 시기도 아니니... 아마 실학자들이 지적한건 이런 부분이고.) 또 고려가 수출한건 철사(우리가 생각하는 바늘)보단 금이나 은, 청동으로 만든 바늘로 사치품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쭉 다 봤는데 한 가지만 첨가합니다. 중국군이 중일전쟁에서 칼을 들어야 했던 것은 청나라까지 포함해서 단순 부패 문제보다는 근대화가 되지 않았던 점이 가장 결정적이고 중국군의 수가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동원된 군대 수는 독일이나 소련 같은 인구대국 수준인데 산업력은 근대화도 막 진행하고 화페 개혁도 열심히 하는 반팔이 근대화 중인데 대규모 일본의 침공을 받으니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이였죠. 일본이 산업력이 보잘것 없다고는 하나 이는 미국이나 독일. 소련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일본은 당시 세계를 주름 잡은 7대 열강에 속하는 나라였습니다. 이런 일본에 대항해서 중국은 지연전과 인력으로 승부를 보는 수 밖에 없었는데 급하게 군대를 소집하다보니 산업력은 딸려. 해외서의 지원도 항구란 항국는 다 막히고 동남아시아로 들어오는 길도 막혀. 그렇지만 군대를 동원 안 하면 당장 일본군 보병에게 나라는 지켜야해.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하다보니 무기가 부족했던 것이죠. 분명 수치스러운 상황은 맞지만.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오히려 중국은 선전한 편입니다. 중국 크기가 거대한만큼 중국 전체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하지만 중국 전체의 근대화는 그만큼 오래 걸리고 그것도 아직 통일이 다 안 된 상태서. 각종 금은 개혁하느라 바쁘고 과거의 악습과 페해에서도 못 벗어나. 거기다가 군부로 분열된거 겨우 통합했는데 옆에서는 7대 열강이 승부를 걸어... 마지막으로 외부 지원도 거의 없는 상황서 한국으로 치면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다 뺏기고 강원도로 쫓겨나간 상황에서 결국 이겨낸 것을 생각하면 중국은 정말 2차 세계 대전의 모든 나라에서 가장 혹독한 조건으로 이겨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소련의 불리함도 중국에 미치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 채널은 중세 이야기가 메인이지만.... 중국 국뽕 영화는.. 현대 무기에 대해서도... 아주아주 무식하여, 말도 안되는 판타지를 써서 국뽕영화를 만들고 있죠... (6.25 시기에 대공포로 전투기를 잡기 위해서는 비행 경로를 예측하고 화망을 만들어 싸이오닉 스톰으로 지지는 느낌으로 쏴야 하는데.. 영화속으로는... 빠르디 빠른 비행기를... 조준 사격하는 등...)...무식한 자들에게만 멋있을 뿐... 남이 보면, 자신들 무식하고 무능함을 선전하는 멍청이들일 뿐...
흠, 뭔가 전제 조건이 잘못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칼은 소수의 병사만 갖고 있는 겁니다. 병사중에선 십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병사들은 4미터에서 6미터에 이르는 대나무를 겹쳐서 만든 장창을 소유했었죠 일본군과 싸운 조선과 명나라 병사들은 창길이가 짧아서 힘들다고 기록에 나와있습니다. 즉, 조선과 명나라는 칼이 나빠서 싸움에 진게 아니란 말이죠 장창 방진을 짜고, 그 속에는 뎃뽀라는 철포부대, 즉 한국에서 조총부대란 것이 있었죠 그러므로 원거리에선 뎃뽀로 쏘고, 기병이 달려오면 장창부대로 저지하고, 이게 핵심이죠 근데, 칼이요? 뭐 단병접전에서 가끔 쓰였겠지만, 대개 칼은 지휘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왜냐고요? 그게 사무라이의 상징이니깐요. 그래서 칼에 온갖 문양과 가문의 표식과 범상치 않은 색칠을 했죠 칼, 물론 전투용이 맞죠 하지만 지휘도로써의 용도도 많았던 것은 확실합니다. 중세 일본군의 지휘권은 깃발, 갑옷, 칼....이 3가지로 대변됩니다. 그 지휘도로 단병접전에 나섰다면, 부대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겠군요 ^^;
국뽕 좀 작작합시다;;; 월도(月刀)는 외날에 긴 자루를 가진 도(刀) 계열의 무기를 통칭합니다. 이는 전세계 문명권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쓰던 흔한무기 형태입니다. 이런 글들때문에 중국놈들이 한국 우주 기원론이니 공자가 어쩌니, 단오가 어쩌니 하면서 아직도 지랄하는겁니다;;; 거기다 글레이브라고 서양식 월도의 경우에도 그 기원을 따져가면 메소포타미아 문명시절부터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당시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도 국가다운 국가도 없던시절임에도 외날곡도는 형태의 유물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칼만 등장하니까 잘 모르겠는데, 조선의 경우 일본군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명나라와 달랐나요? 조선군의 일본도 근접 타파법은 편곤으로 대항했고, 총통을 조총으로 바꿈으로서 임진왜란 이후 그냥 조총 + 환도 부무장 보병을 주력으로 편제해 근접무기의 비중이 이전보다 더 줄어들었는데요.
청나라 시기의 칼을 다오.. 라고 한다고... ㅋㅋㅋㅋㅋ 다오는 刀(도)의 중국어 발음이여.. 명나라, 청나라,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까지 찌르기가 아닌 날이 한방향으로 날이 서있는 칼을 도라고 하잖아.. 다오가 그 중국어로 도를 말하는 거임. 재밋게 보고있긴 한데.. 디테일은 좀 더 공부했으면 해..
낫이나 도끼처럼 앞으로 굽어있는 형태의 무기가 가장 적은 길이로 창처럼 원거리에서 찌르는 무기를 걸어 치워 제압하는데 특화되어있습니다. 검으로 장병기 이길거면 팔참도같은 무겁고 두꺼운 칼은 무작정 돌격하는거 외에 할 수 있는게 적고 150-180넘는 길이의 칼을 들고와서 총합 185-215가 넘는 리치로 장병기를 든 손목을 내리치거나 자루를 자르거나 찍어버려서 압살하거나. 그 이하의 길이의 검으로 상대한다면 롱소드같이 상대의 무기를 타고 들어가거나 하프소딩 기술 수가 매우 많은 도검이나 세이버나 브로드소드처럼 여러가지 휘두르기와 반격 각도가 많고 좌우 스텝이 많으면서도 어렵지 않고 쉬운 한손검이 제일 실용적입니다. 아니면 지름 80센치 정도하는 방패를 활용하거나 근거리에서 마주칠것 같으면 바로 단검든 팔로 창자루를 감아서 옆으로 치우고 찌르거나. 기술적인게 어렵고 힘들면 그 기마병 스피드(시속50-80)때문에 창이든 뭐든 들고 있던 적이 다 도망가듯 미친 속도로 전속력으로 무지성으로 뛰쳐나가면 되려 그거보고 맞춘다는 확신이 없는 적이 창을 버리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아니면 검을 던져 맞추면 창두가 무거운 창을 재빨리 들어올려 막는게 불가능합니다. 민첩한 움직임이 불가능한 산지 늪지 건물내부 참호같은 지역도 있고. 방탄복같은 갑옷으로 찌르는 공격이 집중되던 몸통을 봉쇄하면 어쩔 수 없이 목이나 다리같이 한정되거나 맞추기 어려운 부분을 노리거나 휘두르기로 공격하게 되어서 위력이 많이 줄어듭니다.
@@riverred101 그 톤파 생각보다 난해한 무기입니다. 돌려서 휴대하면 뺏기 어렵고, 초근접전에서 강하다는 이점부터 일반적인 곤봉보다 더 견고하게 막는다는 점때문에 아직도 종종 쓰이지만 문제점이 다리로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주지를 못하는것부터. 본인이 무기를 휴대한 쪽의 반대쪽을 향해 날아오는 공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것까지 단점도 만만치 않긴합니다. 거꾸로 잡고 곡괭이처럼 쓰면 양쪽 다 막아주고 갈고리처럼 끌어당겨 상대 무기를 못쓰게 하는게 가능하지만 애초에 그에 제일 알맞는 형태인 낫보다는 못하긴해요.
뭐 중일전쟁 당시 중화민국군도 할 말은 많은게, 지금까지 오랜 내전으로 군벌들을 겨우 찍어누르면서 이제야 자기편을 만들어놓다보니 규모만 클 뿐, 실질적인 전투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지휘체계나 군수/보급능력을 제대로 만들지는 못한 가장 취약한 상태에서 중일전쟁이 터진거니까요. 그나마 중화민국군도 손놓고만 있는건 아니었던지라 독일군 고문에게 군사교육을 받아가면서 배울건 배웠기에 일본 개입전에는 홍군들 상대로 우위에 섰고, 당시 동아시아권 최강이었던 일본군 상대로 희생을 치루면서 버티는등 완전히 나가떨어진건 아니었으니까요. 뭐 평화는 항상 좋지만, 그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위기대처능력중 하나인 국방을 완전히 손놓고 있으면 그와 관련된 기술이나 노하우가 소실되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다고 봅니다. 그 예시로 최강의 전차군단으로 잘 알려진 독일을 포함한, 명성높은 서유럽권이 막상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우크라이나는 물론, 이웃 중 서구 전차가 간절히 필요했던 폴란드에게 전차도 제대로 공급 못할 정도로 군수산업이 쪼그라들어서 한때 빈민국 출신이었던 신흥국 한국에게 폴란드 군수사업의 자리를 뺏기는거 보면요....
5:31 솔직히 일본도가 뛰어난 칼이였던건 맞는데 일본도는 사실 쓰레기였다는 프레임이 씌워진 대에는 애니와 헐리우드 영화 등에서 일본도는 모든 걸 다 베어버릴 수 있는 장미칼 수준으로 포장을 해서 그 반작용으로 일본도 사실 좆밥임 그 당시 일본은 철이 안 좋아서 좋은 칼 뽑을수 없음 이라는 내용을 통해 반일 감정으로 일본도 = 쓰레기라는 프레임이 널리 퍼진 듯! 그러므로 사실만 본다면 카타나는 좋은 칼은 맞지만 애니 헐리우드 등에서 나오는 수준의 장미칼 수준은 거짓말이라고 정의하면 맞을 듯!
5:35 국뽕보다는 무지성 반일의 문제인 듯함. 역사 문제로 일본을 싫어하는 거야 자유인데, 그래도 인정할 건 서로 인정해야 발전이 있지. 그냥 쟤네 싫으니까 쟤네 문물은 다 쓰레기고 몽땅 우리 것보다 못하다고 우기는 건 도대체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혐한 극우들과 다를 게 뭔지......
일본도가 당시 훌륭한건 맞는데 그건 “잘 만들어진 일본도”에 한해서임! 전쟁에 쓰기 좋은 일본도가 나오게된 배경이 일본의 철광석이 부족했기 때문임 제련 기술이 낮고 일본이 철광석이 부족해 가벼운 연철 겉을 강철로 둘러 싸아 날만 예리 하게 만들었는데 이게 어마어마한 숙련도가 필요한 장인들만이 만들수 있었음 숙련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만든것은 전투시 깨지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함! 결국 좋은 일본도는 뽑기 운이 존재했었음! 겉만 보고 알수 없었으니! 전체를 강철로 만든 중국과 조선의 검은 조선은 무사가 수련으로 중국은 검을 작게 만드는 것으로 칼의 무게를 극복했지만 일본도는 다른 가벼운 철의 접합으로 해결 한것임! 쉽게 말해 일본도는 하위!? 버전의 다마스커스 검 임!😅
10:00 만약 중국이 저 당시 다오를 안 쓰고 제대로 된 무기를 들고 싸웠다면....일본군은 아마 미국과 다이다이 뜰때 반자이 돌격이라는 말도 안되는 짓은 안 하지 않았을까요???...그렇다면 어쩌면 핵피엔딩도 없어으려나????그렇게 보면 어쩌면 다오는 정말.......항일대도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자이 돌격은 항복할 상황뿐 아니라 실제로 동양에서 효과를 본 전술이었습니다. 나무위키 내용이라 정답이다라고 말은 못하지만 당시 일본군은 1차대전의 전술체계를 도입하였고 동아시아에서 2차대전의 전술을 배우긴 힘들었기에 참호전의 일본적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라 좀 더 정확합니다. 실제로 조선의 의병이나 중국공산군, 국민군, 식민지주둔군들의 열약한 보급과 낮은 사기, 훈련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제대로 대적할 상대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근대화에 성공한 미국, 소련을 상대로 보인 실적은 참담합니다. 이 전술만 고집하다보니 게릴라나 방어적인 고위장교들은 무시당했고 일본군내 정신승리로 반자이돌격이 자리잡아 님이 말씀하신 항복해야 할 상황에 군인들을 갈아넣는 것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노다치의 위력은 길이가 확보가 되고 무게도 수십kg 짜리 헬스용 월도와는 전혀 다르게 대략 1.5~5kg 범위의 무게라 검술에 단련된 사람의 팔힘이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해서 실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이거 휘두르면 무조건 피해야지 방어하다가는 막강한 힘에 눌려 방어한 자세 그대로 썰려나가기에 명군이 왜구 상대로 고전을 했지요.
사실 중일 전쟁 당시 국민당군이 대도로 무장하는건 어쩔수 없던 일이긴 합니다. 1차대전 당시 서구열강들은 참호전과 같은 근접전을 겪으면서, 전장에서 의외로 근접전을 많이 겪게 되더라는 점을 주목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맨 앳 암즈" 같은 것을 투입하는건 아니고, 강력한 사전 포격을 날린 다음, 근접전에 대응하여, 총검, 야전삽, 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돌격하는 돌격대들을 투입합니다.(전간기 시절 얼치기 정치깡패놈들의 그 명칭도 여기서 따옵니다) 미군은 한술 더 떠서 윈체스터 M1897 샷건으로 쏴 버렸다고... 시기가 좀 더 흘러서,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과 국민당군도 이와 비슷한 난전을 겪게 되자, 국민당군은 당시 독일로부터 제공 받은 무기와 조병창을 바탕으로, 근접전투를 펼쳤지만, 이후 해안지역을 상실하면서, 독일로부터 제공받은 조병시설도 상실하게되고, 오랑님의 말씀대로 그 특유의 부패까지 겹치면서, 안 그래도 탄약소모도 많고, 비싼 기관단총들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인간은 많고, 값싸고, 유지비도 거의 안들고, 어디서든지 구하기 쉬운 대도로 무장한 집단이 나오지요. 일본군도 아시아에서나 방귀 좀 끼고 다니지, 전통 제국주의국가들에 비하면, 대단히 가난한, 영세한 제국주의국가라서, 탄약소모가 많고, 값 비싼 기관단총을 마음껏 쏘는건 무리가 있었습니다. 태평양전쟁 당시에도, 유지비 문제로 기묘한 설계와 그로 인한 기묘한 성능을 가진 기묘한 기관총들이 등장하게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둘 다 사이 좋게 칼전을 펼칩니다 그것도 20세기 전장에서...
중일전쟁당시 전투의 핵심은 포병이였는데 포술을 익히려면 수학을 공부한 병사와 장교가 많아야 했지만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중국군의 포는 빗나가기 일쑤였고 일본군의 포는 쏘는데로 다 맞으니 일단 승기를 잡고 시작한 전투의 결과는 뻔하였죠. 재밌는건 중국은 이미 총검술이 중국전통 냉병기에 비해 백병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아편전쟁과 유럽일본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깨달았지만 그것조차 망각하였다는 사실이죠 당시 백병전에서 압도적 수 적 우위를 잡고서도 총검을 든 유럽병사들에게 대패했으니 이건 중국병사의 문제라기 보다 당대 중국 지도층의 무능함이 패전의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국민당 군이 일본과 열심히 싸운 건 아니구요, 장기전을 펼치면서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며 전력을 보존하는 정책을 썼죠. 공산군이 안 싸운 건 아니지만 8만명이고 국민당 군은 100만명이 넘었으니 당연히 전선의 주력은 국민당군이죠. 국민당군이 열심히 싸우지 않았기에 장학량이 장개석을 감금한 사건이 일어난 겁니다. 그후에는 국민당군이 조금 적극적으로 싸우게 되죠. 공산군은 숫자가 적어 교란작전을 주로 맡았다고 합니다. 암튼 신4군이라는 이름으로 국공 연합군도 만들죠. 그리고 나중에 양쪽의 갈등이 폭발해 서로의 뒷통수를 치며 다시 싸우죠. 국민당군만 싸웠다….이건 일부 사실일 수도 있지만 군대 규모로 볼 때 완전한 진실도 아니죠.
오랑의 판타지 사전님이 고정함
오랑의 판타지 사전
1개월 전(수정됨)
*본 영상은 시리즈 중 26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국뽕은 좋은 거죠.
하지만 날조된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속이고 자랑하는 게 잘못된 것일뿐...일본도가 바로 그거죠.
일본도가 형편없다는 건 여러 동영상에서 나와있습니다.
@@bokkumbob 맞습니다. 이미 제 채널에 일본의 칼에 대해서 다뤘으니 그 영상들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중일전쟁사를 잘보시면 장개석의 중국군은 엄청 잘 싸우긴 했습니다...사단병력 80-90프로까지 증발해도 싸워댔으니까요 안타깝게도 포병과 공군이 워낙 없다시피해서 상당수의 전투에서 졌지요...공산당은 게릴라짓만해서 일본 주력군과 다이다이 뜬적은 없는데 영화는 그부분에서 좀 웃기죠
그래서 지금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의 항일 전쟁을 자국 프로파간다로 쓰고 있는 웃픈 현실ㅋ
@@Orang_Fantasy 이웃한 모 국가에서도 다른 독립투사분들의 업적을 어떤 돼지의 업적으로 바꿨잖아요.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하는짓도 비슷함.
@@박현종-m1w 하… 그거 생각하면 또 그 말이 맞네요.
포병과 공군도 없는데 일본은 수틀리면 독가스까지 써댔습니다. 보통 독가스를 안 쓰는건 상대도 독가스를 쓸까봐 그런데 중국은 독가스 생산 능력이 없고 해외 보급도 거의 못 받아서 보복 걱정 없이 일본은 독가스를 썻습니다.
그리고 해외 지원도 해안 지방과 대다수의 인구. 경제 지역을 먹혀서 지원이 없었습니다. 미국의 2차 대전 지원 중 절반 가까이를 영국이. 30~40퍼를 소련이 먹었는데 중국이 미국에 받은 물자는 프랑스 정부(해방된 프랑스 정부 맞음)에게 받은 것보다 못 했습니다
일본에게 상실된 영토는 알짜배기 땅을 다 뺏겨서 소련이 모스크바랑 남부 다 뺏기고 우랄 지역으로 쫓겨난 상황과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공장 이전도 못 한 상태서요
@@Orang_Fantasy 공산당은 막타 전문이죠
재미난건 국민당군이 일본군과 수천번 전투를 치르는동안 중공군은 일본군하고 전투도 몇번 치르지도 않았고 나중에 마오쩌뚱이 일본이 쳐들어와 준덕에 공산화에 성공했다고 수없이 감사를 했다죠
역사의 아이러니…
일본은 러시아의 공산혁명을 지원하여 러일전쟁의 승리여건을 강화한 전례도 있습니다.
그래놓고 1차대전후에는 공산당 때려잡기에 집중
신작가의 동영상을 보면 일본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서로 적대공생관계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보다는 일본 외교관 앞에서 도발+허세 뭐 그런 느낌의 정치적 언사라고 생각해야할 겁니다. 근데 이 발언의 의도와는 별개로 공산당이 2차대전으로 득을 본거는 맞습니다. 멸망 직전의 상황에서 공산당은 일본과의 싸움은 후순위로 하고 선순위로 세력 확장에 집중했거든요.
@@vinniekim6899 이해득실에 따라 자국 이익을 위해 현명하게 행동한거네요. 현대에도 있죠. 미국의 중동 흔들기나, 러시아의 동유럽 영향력 확장, 프랑스의 유럽 연합내에서 독일 입지 줄이고 자국입지 확장하는 등…
오늘 영상 최고 핵피엔딩 ㅋㅋㅋㅋ 역시 오랑님 최고 입니다
덕분에 우리가 독립할 수 있었으니까요^^
솔직히 저는 불편하던데 히로시마 원폭에 희생된 조선인들도 적지 않았고 원폭피해자중에서는 맨발의 겐 원작자같이 좋은 사람도 있었는지라...히로시마 원폭이 필요악이었긴했지만 저런식으로 희화화하는건 아닌듯요
항일대도와 일제군에대해서 조금 말하자면,
당시 중국, 중공군이 사용하던 항일대도경우 병사에게 검법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고대의 검법을 재정립하고 어쩌고 하지만, 그 검법이란게 검으로 창을 상대할때 쓰는 검법입니다.
찌르기를 쳐내면서 안으로 파고드는 자세가 주가되는 그런 검법이였죠.
일제군의 일본도를 상대로 상정한 검법이 아니라, 당시 일제군의 병사들이 쓰던 총검을 상대로 상정한 검법이란말이고,
결국 일제의 반자이 돌격과 그걸 칼들고 막는 중국/중공군의 상황이 자주 있었다. 와 대중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제군의 근접전 주력은 일본도가 아니라 총검이였다. 라는 말이죠.
일제군의 반자이 돌격도 처음에는 우리가 아는거처럼 무식하게 냅다 들이 박는게 아니라 의외로 체계적인공격이였습니다. 역사적으론 1차대전때의 전투방식과 유사하죠.
곡사화기의 준비사격으로 참호등을 비우게 만들고 기관총등의 화력지원아래 참호로 돌격하는 그런 계념입니다. 실제로 독일제국경우 대전 말기에 엘리트병사로 꾸린 정예대가 그렇게 참호를 점령하곤 했지만 뭐... 그게 쉬우면 1차대전이 그렇게 사상자가 크지 않았겠지만요.
쨋든. 전차라는 근대식 완전내성병기가 거의 없던 동아시아 전장에선 나름 상식적인 방법이였다. 라고 봅니다.
아. 전쟁 후기에는 물자부족에 이상한 똥군기만 가득해져서 화력지원도 없는데 참호에서 방어하는것도 아니고 참호를 버리고 적 참호로 돌격하는 이상한 방법으로 변질된건 맞습니다.
등수놀이는좋아하지 않지만
1등입니다 항상 기다리고있었어요
늘 감사합니다 ㅎㅎ
다오 돌격 vs 반자이 돌격... 가슴이 옹졸해집니다 그려.
ㅋㅋㅋㅋ
반자이 돌격도 사실 근대까진 굉장히 주요한 전술이였습니다. 실제로 반자이 돌격도 유럽으로 유학간 일본 군벌들이 프랑스에서 배워온 것이죠. 다만 어느 순간부터 화력이 급발전 함에 따라 효용성이 떨어졌는데 그 흐름을 읽지 못하고 미군에게 총알받이가 된겁니다
둔기편 기대됩니다 ㅎㅎ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사실 근대 청나라군은 아편전쟁 시절까지만 구식무기로 무장한 군대였을뿐, 그 후 대대적인 근대 무기와 중장비들, 전함들을 도입한 뒤로는 어마어마한 규모와 스펙을 자랑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군대가 되었습니다. 북양함대라고 검색해서 보시면 그것만 봐도 당대 청나라군이 어느정도인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스펙상으로나 그렇다는 것이지, 근대 전쟁에 대한 이해부족, 훈련부족, 여전히 뿌리뽑히지 않은 부패 등의 이유로 청일전쟁에서 일본군에게 대차게 깨지면서 잠깐이나마 유지했던 아시아 최강군, 아시아 대표군 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었죠.
청일전쟁 시기 까지만 해도 일본은 신흥 강국 이었고, 우리가 아는 그 일본군과는 다르게 청나라군보다 화력, 보급등 다양한 면에서 열세 였습니다. 게다가 공격자로서의 전략적 패널티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나라를 그야말로 압도 해버렸죠. 그만큼 청나라군은 유형전력(무기의 질과 병력 규모)은 강했을지 몰라도 무형전력(훈련도와 지휘관의 유능함 등)이 형편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와! 정말 해박하시네요! 멋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고대-중근세 분야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mason7645 더 좋은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son7645 부정부패가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정부패가 어마어마한 덕에 아편전쟁 당시에는 막상 최신식 군함을 마련해 놓고도 그것을 운용할 연료나 포탄이 없어서 제대로 된 전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태후가 이화원이라는 자기 별장 만든다고 국방비까지 죄다 빼돌리는 바람에...
오랑님 요새 뼈때리는 명언이 최곱니다 ㅋ
정말 명-청-한민족의 중국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시리즈를 보면 중국 무림 전설이 얼마나 개 뻥인지 알수 있죠...
만병지왕은 검이라고 떠들지만 실제론 도교 신선 전설에서의 이야기를 사바 세계로 끌어낸거니...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운영자님^^
늘 감사합니다^^
언제 칼 시리즈가 마무리 되면 망토의 기원과 전성기 폐망 그리고 현대에서의 히어로 시대에서의 부활까지 한번 다뤄주세요 ㅎㅎㅎ
오늘은 선댓글 후감상 ㅎㅎㅎ
일본도 성능이야 말할 것 없이 좋지만 워낙 다루기 어렵고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무기라 싸움을 업으로 삼지 않은 많은 중국인들에겐 다른 무기가 나았을거 같긴 합니다
일본도 성능 좋다는건 또 처음이네
강철 만들 소재부족으로 연철재질들 뭉쳐서 만들다보니까 칼 잘휘어지고 그래서 사무라이들이 칼 여러개 들고다녔었는데
@@LuftUberSoldat 일본칼을 모르시네요..철의 강도가 떨어지는건 맞지만 전쟁을 많이 하다보니 칼의 재료는 아주 좋아졌지요
@@히맨의부동산답사
전통적인 일본도 제작 방법은 강도높은 재료로 칼 심부분 만들고 다루기 쉬운 재료로 칼날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덧대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다른가요?
15세기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목검이나 목봉이
진검보다 내구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LuftUberSoldat사실 일본도의 성능에 대해선 조선도 많이 탐을 낸 역사자료가 많이 있고 중국에서도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연철로 만든 칼은 허약하기 그지 없긴 하지만 일본도 해외에서 틈틈히 철을 수입하려 했고 무엇보다 당시 일본 보병 대부분의 주무기는 창이였습니다. 그리고 중무장이 아닌 경무장 보병을 상대로 하는만큼 칼의 강도가 그렇게 강력할 필요도 없었고요.
게다가 수입될만한 칼들은 대부분 부유층이 가진. 그러니까 수많은 일본 대장장이가 만든 칼 중에서 위력이 좋은 칼들이 많았겠지요. 형편 없는 일본도를 얻으려 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그 항일대도 보니까 봉오동전투에 나온 유해진 생각나네요
총 쏘는건 젬병인데 칼 다루는거는 넘사벽이라
망작 영화죠. 독립운동가 역사를 훼손하는…
항일대도 휘둘러대는 거 보고 감독이 중국 국뽕영화를 지나치게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
역시 이 채널은 몰아서보는 재미가 쏠쏠함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는 무기, 군사력에 의해 유지되곤 합니다. 아무리 서로 평화를 외친다 해도 결국 사는 곳이 다르면 문화가 다르고 사회가 다르기에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 때문에 갈등이 생긴 상황에서 어느 한쪽의 힘이 약하다면 전쟁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평화가 무기의 적이 되는 것도 아이러니 하죠. 사실 생각해보면 인간의 삶 자체가 모순 덩어리 일지도 모릅니다...
맞습니다. 강한 힘에서 평화가 비롯되죠. 근데 우리나라에도 자꾸 평화를 돈으로 사려고 하는 머저리들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Orang_Fantasy 그 머저리가 누구임?
@@melongmelonglee4688 함구하겠습니다…
@@Orang_Fantasy 함구하는게 아니라 아차싶은거겠죠
@@melongmelonglee4688 아차 싶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싶으신 대로 하시길... 틀린 건 틀린 거니까요.
이미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을 예시로 들 수 있는 교훈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지들 나라 문화 작살내고 남의 나라 자기 꺼라고 하는 그들... 대단하다. 타이완 넘버원
ㅋㅋㅋㅋㅋ공감
영상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랑님 혹시 무기시리즈 끝나고 나면 다음에는 마법시리즈 어떨까요?
옛날 오락실에서 던전앤드래곤즈 하면서 Level1 마법에는 매직미사일, Level3마법에는 라이트닝볼트, Level4마법에는 아이스스텀
요런거 썼던 기억이 나네요.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Class1 마법으로 매직미사일, Class3마법으로 파이어볼 요런거 봤던 기억도 있고요.
무기가 전사들의 컨텐츠니까 마법사들의 컨텐츠도 있으면 재밌겠다 싶네요 ㅎㅎ
중국에서 항일대도를 밀어주는 이유중 가장 큰 거는 우리가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수많은 숭고한 희생을 치룬 끝에 일본을 막아냈다! 인데 이런식으로 묘사하는건 좀.... 우라나라에서 6.25전쟁 초반 국군이 적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종종 감행했던 육탄돌격을 어리석다 욕하기 보단 영웅적이고 숭고한 행위로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당시 중국군은 기존에 좀 불리하면 도망가는 군대에서 (적전도주한 부대도 다수 있었지만) 많은 수가 전멸할 때 까지 처절하게 싸우는 군대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탄약 고갈, 총기 부족으로 인해 현지 중국군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수단이 대도였고요.(당시 대도 중 많은 수가 민간에서 자기 가문의 보검 등을 공여한 것이었습니다. 종종 창도 있었고요.)
오오!! 이제 유럽 마지막의 검에 이어서 드디어 전설의 검까지!!! 기대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매번 많이 배우고 갑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ㅎ
재밌게 보고 갑니당~~
칼의 변화는 단순히 생각하면 되요. 쓰임새!
중국이나 조선은 긴 평화시기라 쓰임새 자체가 농민 반란 내전 등이니까 짧은게 좋죠. 소지하기 편하니까. 2미터씩 되는 장창 은 국가간 대규모 인원 전쟁 때 유용한거죠. 칼도 똑같음.
비슷한 실력이면 다룰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무조건 긴게 유리함. 격투기에서도 팔길이를 따지는데 논 란의 여지가 없음
12:00 똑같이 고려, 조선, 대한제국때의 나약함과 부패함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건들을 동아시아의 특수한 외교, 왕실 치켜세우기로 그냥 쟤들이 나쁘고 우리는 짱짱이야 하는 한국 역사계도 다를바 없다
공감합니다.
11:29 일본군의 용맹한 반자이 돌격에 충격과 공포를 느낀 미군은 경외심을 가득담아서 화염방사기로 맞대응해줬다는 전설이....
가슴이 뜨거워지는 댓글 잘 봤습니다 ㅎㅎ
@@Orang_Fantasy 미군이 채신기술을 쓰게 만든 일본의 돌격전술엔 낭만과 죽음이 있따!?
자동화기가 부족한 군대간의 전투에선 사격 후 착검돌격이 확실한 마무리 수단이었습니다. 일본도 러시아와 중국을 상대하며 그것이 효과적이었기에 계속 사용한거죠. 하지만 유일한 문제점은 일본이 태평양에서 싸운 것이 하필 미국이었다는 거. 미국인들은 칼보다 자동화기가 더 익숙한 사람들이었으니.. 반자이돌격은 순식간에 벌집이 되는 것으로 끝남. 그래도 어떻게든 창의력을 발휘해 수풀 사이에 숨어 반자이돌격을 성공시켰지만 비겁한 미국인들은 그렇게 눈물겨운 노력에도 정정당당하게 칼로 맞서주지 않고 아예 숲 째로 없애버리는 자동화기인 화염방사기를 가져옴 ㅋㅋㅋ
점점 퀄리티가 월라가는 채널...
"일본 놈들 말고도 전쟁터에서 여전히 칼 쓰는 애들이 있다고?!" (동시대의 어느 영국군 하이랜더 장교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다음편에 다뤄야징~ ㅋㅋㅋ
백퍼이프소리와 클레이모어로 근접전하고 활로 원거리사격
@@scft5323 솔직히 그분은 대체 뭔 깡으로 총들고 있는 적군을 상대로 냉병기로 싸웠는지 모르겠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용도 흥미롭지만, 영상자료 너무 멘트와 잘 맞고 재밌어요... 오합지졸 청나라군대, 닭싸움 놀이 뭔가요.ㅎㅎ
애매한 이야기죠. 보병의 주력 무기는 칼보다는 창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훨씬 위력적이였구요. 어느 순간부터 총과 같이 할 수 없는 계륵이 되어 버렸지만요.
도검이 메인 일때는 주로 전장보단 민간 이죵
전쟁검이란게 있는데 먼개소리야
일본의 제철 기술이 발전하지 못해서 대량 생산한 싸구려 일본도가 엉망이었다는 얘기죠.. 물론, 사무라이 계급들은 수제 고급 칼을 썼겠죠.. 저 시대는 어느 나라 무기나 대량 생산하면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이었죠..
내가쓰느는칼을 최고의 대장장이가 만든것이지만, 니들이 쓰는 칼은 최저가 낙찰한놈이 납품한 칼이다.
ㅋㅋ
@@기백이 모던 워페어? ㅋㅋㅋ 거기에 나온 명언 맞죠?
그래서 지금도 골동품 전문가들이 닛폰도를
관찰할때 근대전 무사들이 쓰던 칼인지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장교들이 쓰던 칼인지를 본다
고 합니다.
ㅡㅡ 중국이랑 한국칼이 더허접했는디ㅋㅋ
동아시아 삼국중 일본이 제일 나았으니 우리나라는 얼마나 쓰레기였겠냐 공자찾아대느라 상공을 무시하고 천대했으니 웃기게도 그 공자의 나라인 명청도 우리나라만큼 상공을 무시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소중화라며 ㅂㅅ짓했고 고려시대보다 기술이 후퇴함 오죽 웃기면 알아서 모신다고 동방예의지국이라
했겠냐 그걸또 예의 바른민족이라 불렸다 자랑스러워하는 현대 한국
칼은 제조방법에 따라 성능차이가 많이 납니다.
1. 칼 모양만 낸다. (중국영화에서 칼끼리 몇 번 부딪히고 나면 그자리가 쑥쑦파이는 경우, 칼이 휘는 경우도 이런 방법으로 만들었겠지요)
2. 담금질을 한다.(고온에서 급하게 식힘. 이러면 표면은 단단하고, 내부는 질긴 조직이 유지됨 --> 칼이 절단력은 좋고 잘 부러지지 않음)
3. 칼 길이만큼 모양을 만들고, 이것을 뜨겁게해서 반으로 접어서 다시 칼 길이만큼 만드는 작업을 반복한 다음 담금질을 한다.
(2번 대비 칼날방향으로는 몇배 더 강해짐, 측면의 힘에는 약해지고)
한중합작검술(?) 조선세법은 한국 칼 시리즈를 가면 볼 수 있을까요?
자세히 다루진 않았지만 볼 순 있습니다.
@@קרומוולקומסדל 비슷한 검술입니다. 무비지라는 중국 책에서 조선세법이라고 먼저 명명됐고 좀 시간이 지나서 예도도 만들어졌다고 알고있어요
@@קרומוולקומסדל 아하 귀하는 그렇게 알고 계셨군요. 저는 조선세법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된게 17세기 무비지라는 책이고, 예도는 18세기에 그 용어나 나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무비지는 중국사람 모원의라는 사람이 쓴 책이에요. 모원의는 조선세법을 조선에서 찾이낸 중국이 잃어버린 양손 양날검술이라고 소개합니다.
20세기에 양측이 모두 총을 두고 칼 들고 돌격하다니 ㅋㅋㅋㅋㅋ 중일전쟁 낭만쩌는 대환장파티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에 일본도 얘기만 끼면 바로 무작정 일까나 일뽕이 껴서 난리들을 치네 ㅋㅋㅋㅋ
일본도가 품질이 어떻고간에 그 당시에는 강력한 무기였다고~~ 기록에도 남아있다고~~~ 제에발 본인 생각이랑 감성으로 뱉지말고 기록을 보고 얘기하라고~~~~~
여기서 일본도 깐다고 애국자 되는 것도 아니고 일본도 빤다고 황국신민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이제 슬슬 칼 시리즈도 끝이 보이는군요. 둔기도 기다려집니다~
항일대도라는게 사실 생각해보면 대도는 구시대적 봉건주의의 폐해이고 중화민국이나 중국공산당이나 구시대적 봉건주의에서의 탈출을 명분삼았고 문화대혁명도 비슷한 명분으로 일으킨거고
현대 중국 대중문화에서도 인민에 의한 업적이나 그런걸 코드로 삼고 있음 장수가 아닌 인민을 영웅으로 설정하는 식으로
그렇게보면 또 코드가 얼추 맞음
조선경우 암담한 정치요인제외.. 국궁이후 냉병기보단 화포중시로가는건 정당성?은 있었슴..문제는 당시 화약무기 가격이 조선이 감당할수준이 아니었단거... 영국군이 전세계서 사격을 가장잘했는데 이유는 많은연습을 하니깐... 식민지서 그나마 가장 싸게 구할수있어서... 임란이후 잠시 직업군 조총병위주하다가 훈련만해도 감당이 않되서 포기하죠..
무기 자체는 그렇게 비싸진 않았어요 조선 후기엔 조선이 오히려 무기를 수출하고 심지어는 장터에도 나왔다는 것을 보면은요 영국군이 전세계에서 사격을 가장 잘한 이유는 부싯돌을 잘 보급할 수 있어서입니다 조선의 조총과는 달라요
@@김상규-x6d 똑같은 말을 다른 듯이 쓰는 재주가 있아십니다 허허
@@KGN20C 무슨 말씀인지 설명해주시겠어요? 조총은 불씨로 화약에 불을 붙이는 매치락이고 저 당시 영국군이 쓰던 총은 부싯돌로 불을 붙이는 플린트락이었는데요
@@김상규-x6d 조선시대에는 무기 자체보다 화약을 만들 재료 보급이 힘들었다고 그래요. 건들건들 채널이랑 어떤 박물관이랑 같이 만든 동영상에 따르면, 화약을 만들 재료를 구하는 별도의 담당자를 두었고 그들이 행패를 부려도 다 묵인할 정도로 재료 구하기에 혈안이 되었음에도 심각한 재료부족으로 화약을 많이 못만들었다고 그래요.
@@집사콩이네 똑같은 레퍼런스네요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조선 후기때 방법은 안나왔던거 같은데 초기에 하던 방법 그대로 했었나요?
참 그 당시 아시아 보면 가스이 옹졸해집니다
ㅠㅠ
이 비디오는 훌륭하다 😎👍👍
일반인에게 장검을 쥐어줘봐야 손목이나 다치니 사실 다루기 쉬운 박도 같은걸 주는게 좋았을수 있음. 무게중심이 검끝에 쏠려있어서 덩굴이나 가지를 치는 등의 막칼로도 쓸수 있고 유사시엔 백병전 무기로 쓸수 있으니까. 뭐만 하면 구부러지고 이빨이 날아가 못쓰는 전투용 장검보다 쓰기 편했을듯. 무엇보다 농민이 다수였던 예전 시대엔 이런 종류의 막칼을 자주 써온 인원들이 많다보니 훈련하기 편했을것같기도함
도끼가제일다루기쉽지않음?
박도는 뚝배기 한방에못쪼개지만 도끼는원콤임
다오가 뭐 나쁜 칼은 아니죠. 길이가 좀 짧아서 그렇지 쓰임새는 좋은 편입니다.
그 길이가 짧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이라는 거죠.
예나 지금이나 원거리 펀치력이 중요하죠.
나쁜 칼은 아니죠.
시대가 나빠서 문제지 ㅋㅋㅋㅋ
다오... 위력 세고 좋죠. 다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길이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선 이런 도끼류 칼들을 방패랑 썼죠. 중국에서도 군대에선 방패와 썼는데...
근현대에선 방패를 쓰질 못하게 됐으니 정말이지 시대의 문제긴 했죠ㅠ
조선에 배운 검법은 그냥 조선세법이라는 환도정도 이고 월도 등은 아님니다.
다음에는 인도의 칼도 다루어주세요
자료가 너무 없어요ㅠㅠ 제가 거의 책과 다큐만으로 영상을 만드는 터라... ㅠㅠ
@@Orang_Fantasy ㅠㅠ 안타깝네요 인도의 문서가 주로 패엽으로 써지다보니 남아있는 기록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찾아보면 있을거 같아요 힘내시고 채널 흥해지시길 응원할께요
근데 진짜 일본이라는 나라는 신기하고도 오묘한 나라인거같아요. 일단 현대 투기종목은
일본계 무술+서양계 무술이 판을 짜고있기도 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고무도 하는거 보면
정말 일본은 무의 국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개해 주신 일본도 그 자체도 대단히 명도인데
그 명도를 다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련을 했을까요. 무시무시합니다.
뭐… 당시 일본이 내전을 오래 겪었고 전쟁과 약탈이 주업이라 그런 것 뿐이죠. 에도 시대만 봐도 평화가 지속되니 무가 전부 사라지는 것만 봐도 역시 환경 탓이 아니려나 싶습니다.
간영록만 봐도 저들이 전쟁을 싫어함이 잘 나옵니다. 걍 환경 탓일듯 해요.
환경문제가 아닐까요?
현대에 들어와서 많은 나라들이 보통선진국들이 일종의 소프트파워로 자신들의 전통 문화, 위인들을 발굴하고, 알리려 합니다. 여기서 한일이 갈리는데,
우리의 무형 문화유산. 하면 생각나는게 뭔가요? 강강수월래, 봉산탈춤등 엔터테이먼트적 어떤 행사가 대부분이고 무예18지같은건 거의 답이 안나오죠.
생각나는 위인! 하면 이순신장군같은 무인보다는 세종대왕, 장영실등 무보다는 문으로 위인이라 칭송받는 사람이 많구요.
역사적으로 통일신라이후 한세대만에 끝난 짧은 후삼국. 이후 별 전투도 없이 끝난 고려-조선 변경. 이런 나름 평화로운 한반도였다는게 크다봅니다.
반면 일본은 뭐... 여기저기에 나라세워서 싸운게 수백년. 통일되고도 내전이 수백년이였나?
무형 문화유산이란거부터 전투, 전쟁관련에 위인이란것도 무인이 대다수 라는게 이해되죠.
이러다보니 전통문화를 발굴할수록 일본은 싸움기술만 나오고, 우리는 문화기술이 나오는게 역사적 환경차이라고 봅니다.
일본이야 워낙 오랫동안 전쟁을 한데다 말이 워낙 적은 섬나라다 보니 입식 무술이 성장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끝없이 전쟁을 업으로 삼던 몽골족이나 만주족은 그냥 말 위에서 사는 사람들인데다 주무기 또한 활이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맨손무술은 발전하지 못했죠
4:23 일본은 전쟁터에서 사용하는 칼이 우치가타나(우리가 흔히 아는 카타나)가 아니라 오다치라는 우치가타나보다 긴 검을 썼는데 일본 역사에 보면 오다치로 말과 사람을 일도양단 했다는 역사도 있다는걸 보면 중국 병법서에 나온 날이 예리한 긴 검은 오다치인 것 같네요
우슈에선 남도라고 부르더군요.
남도가 다오?
오홍~ 이건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Orang_Fantasy 남쪽의 칼 이란 뜻
@@Orang_Fantasy남도는 유엽도라고 모양과 사용법만 비슷하지 탄생시기나 쓰던 지역도 다른 종류입니다…
항일대도는 한자루정도 갖고 싶긴합니다 ㅎㅎ 다호와 같이 마체테용으로 고성능일것 같습니다
오랑님 정보가 중복되도 좋아요♥ 계속 만들어 주세요. 냉병기 영상 넘재밋어오.
다음엔 도끼 어때요!!!
곧 칼 시리즈 끝나고 도끼/둔기 편이 계속 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독립군들도 쓰던 항일대도 랑께요!
반대로 고려시대는 바늘을 송나라에 중국귀족들이 사용할정도로 수출할정도로 최고품질이었는데 조선시대에는 바늘을 명나라에서 수입해서 썼죠 국가지도부의 사상과 정책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我想了解一下你的历史成绩,宋朝没进口任何刀,因为宋朝的刀是当时世界上最好的刀,毫无疑问,宋朝是当时世界上最强大的国家(军事不是最强大,中等)国民收入是同时期欧洲的三倍,且在中国诞生了世界上最早的流通纸币,交子。由于宋朝的重文轻武,导致宋朝的军队有充足的军费和几乎最先进的装备,却老是打败仗,不过政府不在乎,他们认为能用钱解决的问题不叫问题
정확하게 보면 명이 아닌 청이고(명때 부터 수입했으나 그때까지는 내수시장도 존재했음을 알수있음.)
기록을 잘보시면 조선이 직접만드는것 보단 청에게 수입해서 사용하는게 훨씬 저렴했다고 합니다.
즉 기술이 사라지기 보단 시장 논리에 의해 "안한다."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중국이 공업력 하나는 물량으로 압도했기 때문에...(보호 무역을 하던 시기도 아니니... 아마 실학자들이 지적한건 이런 부분이고.)
또 고려가 수출한건 철사(우리가 생각하는 바늘)보단 금이나 은, 청동으로 만든 바늘로 사치품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쭉 다 봤는데 한 가지만 첨가합니다. 중국군이 중일전쟁에서 칼을 들어야 했던 것은 청나라까지 포함해서 단순 부패 문제보다는 근대화가 되지 않았던 점이 가장 결정적이고 중국군의 수가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동원된 군대 수는 독일이나 소련 같은 인구대국 수준인데 산업력은 근대화도 막 진행하고 화페 개혁도 열심히 하는 반팔이 근대화 중인데 대규모 일본의 침공을 받으니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이였죠.
일본이 산업력이 보잘것 없다고는 하나 이는 미국이나 독일. 소련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일본은 당시 세계를 주름 잡은 7대 열강에 속하는 나라였습니다. 이런 일본에 대항해서 중국은 지연전과 인력으로 승부를 보는 수 밖에 없었는데 급하게 군대를 소집하다보니 산업력은 딸려. 해외서의 지원도 항구란 항국는 다 막히고 동남아시아로 들어오는 길도 막혀.
그렇지만 군대를 동원 안 하면 당장 일본군 보병에게 나라는 지켜야해.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하다보니 무기가 부족했던 것이죠.
분명 수치스러운 상황은 맞지만.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오히려 중국은 선전한 편입니다. 중국 크기가 거대한만큼 중국 전체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하지만 중국 전체의 근대화는 그만큼 오래 걸리고 그것도 아직 통일이 다 안 된 상태서. 각종 금은 개혁하느라 바쁘고 과거의 악습과 페해에서도 못 벗어나. 거기다가 군부로 분열된거 겨우 통합했는데 옆에서는 7대 열강이 승부를 걸어...
마지막으로 외부 지원도 거의 없는 상황서 한국으로 치면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다 뺏기고 강원도로 쫓겨나간 상황에서 결국 이겨낸 것을 생각하면 중국은 정말 2차 세계 대전의 모든 나라에서 가장 혹독한 조건으로 이겨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소련의 불리함도 중국에 미치지 못할 정도입니다.
동감합니다. 그래서 영상 속에서도 짧게나마 양무운동의 실패를 언급한 것이기도 하고요. 좋은 내용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내용은 원래 길게 넣으려고 하다가 분량상의 문제로 짧게만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모쪼록 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검 쩔지않아요? 검으로 탱크도 벨수 잇다는 믿음으로 대전차 총검술도 잇을정도니깐요
ㅋㅋㅋㅋㅋ
이 채널은 중세 이야기가 메인이지만.... 중국 국뽕 영화는.. 현대 무기에 대해서도... 아주아주 무식하여, 말도 안되는 판타지를 써서 국뽕영화를 만들고 있죠... (6.25 시기에 대공포로 전투기를 잡기 위해서는 비행 경로를 예측하고 화망을 만들어 싸이오닉 스톰으로 지지는 느낌으로 쏴야 하는데.. 영화속으로는... 빠르디 빠른 비행기를... 조준 사격하는 등...)...무식한 자들에게만 멋있을 뿐... 남이 보면, 자신들 무식하고 무능함을 선전하는 멍청이들일 뿐...
전 송나라 때 2차 세계대전 버금가는 포격 지원을 하는 중국 사극도 봤습니다. ㅋㅋㅋ
무기의 부족이 패배의 원인이 될수는 없다
- 그분
00:34 왜 말에 눈을 가리나요???
명나라가 오랜시간 평화를 유지했다고 보기엔 정복전쟁을 많이 하지 않았나
영상에도 나왔지만 중국 변방에서 전쟁이 많았던 걸 이야기 한 거라서요. 명나라 시기 중국 내륙엔 전쟁이 적어 평화의 시기로 봅니다.
뭐 팔로군이 게릴라전만 한건 아니고 팽덕회 지휘로 대규모로 일본군과 싸운 백단대전이 있긴 하지만.....사실상 대규모 회전은 그게 다고 실제 가장 박터지게 일본군이랑 싸운건 국민당군인게 사실이지요.
참고로 저 팽덕회는 한국전쟁에서도 우리랑 악연이 있죠.
솔찍히 훈련의 차이지 언월도를 일본도로 막을수있나요? 칼째부러지고 죽죠
육이오때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그들이 가장 신경 쓰는게 일본군도 한국전쟁에 투입되는냐 였답니다
그만큼 일본군의 상징인 돌격이 그들에겐 트라우마로 남았는가 봅니다
명-청 을 멍-청 으로 읽어버렸네요,,,ㅋㅋㅋ
오늘의 명언~ 핵~피엔딩~
흠, 뭔가 전제 조건이 잘못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칼은 소수의 병사만 갖고 있는 겁니다. 병사중에선 십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병사들은 4미터에서 6미터에 이르는 대나무를 겹쳐서 만든 장창을 소유했었죠
일본군과 싸운 조선과 명나라 병사들은 창길이가 짧아서 힘들다고 기록에 나와있습니다.
즉, 조선과 명나라는 칼이 나빠서 싸움에 진게 아니란 말이죠
장창 방진을 짜고, 그 속에는 뎃뽀라는 철포부대, 즉 한국에서 조총부대란 것이 있었죠
그러므로 원거리에선 뎃뽀로 쏘고, 기병이 달려오면 장창부대로 저지하고, 이게 핵심이죠
근데, 칼이요? 뭐 단병접전에서 가끔 쓰였겠지만, 대개 칼은 지휘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왜냐고요? 그게 사무라이의 상징이니깐요.
그래서 칼에 온갖 문양과 가문의 표식과 범상치 않은 색칠을 했죠
칼, 물론 전투용이 맞죠
하지만 지휘도로써의 용도도 많았던 것은 확실합니다.
중세 일본군의 지휘권은 깃발, 갑옷, 칼....이 3가지로 대변됩니다.
그 지휘도로 단병접전에 나섰다면, 부대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겠군요 ^^;
시리즈 물입니다. 그에 관한 영상도 이미 있으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형 중간 중간 위트가 있네...맘에 들었어요. 구독 꾹
감사합니다 ㅎㅎ
월도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전해진게 아니고 가야시대에 만들어진 것이 중국으로 건너간 것입니다
세계 최초의 월도는 가야유물에서 나왔어요
중국의 월도는 당나라가 제일 오래된 것입니다
국뽕 좀 작작합시다;;; 월도(月刀)는 외날에 긴 자루를 가진 도(刀) 계열의 무기를 통칭합니다. 이는 전세계 문명권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쓰던 흔한무기 형태입니다. 이런 글들때문에 중국놈들이 한국 우주 기원론이니 공자가 어쩌니, 단오가 어쩌니 하면서 아직도 지랄하는겁니다;;; 거기다 글레이브라고 서양식 월도의 경우에도 그 기원을 따져가면 메소포타미아 문명시절부터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당시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도 국가다운 국가도 없던시절임에도 외날곡도는 형태의 유물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칼만 등장하니까 잘 모르겠는데, 조선의 경우 일본군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명나라와 달랐나요? 조선군의 일본도 근접 타파법은 편곤으로 대항했고, 총통을 조총으로 바꿈으로서 임진왜란 이후 그냥 조총 + 환도 부무장 보병을 주력으로 편제해 근접무기의 비중이 이전보다 더 줄어들었는데요.
현대 중국도 기후나 지헝때문에 기병을 아직 운영하긴 하는데
기병도(세이버)도 아직 계속 사용한다고
청나라 시기의 칼을 다오.. 라고 한다고... ㅋㅋㅋㅋㅋ 다오는 刀(도)의 중국어 발음이여.. 명나라, 청나라,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까지 찌르기가 아닌 날이 한방향으로 날이 서있는 칼을 도라고 하잖아.. 다오가 그 중국어로 도를 말하는 거임. 재밋게 보고있긴 한데.. 디테일은 좀 더 공부했으면 해..
반말은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리즈물이니까 다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좀 뜬금없는 얘기지만 중국도검들중에 팔참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단검보다 좀 더 큰 수준인데 장병기에 대응할 만한 능력이 있다길래 의아해서 여쭈어보게 됩니다
낫이나 도끼처럼
앞으로 굽어있는 형태의 무기가
가장 적은 길이로
창처럼 원거리에서 찌르는 무기를
걸어 치워 제압하는데 특화되어있습니다.
검으로 장병기 이길거면
팔참도같은 무겁고 두꺼운 칼은
무작정 돌격하는거 외에 할 수 있는게 적고
150-180넘는 길이의 칼을 들고와서
총합 185-215가 넘는 리치로
장병기를 든 손목을 내리치거나
자루를 자르거나 찍어버려서 압살하거나.
그 이하의 길이의 검으로 상대한다면
롱소드같이 상대의 무기를 타고 들어가거나
하프소딩 기술 수가 매우 많은 도검이나
세이버나 브로드소드처럼
여러가지 휘두르기와 반격 각도가 많고
좌우 스텝이 많으면서도
어렵지 않고 쉬운 한손검이
제일 실용적입니다.
아니면 지름 80센치 정도하는 방패를 활용하거나 근거리에서 마주칠것 같으면 바로 단검든 팔로 창자루를 감아서
옆으로 치우고 찌르거나.
기술적인게 어렵고 힘들면
그 기마병 스피드(시속50-80)때문에
창이든 뭐든 들고 있던 적이 다 도망가듯
미친 속도로 전속력으로 무지성으로
뛰쳐나가면 되려 그거보고 맞춘다는 확신이 없는 적이 창을 버리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아니면 검을 던져 맞추면 창두가 무거운
창을 재빨리 들어올려 막는게 불가능합니다.
민첩한 움직임이 불가능한
산지 늪지 건물내부 참호같은 지역도 있고.
방탄복같은 갑옷으로
찌르는 공격이 집중되던 몸통을 봉쇄하면
어쩔 수 없이 목이나 다리같이 한정되거나 맞추기 어려운 부분을 노리거나 휘두르기로 공격하게 되어서 위력이 많이 줄어듭니다.
@@velly-ram 근데 방패없이 그냥 한손검으로 창을 상대하는건 미친짓 아님?
@@rkfjfjdnxnzjajk
한손검이 막아내는 힘은 약한데
대신 좌우 스텝이 워낙 많은데다
상체가 옆으로 돌아있는 자세라서
찌르기로 맞추기 더 어려움
@@velly-ram 그럼 톤파vs장검&장도 싸움은 어디가 무기상성이 더 유리하나요??
@@riverred101
그 톤파 생각보다 난해한 무기입니다.
돌려서 휴대하면 뺏기 어렵고,
초근접전에서 강하다는 이점부터
일반적인 곤봉보다 더 견고하게 막는다는 점때문에 아직도 종종 쓰이지만
문제점이 다리로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주지를 못하는것부터.
본인이 무기를 휴대한 쪽의 반대쪽을 향해 날아오는 공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것까지
단점도 만만치 않긴합니다.
거꾸로 잡고 곡괭이처럼 쓰면
양쪽 다 막아주고
갈고리처럼 끌어당겨 상대 무기를 못쓰게 하는게 가능하지만
애초에 그에 제일 알맞는 형태인
낫보다는 못하긴해요.
중국의 칼 시리즈를 보면서 느낀것은 중국 칼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곳은 무협지와 국뽕영화 속 중국이라는 것이지요.
事实中国有很多漂亮又优秀的刀,但平心而论,刀在战争中的作用不大,像是唐刀,中国刀大部分是单手刀,因为士兵主要使用矛,刀只是作为副武器,但不妨碍它们成为漂亮的工艺品和身份的象征,其实不光是中国刀的作用不大,放眼世界也是一样,甚至日本的刀圣还主要用矛来作战
뭐 중일전쟁 당시 중화민국군도 할 말은 많은게, 지금까지 오랜 내전으로 군벌들을 겨우 찍어누르면서 이제야 자기편을 만들어놓다보니 규모만 클 뿐, 실질적인 전투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지휘체계나 군수/보급능력을 제대로 만들지는 못한 가장 취약한 상태에서 중일전쟁이 터진거니까요. 그나마 중화민국군도 손놓고만 있는건 아니었던지라 독일군 고문에게 군사교육을 받아가면서 배울건 배웠기에 일본 개입전에는 홍군들 상대로 우위에 섰고, 당시 동아시아권 최강이었던 일본군 상대로 희생을 치루면서 버티는등 완전히 나가떨어진건 아니었으니까요.
뭐 평화는 항상 좋지만, 그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위기대처능력중 하나인 국방을 완전히 손놓고 있으면 그와 관련된 기술이나 노하우가 소실되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다고 봅니다. 그 예시로 최강의 전차군단으로 잘 알려진 독일을 포함한, 명성높은 서유럽권이 막상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우크라이나는 물론, 이웃 중 서구 전차가 간절히 필요했던 폴란드에게 전차도 제대로 공급 못할 정도로 군수산업이 쪼그라들어서 한때 빈민국 출신이었던 신흥국 한국에게 폴란드 군수사업의 자리를 뺏기는거 보면요....
5:31 솔직히 일본도가 뛰어난 칼이였던건 맞는데 일본도는 사실 쓰레기였다는 프레임이 씌워진 대에는 애니와 헐리우드 영화 등에서 일본도는 모든 걸 다 베어버릴 수 있는 장미칼 수준으로 포장을 해서 그 반작용으로 일본도 사실 좆밥임 그 당시 일본은 철이 안 좋아서 좋은 칼 뽑을수 없음 이라는 내용을 통해 반일 감정으로 일본도 = 쓰레기라는 프레임이 널리 퍼진 듯! 그러므로 사실만 본다면 카타나는 좋은 칼은 맞지만 애니 헐리우드 등에서 나오는 수준의 장미칼 수준은 거짓말이라고 정의하면 맞을 듯!
일본도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 운용법인 검술이 뛰어난것도 고평가받는 요인인듯 그리고 지금 시대 야금술기준으로 저 당시 일본도는 조악하다는 평가는 틀린말이 아닌듯
아니 외구들 키가 145~150즘 했을껀데
2미터나 되는 칼을 휘둘렀다니
그거 칼집에서 어떻게 꺼냈지
중간까지 꺼내서 칼날 잡고 꺼내거나 아니면 둘이 협력해서 뽑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지어 노다치는 평시 휴대용이 아니다보니 딱히 검집 필요가 없어서 아예 검집을 안만들고 행군 때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gerughigiulio9190 투핸더 체급 도검들의 세계적 공통이지용 ㅋㅋㅋ
제 영상 중 시리즈를 보시면 영상에 나와있습니다. 저도 보고 신기했어요. 꼭 한번 보세요!
5:35 국뽕보다는 무지성 반일의 문제인 듯함. 역사 문제로 일본을 싫어하는 거야 자유인데, 그래도 인정할 건 서로 인정해야 발전이 있지. 그냥 쟤네 싫으니까 쟤네 문물은 다 쓰레기고 몽땅 우리 것보다 못하다고 우기는 건 도대체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혐한 극우들과 다를 게 뭔지......
왜냐면 무지성 반일들과 혐한 극우들을 일본을 까냐 한국을 까냐의 차이점만 있기 때문임
자기 몸대로 사용하기 나름인건데
민족이니 정치니 하면서 추상적으로 내세우니
손에 쥐지도 않는 겁쟁이들이 늘어나는거임.
어떤 사상, 이념, 주의, 주장이든 그 극한을 추구하면 같은 모습이 되는 법이라는 것을 애써 부정하고 있는거죠.
국뽕도 싫고 무지성 반일도 싫다? 반일은 무지성이 아니라 지성에서 나옵니다. 제국주의 시대 이전 부터 현대까지 세계사 속의 일본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들의 집단적 불합리성과 광기 비인간성을 더 크게 느끼게 될걸 확신합니다. 반면교사로 정말 추천할만 하죠
동양국가들끼리 서로 까는 것 자체가 웃김, 인류역사에서 서양과 중양이 중심문명이고 동양문명은 메소 아메리카 문명처럼 뒤쳐진 문명이었음. 다만 일본은 그저 동양국가들 중에 쪼오금 나았을 뿐~
시리즈 내내 괜찮다가 왜 갑자기 싫어요 비중이 확 늘었나 했더니 05:29 이게 아마 무지성 국뽕들의 역린을 건드렸지 않나 싶네요
중국 묘족이 사용하는 묘도는 일본의 야태도와 생김새가 거의같고, 그 사용법의 검술도 거의 같습니다.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둘이 닮아있습니다. 그 둘의 연관성에대해 영상을 만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실제로도 명나라 시절에 왜의 오오타치(노다치)를 모방해 만들었고 해당 검술도 명나라가 입수한 카게류 전서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니깐요
묘도와 묘도의 검술은 척계광이 왜구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묘족이랑 별로 상관없음. 윗댓님말대로 왜검술 기반입니다.
我是中国人,我来给你解释,在中文中,“苗”还有某些蔬菜的嫩茎和嫩叶的意思,所以“苗刀”不是苗族的刀,而是像某些蔬菜的嫩茎和嫩叶样子的刀,而这种刀其实是仿照日本刀的,这种刀中,最有名的是戚继光设计的”抗倭刀”顾名思义,这种刀就是打日本人的刀,这就叫师夷长技以制夷
@@smithgreen1403 原来如此! 我才知道。 谢谢你。
@@3en6ql2h5j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몇개 전해오는 일본도의 언급으로 일본도 때문에 전쟁에서 힘들었고 일본도가 최고란건 또 뭐냐? 대부분 보병 무기는 장창이었고 검으로 싸울일은 거의 없었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일본의 칼 편에서 했으니 해당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일본도가 당시 훌륭한건 맞는데 그건 “잘 만들어진 일본도”에 한해서임! 전쟁에 쓰기 좋은 일본도가 나오게된 배경이 일본의 철광석이 부족했기 때문임 제련 기술이 낮고 일본이 철광석이 부족해 가벼운 연철 겉을 강철로 둘러 싸아 날만 예리 하게 만들었는데 이게 어마어마한 숙련도가 필요한 장인들만이 만들수 있었음 숙련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만든것은 전투시 깨지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함! 결국 좋은 일본도는 뽑기 운이 존재했었음! 겉만 보고 알수 없었으니! 전체를 강철로 만든 중국과 조선의 검은 조선은 무사가 수련으로 중국은 검을 작게 만드는 것으로 칼의 무게를 극복했지만 일본도는 다른 가벼운 철의 접합으로 해결 한것임! 쉽게 말해 일본도는 하위!? 버전의 다마스커스 검 임!😅
10:00 만약 중국이 저 당시 다오를 안 쓰고 제대로 된 무기를 들고 싸웠다면....일본군은 아마 미국과 다이다이 뜰때 반자이 돌격이라는 말도 안되는 짓은 안 하지 않았을까요???...그렇다면 어쩌면 핵피엔딩도 없어으려나????그렇게 보면 어쩌면 다오는 정말.......항일대도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은 이기기 위한 전술이 아닙니다. 보급 물자가 떨어져서 항복해야할 상황에 빠지면 항복 대신 죽기위해 뛰어드는 짓입니다. 바보짓인 것은 맞지만 멍청해서 돌격을 한건 아닙니다
반자이 돌격은 항복할 상황뿐 아니라 실제로 동양에서 효과를 본 전술이었습니다.
나무위키 내용이라 정답이다라고 말은 못하지만 당시 일본군은 1차대전의 전술체계를 도입하였고 동아시아에서 2차대전의 전술을 배우긴 힘들었기에 참호전의 일본적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라 좀 더 정확합니다.
실제로 조선의 의병이나 중국공산군, 국민군, 식민지주둔군들의 열약한 보급과 낮은 사기, 훈련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제대로 대적할 상대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근대화에 성공한 미국, 소련을 상대로 보인 실적은 참담합니다.
이 전술만 고집하다보니 게릴라나 방어적인 고위장교들은 무시당했고 일본군내 정신승리로 반자이돌격이 자리잡아 님이 말씀하신 항복해야 할 상황에 군인들을 갈아넣는 것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근거가 있나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다기보다는 초창기 일본군의 교리가 프랑스육군에서 많이 따와서 그걸로 러일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하기에 계속 그런 전술를 썻는걸로 알고있음
중국에서도 반자이 돌격 많이했는데, 무슨 물자 떨어져서 했는줄 아나?
좀더 배우고 와라. 넌 반자이 돌격에 대해서는 일본이 미군 상대로 한것밖에 모르지. 그러니까 제대로 모르면서 떠드는 거지.
과달카날 전투에서 일본군 전투부대 선발대인 이치키 지대(917명)의 지휘관 이치키 대좌는 미군 병력이 최소 2천명에서 최대 1개사단이라는 불확실한 정보에도 바로 800여명의 병력으로 미군 방어선에 돌격해 전멸합니다만...
야습 닥돌하고 반자이 돌격은 다른겁니다
12:49 드디여 "오랑의 판타지 사전" 에서 "판타지" 가 나오는 구나
아틸라의 칼인 군신의 검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레이오트 저도 그 이야긴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6:20 조선에서 가져온 검술을 조선을검술이라고해서 조선세법도라 불렀습니다.
노다치의 위력은 길이가 확보가 되고 무게도 수십kg 짜리 헬스용 월도와는 전혀 다르게 대략 1.5~5kg 범위의 무게라 검술에 단련된 사람의 팔힘이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해서 실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이거 휘두르면 무조건 피해야지 방어하다가는 막강한 힘에 눌려 방어한 자세 그대로 썰려나가기에 명군이 왜구 상대로 고전을 했지요.
맞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좋은 댓글 감사해요~!
구독 좋아요 누루고 갑니다 .. 역사적사실을 현실적으로 잘 말씀해 주세요 .. 국뽕 에 젖어있는 좌익 우익 에게 따끔한 교훈같은 내용이었네요 ..
다다오가 왜 짧았나고요? 생활용품이였으니까요 집에서도 1미터 넘어가는 칼을 쓴답니까?
사실 중일 전쟁 당시 국민당군이 대도로 무장하는건 어쩔수 없던 일이긴 합니다.
1차대전 당시 서구열강들은 참호전과 같은 근접전을 겪으면서, 전장에서 의외로 근접전을 많이 겪게 되더라는 점을 주목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맨 앳 암즈" 같은 것을 투입하는건 아니고, 강력한 사전 포격을 날린 다음, 근접전에 대응하여, 총검, 야전삽, 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돌격하는 돌격대들을 투입합니다.(전간기 시절 얼치기 정치깡패놈들의 그 명칭도 여기서 따옵니다) 미군은 한술 더 떠서 윈체스터 M1897 샷건으로 쏴 버렸다고...
시기가 좀 더 흘러서,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과 국민당군도 이와 비슷한 난전을 겪게 되자, 국민당군은 당시 독일로부터 제공 받은 무기와 조병창을 바탕으로, 근접전투를 펼쳤지만, 이후 해안지역을 상실하면서, 독일로부터 제공받은 조병시설도 상실하게되고, 오랑님의 말씀대로 그 특유의 부패까지 겹치면서, 안 그래도 탄약소모도 많고, 비싼 기관단총들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인간은 많고, 값싸고, 유지비도 거의 안들고, 어디서든지 구하기 쉬운 대도로 무장한 집단이 나오지요.
일본군도 아시아에서나 방귀 좀 끼고 다니지, 전통 제국주의국가들에 비하면, 대단히 가난한, 영세한 제국주의국가라서, 탄약소모가 많고, 값 비싼 기관단총을 마음껏 쏘는건 무리가 있었습니다.
태평양전쟁 당시에도, 유지비 문제로 기묘한 설계와 그로 인한 기묘한 성능을 가진 기묘한 기관총들이 등장하게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둘 다 사이 좋게 칼전을 펼칩니다 그것도 20세기 전장에서...
오우 나 이런거 넘 좋아해
우리나라에서 긴칼을 쓰지 않은이유는 활의 우수성이죠 태도를 쓴적도 있지만 일본은 활이 ㅂㅅ이라 칼로만 싸우니 큰칼을 쓴거고 우리나라나 중국은 아니죠 그리고 중국의 기본무기는 언월도나 창인대
중일전쟁당시 전투의 핵심은 포병이였는데 포술을 익히려면 수학을 공부한 병사와 장교가
많아야 했지만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중국군의 포는 빗나가기 일쑤였고 일본군의 포는
쏘는데로 다 맞으니 일단 승기를 잡고 시작한 전투의 결과는 뻔하였죠.
재밌는건 중국은 이미 총검술이 중국전통 냉병기에 비해 백병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아편전쟁과 유럽일본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깨달았지만 그것조차 망각하였다는 사실이죠
당시 백병전에서 압도적 수 적 우위를 잡고서도 총검을 든 유럽병사들에게 대패했으니 이건 중국병사의
문제라기 보다 당대 중국 지도층의 무능함이 패전의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거 국민당하고 국민혁명군 지도부가 거까지는 아닐텐데 군벌시대 20,30년을 개같이 구르면서 짬을 얼마나 처먹었는데
칼 재질 자체가 환상에 비해 쓰레기랬지, 용도로 쓰레기라고 한적이 없을텐데?
쟤들은 내전으로 다져진 경험치가 어마어마했고.
12:05 이거 유해진 아님?
맞습니다. 봉오동 전투 영화가 유해진이 굳이 중국 칼을 들었어야 했냐는 논란이 있었어서 짧게 넣어 봤어요.
허구헛날 외부 세력에 쳐맞다 보니 생겨난 환타지 문학이 무협이죠.
ㅋㅋㅋㅋㅋ
국민당 군이 일본과 열심히 싸운 건 아니구요, 장기전을 펼치면서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며 전력을 보존하는 정책을 썼죠. 공산군이 안 싸운 건 아니지만 8만명이고 국민당 군은 100만명이 넘었으니 당연히 전선의 주력은 국민당군이죠.
국민당군이 열심히 싸우지 않았기에 장학량이 장개석을 감금한 사건이 일어난 겁니다.
그후에는 국민당군이 조금 적극적으로 싸우게 되죠. 공산군은 숫자가 적어 교란작전을 주로 맡았다고 합니다. 암튼 신4군이라는 이름으로 국공 연합군도 만들죠. 그리고 나중에 양쪽의 갈등이 폭발해 서로의 뒷통수를 치며 다시 싸우죠.
국민당군만 싸웠다….이건 일부 사실일 수도 있지만 군대 규모로 볼 때 완전한 진실도 아니죠.
영상 중 최고 장면은 핵피엔딩 부분이네요.
그냥 조선 명나라는 평화기도 길었고 칼이 짧아서 일본도가 압도적으로 보인게 아닌가 싶네요. 주무기로 쓸만한 길이가 됐던 일본도와 부무장이던 와키자시 길이인 조선/명나라 칼 딱 봐도 비교가 되니까요.
이번 영상은 뭔가 빡침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온갖 뽕 맞은 애들의 악플 때문에 멘트도 넣은거 같구요. 그래도 항상 중립적으로 역사적 기반으로 영상을 만드시는 오랑님 감사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랑이 무슨 중립적임 ㅋㅋ 예전 영상부터 중립이 아니라 자기 주관대로 편파적으로 영상 만드는데
@@rkfjfjdnxnzjajk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지
전문가도 아니고 유튜버가 꾸준히 자료수집해서 올리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구만
가볍게 듣고 부족한건 걸러들어
난 만족함
@@jgson4247 팩트로 말하는데 발작중 ㅋㅋㅋㅋ
@@rkfjfjdnxnzjajk 그건 너입니다
@@rkfjfjdnxnzjajk 가서 국뽕영상 보세요. 당신의 마음이 치유될 겁니다
척계광과 척준경은 무슨 관계?
척이면 척인 관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