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 스스로 선택하는 미용 공간, 칭찬받기, 간식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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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강아지 미용스트레스 줄이기 ! 스스로 선택하는 미용 공간, 칭찬받기, 간식먹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스스로 공간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어요.
    미용스트레스의 총량을 줄이기 위해 작은 요소에서 하나씩 하나씩 스트레스를 줄여보아요!

Комментарии • 4

  • @user-ck1il1yw8u
    @user-ck1il1yw8u 3 года назад +2

    언제적 영상인지 모르지만 마취가 수명을 줄이지않는다. 충분한 수액등으로 마취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는데 강아지나 고양이 모두 2,3개월에 한번씩 미용해야하는경우 평생 마취미용을 해도 된다는거죠? 그럼 동물병원에 마취하고 수액 맞혀달라고 이야기하면 비싼것같던데 미용비만큼 수액비가 더 들어가던데 혹시 마취미용에 대해 너무 호의적이라는 생각이 안드시나해서요. 제가 알고있기로 사람도 충분한 수액을 맞고 마취한다해도 위험성이 따르고 또 나이가 든 사람의경우 사망에대해서 본인들이 책임져야하던데 강아지와 고양이의 평균수명을 고려해서 마취를 생각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전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를 키우고있는 집사로써 제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지식이 잘못된건가 싶어서 이렇게 문의를 남깁니다. 성심성의껏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uglydog.official
      @uglydog.official  3 года назад

      안전한 마취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취가 수명을 줄인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마취를 자주 할수록 위험 부담 또한 높아진다. 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수명을 깎는다, 줄인다 는 표현은 마치 마취를 하면 할수록 원래 살아야 할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찍 죽게 된다 고 단언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험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고 따라서 매번 마취미용을 할 수 없기에 교육을 통해 아이의 문제행동을 수정하여 마취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미용이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미용을 안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털이 없어진 자극에 대하여 강아지보다 민감도가 높아 스트레스에도 취약하며, 무마취 미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또한 높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격렬하게 거부 반응을 보일 시, 물리적 보정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미용을 끝마치게되면 미용 트라우마를 남기거나 더 큰 행동문제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 고양이 모두 아이가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물리적인 보정을 계속해서 진행하기 보다는 차라리 아이의 신체적 상태가 마취를 견딜 수 있는지 충분한 검진과 상담 후 마취를 하는 편이 낫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용과 관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경우 꼭 마취제가 아니더라도 졸음만 오게 하는 정도, 또는 우황청심환처럼 불안감을 완화하는 정도의 약물이나 보조제 등 다양한 약물들이 있습니다.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는 것은 아이의 행동문제를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user-ck1il1yw8u
      @user-ck1il1yw8u 3 года назад +1

      @@uglydog.official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은 결론적으로 싸납거나 미용에 상당한 행동거부가 있는 아이들은 무리한 보정보다는 마취 또는 약물을 이용한 미용이 좋다는것인데 결과적으로 3만원에서 5만원의 미용비로 가능한 미용을 1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그렇게 진행하는것이 좋다는것과 동일한 내용인듯 합니다. 사실상 행동을 보정하는것 그리고 교감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있는것이 다양하고 깊이가 있다보니 개선한다거나 또는 조금의 안정감을 주더라도 위 단어의 사용이 가능할것인데 영상에서는 입질하는 개나 고양이의 행동보정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사냥개 또는 누가봐도 날라다니거나 뛰어다니고 또 입질하는 고양이도 가능하신가요? 제가 다니는 고양이 미용실은 무마취로 진행하는데 캡만 써주면 완전 심하게 입질하고 목욕도 시키지못하는 저희고양이를 제압? 하셔서 미용과 목욕.드라이를 해주시는데 처음에는 그 정도가 엄청심했으나 점점 나아졌고 4번째 미용할때는 해당미용사님께서 직접 캡을 쒸우시고 크게 물거나 굉음을 지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3번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저희애기에게 주지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했던걸까요? 그리고 마취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쨋던 마취와 무마취의 차이가 약물의 차이도 있겠지만 마취하기전 굶겨야하고 또 깨어났을때 자신의 털이 없다는것을 알고난뒤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깨어나고 난후의 후유증이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가능하다면 무마취가 조금 더 괜찮은것 같은데 이또한 집사님들의 판단이겠지요? 하지만 마취미용에대해 너무 유연성을 가지게 된다면 자칫 무마취가 가능한 아이를 쉽게 미용이라는것에 약물이 오남용되지는 않을지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합니다. 마취가 수명을 줄인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처음에 한두번은 괜찮겠지만 이것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또 누적되면 내성도 생길것이고 마취약물의 양도 많아질것이며 나이가 들면서 오장육부가 점점 약해질터인데 개나 고양이 모두 15년을 평생의 생애라고 가정한다면 8살 이후부터의 마취는 정말 수명을 줄일것 같은데 노견.노묘들에게도 마취가 위험하지 않을까요?

    • @uglydog.official
      @uglydog.official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에서 저는, 아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발버둥을 치며 힘겨워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면 차라리 마취가 낫다. (다른 행동문제 발생 가능성,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마취를 미용 목적으로 2-6개월에 한번씩, 평생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교육을 통하여 문제행동 자체를 수정하는 편이 훨씬 나은 방법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이것이 위에 달았던 댓글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고양이 집사인데 저희 아이들이 매우 유순합니다. 무마취 미용도 가능할 정도라 털 빠짐 때문에 한 번 미용을 해보았던 적도 있고요. 그러나 아이가 미용 도중과 후에 동공 확장과 개구 호흡, 혈뇨를 보는 등의 과도한 스트레스 반응이 있어 그 이후로는 두번 다시는 미용을 하지 않습니다. 누구를 위한 미용이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용을 꼭 해야하는 털의 상태도 아닌데다, 이렇게까지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며 미용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동물행동학을 공부하면서 아이들이 미용시에 받는 공포, 두려움, 스트레스가 그저 싫어서 정도가 아니라 트라우마를 만들 정도로 끔찍한 정신적 외상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제게는 다른 방법이 없는것인지 공부하게 만들었습니다.
      행동문제가 생기면 행동학에서는 3M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관리(Management), 수정(Modification), 약물(Medication)의 첫 글자를 따 3M 이라 합니다. 첫번째는 해당하는 자극을 최소화 하는 관리 입니다. 관리적인 측면에서 무는 개나 고양이의 문제행동를 수정하는 것은 미용을 하지 않는 것이 되겠지요. 그러나 몇몇 견종의 경우 미용을 안할수가 없기도 합니다. 빗질과 전신 미용이 필수인 경우에는 이를 사용한 방법은 적절지 않기에 두번째인 수정 (교육) 을 통하여 문제행동 자체를 수정합니다. 수정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학습이론이 있으나 그 부작용의 리스크가 가장 적고 인도적인 방법을 채택하여야만 또 다른 행동문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해지겠지요. 마지막으로는 약물입니다. 필요한 경우 약물의 도움을 받으며 교육과 병행하면 문제행동을 수정할 때 훨씬 효과적입니다.
      격렬하게 미용을 거부하는 개와 고양이를 제압하여 미용을 하는 과정 또한 마취를 하는 것만큼 노견, 노묘에게는 상당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강하게 물고 발버둥을 치는 아이를 힘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숨을 헐떡이며 잘 쉬지 못하거나, 혀가 파래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가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편안히 숨을 쉴 때보다 당연히 쇼크가 발생할 위험성 또한 높구요. 특히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더욱 위험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미용 과정보다 마취가 안전하냐 라고 물으시면 전 당연히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노견의 경우 당연히 마취 리스크는 더 커집니다. (고양이라면 굳이 미용을 할 필요가 없을거 같구요.)
      그러면 무마취로 제압하여 하는 미용, 마취미용 모두 리스크가 커지겠지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더이상 마취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전에 문제행동을 수정하여 아이가 스스로 미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편이 훨씬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