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록되어있진 않지만 아마 왕비의 자리가 정치적 도구인 만큼 왕비가 하는 일이 없진 않았을것 같네요 정치적 도구로써 소임을 다하고 자신의 당의 세력을 유지해야 하는 역할이고 자칫하면 당들 간의 싸움에 휘말려 가족이고 뭐고 다 죽고 세력이 약해져 왕실에서 왕비로 산다는건 의외로 힘든 일이었을것 같네요
@@user-gv9rd1vc9t 진짜 극단적으로 사이가 나쁜건 영조 왕비이죠. 첫날밤에 손이 곱다해서 물을 안뭍혀서 그랬다나? 그랬는데 그걸 자격지심 발동해서 소박놓고 평생 못되게 굴었죠. 나중에 왕비 환갑이 되었는데 주청을 드려도 영조가 명을 안내려서 대신들이 안절부절 했고, 왕비가 돌아가셨는데 그날 마침 공교롭게도 지가 좋아하는 옹주 남편이 죽자 그리로 쪼르르 가버려서 ...서글픈 죽는날까지 소박맞은 왕비시죠. 진짜 영조는 알려진거보다 좋은점보단 싸이코에 가까운듯하네요.
정순왕후에 대해서 드라마 이산 영향이 심각한 것 같긴 하네요..ㅎㅎ;; 사실상 정순왕후는 이산, 즉 정조의 정치적 파트너였습니다. 실제로 정순왕후는 정조가 이른 나이로 죽자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순조가 영 정치에 관심이 없자 대신 이를 처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심지어는 정순왕후 본인이 직접 외척이 날뛰는 것을 경계하여 제지하기도 했지요. 정순왕후가 정조의 업적을 무너뜨린 것은 복수의 의미보다는 장용원 등 정조가 이룬 것들이 대부분 강력하고 현명한 왕권이 바탕을 이루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조가 아낀 신하였던 정약용도 이를 지적했으니 당시 정조가 만들어낸 기구들이 부작용이 심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좀 더 말하자면 정순왕후 때문에 정조가 이룬 정책이 무너졌다? 그리고 외척정치가 심해졌다? 그게 아니라, 3년이 지나면서 정순왕후는 물러납니다. 이젠 순조 니가 알아서 하라~ 하고. 근데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에서 물러서자 마자 순조의 외척이 날뜁니다. 그것을 다시 저지하기 위해서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순조는 의지가 없고 외척은 날뛰니 가장 큰 어른인 정순왕후의 행동은 정당했어요. 근데 그것을 외척들이 반대합니다. 왜요? 당연히 정순왕후가 다시 정권을 잡으면 지들이 힘들어지거든요. 이 일 이후 정순왕후는 열 받아서 돌아가십니다. 오히려 정조를 방해했던 인물은 정조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요. 그야말로 외척정치를 가장 지지했던 인물이 이 양반입니다. 혜경궁 홍씨의 자전서인 한중록을 보면 남편인 사도세자한테 굉장히 박한 평가를 내립니다. 엄청 박해요. 자기 남편인데도 쉴드를 쳐주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 아버지가 얼마나 불쌍한 양반이고~ 자기 집안은 죄가 없고~ 이런것만 구구절절하게 써놨습니다. 정조는 이런 어머니와 정치적으로 싸우기까지 해요. 왜냐면 어머니가 되서 아버지도 구해주지 못했는데 자기도 지지는 못해줄 망정 나라를 말아먹을려고 하고 있으니 속이 터지고도 남을 지경이었어요. 효를 최우선으로 삼아서 어쩔 수 없지 져주긴 했는데 아무튼 싸우긴 엄청 싸웠습니다. 너무 길긴 하네요, 하하. 저도 드라마 봐서 정순왕후가 얼마나 나쁜 인간으로 나오는 지 압니다. 모르고 봤을 땐 저도 욕 많이 했어요ㅎㅎ 근데 점점 아니까 너무 왜곡이 심해서 안타깝더라고요. 여러분도 드라마만 믿지 마시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정순왕후는 정조의 정치적 파트너였습니다. 현명해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꼭 정순왕후의 평가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왕비의 자격이라는 내용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가지고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간택의 과정에 대해서 책을 통해 접한 적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그 기억이 안 나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은 내용을 매번 이해하기 쉽게 다루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당시 사회의 생각과 관념 등을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와 비교하면서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영상이었고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왕비의 권위를 가장 높일수 있는 날 친잠례!!! 평소 왕의 총애를 크게 받는 후궁이 안하무인적 행동을 한다해도 이 날 만큼은 그냥 후궁일뿐, 침잠례에서 위계는 아주 엄격해 의식 및 복식, 행사 절차까지 모든 것이 왕비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평소 잘 인지 못했던 왕비의 위상을 다시 부각시킬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왕비는 다른 위치에 있음을 확인 시키는 계기....
아ㅠㅠ여기댓글들 정말..너무 무식하고.. 환멸난다....남자는 군대가서 싸웠는데 여자는 안했잖아 차별받는거 당연한거아님?? 을 주장하는 애들아ㅠㅠ 그럼 그 시대 여성들이 대동단결해서 우리 군대 안나가 집에서 밥할래 빼액ㄱ 하고 길바닥에 드러누웠겠니?? 왜 집안의 가장은 남자만 할 수 있었을까? 왜 리더, 고위직, 왕 등등 '단체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은 다 남자였게? 그 시대 여성은 의무를 질 수 있는 권리가 없었어 얘들아 집안에 가장은 책임지고 가족을 먹여 살려야하지? 그래서 가장은 의무를 지고 동시에 권리를 누리잖아 근데 조선시대에 엄마는 가장이 될 수 조차 없었단다 왜냐?? 여성은 그저 지아비를 보필하고 내조하는 역할이다~~집안에서 조신하게 남편 발이나 닦으렴~~~하고 유교가 정해놨었거든 국가에서 장려도 했단다 열녀전어쩌구웅앵 하면서. 이게 차별이라는 거야 요즘 단어로 하면 여성혐오 이고 애초에 여성은 군대고 뭐고 배울수고 없고 힘을 가질수도 없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려면 할 수 있었다고?? 그럼 그 뒤에 오는 사회 분위기는 어쩔거니 남편잡아먹는년 기센년 나라말아먹을년 이런 소리 들으면서 돌 맞잖아 잔다르크, 허난설헌이 왜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났다고 하는지 찾아보면 더 이해가 쉽겠지? 여튼...너네 생각 1차원적인거 지켜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워... 반박 달려면 달렴 사상개조해줄게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 특히 흑인 상류층 여성은 여러모로 껴버려서 결혼하기 힘든게 사회문제라고 다큐에도 나올정도. 이성을 가지고 사회를 바라봐야지 감정싸움 할필요가 있나. 남자가 얼굴을 좀더 밝히는것처럼 여자도 돈을 밝힐수있는거고 절대 열등감 가지고 싸울일이 아님.
예나지금이나 걍 적당히 부잣집 평민아가씨가 가장 행복할 것 같다. 너무 권력과 재물이 있으면 노리는 사람도 많을테고 신분이 높으면 이동의 자유가없고.. 저때는 여자들이 거의 부자유했다지만 높은 신분은 특히나 더 규방에서 엄격히 관리당했고.. 중전은 대궐밖으로 나가기도 쉽지않고! 평민들은 비교적자유로웠으니까.. 중인층인 대상인, 지방유지 딸들이 그나마 부는 누리면서 자유롭게살지 않았을까? 요즘만 해도, 대치동애들이 자유롭지 진짜 재벌이나 정치인 고위관료 딸들이 뒷말 생각 안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을까? 내놓은자식이라면 모르겠지만 절대 아닐걸. 걍 적당한 부자집 애들이 자유로운거지.. 교육은 최상급으로 받고 몇개국어하고 유학기본이고 명품사고 해외여행 몇개월씩 쉬운애들. 진짜 최고위층은 경호원없음 위험ㅠ
왜 여기서 성평등으로 싸움이 나는건지... 한국사든 세계사든 시대와 사회가 많은 전쟁과 침략, 문명의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면서 잘못됨을 배우고 깨우쳐서 지금의 현대가 된것이지 그걸 지금 성평등 운운하며 싸울필요가 있을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성의 차별이 아닌 각 성의 다수 비율로 봤을때 더 유리하고 잘할수있는 쪽으로 나눠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남자는 밖에서 전쟁을 하고 사냥을 하며 무리를 이끌게 된것이고 감성적인 여자는 내조와 아이가 올바르게 클수있게 잡아주고 키우며 집안일 등을 하게된것이겠죠 만들어지길 남성은 아이를 갖게할 근본을, 여성은 아이를 잉태하고 낳을수있게 만들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모계사회였던곳도 있었습니다 두 성 모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각자의 위치와 할일이 있는거잖아요 현대는 그 비율이 평등해진것뿐이구요 여튼 그러면서 여자는 이래야해, 남자는 이래야해 라는 무언의 룰이 만들어지게된것이고 분명 그것은 잘못된것이지만 많지않은정보와 무지로인해 그 룰이 이어져온게아닐까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남성이 군림하고있었어도 여성으로 인해 좌지우지되는 경우도 적지않았습니다 그냥 예전의 역사는 역사로 바라봐야해요 그런시절이 있었기에 피를 뒤집어쓰고 많은 운동이 일어났고 그렇기에 지금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고있는겁니다 저시절을 겪지않았다면 현재우리가 저렇게 살고있었을지도 몰라요 과거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과오를 다시 반복하지않으면 되는거에요..
다 떼놓고 15살 여자애랑 66살 할아버지 혼인ㅋㅋㅋㅋㅋ아...
ㄹㅇ 이정도면 손녀와 할아버지임
66이면 저시대땐 금방 죽을 나이니까여자 평생 혼자살아야겠네
83세까지 살았어요
할아버지...양심 좀...
아마도 저땐 가부장적인 시대니 가능 현재는 철컹철컹
떨어지면 혼인금지 실화냐.... 그 분들도 행복할 수 있게 해드려야지 지들 생각만 하네
후궁들도 왕의여자니까요. 다른 말이지만
국모(왕비) 가 왕자를 낳지못하면 후궁들 중 한명이랑 자서 그 후궁들 중 한명이 왕자를 낳게되면. 그 왕자가 세자로 올라가면 호적상으로 왕비가 엄마가되는거죠. ㅇㅅㅇ 여튼 저 시대에 비정상이다 뭐다 말할게 못되죠
그래서 조선이 망했나보다
떨어지면 종신토록 혼인금지..? 미친거아니냐
그러게요 저도 보고 아차 했네요 ㅋㅋ
그쵸 역시 헬조선...
잘못된 얘기로 아는데요 단종의 삼간택에 든 3명의 처녀중 1명은 왕비로 하고 나머지는 후궁으로 뽑았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떨어져도 시집 가긴 가요
밥바바바밥 왕 말고 못 간다는 말임ㅋㅋㅋㅋㄱ
라울 y
하아....지긋지긋한 여성혐오...저 시대를 살아온 여자들에게 깊은 위로와..감히 박수를보낸다...얼마나 힘들었을까
@ 페미한테 많은걸 바라지마세용
조선 전기에는 여성의 삶은 지위와 권리를 모두 가졌었죠
고려시대와 같이
그래서 그때 생겨난것이 데릴사위고
항상 남성만이 지위와 권리를 누렸던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그 당시 노역 군역 끌려간 남자들은 ? 남혐 ㅇㅈ?
ㅋㅋㅋㅋㅋ 웃기네 조선시대때 여자가 차별받은건 팩트인데 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만하면 페미 페미 이제는 쳐다만봐도 페미 거리겟네 한심하다
저때 여성들은 진짜 대단하지 그 차별을 견디고 크 존경스럽다 위에 댓글들은 10분이라도 그렇게 살면 억울하다 질질짜면서 자살할듯 그러면서 남자는 노예다 빼애애애액 거리겟네 ㅋㅋㅋㅋㅋ
못생겼네마네하는 것들은 기가 차서 대답할 가치가 없다 옛날에 중국에서 정말 미인이라 불렸던 양귀비도 지금의 미인 기준으로 본다면 미인이 아니듯이 각 시대마다의 미인의 기준이 있는건데 어떻게 보면 자신들의 조상 얘기구만... 하늘에 대고 침뱉는건가
손효림 그러게말이에요 ㅋㅋㅋ
기준이 다른데
진짜 미인의 조건은진짜 비슷할지도모르겠지만
다 다름
양귀비는 그시대에도 미인이 아니였다는말이..
노지은 아오 꼭 이런애있어요
삼국지 장비도 실제론 엄청 잘생겼다고 하던데..
과거의 여성의 지위가 이정도 밖에 안됬음을 보여주는 역사일뿐... 그걸 전통이다 뭐다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빡치니까 욕밖에 못하쥬~논리 없쥬~
고마워~~~~
그리고 거기서는 그렇게 말 더럽게하라고 배우나보네ㅋㅋㅋㅋㅋㅋ
응 비꼰거야~이해력 존나 딸리네ㅋㅋㅋ
요즘 아싸는 저럼...?
중세시대 통념상 여성의 지위가 전세계 어디든 다 거기서 거기였으니 부끄러운 역사랄것 까진 없지만 어디가서 자랑할 만한 건 아니지 이게.....
개미 ㅉ
sj j ㅉ
개미 외모지상주의가 있는 건 인정하지만 ㅋ
ㅋ
ㅋㅋ 영원히 안변한다는 말에 웃고갑ㅂ니다^^ 시대가 변할때 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여기 계시ㅣ네요
개미 중요한건 시대마다 이쁜 여자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개미 그렇게 삐딱하게 남 까고 다닐 시간에 책 한장이라도 더 보고 관리좀 해라. 형이 충고하는데 너 그런식으로 살면 평생 여자 안생겨.
역사 공부하다 보면 여성의 취급에 화가 치미는게 한두번이 아님 참 그때 사람들은 다 어리석었나봄
안경준 조선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면 정말 여자들이 받는 처우가... 장난 아니었죠
그러게요...ㅠㅠ 지금도 뭐...
요즘은 전쟁잘안해서 여성인권올라갔는데 옛날엔 전쟁많이하니까 남자가 여자보다 몇배는 중요해서 그럴수밖없는듯
멍꿀 예전엔 여성들이 전쟁에 참여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정책을 펼치고 싶어도 남자들이 못하게 했죠
옛날엔 노동력이 중요시되던 시대이다보니 여성이 많이 차별받고 살았음 그래도 조선전기때까지만 해도 아들과 딸의 차별이 덜했었는데 후기에는 차별이 심해짐
근데 충격인건 이 제도를 도입한 첫번째 왕이 세종대왕이심...ㅎ 문종이 아내복이 없어서 두번째아내 뽑을때 이 제도를 도입하심
과즙윰 세종아니고 태종일 텐데
첫째부인은 키가 컸다 그랬나? 문종보다도 커서 사이가 어색했다네요 결국 첫째부인이 문종 관심 끌어보려고 사술을 썼다가 (베개에 부적? 인가 머리카락 같은거 놓고 잤음) 세종한테 걸려서 쫓겨났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문종이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으니
얼굴이라도 예쁜애로 뽑자...라는 방식으로요 .
@@chunryang
그외에도 궁녀와의 동성애(대식)
궁녀의 신발을 불태워 문종에게 몰래
먹인것,머리 위에 칼 놓고자기 등등 흑마법(?)을 쓴걸 들켜서.....쫓아 냈습니다
@@제탁구김빵왕 왕비가 아니라 세자빈임.
66세 왕과.... 15세 소녀의 결혼 ㅠㅠㅠ
부럽네.. ㅎ
@@박준영-x2r 하지마세요. 미성년자를 가지고 뭐하시는겁니까?
이런말이 있죠 성인이 미자랑 사귀는건 자기 또래랑 사귀지 못 할 정도로 무능하다는 증거라고
@@박준영-x2r N번방에 가입하셨다는게 사실입니까?
역겹다 진짜
15살 애랑 66살 할배ㅋㅋㅋㅋㅋ 개충격이다 진짜
저시대엔 사람들이 빨리빨리 병들어 죽었다고 하네요...그래서 15살이면 성인으로 봤다해요
@@16M-y1l 근데 25살이랑 66살이라고 쳐도 에바인건 매한가지
35살 66이래도 에바 ㅋㅋㅋㅋㅋ..
@@16M-y1l 그럼 요즘으로 치면 90살 할아버지에
55...? 그래도 에바..
김현우 어휴...수준
아니 지들이 뭔데 삼간택 떨어졌다고 평생 결혼을 금지시켜... 웃긴다 진짜... 세자랑 자길 했어 뭘 했어 뭔데 혼인 금지야ㅡㅡ 남의 앞길 막고 있네
후궁들도 왕의 여자니까요.
본처인 왕비가 왕자를 낳지못하면 그 후궁 중에 찾아서 왕자를 낳게하는거거든요. 지금 개념으로 본다면 어이없지만 저 시대의 시점으로 보셔야죠
아니 삼간택 한 사람이 무조건 후궁인거임??
Fli JER 그러니까 지금 관점으로 보고 어이가 없다는 거잖음 잘못된 걸 굳이굳이 그 당시 관점으로 보고 이해해줄 필요는 없다고 봄 그리고 삼간택에서 떨어진 여자가 후궁이 꼭 되는 건 아니잖아요?
@@keepthespelling 근데 후궁아니면 결혼할 방법이 없으니ㅠ
어떻게 66살이랑 15살을 결혼시켜 왜그래 왜
과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 지금에 보면 진짜 미개하기 그지없다..ㅋ
한 인간이 왕의 비 라고만 한정되어 불리는것도 화가난다. 여성혐오의 긴역사
진짜 한심하다 ㅆㅂㅋㅋ 이런거보고 부들댈시간에 공부나하라
그럼 뭐라 불러야되는거지? 조선은 왕이 중심인 나라거늘 현대의 시각으로 보는게 웃긴거지. 세종대왕보고 민주주의를 안 했다고 뭐라할 사람일세
왕의 세자라 하는건 남성혐오인가
차별이에요 혐오와 차별은 엄연히 달라요
혐오는 오바
5:38 솥뚜껑을 밟고 지나가는 것은 조선의 궁녀 입궁 절차 중 하나입니다.
저렇게 밟고 들어가면 다시는 궁에서 나올 수 없어요..
솥뚜껑에 다른 의미가 있나요??
솥이 부엌을 관장하는 최고신 조왕신을 뜻합니다.
김소라 아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래서 왕비랑 왕은 비즈니스 관계라 하는군
다큐에선 뭔 피해자마냥 나왔지만 세계적으로 왕비는 엄청난 권력임. 자기 가문 팔자 피는걸 떠나서 왕사후 때만 잘맞고 본인능력만되면 권력휘두름. 중국만 봐도 황태후들 어마어마.
애초에 되는게 힘들지 되고나면 평생 할일이랄게 먹고놀면서 건강한 아들낳기가 다임
정확히 기록되어있진 않지만 아마 왕비의 자리가 정치적 도구인 만큼 왕비가 하는 일이 없진 않았을것 같네요 정치적 도구로써 소임을 다하고 자신의 당의 세력을 유지해야 하는 역할이고 자칫하면 당들 간의 싸움에 휘말려 가족이고 뭐고 다 죽고 세력이 약해져 왕실에서 왕비로 산다는건 의외로 힘든 일이었을것 같네요
간택 왕비의 경우 정말 극단적으로 사이가 나쁘지 않은 이상(숙종-인현왕후 민씨), 나름 금슬들은 좋았죠(중종-문정왕후 윤씨).그런데 후사가 아예 없거니 계속 딸만 낳으면 아들 낳으라고 닥달하기는 함.
@@user-gv9rd1vc9t 진짜 극단적으로 사이가 나쁜건 영조 왕비이죠. 첫날밤에 손이 곱다해서 물을 안뭍혀서 그랬다나? 그랬는데 그걸 자격지심 발동해서 소박놓고 평생 못되게 굴었죠. 나중에 왕비 환갑이 되었는데 주청을 드려도 영조가 명을 안내려서 대신들이 안절부절 했고, 왕비가 돌아가셨는데 그날 마침 공교롭게도 지가 좋아하는 옹주 남편이 죽자 그리로 쪼르르 가버려서 ...서글픈 죽는날까지 소박맞은 왕비시죠. 진짜 영조는 알려진거보다 좋은점보단 싸이코에 가까운듯하네요.
역사를 시대를 꿰뚫어 보여주는 역사채널 최고!!!
조선왕조 500년동안 순수 간택절차로 간택심의를 통과해서 왕후에 간택된 경우는 단종의 왕후 정순왕후 송씨가 유일함. 그나마도 세종의 막내아들 영응대군 부인과의 인척관계가 크게 작용했음. 나머지는 모두 이미 차기 왕훗감이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형식적으로 치룬 간택이었음.
아
책으로 배우는역사말고 이런거 너무좋아요/♡\
용 용 ㅎㅎ저도 이런게 더 집중된다할까
맞아요 흥미진진하고
역사에 대해 다가간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많이 올려주세요 :)
여윽시 조선...빻았다....
심각하게보다가 이거보고빵터짐ㅋㅋㅋ
니 와꾸처럼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유진이-o3x 야...왜그래...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ㅇㅈㅋㅋㅋ
정순왕후에 대해서 드라마 이산 영향이 심각한 것 같긴 하네요..ㅎㅎ;; 사실상 정순왕후는 이산, 즉 정조의 정치적 파트너였습니다. 실제로 정순왕후는 정조가 이른 나이로 죽자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순조가 영 정치에 관심이 없자 대신 이를 처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심지어는 정순왕후 본인이 직접 외척이 날뛰는 것을 경계하여 제지하기도 했지요. 정순왕후가 정조의 업적을 무너뜨린 것은 복수의 의미보다는 장용원 등 정조가 이룬 것들이 대부분 강력하고 현명한 왕권이 바탕을 이루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조가 아낀 신하였던 정약용도 이를 지적했으니 당시 정조가 만들어낸 기구들이 부작용이 심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좀 더 말하자면 정순왕후 때문에 정조가 이룬 정책이 무너졌다? 그리고 외척정치가 심해졌다? 그게 아니라, 3년이 지나면서 정순왕후는 물러납니다. 이젠 순조 니가 알아서 하라~ 하고. 근데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에서 물러서자 마자 순조의 외척이 날뜁니다. 그것을 다시 저지하기 위해서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순조는 의지가 없고 외척은 날뛰니 가장 큰 어른인 정순왕후의 행동은 정당했어요. 근데 그것을 외척들이 반대합니다. 왜요? 당연히 정순왕후가 다시 정권을 잡으면 지들이 힘들어지거든요. 이 일 이후 정순왕후는 열 받아서 돌아가십니다.
오히려 정조를 방해했던 인물은 정조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요. 그야말로 외척정치를 가장 지지했던 인물이 이 양반입니다. 혜경궁 홍씨의 자전서인 한중록을 보면 남편인 사도세자한테 굉장히 박한 평가를 내립니다. 엄청 박해요. 자기 남편인데도 쉴드를 쳐주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 아버지가 얼마나 불쌍한 양반이고~ 자기 집안은 죄가 없고~ 이런것만 구구절절하게 써놨습니다. 정조는 이런 어머니와 정치적으로 싸우기까지 해요. 왜냐면 어머니가 되서 아버지도 구해주지 못했는데 자기도 지지는 못해줄 망정 나라를 말아먹을려고 하고 있으니 속이 터지고도 남을 지경이었어요. 효를 최우선으로 삼아서 어쩔 수 없지 져주긴 했는데 아무튼 싸우긴 엄청 싸웠습니다.
너무 길긴 하네요, 하하. 저도 드라마 봐서 정순왕후가 얼마나 나쁜 인간으로 나오는 지 압니다. 모르고 봤을 땐 저도 욕 많이 했어요ㅎㅎ 근데 점점 아니까 너무 왜곡이 심해서 안타깝더라고요. 여러분도 드라마만 믿지 마시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정순왕후는 정조의 정치적 파트너였습니다. 현명해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꼭 정순왕후의 평가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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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산을 알다니 아재로의 동질감이 느껴진다 ♥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
아니 혜경궁은 남편 쉴드 엄청 쳐 줍니다. 아주 전형적인 변호사 화법으로 쉴드 쳐줍니다 그래서 오해하고는 하지요
영상 잘 만들었네요~ 역시 믿고보는 e채널!!
한나라의 국모가 될 사람이니까 가려뽑아야하는건 맞지만... 저기 대상에 안올라가는게 베스트 올라가면 차라리 빨리 떨어지는게 낫지 삼간택까지 올라가면 되도문제 안되도 문제ㅜㅜ
탈락된 사람은 평생 결혼 못 하고 스스로 후궁 선택ㅠㅠ 남녀차별,칠거지악이 유교에서 시작됐음..그지같은 유교사상
칠거지악과 유교사상이 나쁜건 아닙니다
정순왕후요??? 백성을 아낀다고요???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왜요? 정순왕후가 뭔 짓 했나요?
Leigh Vivien 정순왕후는 재평가 받아야한다
Leigh Vivien 오히려 민비가 나라망친거
조유진 정조가 죽는후 정순왕후가 정조의 정책을 폐지 시키고, 안동김씨세력들이 세도정치를 펼치게한 악도한 년임.
헐! 나쁜년이였네요
15세..66세.....
솔직히 이중에서 가장좋은건 배경음악뿐임 더 없음.
노래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가 너무 좋아요 하하하 재밌어요
불합격자 평생결혼금지 실화냨ㅋㅋㅋ ㅈㄴ미개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왕비의 자격이라는 내용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가지고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간택의 과정에 대해서 책을 통해 접한 적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그 기억이 안 나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은 내용을 매번 이해하기 쉽게 다루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당시 사회의 생각과 관념 등을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와 비교하면서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영상이었고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 때도 제대로 안 보던 ebs를 알고리즘이 인도했군,,, 후
초반에브금좋내여..
+대성을향한해바라기 넹
ㅠㅠ어떡해
헐 ㅠㅠㅠ
그렇네요
저런 쓸데없는데 신경쓰니 서민들이 죽어났지
태종에 의해 멸문지화를 당했다고 할때 왜 태조 어진을...
왕비의 권위를 가장 높일수 있는 날 친잠례!!! 평소 왕의 총애를 크게 받는 후궁이 안하무인적 행동을 한다해도 이 날 만큼은 그냥 후궁일뿐, 침잠례에서 위계는 아주 엄격해 의식 및 복식, 행사 절차까지 모든 것이 왕비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평소 잘 인지 못했던 왕비의 위상을 다시 부각시킬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왕비는 다른 위치에 있음을 확인 시키는 계기....
안아무인 아니고 안하무인
남자 여자..같은 인간인데..차별이라는건 누가 처음 만든걸까
ㅇㅈ 성별만 다를뿐 같은인간인데..
진짜 양쪽 다 너무ㅠㅜ 힘든게 많은거같아요 안그래도 각박한데ㅠㅜ
@@David-Davis- 남자가 더 힘들다는 식으로 성별 나눠서 말하지 마세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힘든 부분 있어요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진짜 그런 생각으로 살면 안피곤하세요?
얼탱이가 없다..
저기서 떨어진 여자는 그냥 바로 인생 망하는거 아님?
ㄴㄴ 그나마 궁녀라도되서 낫겠죠? 근데 안되면..평생 과부로살다가 부모 다 죽으면 재산압수당하고 거지가 될까나요?
ㄴㄴ 공무원
오히려 저시대엔 결혼안하고 좋은듯
실제로는 외모나 현명함보다 집안이 더 중요함
평소엔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학교 수업시간에 틀어주면 그만큼 재밌는게 없음
다른 역사프로그램에서는 최종 삼간택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이력 때문에 남들보다 시집을 더 잘 갔다고 했는데 뭐가 맞는 건가요?
go go 정확한 기록은 없고, 어느정도 추측을 해보았을 때 나타난 결과라 본인이 생각해 보셨을 때 좀 더 알맞은 것 같은 의견을 믿으면 되실 거 같아요!
go go 본례는 삼간택까지 가면 왕의여자로 취급하여 혼인을 못하였지만 나중에 되어서는 결혼할수있게되면서 말씀하신거처럼 삼간택까지 간 처자가 일등며느리감이 되었답니다
대부분은 후궁으로 들어갔어요
이런거보면 지금 시대에 태어난게 감사하다..
노래 정보좀.. 노래 너무 좋다
펜슬 아이브로우
지금은 21세기고 저 당시는 20세기도 되기 전이다... 지금 상식으로 아무리 욕해봤자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거임...
여성혐오보고 발작한 인간들 엄청 많네 그럴줄 알고 누름. 앞으로도 계속 화자시키고 계속 불편해 해야지
마지막 장면. 가마솥 뚜껑 손잡이를 발로 밟고 지나가는 장면 무슨 의미에요?
배경음악 머에요
조선시대에서의 여성의지위는 대를 잇기 위한 수단이자 사대부의 보조자 역할에 그쳤음..
*처음 BGM내타입*
아ㅠㅠ여기댓글들 정말..너무 무식하고.. 환멸난다....남자는 군대가서 싸웠는데 여자는 안했잖아 차별받는거 당연한거아님?? 을 주장하는 애들아ㅠㅠ 그럼 그 시대 여성들이 대동단결해서 우리 군대 안나가 집에서 밥할래 빼액ㄱ 하고 길바닥에 드러누웠겠니?? 왜 집안의 가장은 남자만 할 수 있었을까? 왜 리더, 고위직, 왕 등등 '단체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은 다 남자였게? 그 시대 여성은 의무를 질 수 있는 권리가 없었어 얘들아 집안에 가장은 책임지고 가족을 먹여 살려야하지? 그래서 가장은 의무를 지고 동시에 권리를 누리잖아 근데 조선시대에 엄마는 가장이 될 수 조차 없었단다 왜냐?? 여성은 그저 지아비를 보필하고 내조하는 역할이다~~집안에서 조신하게 남편 발이나 닦으렴~~~하고 유교가 정해놨었거든 국가에서 장려도 했단다 열녀전어쩌구웅앵 하면서.
이게 차별이라는 거야 요즘 단어로 하면 여성혐오 이고 애초에 여성은 군대고 뭐고 배울수고 없고 힘을 가질수도 없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려면 할 수 있었다고?? 그럼 그 뒤에 오는 사회 분위기는 어쩔거니 남편잡아먹는년 기센년 나라말아먹을년 이런 소리 들으면서 돌 맞잖아 잔다르크, 허난설헌이 왜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났다고 하는지 찾아보면 더 이해가 쉽겠지? 여튼...너네 생각 1차원적인거 지켜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워... 반박 달려면 달렴 사상개조해줄게
@@dhpark8445 아이구 그럼요 당연하져 무뇌들 상대로 얼마든지요ㅠ
말이 논리적이니까 멍청한 놈들 차마 댓글도 못다네요 👏👏
이건 그냥 조물주를 원망 할 수 밖에 없음 생물학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강하고 머리가 더 좋았다면 여자가 나라 세우고 왕 해먹고 정치하고 전쟁하고 권력 휘둘렀고 남자는 억압받았겠지
@@Caesar0929 조물주를 원망하는 시대는 우가맨 야만인시절에 끝났고... 문명사회에서 왜 타고난 것으로 차별받아야 하는지..?🤔
삼간택에서 떨어진 처자가 모두 어떻게 됬는지는 기록이 애매해서 모릅니다. 조선초기에는 지켜지다가 나중에가선 형식상 틀려도 적당히 시집 눈감아주기 시작했다고 보기도해요.
다 보고 너무 슬프다..
브금이 참 좋다
I need the English sub
한국어를 배워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아니 ㅋㅋㅋㅋㅋ진짜 어이무네
극한직업...
첫번째에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전 가슴만큼은 저시대의 여신이였겠네여^^*..
ㅋㅋㅋㅋㅌㅌ
왕비 간택에 지혜, 인품, 용모를 보았군요. 지덕체를 두루 보았다는 소리.
세자빈 간택도 잏어요 자기아들 상대 찾는 거요.
2:06 미달이...?...
삼간택에서 떨어진 규수들은 결혼을 못한다고???????
죄송하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 혹시 노래만 따로 있는게 있을까요,, 제목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저 시대에 시집을 가면 그냥 차라리 빈곤하지만 잘생긴 젊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겠다
현실은 대다수 여자들은 본인들이 기댈수있는 경제력있는 연상의 남성을 원함. 걍 상류층의 남자가 자기보다 못벌어도 가정에 좀 더 신경써줄 여자를 원하는것마냥 어쩔수없는 현실인데 여자들은 특유의 반발심리 때문에 아득바득 우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 특히 흑인 상류층 여성은 여러모로 껴버려서 결혼하기 힘든게 사회문제라고 다큐에도 나올정도. 이성을 가지고 사회를 바라봐야지 감정싸움 할필요가 있나. 남자가 얼굴을 좀더 밝히는것처럼 여자도 돈을 밝힐수있는거고 절대 열등감 가지고 싸울일이 아님.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bgm 알고싶다
왜 과거사진에 순풍 (미달이)가 보이는거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말도 있지.
해당 영상 bgm 좀 알수있을까요ㅠㅠ
노가영 secret garden의 fairytale 입니다
왕비나 빈궁 간택에 참가했다 떨어지면 시집 못 간다는 말은 근거 없습니다
인현왕후 삼간택에 떨어진 여인들이 시집 잘 갔다는 기록도 있고요
구한말 특히 민갑완 여사의 경우가 와전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한가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마지막에 솥뚜껑의 손잡이를 밟고 지나가는 것은 무슨뜻인가요??
아니 ㅋㅋㅌㅋㅋㅋ̆̈ㅋ̆̈ㅋ 이런 영상을 보고 안빡칠 여자가 세상에 있을까 외국 여자들도 화날듯 근데 거기다 대고 억울해 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뭐야 ㅋㅋㅋㅋㅋㅋ
@개년 니가 결론 4개쓴거 결론이 아니라 처음 부터 끝까지 여자는 남자한테 깔려야 된다는 내용 아니였어 ? ㅎ
고려: 여자도 호주 가능 호적엔 나이순대로 적음 재혼? 가능 사회생활은 제한 받아도 일상은 남녀 균등
조선: 으딜 여자가!
가끔 이런 역사보면 소름임. 생각해보면 이 땅도 약 100년전쯤엔 조선이었으니까...
예나지금이나 걍 적당히 부잣집 평민아가씨가 가장 행복할 것 같다. 너무 권력과 재물이 있으면 노리는 사람도 많을테고 신분이 높으면 이동의 자유가없고.. 저때는 여자들이 거의 부자유했다지만 높은 신분은 특히나 더 규방에서 엄격히 관리당했고.. 중전은 대궐밖으로 나가기도 쉽지않고! 평민들은 비교적자유로웠으니까.. 중인층인 대상인, 지방유지 딸들이 그나마 부는 누리면서 자유롭게살지 않았을까? 요즘만 해도, 대치동애들이 자유롭지 진짜 재벌이나 정치인 고위관료 딸들이 뒷말 생각 안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을까? 내놓은자식이라면 모르겠지만 절대 아닐걸. 걍 적당한 부자집 애들이 자유로운거지.. 교육은 최상급으로 받고 몇개국어하고 유학기본이고 명품사고 해외여행 몇개월씩 쉬운애들. 진짜 최고위층은 경호원없음 위험ㅠ
@@둥실-q9n 무슨 뜻인지? ㅋ 그냥 사실열거인데.. 하긴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니까요. 경호원에 둘러싸여 자유없이 다른사람들 눈에 한순간도 빠짐없이 노출된대도 그게 행복할수도ㅋ
@@0fh374 평민중에 부자업서요.. 탐관오리한태 삥뜯김
네=
네알게습니다.
이건 왕비뽑을때만 쓴게 아니라 공주 남편뽑을때도썻잖아,,,
영조대왕 지금 법으로 따지면 아청법 위반으로 철컹철컹!!!!!!!!!!!
현재 시각으로 조선시대 당시 결혼 풍습은 참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16세 여성과 66세 정도의 늙은이와 결혼이라니.. 현재 시각으로 보면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ㅋㅋ
좋다
미모로따지는지금세상보단 옛날이나은거아닌가?
성품을중요시하는게 얼마나중요하고 현명한판단인가
아그러군요
왜 여기서 성평등으로 싸움이 나는건지...
한국사든 세계사든 시대와 사회가 많은 전쟁과 침략, 문명의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면서 잘못됨을 배우고 깨우쳐서 지금의 현대가 된것이지
그걸 지금 성평등 운운하며 싸울필요가 있을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성의 차별이 아닌 각 성의 다수 비율로 봤을때 더 유리하고 잘할수있는 쪽으로 나눠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남자는 밖에서 전쟁을 하고 사냥을 하며 무리를 이끌게 된것이고 감성적인 여자는 내조와 아이가 올바르게 클수있게 잡아주고 키우며 집안일 등을 하게된것이겠죠
만들어지길 남성은 아이를 갖게할 근본을, 여성은 아이를 잉태하고 낳을수있게 만들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모계사회였던곳도 있었습니다
두 성 모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각자의 위치와 할일이 있는거잖아요 현대는 그 비율이 평등해진것뿐이구요
여튼 그러면서 여자는 이래야해, 남자는 이래야해 라는 무언의 룰이 만들어지게된것이고 분명 그것은 잘못된것이지만 많지않은정보와 무지로인해 그 룰이 이어져온게아닐까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남성이 군림하고있었어도 여성으로 인해 좌지우지되는 경우도 적지않았습니다
그냥 예전의 역사는 역사로 바라봐야해요
그런시절이 있었기에 피를 뒤집어쓰고 많은 운동이 일어났고 그렇기에 지금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고있는겁니다 저시절을 겪지않았다면 현재우리가 저렇게 살고있었을지도 몰라요
과거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과오를 다시 반복하지않으면 되는거에요..
ㅋㅋㅋㅋ 옛날 미의 기준으로 보면 난 미인이네..... ㅠㅠ....ㅜㅜ
...왜 꺼렸는지 알것같다...
4:24 이노래무예요
여자는 인형도 아니고
그냥 높은 사람들이 이쁜사람에다가 부자인 사람 골라서 더 부자돼려고 왕비를 하라는거 잖아요오옷@
지금 이 나라 상태보니 다시 조선시대 수준으로 돌아가서 다 때려잡아야함
이건 네팔의 쿠마리랑 비슷 한것 같은데 특히 외모 심사같은거요
가슴이 큰데 감점이네 ㄷㄷ
현대적인 시각으로 다시봄 어쩌면 간택안되는게 인생 평탄한 길이네.. 방귀를 끼던가, 코라도 후비지그랬노..
나 전생에 왕비였으면 좋겠다.
가슴이 커도 감점
양미간이 좁아도 감점
입술이 촉촉하면 감점
*주걱턱 가산점?*
0:40
2:29
15살 66살,,진짜 심했다
저 시대는 참 잔인하네.. 본인이 원하는 삶은 아니였을텐데 왕비가 되어도 정치의 희생양ㅠ
양반에 종가집안이였어도 허난설헌 가족들이 받은 차별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