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내리면 느껴지는 조금은 찝찝하지만, 따듯하고 포근한 공기. 자동문이 열리며 특유의 냄새와 함께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분주한 사람들. 자동차 카트를 타면 보이는 쭈글쭈글한 바닥패턴. 가족이 쇼핑할동안 계속해서 돌아보는 장난감 코너, 가끔 하는 게임체험코너. 낮은 시점이지만,이 순간만은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거같은 두근거리는 마음... 가끔은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도 졸라보고, 삐져서 돌아가는 집... 어떻게 놀았던건지 궁금한 수준인 아주좁은 놀이터. 어느순간부터 얌전해지고, 부모님 쇼핑을 돕는 내 모습... 그 후부턴 이마트말고 다른 마트를 가기 시작했던거같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마트에서 보이는건 가격표뿐.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미쳤다..... 나도 역사의 한부분을 살고 있구나.. 모든 노래가 익숙하고.... 초딩때 학원에 엄마가 일찍 데리러 와서 같이 이마트 가자고 하면 그게 그렇게 설레고 좋았는데... 인사송도 같이 인사해주시던,, 직원 분들도 기억나고..... 아 그냥 몽글몽글하다......이마트송....
PEACOCK. 부모님이랑 야채,음료,냉동식품 코너 돌며 차가운 바람 맞으며 약간 추운 느낌이 들때 들렸던 노래 로고송. 전체적으로 이마트 둘러볼때 들렸던 노래 헬로 이마트. 처음에 이마트 들어갈때나 장 보고 마지막에 박스나 가방에 장 본거 정리할때 들리던 노래 언제나 기도할게요. 장 다 보고 주차장에 점점 가까워 질수록 뒤에서 어렴풋이 들리던 노래 (차 어디에 주차했는지 부모님이랑 같이 찾아야함) 번외):연두해요,바른 먹거리 노래도 식품코너 돌때마다 들리던 레전드 노래
지금 08년생인데 ㄹㅇ 슬픔... 터닝메카드랑 폴리 자동차 사달라고 쪼르던 나.. 초록색 이쑤시개로 시식코너 맴돌던 나... 약 파는 곳에서 뽀로로 비타민 사던 나... 이젠 다시 못느낄 이 감성.. 하 고등학교 진짜 스트레스다.. 외국 생활 거의 6년차인데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코로나 전까지는 진짜 세상에 정이 넘쳤고 코로나때도 다 도우면서 따뜻하게 살았는데 언제부턴가 엘베에서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이웃계념도 사라지고...길가면서 인사드리던 경비 아저씨랑 오뎅집할머니는 언제부턴가 안보이심 마트에가도 가격표만보이고 나도 언제부턴가 계산적이고 인정머리가없어짐 진짜 중요한 뭔가를 잃어버린거같음
저도 8년전에 6년간 외국생활하느라 이마트가 너무 너무 그리웠는데.. 지금은 한국에 와서 이마트 직원이 됐네요 ㅎㅎ 다들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했으면서 왜 마트일이나 하냐는데.. 저는 너무 좋아요 ㅎㅎ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어린시절을 책임져준 이마트에서 일할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이마트 사랑해요!!
오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는 아빠가 외대 나오셔서 스와힐리어, 영어 공부? (초딩이라 잘 몰라요) 그래서 아빠랑 엄마는 지인소개로 2000년도 초반 조금씩 만나면서 그당시에 싸이월드로 랜선연애를 하셨고, 저는 아빠가 아프리카 삼성전자 판매 차장이셔서 케냐 2층집, 아파트, 에티오피아 바네르? 라는 아파트에 살았고 (2015~2017) 2017 한국오니 2년뒤에 아빠 지인 한국분 가족(에티오피아 에서도 같은 아파트 살음) 우연히 저희가 살던 아파트로 오셨어요 그리고 서울에 놀러가서 다이너마이트 공연 한다길래 갔더니 거기서도 아프리카 지인 만나고...참 신기하네요ㅎㅎ 하지만 2020년에 저 귀엽다고 항상 한국사탕, 과자 주셨던 아프리카 한국음식 전문점 대장금이라는 식당 하시던 사장아저씨가 케냐는 약이랑 백신같은게 많이 없었다보니까 코로나 초기에 돌아가신게 참 안타깝네요ㅠ 아무튼 노래들으니 썰이 술술 풀리네요 4살때 엄마한테 이마트에서 헬로카봇 장난감 사달라고 해서 생일선물로 사주셨던 그날로 돌아가고 싶네요ㅠ
추억이라서 가슴이 많이 뭉클하고 지금보다 많이 어렸을 때 이마트에 자주 따라갔는데 그때 이 노래들 다 들어봤는데 그땐 지금은 없지만 거의 항상 아빠랑 같이 갔었어요 그래서 그 추억이 생각이 나서 더 슬프고 뭉클한 것 같아요 커서 다시 들어보니 더 띵곡들인 것 같고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 있는 노래들 들으니까 예전에 하남 살 때 부모님 따라 차 타고 이마트 하남점에 가서 쇼핑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때 장 보시는 부모님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마트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그때가 제가 초등학교 1, 2, 3학년 때였습니다. 지금은 고3이라 벌써 10년 전 일이네요. peacock, 언제나 기도할게요, everyday green 이 세 노래가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이 노래들을 들으며 이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이마트에서 쇼핑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3:42 가족이랑 에스컬레이터 내려갈때 항상 들리던 노래였는데 지금은 왜 안들리는거죠.. 제발 틀어줘요 ㅜㅜ 옛날에는 가족들이랑 이마트를 자주 갔었어서 항상 맛있는거 사고 집 갔었는데 지금은 자주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용인이마트랑 동백이마트 두 곳 다 안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방긋 이마트랑 언제나 기대할게요가 찐이지 ㅠㅠ 아니다 진짜 마지막 빼고 다 찐임 11년생 기준 인사송도 맨날 들었다 ㅇㅇ 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카트 안에 앉아있을 수 있던 그때.. 이마트 가면 항상 내 손에 장난감이 들려있었는데 진짜 눈물 나올거 같다 ㅠㅠ 근데 ㅋㅋ 노래 웰케 좋냐고 감동 와사삭
아빠랑 굳이굳이 이마트 가자 한 다음에 아빤 식료품 코너 보내고 혼자 만화책 코너 가서 구경하다가 바로 장난감 코너 가서 사고 싶은 장난감 앞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차마 사달라곤 안 하고 사줄까? 말할때까지 기다리고 주차장 가는 길에 구슬아이스크림까지 먹고 깜깜한 밤에 아빠 차 타고 집 가면서 장난감 뜯을 생각에 설레던...
항상 가족들이랑 쇼핑하러 가면 시식코너는 한번씩 갔다는...ㅋ 생선 비린내도 나면서 저~쪽에서는 과일 팔고 저쪽은 과자 팔고 없을게 없던 시대.. 홈플러스도 은근 매력은 있지만 e마트도 은근 매력이 있는지라... 이런 노래만 들어도 추억에 젖어서 눈물만 주륵주륵 나오는거 같음... 언젠간 가족이 다 모여서 쇼핑 할수있는 날이 오기를..!
이마트를 너무 좋아해서 어릴때 부모님께서 3일에 한 번꼴로 이마트로 놀러나갔는데.. 그 덕분에 마트 아주머니들과도 친했었고 이 노래만 들으면 그냥 울컥한다😢 아무 걱정도 없이 행복하기만 했고 이마트가 놀이동산인것 마냥 매일 놀러갔는데 진짜ㅜㅠ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다🥲
06인데 초등학생 시절, 그때는 학원도 잘 안가니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엄마랑 있다가 가끔 아빠 직장 퇴근 시간쯤 차타고 가족이랑 다같이 아빠 직장 근처에있는 성수점 이마트에 감. 푸드코트에서 저녁부터 먹거나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던 오뎅가게에서 오뎅 먹고 3층에서 동물 구경하다 2층에서 엄마가 옷 보고 있을때 동생이랑 장난감 코너에서 실바니안이나 레고 구경하고.. 1층에 내려가서 장보며 시식코너에서 시식하고 엄마아빠한테 한개씩 드리고 맛있으면 카트에 담고... 결제할때쯤엔 지쳐서 고객센터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차에 짐을 싵고 나면 뒷좌석에서 잠들었다 집도착하면 비몽사몽 짐드는거 도와드리고 집에 도착하면 피곤해도 그렇게 행복한 날이 없음.... 가끔 부모님이 마트 구석에 키즈카페에 맡기고 갈때도 있었는데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었고.. 성수점 이마트 사라지기 전에 오랜만에 그 놀이방 앞을 지나가는데 좁은 저 공간에서 그렇게 재밌게 놀았을까 싶고 아련했었다... 성수점 이마트 부활시켜줘…
일요일 오전에 예배갔다가 오후엔 동네친구들이랑 놀고 저녁에 가족이랑 이마트가는게 내 한주의 끝이었음 저녁에 가면 완전 깜깜해질때 장보고나오는데 장보고 집에 차타고가는길에 어린나이인데도 씁쓸한 맘이 들었었음, 아마 내일부터 다시 학교에가는 그런 걱정고민 이었을텐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 고민,걱정 없을때였다..
0:52 알바할때 같은 알바생들이랑 일하다가 이 부분 나오면 유 저스트 비컵 오늘 난 디컵 이러고 부르면서 같이 킥킥 댔었는데 PM님들이랑 여사님들이랑 의무 휴점때 같이 놀러가고 겨울에 추울때 휴게실에서 샤브뎅에서 매운 오뎅 사서 같이 먹고 재밌었는데... 어느새 우울한 직장인이 되어버렸네...
유치원생 때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가 마트 간다고만 하면 꼭 따라가서 카트 타고 요구르트 사달라고 때쓰고 장난감 사달라고 때쓰고 그러고 엄마가 채소들 비닐에 넣어서 무게 재고있을때 비닐 만지작 거리면서 노래 흥얼거리면서 따라부르고 장 보고 박스에 넣을때 자율포장대에 있던 테이프로 가지고 장난치고 주차장 나올때 들린 언제나 기도할게요 들으며 아무생각없이 집갔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진짜 엄청 뭉클하고 슬프네요ㅠ 전에도 이거 듣고 오랜만에 부모님 따라 이마트 갔는데 그때 느낌이 안나요 지금 저희 이마트 공사중인데 제발 별로 안바뀌어졌으면 좋겠어요 지하 1층 냉장고들도 싹 다 바뀌었는데 전이 더 좋았던거같네요ㅠㅠㅠ
전 옛날 이마트 근처에 살았어요 그때 너무 친구들 다 좋고 심지어 수요일마다 백화점이랑 이마트를 갔었는데 이마트 노래 들으면서 시식코너에서 기다리고 엄마가 옷 고를때도 카트에 메달려서 장난치고 장난감 사달라고 조를때도.. 이제는 1시간정도 거리에있는 곳으로 이사왔어요. 이노래를 들을때면 항상 그때가 떠올라요😢 전 T인데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 나네요..이렇게 생각해보면 인생은 참 단순한거 같아요 모든지 다 영원하지 않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만약 저가 이제 다시 하늘로 소풍을 마치고 위로 올라가기전에 저에게 1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전 이마트와 옛날 동네에 올거같네요😢
그때는 이게 행복인줄 몰랐지..
너무 그립다 그때가 걱정도없고
주차장에서 내리면 느껴지는 조금은 찝찝하지만, 따듯하고 포근한 공기.
자동문이 열리며 특유의 냄새와 함께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분주한 사람들.
자동차 카트를 타면 보이는 쭈글쭈글한 바닥패턴.
가족이 쇼핑할동안 계속해서 돌아보는 장난감 코너,
가끔 하는 게임체험코너.
낮은 시점이지만,이 순간만은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거같은 두근거리는 마음...
가끔은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도 졸라보고,
삐져서 돌아가는 집...
어떻게 놀았던건지 궁금한 수준인 아주좁은 놀이터.
어느순간부터 얌전해지고,
부모님 쇼핑을 돕는 내 모습...
그 후부턴 이마트말고 다른 마트를 가기 시작했던거같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마트에서 보이는건 가격표뿐.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 왜 눈에 땀이나냐
ㅠㅠㅠㅠ
ㅜㅜㅜㅜ😢
와 완전 상상 되서 미칠 거 같다...
캬~
인스타로 “지금은 2012년이고, 여러분은 부모님을 따라 이마트에 왔습니다“이거 보고 온사람 개추 ㅋㅋ
ㅋ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 댓글 보고 개처럼 달려왔으면 개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everyday green 들으러 옴ㅋㅋㅋ
ㅋㅋㅋㅋ
왜 지금 들으니까 좀 슬프고 뭉클하지
언제나 기도할께요.. 이마트에서 일했는데 일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혼나기도하고 그럴때 그노래듣고 눈물터질뻔한적 있어요. 가사가 참 따뜻해서요 ㅠㅠ
고생하셨어요😢
병주고 약주는 이마트 ㅠ
지금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어린시절의 추억이겠다.
이게 맞죠
예비고2로써 공감합니다.어렸을때 이마트가서 PEACOCK나올때마다 진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던 기억이💛💛
맞아요 저도 고2인데 진짜 추억 ㅠㅠㅠ
맞습니다..
@@부계정-w3q2r엄마랑 마지막으로 같이 간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장난감사달라고 쪼르는때가 언제였는지.. ㅠㅠ 너무 눈물나네요
왜 들으면서 눈물이 나냐; 초 1,2 때 장난감코너에서 장난감 구경하면서 흥얼거리던 노래를 수험생이 돼서 들으니까 너무 슬프고 그립다… 존나 돌아가고싶어 2014, 2015년 감성 하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요. ❤
그땐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엄마 따라가는게 좋았음...ㅠㅠㅠ
대1때로 돌아가고싶네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미쳤다..... 나도 역사의 한부분을 살고 있구나.. 모든 노래가 익숙하고.... 초딩때 학원에 엄마가 일찍 데리러 와서 같이 이마트 가자고 하면 그게 그렇게 설레고 좋았는데... 인사송도 같이 인사해주시던,, 직원 분들도 기억나고..... 아 그냥 몽글몽글하다......이마트송....
이마트항공 사물공항 접근중!
이마트 울산점 신축공사 ??건설
건물공사 ????년 ?월 ?일-????년 ?월 ?일
PEACOCK. 부모님이랑 야채,음료,냉동식품 코너 돌며 차가운 바람 맞으며 약간 추운 느낌이 들때 들렸던 노래
로고송. 전체적으로 이마트 둘러볼때 들렸던 노래
헬로 이마트. 처음에 이마트 들어갈때나 장 보고 마지막에 박스나 가방에 장 본거 정리할때 들리던 노래
언제나 기도할게요. 장 다 보고 주차장에 점점 가까워 질수록 뒤에서 어렴풋이 들리던 노래 (차 어디에 주차했는지 부모님이랑 같이 찾아야함)
번외):연두해요,바른 먹거리 노래도 식품코너 돌때마다 들리던 레전드 노래
ㅠㅠㅠㅠㅠ😢
차 어디에 주차했는지 번호 외워놨는데 꼭 잊어먹음 ㅋㅋㅋ
연두해요가 진짜 ㄹㅇ..
지금의 중,고딩들은 굳이 말안해도 요즘애들은 모르는 그때의 옛날 분위기랑 느낌을 다 기억한다니까..서로 어떤 인생을 살았든 이마트에서의 추억은 다 비슷할듯ㅋㅋㅋㅋ진짜 그립다 초딩때로 돌아가면 그때보다 더 재밌게 놀 자신있는데..
어렸을 때 주말마다 부모님 장 보시는 동안 이마트 서적코너에서 책 읽고 마법천자문, 그리스로마신화, 무서운게 딱 좋아, 살아남기 시리즈 이런거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봤었는데 ㅜㅜ 추억이다
정말 어린날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샴푸 고르는 엄마아빠 뒷모습도 생각나고 장난감 코너에서 언니랑 놀던 때나, 식품코너에서 시식하면서 엄마아빠 졸졸 따라다녔던 때가 기억남...ㅠㅠ
다시 못올 걸 알면서도 왜이리 그리워하는지...
햐.. 카트 끌기 좋은 날이다
그리고 지갑과 통장이 텅장이돼는날...
외국인인데 한국 보고 싶을 때 이마트노래 들음 ㅋㅋㅋ 한국 생활 중심 이마트... 그립네요.
오 한국어 되게잘하시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개추억 ㅋㅋㅋ가족들이랑 이마트 갔을 때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 돌아가면 무조건 이마트 가봐야지 와 너무 오랜만이다 이마트에 추억이 참 많은데
................................
아. 그렇군요
겨우 몇년전인데도 이렇게 뭉클하면
몇십년지나면 울거같다...
엄마 잃어버리고 뭔가 불안한 기분 들면서 언제나 기도할게요 노래 나오면 존나 슬픈데 기분은 좋은 그 느낌 나만 아나
지금 08년생인데 ㄹㅇ 슬픔...
터닝메카드랑 폴리 자동차 사달라고 쪼르던 나..
초록색 이쑤시개로 시식코너 맴돌던 나...
약 파는 곳에서 뽀로로 비타민 사던 나...
이젠 다시 못느낄 이 감성.. 하 고등학교 진짜 스트레스다..
외국 생활 거의 6년차인데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공구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ㄹㅇ 터닝메카드 줄 겁나 길고...
저랑 동갑이시네 ㅠㅠ 터닝메카드 많이 갖고 놀았죠
거짓말 안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 뇌속에 모든 멜로디가 각인 되어있는 것같다
내가 어릴적에 가장 좋아하던 장소
코로나 전까지는 진짜 세상에 정이 넘쳤고 코로나때도 다 도우면서 따뜻하게 살았는데 언제부턴가 엘베에서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이웃계념도 사라지고...길가면서 인사드리던 경비 아저씨랑 오뎅집할머니는 언제부턴가 안보이심 마트에가도 가격표만보이고 나도 언제부턴가 계산적이고 인정머리가없어짐
진짜 중요한 뭔가를 잃어버린거같음
이마트가 지난 12일 토요일 기준으로 벌써 29주년을 맞이했네요~^^
내년에 30년을 맞이한다니... 믿기지 않네요
이마트의 50년, 100년을 응원하지만...
이 명곡들, 다시 매장에 틀어주세요~ㅠㅠ
진짜 어릴때는 관심도 없었던 이런 노래 ㅠㅠ
진짜 추억이고 이제 외국생활때문에 이미트 가지도 못하는데ㅠㅠㅠㅠ 슬프다..
그니까 이게 진짜 뭐냐면 어렸을떄 흘겨들었던 이 노래들이 좋을줄이야ㅠㅠㅠ 터닝메카트랑 실바니아 좋아하던 내가 ㅠ
저도 8년전에 6년간 외국생활하느라 이마트가 너무 너무 그리웠는데.. 지금은 한국에 와서 이마트 직원이 됐네요 ㅎㅎ 다들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했으면서 왜 마트일이나 하냐는데.. 저는 너무 좋아요 ㅎㅎ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어린시절을 책임져준 이마트에서 일할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이마트 사랑해요!!
오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는 아빠가 외대 나오셔서 스와힐리어, 영어 공부? (초딩이라 잘 몰라요) 그래서 아빠랑 엄마는 지인소개로 2000년도 초반 조금씩 만나면서 그당시에 싸이월드로 랜선연애를 하셨고, 저는 아빠가 아프리카 삼성전자 판매 차장이셔서 케냐 2층집, 아파트, 에티오피아 바네르? 라는 아파트에 살았고 (2015~2017) 2017 한국오니 2년뒤에 아빠 지인 한국분 가족(에티오피아 에서도 같은 아파트 살음) 우연히 저희가 살던 아파트로 오셨어요 그리고 서울에 놀러가서 다이너마이트 공연 한다길래 갔더니 거기서도 아프리카 지인 만나고...참 신기하네요ㅎㅎ 하지만 2020년에 저 귀엽다고 항상 한국사탕, 과자 주셨던 아프리카 한국음식 전문점 대장금이라는 식당 하시던 사장아저씨가 케냐는 약이랑 백신같은게 많이 없었다보니까 코로나 초기에 돌아가신게 참 안타깝네요ㅠ 아무튼 노래들으니 썰이 술술 풀리네요 4살때 엄마한테 이마트에서 헬로카봇 장난감 사달라고 해서 생일선물로 사주셨던 그날로 돌아가고 싶네요ㅠ
@@BlueJelly_002 와 이마트 합격 축하드려요~~~ 근데 해외소싱 업무 이런 곳에 영어 완전 많이 필요하지 않나요ㅋㅋㅋ
@@BlueJelly_002 저도 이제 외국 생활 6년차네요... 이마트 직원인거 진짜 부럽네요 ㅎㅎ
추억이라서 가슴이 많이 뭉클하고
지금보다 많이 어렸을 때 이마트에 자주 따라갔는데 그때 이 노래들 다 들어봤는데 그땐 지금은 없지만 거의 항상 아빠랑 같이 갔었어요 그래서 그 추억이 생각이 나서 더 슬프고 뭉클한 것 같아요
커서 다시 들어보니 더 띵곡들인 것 같고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인사송이랑 everyday green 빼곤 다 익숙... 특히 기도할게요는 처음 듣고 이게 뭔노래지 했는데 희망을 전해요 할때 아~~! 함
근데 시끌벅적한곳에서 듣다가 이렇게 제대로 들어보니까 피콕 노래 진짜 좋다. ... 근데 가사 저런건지 처음앎;;; 요리노래였다니
언제나 기도할께요 진짜 띵곡 50분마다 나오는 노래,,,ㄹㅇ거진 5~6년 들었는데 질리지 않음,,
진짜 이때로 한 번만이라도 돌아가고싶다…
언제나 기도할게요... 는 정말 명곡 ㅠㅠ
불교,무종교인들은 좀 거북스럽지 기도는 개뿔
@@Trenthia583지랄 ㅋㅋ
@@Trenthia583ㅋㅋㅋ 불교 무종교인들은 이마트 안가냐? 별게 다 불편하네 ㅋㅋ
@@hazimagongbu 응 불편해~~~
와... 진짜 추억이네요...어릴때 장난감 꼭 품에 안고 기억할게요 흥얼거리면서 돌아다녔는데... 이마트 나갈때는 너무 아쉽고... 사람들 시끌벅적할땐 몰랐는데 조용한데서 들으니까 너무 좋다...
+어머 잠깐 좋아요 127개 뭐야 100개 넘은거 처음인데 감사합니다
헐맞아요..😭😭
저도 여기 있는 노래들 들으니까 예전에 하남 살 때 부모님 따라 차 타고 이마트 하남점에 가서 쇼핑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때 장 보시는 부모님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마트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그때가 제가 초등학교 1, 2, 3학년 때였습니다. 지금은 고3이라 벌써 10년 전 일이네요. peacock, 언제나 기도할게요, everyday green 이 세 노래가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이 노래들을 들으며 이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이마트에서 쇼핑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어째서 노래는 경쾌한데 듣고 있으니 눈물이 날까요 ㅠㅠ
이마트에서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넘 좋았는데 오늘 여기서 발견했네요 ‘언제나 기도할께요’
와..사람들 시끌벅적 해서 몰랐는데 좋은노래다ㅠㅠ 어렸을때 장난감 사달라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ㅠㅠ언제나 기도할께요 노래 좋다....ㅠㅠ와...진짜 추억..♥
어릴적 가족들과 함께 이마트 가서 장보면서 듣던 노래..
추억이네요
3:42 가족이랑 에스컬레이터 내려갈때 항상 들리던 노래였는데 지금은 왜 안들리는거죠.. 제발 틀어줘요 ㅜㅜ 옛날에는 가족들이랑 이마트를 자주 갔었어서 항상 맛있는거 사고 집 갔었는데 지금은 자주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용인이마트랑 동백이마트 두 곳 다 안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어릴때 동백이마트에서 장보고 1층에 카페에서 소프트콘 하나 먹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죠
@@pineapple_pizza 헐 맞아요 스프트콘 진짜 오랜만이네요 ㅜㅜ 그 카페 아직 있을지 모르겠네요..
진짜 어릴때 부모님따라 많이가고, 안가본지 벌써 5년은 넘은것같네..
나중에 부모님이랑 고향에있던 이마트에 다시한번 장보러 가보고싶다
하 진짜 처음부터 눈물터지네 저 사진이 너무 슬프다 예전엔 부모님이 사주시는게 너무 좋고 당연해서 좋았는데 최근에 같이갔는데 세월도 많이 지났고 추억의 장소가 이젠 떠나보내야하는곳 처럼 느껴져서 많이 슬펐습니다
예전엔 장난감코너도 가고 물고기들도 구경하고 그랬는데 이젠 제가 그럴수있는 나이도 아니고 여러모로 많이 슬프더라구요
@@김예은-t5g 아무리 가도 추억에 젖은 장소에서는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ㅠ 힘내세요 화이팅 !!
갠적으로 부산에 엄청 추억이 많은데 지난달 다시 갔을때 미치도록 울었네요. 길거리에서도 펑펑 울고. 돌아오지 못하는 아련한 과거 추억장소는 다 똑같은 심정인가보네요
왜 떠나보내요 계속 가면되지..요새 이마트 홈플 다시가면서 역시 오프라인이 좋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koko-737 아닙니다. 이마트는 아직도 있습니다.
언제나 기도할게요 너무 좋아서 찾아다니다 여기서 찾았네요 ㅜㅜ 멜론으로 검색해도 안나와서 발 동동 이었는데 너무 조아 ʘ̥_ʘ
이거 추억이예요
너무좋아요
매일듣게됩니다~~~
언제나 기도할게요 개좋다 ㄹㅇ..
생일 좋아하는 다고 좋겠다 싶어 나도지금 드디어 혼자 난방금 너무 하고 좋은
방긋 이마트랑 언제나 기대할게요가 찐이지 ㅠㅠ 아니다 진짜 마지막 빼고 다 찐임 11년생 기준 인사송도 맨날 들었다 ㅇㅇ 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카트 안에 앉아있을 수 있던 그때.. 이마트 가면 항상 내 손에 장난감이 들려있었는데 진짜 눈물 나올거 같다 ㅠㅠ 근데 ㅋㅋ 노래 웰케 좋냐고 감동 와사삭
북적거리는 소리 사이로 미세하게 들리는 언제나 기도할게요는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감성이다...
첫 노래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
아빠랑 굳이굳이 이마트 가자 한 다음에 아빤 식료품 코너 보내고 혼자 만화책 코너 가서 구경하다가 바로 장난감 코너 가서 사고 싶은 장난감 앞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차마 사달라곤 안 하고 사줄까? 말할때까지 기다리고 주차장 가는 길에 구슬아이스크림까지 먹고 깜깜한 밤에 아빠 차 타고 집 가면서 장난감 뜯을 생각에 설레던...
진짜 너무 추억이다
언제나 기도할께요 노래 좋아여 이마트가면 맨날 따라부름ㅋㅋㅋ
와..ㄹㅇ 진심추억이다 유치원때 엄마랑 둘이서 장보러 갔을때 엄청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ㅠㅠ 릴스보다가 오랜만에 이 노래들으니깐 울컥하네..지금 중학생인데 유치원때 그립다...
항상 가족들이랑 쇼핑하러 가면 시식코너는 한번씩 갔다는...ㅋ
생선 비린내도 나면서 저~쪽에서는 과일 팔고 저쪽은 과자 팔고 없을게 없던 시대..
홈플러스도 은근 매력은 있지만 e마트도 은근 매력이 있는지라... 이런 노래만 들어도 추억에 젖어서
눈물만 주륵주륵 나오는거 같음... 언젠간 가족이 다 모여서 쇼핑 할수있는 날이 오기를..!
언제나 기도할게요 너무 좋아ㅠㅠ
빠야야~빠야야아ㅏ
진짜 다 추억돋아...
어린날의 좋은 추억도 나쁜 추억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참 신기하다
아빠 우유 납품하러 같이 창고도 들어가보고 시식 이모님이랑 인사하고 장보고 지금은 사라진 시화점 냄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어릴적부터 이용한 우리의 이마트. 너무 익숙한 이 명곡들...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로고송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 ㅠㅠㅠㅠ
예전에는 인사송 나오면 전직원 따라서 인사했는데 이것도 추억이네...
언제나 기도할게요 가 이렇게 좋은노래였구나ㅠㅠㅜㅜㅜ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언제나 기도할게요 진짜 좋다... 와 너무 좋은곡이다. 다른 곡들도 좋은데 너무 압도적이다 ㅋㅋ
요즘은 안나오는 것 같은데... 어릴때 부모님하고 이마트 가면 저노래 나왔는데 나는 벌써 고1이 됬네 시간 빠르다
한 두 시간 간격으로 줄어졌어요 ㅠ
친구여ㅜㅜ
이마트야 이 띵곡들 좀 제발 다시틀어줘라 1/100000000
저작권은 형식이한테있어서 못틈
네?
@김앓이 댓글로 장난치지 마십시오.
마트에서 중간중간에 계속 틀어요...!점포마다는 다르지만
운정이마트는 여기나오는곡 거의 다나옵니다
와 뭉클하네...
피코크 가사 처음 알았는데 노래 진짜 좋네요 ! 예전엔 그냥 엄마 따라가서 빠야야 거리면서 흥얼 거렸는데 지금은 피코크 납품 업체가 되어서 듣고있네요 ㅋㅋㅋㅋ 그냥 홍보송인데 왜이렇게 추억인지🥲
전 I just peacook 오늘은 peacook를
나는 A컵 엄마는 B컵으로 들었죠 ㅋㅋ
@@Cariv-092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 궁금해서 찾아보기까지함
왜요?
@Young Seo 뭐가
peacock은 진짜 음원사이트에 발매좀 해줬으면 좋겠다 개띵곡인데😓
빠야야~ 빠야야야~
Everyday green 왜 이렇게 좋지..
음원 발매 안되나 진짜ㅠ
2번째 노래 진짜 내추억의 노래ㅠ 이노래들으면 초중딩때 엄마랑 이마트 갔던거 생각남ㅠ지금도 그렇지만 저때는 엄마랑 단둘이 마트가던걸 너무 좋아했었음😊
저는 e마트에 많이 다녀봐서 흐르는 노래 모음 알건 다 알아요. 추억 돋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이마트를 너무 좋아해서 어릴때 부모님께서 3일에 한 번꼴로 이마트로 놀러나갔는데.. 그 덕분에 마트 아주머니들과도 친했었고 이 노래만 들으면 그냥 울컥한다😢
아무 걱정도 없이 행복하기만 했고 이마트가 놀이동산인것 마냥 매일 놀러갔는데 진짜ㅜㅠ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다🥲
나만 이기분을 느끼는게 아니라 다들 느끼는구나
와 쌉 명곡들ᆢ 지리네
피콕 노래 짱좋네요 산뜻한 느낌
출근하자 마자 03:10
검품장 들어갈때 07:18
매장여사님들과 엘베 기다리며 09:12
퇴근할때 보안분들한테 인사할적에 12:40
@@부석순-x1f 나 타업체 파견이었음 신세계 소속아니고
저는 이마트보안 2달정도 근무했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ㅋ 매장입구에서도 들리고, 보안실 가는 길목에 창고(?)같은 곳에서도, 화장실에서 똥 쌀때도 들리고...ㅋㅋ
03:10 오픈준비는 이노래지 ㅋㅋ
하나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부터 킹마트 킴스클럽같은데까지 다 다니는 행사자인데 검품 젤 엿같지만 노래는 젤 좋아요 ㅋㅋ 매출도 잘 나오고..
트레이더스는 한 5년전에 없어졌었나 ㅋㅋ 이젠 오픈 영업중 마감 전부 아무것도 안나옴
ㅋㅋㅋ여기에 연두해요까지 합쳐지면 최강인데 ㅋㅋㅋ 추억이다 이마트
드레싱~~누들
여름시즌에는 둥지냉면 광고도 자주 들려줌
아 연두 왜 업냐고 ㅠㅠㅠ
연두해요 연두해요 요리 에센스 연두해요
완전 인정👍
초등학생때 살던 동네에서 가끔 갔던 굉장히 큰 이마트가 있었다. 갑자기 거기서 듣던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언제나 기도할게요'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고 그때 생각이 막 난다.2015~2017 딱 좋았던 시절 ㅋㅋㅋㅋ 그립다
진짜 띵곡 그 여름날 이마트 향기와 사람들 소리가 생생함
1년전에 별내에서 다산으로 이사왔는데 초2때 별내에서 엄마 아빠랑 주말마다 이마트에서 장보던생각이 나네요..지금 초4가 됐는데 이마트노래 들으면 이마트 에브리데이,이마트,이마트 24가 생각나서 눈물납니다 맨날 이노래들으면서 장봤는데..추억이새록새록 맨날 닌텐도있는곳에서 커비게임 체험하는것도.. 진짜 그때 카트 내가끌겠다고 했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걱정도 없었는데ㅠㅠ 가끔 가긴하는데..그때 이마트 안에있는 아이스크림집 옆에있는 짜장면,돈까스…추억이 기억나네요
06인데 초등학생 시절, 그때는 학원도 잘 안가니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엄마랑 있다가 가끔 아빠 직장 퇴근 시간쯤 차타고 가족이랑 다같이 아빠 직장 근처에있는 성수점 이마트에 감.
푸드코트에서 저녁부터 먹거나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던 오뎅가게에서 오뎅 먹고 3층에서 동물 구경하다 2층에서 엄마가 옷 보고 있을때 동생이랑 장난감 코너에서 실바니안이나 레고 구경하고.. 1층에 내려가서 장보며 시식코너에서 시식하고 엄마아빠한테 한개씩 드리고 맛있으면 카트에 담고... 결제할때쯤엔 지쳐서 고객센터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차에 짐을 싵고 나면 뒷좌석에서 잠들었다 집도착하면 비몽사몽 짐드는거 도와드리고 집에 도착하면 피곤해도 그렇게 행복한 날이 없음.... 가끔 부모님이 마트 구석에 키즈카페에 맡기고 갈때도 있었는데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었고..
성수점 이마트 사라지기 전에 오랜만에 그 놀이방 앞을 지나가는데 좁은 저 공간에서 그렇게 재밌게 놀았을까 싶고 아련했었다...
성수점 이마트 부활시켜줘…
2027년까지 세일 앤 리스백 형태로 건물이 건축된 후 동일 장소에 재입점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2년만 기다리세요!
와~ 추억 옛날에 따라불렀었는데..
이마트직원입니다. 듣기만해도 기빨리네요. 그래도 저희매장은 방긋 이마트, 에브리데이그린, 헬로이마트는 안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타매장은 나오나?
로고송은 거의 10년단위로 나오는걸로 기억해요. 올해도 30주년 기념으로 로고송나오고 있으니까요.
이거 들으니 업무가 잘되네요. 추억도 생각 납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매장에서 멍때리면서 이거 저거 구경하는 소소 행복❤️
일요일 오전에 예배갔다가 오후엔 동네친구들이랑 놀고 저녁에 가족이랑 이마트가는게 내 한주의 끝이었음
저녁에 가면 완전 깜깜해질때 장보고나오는데 장보고 집에 차타고가는길에 어린나이인데도 씁쓸한 맘이 들었었음, 아마 내일부터 다시 학교에가는 그런 걱정고민 이었을텐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 고민,걱정 없을때였다..
왜 뭉클하냐...ㅋㅋㅋ
추억 ㅠㅠ
방학때마다 집에서 떨어진 이마트에서 쇼핑하면 이 노래나왔는데...쇼핑하다가 동생이랑 만화책 코너가서 만화책보고ㅋㅋㅋ이모랑 엄마 졸라서 만화책사고 그랬던 초딩이 벌써 고3...
마트에선 지겨워서 노이로제 걸릴거 같았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되게 좋네
ㄹㅇ
동탄에 사는데 이마트 천국임..
진짜.... 몇년동안 들어서 개지겹다 다른 노래좀 제발 이랬는데
퇴사하고 들으러 옴ㅋㅋㅋㅋ
0:52 알바할때 같은 알바생들이랑 일하다가
이 부분 나오면 유 저스트 비컵 오늘 난 디컵
이러고 부르면서 같이 킥킥 댔었는데
PM님들이랑 여사님들이랑 의무 휴점때 같이 놀러가고
겨울에 추울때 휴게실에서 샤브뎅에서 매운 오뎅 사서 같이 먹고
재밌었는데...
어느새 우울한 직장인이 되어버렸네...
어릴때는 항상 손에 뭐들고나왔던거 같은데 장난감아니면 인형같은거ㅋㅋㅋㅋㅋㅋ
진짜 노래 추억이네요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뭔가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마트가면 장난감에 성지였는데
마트 들어가자마자 장난감코너가서 구경만 엄청하고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추억이네요
로고송 빼고 다 들어봄..진짜 어릴때 생각나서 뭉클하다 ㅠㅠ 이마트 진짜 좋아했는데ㅠㅠ
어린시절 이마트에서 쌓은 추억... 사랑해 나의 어린시절 엄빠한테 잘해라
이런 예쁜 가사 즐거운 메롤디를 들으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신나게 쇼핑하는것같네요 ㅎㅎ
이마트 가족들하고 많이 가봤는데 이마트 노래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마트 노래 언제나 기도할게요 노래 좋아해요 피콕도요
peacock은 진짜 명곡이다
ㅇㅈ❤❤❤
이마트 그 사람 없고 한적한 캠핑 코너에서 자는척 했었음ㅋㅋ 괜히 사달라고 조르고 그때 나오던 노래들임ㅜㅜ
장난감코너에서 술래잡기하다가 샴푸코너지나서 향수코너까지 가가지고 직원한테 한소리 듣고오는게 찐임
빠야야 진짜 장난감코너 구경하면서 개많이 들었는데
집앞이 이마트라 초4때 주말마다 이마트 책코너 소파에서 브롤하면서 만화책보고 노래흥얼 거렸는데 벌써 중3 눈물나네요..다시 어려지고싶네..😢이때 이마트에만 나는 냄새도 좋았는데 추억이다ㅜㅜㅜ
13:43 우리가 원하던 부분
그래 중딩때가 좋앗지 그때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고 놀고.. 특히 여자친구랑 수다떨고 그따로 돌아가고싶다......
지금도 좋지만
첫번째 노래 너무 추억인데 와 ㅠㅠㅠㅠㅠ 엄마아빠랑 카트끌면서 장난감코너가고 지하1층 시식코너 음식 먹었던 거 생각난다
유치원생 때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가 마트 간다고만 하면 꼭 따라가서 카트 타고 요구르트 사달라고 때쓰고 장난감 사달라고 때쓰고 그러고 엄마가 채소들 비닐에 넣어서 무게 재고있을때 비닐 만지작 거리면서 노래 흥얼거리면서 따라부르고 장 보고 박스에 넣을때 자율포장대에 있던 테이프로 가지고 장난치고 주차장 나올때 들린 언제나 기도할게요 들으며 아무생각없이 집갔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진짜 엄청 뭉클하고 슬프네요ㅠ
전에도 이거 듣고 오랜만에 부모님 따라
이마트 갔는데 그때 느낌이 안나요 지금 저희 이마트 공사중인데 제발 별로 안바뀌어졌으면 좋겠어요 지하 1층 냉장고들도 싹 다 바뀌었는데 전이 더 좋았던거같네요ㅠㅠㅠ
추억 돋아... 이건 혁명이야 ..
이거 초등학교때듣고 시간이 흘러가서...벌써 20대라니..... 시간이 진짜 빠르다.. 😅
이젠 나이드는게 두렵다....
초등학생 때 주말에 가족끼리 이마트 갔을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ㅠㅠ 지금 난 직장인이 되었고 독립해서 혼자 이 노래 듣고있네😭 엄마아빠 보고싶다ㅠㅠ 집 가고싶다....
어릴 때 이마트 진짜 자주 갔었는데 ㅋㅋㅋㅋ 추억이다
전 옛날 이마트 근처에 살았어요 그때 너무 친구들 다 좋고 심지어 수요일마다 백화점이랑 이마트를 갔었는데 이마트 노래 들으면서 시식코너에서 기다리고 엄마가 옷 고를때도 카트에 메달려서 장난치고 장난감 사달라고 조를때도.. 이제는 1시간정도 거리에있는 곳으로 이사왔어요. 이노래를 들을때면 항상 그때가 떠올라요😢 전 T인데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 나네요..이렇게 생각해보면 인생은 참 단순한거 같아요 모든지 다 영원하지 않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만약 저가 이제 다시 하늘로 소풍을 마치고 위로 올라가기전에 저에게 1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전 이마트와 옛날 동네에 올거같네요😢
이마트 자주가는데 확실히 로고송은 요즘도 들림
어린시절 들었던 명곡들 잘듣고 갑니다
롯데마트 알바하다 빡쳐서 왔어요.. 이마트 노래 너무좋아요 ㅜㅜ
롯데마트 특별했송도 되게 좋아용
헬로 이마트 왜케 익숙 하지 ㅋㅋㅋㅋ
어렸을때 이마트가면 헬로 이마트 엄청 많이 들렸는데… 그때 그시절 어렸을적 장난감 코너에서 구경 하던때가 그립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