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님 영상을 보면.. 저와는 완전 모르는사이인 남인데도.. 왜 이런 말들로 저를 위로를 해주시는지.. 듣다보니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1년을 만났어요... 서로 너무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에 만났어서..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어요.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면 그때그때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사랑을 주는법과 받는법을 알려준 사람이거든요. 한없이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쓴소리도 마다않고 언제나 늘 자존감이 높아지게끔 혼자서도 잘할수 있게끔 제가 생각의 폭이 짧은데 항상 그사람은 여러수의 조언을 해주고.. 배울게 많은 사람이였어요.. 그 다정함이 얼마나 좋은지 지금도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감정이 깊어지다보니.. 그사람에게 올인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라는게 많아지고 안해주면 서운해지고 혼자 상처받고 헤어지자고 수십번을 말했던것 같아요.. 원초적인 문제는 절대 해결 될수가 없으니까.. 그걸 서로가 아니까.. 서로가 너무 잘알아서.. 힘들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그사람이 저한테 마음이 뜨는게 보이더라구요..그사람은 아니라고 했지만.. 저는 헤어지자고 또 말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친구로 지내자니 그것도 좋답니다.. 친구로 지내면.. 서로 더 힘들텐데 제가 그러자면 그러겠답니다.. 너무 밉더군요.. 그래서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하니 저보고 생각이 너무 많다면서 동굴로 들어가버렸어요.. 그사람 정말 많이 힘든 상황이였어요.. 회사일도 경제적으로도.. 저한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다고 곁에만 있어달라던 사람이였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서 삶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하던 사람인데.. 그런사람한테.. 제가 또 감정만 앞세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헤어지자고 해버렸네요.. 헤어지자해놓고 또 카톡으로 나 힘들다는식으로 찡찡거렸습니다... 결국 동굴로 들어갔어요.. 제 연락을 아예 안보더군요.. 그래서 다신 기회 달라는말 안하겠다고 잘가라고 카톡 보내고 저도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그렇게 힘든상황이면서.. 저보고 밥잘먹고 다니라고 카톡 보내더라구요.. 전 정말 놀랬습니다.. 동굴로 들어가서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와서 저한테 연락해준게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용기내준 그마음에 보답하려 제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그사람은 여전히 다정하더라구요.. 정말 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나는 마음이 확고하다고 계속 어필했습니다.. 그러면서 잘가라고 말하니 그 사람은.. 자긴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거고 내가 가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데 너무 붙잡고 싶었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아직 여전히 당신을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근데 너무 두렵습니다.. 원초적인 문제가 해결은 절대 안될것이고.. 그로인해 또 서로에게 상처가 될까봐서 무섭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사람은 잔잔한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예요.. 제가 그렇게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이제는 놓는게 맞는거겠죠..? 잘모르겠습니다..
분명 좋아지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또 무너지네요ㅠㅠ 그래도
앤디님 영상보며 위로받고 이겨낼게요
와 대박이다 ❤❤❤
위로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아. 그래서 허둥지둥 뭘 해도 정신이 없구나… ㅠ 좋은 말씀!
헤어지면 끝 입니다 주변에 연애하다 헤어지거나 결혼 후 다시 재회 하고 잘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극복 해야해요 좋은 영상 입니다
앤디님이 이렇게 젊은 청년 이셧군요~늘 좋은 말씀 고마워요
아진짜 앤디님 덕분에 멘탈 잡게됬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나와 어색해져있다에서 너무 공감이 갔어요...영상하나보고 너무 제 마음을 잘 알아주셔서 바로 구독하고 정주행중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를 잘 돌봐주어야 겠어요^^
앤디님 감사합니다:)
조금씩 나를 돌보면서 나아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니 힘든 마음도 결국 지나가고 곧 괜찮아 지실 거예요.
앤디님 영상을 보면.. 저와는 완전 모르는사이인 남인데도.. 왜 이런 말들로 저를 위로를 해주시는지.. 듣다보니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1년을 만났어요... 서로 너무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에 만났어서..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어요.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면 그때그때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사랑을 주는법과 받는법을 알려준 사람이거든요. 한없이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쓴소리도 마다않고 언제나 늘 자존감이 높아지게끔 혼자서도 잘할수 있게끔 제가 생각의 폭이 짧은데 항상 그사람은 여러수의 조언을 해주고.. 배울게 많은 사람이였어요.. 그 다정함이 얼마나 좋은지 지금도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감정이 깊어지다보니.. 그사람에게 올인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라는게 많아지고 안해주면 서운해지고 혼자 상처받고 헤어지자고 수십번을 말했던것 같아요.. 원초적인 문제는 절대 해결 될수가 없으니까.. 그걸 서로가 아니까.. 서로가 너무 잘알아서.. 힘들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그사람이 저한테 마음이 뜨는게 보이더라구요..그사람은 아니라고 했지만.. 저는 헤어지자고 또 말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친구로 지내자니 그것도 좋답니다.. 친구로 지내면.. 서로 더 힘들텐데 제가 그러자면 그러겠답니다.. 너무 밉더군요.. 그래서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하니 저보고 생각이 너무 많다면서 동굴로 들어가버렸어요.. 그사람 정말 많이 힘든 상황이였어요.. 회사일도 경제적으로도..
저한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다고 곁에만 있어달라던 사람이였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서 삶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하던 사람인데.. 그런사람한테.. 제가 또 감정만 앞세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헤어지자고 해버렸네요.. 헤어지자해놓고 또 카톡으로 나 힘들다는식으로 찡찡거렸습니다...
결국 동굴로 들어갔어요.. 제 연락을 아예 안보더군요.. 그래서 다신 기회 달라는말 안하겠다고 잘가라고 카톡 보내고 저도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그렇게 힘든상황이면서.. 저보고 밥잘먹고 다니라고 카톡 보내더라구요.. 전 정말 놀랬습니다.. 동굴로 들어가서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와서 저한테 연락해준게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용기내준 그마음에 보답하려 제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그사람은 여전히 다정하더라구요.. 정말 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나는 마음이 확고하다고 계속 어필했습니다.. 그러면서 잘가라고 말하니 그 사람은.. 자긴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거고 내가 가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데 너무 붙잡고 싶었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아직 여전히 당신을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근데 너무 두렵습니다.. 원초적인 문제가 해결은 절대 안될것이고.. 그로인해 또 서로에게 상처가 될까봐서 무섭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사람은 잔잔한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예요..
제가 그렇게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이제는 놓는게 맞는거겠죠..?
잘모르겠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네요.. 실례지만 어떻게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채니-i6l 6개월 전 저는 저런 생각을 했군요.. 완전히 끝났습니다. 다시 재회 했다가 남자쪽에서 완전 마음이 뜬게 확실해 보였어요. ㅎㅎ 미련은 남았지만 헤어진것에 후회는 없어요 저또한 그사람한테 마음이 뜬거겠죠.
@@아름-h7n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이별을 인정하려구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앞으로는 스스로 성숙해지려고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채니-i6l 이전보다 더 좋은 인연이 다가올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아름-h7n 감사합니다 용기를 얻을게요!!🙏🏻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앤디님 영상들로 큰 도움을 받았었네요
감사해요...
숏츠가 생겼군요 좋습니다! 카메라 떨림만 잡힌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