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영상을 좀 급하게 기억으로 만들었더니 제 책에 쓴 얘기를 제가 틀렸네요. 시간이 지나니 기억의 왜곡과 착오가... ㅜㅜ 그리고 수공이 아니라고 했더니 삽교천 전투는 수공이 아니냐고 하는 분이 계세요... 살수와 귀주의 수공론에 대한 분석, 삽교천 전투 수공과 해석은 제가 책에서 쓴 내용입니다. 영상에서는 살수와 귀주 이야기를 한 것이고, 이번 편은 대략 개요라 인물, 전투,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다시 자세히 할 예정입니다.
언젠가 박사님이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보고 세세한 고증 하나하나 리뷰해주는 영상이 나와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ㅎㅎ 교수님이 이번 영상에서 "과연 묘사될까?" 라고 우려하신 모든 부분들은 해당 배우들이 주요역할로 캐스팅 되어있고 거기에 더해 티저등에도 등장한 것을 보면 (지채문 장군, 원종석 서경유수, 최질, 김은부와 원성왕후 등) 분명 드라마 속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초반이고 묵종~현종 즉위 과정과 김치양.강조의 난도 있으니 현종 중심으로 정치 이야기로의 비중이 높고 강감찬(최수종)의 전쟁 비중이 적죠. 하지만 드라마 제목대로 고려거란전쟁. 현종 즉위 하고 거란과 전쟁이 본격화 되면. 현종의 비중이 줄고 강감찬(최수종)중심의 전쟁 이야기로 바뀔거 같네요.
우리 역사를 보면 항상 부딪혔던 여진 거란 임마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집니다... 잘 모를때는 그냥 초원에서 말타고 양키우다 배고프면 내려와서 약탈하고 떠나는 야만인 정도의 개념인데 요즘들어 생각해보면 고작 야만인따위가 몇십만의 군대를 보내 침공을 하고 보급의 능력을 갖추고 과거의 전쟁에서 교훈을 얻어 전략을 세우거나 자기들만의 언어와 문자를 가졌다니 생각보다 나라의 격을 갖추고 외교 경제 문화적으로 발전했던것 같습니다. 동ㅈ아시아 역사의 한축인 오랑캐가 아닌 요나라 금나라의 실체를 알려주세요~ 안바쁘실때...
선생님, 혹시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보다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현종이 전쟁 위협에도 친조만은 절대 거부하는 걸로 표현되는데 정치를 모르는 저는 그냥 한번 다녀오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은 것인가요? 단순히 가서 얼굴보고 술한잔 먹고 오는 정도가 아니라 왕이 거란에 간다는 것은 송나라와의 관계단절+거란에서 대 송나라 전쟁 협조요구 등등도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친조는 불가하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걸지...
수공이라는 것이 수압으로 떠내려가서 수공이 아니라 발을 묶는 역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이 불어나면 진을 정렬 하기 힘들테니까요. 군이 얕아진 강을 건너는 데에도 시간은 걸릴테니 발목만큼 오던 물이 무릎 이상으로 불어나는 정도만 되더 기동이 사실상 쉽지 않았을 겁니다. 군이 이동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긴 장사진 형태가 될테고 그러면 강 하나 건너는데 걸리는 시간도 꽤 걸릴 겁니다. 그걸 반증하는 것이 부교를 설치했다거나 배를 만들어 건넜다는 이야기가 없는 것이겠죠.
드라마는 역사적 사실을 캐릭터성에 맞춰서 보여야만 합니다.제아무리 캐릭터성 서사를 주려 무리하더라도 큰 틀은 벗어나지 못하겠죠.. 그래서 잃거나 버려야 할 이야기들도 있을 겁니다.부디...누구나 하고 따르는 드라마상의 흐름이 아닌...위의 사정으로 놓치고 버려지는 이야기들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드라마의 이야기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이야기 조언은...역사교육일 뿐이지 후기삼아 두고두고 곱씹고 즐길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니까요..선생님만이 해주실 수 있을 그 강점을 계속해서 해주시길 감히 바라고 부탁드립니다..과거 역사의 사건들을 현재의 우리에게 꼭 맞춰서 이해해야하는 것에 무리는 있으니까요..그걸 양쪽 다 눈높이에 맞춰줄 순 없습니다..그걸 이해시켜주느냐의 차이가 크지않을까 싶습니다..근데 현종 일러는 좀...처절함이 안보이는 연산군 같은 건 좀..ㅋㅋ
중국사료를 많이 이용한것은 삼국사기이고 조선시대 저술한 고려사 고려사절요는 고려실록을 인용한것입니다...고려실록을 조선건국되서 없애버린걸로 많이들 착각하는데 고려실록(7대실록 포함)은 조선시대에도 잘 보관했습니다...심지어 공민왕 창왕우왕 공양왕실록은 조선건국이후에 편찬한것입니다...현재 전해지지 않는것은 임진왜란때 경복궁춘추관이 소실되는 바람에 그때 같이 불탔습니다...@@photo1864
고려의 영토는 요하(서북계)~선춘령(동북계)입니다. 당시 사료에 따르면 고려는 태조 왕건 때부터 흑수, 달고, 철륵, 탐부, 환어라 등을 지배하는 대국이었고 발해의 지배층과 유민을 받아들여 영토의 확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고려사의 기록은 성종 때부터 시작된 고려거란전쟁 이후 현종의 치세를 기점으로 보주를 제외한 강동8주 영역을 확보하고 여진의 여러 부족과 불내국, 흑수국, 철리국까지 복속시켰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자 고려 최전성기의 군주 문종 시대에 와서는 간접지배하는 동북 영토의 판도가 극에 이르러 조선시대의 영토와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관련 연구자들에 의한 최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적어도 10년 안에 교과서 속 고려 영토가 통째로 바뀔 전망입니다. "그 사방 경계(四履)는, 서북쪽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요하)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쪽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하였다. 대개 서북쪽은 고구려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동북쪽은 고구려(高句麗) 때보다 확장된 것이다. 고려가 다스리는 주군(州郡)은 모두 580여 개였으니, 우리나라[東國] 지리(地理)의 융성함이 여기서 극치(極矣)를 이루었다." 《고려사 지리지, 서문》 "고려는 남쪽으로는 요해(遼海)로 막히고, 서쪽으로는 요수(遼水)와 맞닿았으며, 북쪽으로는 옛 거란 지역과 접경하였고, 동쪽으로는 금(大金)과 맞닿아 있다." 《선화봉사고려도경》 "요수는 일명 압록(鴨淥)이고,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고 한다." 《삼국유사》
그렇다고 해서 당시 고려의 군사력이 병자호란당시 조선군사력보다 강했다라고 해석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조선의 군사력의 문제점으로 임진왜란후의 전력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결점이고 인조를 비롯한 위정자들의 전략미스도 상당한 원인입니다. 그리고 군사적 역량도 조선이 전반적으로 약했다라기 보다는 인조집권후 일어난 후 이괄의 난등 각종 동요가 발생하여 북방 방어력이 무너진 탓이 크죠. 만일 이괄의 난이 일어나지 않았고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도망이 아닌 보다 더 장기적으로 오래 전쟁을 끌었다면 그 양상은 달라졌슬 것입니다.
천추태후는 배우진은 좋았는데 스토리와 전투씬이 실망이었고 신기술 들어갔다는 전투싼이 기대되는 새사극입니다 물론 스토리도 중요하죠 그리고 척준경 주연의 대하사극? 무협물? 도 보고 싶긴 하네요 김준도 주연으로 사극 나왔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천안에 딸 두명 시집보낸 유력자라고 하셔서 아 왕건 핏줄 답게 공주절도사 김은부의 세딸 말고도 혼인동맹 많이 하셨구나 했는데 역시 김은부와 세딸얘기였군요 다음 주말 사극도 가다려지고 박사님의 거란전쟁 다음편 얘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박사님 예전부터 참 궁금했던건데요..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의 드라마를 보면 복색이 중국처럼 화려하고 생활양식도 탁자생활하면서 화려하기만한데 어째 조선이 되면서 옷색도 무채색이 되고 탁자 다치우고 온돌방에서 지낼까요? 패션이나 주거양식은 자꾸 다양화되고 더 나아질려는 추세일건데 퇴보한게 너무나 이상해서 물어보고싶었는데..단지 성리학때문에 그런거다 하기에는 너무나 일시에 전국민의 복색과 주거양식이 바껴서요,
잘못 아신겁니다.. FM대로 고증하면 고려 귀족 저택내부에 온돌의 초기형태 구들장도 고증할 수 있습니다. 글고 방송과는 다르게 고려인들도 좌식생활했습니다. 고려도경(高麗圖經)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하면 고려왕경의 저택들은 정말로 비좁고 건물마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그냥 KBS가 시청자들 입맛에 맞게 임의대로 건물내부를 화려하게 연출한겁니다.
여요전쟁의 귀주대첩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인데요....천지인의 모든 요소가 알맞게 맞아 들어간 전투라 그렇습니다. 1. 거란군이 처음에 진을 친 산에서 내려와 들판으로 옮김. 2. 전투중 고려군 방향에서 눈을 뜰수 없을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침. 3. 팽팽한 접전중 거란군 측면에서 고려군 1만 기병이 들이침. 고려군 20만, 거란군 10만으로 고려군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할수 있는데 거란군은 대부분이 기병이라 1:5의 몫은 한다고 했을때 고려군이 불리한 상황에서 잘 싸운 전투라 할수 있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좀 급하게 기억으로 만들었더니 제 책에 쓴 얘기를 제가 틀렸네요. 시간이 지나니 기억의 왜곡과 착오가... ㅜㅜ
그리고 수공이 아니라고 했더니 삽교천 전투는 수공이 아니냐고 하는 분이 계세요... 살수와 귀주의 수공론에 대한 분석, 삽교천 전투 수공과 해석은 제가 책에서 쓴 내용입니다. 영상에서는 살수와 귀주 이야기를 한 것이고, 이번 편은 대략 개요라 인물, 전투,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다시 자세히 할 예정입니다.
소배압이 진짜 명장인데 70살 공무원한테 까였다고 까니 원;;;
@@이재홍-k1n강감찬이 그냥 넘사로 잘한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공무원이라닠ㅋㅋㅋ 표현 재밌네요@@이재홍-k1n
교수님 토전사때에 비하면 눈깜빡임 횟수가 좀 많으신거같은데 건강 먼저 챙기시는게 어떤가요
ㄱ
임용한 박사님 날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역사강의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드라마타이즈 된 내용에 '역사적 사실은 이렇다'라는데에 이렇게 쉽고 자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 오늘입니다. 재미와 지식욕 모두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당파 대신 도끼랑 편곤 들고 나오고 방진 싸움 하는 것 만으로도 감동해버렸어요ㅋㅋㅋㅋㅋ
20여년전 서점에서 전쟁과 역사1편을 처음 접한 이후로 교수님 책을 계속 사 보면서 팬이 된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도 그 책들은 책장 잘 보이는 곳에 잘 보관되어 있네요.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라오자마자 본 것 같은데?' 싶어서 다시 들어와 보니 수정 재업이군요 ^^
양규, 김숙흥은 알고 있었는데 지채문은 자세하게는 몰랐어요😅 다음 2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욥!
언젠가 박사님이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보고 세세한 고증 하나하나 리뷰해주는 영상이 나와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ㅎㅎ
교수님이 이번 영상에서 "과연 묘사될까?" 라고 우려하신 모든 부분들은
해당 배우들이 주요역할로 캐스팅 되어있고 거기에 더해 티저등에도 등장한 것을 보면
(지채문 장군, 원종석 서경유수, 최질, 김은부와 원성왕후 등)
분명 드라마 속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임용한 선생님 오늘 오산중에서 하신 역사수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산중학생 올림
부럽다
고맙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사실 가장 궁금한 건 드라마에서의 목종 이야기예요. 드라마의 해석으로는 굉장히 복잡한 기질을 가진 인물인 거 같은데, 박사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남색하는 마마보이
@@yongwoonlee1663 마마보이는 아님
@@yongwoonlee1663마마보이는 아니라고 보지만,태후한테 대적 못 하는 거 보면 강건한 인물은 아니었나봄
목종 게이게이야...(진짜로)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왕권 셌다고 알고 있어요. 광종이 워낙 싹수를 잘라놔서... 그리고 목종은 정통성으로는 신라고려조선 통틀어서 끝판왕급이라 왕권 휘두를 여지는 충분했나 보더군요@@매드빈
이게 주요 방송사의 위력이지요 고려ㆍ거란 전쟁 ㆍ 드라마 아니였으면 저도 이렇게 관심이 쏠렸을까 ? 싶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려거란전쟁' 방영 기념으로 맛갈라게 다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깔나게가 맞습니다
박사님
저는 그책 다봐습니다
그 흐름을 타고 삼국시대 관련 책까지
워낙 역사를 좋아해 역사관련 책을 많이 봤는데 박사님 책을 보면 새로은 시선,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거란 고려 전쟁때는 나름 한반도가 유목민족 세력을 잘 대처할때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란전쟁 저 책 좋아합니다. 현종에 대한 평가가 인상깊었습니다. 제아 김동준 님이 멋진 연기 해주실거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
사극 본편 오늘 2화재방까지 보고 있어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박사님,
말랑말랑하게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신게 맞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박사님. 오늘 소개한 책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 보고 다시봤는데 역시 다시보니까 또 새롭고, 오늘 소개해주신 거 보고 다시 보면 또 다를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박사님. 이런 명강의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니 감동이네요.
임용한 박사님 사랑합니다!!!!
드디어 편집능력이 있는 대학원생을 간택하신 교수니뮤
어?? 글고 보니 노예가 추가된 건가 ㅋㅋ
ㅋㅋㅋㅋㅋㅋ
믿고보는 임박사님의 역사이야기
아구 박사님 조명이 넘 밝으신건지 눈을 많이 깜빡이시네용 눈건강 챙기시구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임용한교수님 말씀하신대로면 문하시중자리까지 올랐던 강감찬 장군께서 상당한 무력도 지니고 계셧을듯 하네요, KBS사극들은 믿고 볼만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더군다나 강감찬장군역할 하실분이 사극 히트 제조기 최수종님
역사적인 차이가 있더라도
사극나와서 그저 행복
드라마보다 박사님 강의가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확실히 학교가 아닌 교양으로 듣는 한국사 재밌어
재밌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선생님 머리가 훤해지셨네요! 저희아버님생각이나요..ㅎ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선생님 역사이야기는 너무재밌어서 계속 찾아보게되네요 ~ ㅎㅎㅎ
님도 얼마 안남았어요 ㅎㅎ
@@리짜이밍-h4b 재매이형...도 벌써 벗겨진걸보니 우리 모두 얼마 안 남았네요
... 😢😢
예전에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현종 설명하실때 보고 너무 재밌는 역사인데 왜 영상화가 되지 않을까 의문이었어요 ㅋㅋ 드디어 드라마로 돌아왔는데 요즘 이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고있네요
고려사는 조선역사에 비해서 역사기록이 많이 빈약하고 고증이 쉽지 않으니 허구를 넣어서 드라마를 만들수밖에 없는 거 같네요..강조의 정변도 역사적 기록이 적으니 그 동기가 뭔지 아직도 역사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하죠
토전사 고려vs거란 한 번 더 보러 가야겠다ㅋㅋㅋㅋ
박사님 최고 🎉🎉
나중에 한명련 남이 황진 장군도 사극으로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비록 망작이지만 천추태후의 의의를 찾자면 어쨌든 거란의 2차 침공이랑 현종의 파천, 양규-김숙흥의 후방 선전을 조명했다는 점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부디 성공해서 현종과 강감찬, 양규를 잘 알렸으면 좋겠어요.
사실상 산업이랄게 거의 인력으로만 돌아는 농업이 99% 였던 시대에 전쟁이라는 건 이겨도 후유증이 있지만, 애매하게 지리한 소모전이나 패전을 하면 그 충격는 막대함. 나라가 아예 망하거나 왕조가 바뀌죠.
박사님 17:00경에 고려에는 문무관의 구분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무신정변의 원인이 된 문신과 무신의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처럼 정당의 개념에서 갈등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초기는 과거제가 시행된지 얼마 안지나서... 현종 이후에 문벌귀족세력이 강해지면서 문무갈등이 생기지 않았을까함...
조회수 대박이네요 다음화 빨리보고싶어요
저를 밀덕의 길로 가게 만든 책이네요 ㅋㅋ 책꽂이에 계속 꽂혀있는데 오랜만에 한번 꺼내봐야겠군요
어떻게보면 양규가 아무지원도 받지않고 싸우다 죽은 이순신과 닮은면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박사님이랑 같이 보면 재밌을기 것 같아요ㅋㅋ
너무 중간 스토리 스킵이 많아서… 회당 설명해주는 유튜브를 봐야겠어요 ㅠㅠ 😂 항상응원합니다.
12:00 여기에서 그 호족역으로 미와경부로 유명한 이재용씨가 나온다고 하네요
고려 전쟁신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님의 막갈나는 고려거란전쟁 설명 잘들었습니당ㅎㅎ
교수님 오랜만에 영상 봅니다.
주인공은 강감찬보다는 현종에 가까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시청자들이 목종이라는 왕에게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초반이고 묵종~현종 즉위 과정과 김치양.강조의 난도 있으니
현종 중심으로 정치 이야기로의 비중이 높고 강감찬(최수종)의 전쟁 비중이 적죠.
하지만 드라마 제목대로 고려거란전쟁. 현종 즉위 하고 거란과 전쟁이 본격화 되면.
현종의 비중이 줄고 강감찬(최수종)중심의 전쟁 이야기로 바뀔거 같네요.
대왕의 꿈이랑 비슷한 느낌일 듯. 김춘추, 김유신 공동주연 느낌이었잖슴.
현종 영규 강감찬 셋이 주인공임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과거로 돌아간다면, 당나라를 막아선 안시성의 성주의 이름과, 강감찬 장군의 일대기를 꼭 알고싶네요ㅜㅜ
영웅적 면모에 비해 너무 덜 알려지신 분들이 많아요...
1.2화 보자마자 토전사에서 현종 썰 풀었던장면이 각색되어 나오자마자 선생님이 고증한건가 싶었는데 ㅋㅋㅋ
안그래도 기다렸던 주제였습니다 ㅎㅎ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드라마 떴으니 한번 다뤄주심 좋죠 😊
그러고보면 이 주제는 김인호 교수님도 썰풀게 많아 보이네요 ㅎㅎ 심심히 기다려 보겠습니다
박사님. 목종의 죽음으로 거란에게 전쟁을 일으킬 이유를 주게된건가요..?
우리 역사를 보면 항상 부딪혔던 여진 거란 임마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집니다...
잘 모를때는 그냥 초원에서 말타고 양키우다 배고프면 내려와서 약탈하고 떠나는 야만인 정도의 개념인데 요즘들어 생각해보면 고작 야만인따위가 몇십만의 군대를 보내 침공을 하고 보급의 능력을 갖추고 과거의 전쟁에서 교훈을 얻어 전략을 세우거나 자기들만의 언어와 문자를 가졌다니 생각보다 나라의 격을 갖추고 외교 경제 문화적으로 발전했던것 같습니다.
동ㅈ아시아 역사의 한축인 오랑캐가 아닌 요나라 금나라의 실체를 알려주세요~ 안바쁘실때...
오 저도요! 거란=야만인 이런 이미지였는데, 그래서 이번 드라마에서 고려가 '거란을 상국으로' 대한다?는 대사에 개인적으론 놀랐어요.
말씀대로 요나라, 금나라 등에 대해서 다루어주시면 흥미로운 역사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중국화되니까 몇만단위이지 반유목이라 기병중심임. 완전유목국가아님
정작 한족은 그들이 오랑캐라고 부르던 이민족에게 지배당한 역사가 더 긴....
@@김윤섭-c1i 여진이 반농반목임
소드마스터 척준경은...드라마가 될수 없는게... 가장 옆에 있는 장군이름이...성은 왕이요 이름은 자지라;;;;
재밌네 말을 받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안지루함
우리나라 사극에서..과연 부대 전술 운영하는게 나올것인가...
아님 여전히 사람 많아 보이게..무조건 난전에...장수가..지휘는.모르겠고..칼들고 있는 상대 갑옷 위에 뒤돌려 차기 하는 모습을 또 봐야 하나..
유튜브 영상 퀄리티가 많이 좋아지셨네요 ㅎㅎ
우크라/이스라엘 전쟁 업데이트 보고싶어요🥺🙏🏻
인헌 강감찬장군님!!만세!!!❤
선생님, 혹시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보다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현종이 전쟁 위협에도 친조만은 절대 거부하는 걸로 표현되는데 정치를 모르는 저는 그냥 한번 다녀오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은 것인가요? 단순히 가서 얼굴보고 술한잔 먹고 오는 정도가 아니라 왕이 거란에 간다는 것은 송나라와의 관계단절+거란에서 대 송나라 전쟁 협조요구 등등도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친조는 불가하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걸지...
오랜만에 토전사 거란전쟁편도 복습했습니다 ㅋㅋ
믿고보는 교수님
강동 6주의 위치가 평안도인가요?
김인호 교수님 불러서 같이 한화씩 뜯어보는 리뷰하면... 대박인데
김 교수가 요즘 아주 바쁩니다
@@Limyonghan-TV 고려사 전문인 사학자님이랑 같이 한 화씩 뜯어보면서 고증과 감상 리뷰 올려주시면 인기 폭발하고 구독자수 많이 늘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아악~ 다음 시간에 Next on 임용한TV
흐흐흐 저 책이 있습니다. 1,2,3 나오자마자 샀었다는거..
이제 드라마에서 2차 거란 전쟁 시작했는데 2차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오늘까지 봤는데 전쟁씬 고증은 진짜 노력한듯해용
교수님, 조선에 비해 잘안알려진 고려 전쟁사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박사님 점점 얼굴이 장군님상으로 변해가시는 것 같습니다. 쓰리스타임.
수공이라는 것이 수압으로 떠내려가서 수공이 아니라 발을 묶는 역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이 불어나면 진을 정렬 하기 힘들테니까요. 군이 얕아진 강을 건너는 데에도 시간은 걸릴테니 발목만큼 오던 물이 무릎 이상으로 불어나는 정도만 되더 기동이 사실상 쉽지 않았을 겁니다. 군이 이동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긴 장사진 형태가 될테고 그러면 강 하나 건너는데 걸리는 시간도 꽤 걸릴 겁니다. 그걸 반증하는 것이 부교를 설치했다거나 배를 만들어 건넜다는 이야기가 없는 것이겠죠.
드라마 보니까 수공 같이 단순하게 끝낼거 같지는 않아서 드라마도 기대가 됩니다 물론 박사님 채널두요!
참 그래서 한편으로 고려실록이 지금 남아있었으면 어땠을 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는 역사적 사실을 캐릭터성에 맞춰서 보여야만 합니다.제아무리 캐릭터성 서사를 주려 무리하더라도 큰 틀은 벗어나지 못하겠죠..
그래서 잃거나 버려야 할 이야기들도 있을 겁니다.부디...누구나 하고 따르는 드라마상의 흐름이 아닌...위의 사정으로 놓치고 버려지는 이야기들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드라마의 이야기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이야기 조언은...역사교육일 뿐이지 후기삼아 두고두고 곱씹고 즐길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니까요..선생님만이 해주실 수 있을 그 강점을 계속해서 해주시길 감히 바라고 부탁드립니다..과거 역사의 사건들을 현재의 우리에게 꼭 맞춰서 이해해야하는 것에 무리는 있으니까요..그걸 양쪽 다 눈높이에 맞춰줄 순 없습니다..그걸 이해시켜주느냐의 차이가 크지않을까 싶습니다..근데 현종 일러는 좀...처절함이 안보이는 연산군 같은 건 좀..ㅋㅋ
박사님 강의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아직 안 봄)
고려 거란 전쟁 방영한다고 해서 유튜브에서 토전사 고려 거란 전쟁편을 다시, 봤습니다.
박사님 평안북도가 어느 강의 동쪽인가요???역사적 고증은 된건가요??
교과서를 보면 압록강 남쪽인뎃?? 거긴 강남 육주 아닌가요?
강동 육주에 "강동" 은 중국측 입장에서 불리는 지명입니다. 고려 시대 다룬 역사서를 고려 때 저술된 건 전해진 것이 없고 지금 전해지는 고려 역사서는 조선 때 저술된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중국 사료를 인용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사료를 많이 이용한것은 삼국사기이고 조선시대 저술한 고려사 고려사절요는 고려실록을 인용한것입니다...고려실록을 조선건국되서 없애버린걸로 많이들 착각하는데 고려실록(7대실록 포함)은 조선시대에도 잘 보관했습니다...심지어 공민왕 창왕우왕 공양왕실록은 조선건국이후에 편찬한것입니다...현재 전해지지 않는것은 임진왜란때 경복궁춘추관이 소실되는 바람에 그때 같이 불탔습니다...@@photo1864
고려의 영토는 요하(서북계)~선춘령(동북계)입니다. 당시 사료에 따르면 고려는 태조 왕건 때부터 흑수, 달고, 철륵, 탐부, 환어라 등을 지배하는 대국이었고 발해의 지배층과 유민을 받아들여 영토의 확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고려사의 기록은 성종 때부터 시작된 고려거란전쟁 이후 현종의 치세를 기점으로 보주를 제외한 강동8주 영역을 확보하고 여진의 여러 부족과 불내국, 흑수국, 철리국까지 복속시켰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자 고려 최전성기의 군주 문종 시대에 와서는 간접지배하는 동북 영토의 판도가 극에 이르러 조선시대의 영토와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관련 연구자들에 의한 최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적어도 10년 안에 교과서 속 고려 영토가 통째로 바뀔 전망입니다.
"그 사방 경계(四履)는, 서북쪽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요하)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쪽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하였다. 대개 서북쪽은 고구려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동북쪽은 고구려(高句麗) 때보다 확장된 것이다. 고려가 다스리는 주군(州郡)은 모두 580여 개였으니, 우리나라[東國] 지리(地理)의 융성함이 여기서 극치(極矣)를 이루었다." 《고려사 지리지, 서문》
"고려는 남쪽으로는 요해(遼海)로 막히고, 서쪽으로는 요수(遼水)와 맞닿았으며, 북쪽으로는 옛 거란 지역과 접경하였고, 동쪽으로는 금(大金)과 맞닿아 있다." 《선화봉사고려도경》
"요수는 일명 압록(鴨淥)이고,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고 한다." 《삼국유사》
진짜 고려는 대륙 중국에 있었습니다....책보고 유튜브 님을 방문해서 역사 서적/유물/일식도/ 실제 지명을 근거한 찐 고조선/고구려(고리)/백제/신라/발해/고려 의 역사를 살펴보세요!!!
우리 진짜 조상들의 역사를 이제는 자주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사이비 환빠 out
@@baaboya9208조샌족? 둘찍? 족빠리? ㅋㅋㅋ out 팔득이
@@마파람-b6d 쪽팔린줄 알아라 ㅋㅋㅋ 본인 인생에 근본이 없으니 환단고기같은 판타지소설 빨지 ㅋㅋㅋㅋ 둘찍 거리는걸 보니 정치병까지 걸린 중증 환잘세 ㅋㅋㅋㅋ
난 이런게 좋아!!
역사채널이라 온갖 시비글이 많은데 너무 개의치 마세요 역사채널 숙명이긴 하지만유
사소한 실수를 비난하기 보다 굵직한 교훈과 재미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봐요
국방티비때부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현종이 진짜 난 사람인게 암살 위협을 몇 번이나 이기고 허수아비 왕으로 즉위했다가
결국엔 고려 500년의 기반을 만든 명군이 되었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놈의 무지성 돌격 칼싸움 백병전 말고, 귀주대첩의 실제 전황처럼 제대로 야전에서 진형 갖추고 싸우는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나옴 1화 ㄱㄱ
이런분 모셔다가 고증좀 잘 해서 만들면 좋겠다.. ㅠㅜ
어째 썰로만 진행되는데 실감나고 재미있냐
그렇다고 해서 당시 고려의 군사력이 병자호란당시 조선군사력보다 강했다라고 해석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조선의 군사력의 문제점으로 임진왜란후의 전력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결점이고 인조를 비롯한 위정자들의 전략미스도 상당한 원인입니다. 그리고 군사적 역량도 조선이 전반적으로 약했다라기 보다는 인조집권후 일어난 후 이괄의 난등 각종 동요가 발생하여 북방 방어력이 무너진 탓이 크죠. 만일 이괄의 난이 일어나지 않았고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도망이 아닌 보다 더 장기적으로 오래 전쟁을 끌었다면 그 양상은 달라졌슬 것입니다.
드라마 전에 내보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역사 유튜브에서 많이 이번에 대하드라마 하니 많이 하더라고요
고려거란전쟁 드라마에나오는 장군들 갑옷은 고증이 잘된건가요??왜 중국갑옷 같지? 댓글 부탁드려요
삼국시대 유물중에 갑옷 나온게 많고요 고려시대 부장물중에 나온걸 바탕으로 재현 했을지 잘모르겠네요
고려시대면 중국풍이 맞아요 건축양식도 중국풍에 가까워요
제발 척준경 드라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먼치킨 인간병기 척준경, 그의 친구 왕자지 초명이 소중이에다 내시인 것도 개그 포인트고, 윤관의 국뽕 요소, 이자겸의 ㅈ간질 등등 재미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큰 성기 선생님 때문에 힘들꺼 같습니다.
당시 내시는 관직의 이름이라고 하던데요 환관하고 틀리다고 임박사님이 그런거 같은데 토크맨터리에서
고려시대 내시는 요직으로 가는 엘리트 코스로 앎.
김부식 아들도 내시..
조선시대 환관과 다르다고 앎.
그때 당시에는 ㅈㅈ라는 단어가 거기가 아니였나보네ㅠ사람이름이 어떻게..
이게 먼 소리여? 한심.
박사님 영상 잘봤습니다 저기 질문이 있는데 영상과 관련 없는 질문이라 죄송합니가 역사적으로 나라의 저출산을 어떻게 해결해 왔고 해결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었나요?
천추태후는 배우진은 좋았는데 스토리와 전투씬이 실망이었고 신기술 들어갔다는 전투싼이 기대되는 새사극입니다 물론 스토리도 중요하죠 그리고 척준경 주연의 대하사극? 무협물? 도 보고 싶긴 하네요
김준도 주연으로 사극 나왔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천안에 딸 두명 시집보낸 유력자라고 하셔서 아 왕건 핏줄 답게 공주절도사 김은부의 세딸 말고도 혼인동맹 많이 하셨구나 했는데 역시 김은부와 세딸얘기였군요 다음 주말 사극도 가다려지고 박사님의 거란전쟁 다음편 얘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드라마 퀄하나는 진짜 오짐 ㅡㅡ 쌉인정 ㄷㄷㄷ
박사님 예전부터 참 궁금했던건데요..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의 드라마를 보면 복색이 중국처럼 화려하고 생활양식도 탁자생활하면서 화려하기만한데 어째 조선이 되면서 옷색도 무채색이 되고 탁자 다치우고 온돌방에서 지낼까요? 패션이나 주거양식은 자꾸 다양화되고 더 나아질려는 추세일건데 퇴보한게 너무나 이상해서 물어보고싶었는데..단지 성리학때문에 그런거다 하기에는 너무나 일시에 전국민의 복색과 주거양식이 바껴서요,
?흰 옷이랑 온돌방이 왜 퇴화인가요
온돌은 발전이지 퇴보가 아닙니다만...
잘못 아신겁니다.. FM대로 고증하면 고려 귀족 저택내부에 온돌의 초기형태 구들장도 고증할 수 있습니다. 글고 방송과는 다르게 고려인들도 좌식생활했습니다. 고려도경(高麗圖經)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하면 고려왕경의 저택들은 정말로 비좁고 건물마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그냥 KBS가 시청자들 입맛에 맞게 임의대로 건물내부를 화려하게 연출한겁니다.
참 조상님들 유목민들이랑 싸우신다고 고생이 많았내요
그냥 라이브 보고 싶어요 ㅠㅠ
눈을 1초에 5번 깜빡이신느듯 ㅋㅋㅋㅋ
영상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그러면 고려시대에 무신정변이 일어날 정도의 문관/무관의 구분이 생긴것은 대략 어느정도 시기인가요??
광종 과거제
늦었지만 시청 완료!!
강감찬은 역사서에 키가 매우 작고 못생겨서 볼품없다고 쓰여져 있는데 최수종은 너무 잘생기고 기품이 있어서 좀 안맞는거 같음,..물론 주인공 배우가 스타성이 없으면 투자가 잘안들어와서...어쩔수 없었겠지만... 배우 우현이 딱 맞았는데 어떘을까 싶음
ㄹㅇㅋㅋ 우현이 캐스팅 됐어야 했음.. 티리온 라니스터 나오고나서 저런 난쟁이 친구 갖고 싶다는 사람 많았음 그만큼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는데 못생긴 우현이 강감찬 역할 맡았으면 반전 매력으로 캐릭터성 확 살아나고 더 멋있었을듯.. 그게 고증에도 맞는거고
우현이 연기하면 왠지 코미디처럼 보여
키 작은건 맞네요
최수종 쌍카풀 성형했는데
댓글들을 대충봤는데, 삼국시대 영상 올렸을 때와 똑같은 현상이 생겼습니다.(환빠,재야사학 신봉자들.....)
걔들 다 정신병동에 가둬야함
1388년 명태조가 15만 대군으로 고려에 진입하다.
첩보를 접한 우왕이 7만의 병력을 준비하다.
좌군 조민수와, 우군 이성계의 협공으로
명태조가 사망. 알려지지 않는다... (달만 기록하고 날짜는 지우다.)
명태조의 넷째아들 주체가 반격을 가하다.
고려군 중과부적으로 패배하다.
최영이 개경을 방어하다. 전사하다.
우왕이 피난길에 오르다. 주체가 추격하다.
서북면을 지나 산해관까지 밀리다.
우왕이 산해관을 지나 동북면으로 가다. (寶土에서 멀어지다.)
나하추가 우왕을 도와주다. 전사하다.
주체가 북평 행도를 설치. 근거지하다. 주체가 산해위를 설치. 틀어막다.
우왕이 북면인 심양에 근거지하다.
공양왕 동면인 개성으로 내려오다. 근거지하다. (대륙에서 멀어지다.)
고려는 옥토에 없던걸로, 명태조는 자연사로,
전쟁은 없었으며, 회군으로 처리되다.......
@@해바라기남 니 친일파 후손인가??? ㅋ
악성유튜버들이 사람들 망치네요 ㅠㅠ 역사전공한 박사님한테 헛소리 하는거 보니 한심합니다.
@@빵집아저씨-l5k
같은해
음력9월15일 명이 점령지에 대한 분봉을 하다.(秦王,晉王,周王,楚王,齊王,湘王,魯王,潭王,) 출발지~최초접경지(遼王).
강조나 신립이나 정면대결로 폭망한 경우. 둘 다 정치적 상황이 고려되어 그럴 수 밖에 없었나?
여요전쟁의 귀주대첩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인데요....천지인의 모든 요소가 알맞게 맞아 들어간 전투라 그렇습니다.
1. 거란군이 처음에 진을 친 산에서 내려와 들판으로 옮김.
2. 전투중 고려군 방향에서 눈을 뜰수 없을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침.
3. 팽팽한 접전중 거란군 측면에서 고려군 1만 기병이 들이침.
고려군 20만, 거란군 10만으로 고려군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할수 있는데 거란군은 대부분이 기병이라 1:5의 몫은 한다고 했을때 고려군이 불리한 상황에서 잘 싸운 전투라 할수 있습니다.
거기다 병력질이 달랐음 고려는 있는 병력 없는 병력 영혼까지 죄다 끌어모은거고 거란의 병력은 최정예 황제 친위대